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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 보내다 분수에 ‘풍덩女’ 소송준비 왜?

    문자 보내다 분수에 ‘풍덩女’ 소송준비 왜?

    문자를 보내다 쇼핑몰 분수대에 빠지는 동영상의 주인공이 신분을 공개하고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뉴욕 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2일 오후 4시30분경 미국 펜실바니아주 와이오미싱 버커셔 쇼핑몰. 쇼핑몰에 들어선 한 여성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정신을 팔다가 그만 차가운 분수대에 빠졌다. 분수대에 빠진 이 여성은 분수밖으로 나왔고, 청소부의 괜챦냐는 질문에 “ 약간 젖었을뿐”이라고 대답하고 쇼핑몰을 나갔다. 이 장면은 쇼핑몰 CCTV에 그대로 녹화되었고, 쇼핑몰 직원은 해당 동영상을 돌려 보던 직원들의 목소리가 들어간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렸다. 동영상에는 “ 다시 돌려봐”, “다른 각도에서 보여줄께” 라며 박장대소하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유투브에서만 160만의 조회수를 넘겼고, 해외언론에까지 보도되는 등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동영상 속의 본인은 웃고 넘길 수만은 없었던 듯. 캐시 마레로(49)는 동영상의 여성이 본인임을 밝히고 쇼핑몰을 상대로 소송를 준비중이다. 마레로는 “당시 나와 남편의 생일날짜를 친구에게 문자로 보내는 중이었다.” 며 “ 분수대에 가까이 왔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그만 분수대로 넘어지고 말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레로는 “물론 재미있는 동영상이라고 인정하지만, 동영상을 보던 쇼핑몰 직원들은 웃고 즐기기 보다 혹시 동영상 속의 여성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혹은 나이가 많은 연장자는 아니었는지 먼저 확인을 했어야 했다.”고 소송준비 이유을 밝혔다. 사진=뉴욕 데일리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관광객 태운 열기구 바다추락 아찔사고

    20일 오전8시(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관광객 10명을 태운 열기구가 바다로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속보로 뉴스를 전하고 있는 헤럴드 선의 보도에 의하면 멜버른 관광을 목적으로 올려진 5개의 열기구중 2개의 열기구가 강한 바닷바람을 만나면서 이상이 생겼다. 당초 알버트 공원에 안착할 예정이었던 열기구는 예상 항로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열기구는 차츰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육지가 아닌 필립 항구쪽 바다로 밀려났다. 바다로 떨어지면서 수면높이를 표시하기 위해 세워논 지표막대에 부딪힐뻔한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 바다에 안착을 했지만 이번에는 바구니 안으로 물이 들어 오기 시작했다. 강한 바람에 열기구 자체가 엎어질 가능성까지 생기면서 관광객들은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긴급 연락을 받은 해양경찰과 세인트 길다 응급구조대가 출동했고 9시50분경(현지시간) 관광객10명과 조종사 모두 안전하게 구출됐다. 승객중 한명인 웨인은 “ 바다로 착륙하고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기 시작했을때는 조금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호주-브라질 홍수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여성들

    호주-브라질 홍수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여성들

    120년만의 호주 최악의 홍수와 665(17일 현지시간)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브라질 홍수 속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생존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와 브라질 지구 반대편에서 동시에 일어난 최악의 재난 속에서 살아난 두 여성의 상황을 함께 묶어 보았다. 호주, 지난주 호주 북동부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 속에 한 장의 사진이 경찰에 건네졌다. 투움바 쇼핑몰 옥상에서 홍수를 피하던 시민은 거리를 휩쓸고 있는 홍수 속에 한 여성이 휩쓸려 떠내려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당시 사진을 담은 이 시민은 경찰에 사진을 전하며 이 여성이 살았는지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했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호주경찰은 언론을 통해서 사진을 공개했다. 18일(호주 현지시간) 한 10대 소녀가 그 사진 속 주인공은 자신임을 알려왔다. 이 소녀는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시민들의 협조로 구조되었다. 브라질, 호주 이상의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받은 브라질의 방송에 한 여성의 구조모습이 생생하게 보도됐다. 홍수의 급류에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절체절명의 순간. 다른 옥상의 생존자들이 던져준 밧줄을 잡고 급류를 탈출했다. 옥상으로 올려지는 순간 주변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급류에 잠기는 순간 안타깝게도 애완견은 놓치고 말았다. 사진=호주(위), 브라질(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3만 4000년’ 먹은 살아있는 박테리아 발견

