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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데스밸리에 맑고 커다란 호수가 생겼어요”

    “미국 데스밸리에 맑고 커다란 호수가 생겼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부 데스 밸리는 자동차 보닛 위에 브라우니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무척 무더운 곳이다. 섭씨 54.4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최근에도 전해진 적이 있었다. 관광객들이라면 으레 일사병 걸려 죽으면 어떡하냐며 피할 법한데 온도계 옆에서 인생 샷을 남기겠다고 몰려드는 이들 때문에 화제가 됐다. 그런데 라타 키니(59)와 라마난드(61) 부부는 이곳에 7시간 자동차를 운전해 달려왔다. 공원의 남동쪽 출입구인 쇼숀(Shoshone) 출입구가 두 달 만에 문을 다시 열어 배드워터 로드를 통해 호수를 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였다. 키니는 사진 명소인 자브리스키에 포인트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핑크빛과 짙은 자주색으로 바위들을 비추는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며 “물 때문에 여기 왔다”고 털어놓았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해수면보다 90m 아래 위치해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낮은 지대인 배드워터 배신의 흰소금 평원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앞에 광활한 호수가 펼쳐져 있다. 사막이나 황무지 일색이던 데스밸리에 지난 8월 호수가 생겨났다는 미국 매체들의 보도를 보긴 했는데 광활하다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넓어졌다니 놀랍기만 하다. 기후변화가 미국에서도 가장 오지인 이곳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8월 20일 남부 캘리포니아의 여러 도시들은 열대폭풍우(허리케인) 힐러리의 내습에 바짝 긴장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사태가 일어나기도 했고, 많은 지역들이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공원 레인저들은 산에서 물들이 밀려내려와 도로를 집어삼켜 통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봤다. 그 날 공원은 55㎜의 비가 내렸다고 기록했는데 일년치가 하루에 내린 것이었다. 물론 하루 강우량으로는 최고치였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적은 비로도 홍수가 일어나 공원 내 1000명 정도가 옴짝달싹 못했다. 그 뒤 두 달 가까이 공원이 폐쇄됐다가 지난달 1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 공원을 찾는 사람은 연간 100만명이 넘는다. 대부분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가 요세미티 같은 멋진 풍광을 담는 사진을 찍겠다며 찾아온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할 법한 사구(모래언덕)들과 지구 탄생의 신비를 품은 듯한 바위들에 이끌려 이곳을 찾는 이도 제법 많다. 공원 관리들은 최근 일주일 남짓 폐쇄한 것이 기후가 점점 극단적이 되고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는 미래에의 적응 기회를 막아버렸다고 입을 모은다. 애비 와인스는 “모든 기후변화 모델들은 이 지역이 조금 더 자주 거대한 폭풍우를 갖게 된다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원 직원들이 대부분인 이곳 주민들은 도로가 끊겨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지만 가을에 공원이 다시 문을 열었을 때 내방객들은 거울처럼 맑게 사막과 황무지를 담아내는 호수를 보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곳에 호수가 만들어진 것은 거의 20년 만의 일이며 마지막으로 2015년 겨울에 만들어졌을 때보다 훨씬 넓어졌다. 해서 버스 한 대에 탈 법한 내방객들이 배드워터 배신 보드워크(데크)로 몰려온다. 가족들은 물에 발을 담그며 셀피 촬영에 여념이 없다. 카약을 즐기기도 한다. 햇볕이 공기를 따스하게 데우고, 발로 소금 알갱이를 부수며 눈송이를 밟는 느낌을 느낀다. 카타리나 리에들(50)은 “지구는 늘 변하기 마련이다. 조금 압도되고 조금 낯설기도 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리에들은 7월 초 데스밸리에서 열린 135마일(217㎞) 울트라마라톤을 구경하려고 오스트리아에서 와 이제껏 머무르고 있다고 했다. 팀비샤 쇼숀(Timbisha Shoshone) 부족 출신으로 공원 내방객들에게 역사해설을 하는 만디 캠벨(49)은 “제 생각에 어머니 대자연(Mother Nature)은 쉼이 필요했다. 그 계곡은 쉼이 필요했다. 물이 넘칠 때마다 도로가 최악이 될 때마다 알다시피 조용했고, 평화로웠다”고 말했다.
  • 공룡 멸종 주범은 ‘먼지’…거대 소행성 충돌의 비밀 [핵잼 사이언스]

    공룡 멸종 주범은 ‘먼지’…거대 소행성 충돌의 비밀 [핵잼 사이언스]

    지금으로부터 6600만 년 전 지금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거대한 소행성이 떨어졌다. 약 9.6㎞에 달하는 거대한 소행성과의 충돌로 백악기 말 공룡을 비롯한 당시 지구 생명체의 약 70%가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유카탄 반도에 폭 180㎞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크레이터가 생성됐는데 바로 칙술루브 충돌구다. 최근 벨기에 왕립 천문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당시 소행성 충돌 과정에서 분쇄된 암석의 먼지가 대량 멸종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당시 소행성 충돌로 생긴 어떤 영향이 공룡 등 생명체를 멸종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있어왔다. 대표적으로 소행성 충돌로 발생한 전지구적인 충격파, 산불, 지진, 거대 쓰나미 등이 있으며 여기에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유황도 ‘유력한 용의자’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팀이 발표한 유력한 주범은 바로 먼지다. 연구팀은 소행성 충돌 후 상황을 그대로 보존한 미국 노스다코타주 타니스 화석 유적지의 백악기-고생대(K-Pg) 경계층 퇴적물을 분석했다. 타니스 유적지는 칙술루브 충돌구로부터 무려 4800㎞ 떨어져 있지만, 당시 충돌 후 대기 중으로 분출돼 비처럼 내린 물질이 그대로 쌓여있다. 연구팀이 이를 분석한 결과 충돌 후 1주일 내 직경이 약 0.8~8.0㎛인 먼지 알갱이가 지구를 돌아다니며 대기를 덮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연구팀이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한 결과는 이렇다. 먼저 소행성 충돌 과정에서 암석이 분쇄되면서 규산염 등의 먼지 총량이 무려 2000기가톤 발생했으며, 이는 에베레스트산 무게의 11배가 넘는다. 이같은 먼지는 15년 동안 지구 대기에 남아 햇빛을 차단해 최대 2년 동안은 광합성도 차단했다. 그 여파로 지구표면 온도는 15℃까지 떨어졌다. 이렇게 지구 온도가 급락하자 식물이 죽고 이어 초식동물, 육식동물이 굶어죽었고 해양에서도 식물성 플랑크톤의 소멸로 먹이사슬이 붕괴됐다. 물론 이 과정에서 오랜시간 육지를 주름 잡아왔던 공룡과 바다를 지배한 해양 파충류가 사라졌으나 반대로 포유류는 지구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얻었다.논문의 공동저자인 벨기에 왕립 천문대 오즈구르 카라테킨 연구원은 "유황은 소행성 충돌 후 8~9년을 머물렀고, 규산염 먼지는 충돌 후 약 15년 동안 대기에 존재했다"면서 "지구가 충돌 전 온도로 돌아가는데 약 20년 이상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먼지가 그간에 알려진 것보다 멸종에 더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만약 이같은 재난이 없었다면 공룡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배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Nature Geo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성공하려면 물 저장·관리 능력 키워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성공하려면 물 저장·관리 능력 키워야”

