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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쑤! 한가위 어디서 즐겨볼까

    얼쑤! 한가위 어디서 즐겨볼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처럼만 놀자!” 5일간의 연휴. 가족과 함께라면 무엇을 해도 즐겁지만(단, 고스톱은 제외!), 여기에 민속놀이 등 오락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면 금상에 꽃을 얹는 격이다. 각 놀이공원과 리조트, 호텔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한가위 연휴를 맞은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 추석상에 꽃을 얹으러 가볼까. #놀이공원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22∼30일 한가위 민속한마당을 준비했다.40명의 연기자가 출연하는 남사당놀이가 22∼24일 오후 3시,5시 하루 두 차례 신명을 풀어 놓는다.25,26일에는 궁중음악과 라틴음악 등이 어우러진 퓨전 타악그룹 ‘카타’의 공연이 뒤를 잇는다. 한가위 민속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 공간은 기본. 행사기간 동안 5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입장이고,22∼26일 입장하는 외국인은 30% 이상 할인해준다.10월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군 장병은 22일∼10월7일 50% 할인.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23∼26일 한가위 큰잔치를 벌인다. 매일 여성 농악 25인조가 길놀이를 선보이고,25,26일 인기 연예인과 김중자 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 줄타기 명인 권원태의 외줄타기 묘기 등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한다.25일 한복을 입은 고객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입장이 무료.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고인돌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은 ‘고인돌 대 탐험전’ 행사가 열린다. 무료.02)411-2000.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도 24∼26일 한가위 특집행사를 연다. 국내 테마공원 최초로 우수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리 농산물 기 살리기 한마당’을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 삼천리동산과 세계의 광장에서 진행한다.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가족 대항 3종경기’에서는 농산물을 경품으로 준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02)509-6000. 63시티(www.63.co.kr)가 준비한 행사는 22∼30일 한가위 가족사랑 대축제. 가족 사진을 제시하면 63뷔페 파빌리온과 일식당 와꼬 10% 할인권,63스퀘어 포토존에서 가족 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황금 10돈, 무료 건강 검진권 등을 제공한다. 국악과 전통악기를 배우고, 한지로 한복을 만드는 이색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망대에서는 보름달 음악회가 열린다.02)789-5663. 코엑스 아쿠아리움(www.coexaqua.com)은 ‘다이버와 함께 한가위 수중토크쇼’를 준비했다. 한복입은 다이버들이 널뛰기 등 물속 묘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궁금해 하는 수중생물들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토크쇼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상어이빨목걸이를 선물로 준다.22일∼26일. 오후 12시,2시30분,3시30분,4시30. 신분증을 지참한 외국인들은 21∼30일 입장료를 30% 할인해준다.02)6002-6200. #리조트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는 전국 12개 체인 리조트 별로 놀이도우미 PO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한가위 특집행사를 벌인다. 부대 사업장 등과 연계한 저렴한 가격의 한가위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1588-2299.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도 홍천 비발디파크와 양양 솔비치 등 전국의 사업장별로 팀 대항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한가위 행사를 마련했다.1588-4888. #호텔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명절과 결혼 스트레스에 시달릴 미혼 여성들을 위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빛의 화가 모네’ 전시회 관람권, 스타벅스 로고 앞치마와 음료 쿠폰, 갭(GAP) 로고 토드백을 증정하고 갓 뽑은 커피를 객실로 서비스한다.1인 기준 16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며,4만원 추가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아침 식사와 저녁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21일부터 26일까지.02)317-0404. 서울프라자호텔은 21일부터 새달 3일까지 영화, 한가위 선물, 난타 공연, 저녁 식사(중식당 도원) 등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추석 패키지 4종류를 진행한다. 디럭스룸 또는 컴포트룸에서의 1박과 영화 관람권 2장, 난타 관람권 2장, 햄퍼 세트가 제공되거나 중식당 도원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10만∼1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세금·봉사료는 별도. 피트니스 클럽 이용이 포함돼 있고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했다.02)310-7710.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추석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박을 묵을 시 무료로 1박을 더 묵을 수 있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21일부터 30일까지 마련하는 보름달 패키지는 딜럭스룸에서 1박을 묵으며, 조식과 야식 중 투숙객이 한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아침식사는 야외 정원인 더 가든에서 뷔페로 즐길 수 있고, 야식은 피자 한판과 맥주 2병이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가격은 15만원으로, 세금·봉사료는 별도다.02)3451-8114.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으로 인천 무의도나 실미도로의 바다여행, 호룡곡산으로의 가을산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얏트 리젠시 인천을 이용할 만하다.20∼30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진행한다. 기존 숙박 때보다 5000마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월∼금요일 1만 5000마일(기존 2만마일) 공제, 토·일요일은 1만 8000마일(기존 2만 3000마일)이 공제된다.032)745-1234.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3일부터 새달 2일까지 추석패키지를 진행한다. 디럭스룸 1박, 해운대 아쿠아리움·크루즈 할인권 제공되며,2박 이상 투숙하면 환영 과일, 와인과 쿠키도 서비스한다.2인기준 1박 13만원. 조식을 포함하면 16만원이다. 세금·봉사료 별도.051)749-2111∼3. #한국관광공사 (www.knto.or.kr)는 청계천 사옥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가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윷,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은 21∼28일, 무료로 한복을 빌려주는 ‘한복입기 정기체험’행사는 26일까지 운영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외국어가 가능한 통역원이 행사 참여를 도와준다. 민속놀이 참가 기념품으로 복주머니도 나눠준다.02)7299-497∼9. 손원천·박상숙기자 angler@seoul.co.kr
  • “천상의 목소리 못잊어…”

    ‘당신의 차가운 방에서 보세요/사랑과 희망에 넘쳐나는 별을/…/빛이 반짝일 때, 그리고 나의 입이 침묵할 때/그대는 나의 것이 되리라’ 이달 6일 타계한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가 팬들에게 다시 다가서고 있다. 이 아리아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거행된 그의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진 뒤, 이튿날인 9일 영국의 공식 음반판매 집계기관인 ‘UK 차트 컴퍼니’에서 순위 24위로 뛰어올랐다. 이전까지는 싱글차트 160위에 머물렀었다. 파바로티에게는 ‘미제레레’(Miserere)가 92년 10월 15위를 기록하면서 자신을 세계에 알린 이후 15년 만의 차트 복귀다. 그는 90년 6월23일과 7월7일 ‘에센셜 파바로티’(The Essential Pavarotti), 같은 해 9월8일과 22일 ‘인 콘서트’(In Concert) 등 앨범 차트에서 여섯 차례 1위를 기록한 적 있다. 세 번은 플라시도 도밍고(66), 호세 카레라스(61)와 함께 취입한 것이다. 이후 파바로티는 톱 테너로 자리매김했다. 장르별 순위를 매기는 미국 빌보드와 달리 영국에서는 장르의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싱글·앨범 인기 순위를 발표한다. 빌보드 차트가 싱글 100위, 앨범 200위까지 집계하는 반면 영국 차트는 싱글·앨범 모두 75위까지만 발표한다. 물론 이번 순위도 1위인 신 킹스턴(17) 등 신예 팝 가수들과 겨룬 결과여서 올드 팬들의 식지 않은 사랑을 보여준다.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인 이 곡은 1990년 6월 파바로티가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열창한 직후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1990년 로마대회부터 월드컵 경기를 중심으로 열어온 파바로티와 도밍고, 카레라스의 ‘스리 테너 콘서트’에서 불려지면서 축구팬들 사이에 애국가와 같은 애창곡으로 자리를 굳혔다. 파바로티는 생전 마지막 공연이 된 지난해 2월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불러 칠순의 나이로 힘겨운 듯한 모습 속에 3만 5000명의 관중을 사로잡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봇물

