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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터시티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EPL도 중단 위기

    레스터시티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EPL도 중단 위기

    이탈리아 확진환자 전 세계서 2번째 많아스페인도 코로나19 감염자 급격히 증가해경기 취소했던 EPL, 3명의 선수 의심증상 독일도 2부리그 선수 확진 판정받아 비상유럽 축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전체가 마비될 위기에 처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빠른 이탈리아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자국의 세리에A를 긴급 중단한 데 이어 스페인 라리가도 12일 중단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리그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다. 영국 BBC스포츠는 12일 트위터에 “레스터시티의 세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는 속보를 전했다. 앞서 단독으로 이 소식을 전한 텔레그래프는 트위터에 “리그가 단순히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보다는 경기를 취소해야하는 압박에 놓였다”는 멘션을 남겼다. 이탈리아는 12일 기준 가장 최근 집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2462명으로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상황이어서 주세페 콘테 총리가 긴급 이동금지령과 프로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스페인도 확진환자가 3003명이나 확인되며 한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많아 라리가가 긴급히 중단됐다. 영국은 590명으로 아직까진 비교적 확진환자 수가 적지만 안심할 수 없다. EPL은 이미 12일 열릴 예정이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의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가 아스널과 올림피아코스의 유로파리그를 현장 관전한 여파였다. 여기에 한 구단에서 3명의 의심환자가 나온 만큼 잠복기를 고려하면 긴급히 중단해야할 상황이다. 2부리그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독일 분데스리가도 위기에 처한 건 마찬가지다. 독일은 확진환자가 2355명으로 스페인 다음이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인구의 70%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나라 전체에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한국 비난하고 떠난 멀린스, 스페인 리그도 중단 날벼락

    한국 비난하고 떠난 멀린스, 스페인 리그도 중단 날벼락

    스페인 리가 ACB 12일 리그 연기 공지멀린스 새리그도 떠나야 하는 처지 놓여한국 떠나며 SNS에 일본과 비교해 논란스페인, 전 세계에서 확진자 5번째 많아부산 KT에서 활약하다 코로나19 공포에 한국을 탈출한 바이런 멀린스가 새로 둥지를 튼 스페인 리그도 코로나19로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 KT를 떠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리그와 비교글을 올리며 한국을 비난하는 뉘앙스의 게시물로 논란을 일으켰던 멀린스가 스페인 리그마저 떠날지 주목된다. 스페인 프로농구 리가 ACB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2주간의 리그 일정 연기를 공지했다.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스페인 내에서도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리그가 긴급히 중단했다. 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기준 확진자가 3003명, 사망자는 84명이다.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한국이 확진자는 7869명으로 더 많지만 사망자는 66명으로 적다. 스페인은 중국, 이탈리아, 이란, 한국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많다. 멀린스는 팀 동료 앨런 더햄이 자진 퇴출을 선언하자 다음날 KT에 자진 퇴출을 요청했다. 서동철 감독의 만류로 오전에 마음을 잡았지만 오후에 마음을 바꿔 급히 한국을 벗어났다. 한국의 상황이 좋지 않아 외국인 선수들의 이탈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멀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이 리그를 중단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비교글을 올려 한국팬들에게 좋지 않은 뒷모습을 남겼다. 멀린스의 바람대로 멀린스가 떠난 뒤 한국농구연맹(KBL)은 긴급히 리그를 중단했다. 12일에는 미국 프로농구(NBA)도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리그를 급히 중단했다. KBL도 언제 리그를 다시 재개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KBL을 비롯해 전 세계 리그가 다 불안해지면서 멀린스의 탈출은 의미가 없게 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팀과 하나 되겠다” 롯데 외국인 선수들 특별휴가 반납