    서울시가 수변공간을 여가·문화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추진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수단인 ‘자연기반해법’(NbS·Nature based Solution)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는 23일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4일까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감성의 중심, 여유공간 수변’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332㎞의 실개천과 소하천 등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에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서울 수변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했다. 부완 타파 미국 애팔래치안 주립대학 조교수는 ‘자연기반해법을 이용한 도시공간 기후 회복성 확보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자연기반해법은 자연 또는 수상, 연안, 해양 생태계를 보호·보전·복원·지속가능하게 이용하고 관리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타파 교수는 “자연기반해법이 개발 인프라를 대체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환경, 공해 감소 등의 혜택을 주기 때문에 보충적인 인프라라는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상이변 현상에 대비해야 하는데 수변도시 측면에서 보면 최고의 방법은 일단 물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도시의 경우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우효석 세종대 교수는 “하천 복원은 생태계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교란된 하천이 가지는 기능을 복원해 사회·문화·서비스를 인간에게 돌려주는 게 ‘감성하천’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는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하나로 추진된 구파발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이 사업 제안공모에 당선된 강현석 SGHS설계회사 건축사무소 소장은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는 수변특례구역을 통한 최초의 수변노천 카페”라며 “인공폭포 등 수려한 경관을 앉아서 조망하거나, 차·음료 등을 마시는 개방된 공간으로 설계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가 활성화되면서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게 강 소장의 설명이다. 문화·역사적 관점에서 본 수변과 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박현욱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부장이 ‘ 작지만 큰 하천, 청계천’에 대해, 허정림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학술연구교수가 ‘전설 따라 흐르는 한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관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싱가포르의 경험을 토대로 수변공간 복원을 통한 도시 정체성 복원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2일 차인 24일에는 이탈리아, 영국의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를 통해 각 전문가가 도시의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 한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경쟁력과도 직결될 미래 한강의 모습을 그려볼 예정이다. 철강의 도시에서 유럽 문화의 수도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오스트리아의 경제 중심지 린츠시의 클라우스 루거 시장이 직접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나우강 주변 도시 수변공간 활성화 사례에 대해 특별연설을 한다.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바타(개인을 대신하는 가상의 캐릭터)가 등장,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활용해 수변감성도시에 대한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이 대형 화면 속 물방울을 항해 레이저 포인터를 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오 시장은 “서울은 매력적인 한강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소하천과 실개천이 흐르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이라며 “풍성한 논의를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서울을 여유롭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수 연세대 교수팀, 무용매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반응성 원인 세계 최초로 규명

    김병수 연세대 교수팀, 무용매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반응성 원인 세계 최초로 규명

    연세대학교는 본교 김병수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기계화학적 볼밀링 시스템을 활용한 폴리에테르 고분자 합성을 통해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반응성 원인을 밝혀냈다고 6일 밝혔다. 기계화학이란 물리적인 힘을 활용해 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기계화학의 대표적 반응 유도 방법으로는 초음파와 볼밀링이 있다. 이 중 볼밀링의 경우 일반 합성법과 달리 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합성법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에테르는 친수성 및 생체 적합성과 유연한 특징이 있어 의료용 고분자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능성 물질이다. 하지만 폴리에스테르,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스타이렌 등의 고분자와는 달리 폴리에테르는 기계화학적 중합 방법을 통해 합성된 바가 없었다.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은 일련의 고체 에폭사이드 기반 단량체를 활용해 폴리에테르 고분자를 기계화학적 볼밀링으로 합성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 실험을 쉽게 설명하자면, 마치 ‘모난 돌이 정 맞는다’의 속담처럼 단단한 단량체일수록 쇠구슬에 더 높은 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기계화학적 고분자 중합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반응성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것이며, 이는 용매를 쓰지 않는 친환경 기계화학적 중합의 효율적인 설계와 이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기계화학적 고분자 합성 분야 발전에 초석을 마련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후원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달 20일 온라인 게재됐다.
  • 아직 늦지 않았다…해외여행 나선 당신을 위한 ‘카드’ 이벤트

    아직 늦지 않았다…해외여행 나선 당신을 위한 ‘카드’ 이벤트

    민족 대명절인 추석은 끝났지만 연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체공휴일(2일)과 개천절(3일)이 남아 있어 근교는 물론 해외를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남은 연차를 활용해 10월 첫째 주를 통째로 여행에 할애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을 위한 카드사들의 각종 이벤트를 살펴봤다. 일본·미국 여행 계획 중이라면 ‘하나카드’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자사의 특화 프리미엄 카드 이용자를 위해 미국과 일본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외 현지 이용금액 1위에 등극한 일본 관련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2위를 기록한 미국 관련 이벤트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하나카드의 특화 프리미엄 카드 총 9개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CLUB Premier Travel 카드 ▲CLUB Premier Hotel 카드 ▲CLUB Primus Skypass 카드 ▲CLUB Primus Asiana Club 카드 ▲CLUB Primus Point 카드 ▲CLUB Signature SKYPASS 카드 ▲CLUB Signature Asiana Club 카드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카드다. 미국에서 해당 카드를 활용하는 고객을 위해 150만·300만·50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10만·15만원 상당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일본에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 관련 혜택을 준비했다. 위 카드 사용 시 최대 4만 5000 하나머니 한도 내 결제 금액의 10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하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도 최대 4000 하나머니 한도 내 결제 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제공한다. 하나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를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 30% 할인 또는 1+1 제공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27% 할인 ▲인천/김포/제주/대구공항 내 제휴 카페•레스토랑 10% 할인 ▲인천공항 면세점 10% 할인과 함께 항공/호텔/면세 등 여정에 필요한 다채로운 혜택들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 트래블플레이’ 해외 이용 혜택 한 곳에 신한카드는 지난 7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트래블플레이’를 신한플레이 내에 개편해 오픈했다. 해외 이용 특별 프로모션부터 항공권, 숙박, 면세점 할인,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을 비롯해 원화결제 차단 등 안전한 해외 이용 서비스까지 여정에 따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신한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해외이용수수료를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신한카드로 행사기간 내 합산 5000원 이상 결제 시, 해외이용수수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해 준다. 또 캐시백 혜택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해야 하며 이벤트 행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연말까지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더라운지’ 앱을 통해 신한카드로 이용권을 사전 구매 하면 전 세계 1200여개의 라운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스카이허브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라운지L, SPC라운지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동반 1인 무료 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의 경우 인천뿐만 아니라 김포, 김해에서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마스터카드 소지 고객은 연말까지 아고다에서 해외 호텔 예약 시 최대 70불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말일까지 숙박 분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 여행자보험 10% 할인 혜택 행사도 진행하는데, 연말까지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친구 DB손해보험’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 시 최대 1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최대 15% 할인 제공하는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독자카드 신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카드의정석 에브리원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의정석 에브리체크) 활성화 프로모션의 하나로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항공권 최대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일본 해외가맹점과 아고다 등 호텔예약플랫폼도 즉시 할인 행사가 주목할 만하다.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의 경우 해외결제 수수료 1.3%가 면제돼 해외가맹점 이용 시 중복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시너지코리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추석 명절 상차림 키트 제공

    시너지코리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추석 명절 상차림 키트 제공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이하 시너지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내 위탁가정 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상차림 키트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이번 지원은 보호대상아동들에게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명절에도 소외되는 아이들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시너지코리아는 최근 치솟는 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탁가정이 많으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보살피기 위해서는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해 이와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혜련 시너지코리아 지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립 이후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너지코리아는 창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후원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18개소의 아동 500명을 위한 특식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 찾기 여행 ▲한사랑마을 생활공간 보수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한사랑장애영아원 김장김치 지원 사업 ▲산타원정대 ▲겨울방학 꿈 찾기 가족여행 지원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허브 캡슐화 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자회사로, 50년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기업이다.
  • 지엔티파마,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연구소 열어…산학협력으로 신약 개발 ‘가속’

    지엔티파마,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연구소 열어…산학협력으로 신약 개발 ‘가속’