    유통업계 추석 선물세트 봇물

    코냑 1500만원, 와인 250만원, 굴비 200만원, 한우 115만원 등 초고가 황제 선물세트가 쏟아진다고 하지만 한가위 추석 선물은 5만∼20만원대가 주종을 이룬다. 받는 사람은 즐겁고, 주는 사람도 기분좋은 추석 선물에는 어떤 게 있을까. ●백화점 백화점들은 차별화로 승부를 낸다는 각오다. 가격은 예년과 비슷한 10만∼30만원대가 많다. 롯데백화점은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장,VIP고객 등의 사진과 명함을 넣어 선물의 신뢰감을 높이는 제품을 내놓았다. 예컨대 이재근 산청군수가 추천한 산청 곶감세트(84개,30만원), 김형수 서귀포 시장이 추천한 옥돔 갈치세트(옥돔 1.5㎏+은갈치 1.5㎏,23만원), 주부고객 장윤희씨가 추천한 제수용품용 한우(3.2㎏,15만원) 등을 내놓았다. 신세계도 명가나 장인의 이름을 내세운다. 어란 제조의 명인인 김광자 여사가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을 재현한 상품인 신세계 어란(200g,21만원), 도완녀 프리미엄 장류세트(13만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보내는 고객이 ‘동가홍상(同價紅裳)’이란 이름의 선물 세트를 주문하면 백화점이 선물 받을 고객에게 연락해 같은 가격대의 여섯 가지 선물 중 하나를 고르도록 하는 내용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가격은 10만∼40만원대의 정육, 굴비, 건식품, 과일, 와인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친환경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유기농 더덕 1.5㎏과 무농약 마 1㎏을 혼합 구성한 친환경 더덕·마 혼합세트가 14만 8000원이다. ●인터넷쇼핑몰 인터넷쇼핑몰은 할인전을 앞세운다. 가격은 10만원대 미만이 대부분이다. 엠플은 농·축·수산물 및 건강식품 등을 30∼70% 할인해 판다. 가격은 2만원대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 LA갈비(2㎏,2만 9900원), 사과·배 혼합세트(8과,2만 9900원), 상주 한방곶감(30개,2만 3000원) 등이다. 건강식품으로는 고려홍삼정골드(7만 9000원), 글루코사민(3개월분,1만 8000원), 감마리놀렌산(6개월분,2만 9500원) 등이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정상가보다 50%를 할인해준다. 또 제품에 따라 같은 제품을 5개 사면 하나 더,10개 사면 하나 더 주는 덤 행사도 연다.11일부터는 정상가격에 판매되는 제품들이라는 게 롯데닷컴의 설명이다. CJ몰은 오는 19일까지 명절 관련 상품을 최고 3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 사과(5㎏,2만 5000원), 농협 신고배(7.5㎏,3만 9500원), 선수마당 굴비(2.8㎏,2만 6000원), 상주 곶감(1㎏,5만 4000원), 지리산 토종꿀(500g,4만 2000원) 등이 있다. KT몰은 지난해 가장 인기를 누린 상품을 중심으로 20∼50% 할인판매전을 연다. 지난해 최고 인기 상품은 간고등어.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 6손(12마리)을 2만 5500원에 판다. 참굴비세트(4만 6750원), 명란젓세트(4만 2500원)도 있다. ●호텔 호텔들은 건강 선물세트, 스파 이용권 및 관리용품, 어린이 전용 햄퍼(hamper), 티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구성된 차(茶) 세트 등 아기자기하고 특색있는 상품으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리츠칼튼 서울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세트(40만원)와 어린이 전용 햄퍼(15만원), 명품 차와 커피로 구성된 차 세트(3만∼40만원)를 내놓았다. 서울 프라자호텔은 티 소믈리에 박수연씨가 추천한 보이병차&다기세트(22만원), 명품 차 햄퍼(22만원) 등을 판다. 송이장조림, 송이피클, 송이불고기로 구성된 송이 찬 세트(17만원)도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임진강 간장게장 세트(15만원)와 전복 세트(28만원)를 마련했다.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은 즉석에서 차례상에 올릴 수 있도록 준비된 독창적인 추석 차례상(55만∼65만원)을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고객이 원하는 구성으로 햄퍼를 만들 수 있도록 햄퍼맨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그랜드 힐튼 호텔은 홍삼정, 홍삼액 등으로 준비된 홍삼세트(2만 5000∼28만원)를 판매한다.W서울 워커힐은 스파 트리트먼트 상품권을 보디용품과 함께 구성한 웰컴 세트(20만원)를 판매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천상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타계

    ‘천상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타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가 6일 아침 7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파바로티의 매니저는 6일 파바로티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작년 7월 췌장암 수술을 받은 파바로티는 투병생활을 계속 해오다가 지난 달 고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급성 신장병으로 수시로 의식을 잃는 등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활동시절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던 파바로티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려왔다. 1961년 레지오 아밀리아 오페라 하우스에서 ‘라 보엠’의 로돌포역으로 데뷔했고 1972년 뉴욕 공연을 통해 유명 테너의 반열에 올랐다. 파바로티는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더불어 가장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클래식 음악가로 오페라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도 이름을 남겼다.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레저 단신]

