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ODA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12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69
  • ‘높이 30m’ 6층 주차장에서 떨어진 자동차

    4일 오전 9시경(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시내 주차장에서 자동차가 날아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멜버른 헤럴드 선 보도에 의하면 사고 차량은 은색 미쓰비시 아웃랜더, 운전사는 41살의 여성이었다. 자가용은 멜버른 시내 킴 림 주차장 6층의 철제 난간을 들이 받고는 30m 아래로 떨어졌다. 주차장 난간을 치고 날아간 자동차는 맞은편 건물과 충돌하면서 떨어졌다. 자동차는 왼쪽이 바닥을 향한 채 떨어지면서 문이 찢겨 나갔다. 다행히 운전자 좌석이 하늘을 향해 떨어지면서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다. 응급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여성은 정신을 잃지 않고 운전석에 있었다. 여성은 응급차에 실려 로열 멜버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지만 척추를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어떻게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급발진 사고내지는 브레이크 대신에 액셀을 밟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다. 응급구조대원인 매튜 리들은 “운전사는 불행 중 다행이었다. 30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목숨을 잃지 않은 것이 행운” 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美 ‘스마트워크’ 현황·과제] 연방정부 14곳 운영… 장애인도 원격근무 ‘척척’

    [美 ‘스마트워크’ 현황·과제] 연방정부 14곳 운영… 장애인도 원격근무 ‘척척’

    2001년 9월 11일, 미 국방부의 신입직원 카렌(가명)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펜타곤 건물에 들어섰다. 통계 전문가로 채용된 지 3일째, 모든 게 새로웠다. 그러나 신입직원으로서의 설렘도 잠시, 꽝 하는 폭발음이 펜타곤 전체를 뒤흔들었다.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인 건물 속에서 카렌은 정신을 잃었다. 9·11테러였다. 이 사고로 그녀는 전신 70%의 화상으로 양 팔의 기능을 잃었고 시각장애인이 됐다. 사고 직후 그녀가 일터에 복귀할 수 있으리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하루에 2시간씩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다름아닌 미국의 텔레워크(원격근무) 시스템과 CAP(Computer Accommodation Program·원격근무를 위한 장비지원) 프로그램 덕분이다. ●장애인·고령자도 배려한 근로형태 미국 인사관리처(OPM)와 일반행정청(GSA)이 시행 중인 텔레워크 센터는 미국 워싱턴 DC를 위주로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기와 회의실을 제공한다.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도 사용 가능하다. 워싱턴 DC 조지메이슨 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페어팩스 센터는 하루 10명 안팎이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시기를 제외하곤 주 7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당초 미국 연방정부는 출퇴근 시간·비용 절약에 따른 생산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 에너지 절약, 탄소배출 감축 등을 위해 1990년대 중반 텔레워크를 도입했다. 그러나 텔레워크는 비단 이런 목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장애인과 상이군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남다른 문화적 특성상 이들의 근로 지원에도 자원을 아끼지 않는다. 텔레워크센터 역시 장애인, 상이군인 직원들을 배려해 물리적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고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모든 내부 전산 시스템은 장애인의 웹 접근성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페어팩스 센터를 이용하는 연방공무원 첼시 터너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가 있지만 집에서 20여분 거리의 센터를 이용해 업무에 불편함이 없다.”고 만족해했다. ●부처간 협 업체계도 거의 완벽 노동부 장애인 고용정책국장으로 본인이 시각장애인인 캐시 마르티네스는 “고용주들이 텔레워크도 일의 일부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국은 원격근무와 장애인 고용 지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처 간 협업체계가 잘 짜여 있다. 국방부는 CAP를 통해 장애인이나 퇴역군인, 노령자에 대한 장비 지원, 근로상담 및 원격근무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노동부도 고용·인사 담당자들에게 능력을 갖춘 장애인 인력 풀을 가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텔레워크에 대한 미국의 정책적 관심은 지대하다. 미 의회는 2009년 텔레워크 촉진법을 제출해 지난해 12월 최종 통과시켰다. 부처별로 텔레워크 관리관을 지정하는 한편 올해 안에 연방공무원 15만명이 텔레워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ASA선 직원 29%가 참여 전문분야의 텔레워크 참여율은 훨씬 더 높다. 미 엑세스보드(86%)나 대통령 과학기술 비서실(71%)이 그렇고, 전직원이 1만 8100여명인 미 항공우주국(NASA)은 29%(5217명)가 텔레워크에 참여하고 있었다. 관건은 간부들의 의식전환과 보안문제다. 미국 역시 많은 관리자들이 얼굴을 마주 보고 하는 의사소통에 익숙한 나머지 원격근무에 소극적인 게 장애물이다. 이를 뛰어넘기 위해 연방기관의 원격근무 업무 담당자들은 ‘관리자층의 적극적인 참여, 원격근무 성과 추적시스템 개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장비 활용’ 등을 제시하고 있다. 보안에 관해 디나 코언 국방부 CAP 책임자는 “이는 어딜 가나 맞닥뜨리는 문제”라면서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행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텔레워크로 인한 순효과가 더 크다는 인식이 미국 공무원 사회에 이미 지배적임을 보여 주는 말이다. 워싱턴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단 1명 근무해도 편의장비 지원 텔레워크의 장점 보여줘야 성공”

