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ONS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KD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SOM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SW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08
  • [서울광장] ‘한국판 마니풀리테’의 결산표/손성진 논설위원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일곱달 장정이 종점에 다다랐다.‘한국판 마니풀리테’라 할 이번 수사는 선거문화를 개혁하는 동력원이 돼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지난 총선에서 이미 금권선거의 고목을 자르고 공명선거의 싹을 틔웠다.또 한번 ‘선언’에 그칠지 모르지만 불법자금을 ‘퇴출’시키겠다는 다짐을 정치권 스스로 하고 있다.정치 전반에서 느껴지는 희망이다. 그러나 수사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 보면 이런 희망들은 반감(半減)된다.오히려 실망으로 바뀐다.죄과를 반성하지 않는 정치인들 탓이다.과거의 진정한 반성이 있을 때 희망의 등불은 밝혀진다.그렇지 못한 것이 이번 수사의 가장 큰 아쉬움이다.이인제 의원은 가스통을 폭파하겠다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방편을 동원하며 저항했다.회기중 불체포특권과 석방요구안을 들먹이며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것은 이젠 식상할 정도다.국민들이 정치권을 불신하는 것이 정쟁 때문만은 아니다.허구한 날 속이고 우롱하고 우기기 때문이다. 이런 비난에서 기업인들도 자유롭지 않다.기업인들은 지나치게 경제논리에 의존하며 처벌을 면하고자 했다.기업인들이 어찌 피해자일 뿐인가.일견 그렇게 볼 수도 있다.하지만 강요에 못 이겨 돈을 준 것이 아님은 재판 과정에서도 드러난다.돈을 안 줬을 때의 불이익이나 돈을 주었을 때의 이익을 요모조모 재었을 것이다.수십억,수백억원을 타의로 강탈당했다는 것을 믿는 사람은 적다.국민들은 모든 것을 털어놓는 고해성사를 기대했다.‘정경유착’의 실상이 이렇다고 보여주고 바른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바란 것이다. 이탈리아의 부패추방운동인 ‘마니풀리테’는 그런 면에서 우리와 다르다.부패의 정도야 우리보다 더 심했지만 피의자들은 깨끗이 승복했다.죄를 순순히 인정한 것이다.속죄와 참회는 과거 잘못과의 사슬을 끊는 필요조건이다. 이탈리아에서 죄지은 정치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자백 아니면 자살밖에 없었다는 뒷얘기가 있다.그만큼 수사의 강도가 셌다.자살한 피의자가 무려 26명이다.단지 강도 높은 수사에 못 견뎌서가 아니라 진정 속죄하는 뜻으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이다.죄를 인정하고 자백하지 않았다면 1200여명이라는 엄청난 피의자들을 기소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검찰이 야권에서 듣는 비난은 형평성 시비다.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표시하는 부분이다.이는 검찰이 자기반성을 통해 해결할 문제다.과거에는 형평을 의식해 여야 구속자수를 비슷하게 맞추는 관행까지 있었다.이런 억지도 이젠 통하지 않는다.다만 결과가 한쪽에 지나치게 치우쳤을 때 공정한 수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깊은 반성이 뒤따라야 한다.또 최상위 정치인과 기업인에 대한 처리 문제도 납득할 만한 결정을 내놓을 것을 국민들은 주문하고 있다.누구나 법 앞에서는 평등하다.누군가 죄보다 가볍거나 무거운 벌을 받아서는 곤란하다. 이번 수사를 하나의 원인으로 해서 정가에 부는 변화의 바람은 거세다.다수 의석이 바뀌었고 전체 의석의 62%를 정치신인들이 차지했다.신구 정치인들은 합심해서 새정치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정치판은 권력투쟁만이 존재하는 헤게모니 전투판이요,서민은 뒷전이다.”얼마전 물러난 민주당 전자정당기획단장 신철호씨는 이렇게 말했다.신씨는 민주당의 총선 슬로건 ‘코리아 마니풀리테’를 기획한 벤처기업인이다.정치현실의 벽 앞에서 절망한 정치입문생의 일침을 되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권력투쟁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하겠지만 수단이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투쟁의 중앙에는 권력만이 아니라 돈이 있다.돈을 둘러싼 투쟁은 대선자금 수사로 종말을 고해야 한다.정치자금의 투명한 조달과 사용은 자연스레 암투를 그치게 할 것이다. 손성진 논설위원 sonsj@˝
  • 초등생 납치범 4시간만에 잡혀

