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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100만뷰·OST 깜짝 1위… 웹드라마 ‘에이틴’이 뜨겁다

    하루 100만뷰·OST 깜짝 1위… 웹드라마 ‘에이틴’이 뜨겁다

    10대 타깃의 웹 드라마 ‘에이틴’의 인기가 뜨겁다. 유튜브, 음원 차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된다.14일 오전 1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이 전날 발표한 웹 드라마 OST 수록곡 ‘에이틴’(A-TEEN)이 깜짝 1위에 올랐다. 음원 공개를 기다려 온 세븐틴 팬들과 ‘에이틴’ 시청자들의 ‘화력’이 합쳐진 결과다. 지난달 1일 첫 회 업로드를 시작으로 14회까지 공개된 ‘에이틴’은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있다. 네이버TV, 페이스북 등에 새 영상이 올라오는 매주 수·일요일이면 실시간 검색어에 어김없이 오른다. 유튜브에서만 24시간 동안 100만뷰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이틴’은 18세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신예은이 시크한 매력만큼 고민도 많은 주인공 도하나를 연기한다. 걸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김하나 역)를 비롯해 신승호(남시우 역), 김동희(하민 역), 김수현(여보람 역), 의현(차기혁 역) 등 신인들이 도하나의 친구들로 출연해 연애, 친구 관계,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10대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형식을 활용한 편집과 회당 9~13분가량의 짧은 영상, 빠른 전개는 클립 영상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10대의 풋풋한 매력을 살린 배우들의 연기, 에피소드마다 중심인물이 달라지면서 다양한 고민을 그려내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출자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노하우도 한몫한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등으로 전 세계 조회 수 7억뷰가량을 달성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양요섭 ‘식샤를 합시다3’ OST 참여..윤두준 지원사격

    양요섭 ‘식샤를 합시다3’ OST 참여..윤두준 지원사격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OST 군단에 합류했다. 양요섭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네 번째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양요섭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의 남자 주인공 윤두준과 같은 하이라이트 멤버로, 이번 OST에 참여하며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그가 참여한 네 번째 OST ‘그래도 나’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심플하고 미니멀한 구성과 절제미가 돋보인다. 특히 1절에서는 오직 기타 반주와 양요섭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풀어내어 진한 감동을 더했다. ‘그래도 나’는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의 노래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본 드라마의 공동 음악 감독인 1601이 작곡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요섭은 그 동안 그룹 하이라이트 활동 외에 타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에서 보여줬던 탁월한 가창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본인만의 감성을 담아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OST Part 4 양요섭의 ‘그래도 나’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어린 시절 친구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NM, 팝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원 ‘미스터 션샤인’ OST 참여, 13일 발매 ‘어떤 곡?’

    박원 ‘미스터 션샤인’ OST 참여, 13일 발매 ‘어떤 곡?’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tvN ‘미스터 션샤인’ OST에 참여한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여덟 번째 OST인 박원의 ‘이방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는 13일 낮 12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박원의 곡 ‘이방인’은 비참한 현실에 마주친 사랑은 과분한 꿈 같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큰 고통이지만 오히려 달게 받겠다는 역설적인 사랑에 대한 노래이다. ‘연일 그대를 그리지만 또 바라만 보다 걸음을 멈추오’, ‘맴도는 그리움이 주는 괴로움마저 달게 받으리’, ‘후회로 가득한 내 삶에 그댄 덧없이 사라질 나를 감싸오’와 같은 가사로 애절함 마음을 담아내었다. 또한, 담담한 어쿠스틱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시작되는 편곡은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잔잔한 사랑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섬세한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박원의 보컬이 더해져 애틋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제목 ‘이방인’은 조선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인의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온, 조선인에게 낯선 유진 초이(이병헌 분)를 의미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신분을 지우고 낭인이 된 구동매(유연석 분),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을 하고 돌아온 김희성(변요한 분)을 포함,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던 시대를 지나는 세 남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제목이다. 박원은 섬세한 감성의 보컬과 마음에 와 닿는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로, ‘all of my life’, ‘노력’,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all of my life’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음원 강자로도 자리매김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폭염속 최초 야간개장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폭염속 최초 야간개장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아시아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폭염속 최초로 야간에 개장한다. 21번째 열리는 만화축제는 오는 15~19일 매일밤 9시까지 음악과 음식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16일부터 만화축제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라온을 비롯해 갤럭시아·캠프로젝트·유리사 등 인기 뮤지션들이 라이브 밴드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웹툰&성우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만화웹툰·애니메이션 더빙쇼와 주제곡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성우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토크쇼도 이어진다.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역의 노민 성우, ‘데스노트’ L역의 엄상현 성우, 타요 및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문남숙 성우 등 국내 인기 성우들이 다수 참여한다. 깜짝 게스트로 인기 만화 작가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만화 OST 콘서트’를 18일 오후 1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만나볼수 있다. 18~19일 장기자랑 무대인 ‘나도 오덕스타’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코스플레이어들의 열정과 끼를 맛볼 수 있다. 경기꿈의학교 코스프레반 수강생들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만화축제는 주요 행사장인 ‘코믹존’과 ‘파크존’을 잇는 150m에 푸드존을 꾸밀 예정이다. ‘애니푸드(Animation+Food)’주제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존과 파크존 야외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Bicof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져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 융합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나 축제사무국(032-310-3072)에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뉴스를부탁해]‘사랑을 했다’ 떼창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뉴스를부탁해]‘사랑을 했다’ 떼창하는 아이들, 괜찮을까요?