    “단 1명 근무해도 편의장비 지원 텔레워크의 장점 보여줘야 성공”

    “대중들의 인식이 가장 큰 문제였다. 하지만 우리는 원격근무를 위한 장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혜택여부를 인원 수로 따지지 않는다. 단 1명이 원격근무를 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을 얼마나 지원하고 있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 국방부의 CAP(Computer Accommodations Program) 책임자인 디나 코언의 발언이다. 우리나라처럼 미국에서도 원격근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으나 원격근무 정책의 성공여부를 양적인 측면에서 찾지 않는 점은 우리와 달랐다. 지난달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26회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 국제박람회(CSUN)’에서 만난 그녀는 내후년 정년퇴직을 앞뒀지만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방부 예산 매년 900만불 지출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됐으며 부처간 협조는 잘 이뤄지는가. -1990년 국방부 내 장애인 고용 지원에서 출발했다. 시작은 조그마했지만 각 부처, 공공기관별로 양해각서를 맺고 지원 대상을 늘려 나갔다. 예산은 국방부에서 현재 매년 900만 달러를 지출한다. →지금까지 CAP 프로그램의 수혜인원은. -우리는 인원 수로 따지지 않는다. 1명의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데 여러 개의 편의장비와 지원인원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약 10만여개(1명당 중복가능)의 편의장비가 근로자들에게 지원됐다. →추진과정에서 장애물도 많았을 텐데. -대중들의 인식이 가장 큰 문제였다. 또 한 가지는 기술이 계속 진화한다는 점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원격근무 시스템에 접속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 설계(UI)가 중요하다. 그러나 기술 진보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접근성의 갭(차이)’이 생긴다. 보조공학기술이 이를 보완해 장애인이나 상이군인, 노령자 등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부가적으로 기업의 인식도 바뀌었는지. -우리가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보잉사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 순회교육도 했다. 자연히 이 기업들의 상이군인, 장애인 고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우린 목표치를 따로 갖고 있거나 의무사항으로 규제하지 않는다. 다만 오바마 정부가 지난해 7월 26일 장애인법(ADA) 20주년 기념식에서 향후 5년간 10만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겠다고 약속할 정도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 ●정보유출 대비 USB 사용 금지 →해킹이나 정보유출에 대비한 보안문제 해결은 어떻게 하고 있나. -우리는 3중에 걸쳐 보안을 확인한다. 첫번째로 전화번호, VPN(가상사설망)을 통해 이용자가 단독으로 서버에 접속한다. 두 번째로 방화벽이 보호해 준다. 세 번째로는 개인의 컴퓨터 접속 카드를 따로 부여받는다.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USB도 쓰지 못한다. 또 공공기관별로 조금씩 다른 보안체계를 갖고 있는데 보안이 특히 중요한 국방부는 얼굴과 지문인식까지 동원한다. →한국의 스마트워크는 육아지원을 위한 유연근무제, 환경친화적 근무에 치우친 감이 있다. 취약계층의 근로 지원은 아직 미약한 편인데. -저출산 문제나 가족의 삶을 배려한 근무 배려도 매우 좋은 생각이자 출발점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사례(good example)’를 만드는 것이다. 텔레워크가 충분히 생산성이 있고 돈도 아낄 수 있고 무엇보다 성과가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국방부의 카렌 사례가 대표적이다. 2년 전까지 요양원에 있었고 두 팔을 쓰지 못했지만 지금은 마우스 스틱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 역시 그런 성공사례를 만드는 게 관건이다. 글 사진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난 안살래” 했는데 동료들은 3500억 로또 대박

    “난 안살래” 했는데 동료들은 3500억 로또 대박

    미국 로또 역사상 6번 째로 많은 잭팟이자 메가 밀리언스 로또 사상 가장 많은 당첨금 약 3500억 원(3억1900만 달러)의 당첨자는 7명의 직장동료인 것으로 CNN이 보도했다. 대박의 주인공들은 뉴욕 주택재개발협회의 IT 관련 소속공무원 7명. 이들 직장 동료들은 수년 동안 복권 누적 금액이 100만 달러를 넘기는 경우에만 2달러씩을 모아서 로또를 사왔다. 지난 금요일 메가 밀리언스의 금액이 사상 최고로 누적이 되면서 이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2달러를 모았다. 그러나 그동안 같이 로또를 해오던 한 직원은 “이번에는 별로 행운의 느낌이 안들어” 라며 2달러를 내지 않았다. 다른 직원들이 “정말로 참가 안할꺼야?” 라고 재차 물었지만 이 직원은 “이번은 그냥 패스할게” 라며 참가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25일 메가 밀리언스의 당첨번호가 발표되었고, 참가하지 않은 그 직원을 제외한 7명이 로또 대박의 당첨자가 되었다. 이들은 세금을 제하고 각자 1900만 달러씩을 받게 된다. 월요일 7명의 직원은 아무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고, 이들은 “조만간 은퇴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CNN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남가주 대학교 옥상에서 사랑을 나눈 학생들 ‘일파만파’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 대학교(USC) 옥상에서 백주대낮에 사랑을 나누다가 포착된 남녀 학생의 사진이 일파만파로 번져 나가고 있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가 보도 했다. 26일 남가주 대학교 12층 건물인 웨이티 필립스 홀 옥상에서 포착된 일련의 사진들은 지난 주말부터 학교 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을 강타하며 순식간에 번져 나갔다. 사진 속 남학생은 남가주 대학교 학생임이 확인되었고, 여성은 신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남가주 대학교 학생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 대학교 전통의 사교클럽인 카파 시그마의 회원으로 알려진 남학생은 이미 사교 클럽에서 회원자격 정지를 당했다. 카파 시그마의 회장인 잭 팀은 성명서에서 “그의 행동은 클럽 정신과 신사적인 행동에 위배되어, 더 자세한 조사가 진행될 때가지 그의 자격이 정지된다.”고 말했다. 사적인 행동으로 간주하여 논평을 자제하던 대학 행정당국도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남가주 대학교 부학장인 덴젤 슈이트는 “대학의 학칙과 기본적인 사회규범을 위배한 매우 실망스러운 행동” 이며 “ 제한 구역인 건물 옥상의 접근은 학칙 위반에 해당한다.” 고 말했다. 대학교 학생자치회와 클럽대표들은 주중에 모임을 갖고 이번사태와 해당 학생의 처벌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24년 만에 답장 온 바다에 던진 ‘병 편지’ 감동