    “팀과 하나 되겠다” 롯데 외국인 선수들 특별휴가 반납

    구단에서 가족들 배려해 특별휴가 부여외인들 “팀과 하나되겠다”며 자진 반납프로야구 5개 구단 용병 국내에서 훈련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 휴가를 얻었던 롯데 외국인 선수 3인방이 “팀과 함께하겠다”며 동행을 택했다. 롯데는 12일 “댄 스트레일리, 아드리안 샘슨, 딕슨 마차도가 휴가를 반납하고 국내 선수단과 동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인 롯데는 당초 외국인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과 함께하기로 했다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하는 등 사태가 점점 확산되자 한국에 당분간 올 수 없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3인방은 한국에서의 적응 문제와 팀 훈련 참여 등을 고려해 기존대로 17일 선수단과 함께 부산에 들어오기로 했다. 스트레일리는 “특별 휴가를 취소하고 정상적으로 한국행을 결정한 가장 결정적인 사유는 ‘우리가 팀과 하나가 돼 계속 시즌을 준비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면서 “구단이 먼저 며칠간 고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 정말로 감사하지만, 길게 봤을 때는 반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화, 키움, LG, kt, 삼성 등 5개 구단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선수들이 미국 등 해외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와 두산, SK, NC, KIA는 외국인 선수가 국내 선수단과 함께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코로나19 확진 루가니 “난 괜찮다. 다들 지침 잘 지키시라”

    코로나19 확진 루가니 “난 괜찮다. 다들 지침 잘 지키시라”

    루가니, 트위터 통해 자신의 상태 전해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1만 2462명유럽 내 코로나19가 가장 크게 확산된 이탈리아에서 세리에A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유벤투스의 다니엘레 루가니가 트위터에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 유벤투스의 수비수 루가니는 1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벤투스 구단도 공식적으로 이 사실을 알리며 루가니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루가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뉴스를 읽었을 것이다. 난 괜찮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이어 “모두에게 지침을 잘 따르길 촉구한다. 이 바이러스가 아무 구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스스로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변 모두를 위해 그렇게 하자”는 멘션을 남겼다. 루가니의 확진 소식에 세리에A는 비상이 걸렸다. 지난 9일 유벤투스와 경기를 치렀던 인터 밀란도 이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당분간 모든 경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12일 현재 코로나 확진 환자가 1만 2462명, 사망자가 827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다음으로 가장 사태가 심각했던 한국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급히 전국에 이동제한령을 내렸고, 세리에A도 급하게 리그를 멈췄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종로 해커스어학원, 주대명 강사의 ‘토익 RC 만점 학습법’ 공개

    종로 해커스어학원, 주대명 강사의 ‘토익 RC 만점 학습법’ 공개

    종로 해커스어학원이 ‘드림토익’ RC 주대명 강사의 토익 만점 학습법을 공개했다. 주대명 강사는 취약점을 분석하는 맞춤형 전략 학습법으로 토익 강의를 진행해 많은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 강사다. 주대명 강사의 맞춤형 전략 학습법을 살펴보면, 수강생이 문법이 약한 경우 Part 5, 6 위주로 다량의 문제를 풀며 토익의 출제 방향을 분석하고 패턴 읽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어휘가 약한 수강생을 위해서는 한 어휘가 어떤 다른 어휘와 호응하는가를 살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Part 7이 취약한 경우에는 문장 구조 파악 훈련을 통해 빠르게 본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자체 제작 부교재와 단어장을 통해 RC 정체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종로 해커스어학원 주대명 강사의 강의 수강 후 토익 점수 870점을 달성한 도은우 수강생은 “드림토익 강의는 체계성을 가지고 있는 강의”라며 “TPA, EVT, 난중문제 등 유형별로 문제를 정리 후 자기가 부족한 점에 따라 어떻게 풀면 좋을지 가이드를 주고 있어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해커스어학원은 자신의 어학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배치고사 시스템’으로 맞춤 강의 배정을 돕고 있다. 토익(TOEIC), 텝스(TEPS), 아이엘츠(IELTS), 토플(TOEFL) 과목의 배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험은 실제와 같은 환경으로 진행돼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험생은 결과에 맞는 분석 코멘트와 추천 레벨에 따른 맞춤형 강의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해커스어학원 사이트에서는 이외에도 토익 공부를 위한 끝장토익 강의, 토익 독학 교재 추천, 토익 공부법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스), 오픽(OPIc) 시험 일정, 토익스피킹 점수, 오픽 등급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르니에 “고베어 잘 지낸다 무서워 말았으면”