    ●놀이공원 가을축제 한창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7일∼11월4일 무려 59일 동안 ‘해피 핼로윈’축제를 벌인다. 테마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가족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참여형 엔터테인먼트를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 높이 12m에 이르는 대형 호박 인형과 5000개가 넘는 호박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돼 분위기를 고조시킨다.031)320-5000.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8일∼10월15일 독일 맥주 축제를 재현한 ‘옥토버 페스트’를 마련했다. 자유이용권+무료 생맥주 제공+오크저금통 등으로 구성된 옥토버 패키지 티켓을 이용하면 한 곳에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주간 3만 4000원, 야간 2만 6000원, 문라이트 1만 6000원.02)411-2000.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미스터리 핼로윈’축제를 준비했다. 핼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이동식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쇼가 펼쳐지고, 곳곳에서 공포스런 분장을 한 캐릭터들이 깜짝 쇼를 펼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핼로윈 펀 포인트’가 관심거리.02)509-6000.●우리나라 구석구석 함께 떠나요! 한국관광공사는 15,16일 전북 군산, 전주, 고창으로 떠날 200명의 ‘구석구석 찾아가기’여행단을 모집한다.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나의 여행기’ 코너에 여행기를 등록하면 된다.02)729-9598.●제주 3일이 11만 9000원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9월9일,16일 단 2회 출발하는 제주여행상품을 11만 9000원에 내놨다. 석식과 가이드 팁, 선택관광 등은 불포함.4인 기준 호텔 숙박은 요금을 추가할 경우 2,3인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02)2222-6682.●스위스 허니문 기차로 가볼까 스위스관광청(www.myswitzerland.co.kr)은 레일유럽(www.raileurope.co.kr)과 공동으로 ‘스위스 기차와 함께하는 로맨틱 허니문 캠페인’ 프로모션을 벌인다.‘저스트 매리드’가 새겨진 빨간 무릎 담요와 스위스 패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02)3789-3200,6110. ●말레이시아 은퇴 이민 설명회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국내 주요 도시에서 은퇴 이민 유치를 위한 ‘MM2H (Malaysia My Second Home)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9월11일 부산을 시작으로 12일 대구,13일 대전,14일 서울에서 잇따라 진행된다.02)779-4422.●항공권 미리 사면 60% 할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0월 이후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권을 9월15일까지 발권할 경우 정상가에서 약 60%할인된 요금에 판매한다. 여행 가능한 유럽 도시는 런던, 파리, 로마,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등이다.65만∼72만원. 환불 시엔 수수료가 부과된다.02)311-2800.
  • “늦더위·초가을 잡아라” 식·음료업계 경품 마케팅

    늦더위와 초가을을 겨냥한 식·음료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뜨겁다. 홈페이지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내걸고 매출 올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핫 섬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KFC 매장에서 빅스마트버켓을 구매한 뒤 코카콜라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캠프를 보내준다. 미닛메이드는 이달 말까지 미닛메이드 홈페이지에 있는 농장에서 꽃나무키우기에 동참하면 주스와 피크닉세트를 준다. 광동제약의 옥수수수염차도 이달 말까지 나만의 V라인 비법,V라인 얼굴 사진 등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5명을 뽑아 옥수수수염차 한 박스를 준다. 수석무역은 패밀리마트와 함께 ‘타이거맥주와 함께하는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를 벌인다. 다음달 23일까지 맥주병에 부착된 응모권 번호를 싱가포르 관광청 홈페이지(www.visitsingapore.co.kr)에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싱가포르 여행 상품권(1인 2장)과 현금 30만원을,2등 2명에게는 싱가포르 여행상품권을 준다. 보르도와인협회(CIVB)는 보르도와인 공식 사이트인 보르도닷컴(www.bordeaux.com)을 개설하면서 9월 한달간 사이트에서 퀴즈를 풀면 정답자 가운데 1명을 추첨해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투어를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100명에게는 보르도 와인을 선물로 준다. 롯데칠성은 10월 말까지 롯데닷컴과 함께 ‘3억원을 잡아라’ 행사를 연다. 오늘의 차,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2% 부족할 때 등 상품을 구입해 뚜껑에 인쇄된 행운번호를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여행권(100명), 디지털카메라,PMP,DMB,MP3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재미교포 에미상 수상등 美서 3인 3색 활약