    24년 전에 병에 담아 바다로 보낸 편지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만남을 이끌어내 감동을 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이 이야기는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5살인 독일 소년 프랭크는 아버지와 함께 배를 타고 덴마크로 여행 중이었다. 프랭크와 아버지는 짧은 편지를 적어 병에 담아 바다에 던졌다. ”내 이름은 프랭크입니다. 5살이에요. 아빠와 함께 덴마크로 가는 배 안입니다. 만약 이 편지를 발견하고 답장을 해준다면 저도 반드시 답장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24년이 흘러 2011년 3월, 장소는 러시아 크로니안 모래톱. 13살 다니일 코로크니흐는 부모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다가 모래사장에서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다니일이 주운 병에는 바로 프랭크가 24년 전에 보낸 편지가 그대로 담겨 있었다. 다니일은 혹시나 해서 편지에 나와 있는 주소로 답장을 보냈다. 다시 독일의 라인강 북쪽의 코에스펠트. 프랭크의 아버지는 아직도 24년 전 같은 집에서 살고 있어 다니일의 답장을 받을 수 있었다. 다니일의 편지는 집에서 독립해서 살고 있는 프랭크에게 전해졌다. 5살의 소년은 이제 29살의 청년이 되었다. 프랭크는 “처음에 러시아 소년의 답장을 받고 너무나 놀랐다. 사실 그 편지를 보낸 기억도 잘 나지 않았다. 편지는 아버지가 적었다.” 고 말했다. 프랭크와 다니일은 이달 초에 웹채팅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 프랭크는 다니일에게 그의 새로운 주소를 주었고 다니일은 편지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프랭크는 시간과 공간을 넘은 이 만남이 러시아 소년에게도 놀라운 경험이 되리라 믿고 있다. 그는 “놀라운 일이다. 아마 언제가 우리는 서로 방문해서 실제로 만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톰 크루즈 아들 코너 ‘폭풍 성장’ 했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이혼 전 입양아들인 코너의 사진이 호주 언론 뉴스닷컴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6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풍 성장한 코너의 사진이 공개 된 것은 오래간만이다. 지난 28일 아버지인 톰 크루즈와 LA 레이커즈와 뉴 올리언스 호니츠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힌 것. 코너는 2001년 슈퍼스타인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세기의 이혼 이후에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또한 톰 크루즈와 케이트 홈즈 사이에서 수리가,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사이에서 선데이가 태어나면서 언론에 공개된 적이 거의 없다. 농구 경기장에서 부자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각자의 친자식을 두고 있지만 그래도 코너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반응이다. 니콜 키드먼은 언론에서 코너와 올해 18세가 된 이사벨라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지난해 인터뷰에서 “코너와 이사벨라의 선택으로 아빠와 함께 산다.” 며 “우리와 함께 살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말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시론] 동일본에서 빛난 민간외교/유재웅 을지대 의료홍보디자인과 교수