    ‘초통령’ 아이콘도 당황스러운 어린이 관객“신곡 ‘죽겠다’, ‘좋겠다’로 바꿔 불러달라” 가요보다 더 가요같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동요=아이들 좋아하는 노래” 공식 성립 안해디즈니 ‘렛잇고’처럼 전세대 아우를 노래 필요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랑을 했다’라는 히트곡으로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 대접을 받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개최한 야외 콘서트 ‘피코닉데이(PiKONIC DAY)’입니다. 숨막히는 더위에도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을 했다’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만 무려 3번 불렀습니다. ‘사랑을 했다’ 커버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토브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1번, 아이콘의 특별무대로 1번, 마지막 앵콜곡으로 1번, 모두 3번입니다. 그때마다 관객석의 아이들과 부모, 팬들은 목이 터져라 따라 불렀습니다.흥미롭게도 아이콘은 생전 처음 마주하는 어린이 관중 앞에서 당황하고 난감하고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10대, 20대 팬들과 K팝을 좋아하는 외국인 팬들은 아이콘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석으로 다가갈 때마다 “꺄악” 소리를 질렀지만 아이들은 악수를 청하고 말을 건네는 아이콘 멤버들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사랑을 했다’라는 흥겨운 노래를 좋아하는 것일 뿐,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듯 했습니다. 아이콘은 ‘리듬타’라는 노래를 부르기 앞서 주저하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멤버들은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춤이 있다. 기타 사운드도 강렬해서 (반응이) 어떨 지 모르겠다”며 멋쩍어 했습니다.아이콘 멤버 바비는 생수병에 들어있는 물을 무대 앞을 향해 뿌리고 빈 생수병을 관객석에 던졌는데, 그 병이 아이 쪽으로 떨어지자 자기 머리를 주먹으로 쥐어박는 시늉을 하며 미안해하기도 했습니다. 신곡 ‘죽겠다’를 부를 차례가 되자 멤버들의 난감함은 극에 달했습니다. 한 멤버는 “죽겠다는 ‘좋아서 죽겠다’는 뜻이예요. 귀엽게 개사해서 ‘좋겠다’로 많이 불러주길 바라요”라며 “어린이 여러분만 믿고 있어요. 여러분 덕에 우리가 요새 살맛이 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지난 1월 발표된 ‘사랑을 했다’가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떼창곡’으로 사랑받게 된 것은 아이콘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양현석 YG 대표도 지난6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을 했다’ 떼창 영상을 올리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라는 뜻의 “What’ going on?”이란 메시지를 남겨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을 했다’ 신드롬은 부모 입장에서 썩 반갑기만 한 일은 아닙니다. 엄마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아이가 하루종일 사랑을 했다만 부른다”, “한 아이가 부르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따라불러 말릴 수가 없다”,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자꾸 들으니 미치겠다”, “벌써부터 사랑타령 가요를 부르는 게 교육적인지 모르겠다”는 신기함 반, 걱정 반의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24시간 방송되는 케이블 TV, 중독적인 콘텐츠가 수두룩한 유튜브에 친숙한 요즘 아이들은 누구보다 유행에 빠르고 민감합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영화 주제가들만 봐도 가요보다 더 가요같은 노래가 많습니다. ‘신비아파트’, ‘베이블레이드’, ‘공룡메카드’, ‘리루리루 페어리루’, ‘소피루비’ 등의 만화 주제가는 실제 아이돌 가수들이 OST 주제가를 부른 경우도 있습니다.투니버스의 공포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을 예로 들어볼까요. 도깨비와 함께 아파트에 나타나는 억울한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퇴마물 ‘신비아파트’의 오프닝곡 ‘노 컨트롤(No control)’은 아이돌그룹 온앤오프가 불렀습니다. 엔딩곡 ‘플라이 어웨이’(Fly away)는 K팝스타로 유명해진 가수 이진아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신비아파트의 사운드를 담당한 김진아 CJ엔터테인먼트 PD는 “오프닝은 공포물에 어울리는 시원한 락 음악으로, 엔딩은 주인공 ‘하리’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경쾌한 발라드로 만들어 여운을 남기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화 주제가의 콘셉트는 OST 제작 전에 PD와 음악감독이 상의해서 장르부터 곡의 분위기, 템포, 보컬 톤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고 합니다.김 PD는 동요가 아니라 가요에 가까운 주제곡을 만든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보는 만화니까 동요여야 한다고 한정지어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신비아파트 뮤지컬에서도 OST가 나오면 관람석에 있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열창한다. 연령에 관계 없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PD는 더는 “동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트로트를 어르신들만 좋아하는 장르라고 한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김PD는 “즐거운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기쁨과 활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게 정답이지 않을까”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자의 입장을 들어보니 학교 선생님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교대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7년차 초등교사 A씨를 만나봤습니다. A씨는 4학년 이상 고학년을 주로 가르친 경험을 전제로 “교사들마다 생각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젊은 교사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거나 DJ가 되어 아이들의 신청곡을 틀어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A씨는 “동요가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태어나면서부터 핸드폰을 보고 자란 아이들한테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라는 동요가 울림을 주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다만 부적절한 가사의 가요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곤란하다고 A씨는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젊은 교사가 2학년 아이들에게 빅뱅의 ‘루저’라는 곡을 가르쳤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루저’, ‘외톨이’, ‘센 척하는 겁쟁이’, ‘못된 양아치’, ‘상처뿐인 머저리’, ‘더러운 쓰레기’, ‘하룻밤을 사랑하고 해 뜨면 싫증’처럼 어린 학생들에게 부정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주로 담겼습니다. 노래를 배운 아이들이 서로를 루저라고 놀리는 일이 잦아져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인격이나 감수성 발달을 해칠 수 있는 가요는 걸러 들을 수 있도록 교사들의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빈곤함과 천박함을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또다른 초등교사 B씨는 “우리나라 문화는 아이들을 포용하기에는 유행에 너무 민감하며 자극적이고 깊이도 얕다”고 말했습니다. B씨는 “디즈니 만화와 노래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충분히 교육적이다”라면서 “겨울왕국의 렛잇고나 주토피아의 OST 주제가는 유치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이런 콘텐츠가 국내에서도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자들도 이런 고민에 공감했습니다.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의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콘텐츠를 기획한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아이들 보라고 만화 틀어주고 그동안 부모님은 쉬거나 딴일을 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애니메이션이 진화하고 있다”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정확히 그런 방향을 지향한다.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멀리 돌아왔는데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동요 아닌 가요를 떼창하는 자녀가 걱정스러운 부모님들, 아이와 함께 노래를 불러보면 어떨까요.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같이 하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영화의 감동 그대로 음악으로 만난다