    - 연세대와 산학연협력 통해 연구원 상시 선발 계획 - 뇌 관련 국내 최고 석학들 ‘의기투합’…”인큐베이터 기능 수행할 것” 지엔티파마는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기념관에 ‘GSTCH(GNT Pharma Science & Technology Center for Health) 연구소’의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GSTCH 연구소’는 뇌졸중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등 지엔티파마의 기존 파이프라인 기초 연구와 더불어 새로운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뇌질환뿐 아니라 인간 주요 질환의 공통 발병 기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뇌혈관 및 뇌 염증 연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세대학교 교수 및 연구실과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산학연협력 과정을 통해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연구원들을 상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GSTCH 연구소’는 연구소장인 연세대학교 오영준 산학특임교수와 고려대학교 최의주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를 주축으로 뇌질환연구부와 제형연구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영준 교수는 40여년간 뇌질환 연구에 전념해온 분야연구지수 최상위에 속하는 세계적인 뇌과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를 거쳐 최근 산학특임교수로 임명됐으며, 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뇌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뇌신경과학회 학술지 ‘Experimental Neurobiology’ 편집장으로서 학회 발전 및 세계화를 주도했다. 오 교수는 “GSTCH 연구진들은 지엔티파마 신약 후보물질들의 작용기전을 분석하고 타깃 인자를 규명해 신약 개발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약물 개발을 가속할 것”이라며 “뇌질환 관련 대상 질환의 범위를 넓히고 신규 타깃을 발굴함으로써 인큐베이터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의주 교수는 세포생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1996년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세계적 학술지 ‘Nature’에 논문을 발표해 반향을 일으켰다. 한국과학상 수상, 국가석학 10인 선정, 수당상 수상 등 업적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엔티파마는 뇌신경질환과 염증·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적 치료 기술과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넬로넴다즈’의 성공적인 심정지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시너지코리아, 72시간 수분케어 ‘라마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크림’ 출시

    시너지코리아, 72시간 수분케어 ‘라마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크림’ 출시

    수분과 미백, 주름개선까지 동시에 관리하는 수분크림 선보여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지사장 김혜련)의 스킨헬스 브랜드 라마라는 신제품 ‘라마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크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프로바이오틱 아쿠아락 테크놀로지의 3중 보습 효과를 지닌 수분크림이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보습 지속력 효능 평가 결과에 따르면 크림 도포 직후 수분량이 112.04% 증가했으며, 72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피부자극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함유해 미백과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을 지닌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너지코리아 관계자는 “라마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발효추출공법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 및 수분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며 “환절기, 실내 냉난방 등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와 속당김이 고민인 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라마라는 시너지코리아의 50년 건강식품 전문기업 노하우로 탄생한 스킨헬스 브랜드로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스킨케어 9종, 헤어&바디케어 6종을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군을 강화해가고 있다.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허브캡슐화 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s Sunshine)의 기술력을 이어받은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기업이다.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에 대한 다양한 인증을 통해 50년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프로알지-9 플러스 멀티비타민이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ESG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너지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사회공헌재단 기금 약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으며, 이는 지역 아동센터 특식 지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 찾기 여행, 한사랑마을 생활공간 보수에 사용됐다. 하반기에는 ▲보호대상아동가정 명절 상차림 밀키트 ▲한사랑장애영아원 김장김치 ▲산타원정대 ▲겨울방학 꿈 찾기 가족여행 지원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 일부만 공개됐는데도…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부

    일부만 공개됐는데도…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내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신혼집 일부를 깜짝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Nature‘s Ar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의 신혼집 앞에 활짝 뜬 영롱하고 아름다운 무지개가 담겼다. 선명한 무지개 라인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 건 신혼집 내부 실내장식이었다.조개껍데기를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예술품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탁상 위에 진열돼 있었다.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이승기, 이다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혼집의 극히 일부분을 공개했는데도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자 누리꾼은 “더 보여달라”, “예술 갤러리온인 줄 알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네이처 “LK-99 초전도체 아냐…비슷해 보이는 불순물”

    네이처 “LK-99 초전도체 아냐…비슷해 보이는 불순물”

    독일 슈투트가르트 막스플랑크 고체연구소 연구팀이 한국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한 ‘LK-99’가 초전도 유사 현상을 보이는 이유를 규명,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Nature)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이처는 파스칼 푸팔 박사가 이끄는 막스플랑크 고체연구소 연구팀이 LK-99의 순수한 단결정 합성에 성공했으며 LK-99 단결정은 초전도체가 아니라 오히려 절연체임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지난 14일 공개한 이 연구에서 한국 연구팀이 제시한 초전도 유사 현상은 LK-99 제조 과정에서 생긴 불순물인 황화구리(C₂S)로 인한 것이라며 “우리는 초전도 존재를 배제한다”고 결론 내렸다. 네이처는 독일 연구팀의 결론은 구리와 납, 인, 산소로 이루어진 LK-99가 사상 최초의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발견한 것이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문제를 검증해온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의 응집물질 물리학자 이나 비시크 교수는 “이 시점에서 (LK-99를 둘러싼) 상황이 상당히 결정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이처에 따르면 독일 연구팀은 한국 연구팀과 검증에 나선 외국 연구팀들이 LK-99를 도가니에서 가열해 제조한 것과 달리 ‘부유 영역 결정 성장’(floating zone crystal growth) 기법으로 황(S)의 침투를 방지, 황화구리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LK-99 단결정(single crystals)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만든 LK-99 단결정은 투명한 보라색으로, 실험 결과 초전도체가 아니라 저항이 수백만 옴(Ω)에 달하는 절연체로 밝혀졌으며 약간의 강자성과 반자성을 나타내지만, 자석 위에서 뜰 정도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푸팔 박사는 LK-99에서 발견된 초전도 유사 현상은 순수한 단결정에는 없는 황화구리 불순물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실험 결과는 (고체 특성을 규명하는데) 단결정이 필요한 이유를 정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네이처는 한국 연구진이 지난달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org)를 통해 ‘사상 최초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 발견’을 발표한 뒤 전 세계에서 큰 관심 속에 진행되어온 검증 작업을 소개하고 많은 연구자가 이번 논란의 교훈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프린스턴대 고체화학자 레슬리 숩 교수는 “LK-99 이전에도 (초전도 현상과 관련한) 밀도함수이론(DFT)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는 강연을 해왔다”면서 “(이번 사건에서) 성급한 계산에 따른 교훈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일부 평론가들은 LK-99 사례가 과학 재현성의 모델이라고 지적하는 반면 다른 평론가들은 큰 화제가 된 퍼즐이 이례적으로 빨리 해결됐다고 말한다고 네이처는 전했다. UC 데이비스 비시크 교수는 “1986년 산화구리 초전도체가 발견됐을 때 많은 연구자가 그 특성 조사에 뛰어들었지만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도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비해 LK-99를 규명하려는 노력은 쉽게 이루어졌고 이런 일은 비교적 드물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학계는 LK-99 재현에 나섰다. LK-99 제조에 필요한 재료인 황산납이 확보됨에 따라 국내 학계가 본격적인 재현 시편(샘플) 제작에 나선 것이다. 전날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측은 LK-99 검증위원회에 참가 중인 경희대, 서울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등 6개 연구실이 LK-99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이 지난달 22일 논문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황산납은 LK-99의 핵심 재료다. 해당 논문에는 LK-99를 만드는 레시피가 담겨있다. 학회 측은 샘플 제작까지는 약 2주가 걸리고, 이후 초전도체 특성을 확인하는데도 약 열흘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초에는 국내에서도 LK-99의 상온 초전도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BTS 출연하나요”…잼버리 K-POP 콘서트 11일로 연기