    [시론] 동일본에서 빛난 민간외교/유재웅 을지대 의료홍보디자인과 교수

    정부가 외교를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 일본 지진 참사는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민간 분야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박찬호 등 스포츠 스타, 배용준·이병헌·최지우 등 한류스타, 익명의 수많은 한국인들이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고자 기꺼이 나섰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애증관계를 이어온 것이 한·일관계인데, 고난에 직면한 이웃에 대한 진심어린 한국인의 지원은 모든 것을 뛰어넘어 일본인들을 감동시켰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한국이 일본을 이렇게 생각해 주다니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일본 언론과 인터넷 포털이 전하는 일본인들의 반응이다. 물론 한국 정부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서 일본에 위로를 전하고 돕고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주한 일본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지진희생자를 위로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구호대를 파견했고, 방사능 오염 논란이 있는 가운데서도 가장 늦게까지 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것도 한국 구호대다. 그러나 많은 일본인들을 감격하게 한 것은 정부보다 대중문화 스타를 비롯해 평범한 일반 한국인들이 보여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다. 그런 마음과 마음이 만나 ‘감동’이라는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보통의 한국인들이 세계인을 감동시킨 것은 비단 일본에서만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한국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아프리카에서부터 동남아, 남미 오지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세계 이웃을 돕고 있다. 비록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평균치인 국민총소득(GNI) 대비 0.3%보다 현저히 낮은 0.1% 수준에 불과하지만, 해외 파견 자원봉사단의 규모는 세계 3위이다. 연간 활동인원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43개국에 1600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8000명의 미국 평화봉사단, 3000명의 일본 봉사단(JICA) 다음이다. 이명박 정부는 2년 전에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국가 이미지가 국가경쟁력, 상품경쟁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인식에서이다. 올바른 방향 설정이다. 그러나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중심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라는 점을 늘 유념해야 한다. 물론 안보나 국방·정책 등 정부가 나설 수밖에 없고, 정부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도 많으나 국제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민간이 더 잘할 수 있고 효과도 큰 경우가 훨씬 많다.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나아가고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일수록 여론을 형성하는 데 민간 분야의 목소리가 크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들을 상대로 우리를 알리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가는 일은 민간 분야에서 앞장서는 것이 훨씬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선진 각국들은 요즘들어 더더욱 민간 중심의 외교(Public Diplomacy)에 보다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시대 조류를 읽은 결과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진 각국들과의 치열한 ‘국가 이미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과감하게 인적·물적 투자를 늘리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우리의 민간 해외봉사활동을 점검해 상대 국가와 국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야와 사업을 찾아내 우리만이 제공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주는 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개발도상국가와 오지 국가에 가 보면 한국 정부의 고위관리보다 더 큰 환영을 받는 이들이 민간 자원 봉사자들이다. 해외봉사단을 운영하는 국가 중에 유일하게 가난에서 탈출한 경험을 갖고 있는 나라가 우리이고, 교육·농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험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해외봉사는 이제 물이 오르기 시작했다. 지금이야말로 민간분야의 해외봉사가 제자리를 확고히 잡아나가도록 국민과 정부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의 외교역량을 키우는 지름길은 가까이 있다.
  • 스타워즈 ‘요다’ 닮은 원숭이 화제

    스타워즈 ‘요다’ 닮은 원숭이 화제

    공상과학 영화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닮은 원숭이 사진이 영국 메트로에 공개돼 화제다. 사진작가 에릭 미카일오브는 필리핀 정글을 여행하다 이상한 시선의 느낌을 받았다. 주변을 둘러보던 에릭은 뒤에 있는 나무 가지 위에서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생물체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에릭은 “그 생물체를 처음 마주 했을 때 마치 스타워즈의 제다이 마스터 요다를 보는 듯했다.” 고 말했다. 요다의 독특한 귀와 포스 어린 눈매, 야무진 입매까지 유사한 느낌이라는 것. 에릭은 필리핀의 정글 속에서 만난 이 생물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카메라에 그 생명체를 담았다. 그가 요다를 닮았다고 생각한 이 동물은 필리핀 안경원숭이. 영장류의 한 아목인 원원류 중에서 가장 진화정도가 높다. 목을 180도로 회전할 수 있으며, 나무에서 나무로 건너 뛸 때는 손발을 오므렸다가 점프한 다음, 목적하는 나무에 다가가면 손발을 펴서 달라붙듯이 내려앉는다. 사진=메트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누드비치 가려다 알몸으로 절벽서 구조된 女

    누드비치 가려다 알몸으로 절벽서 구조된 女

    누드 비치를 가려던 알몸의 여성이 절벽에서 구출되는 장면이 폭스 뉴스에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 장면이 찍힌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주립공원내 누드비치로 유명한 블랙스 비치. 이름이 공개 되지 않은 27세의 여성은 절벽 위에 차를 주차하고 옷을 모두 벗고는 137m 아래로 내려 갔다. 그러나 그만 길을 잘못들어 절벽 난간에서 왔던길로 다시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래로 내려갈 수도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절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를 발견한 누군가가 결국 응급구조대에 연락했다. 절벽에 도착한 응급구조대는 줄을 타고 내려 가기로 결정했다. 구조대는 여성이 누드임을 감안해 여성 응급 구조원을 내려 보냈다. 응급구조원은 그녀에게 입힐 바지만을 가지고 내려와 장비를 입히고 안전 장소로 내려왔다. 절벽위에 있던 다른 구조원들이 로프를 이용해 그녀의 옷을 내려 보냈다. 다행히 그녀는 무릎에 약간의 긁힘상처만 있었을 뿐이다. 구조대원인 그렉 뷰케넌은 “그녀가 선택한 길은 잘 가지 않는 길” 이라며 “그녀를 처벌하지는 않겠지만 위험 표시판을 무시한 대가로 벌금형을 물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사진= 폭스 5 샌디애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왕따의 반격’으로 호주서 영웅된 왕따 소년