    영화의 감동 그대로 음악으로 만난다

    영화음악에 대한 다큐멘터리 ‘스코어’에서 영화음악인들은 “자신들이 없었다면 지구상에 오케스트라는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무성영화 시절 영사기 소음을 감추기 위해 영화에 맞춰 오르간 연주를 직접하는 것으로 시작한 영화음악은 이제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됐다.3~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필름콘서트 ‘스타워즈 인 콘서트-새로운 희망’은 스타워즈 사운드트랙을 실연으로 듣는 기회를 마련한다. 조지 루커스 감독의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을 가로 12m의 대형스크린에 상영함과 동시에 지휘자 백윤학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미국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OST로 꼽히는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사운드트랙은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닌 영화를 살아 숨 쉬게 하며 관객에게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사운드트랙은 미국 영화연구소에서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또는 미학적으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음악 역사의 최고 역작이다. ‘죠스’, ‘E.T’, ‘쉰들러 리스트’ 등으로 다수의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존 윌리엄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라는 데 이견이 없다. 연주를 맡은 백윤학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지난해 ‘픽사 인 콘서트’, ‘미녀와 야수 인 콘서트’ 등 영화음악 관련 공연을 여러 차례 이끌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스크린을 주시하며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야 하는 백윤학은 순발력과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아우르는 지휘로 필름 콘서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꽃처럼 아름다운 잎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꽃처럼 아름다운 잎