    “BTS 출연하나요”…잼버리 K-POP 콘서트 11일로 연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메인 행사로 불리는 K팝 콘서트의 일정 및 장소가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다. 6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일정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K팝 콘서트’는 퇴영식인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박 장관은 “수용 인력, 안전 관리, 아티스트 출연 문제, 프로그램 보완 조정 문제, 새만금에서 이동 조건 퇴영식 문제 등을 종합해 이런 결과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 2000명이며, 관중석 88%에 지붕이 설치돼 있다. 전주는 여러 곳과 대비해 본 결과 비교 우위의 적정 장소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일정과 장소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출연진과 관련해서도 “일부 변경 있을 것”이라며 “더 화려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K팝 공연을 전후해 전북현대 축구단 홈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구단 측이) 다른 구장으로 옮겨 경기를 치르기로 한 데 감사드린다”며 “K팝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도록 의료·소방 등 전북의 모든 인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연기…출연진 변경, 기대·우려 동시에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오늘(6일) 오후 8시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폭염과 안전 사고 우려로 연기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MIXX(엔믹스), STAYC, P1Harmony(피원하모니), &TEAM(앤팀),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에이티비오), xikers(싸이커스), 아이키(AIKI)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BTS를 라인업에 올려 잼버리 부정적 분위기 반전에 나서려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박 장관은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아직 결정 되지 않고 있다”고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밝혔다. 11일 열리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참여할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청소년 국제 행사이다. 하지만 폭염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고, 단원 안전 문제로 영국·미국·싱가포르가 중간 퇴영하며 준비 부실 논란이 거세졌다.한편 정부는 잼버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냉방버스, 셔틀버스 등을 늘리고 냉방 시설, 식수 공급과 함께 청결 유지 등을 위한 청소 인력 930명을 추가 투입했다. 또 냉방버스 132대를 추가해 총 262대를 운영 중이다. 영내 셔틀버스는 총 24대가 당초 30분 간격에서 10여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정부는 군의 협조를 받아 버스정류장 대기장소 등 영지 곳곳에 20~30명이 쉴 수 있는 캐노피를 67동과 550명 가량이 쉴 수 있는 그늘막도 2개소 설치했다. 전기공급 용량도 증설해 바닥에 조명을 설치하고 330개의 가로조명도 추가했다. 또한, 탈수 방지와 체력 유지를 위해 식사에 바나나, 알로에주스, 오렌지 등 과일류를 늘리고, 운영요원 식당도 24시간 운영 중이다. 의료 지원과 관련해서는 치료 후 영지 복귀자를 위한 다인승 차량 10대, 휠체어 100개, 의료행정인력 93명이 추가 배치됐다.
  • 스무돌 맞은 대관령음악제, 다시 ‘자연’

    스무돌 맞은 대관령음악제, 다시 ‘자연’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에서 대관령음악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대관령음악제는 ‘자연’(Nature)을 주제로 한다. 지난 2004년 제1회 대관령음악제 주제인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올해 초 부임한 양성원 예술감독이 총괄 기획한 이번 대관령음악제는 메인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등으로 꾸며진다. 메인 콘서트는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 대관령야외공연장에서 총 20회 펼쳐진다. 메인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양인모, 피아노 윤홍천, 클라리넷 김한, 비올라 김세준, 첼로 이원해, 소프라노 서선영,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2만~10만원이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강릉명주예술마당(7월 27일), 평창 월정사 성보박물관(7월 28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평창 용평 가문비 치유숲(7월 29일), 동해문화예술회관(7월 30일), 양양문화복지회관(8월 1일), 횡성문화예술회관(8월 2일), 정선아리랑센터(8월 3일)에서 진행된다. 무성영화와 함께 라이브 연주를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는 평화문화예술회관(8월 1일), 원주 뮤지엄산 웰컴 세미나실(8월 2일), 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8월 3일),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8월 4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8월 5일)에서 열린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관령음악제가 올해 20회를 맞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선보인다”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필로폰, 네 출신이 드러났어”… 마약도 사람 지문처럼 추적

    “필로폰, 네 출신이 드러났어”… 마약도 사람 지문처럼 추적

    #.2018년 대만인 2명은 서울 중구에 있는 호텔과 명동 물품보관소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28.48㎏을 소지한 혐의로 각각 긴급 체포됐다. 검찰은 압수한 필로폰에 대해 ‘마약 지문 감정’을 벌인 결과 그전까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지 않던 시료로 그즈음 인천지검에서 감정을 의뢰한 필로폰 10㎏과 같은 제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동일한 마약 제조원이 만든 필로폰이 국내로 밀반입돼 여러 경로로 유통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그 정보를 수사팀에 제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구속기소했다. 마약 지문 감정 기법을 통해 숨은 마약 범죄를 찾아낸 것이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마약 지문 감정은 마약 고유의 물리·화학적 특성인 ‘마약 지문’(Drug Signature)을 통해 원료 물질과 제조 방법, 유통경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감정 기법이다. 사람의 지문을 개인을 식별하는 데 이용하는 것과 같이 마약 지문을 근거로 마약 제조, 공급, 판매 사범을 수사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정보를 얻는 것이 감정의 목적이다. 통상적으로 마약 지문 감정은 마약류에 함유된 불순물을 분석해 합성 원료 물질과 제조 방법, 첨가 약품 등의 정보를 확인한다. 또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대상을 비교해 수사에 단서를 제공한다. 부산지검이 2009년 국내에 3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유통하려던 일본 야쿠자들을 구속기소했던 사건이 대표적이다. 당시 마약 지문 감정 결과 해당 필로폰에는 수면제로 사용되는 바르비탈 성분이 상당량 포함돼 있고 ‘나가이법’으로 합성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사팀은 이를 근거로 공급 조직을 추적할 수 있었다. 또 필로폰의 다양한 성분 중 하나인 엘(l)메스암페타민과 디(d)메스암페타민 등의 혼합 비율 등도 마약 지문을 특정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고 한다. 대검은 해외 마약 범죄조직의 국내 유통을 추적하기 위해 1997년 마약지문감정센터(DSAC)를 설치했다. 2002년부터 필로폰에 대한 감정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부터 신종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에 대한 마약 지문 감정도 벌이고 있다. 최근 국내 마약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마약 지문 감정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마약 지문 감정의 국제 공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근 ‘마약 원산지 추적을 위한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마약 지문 감정 데이터베이스 공유 및 활용 방안’ 연구용역에 나서 이를 내년도 관련 예산 편성의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문 정보로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일일이 대조해 평가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향후 중장기 연구기획에도 전문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 “마약도 지문(Signature) 있다”…국제공조 추진하는 마약지문감정

    “마약도 지문(Signature) 있다”…국제공조 추진하는 마약지문감정

    #.2018년 대만인 2명은 서울 중구에 있는 호텔과 명동 물품보관소에서 메트암페트민(필로폰) 28.48㎏을 소지한 혐의로 각각 긴급 체포됐다. 검찰은 압수한 필로폰에 대한 ‘마약 지문 감정’을 벌인 결과 그전까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지 않는 시료로, 그즈음 인천지검에서 감정을 의뢰한 필로폰 10㎏과 같은 ‘제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동일한 마약 제조원이 만든 필로폰이 국내로 밀반입돼 여러 경로로 유통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그 정보를 수사팀에 제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구속기소 했다. 마약 지문 감정 기법을 통해 숨은 마약 범죄를 찾아낸 것이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마약 지문 감정은 마약 고유의 물리·화학적 특성인 ‘마약 지문’(Drug Signature)을 통해 원료 물질과 제조 방법, 유통경로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는 감정 기법이다. 사람의 손가락 지문이 개인을 식별하는 데 이용되는 것과 같이 마약 지문 감정을 근거로 마약 제조, 공급, 판매 사범을 수사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통상적으로 마약 지문 감정은 마약류에 함유된 불순물을 분석해 합성 원료 물질과 제조 방법, 첨가 약품 등의 정보를 확인한다. 또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대상을 비교해 수사에 단서를 제공한다. 부산지검이 2009년 국내에 3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유통하려던 일본 야쿠자들을 구속기소 했던 사건이 대표적이다. 당시 마약 지문 감정 결과 해당 필로폰에는 수면제로 사용되는 바르비탈 성분이 상당량 포함돼 있었고 ‘나가이법’으로 합성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사팀은 이를 근거로 공급 조직을 추적할 수 있었다. 또 필로폰의 다양한 성분 중 하나인 엘(l)-메트암페타민과 디(d)-메트암페타민 등의 혼합 비율 등도 마약 지문을 특정하는 데 주로 활용된다고 한다. 대검은 해외 마약 범죄조직의 국내 유통을 추적하기 위해 1997년 마약 지문 감정센터(DSAC)를 설치했다. 2002년부터 필로폰에 대한 감정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부터 신종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에 대한 마약 지문 감정도 벌이고 있다. 최근 국내 마약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마약 지문 감정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마약 지문 감정의 국제공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근 ‘마약 원산지 추적을 위한 동남아 국가와의 마약 지문 감정 데이터베이스 공유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에 나서 이를 내년도 관련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문 정보로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일일이 대조해 평가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향후 중장기 연구기획에도 전문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 호서대 진현석 교수팀, 골다공증 새 유전자 첫 규명