    ‘왕따의 반격’으로 호주서 영웅된 왕따 소년

    ’왕따의 반격’ 이란 동영상에서 왕따를 참지 못하고 반격을 가한 호주 소년이 인터넷 영웅이 돼 20일 호주 채널9의 시사프로그램인 ‘커런트 어페어’에 출연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10학년의 16살 케이시 헤인즈. 헤인즈는 뚱뚱한 체형과 소극적인 성격으로 거의 매일 왕따를 당해 왔다. 아이들은 헤인즈의 뒤통수를 때리며 뚱뚱하다고 놀렸고, 심지어는 테이프로 기둥에 묶어 놓기도 했다. 그런 폭력에도 헤인즈는 아무런 반항을 하지 못했다. 헤인즈는 방송 중에 ”왕따가 너무 심해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다.” 고 고백했다. 3주전 부터는 동영상에서 헤인즈를 폭행한 7학년 12살 리처드 게일이 주축인 된 집단으로 부터 집중적인 왕따와 폭행을 당했다. 14일에도 학교 수업 시간표를 확인 하러 가는 길에 게일 집단에게 걸렸다. 게일은 헤인즈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헤인즈는 “그날은 3년여 동안 쌓였던 분노가 폭발 한 듯하다.” 며 “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그날의 반격으로 게일은 발목을 다쳤고 두 소년은 정학을 받았다. 헤인즈의 반격 동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중심으로 순식간에 퍼져 나갔고, 뉴스에까지 방송되면서 화제가 됐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23만 명의 팔로워가 정학을 받은 헤인즈 구명운동에 동참했고, 그를 ‘영웅’으로 부르는 신드롬이 일어났다. 블로거 웨인 맥코이는 “헤인즈는 왕따를 당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삶에 변화를 주었다.” 고 적었다. 그러나 “그가 행사한 반격으로 자칫 상대편 학생의 목이 부러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폭력을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은 절대 옳지 않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헤인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적이 없었다.” 며 “이제 더 이상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고 놀려대지도 않는다.” 고 말했다. 사진=호주 채널9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남자의 ‘급소’를 물어 뜯은 英여성 재판 결과…

    남자친구의 고환을 입으로 물어뜯은 영국 여성의 재판이 17일 영국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언론 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이 황당한 사건은 2월 18일 뉴캐슬에서 발생했다. 새벽 4시 경 응급 구조대로 한 남성의 급박한 전화가 걸려 왔다. 당시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처음에는 도저히 남자의 이야기를 이해 할 수조차 없었다. 응급전화를 한 남자는 자영업을 하는 마틴 더글러스(45). 그는 숨이 넘어가는 목소리로 자신의 그곳이 물려 뜯겼다고 응급차를 불러 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과 응급차가 남성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남자의 그곳에서 엄청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응급구조대는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의료진이 접합 수술을 실시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당시 현장에서 이 남성의 여자 친구인 마리아 조오지나 톱(43)은 구속됐다. 이들은 목요일 밤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고 언쟁이 커지면서 여자 친구가 남자친구의 고환을 입으로 물어뜯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법정은 이 여성에게 중상해죄를 선고했으나 그녀가 4자녀를 두고 있고 남자친구에 접근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톱모델 케이트 모스 ‘하의 실종’ 의상 굴욕

    톱모델 케이트 모스 ‘하의 실종’ 의상 굴욕

    ’금연의 날’인 9일 파리 패션위크의 루이비통 패션쇼에서 담배를 피우며 런어웨이에 등장해 논란을 일으킨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37)의 굴욕사진이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도 됐다. 데일리메일은 루이비통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케이트 모스가 입은 ‘하의 실종’ 의상과 같은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일반인 여성들의 뒤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일반인 여성은 26세, 32세, 40세, 56세로 매체는 과연 누가 케이트 모스의 엉덩이인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가운데 위치한 케이트 모스의 엉덩이는 다른 일반인의 엉덩이에 비해 군살과 함께 탄력을 잃은 피부가 대조적으로 보여진다. 4명의 자녀를 두고 피트니스 강사일을 하는 발레리 번스(56. 사진 맨 왼쪽)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고 말했다. 매체는 케이트 모스가 건강하지 못한 파티 생활과 흡연으로 사진 보정 없이는 일반인보다도 못한 피부를 가지게 되었다고 일침을 놓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56세, 40세, 케이트 모스(37), 32세, 26세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귀뚜라미 수백만 마리 출현…호주 도시 초토화

    호주 중서부에 위치한 한 도시가 수백만 마리의 귀뚜라미에 의해 거의 초토화될 지경이라고 호주 헤럴드 선이 보도했다. 귀뚜라미의 침공이 일어난 도시는 호주에서 광산 도시로 유명한 브로컨힐(Broken Hill). 어디로 부터 왔는지 출처 불명의 귀뚜라미들이 온 도시를 휩쓸고 있다. 모든 주민들은 밤에는 소등과 함께 창문과 모든 출입구를 봉인하여 귀뚜라미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다. 그럼에도 귀뚜라미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주민들은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이며 잠을 자기 전에는 침대를 진공청소기로 돌리고 있다. 지역 그리피스 베이스 병원은 대기환자의 수술을 최소화 해야만 했다. 지역 술집에서는 ‘잔에 맥주를 담았다면 빨리 마셔라 그렇지 않으면 귀뚜라미 안주를 같이 삼키게 될 것’ 이라고 경고할 정도. 귀뚜라미의 출현은 다시 쥐들을 불러 들였고, 거리에는 귀뚜라미와 쥐들의 사체가 나뒹굴어 심한 악취와 전염병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들 귀뚜라미와 쥐들의 시체를 먹으려는 뱀들까지 시내로 몰려들 것이 예상돼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가축및 전염병 예방 지원소는 귀뚜라미의 출현은 호주 북부의 홍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호주 북부의 홍수로 귀뚜라미들이 호주 대륙 남부로 이동했고, 수분의 풍부한 공급으로 귀뚜라미의 먹이량이 충분해지면서 더 많은 번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자치단체장인 대니 오코너는 “대체 이 많은 귀뚜라미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 라며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日 70여년째 국제사회 지원… 88개국 앞다퉈 “日 돕겠다”

