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OCR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흥미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1000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17
  • ‘불임’ 고민인가요? 男女 콜레스테롤 재보세요

    ‘불임’ 고민인가요? 男女 콜레스테롤 재보세요

    남녀 커플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Eunice Kennedy Shriver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연구진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녀커플은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임신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시건, 텍사스 지역에서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남녀커플 501명의 혈액을 채취해 ‘유리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인지질’ 그리고 ‘총 지질’ 수치를 측정했고 이후 12개월 간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1년이 경과한 뒤, 그중 347명 커플이 임신에 성공했는데 불임이 됐거나 임신이 늦어진 커플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임신이 성공한 커플들보다 평균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임신이 더 늦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분비와 남성 정액의 질부터 배란, 착상 등 임신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은 비만, 심혈관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주는 것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영양학 전문가들은 평소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탕, 패스트푸드 등을 덜 먹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주면서 채소, 과일, 잡곡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주는 것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며 최소 5년에 한번은 병원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20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男女 ‘불임’ 주범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男女 ‘불임’ 주범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남녀 커플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Eunice Kennedy Shriver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연구진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녀커플은 그렇지 않은 커플에 비해 임신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시건, 텍사스 지역에서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남녀커플 501명의 혈액을 채취해 ‘유리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인지질’ 그리고 ‘총 지질’ 수치를 측정했고 이후 12개월 간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1년이 경과한 뒤, 그중 347명 커플이 임신에 성공했는데 불임이 됐거나 임신이 늦어진 커플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임신이 성공한 커플들보다 평균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임신이 더 늦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분비와 남성 정액의 질부터 배란, 착상 등 임신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은 비만, 심혈관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주는 것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영양학 전문가들은 평소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탕, 패스트푸드 등을 덜 먹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주면서 채소, 과일, 잡곡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주는 것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되며 최소 5년에 한번은 병원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20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자전거 타고 가다 행인에 총질하는 10대들, 피해자 중태

    자전거 타고 가다 행인에 총질하는 10대들, 피해자 중태

    자전거를 타고 가던 10대들이 길거리에서 행인에게 총을 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미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5일 필라델피아 경찰은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1시 25분쯤 필라델피아 노스 마셜 거리에서 인도를 보행 중이던 46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10대 2명을 수배하고 범행이 찍힌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신원미상의 10대 소년 2명이 BMX 자전거(Bicycle Motocross, 일명 묘기 자전거)를 타고 주행중이다. 소년들이 주행하는 도로 옆 인도에는 한 남성이 소년들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오면서 오른손으로 무언가를 가리킨다. 이때 두 소년 중 앞서 가던 소년 한 명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남성을 향해 발사하고, 남성은 가슴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다. 총을 쏜 10대들은 자전거를 탄 채 재빨리 도주하고, 총상을 입은 남성은 쓰러졌다가 일어나 걸어가려고 하지만 얼마 못가 다시 쓰러진다. 피해자 남성은 인근 템플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BMX 유형의 자전거를 타고 어두운 파란색 후드 티를 입은 흑인 남성과 줄무늬가 있는 밝은색의 셔츠를 입은 히스패닉(스페인어를 쓰는 중남미 출신의 백인) 혹은 흑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10대 2명을 공개수배 했다. 사진·영상=Philadelphia police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TV만 봐도 전염된다” (獨 연구)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TV만 봐도 전염된다” (獨 연구)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도 마치 감기처럼 전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이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전염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최근 세계 최고 기초과학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측은 스트레스의 전염도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널 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동료의 고통을 보면서 자신도 스트레스를 얻는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느껴왔다. 이번 막스플랑크 연구소 측은 이같은 경험을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연구팀은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솔(cortisol)에 주목해 실험을 진행했다. 코르티솔은 걱정이나 질병 등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과다 분비되는 것으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거나 우울증을 안기기도 한다. 연구팀은 먼저 피실험자들에게 어려운 암산테스트와 인터뷰로 ‘고통’을 주고 이를 다른 피실험자에게 관찰하게 했다. 그 결과 서로가 커플 관계인 경우, 관찰자 40%의 코르티솔 지수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실험에서 생판 모르는 사이인 경우에도 관찰자 10%의 코르티솔 지수가 올라가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피실험자의 정확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실험에서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 사람은 5명 중 한명 꼴로 집계됐다. 연구를 이끈 베로니카 엔거트 박사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될 만큼 현대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면서 “상대방을 알든 모르든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TV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고통받는 장면만 봐도 스트레스를 전염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여자의 직감은 무죄…타고난 능력”