    서울 방배경찰서는 14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김모(45·무직)씨를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쯤 성남시 정자동 B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1학년 피모(7)군에게 “생수를 사오라.”며 유인,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이어 오후 3시35분쯤 피군의 집에 전화를 걸어 “몸값 1500만원을 준비하라.”고 협박한 뒤 오후 5시쯤에도 서울 사당동 사무소 근처 공중전화에서 협박전화를 걸었다.김씨는 전화를 걸다가 피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10분을 달아나다 오후 5시10분쯤 봉천6동 K플라자 근처에서 납치 4시간 만에 붙잡혔다.피군은 김씨의 승용차 안에서 무사히 발견됐다.신용불량자인 김씨는 카드빚 15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이날 저녁 방배서로부터 김씨를 넘겨받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성남시의회 “탄천수질 악화원인 밝힐것”

    팔당물을 끌어들여도 끄떡도 않는 탄천 수질(서울신문 5일자 9면 보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성남시의회가 특위를 구성하는 등 자체조사에 착수했다. 성남시의회는 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팔당물을 끌어들이는 작업과 병행해 하수관로 정비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탄천수질이 전혀 개선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최근 탄천 수질정화 및 하수처리 실태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임위별로 3명씩 추천된 12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현장방문과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상황을 파악하고,탄천을 포함한 인근 소하천의 관리와 하수처리장 시설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하수종말처리장이 없어 수질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천상류 용인지역도 방문해 실태를 조사하고 공무원과 참고인,증인들을 출석시켜 근본적인 원인분석 작업도 벌인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9년째 가동중단 성남 구미처리장 용인 하수처리위해 가동키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반대로 9년째 가동이 중단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한시적으로 재가동된다. 성남시는 시설 방치에 따른 안전사고의 예방과 탄천 수질개선을 위해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다시 운영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용인지역에서 흘러드는 하수의 저류 또는 처리시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용인지역에서 흘러 내려오는 동막천과 탄천의 물을 이 하수처리장 저류시설에 가둬두었다 갈수기에 흘려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저류 가능량은 1일 1만 5000t이다.그러나 악취가 발생할 경우 시설 일부를 가동해 처리한 뒤 탄천에 방류할 계획이다.시는 갈수기때만 저류시설을 활용할지,정화과정을 거친 뒤 방류할지 등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뒤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시설이 지난 1995년 구미동 인근 주민들이 악취발생 우려로 반대하는 바람에 시험가동조차 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단된 점을 감안할 때 재가동 성사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시 관계자는 “당장은 처리시설로 재활용되더라도 용인 수지 군량뜰 하수처리장이 완공돼 탄천의 악취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하수처리장 부지를 사들여 학교나 공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이집이 맛있대]일산 죽전문점 ‘어가행렬’

    ‘죽도 코스가 있다.’ 일산신도시에 자리잡은 ‘어가행렬((대표 유은희·43·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15의7)은 한방과 땅콩,전복죽을 차례로 맛보고,버섯냉채와 떡 등 궁중요리도 음미해 볼 수 있는 전통 죽전문점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코스를 선택할 경우 경우 맛깔스럽게 담긴 소량의 죽들을 돌아가며 먹을 수 있고,곁들여 나오는 각종 요리가 특이한 향과 색깔로 포장돼 먹는 재미마저 느끼게 한다. . 코스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한방죽.얼핏 흰죽 정도로 보이지만 맛과 향이 숨어있다찹쌀과 맵쌀을 섞어 갈아 센불에 끓인 뒤 약한불에 뜸을 들일때 쯤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특효라는 치자액즙을 섞는다.느릅가루와 6년근 인삼이 가미돼 맛과 향을 조절한다. 땅콩죽은 땅콩과 쌀을 으깨어 끓여내고,전복죽은 전복을 깨끗이 씻은 뒤 표고와 다시마 등을 우린물에 쌀가루를 넣어 우려낸다.코스에 곁들여 나오는 음식도 그냥 지나칠 것이 없다. 샐러드에는 들깨소스가 가미되고,버섯묵냉채는 한천을 데쳐내 잣소스로 맛을 낸다.버섯을 주재료로 한 탕수육도 맛볼수 있고,백년초를 이용한 물김치,북어를 갈아 양념한 북어보푸라기(궁중음식),생땅콩조림,멸치복음,오징어젓 등도 함께 나온다.디저트는 전통차.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血稅 술술… 탄천水質은 여전