    ①한발 앞선 ‘공공외교’ 비록 지난해 중국에 추월당해 ‘넘버3’로 내려앉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초경제대국이다. 초유의 국가적 재난을 당했지만, 경제력만으로 따지면 어느 나라보다 강한 복원력을 지닌 나라인 것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 88개 국가가 일본을 돕겠다며 앞을 다투고 있다. 적어도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86개국은 일본보다 경제력이 뒤진다. 그중에는 아프가니스탄처럼 오랜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이들이 지원 대열에 줄을 선 것은 바로 일본이 지닌 국제적 위상, 그리고 소프트파워의 힘이다. 일본이 수십년 동안 펼쳐온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가 이번 지진·쓰나미 위기 속에 도움의 손길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로 일본 ‘공공외교’의 힘이다. 그동안 센카쿠 열도를 놓고 일본과 영유권 갈등을 빚어온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선 “쓰촨 대지진 때 보여준 그들의 행동이 고마워 일본을 미워하지 않는다.”며 신속히 일본을 지원하라고 촉구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랐다. 중국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일본은 중국과 긴장 관계 속에서도 쓰촨 대지진 구호뿐 아니라 1979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중국에 도움을 줬다. 1979년부터 2009년까지 유상자금협력이 3조 3160억엔, 무상자금협력 1544억엔, 기술협력이 1704억엔 등에 이른다. 지난해만 해도 인재육성 장학계획이란 이름으로 4억 9200만엔을 지원했다. 기존 외교가 전문외교관 대 전문외교관 중심이라면 공공외교는 장기적인 국가이익을 목표로, 정부를 포함한 상대국 대중을 대상으로 한다. 수행 주체도 외교관이 아니라 정부, 개인, 비정부기구 등을 포괄한다. 공공외교에는 국제사회 대중의 요구를 이해하고, 자국의 관점을 제시하고, 자국과 국민에 대한 오해를 교정하고, 국제사회의 공통된 대의에 참여하고, 리더십을 키우는 일과 같은 광범위한 영역이 포함돼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출범에 즈음해 미국의 ‘소프트파워위원회’가 제시한 5대 전략목표 가운데 세 번째가 바로 공공외교였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소프트파워위원회에 따르면 공공외교의 목적은 “한 나라의 ‘정부’가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일본의 공공외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다양한 노하우를 자랑한다. 일본의 공공외교는 1934년 국제교류진흥회를 세우고 해외 문화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일본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한 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40년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체코 프라하에 일본 정보문화원을 개설한 것도 특기할 만하다. 일본의 공공외교는 1970년대에 골격이 형성됐다. 개발도상국의 문화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원조가 본격화된 것도 이때부터다. 1978년 아세안(ASEAN) 문화기금을 설립하고 대규모 지원을 시작했고, 1980년에는 아세안 국가의 차세대 젊은이들을 후원하는 청년장학금제도도 마련했다. 1980년대부터는 일본국제교류기금을 중심으로 일본어 보급 사업도 본격화했다. 1990년대부터는 NHK 월드 등을 통한 미디어 공공외교로 확장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②‘메이와쿠’는 없다 사재기·새치기·울부짖는 사람 거의 없어 지진이나 태풍, 화재 등 국가 재난이 발생하면 흔히 범죄와 약탈, 무질서와 폭동이 횡행한다. 사재기도 판을 친다. 하지만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난 지난 11일 이후 일본에서는 이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길게 늘어선 줄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자신에게 순서가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새치기를 하거나 다른 이를 밀치는 사람도 없다. 실제로 지진 이후 신오쿠보에서 목격된 장면은 일본인의 질서의식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코리아타운 내 슈퍼마켓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24·여)은 “11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많은 사람이 놀라서 모두 밖으로 몰려 나가는데, 계산대에 있던 일본 사람들은 끝까지 기다리다 계산을 마치는 모습이 특이했다.”면서 “우리 같으면 계산이고 뭐고 일단 바구니 던지고 뛰쳐나갈 텐데 참 대단했다.”고 말했다. 사재기가 없는 것도 ‘이방인’의 눈에는 특이했다. 대지진 첫날에는 주택가나 사무실 주변 슈퍼마켓 등에서 라면과 빵 등 비상 생필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간혹 눈에 띄었지만, 4일째인 14일에는 그런 모습이 거의 자취를 감췄다. 주택가 슈퍼마켓에는 다시 라면과 빵, 음료수가 쌓이고 있다. 일본 사람들의 질서의식은 어릴 때부터 몸에 밴 ‘메이와쿠(迷惑) 회피 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다. 메이와쿠는 ‘남에게 끼치는 폐’를 뜻한다. 일본의 가정과 학교에서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수시로 교육한다. 이런 뜻인 ‘메이와쿠 가케루나’를 아예 가훈으로 삼는 집도 적지 않다. 또 일본 학교에는 ‘인내하는 힘’(耐える力)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붙어 있는 곳이 많다. 단체생활을 위해 개인은 참고 순응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일본인들은 꾸준하고 일관된 재해 대처 교육을 유치원 때부터 받는다. 책상 옆에는 늘 재해에 대비한 방재 두건이 걸려 있다. 이러한 철저한 재해 예방 교육은 메이와쿠 정신과 함께 대형 재해에 침착하게 대응하게 하는 비결이 된다. 재해를 당한 일본인들이 크게 흐느끼거나 울부짖는 일도 거의 없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 나보다 더 큰 피해를 당한 이들에게 폐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전력이 제한 송전에 나선 14일 예상치보다 전력 수요가 많지 않아 오전 6시 2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송전을 제한하려던 제1그룹에 대해 송전 제한 계획을 취소한 것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전기를 아껴 쓰겠다는 일본인의 고통분담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일본이 초토화되고 있지만 일본인들이 무서울 정도로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런 배려 정신의 발로인 셈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③세계 최고 지진경보 체제 세계 1000개 관측소 연계 “전국민에 지진 1분 전 경보” 지난 11일 일본을 강타한 지진은 인간의 힘으로 막기엔 너무나 무시무시한 재앙이었다. 그럼에도 일본이 입은 피해는 재앙의 크기에 비해서는 약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철저한 사전 대비를 제도화한 시스템의 힘으로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한 셈이다. 차분한 준비와 침착한 대처에 세계 외신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AP통신은 “일본이 세계 최고 수준의 대비를 한 덕분에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지난해 아이티 지진 때보다 피해가 훨씬 적었다.”고 보도했다. 규모 7.0이었던 아이티 대지진 사망자는 30만명이 넘었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는 약 23만명이었다. 일본의 지진 경보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지진은 이마저도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했다는 점에서 불가항력이었던 점도 있었다. 일본 기상청이 동북부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내린 것은 11일 오후 2시 49분. 높이 10m의 쓰나미가 해안을 덮친 건 오후 3시 정각 무렵이었다. 해안가 주민들은 대피할 겨를도 없었다. 그러나 기상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재난상황을 감안했을 때 이번 지진경보가 늦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외신에서도 일본의 사전 경보 시스템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AFP통신은 “일본 국민 수천만명이 지진경보 시스템을 통해 진동이 발생하기 약 1분 전에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서 “이는 전 세계 1000여곳의 지진관측소와 연계된 일본의 정교한 재해경보 시스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도 “철저한 준비 덕분에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일본 정부가 지진이 잦았던 도쿄 남서부를 중심으로 지진 대비책을 준비하고 별다른 지진이 없었던 도호쿠 지역에 대한 대비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했다는 지적은 뼈아픈 대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평소 쓰나미에 대한 경계심과 대피 훈련 덕분에 피해자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동영상 보기] 왕따 당하는 학생의 반격 ‘정당방위’ 논란