    재미교포 에미상 수상등 美서 3인 3색 활약

    최근 애니메이터 김상진씨등 재미교포 3명이 3색의 활약으로 본토에서 두각을 나타내 한인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먼저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디렉터 김상진(사진 위)씨가 2007년 에미상에서 ‘개인업적상(Individual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결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씨는 ‘아바타: 마지막 에어벤더’에서 수석 디렉터이자 애니메이션 디렉터로써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구성력을 인정 받았다. 애니메이션 ‘아바타’는 동양 신화에 기초한 판타지로 물과 대지와 공기의 왕국에 맞서 불의 왕국을 지키려는 소년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김씨는 오는 9월8일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 미 명문대 출신 애론 유, 할리우드 영화 출연 미 동부 명문 아이비리그 출신의 재미교포 2세 애론 유(28)가 할리우드 스타 캐빈 스페이시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 명문 펜실베니아 대학교(UPenn)를 졸업한 유씨는 내년 3월21일 개봉 예정인 케빈 스페이시, 케이스 보스워스 주연의 영화 ‘21’에 출연하게 된 것. ’금발이 너무해’ ‘내생애 최고의 데이트’ 등을 연출한 호주 츨신 로버트 루케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MIT에 재학중인 6명의 천재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 진출 수백만 달러를 거머쥐는 실화를 다룬 영화다. 아시아 최고 여성래퍼 꿈꾸는 ‘JiSpott’ 데뷔앨범 재미교포 여성 래퍼 ‘JiSpott(한국명 서지영·22·사진 위)’이 데뷔앨범 ‘BreakThrough’로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르는 흑인과 남성의 장르 힙합. 할리우드 음악학교를 마친 JiSpott은 학교에서 기본적인 음악 이론은 물론 창법 작곡 등을 배워 기본기도 탄탄하다. JiSpott은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후 지난 2003년 미국 유학까지 해 3개 국어가 가능하다. LA 클럽에서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공연을 통해 실전 무대감각을 익혔으며 유명스타 브랜디와 레이 제이를 길러낸 윌리 노우드가 스승이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JiSpott은 한국과 일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JiSpott의 노래는 www.myspace.com/jispott과 www.jispott.co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롯데·LOTTE’ 상표 못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이 ㈜농협롯데관광을 상대로 “서비스표를 침해당했다.”면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농협롯데관광은 ‘롯데’와 ‘LOTTE’라는 단어에 대해 서비스표 등록을 마친 ㈜호텔롯데 등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롯데관광은 롯데관광개발로부터 ‘롯데관광’이라는 상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롯데관광개발을 상대로 주장할 수 있는 채권적 권리에 불과할 뿐 신청회사 3곳에 대항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롯데 등은 지난 6월 신격호 회장의 막내 여동생인 신정희씨의 남편 김기병 회장이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을 상대로 “롯데그룹의 고유 심벌마크를 사용하지 말라.”는 서비스표권 침해금지 청구소송도 낸 상태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열대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열대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밤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를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보자. 각종 놀이시설들이 야간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밤을 잊은 올빼미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요금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캐리비안베이+에버랜드´ 1박2일 코스 등장 에버랜드는 19일까지는 밤 11시,20일부터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우선 100만개의 전구 불빛이 관람객들을 사로잡는 ‘야간 퍼레이드’를 놓쳐서는 안 된다. 조명시설을 갖춘 캐릭터 기차와 형형색색의 전구를 매단 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공연단원들의 퍼레이드가 현란하기 그지없다. 오후 8시20분에 시작된다. ‘나이트 사파리’는 맹수들의 야간 생활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사자, 호랑이 등 야행성 맹수들이 어둠속을 어슬렁거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맹수들의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빛 인광(燐光)이 섬뜩하다. 밤에만 플어놓는 하이에나를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 매일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 퍼레이드 관람과 겹치지 않도록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불꽃놀이와 레이저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쇼 ‘올림푸스 판타지’는 야간 개장의 하이라이트. 그리스 신전을 재현한 초대형 무대에서, 총 14개의 다양한 매체를 응용한 특수 효과들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연인이라면 은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회전놀이기구 우주관람차 안에서 관람하는 것도 좋겠다. 매일 밤 9시30분에 시작해 15분 30초 동안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도 밤 8시30분까지 개장한다.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에버랜드는 오후 5시 이후, 캐리비안 베이는 오후 2시30분 이후 입장객들에게 할인요금을 적용한다.www.everland.com,(031)320-5000. 지방 주민들을 위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도 내놓았다.14만∼17만 5000원선.31일까지만 판매한다. 에버랜드 내 숙박시설 홈브리지 캐빈호스텔과 홈브리지 힐사이드 유스호스텔도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전화(031-320-8841)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 가득 롯데월드는 도심 야간 입장객을 위해 입장료를 대폭 내린 ‘문라이트 티켓’을 선보였다. 오후 7시 이후 입장객은 입장권 7000원, 입장권과 놀이시설 3종 이용권은 1만 3000원에 살 수 있다. 심야 엔터테인먼트도 강화했다. 캐릭터 뮤지컬쇼 ‘우정의 세계여행’과 제작비 50억원짜리 멀티미디어쇼 ‘은하계 모험’ 등 오후 6시 이후에 열리는 공연만도 6개. 특히 ‘비바 브라질’‘삼바 카니발 퍼레이드’ 등 브라질 무희들이 벌이는 현란한 쇼는 라스베이거스 공연과 견줄 만하다. 한밤에 즐기는 매직 아일랜드의 자이로드롭과 자이로스윙은 낮에 타는 것과는 천지차이.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한눈 가득 담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50% 할인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예매 서비스 대상 신용카드도 8개사 300여종의 카드에 모두 적용된다. 온라인 예매 서비스 오픈 기념 경품행사도 벌인다.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등이 준비됐다.31일까지.www.lotteworld.com,(02)411-2000. ●요금 할인·이벤트 등 혜택도 푸짐 서울랜드의 여름밤을 쿨∼하게 만드는 최고 이벤트는 단연 ‘해적 다이빙쇼’. 밤 10시까지 4회에 걸쳐 화려한 야간 다이빙 해적쇼가 이어진다. 야간 해적 다이빙쇼는 화려한 조명과 불을 이용한 퍼포먼스.25m 높이에서 횃불과 함께 펼쳐지는 고공 다이빙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쇼 마지막 장면의 화려한 불꽃놀이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놀이기구 록카페는 연인들을 위해 2분가까이 덮개를 닫아주는 ‘배려’도 아끼지 않는다. 이외에도 베니스 무대 라이브 콘서트와 ‘별난 재주 별난 장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8시30분부터 진행되는 언더랜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밝힌다.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자유이용권이 약 10% 저렴해진다.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100여종의 제휴 신용카드를 기본으로, 서울랜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30∼50%까지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유이용권과 스카이 X 탑승권, 로데오 식사권 등으로 구성된 해적 다이빙쇼 패키지도 판매중이다.www.seoulland.co.kr,(02)509-6000. ●음악회·식물원 야간개장 연인들에 인기 캐리비안 베이에 버금가는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대명 오션월드도 29일까지 야간개장 행사를 벌인다. 아쿠아존(실내)은 오후 8시, 익스트림존(실외)은 오후 7시까지. 주말엔 1시간씩 연장된다. 오후 4시 이후 입장객은 할인요금을 적용받는다. 물놀이를 즐긴 다음, 새로 문을 연 비발디 아트홀에서 야간 영화를 관람해도 좋겠다. 총 87석의 영화관 전용 의자와 최신 음향시스템, 최고급 DLP영상시스템을 갖췄다. 관람료 7000원.www.vivaldipark.com,1588-4888. 63시티는 ‘하늘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63빌딩 전망대 ‘63스카이데크’에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매주 금, 토요일에 열린다.63스카이데크 입장료 외 추가 요금은 없다.www.63.co.kr,(02)789-5663.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의 평강식물원은 19일까지 야간개장한다. 오후 10시까지 개장하고,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오후 7시 이후 입장료는 2000원씩 할인된다. 이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1시간가량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031)531-7751.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동영상] 한국인 작곡 ‘해리포터 랩송’ 인터넷 화제

    [동영상] 한국인 작곡 ‘해리포터 랩송’ 인터넷 화제

    마법사 해리, 랩퍼로 변신?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해리포터 인더 후드(HARRY POTTER IN THE HOOD)’라는 제목의 ‘해리포터 랩’ 뮤직비디오가 올려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ABC방송 뉴스에 소개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소품을 그대로 사용한 것처럼 똑같이 재현한 것이 특징. 복장이나 머리스타일은 물론 빗자루를 타고 나는 특수효과까지 비슷하게 표현해냈다. 또 해리포터 역을 맡은 가수조차도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닮은꼴이다. 이 ‘해리포터 랩’의 곡을 만든 사람은 한국인 정중한(31)씨. 미국에서 마이애미 대학원과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유학파 작곡가다. 졸업과 동시에 음악계로 뛰어들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패리스 힐튼의 감옥생활을 패러디한 동영상을 제작했던 유명 동영상 제작자 앨런 머레이가 맡았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해리포터의 신선한 변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mcrulz1’는 “하루에 열 번씩 보게 됐다. 중독성 있는 비디오”라는 감상을 적었고 ‘sesshomarufangirl001’는 “사랑스럽던 해리가 섹시해졌다.”고 적었다. 또 ‘unfortunatelyme’는 “지금껏 본 최고의 패러디. 당연히 별 다섯 개!”라며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해리포터를 엉망으로 만들었다.”(Aymanss)며 패러디 자체를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었다. 화제의 ‘해리포터 랩’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올려진지 일주일만에 1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쳐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벽에 목이…” 영국판 ‘개벽이’ 사고로 떠들썩