    “여자의 직감은 무죄…타고난 능력”

    흔히들 “여자에게는 직감이 있다”고 말한다. 남자와 달리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분위기 흐름이 달라졌을 때 기가 막히게 이를 알아채는 ‘능력’ 때문이다. 이런 ‘여자의 직감’이 태생적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자의 예민하고 뚜렷한 직감은 생물학적으로 타고난다. 이는 엄마의 자궁 안에 있을 때부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덜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와 폼페우파브라대학교(Universitat Pompeu Fabra), 영국 런던 미들섹스대학교 등 합동 연구팀은 그라나다대학교 소속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연구와 달리 남성이 여성보다 직관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의 직관 능력과 합리적 능력을 평가하는 인지반사능력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여성은 남성보다 직관적인 대답을, 남성은 여성보다 심사숙고한 대답을 더 많이 내놓았다. 연구팀은 뒤이어 참가자들의 집게손가락(두 번째 손가락)과 약지(네 번째 손가락)의 비율을 조사했다. 일반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네 번째 손가락 길이가 더 길고, 두 손가락의 비율이 높지 않다. 실험 결과 인지반사능력테스트에서 심사숙고한 대답을 내놓은 사람은 두 손가락의 비율이 높지 않은 남성이 다반수 였으며, 대다수의 남성처럼 두 손가락 비율이 높지 않은 여성의 경우는 직관적이지 않고 심사숙고하게 대답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두 손가락 비율이 높은 여성은 인지반사능력테스트에서 직관적인 대답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다. 즉, 테스토스테론 영향을 덜 받은 사람이 더 직관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 이 같은 결과는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직선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성향을 띤다는 기존의 연구와 상반된 것이다. 연구를 이끈 그라나다 대학교의 안토니오 마누엘 에스핀 박사는 “여성에게 직감이 발달한 것은 호르몬의 영향, 즉 생물학적인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연구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므로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저널 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심한 코골이, 골다공증 위험 높인다”

    “심한 코골이, 골다공증 위험 높인다”

    심한 코골이에서 이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골다공증’의 전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완 치메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77명을 6년 간 추적·관찰 조사한 결과, 해당 질환이 뼈의 무기질과 기질 양을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시키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없는 평균 건강 인구와 비교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게 될 확률은 약 2.7배 높았다. 해당 조사는 환자의 나이, 성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됐는데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연구를 주도한 카이 젠 티엔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적으로 몸에서 산소를 박탈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과 함께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먼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 시에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두부를 높이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는 삼가는게 좋다고 강조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평소 짠 음식을 멀리해 염분으로 체내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하며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해줘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코골이 심할수록 ‘뼈’는 삭고 있다?

    코골이 심할수록 ‘뼈’는 삭고 있다?

    심한 코골이에서 이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골다공증’의 전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완 치메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77명을 6년 간 추적·관찰 조사한 결과, 해당 질환이 뼈의 무기질과 기질 양을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시키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없는 평균 건강 인구와 비교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게 될 확률은 약 2.7배 높았다. 해당 조사는 환자의 나이, 성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됐는데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연구를 주도한 카이 젠 티엔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적으로 몸에서 산소를 박탈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과 함께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먼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 시에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두부를 높이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는 삼가는게 좋다고 강조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평소 짠 음식을 멀리해 염분으로 체내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하며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해줘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평소 코골이 심하면 ‘뼈’ 삭는다는 징조”

    “평소 코골이 심하면 ‘뼈’ 삭는다는 징조”