    ‘밑빠진 독에 물붓기’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을 가로지르는 탄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루 1만여t의 팔당원수를 사들여 쏟아붓고 있다.그러나 탄천의 수질은 여전히 공업용수로도 사용하기 힘든 5급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에서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의 수량부족과 수질악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광역상수도 6단계구간(팔당∼수지 동원교지점)에 관로(길이 184m)를 연결해 탄천상류 지천인 동막천(시그마Ⅱ 지점)으로 하루 1만 2000t의 팔당물을 공급하고 있다.4t트럭 3000대분이다.1년에 100일 공급할 예정인데 가뭄인 요즘은 날마다 팔당물을 끌어오고 있다. 시는 당초 팔당 원수를 공급하면 탄천 수위가 3㎝가량 상승하고 유지수량이 2만 7000t에서 3만 9000t으로 늘어나 탄천 수질이 3급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동막천과 양현교,여수교 등 5곳에서 자체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동막천 방류부를 제외하곤 여수교 지점이 4급수,나머지 3곳은 BOD 8.0 이상인 5급수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성남시가 팔당원수 방류후 수치비교를 위해 지난 3월말 실시한 하천수 수질검사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팔당 원수공급이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당시 탄천 주변 8곳에서 측정치는 BOD의 경우 구시가지를 제외한 7곳이 4.4∼11.5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탄천수질개선을 위한 대체방안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없이 이루어져 한해 4억여원(1년 100일 사용기준)에 달하는 물값을 낭비하게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팔당원수 공급과 병행해 하수관로 정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상류인 용인시계에서의 하수방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용인, 이번엔 하수싸움

    ‘성남시와 용인시는 앙숙?’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가 ‘길싸움’으로 오랫동안 갈등을 빚더니 이번에는 ‘물싸움’으로 신경전이다. 하수처리시설 부족으로 용인시의 하수처리를 위탁받은 성남시가 이들 지역으로부터 흘러드는 불명수(출처 불명의 하수)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가 용인시로부터 처리를 위탁받은 하수량은 하루 1만 5000t.그러나 2배가 넘는 3만t 이상이 흘러들어와 성남시 복정동 하수종말처리장의 하루 최대 처리용량(43만 5000t)을 위협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곳에서 관내발생 하수 40만 5000t을 소화하고 3만t을 더 처리할 수 있어 용인시에서 발생하는 하수 일부를 위탁처리 중이다.그런데 용인시에서 나오는 불명수 때문에 매일 처리용량을 가득 채우며 불안한 가동을 계속하고 있다.성남시는 지난해부터 이들 불명수를 제거해 줄 것을 줄곧 관할 행정관청에 요구하고 있으나 용인시는 이렇다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용인시는 최근 성남시의 성화에 못이겨 용인시에서 성남시로 흘러드는 하수량을 정확히 측정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유량계를 설치할 것을 계획 중이나,자체 하수처리장을 설치하지 않는 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게 성남시의 입장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불명수에 대한 처리과정이 미흡할 경우 위탁처리를 제한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수상한 복지시설

    어린이 복지시설이 크게 부족한 경기도 성남시가 외자 유치를 구실로 공공청사 부지를 용도변경,분당신시가지의 특정계층만 이용 가능한 초호화판 어린이 관련시설을 건립하기로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성남시의 계획에 따르면 PC방과 어린이 전용 미용실,어린이 전용 골프연습장 등 대부분 돈벌이만 염두에 둔 상업시설로 이루어져 특혜시비와 함께 학부모나 어린이들 사이에 극심한 위화감을 조성할 것이란 우려가 일고 있다. 성남시는 28일 선진국형 아동교육사업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분당구 수내동 1의 1 일대 공공청사부지 1만 8000여평 가운데 1985평을 떼내 교육연구시설부지로 용도변경,이곳에 오는 2006년까지 지상 10층,지하 2층,연면적 9480평 규모의 어린이 종합교육·문화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행사는 미국 뉴욕의 ‘펀스테이션 USA’가 설립한 펀스테이션 코리아(대표 김용석)로,외자 3000만달러(380억원)를 유치해 건립한다. 그러나 시는 이땅을 매각이 아닌 지상권 설정방식으로 펀스테이션사에 20년간 무상임대할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상업용지가 평당 3000여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600억원대 땅을 특정 회사에 제공하는 셈이어서 특혜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선진국형 아동교육의 모델이라면서 어린이 수영장·전시장,박물관,공연장,전용 이용·미용실,전용골프연습장,전용 어린이용품점,사진관,전문 병원·약국,전문식당,패스트푸드점 등 상당수가 전형적인 수익창출에 치우쳐 위화감 조성은 물론 교육연구시설 취지에도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게다가 분당신도시 조성 당시 한국토지공사로부터 공공시설용지로 기부받아 분당 주민들에게 공연장 등 잔디광장으로 10여년째 개방되고 있는 이 부지가 상업성 어린이 시설을 시작으로 잠식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계획시설물은 최종 확정된 게 아니다.”면서 “협상을 통해 시설용도와 운영의 묘를 살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제플러스] 온라인 패션소호몰 창업 세미나