    ‘3만 4000년’ 먹은 살아있는 박테리아 발견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여전히 살아있는 박테리아가 발견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해외매체가 보도했다. 이 박테리아는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데스밸리에서 기후변화를 위해 지면의 소금결정체를 수거, 조사하던 중 발견했다. 약 3만 4000년 전부터 살아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는 이 고대미생물은 투명한 형태의 소금결정 안에 밀봉돼 있었으며,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발견한 미국 하와이대 연구원인 브라이언 슈베르트는 “크기가 수 미크론(1μ=1/1000mm)밖에 되지 않으며 소금 결정체 안에서 박테리아가 발견된 사례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박테리아들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별다른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진 않으며, 번식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테리아들이 3만 4000년 동안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인근에서 함께 발견한 두날리엘라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두날리엘라는 염분농도가 높은 조수웅덩이에 잘 생육하는 단세포 녹조로, 박테리아들의 주 먹이로 이용됐다. 빙햄턴대학 지질학과 교수인 팀 로웬스테인은 “이 미생물들은 타임캡슐처럼 영구적으로 소금결정 안에 봉인돼 있었다.”면서 “학계를 흥분시킬만한 발견”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견은 미국의 지질학계에서 발간되는 GSA Today(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1월 호에 소개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혹시 UFO?… ‘녹색 운석’ 떨어져 美 ‘화들짝’

    혹시 UFO?… ‘녹색 운석’ 떨어져 美 ‘화들짝’

    지난 11일 밤 9시 30분경(현지시간) 미국 남부 7개주를 대낮처럼 밝게 한 운석이 떨어져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이 운석은 녹색빛을 발하며 미국 남부 하늘을 가로질러 떨어졌다. 목격된 장소만 오클라호마 주부터 플로리다 주에 이르는 7개주에 이른다. 운석은 하늘을 가로질러 타올랐는데 당시 CCTV에는 순식간에 대낮같은 밝은 빛이 7개주 다른 장소에서 촬영됐다. 전문가들은 운석의 성분이 구리를 포함하고 있어 녹색을 발하며 타올랐고, 운석은 조약돌 정도의 크기라고 추측하고 있다. 각주의 응급센터에는 UFO가 추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전화문의가 이어졌다. 미시시피 주 응급센터의 디렉터 렌들 드레인은 “시민들이 밝은 빛에 이어 하늘을 가로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화신고를 해왔다.” 고 말했다. 아카소주 주 보안관은 운석은 오클라마주 포또 산에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 소방대원이 남겨진 운석의 흔적을 찾으려고 수색했으나 현재 아무 것도 발견된 것이 없다. 사진=Bryan Bergon(위), 운석이 떨어진 전후CNN(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호주홍수 실종 아버지는 ‘한국 마사회 前재결위원’

    사망자 20명ㆍ실종자 90여명이 발생한 호주 최악의 홍수 속에 호주인들을 더욱 안타깝게 한 실종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알고 보니 그는 한국 마사회에서 2호 외국인 재결위원으로 근무한 제임스 페리(James Perryㆍ39)였다. 11일 호주 채널7 뉴스는 호주 북동부 브리즈번과 투움바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장면을 방송했다. 그중 방송 카메라에 잡힌 한 가족. 이들은 흰색 자동차의 지붕에 올라가 홍수 한가운데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장면은 홍수의 공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여러 매체에서 연달아 보도됐다. 구조과정이 보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을 보던 많은 호주인들은 이들 가족이 구조 되었기를 바랬다. 13일 퀸즐랜드 주총리인 애너 블라이는 공식 브리핑 과정 중에 이 가족에 대한 특별 언급을 했다. 블라이는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해왔는데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실종상태”라고 말했다. 당시 연락을 받은 구조 헬리콥터가 접근하자 아버지인 페리는 아내 제니와 9살 아들 테드를 먼저 데려 가도록 했고 헬리콥터가 그를 구조하기 위해 다시 왔을 때는 이미 자동차도 페리도 사라진 상태였다. 그의 실종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 호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제임스 페리는 한국 마사회 재결위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2008년 2월말에 아내와 당시 5살 된 아들을 데리고 서울경마공원의 두번째 외국인 재결위원으로 부임했으며 아내는 외국인 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그는 2008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아내와 아이가 한국생활에 만족한다. 문화, 음식 등 차이점도 많지만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李대통령, G20 서울 정상회의 후속조치 보고대회