    심한 코골이에서 이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골다공증’의 전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완 치메이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1,377명을 6년 간 추적·관찰 조사한 결과, 해당 질환이 뼈의 무기질과 기질 양을 동일한 비율로 과도하게 감소시키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수면 장애가 없는 평균 건강 인구와 비교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골다공증을 앓게 될 확률은 약 2.7배 높았다. 해당 조사는 환자의 나이, 성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진행됐는데 특히 여성과 노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더 높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연구를 주도한 카이 젠 티엔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주기적으로 몸에서 산소를 박탈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과 함께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은 전체 인구의 1~2%에서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주로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연구진은 먼저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 시에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두부를 높이고 자는 것이 효과적이며 음주는 삼가는게 좋다고 강조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평소 짠 음식을 멀리해 염분으로 체내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하며 1주일에 적어도 2번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해줘야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임상내분비학 및 대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NASA랑 비슷” 북한 우주개발국 ‘NADA’ 짝퉁 논란

    “NASA랑 비슷” 북한 우주개발국 ‘NADA’ 짝퉁 논란

    북한이 최근 우주개발에 총력을 가하는 차원에서 이를 관장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 로고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뜻하는 DPRK(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와 함께 지구의 행성을 닮은 푸른 원과 고리, 별 등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이 로고는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로고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에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북한의 국가우주개발국의 명칭이 NASA와 거의 비슷한 ‘NADA’라는 것. 북한 측은 이를 국가우주개발국의 영문명인 ‘National Aerospace Development Administration’의 앞머리를 딴 것으로 알려졌지만 NASA와는 단 한 음절 차이라는 점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더군다나 NADA는 ‘nothingness’ 즉 ‘아무것도 없음’(無)의 뜻을 가진 단어라는 점에서 서양 네티즌들의 비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최근 로고와 함께 “평화로운 우주발전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과 이념을 실행하는 것”이라는 NADA의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로고 속 별은 북두칠성을 의미하며 이는 김일성 전 주석과 김정일 전 주석의 평화로운 ‘우주전력’(宇宙戰力)을 상징적으로 디자인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1998년 8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초 위성인 광명성 1호를 발사한 바 있지만 실패했다. 이후 끊임없이 인공위성과 로켓을 실험하고 발사하는 등 ‘우주전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 세계 심장관동맥 스텐트를 비교해 봤더니...

    전 세계 심장관동맥 스텐트를 비교해 봤더니...

    국내 연구팀이 세계 주요 심장관동맥 스텐트의 안전성을 비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텐트 별로 스텐트 혈전증 발생 위험률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스텐트시술시 선택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텐트 혈전증이란 심장관동맥 스텐트를 삽입한 후 스텐트 안에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혈관이 다시 막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한번 발생하면 사망이나 심근경색 등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이의 예방이 임상 현장에서는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 김효수 교수팀(박경우 교수, 강시혁 전문의)은 2002~2013년 사이에 시행된 전 세계 113개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8개의 주요 스텐트를 사용한 환자 9만 584명의 임상 경과를 메타분석 했다. 메타분석이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로 실시된 연구논문을 종합하여 분석하는 연구 기법이다.   연구팀은 일반 금속스텐트(BMS)와 약물용출스텐트(DES), 생체분해성 폴리머 약물용출스텐트(BP-BES) 등 3종의 스텐트를 삽입한 뒤 1년 후에 스텐트에 의한 혈전 발생 위험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DES가 일반 BMS보다 안정성이 높았다. 또 BP-BES와 DES의 일종인 ‘코발트-크롬 에버롤리무스 약물 용출 스텐트’(CoCr-EES)는 BMS에 비해 스텐트 혈전 발생률이 각각 44%와 68%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MS는 1994년에 개발된 최초의 스텐트로, 금속 철망으로 만들어졌다. BMS 이식 후 넓혀진 혈관이 다시 좁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금속 철망에 특수 약물을 코팅한 것이 DES와 BP-BES이다. BMS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셈이다. DES에는 약을 혈관에 안정적으로 흘려보내는 ‘폴리머’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물질이 염증이나 후기 스텐트 혈전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폴리머가 생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스텐트가 개발됐다. 이것이 바로 BP-BES이다. 따라서 진료 현장에서는 BP-BES가 안전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최근에 개발된 일부 DES가 BP-BES에 비해 안전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CoCr-EES는 BP-BES에 비해 1년 내 스텐트 혈전 발생률이 42% 가량 낮았다. 이는 스텐트의 안전성에 있어 폴리머의 특성이나 분해 여부 뿐 아니라 금속과 약물, 폴리머의 3대 인자 조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스텐트가 진료 현장에서 사용되면서, 각각의 스텐트를 비교하는 연구들이 수행된 적은 있으나, 스텐트 종류와 비교연구가 많아지면서, 개별 스텐트들의 성적을 한 눈에 비교하기는 어려웠다. 연구팀은 진료현장의 이런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뤄진 모든 임상연구를 망라해서 메타분석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수 교수는 “이 연구는 순환기내과(심혈관 내과) 전문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어떤 심장관동맥 스텐트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해답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진료 현장의 요구에 따라 대규모 자료를 분석하고, 세계 학계에 결과를 제시할만큼 국내 심혈관학계가 능력을 갖추었다는 뜻으로 봐도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독창성과 임상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1월호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30대 유방암 급증…예방 비법은 ‘토마토 주스 한잔’