    푸르니에 “고베어 잘 지낸다 무서워 말았으면”

    고베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NBA 중단무관중 경기마저 무산… 관계자들도 충격올랜도 매직의 가드 에반 푸르니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의 소식을 전했다. 푸르니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루디와 통화했다. 그는 잘 지내고 있으니 다들 너무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멘션을 남겼다. 푸르니에와 고베어는 같은 프랑스 출신이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고베어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베어는 며칠 전부터 감기 증세를 보이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날 예정돼있던 오클라호마시티와 유타의 경기는 고베어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경기 시작 35분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NBA사무국이 클럽하우스 출입 제한, 무관중 경기로 코로나19에 대응하려던 것도 모두 무산됐다. 1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언제 경기가 재개될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NBA 관계자들도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번은 ESPN과 인터뷰에서 “이건 미친 사건이다.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면서 “충격적이라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피닉스 선스의 가드 데빈 부커도 게임 방송 사이트 트위치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리그 중단 소식을 접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시애틀 홈개막전 무산… 코로나19 피해 커지는 MLB

    시애틀 홈개막전 무산… 코로나19 피해 커지는 MLB

    시애틀 속한 워싱턴주 코로나19 피해 커27일 예정된 텍사스전 개막전 장소 변경미국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국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가 무산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리그 일정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시애틀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애틀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가 3월까지 단체 모임을 금지했다”면서 “이에 따라 시애틀은 3월 말 열릴 예정이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다른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은 오는 27일부터 예정된 시애틀과 텍사스의 4연전을 다른 장소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래틱은 “시애틀의 전지훈련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경기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미국 내 코로나19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워싱턴주에 속해 있다. 워싱턴주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현재 미국에서 325명으로 가장 많다. 사망자도 29명에 달해 긴급 상황이다. 이날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NBA는 리그가 전면 중단되는 등 바다를 건너간 코로나19가 스포츠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MLB 사무국은 개막전을 미룬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와 달리 27일로 예정된 개막일을 미루진 않는다는 방침이지만 시애틀을 비롯해 다른 팀도 추가적으로 개막전 장소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개막전 연기를 검토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대구 간 심상정 “TK에 1인당 100만 원씩 지급 해야”

    대구 간 심상정 “TK에 1인당 100만 원씩 지급 해야”

    “TK 재난소득 지급…추경 10조 늘려야”“추경 태반이 간접지원…그림의 떡”4·15 총선 건강 공약도 발표전 국민 주치의제·상병수당 도입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를 찾았다. 전날 대구에 내려온 심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서구 장태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첫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가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주는 재난기본소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대구 경북 특별 재난지역 지정과 함께 재난 기본소득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어제 오후에 대구에 내려와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쪽방촌 소독하고 물품 전달하는 일을 했고 장애인 당사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며 “지금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장애인 확진자와 격리된 장애인들에 대해서 대구시의 세심한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직접 지원을 대폭 강화한 증액안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정부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민생 직접 지원을 늘려야 한다”며 “정의당이 제안한 직접 지원 규모 10조 원의 증액안이 추가로 반영돼야 한다”고 추경 대폭 증액을 촉구했다. 지역경제 악화에 대해선 “정부가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대구 경북을 위해 6200억 원을 할당했다지만, 이 가운데 5000억 원 이상은 전부 대출 지원이나 세제 감면 같은 간접 지원”이라며 “그마저도 대출받기가 만만치 않다고 호소한다. 정부 지원금은 ‘하늘에 별 따기’이고 ‘그림의 떡’이라면서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추경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통합당도 언급했다. 심 위원장은 “또 황교안 대표 역시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직접 지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추경 증액에는 반대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든 정치권이 (추경) 여기에는 토를 달지 말고 전폭적으로 힘 모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공공의료 강화와 전 국민 주치의제 도입을 골자로 한 오는 4·15 총선 건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확장 이전 및 국립대병원 권역 협력체계 구축 ▲전국민 주치의제 도입 ▲인구 5만 명당 동 단위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상급 종합병원 의사·간호사 등 인력 확충 및 공중보건의료 비정규직 철폐 ▲질병관리본부·안전보건공단 ‘청’ 승격 등이 골자다. 또 정의당은 “OECD 국가 대부분에서 시행하는 상병수당(질병수당)을 도입해 질병이나 손상으로 인한 생계비 걱정을 덜어 드리겠다”며 “연간 병원비 100만 원본인 부담 상한제 실시로 입원진료비도 90%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루디 고베어 코로나19 확진… NBA 리그 전면 중단