    李대통령, G20 서울 정상회의 후속조치 보고대회

    11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후속조치 보고대회에서는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G20회의를 통해 이뤄질 경제·사회 질서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개방확대·국가품격 향상·녹색성장 강화 등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외부적으로는 선제적 개방정책, 국내적으로는 공정사회와 지속가능한 성장 경제를 지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우선 경쟁력 있는 해외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지원하고, 한국투자공사(KIC)의 기능도 확대하도록 했다. 또 학교와 의료시스템 등을 개선해 외국인의 직접 투자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캠퍼스 아시아’도 조기에 정착시켜 외국의 우수한 대학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법 존중과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공정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4대강 개발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을 통해 내수 기반도 튼튼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성장세 유지를 위해 감세 등 기존의 확장적 정책기조는 유지하도록 했다. G20 회의로 높아진 국가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이에 걸맞게 국제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당했던 불이익을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이를 위해 정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외국인 등에게 대한민국을 알리고, ‘코리아 브랜드 커뮤니케이터‘ 10만명을 확보하도록 했다.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를 강화하고, 정부·민간 통합봉사단을 양성하는 등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방안도 내놨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우리나라가 다민족 사회로 급속히 전환 중이지만 폐쇄성이 여전하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2012년까지 주요 다문화국가 언어를 제2외국어에 포함시키는 등 배타성을 낮추고 새로운 국가관을 세우는 방향으로 초·중등 교육과정을 개편하기로 했다. 개발도상국을 위한 세계국비장학금(Global Korea Scholarship)을 확대하고, 첨단 IT기술의 공유와 협력도 검토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녹색성장위원회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를 활용한 녹색정책 전파를 제안했고, 미래기획위원회는 미래일자리 창출 산업에 대한 장기 집중투자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사하라 사막서 새우양식

    국립수산과학원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에 새우양식장을 건설하는 ‘사하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설계와 전문가 파견, 새우양식시험 등은 주관기관인 수산과학원이 맡는다. 사하라사막 오아시스에 있는 풍부한 저염분 지하수를 이용하면 새우의 양식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수산과학원은 오는 5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새우양식장 시설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2013년 새우 시험양식을 시작하고 2014년에는 대량 생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에 앞서 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알제리, 튀니지, 세네갈 같은 아프리카 3개국에 한국의 선진양식기술 이전을 추진했다. 특히 알제리에서는 사막 지역이 아닌 ‘스키다’에 새우양식장을 건설한 뒤 양식기술을 이전해 알제리 정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그루지야 서 머리2개ㆍ눈4개ㆍ귀3개 송아지 태어나

    그루지야 서 머리2개ㆍ눈4개ㆍ귀3개 송아지 태어나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카프카즈산맥에 위치한 그루지야에서 머리 둘 달린 샴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다. 영국 INT TV 뉴스에 의하면 송아지는 2일 그루지야 수도인 트릴빌시에서 280km떨어진 마트빌리(Martvili)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송아지는 2개의 머리에 4개의 눈과 3개의 귀를 가지고 있다. 송아지 주인인 이라클리 드즈가르는 “송아지가 태어날 때 쌍둥이가 태어나는 줄 알았다.” 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어미 소가 젖을 물리는 것을 거부해 드즈가르가 우유병을 물린다. 드즈가르는 “송아지가 자신에게 우유를 주는지 알고 있는 듯 일어선다.” 며 “3시간마다 우유를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아지는 양쪽 입으로 우유를 받아 먹는다. 주인의 보살핌 덕택으로 비교적 건강하다. 미국 텍사스의 가축 전문가인 조셉 파스칼은 “머리가 둘 달린 송아지는 1년에 태어나는 3천5백만여 마리의 송아지중 한두 마리일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며 “대부분의 머리 둘 달린 송아지는 사산으로 태어난다.” 고 말했다. 사진=INT TV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김황식 총리 오늘 취임 100일