    [동영상 보기] 왕따 당하는 학생의 반격 ‘정당방위’ 논란

    호주 채널7 뉴스에 왕따 당하는 학생의 반격을 담은 동영상이 보도되면서 정당방위와 과잉방위의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14일 시드니 북서부 세인트 메리 노스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휴대 전화로 녹화된 장면. 7학년 과정의 12세 소년이 10학년 과정의 16세 소년에게 싸움을 걸고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운동을 한 듯한 12세 소년이 몸집이 큰 16세 소년을 계속해서 공격한다. 왕따를 당하는 16세 학생은 몸집이 큰 반면 소극적인 대응을 했으나 한 순간 12세 소년을 부여잡고 땅을 향해 집어 던진다. 결국 12세 소년은 발목을 다쳐 부목을 해야 했고 학교는 경찰에 신고했다. 동영상은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빠르게 번져 나갔고, 호주 언론에 공개되면서 16세 소년의 반격이 정당방위인가 과잉방위인가의 논란이 불붙기 시작했다. 16세 소년의 친구들이 그가 한동안 ‘왕따’를 당해 왔다고 증언하면서 동정여론과 함께 그의 반격이 정당했다고 하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땅으로 머리를 던진 행위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는 과잉방어라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청소년 상당 센터의 존 대글리쉬는 “그의 반격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폭력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며 “학교 내 왕따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캡쳐=유투브 동영상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올 ODA예산 1조6600억