    호서대 진현석 교수팀, 골다공증 새 유전자 첫 규명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조기진단 역할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교수팀이 골다공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로서 ‘UBAP2’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새 유전자가 뼈 항상성(bone homeostasis) 유지에 대한 역할과 골다공증 진단 바이오마커로서의 임상적 유용성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교수팀은 한국인 유전체 역학데이터를 활용해 전장 유전체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과 세포모델 연구, 제브라피쉬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수행하면서 UBAP2 유전자가 뼈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호서대, 아주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연구결과는 향후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과 조기진단에 중요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결과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7.7) 6월 20일 자에 게재됐다.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GL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대 민간 CRO기관인 코아스템켐온㈜ 등과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진행하면서 GLP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 [포착]동물뼈 어적어적 씹어먹으며 걷는 기린…파괴된 상식

    [포착]동물뼈 어적어적 씹어먹으며 걷는 기린…파괴된 상식

    초식동물인 기린이 동물 뼈를 어적어적 씹어먹으며 걷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일본 매체 쿠리에재팬이 인도 매체 인디언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전했다. 8일 쿠리에재팬에 따르면 인도 산림국 소속 직원 수산타 난다라는 사람이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보면 기린이 동물 뼈를 열심히 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쿠리에재팬은 전문가를 인용해 “기린이 죽은 동물의 뼈를 먹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기린이 초식동물인 만큼 뼈를 먹고 있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드물게 비치는 것 같다고 전했다.기린이 죽은 뼈의 동물을 먹는 것은 초식동물인 만큼 식물에서 충분히 얻을 수 없는 인과 칼슘 등 영양소를 얻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으며 뼈 이외에 뿔, 상아 등도 먹는다고 한다. 앞서 미국에서는 사슴이 뱀을 먹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웃도어 애호가인 트레이 라인하트가 지난달 9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는 사슴이 뱀 한 마리를 통째로 씹어먹는 광경이 담겼다. 전미사슴협회 자연보호감독관 매트 로스는 뉴욕포스트에 “사슴이 다른 동물을 먹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일부 사슴이 육식을 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급성장 또는 뿔을 유지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영양 부족 등에 대비하기 위한 생존 전략일 수 있다는 추정이 있다.Giraffes are herbivores & use their long necks to reach the leaves & buds in the tree top. They have evolved that way.But sometimes chew & eat bones to get phosphorus. Nature is amazing. https://t.co/Llw6bHRj9I pic.twitter.com/VkICSn1lin— Susanta Nanda (@susantananda3) June 12, 2023
  • 테슬라가 태어난 동남유럽의 교차로 세르비아…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 인터뷰 [헬로월드]