    인터넷 패션스쿨인 패션스터디(www.fashionstudy.com)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온라인 패션 소호몰 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패션 소호몰 신(新)경영전략,디지털 사진 촬영법 등이 소개된다.(02)3442-4235.˝
  • 성남 홍콩박람회 800만弗계약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 ‘홍콩전자박람회’에서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의 공동지원으로 지원한 중소기업들이 8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한 관내 유망 중소기업은 디지털웨이,엘피에스디바이스,에어로직,테라벨류,케이엔씨,디지털시스,다린산업,인트라엠,다담마이크로,원우전자 등 10곳이며 MP3플레이어,내비게이션,휴대전화,도장로봇 등이 주요 상품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성남시 28일 나무 무료분양

    성남시는 28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일반시민과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유실수와 관상수 7000여그루를 무상으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푸른숲 가꾸기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시민들에게는 1인당 2그루,단체별로는 300그루까지 나눠줄 예정이다.수목은 모과나무와 대추나무,매화나무,라일락,소나무,자산홍 등 6종이다. 묘목을 받기를 원하는 단체는 27일까지 성남시청 도시개발과(729-4541∼3)에 신청해야 하며 주민들은 당일 선착순 배부한다.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는 당초 지난 4월 식목일을 전후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국회의원선거 등으로 지금까지 미뤄져 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여주 세종마라톤 25일 “탕”

    “남한강변 봄꽃 벗삼아 뛰어보세요.” 경관이 빼어난 강변을 끼고 돌며 달리는 국내 최고수준의 마라톤코스로 평가받은 여주 ‘세종마라톤’대회가 25일 열린다. 경기 여주군과 여주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제4회)는 25일 9시 북내면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출발해 주변경관이 수려한 남한강변을 따라 효종대왕릉 입구∼율극교∼귀백리 전원주택∼효지리 저수지∼하다리목장∼여주초교를 거치며 참가인원은 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참가자들은 풀코스와 하프코스,10㎞,5㎞ 등으로 나누어 출발한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
  • 텔레뱅킹 이용 7000만원 훔쳐

    텔레뱅킹 서비스로 남의 계좌에서 7000여만원을 인출해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건은 위조한 신분증을 제시하는 기존 텔레뱅킹 범행수법과 달리 비밀·인증·보안카드 번호 등 텔레뱅킹에 필요한 개인금융정보 확인절차를 정상적으로 통과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1일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월21일 오후 6시쯤 하나은행 분당지점에 개설된 자신의 계좌에서 7158만원이 누군가에 의해 인출된 사실을 발견하고 은행에 통보했다. 은행측은 조사결과 1월16일 P씨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비밀번호,인증번호,보안카드번호 등 정상적인 확인절차를 거쳐 김모(63·여)씨의 3개 계좌로 입금된 뒤 다시 여러 계좌를 거쳐 현금인출기 9곳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출금된 것을 확인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현금인출기 CCTV를 판독해 인출자가 김씨인 사실을 밝혀냈다. 김씨는 돈을 인출한 다음날 홍콩으로 출국,3개국을 돌아다니다 2월 19일 가족의 설득으로 귀국한 직후 경찰에 검거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주변 사람을 통해 알게 된 B(수배)씨가 도와주면 사례금을 주겠다고 제의해 심부름만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이들은 서울에서도 다른 사람 계좌의 돈 2000여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모란터미널 이전 사실상 무산