    올 ODA예산 1조6600억

    개발도상국과 최빈국 등을 위한 올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1조 66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0억원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특히 세계적 재난에 대비한 긴급구호예산과 민·관협력 예산이 대폭 강화됐다. 국무총리실은 김황식 총리 주재로 지난 3일 열린 제9차 국제개별협력위원회에서 서면의결을 통해 ODA 규모와 분야별 추진계획 등을 담은 ‘2011년 국제개발협력 분야별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ODA 총예산 23% 증가 우선 올해 ODA 예산 규모는 1조 66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00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ODA 실제 집행액은 1조 2000억~1조 3000억원으로 예산 대부분이 계획대로 쓰였다. ODA 예산의 연간 증가율로 보면 23%로 일반예산 증가율인 5.5%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번 ODA 예산 증액은 2015년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규모를 0.25%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데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GNI 대비 ODA 비율은 0.11% 내외이고, 올해 예산으로 따지면 GNI 대비 ODA 비율은 0.13~0.14%로 올라갈 것으로 총리실은 추정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의 평균 GNI 대비 ODA 비율은 0.31%다. ●민관협력 예산 91억→170억 정부는 아이티·칠레 대지진 등 점점 늘어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해외긴급구호 예산도 지난해 95억원에서 올해 190억원으로 2배 늘렸다. 이는 ODA 전체 규모의 1.1% 수준으로, 우리나라는 2015년까지 DAC 회원국 평균인 ODA 대비 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ODA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민·관협력 예산을 지난해 91억원에서 올해 17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비정부기구(NGO) 지원 등 민·관협력 예산은 2015년 900억원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다. ●‘종합세트형 원조모델’ 개발 박차 34개 기관에서 이뤄지는 1035개 ODA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 간 중복과 분절화를 막는 방안도 추진된다. 특히 유·무상 지원을 연계하는 등 각 기관이 합동으로 ODA 사업모델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안에 개발경험 분야 40여개 사례를 콘텐츠화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운동·직업훈련·모자보건사업 전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관계기관 태스크포스가 구성된다. 특히 모자보건사업 모델 전수는 분만시 산모·영아 사망률이 높고 출산율이 지나치게 높은 수원국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 50% 늘려 저리의 이자와 원금을 돌려받는 유상원조에 해당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예산도 늘렸다. 지난해 EDCF 집행액은 4107억원이고, 올해 예산은 6047억원으로 47.2% 늘어났다. 정부는 또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부응한다는 측면에서 녹색성장 분야 지원규모를 지난해 EDCF 승인총액의 17%에서 20%로 확대하기로 했다. EDCF 집행시 의무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을 참여시키거나 국산 기자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비구속성 원조의 비율도 지난해 36%에서 40%로 높이기로 했다. 이련주 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은 “지난해 ODA 계획과 전략 수립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구체적 사업성과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13.7m ‘자이언트 고래’ 사체 해변에서 발견

    13.7m 나 되는 향유고래의 사체가 해변에서 발견돼 지역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 30분경(현지시간)에 켄트 지방의 페그웰 해변에서 거대한 크기의 고래가 발견됐다. 고래의 종류는 향유고래, 크기는 45피트(약 13.7m)이다. 지역주민의 연락을 받은 전문가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고래는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 지역에서 향유고래가 발견된 적이 없어 지역주민들과 전문가들은 크게 놀랐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고래의 샘플을 채취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양 경찰대는 향유고래의 사망이후 박테리아와 악취 발생으로 일반인들의 접근을 자제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해양 경찰과 전문가들은 이 고래의 사체 처분을 두고 고민에 빠진 상태이다. 현재 켄트 경찰은 지역 전문가와 런던 자연사 박물관 직원의 공조로 적절한 처분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향유고래는 향고래라고도 하며, 이빨고래 종류에서 가장 큰 고래종류로 수컷은 20m, 암컷은 13m까지 자란다.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모비딕)에 등장하는 고래가 바로 이 고래다. 내장에 있는 ‘용연향’(龍延香)은 고급향료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18세기부터 대량 남획돼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공공기관 투자 늘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민영화에 대해 국민들이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료, 지하철요금 등의 공공요금이 오를까 걱정하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지난 3년간 추진된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 인지도, 정책 추진 성과 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수 체계 개편, 노사 관계 선진화, 통폐합 등 세부 정책 과제에 대한 평가는 응답자의 50% 이상이 ‘잘함’이라고 응답한 반면 민영화에 대해서는 41.3%만이 ‘잘함’이라고 응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41.3%에 그쳤고 ‘잘못함’은 17.4%로 나왔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선진화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시각도 보통이 47.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효과 없다’가 26.9%, ‘효과 있음’은 25.5%에 그쳤다.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투자 확대 등을 통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이 33.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노사 관계 선진화가 32.3%, 성과 관리 강화 30.6%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재정부는 대외업무를 주로 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코트라의 대외 조직 진단 결과 공적개발원조(ODA) 수행 기능을 늘리기 위해 해외 사무소와 인력을 2015년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日 “中 ODA 대폭 삭감” 센카쿠 충돌 등 여론 고려

    일본의 마에하라 세이지 외무상이 중국에 대한 공적원조를 대폭 삭감하라고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마에하라 외무상은 무상자금 지원과 기술협력 등의 공적개발원조(ODA)를 대폭 삭감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해 6월까지 구체적 방안을 내놓도록 실무진에 지시했다. 일본 정부가 중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재검토하는 것은 중국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부상한 데다 지난해 9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충돌 이후 악화된 양국관계에 대한 국내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GDP는 중국(5조 8786억 달러)이 일본(5조 4742억 달러)을 4000억 달러 이상 앞섰다. 중국에 대한 일본의 공적원조는 1979년 시작돼 2009년까지 유상자금지원 3조 3165억엔, 무상자금지원 1544억엔, 기술협력 1704억엔 등 30년간 총 3조 6413억엔 규모에 이른다. 덕분에 중국은 철도와 발전소 등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을 받았다. 일본은 차관 등 유상자금 지원은 2007년 이후 중단했으나 무상자금 지원과 기술협력은 지속해 왔다. 2009년에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한 무상자금 지원이 13억엔(약 175억원), 기술협력이 33억엔(약 445억원)이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