    테슬라가 태어난 동남유럽의 교차로 세르비아…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 인터뷰 [헬로월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 고유 문화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터키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세르비아 대사는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서 “세르비아가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베오그라드에는 발칸반도에서 제일 큰 성당인 성 사바 성당(St.SavaTemple)과 14세기 지어진 칼레메그단(Kalemegdan) 요새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르비아 대사는 이어 “세르비아는 유럽연합 가입 공식 후보국이며 ICT(정보통신기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세르비아는 ICT 등 4차 산업혁명과 지식기반 산업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동부 유럽의 발칸반도 중앙에 위치한 세르비아는 오랜 내전과 전쟁으로 ‘발칸의 화약고’로 불렸지만 지금은 민주화가 이뤄졌고, 사회가 안정화되면서 디지털 강국으로 변모하고 있다. 테슬라 자동차의 원리를 개발한 과학자가 바로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니콜라스 테슬라(1856~1943)다. 세르비아 화폐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르비아 대사는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세르비아는 한국에 매우 우호적인 국가”라면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교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베오그라드에 한국 식품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이틀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었다고 들었다”면서 “젊은 세대간의 여행과 교육 등에서 교류가 이어지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르비치 대사와의 일문일답.    ▷ 세르비아는 어떤 나라인가. - 세르비아는 동남유럽의 교차로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이 매우 풍부한 나라다. 북쪽으로 헝가리, 북서쪽으로 세르비아, 남쪽으로 불가리아, 동쪽으로 루마니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역사적으로 때로는 좋은 영향을 받기도 했고, 때로는 나쁜 영향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주변 국가들과 좋은 이웃 관계를 맺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이자 유럽연합 가입 공식 후보국이며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과는 지리적으로 먼 나라지만 문화와 전통에 있어서는 상당히 가깝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테슬라 자동차 테슬라 자동차 회사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테슬라의 원리를 개발한 과학자가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니콜라스 테슬라(1856~1943)라는 것을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는 세르비아 가정에서 태어났고 나중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세르비아 주요 관문이 그의 이름을 딴 니콜라 테슬라 공항이고, 세르비아 화폐에도 등장한다.      ▷ 한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는. - 세르비아에는 역사와 문화 유산을 탐험하길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많은 관광지가 있다. 수도인 베오그라드라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역사적인 도시로 세르비아 고유 문화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터키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베오그라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베오그라드 요새로 불리는 칼레메그단과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중 하나인 성 사바 성당이다. 칼레메그단은 중세 시대인 14세기와 1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도시의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였다. 경치가 아름다운 사바강과 도나우강이 만나는 스타리그라드의 높이 125.5m 지대에 있다. 정상에서는 두 강이 합류해 흑해로 흘러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새 안에는 박물관과 정원,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곳 동물원에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악어가 살고 있다. 정확하게 몇 살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1, 2차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도 살아남았다. 아마 100살 정도 됐을 것이다. 성 사바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중 하나다. 100년 전에 지어지기 시작해서 몇 년 전에야 완공됐다. 1, 2차 세계대전, 유고슬라비아 전쟁 등 전쟁과 격동의 역사를 겪으면서 많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13세기 세르비아 정교회의 설립자인 ‘성 사바’를 기념해 비잔티움 건축 양식으로 지은 대성당이다. 세르비아에 역사적이고 중요한 장소다.     ▷ 세르비아를 방문하려면. - 아직 한국에서 세르비아로 가는 직항편이 없다. 보통 터키나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등을 경유한다. 폴란드 등 주변 국가를 통해서 올 수도 있다. 치안은 여행객들이 다른 나라르 여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 안전 사항만 준수한다면 안전한 국가이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시위나 전쟁 등의 상황은 없다. 세르비아는 매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좋아한다. 한국인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    ▷ 세르비아에 한류가 어느 정도 알려졌나. - 세르비아에서 자란 중장년층은 한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은 많이 알지 못한다. 하지만 10대나 20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은 K팝, K드라마, K무비, K푸드, K뷰티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최근 베오그라드에 한국 식품 매장이 오픈했는데 이틀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 식품의 인기가 높고, 그만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예전에도 양국의 관계가 좋았지만 이는 양국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매우 매우 긍정적인 추세라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같은 그룹이 인기가 많다. 세르비아에서 K팝을 온라인 등으로 판매하는 유학생들도 많이 있다. 태권도도 큰 인기다. 세르비아도 국제대회에서 태권도로 많은 메달을 땄다. 태권도 올림픽에서 2명이 금메달을 땄는데 결승에서 종주국인 한국 선수들을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세르비아에서도 태권도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두 나라 간의 태권도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다.     ▷ 세르비아에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많은데 - 세르비아는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수구 등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다. 대사관에 들어올 때 보셨듯이 테니스 메이저대회 23회를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라는 아주 유명한 테니스 선수가 있다. 또 다른 선수는 NBA 덴버 너기츠에서 뛰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다. 이 두 사람이 요즘 세르비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르비아는 체격 조건이 좋고, 다양한 스포츠에서 매우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저도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 세르비아 테니스협회 홍보대사로 대한테니스협회와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는. - 아내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본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문화, 특히 사회적인 면을 많이 배우고 있다. 최근에는 ‘킹덤’과 ‘글로리’를 봤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라마는 ‘서른아홉’이다. 저보다 조금 어린 세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서 나이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이 드라마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 간의 관계, 연인 간의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등 한국 사회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 세르비아가 디지털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세르비아는 생명공학이나 게임 산업, 인공지능, ICT 등의 분야에서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예전에는 농업이 우리 경제의 주요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ICT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ICT 기업들이 세르비아에서 설립된 ICT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세르비아로 온 ICT 기업들도 많이 수출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지식 기반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이 우리 정부의 우선 순위이자 초점이 되고 있다. 한국은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 국가 중 하나다. 그래서 한국으로부터 배우고 싶고, 이 분야에 대해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   ▷세르비아가 ICT 분야에 성장 비결은. - ICT 관련 인력이 부족한 요즘 세르비아에는 관련 교육을 받은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들은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에서 매우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ICT 분야의 경우 큰 공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 세르비아의 게임 회사 몇 곳이 한국에 와서 한국게임협회와 게임 회사 등과 만났다. 게임과 e스포츠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게임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싶다. 그래서 이 ICT 게임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매우 강력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노비사드(Novi Sad)는 한국개발연구원, 삼성SDS와 함께 스마트시티 역량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 젊은 세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려면. - 앞서 언급한대로 양국 간 여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교육 교류다. 매년 세르비아에서 글로벌 커리어 장학생으로 한국인 5명 정도 뽑는다. 이 외에도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여기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매년 5명을 뽑는 글로벌 커리어 장하생에 500~600명 정도가 지원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세르비아어학당이 있는데 매년 50~60명 정도의 학생들이 세르비아어를 공부하고 있다. 최근 세르비아 여행 인플루언서 3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아주 멋지게 홍보해줬다. 그들은 주로 서울에 머물렀지만 서울 외의 다른 도시도 방문했고 이를 세르비아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르비아도 한국 인플루언서들과 영화 제작자, 드라마 제작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세르비아에서 한국 드라마를 촬영하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세르비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 관광지는. - 세르비아에서 한국에 온 손님들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항상 추천하는 곳은 강원도다. 특히 속초, 강릉, 양양, 설악산이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산과 숲, 스키, 하이킹,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많은 지역을 방문했지만 특히 동해안 지역과 강원도는 이미 10번 정도 가봤고, 더 가볼 생각이다. 최근 제주도에 처음 갔는데, 제주도는 독특한 문화와 식생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다. 화산섬과 아름다운 해변, 바다, 그리고 흑돼지 삼겹살은 확실히 추천하고 싶다. 경기 파주나 판문점 같은 서울 북쪽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지, 아름다운 강 호수 같은 곳도 좋아한다.     ▷ 끝으로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인터뷰 초반에 강조했지만 세르비아는 한국에 우호적인 국가라는 점이다. 세르비아 국민들은 한국인들에게 우호적이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이어서 더 많은 한국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최근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생과 전문직 종사자, 그리고 세르비아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희망한다.   Serbia, at the crossroads of Southeast Europe... Interview with Serbian Ambassador to Korea Nemanja Grbic [Hello World]   “Belgrade, the capital of Serbia, the oldest city in Europe, is a historic city influenced by Austria, Hungary, and the Ottoman Empire as well as Serbia’s own culture.” Serbian Ambassador Nemanja Grbic said at the Serbian Embassy in Seoul on the 13th, “Serbia is not well known in Korea, but in Belgrade there is a largest cathedral in the Balkans, St. Sava Temple and there is a Kalemegdan Fortress, built in the 14th century.,” “Serbia is an official candidate for joining the European Union, and the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field is growing rapidly.” Ambassador Grbic said, "Serbia put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knowledge-based industries such as ICT at the top of its list." Serbia,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Balkan Peninsula in southeastern Europe, was called the 'powder keg of the Balkans' due to long civil war, but is now being democratized and transformed into a digital powerhouse as society stabilizes. The who developed important inventions in the field of electrical engineering was Nikola Tesla (1856~1943), a Serbian-American. He is also featured on Serbian currency. Regarding the relationship with Korea, Ambassador Grbic said, "Serbia is a very friendly country to Korea," adding, "I hope there will be more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t a time when the 'Korean Wave' is rapidly spreading, especially among teenagers and young people in their 20s." "I heard that a Korean food store recently opened in Belgrade, and all the goods were sold out in two days," he said. "I hope that exchanges will continue in travel and education among young generations, and that many Korean companies will enter Serbia." The following is a Q&A with Ambassador Grbic.  ▷ What kind of country is Serbia? - Serbia is a country with a very rich history and tradition located at the crossroads of Southeast Europe, which historically affected it both for good and bad. It is bordered by Hungary to the north, (Bulgaria and Romania to the East), North Macedonia and Montenegro to the South, Bosnia and Herzegovina and Croatia to the West. Currently, it has good neighborhood relations with neighboring countries. Serbia is a modern democracy, an official candidate for EU membership, and its economy is growing rapidly. Although Korea is geographically far away, but I think it is quite close in terms of culture and tradition. I think there is a good foundation to strengthe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future. And although everyone knows about Tesla cars, not many people in Korea know that the scientist who inspired Elon Musk was Nikola Tesla (1856-1943), a Serbian-American scientist in the field of electrical engineering. He was born into a Serbian family and later moved to the United States. The main Serbian gateway is Nikola Tesla Airport named after him, and he also appears in Serbian currency.  ▷ What are the tourist attractions you would like to recommend to Koreans? - Serbia has many tourist destinations that are recommended for Koreans who like to explore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Belgrade, the capital, is one of Europe's oldest and most historic cities. It is also a place influenced not only by Serbian culture, but also by Austria, Hungary, and the Ottoman Empire. Just Ottoman Empire is enough, no need to put both Turkey and Ottoman Empire. The must-visit places in Belgrade are Kalemegdan, called the Belgrade Fortress, and St. Sava Cathedral, one of the largest Orthodox churches in the world.  Kalemegdan was built it is much older than that, first fortifications go back to Celtic and Roman period, so it was built during an ancient era, and was the cultural and historical center of the city. It is located at an altitude of 125.5m in Stari grad Old town, where the scenic Sava and Danube rivers meet. At the top, you can see the two rivers merge after which Danube continues its flow into the Black Sea.  Inside the fortress, there are various attractions such as museum, garden, and a zoo. An interesting story is that the world's oldest crocodile lives here in this zoo. I'm not sure how old it is, but it survived two World Wars. Probably more than 100 years old.  St. Sava is one of the largest Orthodox churches in the world. It started to be built 100 years ago and was only completed a few years ago. This is because it took a lot of time to go through wars and turbulent history, such as World War I and II, and the Yugoslav Wars. It is a cathedral built in the Byzantine architectural style in commemoration of 'Saint Sava', the founder of the Serbian Orthodox Church in the 13th century. It is a historical and important place in Serbia.  ▷ How to visit Serbia? - There are no direct flights from Korea to Serbia yet. There are usually flights via Turkey, Qatar, and the Arab Emirates. And we can also come through European countries such as Poland.  Security: Serbia is a safe country as long as travelers follow the general safety precautions as they do when traveling to other countries. There are no protests or wars that could threaten the safety of tourists. Serbia has very warm-hearted people and likes foreign tourists. We look forward to many visits from Koreans.  ▷ How well is the Korean wave known in Serbia? - The middle-aged people who grew up in Serbia do not know much about Korea yet because they do not have much information about Korea. However, younger generations such as teenagers and people in their 20s know a lot about Korea through K-pop, K-drama, K-movie, K-food, and K-beauty. Recently, a Korean food store opened in Belgrade, and all items were sold out in two days. This means that Korean food is so popular, and that the image of Korea is getting better.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have been good before, but I think this is a very, very positive trend to expand bilateral exchanges. Groups like BTS and Blackpink are popular. There are also many Serbian students selling K-pop products online in Serbia. Taekwondo is also very popular. Serbia also won many medals in taekwondo at international competitions. Two girls won medals at the Tokyo Olympics, by beating Korean athletes, the home country of Taekwondo. Since Taekwondo is also popular in Serbia, I would like to strengthen relations through Taekwondo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future.  ▷ There are many famous sports players in Serbia. - Serbia has many world-class players in football, basketball, volleyball, tennis, and water polo. As you saw when you entered the embassy, there is a poster of very famous tennis player named Novak Djokovic who won 23 major tennis tournaments. Another player is basketball star Nikola Jokic, who plays for the Denver Nuggets in the NBA. These two are the most popular sportsmen in Serbia these days. Serbians has a good physique and a very long tradition in various sports. I also enjoy various sports such as tennis. As a founder of Ambassadors’ Tennis Association in Seoul, I have a wish to initiate various exchanges with the Korea Tennis Association. ▷ What is your favorite Korean drama or movie? - I watch a lot of Korean dramas with my wife. I'm trying to learn Korean through Korean dramas, and I'm learning a lot of Korean culture, especially the social aspect through dramas. I recently watched 'Kingdom' and 'Glory'. My personal favorite drama is '39'. It was a story about three friends who were a little younger than me, so I could relate to them and their generational chalenges. This drama was interesting to see many aspects of Korean society, such as relationships between friends, lovers, and relationships at work from an early age.  ▷ Serbia is growing into a digital powerhouse. Serbia is growing very rapidly in fields such as biotechnology, gaming industry,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CT. In the past, agriculture was a major part of our economy, but now I believe it is the ICT. So, our ICT companies established in Serbia, are exporting a lot. Everything related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knowledge-based economy is becoming the priority and focus for our government. Korea is one of the world's leading countries in the digital field. So, we want to learn from Korea and expand exchanges in this field.  ▷ What is the secret of Serbia's growth in the ICT sector? - These days, when ICT-related manpower is scarce, Serbia is thriving because there are many excellent talents who have received related education. They received a very good education in engineering and natural sciences. In the case of the ICT sector, it was able to grow rapidly because it did not require a large factory and manual workforce. Recently, several Serbian game companies came to Korea and met with the Korea Gaming Association and game companies. We want to learn from Korea, a powerhouse in games and e-sports, how startups in the gaming industry can grow bigger and how to create a better environment. So I think we can have a lot of exchanges in this ICT gaming field, and we have a very strong cooperative relationship in the fields of e-government and smart city. Currently, Serbia's second largest city, Novi Sad, is also carrying out a project to build smart city capabilities with the Korea Development Institute and Samsung SDS.  ▷ To activate exchanges between younger generations. - As mentioned earlier, I think travel between the two countries is important. Another is educational exchange. Every year, Korea selects about 5 Serbian students as global career scholarship students. In addition to this, the number of students studying graduate master's and doctoral programs here is increasing every year. About 500 to 600 people apply for the Global Career Scholarship, which selects 5 students every year. There is a Serbian language institute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about 50 to 60 students study Serbian every year. Recently, three Serbian travel influencers visited Korea and promoted Korea very well. They mostly stayed in Seoul, but they also visited other cities outside of Seoul, and this was well received in Serbia. Serbia is also planning to make more efforts so that Korean influencers, film producers, and drama producers can find it. I think that filming Korean dramas in Serbia will be very popular with tourists. ▷ What Korean tourist attractions do you want to recommend to Serbians? - Gangwon-do is my personal favorite and always recommended place to guests who came to Korea from Serbia. Especially, Sokcho, Gangneung, Yangyang, and Seoraksan. It is not too far from Seoul, but you can enjoy beautiful mountains and forests, skiing, hiking, and walking on the beach. I have visited many parts of Korea, but I have already been to the East Coast region and Gangwon-do about 10 times, and I am thinking of going there more. Recently, I went to Jeju Island for the first time, and it is one of the places I want to recommend because everything is different, including unique culture and vegetation. I definitely recommend volcanic island, beautiful beach, sea, and black pork belly. I also like beautiful nature and historical sites in northern Seoul, such as Paju and Panmunjom in Gyeonggi Province, and beautiful river lakes.  ▷ Lastly,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say to Koreans? As I emphasized at the beginning of the interview, Serbia is a friendly country to Korea. The Serbian people are friendly to Koreans and have such a positive image of Korea that more Koreans are welcome to visit. Recently, not only tourists, but also students, professionals, and Korean companies interested in Serbia are on the rise. We hope that more Korean companies will enter the Serbian market.   <편집자 주>지구촌 별별 이야기를 담는 나우뉴스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눈과 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헬로 월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유엔공식벤더로 인정받은 통역번역 전문법인 (주)제이엠 커넥티드 임지민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진행 임지민 통번역사·JM커넥티드 대표 jc@jmconnected.co.kr
  • 용평리조트 창립 50주년 기념식..“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도약”