    성남 모란터미널 내 버스운수회사들이 분당 종합버스터미널(테마폴리스)에 대한 시설개선 등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새 터미널 운행을 거부하겠다는 통지문을 성남시에 발송해 이전이 무산될 공산이 커졌다. 금남여객과 태화상운 등 성남 모란터미널을 사용하고 있는 21개 버스운수회사들은 최근 테마폴리스에 대한 시험운행을 실시한 결과 환기시설 절대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 이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지금껏 시설 개선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시와 테마폴리스 시행사인 한국부동산신탁측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아 운행을 거부하기로 최종합의하고 21개 운수회사 사장 명의로 이같은 입장을 담은 서면을 작성해 20일 시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남여객 박시운(44) 소장은 “모란터미널㈜의 경우 하는 수 없이 성남시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운수회사들의 경우 사정이 그렇지 못하다.”며 “버스 진출입이 불가능한 가운데 무작정 이전운행을 강행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박 소장은 또 “성남시는 일단 이전한 뒤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자고 하지만 버스운전기사들마저 운행을 기피하고 있어 어쩔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일부 운수회사의 경우 승객들을 위해 모란터미널 앞 대로에서 손님을 태우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관계자는 “시가 운수회사의 운행여부를 관여할 계획은 없다.”며 “이전 시기에 맞춰 운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모란터미널의 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마찰이 예상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성남구시가지 빗물관 별도 매설

    분당신도시와는 달리 우수와 오수관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골칫덩이였던 성남 구시가지에 별도의 우수관로가 매설된다. 이로써 생활하수와 빗물이 섞여 불필요한 물까지 함께 처리하는 바람에 소요됐던 막대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남한산성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과 지하철 분당선 태평역,모란역 등지에서 나오는 지하수 1만 8600t을 오는 2006년까지 모란역 인근 탄천에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 물은 현재 전량 생활하수와 섞여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처리된 뒤 탄천 하류에 방류되고 있다.이 시설이 완공되면 복정동 1일 하수처리용량이 3분의1가량 줄어들게 된다. 시는 66억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초 관로개설 공사에 착수,2006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과정을 거친 후 탄천 하류에 그냥 방류해 버리고 있는 물을 별도 처리해 처리비용을 줄이게 된다.”면서 “수질 개선과 유량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성남시 파리 명품패션몰 재추진

    경기도 성남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쇼핑몰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 타당성 검토 미흡으로 중단됐던 패션단지(프레타포르테 성남시티) 건립계획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최근 프랑스 파리 프레타포르테연합회 장피에르 무쵸 회장을 초청,광역교통 네트워크 등 패션몰 여건조성에 관한 협의를 벌였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프레타포르테연합회측과 지난해 체결한 잠정합의안을 골격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부지 선정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부지 22만여평 규모에 국내외 자본 1조 4000억원을 끌어들여 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지만,당초 판교 신시가지에 부지를 선정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제3의 장소를 물색할 예정이다.대체부지로 고려하고 있는 곳은 여수동 그린벨트지역으로 최종 확정 때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시의회가 과다한 소요경비 등을 들어 반대하고 있어 추진에 어려움도 예상된다. 시는 당초 판교 벤처업무단지에 패션몰을 조성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경기도가 판교 벤처업무단지를 정보기술 기반 지식산업과 연구·개발 혁신기능 등이 융합된 첨단 지식산업도시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의상·섬유 등 패션산업은 유치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성남시에 통보했었다. 시 관계자는 “프레타포르테연합회 회장의 방문은 사업 재추진을 위한 양국의 의사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면서 “2차 방문일정이 잡히는 대로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용인 신갈일대 三國말기 유물 대규모 발견 수지~신갈 6차로 개설 지연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올해말까지 신설 예정인 신갈∼수지 도로공사 구간에서 백자와 청자 고분군(群) 등이 대규모로 발굴돼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발굴작업으로 도로공사에 차질이 우려돼 가뜩이나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이 걱정에 휩싸여 있다. 12일 경기도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기흥읍 영덕리와 구성읍 보정리를 연결하는 신갈∼수지간 도로(총 6.25㎞) 공사를 2002년 5월 착공,올해말 완공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공사구간 가운데 42번 국도∼보정리를 잇는 3.1㎞ 도로구간 양쪽 7000여평에서 도로 개설을 위한 문화유적 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벌이다가 삼국시대 말기 것으로 추정되는 석실분·석곽묘 등 80여기의 고분과 백자·청자류 등 50여점이 출토됐다.발굴조사를 의뢰받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측은 용인시에 인력이 부족하다며 대상구간에 5∼6명의 조사팀을 투입해 500일 동안 발굴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통보해 왔다.이 때문에 당초 올해말로 계획됐던 도로 완공 시기가 최소한 1년 정도 늦어지게 됐다. 용인시는 일단 수지구간의 공사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토지공사와 협의해 구성쪽에서 신갈∼수지 도로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신갈∼수지 도로는 2000년 마련된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된 9개 도로 중 하나다.수지 쪽에서는 오는 6월 완공되는 풍덕천 고가도로를 통해 23번 국가지원지방도와 연결되고,신갈 쪽에서는 42번 국도 수원IC 부근과 연결된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가로수 구하기’ 긴급작전