    30대 유방암 급증…예방 비법은 ‘토마토 주스 한잔’

    한국의 유방암 평균 발병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지만, 최근 30대의 젊은 여성들도 유방암에 걸리는 사례가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7월~12월까지 6개월 간 160개 기관의 유방암 수술 4574건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1658건(36.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에서도 457건(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 연구팀은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키워드 중 하나로 ‘토마토 주스’를 제시했다. 미국 뉴저지의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토마토 또는 토마토로 만든 음식 등을 충분히, 오랫동안 섭취하면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토마토를 섭취하면 유방암 등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 진다는 것. 연구팀이 55세 이상의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매일 토마토를 섭취하게 한 뒤 호르몬 수치를 관찰한 결과, 이들 몸에서 아디넥포틴(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비만과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의 분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아디넥포틴 분비는 토마토를 붉게 만드는 물질인 리코펜(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과 관련이 깊다. 아디넥포틴은 분비가 많을수록 비만의 확률이 낮아지는데, 토마토 속 리코펜이 아디넥포틴 분비를 증가시키는 열쇠라는 것. 실제로 ‘임상내분비학·대사 저널’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서는 리코펜을 섭취하자 아디넥포틴 분비률이 9% 상승했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비만과 만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토마토 속 리코펜 섭취를 통해 비만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아디넥포틴 분비가 증가하면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를 이끈 아다나 라노스 박사는 “이번 발견은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유방암 등의 발병을 줄이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면서 “평소 토마토를 많이 먹는 습관은 여성의 호르몬 조절에 큰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한 비만 관리가 결국 유방암 확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학가 논문 심사 강화 바람, ‘무하유’ 표절검색시스템 ‘각광’

    대학가 논문 심사 강화 바람, ‘무하유’ 표절검색시스템 ‘각광’

    각 대학의 석∙박사학위논문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대학들이 연구윤리를 준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눈에 띈다. 표절, 대필 등 학위논문 작성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구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논문 표절 검사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 실제로 중앙대, 세종대, 인하대, 동국대 등의 대학원에서는 학위논문 제출 시 표절검사 결과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해 지도교수의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표절을 비롯한 연구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학위논문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처럼 주요 대학들이 표절검증 및 연구윤리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무하유’(대표 신동호)의 논문 표절검색시스템 ‘카피킬러캠퍼스’(https://campus.copykiller.co.kr)가 주목 받고 있다. 개인 이용자만 10만명에 육박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카피킬러는 이미지문자인식(OCR)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사용자가 작성한 텍스트 형식의 문서 검사는 물론 이미지 형태의 문서와 스캔 자료, 복사물, 책자 등과의 비교를 통한 표절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표절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대상 문서와 비교대상 문서를 한번에 올려 표절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정확한 인용 및 출처 표시 문장에 대한 처리뿐만 아니라 2천2백만건의 문서와 35억건 이상의 웹페이지와 비교를 통해 검사 대상 논문의 표절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4월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의 국내학술지인용색인서비스인 KCI(Korea Citation Index) 및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에 연동돼 학술논문에 대해 1분 이내에 문장유사도 검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무하유의 관계자는 “과거 대다수의 학위 논문이 이미지 문서형태로 축적되어 있어 논문표절검증의 큰 장애물로 작용했고 또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이미지 문서의 표절검사가 가능해지면서 그 동안 논문의 표절 검증 과정에서 겪었던 상당수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공론화를 통한 갈등해결의 성공조건/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서울행정학회장