    “나는야, 영국판 ‘개벽이’!” 최근 영국에서 호기심 강한 개 한마리가 벽에 뚫린 구멍에 목을 넣어 빼지못하다 극적으로 구출되는 웃지 못할일이 벌어졌다.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화를 부른 주인공은 비프(Biff)라는 이름의 개. 뉴펀들랜드 종인 비프의 몸무게는 무려 64kg으로 15cm크기의 구멍에 목을 내밀었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개 주인인 리디아 프레스콧(Lydia Prescott·36)은 “비프를 발견하자마자 이웃과 동물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벽에 뚫린 구멍은 고양이가 지나다니는 곳인데 비프가 왜 목을 넣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구멍에 끼인 비프의 얼굴은 사냥꾼의 벽에 걸린 박제나 트로피 같은 모습이었다.”며 “비프를 구하기 위해 특수장치가 딸린 불도저도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이웃들과 구조대들의 도움으로 1시간만에 구조된 비프는 사고 이후에도 아무일 없다는 듯 구멍 주위를 어슬렁거렸다. 프레스콧은 “그 고양이 구멍을 막아야 되겠다. 비프는 그다지 영리한 개가 아니기 때문에 또 들어갈 것”이라고 걱정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의 연인은 챙 아닌 지니?

    “해리 포터는 절친한 친구인 론 위즐리의 여동생 지니에게 청혼하고 론은 헤르미온느와 결혼식을 올린다.1편부터 해리를 학대해 온 이모부 버논과 이모 페튜니아가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인터넷 유출본 중) 1997년부터 시작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제7편)’이 인터넷에서 유출됐다. 지구촌을 들쑤시고 있는 해리 포터 최종편은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0시부터 출간된다. 캐나다 뉴스통신사 캔웨스트는 16일 총 794쪽에 달하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중 앞부분 495쪽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전했다. 유출본은 출간을 앞둔 책을 사진으로 찍어 PDF파일로 변환한 것이다. 하지만 17일 인터넷에서 입수한 PDF 파일은 총 34장으로 구성된 659쪽 분량이다. 현재 완결편이라는 제목을 단 이 PDF파일은 20여곳의 웹사이트에 올라 있다. 유출본에서는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러브 라인이 결혼으로 이어진다.5편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동양계 마법소녀 초 챙과 사랑에 빠진 해리는 유출본에서 론의 여동생 지니에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이들은 해변에서 로맨틱한 키스 장면도 연출한다. 마침내 지니는 해리의 청혼을 수락한다. 그동안 해리와 론 중 누구와 사랑에 빠지느냐로 주목받은 헤르미온느는 650쪽에서 론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모부 버논과 페튜니아는 ‘서리가에서의 미스터리한 죽음’이라는 장에서 부엌에서 기묘한 죽음을 맞는다. 유출본 추정 파일이 오른 게시판에는“그럴 듯한 팬픽(원작을 모태로 팬들이 재창작한 작품)이 탄생할 것일 뿐”이라는 댓글부터 진짜 결말이라고 옹호하는 네티즌들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레인코스트 북스 마케팅팀 제이미 브로드허스트 팀장은 “어떤 소문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초미의 관심사인 누가 죽느냐는 유출본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원작자 조앤 K 롤링은 주인공 가운데 두명의 캐릭터가 죽게 된다고 공언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이 예약 주문을 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의 결말은 저자 롤링과 편집자 등 극소수만 공유한 채 1000만파운드(약 190억원)를 들여 21일 자정까지 철통 보안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안동환 이재연기자 sunstory@seoul.co.kr
  • 英 도박사들 “해리포터 결말은 자살”

    英 도박사들 “해리포터 결말은 자살”

    해리 포터 끝내 자살? ‘해리 포터’ 시리즈의 7편이자 최종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의 출간이 가까워지면서 결말을 놓고 각종 예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도박사들은 ‘해리의 자살’을 가장 유력한 결말로 꼽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결말에 대한 상품을 내놓은 영국 도박업체 윌리엄힐은 “해리포터의 자살에 베팅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측이 발표한 ‘해리 포터 자살’에 걸린 배당률은 겨우 1.3배. 배당률이 낮을수록 확률 높다는 뜻이다. 결말은 작가 조앤 K 롤링만이 알고 있겠지만 도박사들의 예상도 무시할 수는 없다. 지난 2005년 출판된 시리즈의 6편 ‘혼혈왕자’에서도 많은 도박사들이 덤블도어의 죽음을 예상해 배당금을 챙겼다. 해리 포터의 비극적인 결말에 대한 소문은 이 뿐 아니다. 이달 초 롤링이 직접 “주요 등장인물 2명이 죽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인공 해리 포터가 죽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소설의 열성 팬들은 ‘해리 살리기’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 [관련기사]‘해리포터’ 어떻게 끝날까? 관련된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은 오는 21일 0시(현지시간)에 출간될 예정으로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 더 선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리포터’ 어떻게 끝날까?

    ‘해리포터’ 어떻게 끝날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7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발간을 앞두고 시리즈의 결말에 대한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해리 포터의 팬사이트들은 다양한 ‘예상 결말’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팬사이트들에는 “해리 포터가 자살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친구 론이 죽는다.”, “6편에서 죽은 덤블도어가 되살아난다.” 등 수많은 예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英 도박사들 “해리포터 결말은 자살” 넘쳐나는 소문들 속에서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6일 ‘해리 포터와 스포일러 떼의 습격’이라는 기획 기사를 통해 작가들이 예상하는 다양한 결말을 소개했다. 또 해리 포터의 팬사이트 머글넷(mugglenet.com)은 소문들만 모아서 ‘7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소문들에 대해 “억측들을 좋아한다. 너무 재밌다.”고 밝혔다. 또 “7편의 마지막 단어는 ‘흉터(scar)’이며 등장인물 중 두명 정도가 죽을 것”이라는 힌트를 던져 소문을 더욱 부추겼다. 사진= 해리 포터 팬사이트 ‘머글넷’ 나우뉴스 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탐방]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로또