    용평리조트 창립 50주년 기념식..“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도약”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HJ모나용평)가 지난 1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평창 HJ모나용평 웰니스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심재국 평창군수·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범연 강원도 보건체육 특보 등 250여 명의 내외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성동·유상범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HJ모나용평 신달순 대표이사는 100년 미래를 향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구축하고 ‘HJ모나용평’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모나(MONA)’는 대자연을 뜻하는 영어 Mother Nature의 앞 두 글자로 만든 단어로 ‘모두와 나의 행복 가치 실현’이라는 기업의 이념을 담았다. HJ모나용평은 이날 선포식에서 품격 있는 개발·감격의 콘텐츠, 파격적인 신사업·자격 있는 100년 기업으로 사업의 격을 높여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이엔드 콘도 개발 ▲전국 체인망 구축 ▲해외 리조트 개발 ▲자연관광형 콘텐츠 확충 ▲문화 예술 체험 관광 확대 ▲의료 관광 플랫폼 구축 ▲웰빙 식품 PB 상품 사업 확대 ▲ESG 경영 강화 ▲인재 육성 교육사업 실행을 세부 전략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033년 내 매출 1조 달성·신사업 50% 돌파·분양매출 총 5조·운영 매출 연평균 15%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지난 50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미래 100년을 향해 힘껏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온실가스 배출 유지해도… 2023년 9월에는 북극 해빙 볼 수 없다

    온실가스 배출 유지해도… 2023년 9월에는 북극 해빙 볼 수 없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더라도 여름철 북극 해빙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기가 2030년대가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예측한 것보다 무려 10년이나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경고다. 포스텍 민승기 교수·김연희 연구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7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 없이 2030~2050년 여름철에 북극의 해빙이 소멸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북극 해빙이 사라지는 시기가 기존 예상보다 10년 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인간 활동이 북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 계절적으로 얼음 없는 북극에 대비하고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빙은 바닷물이 언 것을 말하는데 북극 해빙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에 면적이 감소했다가 겨울이 되는 늘어난다. 해빙 면적은 9월에 가장 많이 줄어든다. 포스텍 연구진은 북극 해빙의 소멸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1979년부터 2019년까지 위성 관측 결과를 여러 기후모델의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했다. 북극해의 해빙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수십년 동안 급격히 줄었다. 1979년 위성 관측이 시작된 이후 40여년 동안 해빙 면적은 40%, 해빙량은 70%가 줄었다. 과거 관측 정보를 분석한 결과 화산폭발과 에어로졸(공기 미세입자) 같은 자연현상은 해빙 면적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았지만, 온실가스는 해빙 면적을 연중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IPCC 예측에 쓰인 기후모델이 과거 온실가스로 인한 해빙 감소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았다고 보고 미래 예측 시뮬레이션 값을 보정했다. 연구팀은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더라도 2030년 9월 북극 해빙이 모두 사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더라도 2050년에는 북극 해빙이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다. 민 교수는 “과거 관측 결과를 보니 해빙 감소는 온실가스가 주원인이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예측에 쓰인 기후모델을 보정했더니 해빙 소멸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라고 말했다. 북극 해빙은 2000년 이후 감소 폭이 더욱 커졌다. 특히 북극 해빙 감소는 중위도 지역의 폭염과 가뭄 같은 이상기후 발생 빈도를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북극 해빙 소멸이 IPCC 예측보다 더 빨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탄소 배출 저감 정책과 함께 북극 해빙 소멸로 인한 다양한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하고 그 적응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3세기 북유럽 건물 원형이 잘 보존된 탈린 역사지구를 보러 오세요”…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인터뷰 [헬로 월드]