    [열린세상] 공론화를 통한 갈등해결의 성공조건/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교수·서울행정학회장

    정부와 주민 간의 공공갈등을 해결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대개 초기에는 정부정책이나 공공사업의 시행으로 피해를 보게 되는 지역주민에 대한 보상 방안을 놓고 합의를 시도한다. 정부가 이해당사자나 반대집단을 설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이나 공사를 강행할 경우 정부와 반대 측 모두 소송카드를 꺼내 든다. 정부는 법적 권위로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소송을 선호하고, 주민이나 반대집단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소송을 제기하게 된다. 국책사업을 둘러싼 소송은 행정청의 광범위한 재량행위와 매몰비용 등을 이유로 대부분 정부가 승소한다. 하지만 소송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대결적 특성으로 갈등이 재연될 소지가 많고, 가치관의 대립과 같은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 소송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고안된 것이 협상, 조정, 중재와 같은 대체적 분쟁해결방식(ADR)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ADR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주로 활용하는 조정(mediation)보다는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나 공식적인 권위에 의존하는 중재(arbitration)가 대부분이어서 진정한 의미의 ADR과는 거리가 있다. ADR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직접민주주의 방식인 주민투표가 활용되기도 한다. 경주 방폐장 건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방폐장 주민투표는 안면도 사태, 부안 사태 등 지역주민의 격렬한 저항으로 19년 동안 부지확보에 실패한 정부가 궁여지책으로 실시한 비정상적인 카드였다. 정부가 막대한 재정지원을 미끼로 경주, 군산, 포항, 영덕 등 전국의 4개 시·군에서 경쟁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주민투표의 본질과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투표과정에 노골적인 관권개입과 지역감정이 난무했고 부정선거로 얼룩졌다. 결과적으로 경주 방폐장 부지 암반의 구조적 결함으로 설계변경과 보강공사를 하느라 완공시기가 연기되고 공사비도 애초보다 두 배로 늘어나는 등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활용되는 방안이 공론화를 통한 심의민주주의(deliberative democracy) 방식이다. 합의회의, 공론조사, 정책토론 등과 같은 참여적 의사결정 기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심의민주주의는 세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첫째, 참여의 포괄성과 대표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의사결정 과정에 이해 당사자, 일반시민, 전문가는 물론 사회적 소수와 약자의 참여도 보장돼야 한다. 참여자 선정과정에서 특정집단이 과다 대표되지 않아야 하고, 대표성도 확보돼야 한다. 둘째, 심의과정의 소통성과 절차의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논의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가 제공돼야 하고, 균등한 발언 기회와 기본규칙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한다. 셋째, 합의안의 성찰성과 지속성이 담보돼야 한다. 이성적 논증 과정을 통한 합의안이 도출되어야 하고, 이해당사자들의 수용과 승인도 필요하다. 최근에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용후 핵연료공론화위원회가 바로 심의민주주의 방식에 속한다. 그러나 공론화위원회는 첫 번째 조건부터 충족하지 못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불투명하다. 위원 구성에 정부 및 지역 이해당사자가 과다 대표된 상태이고, 환경단체 위원 2명이 참여를 거부하고 탈퇴함으로써 공론화의 기초부터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단체들은 정보공개가 미진한 상태에서 위원이 선정되었고, 위원장도 정부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낙점한 상태에서 들러리로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사태를 우려해 전문가들은 애초부터 공론화위원회를 정부로부터 중립적인 제3의 기관에서 운영하거나, 최소한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하되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산업부 산하 자문위원회로 구성됨으로써 갈등을 자초한 측면이 강하다. 정부가 행여라도 사용후 핵연료의 중간저장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활용할 의도였다면, 환경단체의 참여는 물론 일반국민의 지지도 얻기 어려울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참여의 대표성과 포괄성을 확보하는 것이 공론화의 첩경이자 제1조건임을 깨달아야 한다.
  • [구본영 칼럼] ‘갈등공화국’에 출구가 필요하다