    [주말탐방]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로또

    2002년 12월 이후 ‘꿈’이라는 말과 이음동의어가 된 낱말. 그 이름은 바로 로또다. 이달 안으로 국민은행·코리아로터리서비스(KLS) 대신 새로운 로또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2기 로또’가 열리게 된다. 로또는 인생 역전을 위한 ‘끝내기 홈런’이었다. 강원도 산골의 말단 경찰도, 복사 용지를 나르던 여사환도, 그리고 생선 비린내에 전 부산 아지매도 강남 거부(巨富)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바닥만 한 복권을 들고 일상의 탈출을 꿈꿨다. 무너진 꿈에 대한 실망감에도 ‘토요일의 주인공’을 꿈꾸며 로또 판매 대열에 다시 끼어들곤 했다.‘로또로 재산을 탕진했다.’는 말도 떠돌던 시절이었다. 그로부터 5년 가까이 지난 요즘. 로또에 ‘꽂혔던’ 시선들은 어느새 부동산에서 다시 증권 쪽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이다. 로또는 누가 뭐래도 신분 상승을 위한 유일한 ‘동아줄’이다. 누가 알겠는가. 이번 주 대박의 주인공이 내가 될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 3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사람들은 한 편의점을 드나들고 있다. 땀과 때가 엉긴 수건을 목에 두른 늙수그레한 중년 남성, 가슴이 깊게 파이고 소매 없는 티셔츠를 걸친 20대 여성들. 외모와 성별은 다르지만 모두 로또 복권을 손에 쥐고 ‘대박’의 꿈을 꾸고 있다. “3,4년 전만 해도 토요일 오후면 편의점 밖으로 줄이 이어졌죠. 어떤 날은 하루에 500만원어치나 팔기도 했어요. 요즘은 한 절반 되려나?” 지금은 광풍(狂風)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강모(47)씨는 이곳에서 5년 동안 편의점을 경영하면서 로또 광풍을 지켜봤다. 복권이 많이 팔리면 수입이 오른다. 그렇다고 한창 많이 팔릴 때 환호성을 질렀던 것도, 매상이 반토막 난 요즘 특별히 한숨을 내쉬는 것도 아니다. “전에는 한번에 10만원어치씩 사가는 손님이 종종 있었어요. 로또에 미쳤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요즘도 사는 사람은 꾸준히 사지만 예전만큼은 아니죠.‘한건’에 대한 욕심들이 줄었으니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요. 저도 매주 5000원씩 투자하지만 2년 전 4등에 한 번 걸렸을 뿐입니다.” ●상계동 판매점 1등 7명 배출 지금까지 로또 판매액은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13조 1200억여원. 약 100억장이 팔려나갔다. 국민 한 명이 평균 220장을 샀다는 뜻이다. 로또 복권의 최고 당첨금 기록은 2003년 4월12일 터진 제19회차의 407억원. 강원 춘천시의 경찰관 박모씨가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25회차 242억원(서울 역삼동·신당동) ▲20회차 193억원(경기도 수원시 정자1동) ▲43회차 177억원(대전 둔산동) ▲15회차 170억원(충북 청주시 가경동) 등이다. 역대 최고 금액 상위 10위는 2004년 8월 이전에 몰려 있다. 게임당 판매가격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리기 전이다. 반면 최저액은 지난해 9월2일 제196회차의 7억 2000만원. 최고액의 50분의1도 안 된다.6월 말 기준으로 1284명의 1등 당첨자들이 모두 3조 1465억원을 받아갔다.1인 평균 24억 5000만원이다. 최고령 1등 당첨자는 85세. 최연소는 24세였다. 지역별로는 지금까지 서울에서 344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어 ▲경기 271명 ▲부산 96명 ▲인천 72명 ▲대구 59명 등의 순이다. 인구수 순위와 거의 어긋나지 않는다.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서울 상계동의 S편의점. 무려 7명이 이곳에서 로또를 산 뒤 대박을 맞았다. 충남 홍성과 부산 범일동의 복권방도 5명의 1등 당첨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 판매점들 주변 도로는 주말이면 정체를 빚는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로또 마니아’들 덕분이다. 한꺼번에 모여드는 손님을 감당하지 못해 주인이 자동 로또 복권을 미리 뽑아놓기도 한다. 전국 택배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3개월 지나도록 안 찾아가면 소멸 1등에 당첨됐는데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 있다. 무려 13명이나 된다. 이들의 미수령액은 모두 367억원. 만일 주머니 깊숙한 곳에서 나온 로또가 1등짜리더라도 섣불리 흥분해서는 정신 건강에 치명적이다. 당첨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면 휴지 조각에 불과하다. 이미 복권 소멸시효를 넘겨 복권기금으로 들어간 상태다. 세금은 5만원 이상 당첨금부터 낸다. 세율은 당첨금 5억원 이하는 기타소득세 20%와 주민세 2% 등 22%,5억원 초과분은 기타소득세 30%와 주민세 3%를 합한 33%다. 예를 들어 30억원에 당첨됐다면 세금 9억 3500만원을 뺀 20억 650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1등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1이다.1500년 동안 매주 10만원씩 복권을 사야 가능하다. 수학계에서는 확률 ‘0’라고 보는 편이 편하다고 한다. 벼락을 16번 맞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어 ▲2등 135만분의1 ▲3등 3만 5724분의1 ▲4등 733분의1 ▲5등 45분의1 등이다. 가장 많이 나온 당첨번호는 37(41회). 이어 ▲40(40회)▲2,3,4,36(37회) 순이다. 복권은 어떤 사람들이 많이 살까. 국무조정실 산하 복권위원회의 2004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57.5%가 복권 구입 경험이 있고, 월소득 200만∼300만원 층에서 월 1∼2회 구입하는 비율(28.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당 평균 구입비용은 7130원. 특히 중소도시 지역의 자영업이나 블루칼라 층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복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1등 당첨자들의 3분의1 정도는 꿈을 꾸고 당첨된다. 이중 25% 정도가 조상 꿈을 꾼다. 꿈에서 물을 접하거나 숫자를 보고 로또 대박을 맞은 이들도 상당수다. 당첨금은 아무리 적어도 10억원은 훌쩍 넘는다. 현금으로 받는 것은 무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당첨금 수령지인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복권사업부 건물에서 통장으로 직접 건네진다.”고 설명했다.1등 당첨자들은 의외로 담담한 편. 실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로또 판매액의 절반 정도는 상금으로 나간다. 판매 수수료(판매인) 5.5%, 시스템 사업자(KLS) 3.114%, 수탁사업자 0.54%(국민은행) 등이 로또 운영 원가에 해당한다. 나머지 40% 정도는 복권 기금으로 조성돼 지역개발, 중소기업 창업 지원 등 공익 사업에 쓰인다. ●문화 정착 vs 광풍 재현될 수도 요즘은 로또 열풍이 상당히 사그라졌다. 지난해 로또 판매금액은 2조 4715억원.2003년의 3조 8031억원보다 3분의1가량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로또를 사도 당첨이 계속되지 않아 구매 의욕이 떨어지는 ‘로또 피로’ 현상의 결과로 분석한다. 1등 평균 당첨금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003년 평균 81억 2900만원에서 올해(지난 5월5일 기준)는 18억원까지 떨어졌다. 게임 횟수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전체 복권 매수는 늘어났고, 확률적으로 1등 당첨자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2004년 이후 매회 매출은 400억여원 정도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복권,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복권 관련 저서 공저자인 목포대 수학과 박형빈 교수는 “본능적인 사행심리를 막는 것보다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미국 등 외국인들이 1달러짜리 복권 한 장으로 1주일 동안 즐겁게 지내는 것처럼 우리의 로또 역시 오락문화의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로또 과열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사회 위기 때는 누구나 ‘환상’에 기대기 마련. 로또 광풍이 불던 2003년은 카드대란의 여파로 경기 불황과 함께 신용불량자가 속출하던 시절이었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함인희 교수는 “예측 가능한 여가로서의 로또는 사회에 긍정적이지만 과거 ‘바다이야기’ 열풍처럼 모든 관심이 쏠리는 것은 병리적인 현상”이라면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언제든 로또 광풍이 되살아날 수 있는 만큼 외국 사례처럼 국가 차원에서의 로또 사업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외국 사례와 각종 기록 로또(lotto)는 ‘행운’이란 뜻의 이탈리아어다. 복권의 영어 표기인 ‘lottery’ 역시 로또에서 유래된 단어다. 16세기 초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근대적 개념의 로또는 1971년 6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판매됐다. 이후 북미권과 유럽을 넘어 호주·아시아 등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통계에 따르면 2004년 세계 복권 시장의 규모는 1870억달러(약 168조원). 이중 로또의 비율은 45.9%(77조원) 정도다. 역대 복권 최고당첨금은 3억 7000만달러(3400억원).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의 트럭 운전사 등 2명이 받았다.1인 최고액은 2002년 파워볼 게임 1등 당첨자의 3억 1490만달러(2880억원)이다. 국민 1인당 연평균 구매액이 최고인 국가는 싱가포르.2004년 기준으로 696달러(64만원)에 이른다. 반면 한국은 68달러(6만 2500원)에 그친다. 복권 최대 판매 국가는 미국으로 2004년 50조원을 넘겼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새 사업자 선정 앞둔 ‘2기 로또’ 오는 12월1일부터 국민은행과 KLS 대신 새로운 사업자가 로또 복권 운영을 맡게 된다.‘국민은행 로또’ 시대가 끝나는 셈이다. 최근 마감된 2기 사업자 입찰에는 CJ, 코오롱아이넷, 유진기업 등이 각각 컨소시엄을 형성해 참여했다. ‘로또 쟁탈전’에는 시중은행들도 뛰어들고 있다.CJ의 ‘로또와 함께’ 컨소시엄에는 한국컴퓨터 등과 함께 우리은행이 참여했다. 코오롱의 ‘드림로또’ 컨소시엄에는 하나은행, 유진기업의 ‘나눔로또’ 컨소시엄에는 농협이 함께한다. 복권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찰에 국민은행은 참여하지 않았다.‘은행 이미지 훼손과 함께 수익성이 높지 못하다.’는 게 이유다. 그러나 복권위 등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입찰을 안 했다기보다는 못했다는 게 정확하다. 복권위가 정부로부터 소송을 당한 업체의 참여를 제한했기 때문. 정부는 국민은행과 KLS에 대해 수수료를 과다책정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대기업들이 로또 사업권에 목을 매는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KLS와 국민은행은 지난해 로또 매출 2조 4730억원의 3.654%인 900억원 정도를 수수료로 가져갔다. 원가를 빼더라도 5년 동안 매년 현금 수백억원이 남는 장사다. 더구나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은행은 수수료 수익 말고도 당첨금을 제외한, 매주 로또 판매액의 절반인 200억여원의 이자 수익도 올릴 수 있다. 정부 기금분이 사업자 은행 계좌에 머물러 있는 덕분이다.1등 당첨자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도 보이지 않는 메리트다. 광고 효과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일반인들에게 회사의 이름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 최대 복권 사업자라는 신뢰감도 심어줄 수 있다. 복권위 관계자는 “돈도 벌면서 홍보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기업과 은행들이 사업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수익원 창출에 골몰하고 있는 은행 입장에서 돈과 인지도를 가져다 줄 로또 사업권은 매력적인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카드 포인트로 여행가자 모두투어(www.modetour.com)가 외환은행과 함께 ‘MODE Yes4u카드’를 출시한다.10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 결제시 최고 50만원까지 선결제한 다음,3년 안에 카드 사용으로 쌓인 포인트로 상환하는 것.100만원짜리 상품에 50만 선포인트를 제공받았다면, 카드사용액은 3년 동안 매월 92만원 가량 유지돼야 한다.30만 선포인트는 상환은 2년. 휴대전화요금 카드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폭이 커진다.1544-5252. ●서울랜드 여름축제 ‘다이빙 서머’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작년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해적 다이빙쇼 3’를 선보인다. 짜릿한 스턴트 쇼가 매일 펼쳐진다.50m 높이로 솟아오르는 ‘대포분수 쇼’, 스프링클러가 사정없이 물을 뿜어내는 ‘쿨 존’ 등 물을 주제로 다채로운 여름 이벤트도 마련했다.(02)509-6000. ●롯데월드 ‘리우 삼바 카니발’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1일 재개장 이후 첫 여름 축제로 ‘리우 삼바 카니발’을 선보인다. 살사, 람바다, 삼바 등 브라질의 정열적인 춤과 노래가 가득한 ‘비바 브라질’과, 총 60배역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퍼레이드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댄서들은 브라질 현지 오디션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8월27일까지.17일부터 ‘레이저 쇼’도 선보인다.(02)411-2000. ●에버랜드,4만송이 백합 전시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썸머 스플래시’ 기간 140여종 4만 송이의 백합을 선보인다.‘하늘나리형 백합’ 등 다양한 백합들이 포시즌스 가든을 가득 메운다. 특히, 중앙분수대 주변에 높이 70㎝ 이상의 백합 군락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백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7월15∼8월10일.(031)320-5000.
  • 유통업 온·오프 ‘벽’이 무너진다