    루디 고베어 코로나19 확진… NBA 리그 전면 중단

    코로나19가 의심되던 루디 고베어가 결국 양성 반응을 보였다. 미국프로농구(NBA)는 즉각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고베어는 며칠 전부터 감기 기운을 보였고, 12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해당 경기가 긴급히 중단됐다. NBA에선 최근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 리그 일정 변경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13일 열릴 예정이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부르클린 네츠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연고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2주간 1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는 금지된 데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현역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자 NBA 사무국은 즉각 리그 중단 결정을 내렸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올림픽예선 한 달 연장… 한숨 돌린 한국유도

    올림픽예선 한 달 연장… 한숨 돌린 한국유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대회가 잇따라 취소돼 올림픽 티켓 확보에 난항을 겪던 유도대표팀이 한숨 돌리게 됐다. 국제유도연맹(IJF)은 11일 “올림픽 예선 대회 기간을 기존 5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IJF는 올해 5월까지 집계된 올림픽 랭킹 포인트 18위 이내 선수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배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인들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린 국가들이 늘어나 대표팀 선수들이 대회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IJF가 전날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그랜드슬램 등 4월까지 예정돼 있던 4개 대회를 모두 취소하면서 비상이 걸렸었다. IJF의 대회 취소에 따라 올림픽 포인트가 걸린 대회는 5월 예정된 아제르바이잔 그랜드슬램과 월드마스터스 대회만 남았었다. 그러나 IJF가 올림픽 예선 대회를 한 달 늦춤으로써 대표팀 선수들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IJF는 취소하기로 했던 5월 이전 국제대회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6월 예정돼 있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랜드슬램과 중국 후허하오터 그랑프리 대회도 올림픽 예선 대회에 포함된다. 다만 중국 내 사정이 여의치 않아 후허하오터 그랑프리대회는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개막 고집하는 MLB, 홈·원정 장소 변경 추진

    개막 고집하는 MLB, 홈·원정 장소 변경 추진

    시애틀 홈 개막전 등 변경 고려NBA도 ‘중립 경기’ 개최 검토코로나19가 미국에도 본격 확산되면서 메이저리그(MLB)도 대응에 나섰다. 한일 프로야구가 개막전 연기를 결정했고, 미국 내 다른 스포츠에서 무관중 경기를 검토하고 있지만 MLB는 개막전 연기나 무관중 경기보다는 홈·원정 장소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1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메이저리그가 홈·원정 장소 변경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말 개막하는 MLB 정규시즌이 코로나19 여파로 정상 개최되지 않는다면 홈 경기 대신 원정 경기장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온 곳은 워싱턴주로 총 2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워싱턴주에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속해 있다. 시애틀은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와 27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홈 개막 4연전을 치른다. 그러나 워싱턴주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나면서 비상 상황이다. 텍사스의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시애틀의 상황이 어떤지 다들 알 것이다. 개막전을 치르러 시애틀에 가야 한다는 게 조금 걱정된다”고 말했다. 미국프로농구(NBA)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립 경기’ 개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이날 전해졌다. ESPN은 “NBA 이사회가 12일 일부 경기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장소로 옮겨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기가 열릴 예정인 도시에 확진환자가 많을 경우 원정팀의 홈 경기장으로 옮기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을 경우 ‘제3의 장소’에서 경기를 치르게 한다는 것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위험의 외주화 개선” 인권위, 권고했는데… “중장기 검토하겠다” 한발 뺀 고용노동부