    [구본영 칼럼] ‘갈등공화국’에 출구가 필요하다

    “석기시대가 돌이 모자라서 끝난 게 아니다.” 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 전 석유상의 오래된 경고다. 얼마 전 미국의 권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인터넷쇼핑몰인 아마존에 넘어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의 말이 새삼 와 닿았다. 종이는 남아 도는데 신문산업은 벌써 사양길이라는 ‘자괴감’과 함께. 물론 첨단 업종인들 언제까지나 부침을 겪지 않을 순 없을 게다. 1990년대 전자제품에서 세계를 석권했던 일본의 소니나 2000년대 중반까지 휴대전화 최강이었던 핀란드 노키아의 몰락을 보라.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위기도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도 들었다. 심지어 국가마저 영원히 융성할 수 없음을 동서 제국의 흥망사가 입증하고 있지 않은가. 하긴 반만년 우리 역사에서 언제 위기가 아닌 적이 있으랴. 그러나 내부적 갈등에 매몰돼 위기를 위기로 느끼지 못하고 손 놓고 있다가는 머잖아 사회공동체는 진짜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게다. 며칠 전 읽은 책 ‘2030 대담한 미래’(최윤식 저)에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된 한국사회의 불길한 전조를 봤다. “‘한계에 도달한 중진국가 시스템을 (5년 내에)고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G20에서 탈락한다”는 예측이었다. 최근 한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7개국 중 한국의 사회갈등지수가 2위란다. 종교 및 인종 갈등을 빚고 있는 터키 다음으로 높다는 것이다. 이로 인한 연간 경제적 손실만 2010년 기준으로 최대 246조원이라고 한다. 얼마나 정확한 추정인지 모르나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로 송전탑 하나 세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전혀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닌 것 같다. 우리 모두는 선진국 문턱에서 십수년째 맴도는 ‘갈등공화국’의 시민일 뿐이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갈등은 있기 마련이다. 다만 갈등이 수렴이 안 되고 확산만 될 때 문제가 심각해진다.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검찰 수사가 끝나면 사법부의 심판에 맡기고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여야의 평행선 대치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국정조사 청문회는 “국기를 흔든 정보기관의 선거 개입”, “전·현직 직원을 동원한 야권의 제2 김대업 공작”이라는 식의 입씨름으로 마감했다. 그러고도 ”특검 하자”, “대선불복 아닌가”라는 등 하릴없이 장외 설전만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임을 말할 나위도 없다. 외국인 투자촉진법이 표류하고 있는 게 단적인 사례다. 법 통과를 전제로 GS칼텍스와 SK종합화학 등이 일본기업과의 합작투자로 각기 1조원과 1조 3000억원의 외국인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데도 말이다. 여수·울산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여야 정책위 의장단을 만나 이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고 한다. 직접고용효과만 해도 1100명이라는데 기업 측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형국이다. 민주주의 제도에서 컨센서스를 만드는 데는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작금의 여야의 행태는 발밑이 꺼지고 있는 줄도 모르고 뻘밭에서 드잡이를 하는 꼴이다.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도 의견의 평행선이 막말공방을 거치면서 감정의 평행선으로 치달았다. 그 결과 국정원 개혁이라는 본질은 실종되고 상호 고소·고발전이란 후유증만 남지 않았는가. 결국 정치가 문제다. 정치가 사회 각 부문의 갈등을 봉합하기는커녕 외려 진원지가 되고 있지 않은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최근 한국식 정당정치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숙의 민주주의’(deliberative democracy)를 제시했다. 새누리당 의원 대상의 특강에서였다. 숙의가 “서로 경청하면서 공동체를 위한 최선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면 대의민주주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이다.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를 계기로 여야가 “내 생각이 늘 옳을 순 없다”는 열린 자세로 차원 높은 타협을 추구하는 새 정치를 폈으면 좋겠다. kby7@seoul.co.kr
  • 英연구팀 “비만은 할머니로부터 유전”