    김황식 총리 오늘 취임 100일

    “내가 나이는 이렇지만 사실 마음은 여러분 못지않은 열정과 감성을 갖고 있어요. 눈덮인 휴화산처럼 있지만, 속에서는 마그마가 끓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기자단과 가진 송년간담회 자리에서 김황식 총리가 한 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할아버지’라는 평가에 대해 농담 섞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김 총리의 그간 행보를 들여다보면 김 총리가 언급한 ‘마그마’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김 총리가 맞닥뜨린 첫 관문인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녹록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 부동시로 인한 병역면제로 부정적인 여론이 적지 않았는데도 김 총리는 모든 의혹 제기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면서 파상공세에 밀리지 않았다. 이어진 대정부 질문에서는 온화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소신발언을 서슴지 않는 김 총리에게 여당뿐 아니라 야당에서도 ‘물건이다.’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김 총리는 조직 내부에서는 합리성과 꼼꼼함으로 정평이 나 있다. 평생 법관으로 재직해서인지 방대한 현안들 중에서도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실수는 좀처럼 하지 않는다는 평이다.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 여야 정치인들이 앞다퉈 연평도를 찾을 때도 “지금 총리가 가도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서 연평도행을 자제한 일은 대표적인 합리적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국정운영과 관련해서는 공정사회·일자리·복지·교육·ODA 등 5대 과제를 역점추진할 계획이며, 이달 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또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에 외국에 나가 고생한 국민들에 대해서는 유독 감성적인 면모를 보인다. 인사청문회 때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최근에는 파라과이에 있는 한인 학교를 방문했다가 펑펑 눈물을 쏟기도 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지구는 현재 ‘동물 묵시록’ 진행중?

    지구는 현재 ‘동물 묵시록’ 진행중?

    새해부터 시작된 새들과 물고기의 떼죽음에 영국 데일리 메일과 호주 언론 뉴스닷컴이 ‘동물 묵시록’이란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동물(Animal)과 묵시록(Apocalypse)이 결합된 Animal apocalypse에 무리, 떼를 의미하는 Flock에 묵시록이 결합된 Aflockalypse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언론은 새해벽두부터 시작된 동물들의 떼죽음이 마치 성경의 요한 묵시록이 묘사하고 있는 종말의 전조일지도 모른다고 분위기이다. 새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이미 과거에도 있는 일이었지만 이번처럼 불과 1주일 만에 대단위로 전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경우가 없었다고 이들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지난 일주일동안의 동물 떼죽음의 현황을 지도와 함께 정리 했다. 시작은 12월30일 미국 아칸소 주 십만여 마리의 민어 죽음, 그 다음날인 12월 31일 아칸소 비브시에서 5000마리의 블랙버드, 4일 후 루지애나에서 500여 마리의 찌르레기 죽음, 이어 스웨덴에서 100여 마리의 까마귀 죽음, 브라질 100톤의 물고기 사망, 뉴질랜드 수백 마리의 물고기, 영국 4만 마리 데블크랩, 6일 미국 메릴랜드 2백 톤의 물고기 사망에 이르기 까지 이 모든 것이 불과 1주일 만에 발생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설명은 새해전후에 북반구를 강타한 이상한파와 가장 관련이 높다고 본다. 새들의 죽음은 질병이 아닌 걸로 결론이 났고, ‘외상 충격’이 그 직접적 원인이다. 무리를 지어 사는 새들이 새해맞이 불꽃놀이의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벽이나 나무에 충돌하면서 사망했다는 것이 가장 이성적인 설명이다. 물고기들의 죽음은 이상한파로 낮아진 수온에 의한 죽음으로 설명이 되고 있다. 동물들 떼죽음의 원인이 이상한파라 한다면 지구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 매체의 결론이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아리랑TV ‘한지의 무한변신’

    6일 오전 7시 아리랑TV ‘아리랑 투데이’(Arirang Today)는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다룬 ‘한지의 무한변신’ 편을 내보낸다. 한지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다양한 쓰임새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한지 스피커. 7㎜까지 얇게 만들 수 있어 미묘한 떨림을 통해 갖은 소리들을 다 복원해낸다.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는 평이다. 다만 가격이 700만원 이상이라는 점이 흠이다. 패션에도 많이 적용된다. 넥타이는 물론, 청바지와 니트에도 한지로 만든 상품이 있다. 물에 자주 빨아도 문제가 없는 데다 독특한 염색 느낌도 살릴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한지로 만든 불판을 쓰는 갈비집도 찾았다. 종이니까 대번에 불에 탈 것만 같은데, 재로 변하기는커녕 고기의 누린내와 기름기를 쏙 빼준다.
  • 김윤진 ‘로스트’ 4천억 로또 1등번호 예언하다?