    식물을 그리는 데에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물론 1년 내내 책상에 앉아 그림만 그린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식물세밀화에는 식물의 뿌리와 줄기, 잎, 꽃, 열매, 종자 등 식물의 모든 부위가 들어가야 하고, 이들을 그리려면 직접 관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관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를 기다리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이들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은 아무래도 번식을 위한 기관인 꽃과 열매, 종자 등이고, 이 기관들은 짧은 순간만 존재해 식물들의 꽃과 열매가 피는 계절이면 나는 늘 바빠진다.식물을 그리다 보면 자연스레 꽃과 열매를 좇게 된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가 그럴 것이다. 식물이란 곧 꽃과 열매로 통용된다. 최근 사람들에게 “능소화 봤어요?”라든가 “복숭아 봤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말속에는 ‘능소화 (꽃을) 보았다’거나 ‘복숭아 (열매를) 보았다’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 그러면 능소화엔 꽃이 전부고 복숭아에는 열매가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능소화에는 겨울 맨 가지로부터 난 잎도 있고, 꽃이 지고 나면 달리는 열매도 있다. 우리가 꽃에만 관심을 둔 것일 뿐 능소화는 여러 형태로 주욱 우리 곁에 있어 왔다. 인간에게 식물이란 늘 존재하는 줄기와 잎은 소외되고 순간만 드러내는 꽃과 열매만이 소중히 여겨진다. 이런 ‘꽃과 열매의 세상’ 속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식물이 바로 비비추다. 호스타(Hosta)라고도 부르는 이 식물은 우리에게 꽃이나 열매가 아닌 잎으로서 불린다. ‘비비추 봤어?’라는 말속엔 ‘비비추 (잎을) 봤어?’라는 말이 숨어 있고, 나는 당연하다는 듯 “잎 지금 많이 자랐어”라는 대답을 한다. 비비추에는 꽃이 아닌 잎이 피는 시기가 삶의 절정이며, 그 잎이 주인공이다.이들의 잎은 색과 형태, 질감이 모두 각양각색이다. 세상의 모든 초록색이 이 비비추 잎에 담겨 있다 여겨질 만큼 광합성의 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다양성을 집약하고 있다. 화려한 잎의 형태 때문에 서양에서 온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의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다. 서양인들이 처음 일본에 와 비비추 원종을 보고 씨앗을 유럽으로 가져갔고, 현재 파리식물원에 심었는데 당시 이곳 소속 식물세밀화가가 이 비비추를 그림으로 그리고 그 그림이 삽화로 알려지면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리가 이토록 아름다운 잎들을 볼 수 있는 데에 식물세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이들은 변이가 크고 자연교잡이 잘 돼 1900년에 들어 잎을 중심으로 품종 육성이 많이 됐다. 식물의 꽃과 열매는 길어야 한 달 가지만 잎은 6개월 이상 간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비추 잎을 6개월 넘게 정원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게다가 비비추를 심은 주변에는 잡초가 자라지 않고, 병해충에도 강해 정원가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식물이었다. 그렇게 서양에서 육성된 3000여종의 비비추는 원래의 고향인 동양으로까지 수출된다. 우리가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비비추는 잎의 지름이 1m에 가까운 사게라는 아주 거대한 종부터 블루마우스이어스라는, 키가 다 커 봐야 20㎝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미니어처 비비추까지 잎의 크기와 색, 형태가 다양하다.물론 원예품종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숲에는 이 수천 품종의 원종인 35종 중 6종이 자생한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인 한라비비추와 좀비비추, 흑산도비비추, 다도해비비추 외에도 주걱비비추와 일월비비추가 있다. 이토록 귀한 관상 가치를 가진 식물 원종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건 행운이고, 중요한 자원이다. 물론 이들도 다른 식물들처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초여름이면 긴 꽃대가 올라오고 연보라색 꽃이 핀다. 정원에서 지금 한창 이들 꽃을 볼 수 있다. 얼마 전 나는 주걱비비추를 그렸다. 그려야 하는 약용식물 목록에 이들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들 잎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짓찧어 종기, 뱀 물린 데에 붙이면 약효가 있다. 생긴 것이 쌈채소와 같아 먹어도 될 것 같지만 맛은 없고 씹는 질감만 있어 식용은 하지 않는다. 서양에서는 이들 잎에서 오일을 추출해 ‘비비추 향수’를 만들기도 한다. 그림을 그리느라 비비추를 가만히 바라보다 잎에 코를 갖다 대었다. 식물의 꽃을 두고 잎의 향을 맡는 건 처음이었다. 잎에서 장맛비를 가득 머금은 싱그러운 초여름 풀숲의 냄새가 느껴졌다. 이들을 그리는 내내 식물의 생식기관에만 집중했던 나를 되돌아보았다. 꽃과 열매만큼 잎도 아름답다는 가능성을 말해주는 식물, 삶의 결과가 아닌 그 과정을 유심히 보게 하는 이 식물을 나는 좋아할 수밖에 없다.
  • CJ ENM ‘오펜 뮤직’ 출범… 차세대 케이팝 작곡가 육성 나선다