    비만은 생활 습관 때문에 발생하지만, 주위를 보면 조금 먹어도 찌거나 아무리 먹어도 찌지 않는 사람도 있어 유전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유전적 영향이 자녀보다 다음 대인 손자·손녀에게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이 실험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임신 전인 암컷 쥐들에게 고지방에 당분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줘 다소 비만 상태인 쥐가 되도록 유도했다. 이런 쥐로부터 태어난 첫번째 세대에게는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이들에게서는 약간의 체중 증가만이 보였을 뿐 그 외에는 별다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에게서 태어난 그다음 세대에서는 비만이나 이와 관련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연구팀의 아만다 드레이크 박사는 “비만은 전 세계적인 증가 추세여서 다음 세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질환이 어떻게 자식이 아닌 손자 세대로 전해지는지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우리 인간에게서도 나타나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이며 이때 환경이나 문화적인 요소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내분비학’(Endocrinology) 최근호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주통신]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최첨단 지문 인식 결제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에 있는 한 대학교 구내식당에서 한 학생이 감자칩 하나를 사고 난 다음 신용카드 대신에 자신의 손가락을 인식기에 갖다 대고 생년월일을 누르자 이내 결제가 이루어지고 그의 스마트폰으로 결제 내역이 통보된다. 이미 실용화된 지문 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이지만, 이 기술은 단순한 지문 인식 시스템이 아니다. 흔히들 섬뜩한 범죄 영화에서 보듯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잘라서 여기에 인식을 한다 해도 이 시스템에서는 통하지가 않는다. 이 시스템은 해당 사용자가 손가락을 대는 동시에 살아 있는 맥박은 물론 인체 정보를 추가로 채집하여 암호화한 다음 실제 본인이 맞는지를 정밀 분석한 후 결제가 이루어지게 하는 ‘바이오크립트랄너지’(Biocryptology)라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방식이라고 미 언론들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개인 정보의 노출에 따른 사생활 보호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기술에 관해 미국 자유인권협회 관계자도 “어떤 보안책도 실패하기 마련이다. 문제는 얼마나 보안을 어렵게 하느냐인데 이번 생체 보안은 옳은 방향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나섰다. 이 신기술을 개발해서 직접 체험하고 있는 이 학교 학생들도 “처음에는 조금 주저했으나 세계 최초로 이런 신기술이 우리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고 우리는 혁신가”라며 자랑을 빠뜨리지 않았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2012년 美 올해의 단어 socialism, capitalism

    2012년 미국을 대표하는 영어 단어로 ‘사회주의’(socialism)와 ‘자본주의’(capitalism)가 뽑혔다. 미국 사전 출판사 미리엄웹스터는 5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이 두 단어를 올해의 단어로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주의’는 ‘오바마 케어’라고 불리며 세간의 관심으로 떠오른 건강보험 개혁안을 두고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와 밋 롬니 후보가 TV토론에서 논쟁을 벌인 직후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올해의 10대 단어로는 ▲편견이 심한 사람(bigot) ▲결혼(marriage) ▲민주주의(democracy) ▲전문성(professionalism) ▲세계화(globalization) ▲허튼소리(malarkey) ▲남의 불행에 대해 갖는 쾌감(schadenfreude) ▲모방에 의해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문화 요소(meme) ▲내가 졌군(touche·논쟁·토론에서 상대방의 지적을 받아들이는 표현)이 선정됐다. 미리엄웹스터는 2003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고 있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 키 202㎝, 고대 로마시대 ‘거인’ 유골 최초 공개