    성남시는 동절기 제설용 염화칼슘 살포로 인해 가로수들이 말라죽는 것을 막기위해 시내 35여만여 그루에 이르는 수목의 생장촉진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겨울 3개월여동안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내 도로변에 살포된 염화칼슘 양은 1500여t에 이르며 이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잎이 말라 광합성작용을 하지 못해 결국 고사하게 된다.시는 우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구시가지 지역의 성남대로와 중앙로,분당 서현로 등 주요 도로변 철쭉류와 쥐똥나무,회양목 등에 대한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이들 가로수에는 질산칼륨과 황산마그네슘에 물을 탄 희석액을 방제차량을 이용해 살포,강알칼리성인 염화칼슘을 중화하게 된다. 12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 이달말까지 주요 가로수들에 대한 치료를 끝내고 다음달부터는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소공원을 대상으로 피해여부 점검에 나선다.치료후에도 생장이 좋지 않은 수목들은 나무병원에서 별도 치료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고사는 적절치 못한 염화칼슘의 제거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수목 피해는 연중 점검해 내년도 방제작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동백~죽전 도로 구미동연결 NO

    경기도 용인시와 한국토지공사가 동백∼죽전간 도로를 개설하면서 성남시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분당구 구미동 접속도로개설 계획을 수립,토끼굴에 이은 ‘제2 길분쟁’이 예상된다.토지공사측이 아직 구미동 도로접속지점을 공식 발표하진 않지만 성남시는 연결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눈엣가시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토공은 지난해 동백지구를 포함한 용인시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백∼서울 신림 간 광역도로의 분당 통과를 추진했으나 성남시의 반대로 무산됐다. 그러나 토공과 용인시는 성남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 도로의 연결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지난해 12월말부터 동백∼서울간 광역도로의 일부 구간인 동백∼죽전동 구간(4차로)의 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성남시에 도로개설허가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연결을 불허했음에도 불구하고 시 경계지역까지 공사를 벌이며 간접적으로 허가를 종용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 구미동의 교통량이 이미 한계에 부딪쳐 추가 도로연결이 불가능한 상태로,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도로접속을 허가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용인시는 “최근 죽전지역 입주가 시작되면서 용인시내 도로는 유례없는 지옥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영덕∼양재간 도로 완공시점인 2008년 이후까지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해 마찰이 예상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탄천에 팔당물 공급 개시

    분당신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탄천에 팔당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성남시는 1일 분당신도시에서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의 수량부족과 수질악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관로매설공사를 끝내고 이날부터 팔당상수원의 원수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탄천 건천화 해소대책으로 광역상수도 6단계 구간(팔당∼수지 동원교지점)에 관로(길이 184m)를 연결해 탄천상류 지천인 동막천(시그마Ⅱ 지점)으로 하루 1만 2000t의 팔당물을 공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t당 314원을 주기로 하고 원수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갈수기를 중심으로 100일간 약 120만t의 팔당원수를 탄천으로 흘려보낼 예정이다. 팔당 원수를 공급하면 탄천 수위가 3㎝가량 상승하고 유지수량이 2만 7000t에서 3만 9000t으로 늘어나 탄천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류지역 용인시 하수종말처리장이 일러야 2006년말 완공될 예정이어서 팔당 원수공급으로 어느 정도 수질개선 효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