    CJ ENM ‘오펜 뮤직’ 출범… 차세대 케이팝 작곡가 육성 나선다

    ‘오펜’을 통해 드라마·영화 신인 작가 육성을 하고 있는 CJ ENM이 케이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대중음악 작곡가로 사회공헌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CJ ENM은 1일 신인 작곡가의 창작활동과 데뷔를 지원하는 공모전 ‘오펜 뮤직’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창작자들은 6개월간 작곡·믹싱·제작 등 음악산업 특강, 송캠프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스튜디오 시설을 보유한 창작공간 ‘뮤직스땅스’, 창작 지원금 지원을 비롯해 작곡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CJ ENM 음악 레이블과 드라마 OST에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으며 모든 창작물의 저작권은 창작자가 갖는다. 멘토링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 김도훈 RBW 대표, 작곡가 서용배, 작곡가 박우상, 프로듀서 겸 가수 하림이 맡는다. CJ ENM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축제 ‘케이콘’(KCON), 음악전문 채널 엠넷 등을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온 프로듀싱 노하우와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오펜 뮤직’ 신인 창작자들에 기회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남궁종 CJ ENM CSV경영팀장은 “지난해부터 드라마?영화 작가를 발굴하고 업계와 공유해온 ‘오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중음악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작곡가의 꿈을 꾸는 재능 있는 음악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최대 20팀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open-mus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든, ‘식샤를 합시다3’ OST 두 번째 주자 발탁 ‘궁금해’

    이든, ‘식샤를 합시다3’ OST 두 번째 주자 발탁 ‘궁금해’

    이든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OST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7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두 번째 OST 이든(EDEN)의 ‘궁금해’가 발매된다. 탁월한 송라이팅 및 프로듀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든이 작사, 작곡한 OST Part 2 ‘궁금해’는 극 중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의 알 듯 모를 듯한 관계를 잘 반영한 곡으로, 심플한 기타 반주에 이든 특유의 멜로디와 코러스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 발라드 트랙이다. 이든은 트렌디한 사운드 메이킹을 바탕으로 깊이 있고 탄탄한 구성의 곡들로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비투비, 여자친구, 베이빌론 등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주가를 높이기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월간 싱글 프로젝트 ‘EDEN_STARDUST’를 통해 윤하, 마샬, 정인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하며 단숨에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해인, 국내 첫 팬미팅 성료 “조건 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정해인, 국내 첫 팬미팅 성료 “조건 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배우 정해인이 국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해인은 지난 2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8 JUNG HAE IN ‘SMILE’ FAN MEETING IN SEOUL’ 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미팅은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홍콩, 마닐라, 호치민까지 아시아 투어를 이어온 정해인이 국내 팬들과 만남을 위해 준비한 피날레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팬미팅이자 그간 정해인에게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 좀 더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정해인은 해외 팬미팅 구성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토크를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정해인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인 ‘오늘도 그리워 그리워’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인 ‘stand by your man’부터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 산울림 ‘너의 의미’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토크에서 정해인은 작품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연기 당시 감정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스마일 투게더’ ‘정해인의 챌린지’ 등의 코너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해인의 특급 팬 서비스는 팬미팅의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로 “많이 부족한 저를 조건 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순간, 이 시간에 여기 함께 계신 모든 분이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서 와주신 팬분들을 위해서 더욱 힘내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4시간에 달하는 무대를 끝낸 정해인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에 참석한 3000여 명의 모든 관객과 하이터치를 진행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 수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 수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소비자가 뽑은 2018년을 빛낸 드라마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드라마 부문에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가 수상했다. ‘예쁜 누나’는 동일부문 후보에 오른 ‘비밀의 숲’, ‘라이브’, ‘마더’ 등보다 더 높은 득표로 올해의 드라마에 올랐다. 2017년에는 올해의 드라마로 ‘쌈마이웨이’, 올해의 정치예능으로 ‘썰전’, 올해의 욜로 예능으로 ‘효리네민박’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월 19일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 주연배우 손예진 정해인의 밀도 높은 연기와 안판석 감독의 연출력, OST등이 화제가 되며 8.3%(14회/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2018년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올해의 브랜드 선정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4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됐다. 그 결과 364,816명, 3,817,527건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드라마 부문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가 2018 올해의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16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온앤오프, ‘식샤를 합시다3’ OST 참여..‘축제’ 어떤 곡?