    국가인권위원회가 김용균씨 사망 사고에서도 드러난 ‘위험의 외주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 개선을 권고했지만 정부가 사실상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는 지난해 10월 제도 개선 권고 사항에 대한 정부 측 회신 내용을 11일 발표했다. 앞서 인권위는 ▲도급이 금지되는 유해·위험 작업 범위 확대 ▲위장도급 근절 ▲사내 하청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등을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 고용부는 지난 1월 도급 금지 범위 확대 권고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인권위에 답했다. 인권위는 “위험의 외주화로 하청 노동자의 생명·안전이 매 순간 위협받는 상황에서 ‘중장기적 검토’ 회신은 실질적으로 권고를 수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의 산업재해 사고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 중 하청 노동자 비율은 약 40%에 달한다. 고용부는 또 사내 하청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기 위한 원청과의 단체교섭을 보장하고 원청의 부당노동행위 책임을 확대하라는 내용의 인권위 권고에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인권위는 “국제노동기구(ILO)도 그동안 한국 정부에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보장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을 여러 차례 권고했다”면서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단, 고용부는 산재에 대한 원청의 처벌 강화 및 불법 파견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근로감독·수사 권고 등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 충원 등으로 신속 대응하겠다”고 회신했다고 인권위는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V리그 외국인선수 추가 이탈… 순위 경쟁 영향 불가피

    V리그 외국인선수 추가 이탈… 순위 경쟁 영향 불가피

    가빈·산체스 떠나며 외국인 선수 4명 이탈국내 선수만으론 한계… 경기 결과에 영향고춧가루 역할 기대 어려워 순위싸움 허무코로나19 확산으로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추가 이탈이 나왔다. 재개를 준비하던 V리그로서는 생각하기 싫은 악재다. 남녀부 13개 팀에서 4명의 선수가 빠지면서 추가 이탈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한국전력의 가빈 슈미트(캐나다)와 한국도로공사의 다야미 산체스 사본(쿠바)이 시즌이 중단된 V리그를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항공 운항이 축소되는 분위기로 인해 시즌 종료 후 고국에 돌아갈 수 없을 상황을 대비해서였다. 앞서 삼성화재의 안드레아 산탄젤로(이탈리아)와 IBK기업은에서 어도라 어나이(미국)가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한국을 떠났다. 대한항공의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 등 남아 있는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에 남겠다고 선언했지만 예상치 못한 추가 이탈이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가 빠진 팀으로선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남은 경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게 됐다. 떠난 4인방의 팀이 봄배구와는 사실상 거리가 있긴 하지만 외국인 선수가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 문제는 이들을 상대하는 팀들에 미치는 영향이다. 봄배구의 윤곽은 어느 정도 나왔지만 남녀부 모두 상위권 순위가 확정되지 않았다. 이들 팀중 일부는 외국인 선수가 떠난 팀과 이미 경기를 치렀고, 일부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리그 재개를 모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가 빠진 팀은 지고 들어가는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외국인 선수가 빠졌다고 해서 방심할 순 없지만 아무래도 국내선수들만으로 경기를 치르기엔 한계가 있다. 이번 시즌 V리그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순위 싸움으로 리그의 흥행을 더했다. 상위권 팀이 대체로 하위팀을 이겨왔지만 한번씩 하위권 팀이 기습적으로 일격을 가해 순위가 요동치는 재미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이탈로 일부 하위팀은 완전체 전력을 구성할 수 없게 됐다. 이들을 상대하는 상위팀으로선 주전 선수의 체력을 아낄 수도 있고, 풀세트 접전에 대한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이다. 4개월여간 치열하게 펼쳐왔던 V리그의 순위 싸움의 끝이 허무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롯데 외국인 3인방 코로나19에 미국행 결정