    김윤진 ‘로스트’ 4천억 로또 1등번호 예언하다?

    미국 역사상 4번째로 많은 상금이 걸린 미국 메가 밀리언스 로또 1등번호가 김윤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드라마 ‘로스트’에서 나온 1등 로또당첨 번호와 4자리가 일치하는 신기한 우연이 발생했다. 미국 CNN의 보도에 의하면 4일 치러진 USA 메가 밀리언스는 역대 4번째로 많은 복권 상금이자 메가 밀리언스 사상 2번째로 많은 상금인 3억5500백만 달러(약 4000억원)가 걸려 있었다. 이날의 6자리 1등번호는 4,8,15,25,47과 메가볼 42번였다. 이 번호가 발표되자 가장 놀란 것은 드라마 ‘로스트’의 마니아 팬들. 김윤진이 주인공의 한명으로 화제가 된 로스트에서 또 다른 주인공 중 한명인 휴고 헐리는 1억천4백만 달러의 로또 1등을 하며 인생역전을 하는데 그가 적은 번호는 4,8,15,16,23과 메가볼 번호 42였다. 결국 실제 메가 밀리언스의 번호와 로스트의 번호는 메가볼 번호인 42를 포함해 4자리가 일치하는 우연이 발생했다. 복선과 반전이 복잡한 실타래처럼 연결된 로스트에서 이 번호는 실타래를 푸는 하나의 열쇠이자 상징으로서 팬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숫자의 조합이다. 175,711,536분의 1 확률인 1등번호를 모두 맞춘 사람은 아이다호와 워싱턴에서 나왔으며 각자 1억7750만 달러(약 2000억원)를 받는 대박 부자가 됐다. 로스트 팬이 만약 ‘로스트 번호’를 적었다면 세개의 번호와 메가볼 번호가 일치하면서 150달러(약 17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사진=로스트의 장면과 메가 밀리언스 당첨번호(맨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美 아칸소에 이어 루지애나에서도 새 떼죽음

    美 아칸소에 이어 루지애나에서도 새 떼죽음

    美 아칸소(Arkansas)주에 이어 루지애나(Louisiana)주에서도 새들이 떼죽음을 당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새해 하루전인 12월 31일 밤 10시 30분경 아칸소 주 비브(Beebe)시에서 5000여 마리의 새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그로부터 4일 후인 4일 오전 비브 시에서 579km 떨어진 루지애나 주 포인트 쿠피 패리시(Point Coupee Parish)에서도 500여 마리의 새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새들의 사체는 루지애나 10번 도로 400m내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됐다. 사망한 새들은 아칸소와 동일한 붉은 날개 블랙버드(Red-winged blackbird)와 찌르레기(Starlings) 들이다. 루지애나 주 야생어로국(LDWF)의 짐 라쿠르 박사는 “흔치 않은 경우”라며 “ 아칸소에서 발생한 새들의 떼죽음과 연관이 있는지 확실하지는 않다.” 고 말했다. 라쿠르 박사는 샘플을 조지아 대학교와 위스콘신 야생센터국으로 보내 정밀조사를 할 예정이다. 아칸소 새 떼죽음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아칸소 주 수렵어로국의 대변인 키스 스티븐스는 “새들은 거대한 충격에 사망했다.” 고 밝혔다. 새해맞이 불꽃놀이에 의한 스트레스, 폭풍에 의한 충격등 여러 추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결론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아칸소 주에서는 새들의 떼죽음 하루 전날인 12월30일 부터 10만여 마리의 민어종류인 드럼피쉬(Drum fish)가 떼죽음을 당해 새들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사진=폭스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美서 ‘새 떼죽음’ 이어 ‘물고기 떼죽음’…종말 경고?

    美서 ‘새 떼죽음’ 이어 ‘물고기 떼죽음’…종말 경고?