    온앤오프, ‘식샤를 합시다3’ OST 참여..‘축제’ 어떤 곡?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의 첫 번째 OST가 24일 베일을 벗는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첫 번째 OST 온앤오프의 ‘축제(Your Day)’가 발매된다. 첫 회부터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메인 테마곡 ‘축제(Your Day)’는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강렬한 리듬 위에 펼쳐지는 신스리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세련된 EDM 사운드와 후반부 떼창 포인트가 흥겨움을 자아낸다. ‘널 휘휘 저었던, 졸이고 애태웠던 걱정들’ ‘얼음처럼 꽁꽁 얼렸던 그날의 기억도 모두 던져봐’ 등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의 먹방 포인트를 재치 있게 담아낸 가사 또한 매력을 더한다. 정승환의 ‘비가 온다’와 ‘너였다면’, 멜로망스 ‘짙어져’, 폴킴 ‘있잖아’ 등으로 유명한 프로듀싱 팀 1601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창섭(비투비)의 ‘Falling’ 등을 쓴 작사가 김호경이 작사를 맡았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OST의 첫 번째 주자로는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의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다.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으로 구성된 7인조 대세 그룹 온앤오프는 지난 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OST에는 7명의 멤버들의 녹음 메이킹 장면이 포함된 뮤직비디오가 함께 나와 ‘퓨즈’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스무살 시절의 친구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해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제공=CJ ENM, 팝뮤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독전: 익스텐디드 컷’ 개봉 “총성의 정체 밝혀진다” 관람료 특별 할인

    ‘독전: 익스텐디드 컷’ 개봉 “총성의 정체 밝혀진다” 관람료 특별 할인

    ‘독전: 익스텐디드 컷’ 오늘(18일) 개봉 “총성의 정체 밝혀진다” 영화 ‘독전’이 확장판 개념인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18일부터 배급·상영한다.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측은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18년 상반기 한국 영화 흥행작으로 등극하게 된 기념으로 확장판 ‘독전: 익스텐디드 컷’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독전: 익스텐디드 컷’은 원작 보다 8분가량 길어졌으며, 독한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또 다른 결말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실체 없는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로 분한 조진웅과 마약 조직으로부터 버려져 원호와 손을 잡는 조직원 락역을 맡은 류준열이 설원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한 컷에 담아냈다. ‘총성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포스터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전’ 배급사와 제작사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독전: 익스텐디드 컷’ 관람료를 특별 할인가인 6000원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독전:익스텐디드 컷’ 개봉에 맞춰 OST 앨범도 발매됐다. 앨범에는 독전의 화려한 액션 장면에 등장했던 타이틀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마약제조 장면에 활용된 일렉트로닉 사운드 ‘소금공장(마약제조)’을 포함한 33곡이 수록됐다. 이 중에는 ‘독전:익스텐디드 컷’만을 위해 새롭게 작업한 음악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드피플+] 죽음 앞둔 아버지와 미리 결혼식 춤 춘 딸의 사연

    [월드피플+] 죽음 앞둔 아버지와 미리 결혼식 춤 춘 딸의 사연

    미국의 한 여성이 불치병으로 아버지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특별한 순간을 마련했다. 아버지는 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슴에 새기고 나서야 편히 잠들 수 있었다. 사연에 따르면,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코넬리우스 출신의 메레디스 파넬(35)이 2003년 대학 4학년일 때, 아빠 린은 전립선암(prostate cancer) 진단을 받았다. 12년 이상 암과의 사투를 벌였지만 암세포가 린의 몸 전체와 뼈로 전이되면서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됐다. 결국 의사들은 파넬 가족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그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당시 미혼이었던 메레디스는 “아버지의 병에 대해 알게 된 순간부터 백만 가지 질문들이 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특히 결혼식을 생각하니 마음이 심란했다. 아버지가 없는 결혼식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다른 형제들보다 아버지와 유독 가까웠던 딸은 곧장 웨딩샵을 운영하는 친구에게 달려가 웨딩드레스 한 벌을 빌려왔다. 그리고 눈부시게 하얀 드레스를 차려 입고 휠체어에 앉은 아버지 앞으로 나타났다. 아버지 린은 웨딩드레스 차림의 딸을 보자마자 눈시울이 붉어졌다. 딸의 손등에 가벼운 입맞춤을 한 뒤 부축을 받고 자리에서 겨우 일어섰다. 모녀는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존 메이어의 노래 ‘딸들’(Daughters)에 맞춰 한동안 묵묵히 몸을 흔들었다. 그러나 버틸 힘이 없었던 아버지는 결국 휠체어에 기대앉았고, 딸은 그런 아버지의 손을 잡고 마지막 포옹을 나눴다. 그리고 이틀 뒤 새벽 2시 쯤 아버지는 행복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3년 뒤인 올해 1월 6일 아버지는 딸의 결혼식에 영상으로 다시 나타났다. 가족들은 영상을 배경 삼아 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결혼식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메레디스는 “나와 춤을 출 때 아버지는 내게 자랑스럽다고,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진짜 결혼식에서 듣고 싶은 대답이었다”고 전했다. 2015년 4월 3일에 촬영한 영상을 최근 공개한 그녀는 “아버지는 체력이 다하기 전까지 온 힘을 다해 나와 춤을 추었다. 그래서 아버지와 춤을 췄던 그 순간이 내게는 아주 귀중하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미러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명경재의 DNA 세계] 월드컵과 생물학 혁명