    롯데 외국인 3인방 코로나19에 미국행 결정

    가족방문 어려운 점 고려 특별 휴가 부여24일쯤 합류… 6개 구단 외국인 해외로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 애드리안 샘슨, 딕슨 마차도가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선수 가족들의 한국 방문이 어려운데 따른 특별 휴가다. 호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인 롯데는 오는 17일까지 캠프 기간을 연장했다. 코로나19로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시범경기가 취소된 데 따른 후속 조치였다. 롯데의 외국인 선수들은 상황을 지켜본 뒤 원래는 한국에 선수단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많았고 함께하는 게 안전하다고 판단했다는 게 기존 롯데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전날 프로야구 개막이 잠정 연기되면서 선수들의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결국 이날 외국인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마치고 미국에서 따로 개인 훈련을 하다 오는 24일쯤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감독 및 주장 민병헌에게 양해를 구한 뒤 특별 휴가를 떠난다. 프로야구는 두산, SK, NC, KIA가 한국에서 함께 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롯데 외국인 선수들까지 미국에 가기로 결정하면서 키움, LG, kt, 삼성, 한화까지 6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가 미국 등에서 따로 훈련을 한 뒤 개막을 앞두고 합류하게 됐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입지 달라진 류현진, MLB TOP 100에 선정

    입지 달라진 류현진, MLB TOP 100에 선정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생애 처음으로 ESPN이 선정한 탑플레이어에 선정됐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2020 시즌 개막을 앞두고 TOP 100 플레이어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프로야구 담당 기자, 분석가, 해설자 등 전문가 40명의 투표로 정한 랭킹에서 류현진은 전체 94위에 올랐다. ESPN은 “류현진은 지난해 8월 중순까지 142와3분의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45, 17볼넷 10피홈런 등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일시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32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7년 동안 10번이나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지만 지난해는 IL에 21일만 머물렀다. 2013년 이후 가장 짧게 IL에 머문 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펼치고 토론토로 이적해 팀의 1선발로 꼽히는 류현진으로서는 다소 순위가 아쉽다. 그러나 그동안 ESPN의 같은 설문에서 류현진이 100위 안에 들어오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한층 탄탄해진 입지를 엿볼 수 있다. 랭킹 1위는 현역 최고의 야구선수라고 평가받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꼽혔고 2위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 3위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이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이번 시즌 근육질 몸매로 화제가 된 오타이 쇼헤이(LA 에인절스)가 34위로 가장 높았고,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80위로 뒤를 이었다. 토론토에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74위로 가장 높았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김광현, 다양한 구질로 ‘메이저리그 회의론’ 날렸다

    김광현, 다양한 구질로 ‘메이저리그 회의론’ 날렸다

    직구·슬라이더 외 투심·커브도 완벽 더운 날씨와 선발경쟁 호투 원동력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쾌투를 이어 가며 선발 진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진출 당시만 해도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까’라는 일각의 우려가 있었지만 김광현은 매 경기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김광현은 1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탈삼진 4개와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시범경기 8이닝 탈삼진 11개로 평균자책점(ERA)은 ‘0´이다. 김광현의 호투 비결은 다양한 구종, 따뜻한 날씨 그리고 치열한 팀 내 선발 경쟁 등 3가지 정도가 거론된다. 김광현은 고교시절부터 2가지 구종을 구사하는 투피치 투수였고, 프로 데뷔 이후에도 다양한 구종으로 수싸움을 하기보다는 다이내믹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빠른 직구와 명품 슬라이더 등 구위로 찍어 누르는 유형의 투수였다. 그러나 지난해 김광현은 직구 39.1%, 슬라이더 37%, 투심·스플리터 14.5%, 커브 9.4%로 4개의 구종을 구사하는 선수가 됐다. 2018년만 해도 직구 43.4%, 슬라이더 42.9%로 사실상 2개 구종에 의존하던 선수가 완전히 탈바꿈한 것이다. 기존 투피치의 위력에 다양한 구종까지 가세하니 위력이 더 강해진 셈이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현지 날씨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광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이 오르는 선수로 지난해 직구 평균 구속을 살펴보면 5월 중순까지는 시속 146㎞ 안팎이었지만 그 이후엔 148㎞ 이상을 던졌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최고 구속 92.1마일(약 148㎞)을 던졌고, 이날 경기에서도 95마일(약 152㎞)을 찍었다. 직구가 살아나면 변화구도 위력이 강해진다. 치열한 선발경쟁도 동기부여로 작용하는 것 같다. 경쟁자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9와3분의1이닝 ERA 1.93,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13이닝 ERA 0.69로 큰 차이가 없다. 일부 팬 사이에선 김광현이 선발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구속을 너무 끌어올리는 등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온다. 송재우 MBC 해설위원은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 김광현이 컨트롤이나 커맨드가 더 좋아졌다는 현지 평가가 있는 데다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커리어의 전성기에 올라와 있고 경기에 임하는 집중력도 상당히 좋아 호투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김광현이 충분히 선발로 갈 수 있다고 나름의 시위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강제은퇴 위기 벗은 고효준… 롯데와 1년 FA 체결