    새해 첫날 5천여마리의 새떼가 죽은 미국 아칸소주(州)에 이번에는 10만마리 이상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아카소(Arkansas)주(州) 비브(Beebe)시에서는 지난 12월 31일 밤 10시 30분 경부터 찌르레깃과 검은새(Black bird)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 수는 5천여마리를 넘었고 지붕과 거리에는 새들의 사체로 뒤덮혔다. 새떼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비브시에서 200km 떨어진 오자크 시주변을 흐르는 아칸소강( Arkansas River)에서 10여만마리의 죽은 물고기들이 떠올랐다. 정확한 사망시간은 오히려 새떼 죽음보다 하루 전날인 30일 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죽은 물고기의 95%는 민어과의 드럼피쉬(Drum fish)다. 떼죽음 당한 새의 종류는 찌르레깃과 붉은날개를 한 검은새(Black Bird)종류이고 떼죽음 당한 물고기는 민어종류인 드럼피쉬가 대부분인 것도 미스터리중 하나이다. 아칸소 수렵협회 대변인 키스 스티븐스는 “새떼나 물고기떼 모두 오염이나 독극물에 의한 죽음은 아닌거 같다.” 며 “ 정확한 사망원인을 위해 조사가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CNN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하늘에서 1천여마리 새 떨어져 죽어… ‘미스터리’

    하늘에서 1천여마리 새 떨어져 죽어… ‘미스터리’

    하늘에서 1천여마리의 새들이 떨어져 죽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일어나 지역주민이 공포에 휩싸였다고 미국 MSNBC가 보도했다.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아칸소(Arkansas)주(州) 비비(Beebe)에서 지난해 12월 31일 밤 10시 30분 경부터 찌르레깃과 검은새(Black bird)가 하늘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 수는 1천여마리를 넘어서 이 지역의 거리와 지붕에는 죽은 새들의 사체로 뒤덮여 지역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새의 사체들은 지역 1.6km내에서만 발견됐고, 붉은색 날개를 한 검은새만 죽었다. 지역주민 멜리사 웨더리는 “새들의 사체들이 집과 거리를 덮어 무서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연락을 받은 아칸소 게임엔 피쉬(Game and Fish) 협회의 전문가들이 출동해서 2일까지 지붕과 거리에서 죽은 새들을 수거했다. 협회의 카렌 로우는 “독극물에 의한 죽음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번개, 고도에서 발생한 우박, 새해맞이 불꽃놀이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협회는 정확한 사망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65마리의 새를 수거해서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 사진=MSNBC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외계우주선 지구 접근중’…진실은?

    ‘외계우주선 지구 접근중’…진실은?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Pravda)가 보도한 외계우주선 접근 뉴스가 폭풍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프라우다는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의 발표에 의하면 지름만 240km의 우주선과 그 보다 작은 우주선등 3대가 현재 명왕성궤도 너머에 있으며 2012년 12월에 지구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우다의 뉴스가 전 세계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면서 미국 MSNBC의 코스믹 로그(Cosmic Log)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외계우주선 지구 접근’은 이미 1년전 ‘떡밥’이다. 2009년 음모론을 주로 다루는 boomshock.com은 ‘미국정부와 해군에서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길이 240km에서 넓이 48km-80km 크기의 우주선(들)이 현재 명왕성에서 지구를 향해 접근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글은 인터넷에 확산 되면서 외계우주선의 사진이 첨가됐다. 우주 보기 사이트인 Sky-Map.org 에서 좌표번호 19 25 12, -89 46 03 을 넣고 줌인을 하면 푸른색의 외계우주선이 보인다는 주장이다. 문제의 사진에서 큰 부분이 지름 240km 모선이 되었고 2개의 작은 부분은 다른 우주선이 되면서 접근하는 외계우주선은 3개로 확정됐다. 사진이 첨부된 글은 다시 인터넷에 확산되었고 어느새 외계우주선의 도착날짜와 장소가 잡혔다. 바로 마야 달력이 예언한다는 지구 종말의 날 2012년 12월 21일 미국 워싱턴이다. 사진과 도착날짜까지 붙여진 글은 인터넷에 더욱 확산되었고, 12월2일에는 Sky-Map.org 일일방문자가 십만 명을 넘었다. 그러나 이 웹사이트를 근거로 확대한 사진은 포토샵된 사진이라는 것이 9일 밝혀졌다. 외계우주선 글들에는 실제 SETI의 과학자인 크레이그 카노프(Craig Kanov) 이름이 나온다. 그는 12월16일 SETI의 포럼에서 “ 외계우주선 글은 나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SETI는 ‘외계우주선 접근’을 발표한 적도 없다. 사진=외계우주선글을 보도한 프라우다(위),외계우주선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아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구해주세요”…미국판 ‘개벽이’ 화제