    20여 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발견한 고대 로마인 유골이 거인증을 앓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문매체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1991년 로마에서 발견한 유골의 주인은 3세기 로마에서 생존했던 남성으로, 키가 202㎝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로마 남성의 평균키는 167㎝에 불과했으며, 현재 세계 최장신 남성의 키가 251㎝인 것을 감안하면 ‘거인’이라 불러도 무리가 아닌 신체 조건이다. 이 유골의 주인은 매우 드물게 거인증(Gigantism)을 앓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인증은 아동기부터 나타나며 뇌하수체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나타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거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100만 명 중 3명꼴. 고대에는 거인증의 발병 확률이 더 적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유골을 발굴하는 일 역시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과거 폴란드와 이집트에서 거인증을 앓은 것으로 추정하는 유골 2구를 발굴한 바 있지만, 이처럼 완벽하게 거인증으로 판명된 유골이 세상에 나타난 것은 로마 발굴이 최초다. 오랫동안 이 유골을 연구해 온 이탈리아 피사 대학교의 사이모나 미노지 박사는 “유골의 주인은 16~20세가량으로 추정되며, 거인증으로 인한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을 함께 앓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이하게도 장례식의 치른 흔적 없이 당시의 방식대로 매장됐다.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영국 더럼대학의 한 전문가는 “이 유골의 연구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떤 질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는지를 연구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내분비학과 물질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10월호에 실렸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바마가 당선 연설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변화’(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라는 슬로건으로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4년 전, 그의 연설로 인해 전세계가 연설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됐다. 이는 단어 하나하나의 선택에서부터 억양, 호흡까지 세계 최고의 브레인들과 함께 만들어낸 그의 연설이 미국인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런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미 대선에서 재임에 성공한 승리 연설에서 주로 택한 단어에는 무엇이 있을까. 9일 일본 야후 재팬에 실린 마이나비 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레고 저팬(세레고 글로벌의 일본 계열사)이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 연설 내용을 대상으로한 키워드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7일과 지난 2008년 11월 5일 발표한 승리 연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키워드를 순위로 공개했다. 그 결과를 보면, 올해에는 “워크”(work·일)가 15회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컨츄리”(country·국가)가 13회, “포워드”(forward·앞으로)가 9회, “퓨처(future ·미래)”“호프”(hope·희망 혹은 기대)가 각각 8번씩 반복 사용됐다. 이에 반해, 4년 전 연설에서는 “투나잇”(tonight·오늘밤)이 13회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이어 “피플”(people·사람들) 12회, “네이션”(nation·국가 혹은 국민)이 8회, “예스 위 캔”(Yes We Can·우리는 할 수 있다)이 7회, 그리고 “체인지”(Change·변혁)와 “호프(hope·희망)가 각각 6번씩 사용되고 있어 올해와는 크게 달랐다. 이에 대해 세레고 저팬은 “4년 전 당선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나타내는 단어를 많이 선택한 반면, 이번 재임 성공 연설에서는 앞으로의 일에 대한 신념을 나타내는 단어를 많이 썼다.”고 분석했다. 즉, 그가 이번 연설에서 강조한 말은 “워크(work), 파이트(fight), 잡(job)”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말처럼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세레고 저팬이 발표한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연설에서 사용 빈도가 높았던 키워드 순위다.    2012년 11월 7일  1위 work (일) 15회  2위 country (국가) 13회  3위 forward (앞으로) 9회  4위 future (미래) 8회  4위 hope (희망, 기대) 8회  6위 believe (믿는) 7회  6위 fight (투쟁) 7회  6위 thank (감사) 7회  9위 family (가족) 5회  9위 job (일) 5회    2008년 11월 5일  1위 tonight (오늘 밤) 13회  2위 people (사람들) 12회  3위 nation (국가 국민) 8회  4위 Yes We Can! (우리는 할 수 있다) 7회  5위 Change (변혁) 6회  5위 hope (희망) 6회  7위 answer (응답) 5회  8위 first (처음) 4회  8위 generation (세대) 4회  10위 democracy (민주주의) 3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한국PC·BPA협의회, 31일 킨텍스서 비스페놀A 국제 세미나 개최

     한국PC·BPA협의회(회장 이정복)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폴리카보네이트(PC)와 비스페놀A(BPA)의 국내외 이슈 동향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KICHEM2012)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화학협회의 스티븐 G. 헨트지 박사가 참석, ‘PC·BPA 글로벌 동향 및 PC·BPA글로벌 그룹’에 대해 발표하고 정부와 학계, 소비자 단체 등 국내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비스페놀A의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김광준 교수가 ‘Does PC and BPA harm to endocrine organ’이란 주제로, 과학분야에서는 동국대 생명공학과 서영록 교수가 ‘유해 화학물질의 생태독성 연구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유해물질분석과 박순희 과장은 ‘비스페놀A 분석시험법 현황과 바이오어세이법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소비자 관점에서는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대표가 ‘비스페놀A의 소비자 의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련 산업계 종사자나 단체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메일(pcbpa@naver.com)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PC·BPA협의회는 2008년 11월 PC·BPA와 관련한 국민의 건강보호 및 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관련 기업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PC·BPA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의 문정숙 사무국장은 “플라스틱은 산업용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생활 속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나 BPA 유해성이 과장되고 부정확한 정보들로 확대∙재생산되고 있어 BPA에 대한 국내외 이슈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최신 정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