    강제은퇴 위기 벗은 고효준… 롯데와 1년 FA 체결

    롯데, 10일 고효준과 계약 성사 발표지난해 15홀드 기록… 핵심불펜 활약FA 미아로 은퇴위기 갔지만 극적 잔류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왔다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고효준이 원소속 구단 롯데와 10일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1년, 연봉 1억원, 옵션 2000만원이다. 지난 2002년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던 고효준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SK에서, 2016년과 2017년에 KIA에서 활약한 뒤 2017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에 다시 합류했다. 롯데에선 지난 2시즌 간 118경기에서 94와3분의2이닝 4승 10패 22홀드 평균자책점 5.51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지난 시즌엔 62와3분의1이닝 15홀드 4.76의 평균자책점으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고효준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생애 첫 FA를 선언했지만 롯데를 비롯해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롯데가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소식도 들렸지만 고효준을 원하는 구단은 없었다. 고효준은자칫하면 은퇴 위기에 처할 수도 있었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극적으로 롯데에 잔류했다. 고효준은 “롯데와 다시 한 번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계약 전까지 많은 팬, 구단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지금도 캐치볼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할 만큼, 비시즌 몸을 잘 만들어 왔다.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올림픽 효자 종목 유도… 코로나19에 대회 취소 ‘비상’

    올림픽 효자 종목 유도… 코로나19에 대회 취소 ‘비상’

    국제유도연맹 4월까지 대회 모두 취소올림픽 랭킹 18위 안에 들어야만 출전코로나19 확산으로 남은 대회도 불투명올림픽 대표 효자종목인 유도가 코로나19로 4월까지 예정된 4개의 국제대회가 전격 취소되면서 비상 상황을 맞았다.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족한 국가대표 선수들로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국제유도연맹(IJF)는 10일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고 4월 30일까지 예정된 모든 올림픽 예선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IJF는 이미 7일 개막 예정이던 모로코 라바트 그랜드슬램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로 예정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그랜드슬램도 러시아가 한국을 거쳐온 입국자에 대한 2주 격리 조치 등을 실시하면서 대회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IJF의 이번 조치로 예카테린부르크 대회를 포함해 27일 예정된 조지아 그랑프리, 4월 3일 터키 그랜드슬램, 4월 16일 몽골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도 모두 취소됐다. 도쿄올림픽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선 IJF가 5월까지 집계하는 올림픽 랭킹 포인트 18위 안에 들어야 한다. 나라별로 1명만 출전 가능하기 때문에 남자 60㎏급에서 18위 안에 들어있는 김원진(10위), 이하림(17위)의 사례처럼 추가적으로 포인트 획득이 필요한 대표 선수들도 있다. 18위 안에 진입을 노려야 하는 선수나, 18위 안에서 자국 대표 선수와 경쟁을 펼쳐야 하는 선수 모두 난감한 상황에 처한 것이다. 남은 대회는 5월 예정된 아제르바이잔 그랜드슬램과 월드마스터스 대회 뿐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나라를 옮겨 다니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 대회가 열릴지 여부 또한 불투명하다. 한국 대표팀은 남녀 14개 체급에서 10명 안팎의 선수가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100㎏급 1위인 조구함처럼 안정권에 있는 선수가 몇 명 없는 상황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김광현 성공 이끄는 키워드 ‘포 피치·날씨·경쟁’