    “13세기 북유럽 건물 원형이 잘 보존된 탈린 역사지구를 보러 오세요”…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인터뷰 [헬로 월드]

    <편집자 주> 지구촌 별별 이야기를 담는 나우뉴스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눈과 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헬로 월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유엔공식벤더로 인정받은 통역번역 전문법인 (주)제이엠 커넥티드 임지민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Tallinn)은 13~16세기 북유럽 무역 중심지로 구시가지(올드타운)에는 북유럽 중세시대 건물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는 1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서울스퀘어 1층에 있는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에스토니아를 방문한다면 구시가지를 꼭 둘러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유럽의 발트 3국 중 최북단에 위치한 에스토니아는 인구 132만명 국가로 전 국토의 3분의 1이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있어 ‘유럽의 아마존’이라고 불린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옛 시가지는 중세시대 건물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에스토니아 탈린 역사지구’(Historic Centre of Tallinn)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다. 구시가지 성벽 사이로는 1500년 완공 당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 올레비스떼 성당이 있다. 에스토니아는 정보통신 강국이다. 에스토니아는 회사 설립, 은행계좌 개설, 소득세 신고 등을 인터넷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영상통화 서비스 스카이프(skype)가 에스토니아에서 탄생했다. 에스토니아는 2014년부터 전세계 기업가들이 온라인으로 에스토니아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전자영주권’(e-Residency)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슈베데 대사를 만나 에스토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에스토니아는 어떤 나라인가. - 발트해 연안에 있는 에스토니아는 한국과 매우 유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에스토니아 사람들도 크고 강력한 이웃 국가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때로는 힘겨운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에스토니아 영토는 역사적으로 덴마크, 독일,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가 지배했다. 에스토니아는 1918년에 독립을 이뤘고, 올해 독립 105주년을 맞이했다. 1940년부터 1991년까지 에스토니아는 소련(구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독립 후 에스토니아는 다른 자유 국가들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1991년은 에스토니아와 한국이 함께 유엔 회원국이 된 해다. 양국 간의 활발한 교류는 같은 해에 시작된 셈이다. 양국 간의 접촉은 최근 5년 사이 많이 강화됐다. 2018년에는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에스토니아 정부가 서울에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결정한 직후였다. 현재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은 서울 도심에 있는 서울스퀘어 빌딩에 있다. 같은 건물 1층 로비에는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 서울을 개소해 에스토니아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 서울은 에스토니아와 한국 기업 간의 접촉을 촉진하고 에스토니아를 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곳이다. ▷ 한국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관광 명소는. - 에스토니아를 방문한다면 수도 탈린은 꼭 둘러봐야 한다. 탈린의 구시가지는 완벽하게 잘 보존된 중세 북유럽 무역 도시다. 탈린은 13~16세기에 중요한 무역 중심지로 발전했다. 오늘날 탈린의 구시가지에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많은 레스토랑, 카페, 바, 미술관, 박물관, 상점이 있다. 타르투, 페르누, 나르바 등 다른 도시도 추천한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잘 준비된 하이킹 코스와 조직된 투어를 통해 숲과 습지를 탐험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의 자연은 야생동물로 가득하기 때문에 곰이나 조류 관찰을 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에는 2000개가 넘는 섬이 있다. 가장 큰 두 개의 섬인 사레마와 히이우마는 독특한 섬 문화를 가진 곳으로 꼭 방문할 가치가 있다. 추운 겨울에는 해빙 위에 설치된 공식 빙상 도로를 통해 운전을 해서 섬에 갈 수 있다. ▷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한국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 문화는 에스토니아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에스토니아인들이 한국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집에서 한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유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  ▷ 한국에서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는 어디인가. - 에스토니아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수도 서울을 방문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한국의 동해안과 부산, 그리고 제주도를 추천한다.  ▷ 에스토니아와 한국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려면. - 먼저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서 더 많은 사람들이 양국을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 항공업계가 정상화되면 양쪽 모두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영화, TV,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 영화와 TV 업계는 탈린이나 에스토니아의 다른 지역에서 영화의 일부 또는 TV 시리즈의 에피소드를 촬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에스토니아의 낭만적인 풍경들이 에스토니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에스토니아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얻으려면. -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에스토니아와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분들은 비즈니스 허브를 방문하시거나 요청서를 보내면 된다. 또 한국인들에게 에스토니아의 전자영주권(e-Residency)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에스토니아 정부가 발행하는 디지털 증명서를 통해 글로벌 기업가들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약 2000명의 한국인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에는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인터뷰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Interview with Sten Schwede, Ambassador of Republic of Estonia embassy in Korea   ▷ Estonian history, culture, relationship with Korea. - Estonia has a very similar history to the history of Korea. Just like Koreans, Estonians too had to exist and at times make a hard effort to survive between much larger and more powerful neighbors in the region. Located by the Baltic Sea meant that the territory where Estonians lived was throughout the history ruled by Danes, Germans, Swedes, Poles and Russians. Finally nation’s independence was declared in 1918. So this year the Republic of Estonia celebrated its 105th anniversary. Between 1940 and 1991 Estonia was occupied by the Soviet Union. After regaining our independenc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Estonia and other free nations could start again 32 years ago. 1991 is the year when both Estonia and South Korea became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Active bilateral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started the same year. Since then contacts between our countries have intensified a lot, especially in the last 5 years. In 2018 the Estonian President Kersti Kaljulaid visited South Korea. Shortly after the decision was taken by our government to open our embassy in Seoul. Today, the Estonian Embassy in Seoul is up and running in the city center, at the legendary Seoul Square Building. In addition we have opened Estonian Business Hub in the lobby of the same building, which is open to everyone who might have interest to learn more about our country. The Estonian Business Hub Seoul is there to facilitate contacts between Estonian and Korean businesses and promote Estonia as an exciting travel destination.  ▷ Can you introduce tourists spots? - When visiting Estonia one should reserve time to explore country’s capital Tallinn. The old town of Tallinn is an exceptionally complete and well-preserved medieval northern European trading city. The city developed as a significant trading center in the 13th-16th centuries. Today Tallinn’s old town hosts many restaurants, cafes, bars, art galleries, museums, shops, loved by tourists. Other important towns worth exploring are Tartu, Pärnu and Narva. For those who want to get out of town and experience the nature there are forests and wetlands to explore with well-prepared hiking trails and organized tours. Estonian nature is full of wildlife, so one can for example do bear or bird watching. Estonia has more than 2000 islands. The two biggest islands - Saaremaa and Hiiumaa - with their specific island culture are definitely worth visiting. In cold winters you can actually drive to those islands over an official ice-road, that is set up on the sea ice.  ▷ How much Estonians know about Korea? - Estonians know Korea well and Korean culture is getting more and more popular in Estonia. Many Estonians drive Korean cars or use Korean technology at home. More and more young people learn the Korean language and are interested in studying in Korea.  ▷ What tourist destinations would you recommend in Korea? - I would recommended Estonians to visit your beautiful capital Seoul. Then your country’s East coast, but also Busan and the Island of Jeju.   ▷ What would make exchanges between Estonia and Korea more attractive? - First, flight ticket prices should go down, so more people can visit both countries. When the situation in aviation industry normalizes, then I’m sure we’ll have a spike in tourists both ways. Secondly, one way is to raise the interest among Koreans through film, TV, social media. The Korean film and TV industry should look into options of shooting part of a film or an episode in some TV-series in Tallinn or anywhere else in Estonia. There is plenty of romantic scenery in my country. From what we know that would help a lot in awareness raising about my beautiful country. Thirdly, the Estonian Embassy and the Hub should continue what we are already doing – promoting Estonia in Korea, making sure that every inquiry about Estonia is answered so people would like to visit, work or study in Estonia, or do business with Estonia.  ▷ Anything else you want to add? - Those who would like to do business with Estonia should send us a request or visit the Estonian Business Hub which is open on weekdays between 11am and 6pm. I also suggest Korean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fered by Estonia’s e-residency program. Around 2,000 Koreans have already joined the program.   진행 임지민 통번역사·JM커넥티드 대표 jc@jmconnect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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