    [명경재의 DNA 세계] 월드컵과 생물학 혁명

    “슈퍼 골키퍼가 오늘 경기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손흥민 선수! 오늘 경기에서 속도와 순발력이 탁월했습니다.”최근 한 달간 전 세계인은 ‘월드컵’이라는 축제에 빠져들어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환호하고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각국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은 팀의 승리를 위해 90분 내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운동선수들은 장기간 훈련으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축구 선수, 야구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월드컵이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처럼 될 수는 없다. 물론 일부에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가에 따라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개인이 갖고 있는 유전적 차이 역시 어느 정도 기여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유전적 요소와 함께 부단한 노력이 훌륭한 선수를 만드는 것이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유전적 요소는 DNA에 이미 존재하는 정보라 할 수 있고 신체 변화를 위한 노력은 DNA에 저장된 정보를 어떻게 얼마만큼 활용했는가로 이해할 수 있다.이전 칼럼에서도 언급했던 마이오스타틴(Myostatin)은 근육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이다. 마이오스타틴의 발현은 DNA 유전정보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유전 정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운동량이 같다고 해도 생성되는 근육이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근육을 늘리기 위한 운동량의 차이는 마이오스타틴 등 근육 생성을 위한 생체 내 단백질의 합성량을 변화시킨다. 이런 경우 DNA 유전정보를 얼마나 사용하는가의 차이는 운동량에 의해 결정된다. 각종 약물을 사용해 DNA에 있는 유전정보의 사용량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간혹 운동선수들이 도핑테스트에서 적발됐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도핑 금지약물 중 일부는 DNA 유전정보 사용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약물을 이용해 DNA 유전정보 사용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행위는 공정한 운동경기에 위배되는 것으로 간주되고 선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까지 철저하게 관리 감독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DNA의 유전정보를 직접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유전정보의 일부를 잘라내거나 새 정보를 집어넣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최근에는 유전자 가위에 다양한 단백질을 연결해 편집하고자 하는 유전정보가 있는 부위에 단백질을 보내는 기술들도 등장하고 있다. 이런 유전자 편집을 통해서 아마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지금 응원하는 ‘손흥민’ 선수가 가지고 있는 최적의 운동 관련 유전정보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도록 하거나 손흥민 선수와 같은 기량을 심어주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유전자 편집을 현재와 같은 도핑테스트 방법으로 잡아 낼 수 있을까? 현재 기술로는 유전자 편집이 끝난 DNA의 유전정보를 구별해 낼 방법이 거의 없다. 유전 정보를 DNA 수준에서 변화시킨 경우에는 이를 도핑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유전자가 편집된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하도록 놔두는 것은 공정한 것일까? 최근 들어 유전자 가위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충격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야기되고 있는 분야는 주로 식량자원과 의료 분야 등이지만 유전자 가위기술의 파급효과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 기술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논의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바이오 의약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생물학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사회의 변화는 감히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인류가 지난 50년 동안 겪어온 컴퓨터, 인터넷 같은 IT 혁명을 넘어서는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 박효신 근황, 살 빠진 모습 포착 ‘핼쑥해진 얼굴’

    박효신 근황, 살 빠진 모습 포착 ‘핼쑥해진 얼굴’

    박효신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박효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전에 비해 핼쑥해진 박효신의 모습이 담겼다. 날렵한 턱선을 보인 박효신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대장 살 너무 빠진 거 아닙니까”, “건강해요 제발”, “밥 많이 챙겨드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8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그 날’을 발매했다. 현재 박효신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러쉬, ‘원더로스트’ 발매..타이틀곡 ‘시리얼’ 지코와 공동 작업