    김광현 성공 이끄는 키워드 ‘포 피치·날씨·경쟁’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으로 순항투 피치 이미지 벗고 4개 구종 선보여따뜻한 플로리다 날씨 구속 증가 영향선발 경쟁 치열… 매경기 집중해 투구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쾌투를 이어가며 선발 진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진출 당시만 해도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까’라는 세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김광현은 매경기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광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4경기 8이닝 탈삼진 11개로 평균자책점(ERA)은 ‘0’이다. 김광현의 성공 비결은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다양한 구종, 따뜻한 날씨 그리고 치열한 팀내 선발 경쟁이다. 우선 김광현은 2가지 구종을 구사해 단조롭다는 평가를 뒤집었다. 김광현의 고교시절부터 투피치 투수로 평가받았고, 프로 데뷔 이후에도 다양한 구종으로 수싸움을 하기 보다는 다이내믹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구속과 구위로 찍어누르는 유형의 투수였다. 그러나 지난해 김광현은 직구 39.1%, 슬라이더 37%, 투심·스플리터 14.5%, 커브 9.4%로 4개의 구종을 구사하는 선수가 됐다. 불과 1년 전인 2018년만 해도 직구 43.4%, 슬라이더 42.9%로 사실상 2개 구종에 대한 의존도가 크던 선수가 완전히 탈바꿈한 것이다. 지난해 다양한 구종을 던지면서 다른 변화구도 예리해졌고, 이는 김광현이 MLB 시범경기에서도 상대와의 수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광현은 1회부터 상대 타자들에게 날카로운 커브를 구사하며 빠른 공과 느린 공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3번 타자 호르헤 폴랑코는 느린 커브로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하기도 했다.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넘나드는 현지 날씨도 김광현의 호투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광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이 오르는 선수로 지난해 직구 평균 구속을 살펴보면 5월 중순까지는 시속 146㎞ 안팎을 넘나들지만 그 이후엔 148㎞ 이상을 던졌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최고 시속 92.1마일(148㎞)의 직구를 던졌고, 이날 경기에서도 최고 시속이 95마일(약 152㎞)을 찍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직구가 살아나다보니 다른 구종도 같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치열한 선발경쟁 역시 김광현이 호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광현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달리 아직 선발 보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경쟁자인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9와3분의1이닝 ERA 1.93,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13이닝 ERA 0.69의 성적을 보이는 등 선발 경쟁이 쉽지 않다. 여기에다 팀의 핵심 좌완 불펜으로 꼽히는 앤드루 밀러가 몸에 이상이 생겨 등판을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김광현이 자칫 부진했다간 팀 사정에 따라 불펜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송재우 MBC 해설위원은 “경쟁투수들이 다 잘던지니 동기부여가 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김광현이 직접 이야기 하진 않지만 경기를 통해 본인이 준비가 잘됐음을 보여주면서 충분히 선발로 갈 수 있다고 나름의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위원은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 김광현이 컨트롤이나 커맨드가 더 좋아졌다는 현지 평가가 있다”면서 “30대 초반의 나이에 본인 커리어의 전성기에 올라와 있고 경기에 임하는 집중력도 상당히 좋다. 이런 여러 요인들이 합쳐 호투가 이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한국보다 코로나19 심각해진 이탈리아, 결국 세리에A 중단

    한국보다 코로나19 심각해진 이탈리아, 결국 세리에A 중단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이탈리아가 결국 프로축구 세리에A(1부 리그)를 중단했다. 세리에A 중단은 2차대전 이후 처음이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9일(현지시간) “10일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이동제한령이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탈리아가 9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172명, 사망자는 463명으로 집계되면서 한국을 제치고 확진자와 사망자가 중국 다음으로 많아져 내린 긴급조치였다.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한국보다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동제한령의 효력은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콘테 총리는 “경기를 계속해야할 이유가 없다. 세리에A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경기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진행하던 세리에A도 다음달 3일까지 멈추게 됐다. 세리에A는 중단됐지만 유벤투스 등이 참가하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와 인터 밀란 등이 참가하는 유로파리그 등의 국제대회는 중단되지 않는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등은 무관중 경기로 치를 가능성이 크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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