    유통업의 온라인-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판매채널이 파생되고 있다. 각기 고유의 소비자 영역을 넘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이점을 찾아 다양한 합종연횡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는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라고 예외가 아니다.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은 TV쇼핑 ‘CJ홈쇼핑’ 전용 코너를 2일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CJ홈쇼핑 TV 방송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들을 판매하게 된다.CJ홈쇼핑이 인터넷 판매채널 ‘CJ몰’(www.cjmall.com)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옥션과 손잡은 것으로 TV쇼핑과 인터넷쇼핑이 본격적으로 제휴한 최초의 사례다. 옥션은 “이번 제휴를 통해 홍미화·송지오·스윗비·베이 스위스·매직 미러·피델리아 등 CJ홈쇼핑 패션 브랜드를 비롯,3000여종의 고품질 상품들을 우리 구매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고객들이 CJ홈쇼핑의 배송 및 고객센터를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CJ홈쇼핑은 1800만 옥션 회원에게 CJ홈쇼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35분부터 6시간동안 서울 잠실점 1층 광장에서 ‘롯데홈쇼핑’과 생방송으로 연계 판매행사를 했다. 페라가모·가이거·엘리자베스 아덴 등 13개 브랜드의 30여 상품을 정상가보다 30∼50% 싼 값에 판매했다. 인터넷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도 10곳의 중소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대형 할인점, 아웃렛, 백화점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 행복한마트, 장보기넷, 아이캐쉬백마트 등 7곳을 통해 1만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지난해 전체 거래액 중 40% 이상을 롯데백화점 상품을 통해 벌어들였다. 롯데백화점의 여성의류와 화장품 브랜드 90% 이상이 입점해 있다.‘디앤샵’(www.dnshop.com)은 지난해 삼성플라자 분당점과 제휴해 잡화·여성의류·남성캐주얼·스포츠 등 210여개 브랜드 1만 2000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신세계 유통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소매시장 전체 규모는 지난해보다 3% 성장한 158조원으로 예상된다. 이 중 인터넷쇼핑은 20%가량의 상대적 고성장 추세가 예상된다. 이렇게 온라인 쇼핑이 유통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주도하는 온라인 제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해외언론 “블록버스터, 아시아 먼저 개봉 아쉽다”