    크러쉬, ‘원더로스트’ 발매..타이틀곡 ‘시리얼’ 지코와 공동 작업

    크러쉬(Crush)와 친구들의 신나는 여름 이야기가 시작된다. 크러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원더로스트(wonderlost)’를 발매한다.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 이후 크러쉬가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공개하는 신보 ‘원더로스트(wonderlost)‘는 지난 2016년 10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어떻게 지내’로 전 음원차트를 올킬했던 ‘원더러스트(wonderlust)’를 잇는 후속 시리즈다. 이전 앨범이 ‘가을밤’의 차분하고 자전적인 이야기를 주된 테마로 다뤘다면, 이번 신보는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크러쉬의 여름밤(Crush’s Summer Night)’을 테마로 한 음악들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 ‘시리얼(Cereal)(Feat. ZICO)’을 비롯해 ‘칠(Chill)(Feat. Sik-K)’, ‘엔도르핀(Endorphin)(Feat. PENOMECO, PUNCHNELLO)’, ‘뭐가보여(Close Your Eyes)(Feat. Hoody)’, ‘료(RYO)(Feat. CIFIKA, Balming Tiger)’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코, 식케이, 페노메코, 펀치넬로, 후디, 씨피카, 바밍타이거 병언 등 힙합신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부터 떠오르는 신예들까지 고루 참여하며 크러쉬를 지원사격했다. 특히 크러쉬와 지코가 공동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시리얼(Cereal)’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하는 특별한 아침, 그로 인한 행복한 감정을 시리얼에 비유한 곡으로, 특급 시너지를 보였던 ‘오아시스’, ‘버뮤다 트라이앵글’ 이후 다시 만난 크러쉬의 달달하고 세련된 보컬과 지코의 리듬감 넘치는 랩 피처링이 더욱 조화를 이룬다. 지난 1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온통 화이트 톤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검은 옷을 입은 투명인간이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시리얼(Cereal)’을 재생하는 장면이 담겨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곡의 멜로디가 짧게 BGM으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카세트테이프의 뒤편으로 의자에 앉은 크러쉬가 리듬을 타는 모습이 등장, 흰색 배경과 대비되는 파란색 의상과 헤어 컬러, 그의 앞에 놓인 시리얼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뮤비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더불어 증폭시켰다. 직전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으로 음원 공개 하루 만에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하며 ‘차트 이터’다운 저력을 과시했던 크러쉬가 새 EP 앨범 ‘원더로스트(wonderlost)‘로 2연속 차트 올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초고속 컴백임에도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다시 시작된 크러쉬표 여름 감성 신보 ‘원더로스트(wonderlost)’ 전곡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이틴 송유빈, 오늘(12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공개

    마이틴 송유빈, 오늘(12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공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처음 하는 말’이 오늘(12일) 공개된다 12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새 OST ‘처음 하는 말’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여덟 번째 OST에는 그룹 마이틴 메인 보컬 송유빈이 참여했다. 그가 부른 ‘처음 하는 말’은 앞서 공개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정세운의 ‘It`s you’를 만든 김세진과 한밤(midnight) 그리고 작사가 굿초이스가 만든 곡이다. 특히 이 곡은 극 중 이영준이 자신에게 하는 말, 연인 김미소에게 하는 말,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말을 순차적으로 적은 곡으로, 사랑의 흐름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막 시작한 사랑에 대한 가사와 어울리는 청아한 사운드, 세련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에 송유빈의 달달한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러브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여덟 번째 OST ‘처음 하는 말’에 참여한 송유빈은 엠넷 프로그램 ‘슈퍼스타K6’ TOP4출신이자, 신예 그룹 마이틴(MYTEEN) 메인보컬이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에 좀 데려주세요”…순찰차 올라탄 강아지

    “집에 좀 데려주세요”…순찰차 올라탄 강아지

    주인을 잃은 뒤 직접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한 강아지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매체 더 도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거리에서 길을 잃은 핏불이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지난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도도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이날 오후 5시 45분경 자신의 가족과 떨어진 뒤 거리에 세워져 있던 순찰차로 다가가 도움을 요청했다. 순찰차에 돌아온 경찰관이 차에 핏불이 올라타 있는 것을 발견한 것. 경찰관은 이 핏불의 보호자가 가장 먼저 찾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처의 콘트라코스타 동물보호소(Contra Costa Animal Services)로 차를 몰았다. 강아지는 순찰차를 타고 콘트라코스타 동물보호소로 가는 동안 경찰관의 무릎 위에 앉아 잠을 청하는 여유도 보였다고 도도는 소개했다.이후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핏불은 자신을 도와준 경찰관의 볼을 핥으며 작별인사를 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 핏불의 가족은 아직 보호소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소는 이번주까지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새로운 견주를 찾아 입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트펫(notepet.co.kr)
  • 가비앤제이 출신 장희영 결혼 “예비 신랑은 5살 연하 재미교포”

    가비앤제이 출신 장희영 결혼 “예비 신랑은 5살 연하 재미교포”

    가비앤제이 출신 장희영이 오는 8월 결혼한다. 장희영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희영이 오는 8월 재미 교포 출신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장희영과 예비신랑은 처음 교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 교제 3년 만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희영의 예비신랑은 5세 연하의 예비 법조인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8일 미국 LA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장희영은 결혼 이후에도 지금처럼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희영은 지난 2005년 가비엔제이 정규 앨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 싱글 ‘스타팅 이즈 오버’(Starting Is Over)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겨울 끝에서’, ‘운다’, ‘공항에서’, ‘취하지도 않네요’, ‘이별이 될까’ 등을 발표했다. 또한 ‘아들 녀석들’, ‘백년의 유산’, ‘천명’, ‘왔다! 장보리’,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드라마 OST 앨범에도 참여했다. 지난 2월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진주소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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