    “구해주세요”…미국판 ‘개벽이’ 화제

    한때 벽에 난 구멍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개의 사진이 ‘개벽이’라 불리며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에서 유행한 적이 있다. 당시의 개벽이는 보신탕의 제물이 되어 안타까움을 남긴바 있는데 미국에 ‘개벽이’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 KTLA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판 개벽이는 27일 오전(현지시간) 로스 앤젤레스의 한 가정집 벽에서 발견됐다. 레블(Rebel)이라고 불리는 8개월 된 독일산 셰퍼드가 그만 45cm되는 구멍에 머리가 끼인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집주인의 친구에게 목격된 것. 집주인이 없어서 그 친구는 혼자 레블의 머리를 빼내려다 실패하고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보호국에 도움을 청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제임스 허프만과 동료는 도착하자마자 레블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바 다행히 숨도 고르게 쉬고 있었다. 허프만은 벽을 부수지 않아도 머리를 빼낼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을 확인했다. 레블의 귀를 바싹 붙이고 벽 양쪽에서 레블의 몸을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1시간 만에 레블의 머리를 빼내는데 성공했다. 허프만은 처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어떻게 그 구멍에 끼였을까?” 라고 생각했다며, “구조과정에서 레블도 우리가 자신을 구하는 줄 안듯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다.”고 말했다. 사진=KTLA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또 그녀가!’ …세계서 가장 큰 알비노 메기 낚아

    ‘가장 큰 메기(Catfish)를 잡은 여성’ 이라는 기록을 가진 시각장애녀가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알비노 메기를 낚았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이 보이지 않는 영국인 쉴라 펜폴드(59)는 2009년 당시 스페인의 민물고기 낚시로 유명한 에브로 강(River Ebro)에서 길이 2.5m, 무게 97kg의 메기를 낚아 ‘가장 큰 메기를 잡은 여성’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펜폴드는 이번에도 남편인 앨런 펜폴드(63)와 에브로 강에서 낚시 휴가를 보냈다. 미끼를 강 중앙에 드리운지 수분 만에 입질이 왔다. 낚싯줄이 팽팽해지고 1시간의 사투가 이어졌다. 펜폴드는 “마치 자동차가 걸린 느낌이었다.” 고 말했다. 물고기의 모습이 드러나자 주변에서 환호성이 울렸다. 그것은 금빛을 한 희귀한 알비노 메기였다. 무게는 자그마치 87kg을 육박했다. 이전 알비노 메기 최고 기록인 81kg을 가뿐히 넘어서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알비노 메기’를 잡은 여성으로 또 다른 세계기록을 인정 받았다. 펜폴드는 메기와 기념사진을 찍은 후 메기를 다시 강으로 돌려 보냈다. 펜폴드는 “남편과 아들의 권유로 4년 전에 낚시를 시작했는데, 세계 기록만 두개를 가져 너무 기쁘고 놀랍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찍지마” …2억원대 카메라 부수는 북극곰

    ”그게 얼마짜리인데...” 북극곰의 생태를 찍던 몰래카메라를 부서 버리는 북극곰의 모습이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됐다.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유명한 존 다우너는 노르웨이 군도(群島)인 스발바르(Svalbard)에서 북극곰의 생태를 촬영하고 있었다. 좀 더 생생한 장면을 찍기 위해 그가 사용한 카메라는 2억3천만 원짜리 스파이캠(Spy Cam). 마치 눈덩이처럼 위장을 한 이 스파이캠은 무선으로 원격 조정되며, 북극곰에게 가까이 다가가도록 제작된 특수카메라이다. 어미곰과 아기곰을 촬영하기 위해 접근하는 스파이캠. 스파이캠을 이상하게 생각한 어미 곰이 다가왔다. 눈덩이 위장은 북극곰에게 쉽게 발각됐다. 호기심어린 눈으로 잠시 관찰하던 어미 곰은 입으로 물고, 앞발로 후려쳐 카메라를 산산조각내기 시작했다. 비싼 카메라가 부서지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 볼 수밖에 없는 다우너. 그는 “북극곰의 호기심과 지능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그것이 줄어드는 북극빙하에서 그들이 생존하는 키(Key)이다.” 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다른 카메라로 촬영이 되었고 이 장면을 담은 그의 필름 “북극곰: 얼음위의 몰래카메라”는 영국 BBC1을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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