    해외언론 “블록버스터, 아시아 먼저 개봉 아쉽다”

    “제작은 미국에서, 개봉은 아시아 먼저?” 해외 언론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선보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27일 “아시아 관객들이 서구 관객들보다 대형 블록버스터를 먼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CBC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s)가 지난달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것에 이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최초 시사회와 무대 인사를 갖게 되자 이같이 보도했다. 또 “‘스파이더맨3’도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시사회를 가졌다.”며 “헐리우드 제작사들이 아시아 영화시장에 유독 신경을 쓰는것 같다.”고 보도했다. 미국 템파베이 지역지 ‘세인트피터버그 타임스’도 트랜스포머와 관련된 기사에서 “영웅이 드디어 돌아오다.”(Heroes are home at last)라는 제목을 붙이며 늦은 미국 개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트랜스포머 팬들이 너무 오래 기다렸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한국의 각종 예매사이트 순위 1위를 석권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랜스포머는 미국에서는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지난주에는 온 나라가 공기업·공공기관 감사들의 남미(南美) 외유 세미나 파문으로 시끄러웠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9%, 일자리의 8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주간행사(14∼20일)’는 이러한 파문에 묻혀 언론의 주목을 거의 받지 못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중소기업 문제가 빠지지 않지만, 중소기업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오해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오해이다. 이러한 주장은 과거 1980년대까지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1990년대 이후에는 그렇지 않다. 특히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과정을 겪으면서 대기업의 경우 고용 흡수력이 크게 약화되고, 정보통신(IT)산업에 크게 의존하면서 국내 산업간 분업연관이 약화되는 등 고용없는 성장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나, 중소기업 분야는 1997년 이후 2003년까지 221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중소기업은 최종 완제품 수출 측면에서 32.4%를 차지하고 있고, 대기업 완제품에 공급되는 부품이나 반제품까지 포함하면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더욱이 2000년대 우리 중소기업의 고용, 생산, 부가가치 기여율이 각각 77.3%,48.6%,49.4%로 나타나 산업의 중심축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도리어 정부의 지원정책을 최소화하여야 한다.”는 오해이다. 선진 각국의 중소기업 연구개발비 중 정부 지원비율을 살펴보면 프랑스 40.9%, 영국 36.8%, 미국 36.3%, 독일 30.7%인데, 우리나라는 24.3%로 중국(33%)에도 뒤지고 있다. 정부의 일방적 퍼주기식 중소기업 지원은 당연히 철폐해야 하지만, 연구개발분야에 대한 지원은 다르다. 연구개발 지원을 단순히 시장원리에만 맡기면 대기업은 안정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전념할 여력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높은 투자위험으로 R&D 투자를 기피하게 될 것이고, 신기술분야에 대한 창업도 미진하게 되어 결국 국가 성장동력이 위축된다. 따라서 이러한 R&D 투자에 정부가 위험을 공유하고 투자위험을 줄여주어 R&D 투자 및 신기술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국가경제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길이다. 마지막으로,“중소기업은 그 자체가 문제”라는 오해이다.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자금난, 인력난, 원자재난, 판로난 등은 중소기업 애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자금난, 인력난, 원자재난 등은 중소기업 문제의 원인이 아니고 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는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지원시스템,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이 차곡차곡 모여서 생긴 ‘병목현상(bottleneck)’으로 이해해야 한다.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어려움은 그동안 중소기업정책이 당장의 어려움 해결에만 치중하면서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다. 많은 중소 기업인들은 과거 ‘발등의 불끄기’식 지원이 아닌 자생력 있는 중소기업 R&D 부문에 대한 정부의 선별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 위풍당당 100세 연금보험 연금보험과 종신보험을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시중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공시이율(2007년 5월 기준 4.8%)을 적용하며 최저 2.5% 금리를 보장한다. 연금개시 이후에도 공시이율을 적용, 연금의 실질가치를 보전할 수 있다. 사망시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5·10·15·20년 중 계약자가 고르는 ‘확정연금형’, 연금 개시 이후 피보험자 사망시 상속인에게 고액의 보험금을 주는 ‘상속연금형’이 있다. 여기에 사망보험금을 특정 연령을 기준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4가지 종신사망보장 특약을 부가했다.●대한투자증권,IT코리아 주식형펀드 올 상반기 중 정보통신기술(IT) 경기가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매력도가 늘고 있는 IT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펀드이다.2분기 이후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IT 관련 기업 주식 등에 60% 이상 투자한다.KRX IT지수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거치식·적립식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한투신운용에서 운용하며 저평가 종목, 이익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 턴어라운드형 종목 등 Bottom-up 방식으로 운용된다.●신한은행, 약국대출 상품 출시 신한은행은 약국에서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신상품 ‘THE Bank 약국 대출’을 9일부터 판매한다. 의약품관련 전용결제시스템을 구축,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구매자금대출·신용대출·담보대출 등을 지원하는 맞춤상품. 구매자금대출과 신용대출은 최고 2억원까지이며 기간은 최장 5년, 금리는 약국 신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신규 등 부수거래 실적에 따라 금리도 깎아준다. 의약품구매결제시스템은 서비스에 가입한 뒤 대출거래, 잔액조회, 타행송금·계좌이체 등 전용단말기를 통해 업무를 볼 수 있다.●우리은행 ‘웰스 앤 헬스 정기예금’ 우리은행은 3년 이내 거치기간 후 최장 5년 범위 내에서 원리금을 분할 지급받아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무료로 보험에 가입해주는 자산·건강관리 퓨전상품 ‘웰스 앤 헬스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일반식과 원리금 분할 지급식 두 종류이며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일반식은 가입기간이 1년 이상, 적용금리는 현재 연 4.80%이다. 원리금 분할 지급식은 거치기간에는 연 4.80%, 원리금 지급기간에는 연 4.60%가 적용된다.LIG손해보험과 제휴,3000만원 이상 가입고객(만 15∼65세)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입원의료실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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