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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박재홍 1499경기 만에 사상 첫 달성… SK, 롯데 잡고 6연승

    [프로야구] 박재홍 1499경기 만에 사상 첫 달성… SK, 롯데 잡고 6연승

    23일 프로야구 롯데-SK전이 열린 문학구장. 박재홍(36·SK)이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다. 개인통산 250도루에 1개만을 남겨뒀지만, 출루 횟수가 적어 기회가 오지 않았던 터. 하지만 조정훈의 3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기회를 엿보던 박재홍은 조정훈의 투구 모션을 훔쳐 2루로 내달렸다. 롯데 포수 강민호는 채 던져보지도 못했다. 호타준족의 대명사 박재홍이 250도루(역대 9번째)를 달성해 사상 최초로 ‘250(홈런)-25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박재홍은 그동안 출루율이 .328에 그치는 등 타격 부진으로 출루 자체가 적어 도루 1개를 추가하기도 어려웠다. 설상가상 지난 17일 한화전에서 오른쪽 무릎에 공을 맞아 압박붕대를 감고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상투혼을 이어갔고 10일 히어로즈전에서 249도루를 달성한 뒤 11경기 만에 새 역사를 썼다. 박재홍은 1996년 데뷔 첫해 홈런 30개와 도루 36개를 기록, 사상 첫 ‘30-30 클럽’ 회원이 됐다. 이어 98년(30홈런 43도루)과 2000년(32홈런 30도루) 등 유일하게 이 기록을 세 차례나 달성했다. 2005년 7월23일 사직 롯데전에서 ‘200-200 클럽’에도 최초로 가입했다. 지난해까지 홈런 274개, 도루 247개를 기록한 박재홍은 올해 홈런 3개와 도루 3개를 추가해 1499경기 만에 277홈런-250도루를 기록했다. ‘250-250’은 미프로야구(MLB)에서도 19번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재일동포인 장훈 등 4명에 불과하다. SK는 5회말 1사 2, 3루에서 박정권이 우월 3점포를 터뜨리는 등 5회에서만 6점을 얻어 8-2, 역전승을 거뒀다. 6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11승4패2무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롯데 주장 조성환이 1-8로 뒤진 8회 무사 1, 2루에 투수 채병룡이 던진 공을 얼굴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8회말 박재홍은 투수의 공이 정강이로 날아오자 보복 투구라며 달려나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빈볼’ 시비가 일었다. 목동에서는 한화가 김태균의 투런홈런 등 홈런 3방을 쏘아올린 덕에 히어로즈에 7-6으로 이겼다. ‘다이너마이트 타선’ 한화는 올시즌 16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려냈다. 광주에서는 두산이 시즌 7번째 연장 끝에 10회초 3점을 뽑아내 3-0으로 KIA를 꺾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PB] 승짱 1타점 2루타

    이승엽(33·요미우리)이 나흘 만에 호쾌한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이승엽은 21일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빅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2-0으로 앞선 1회 말 2사 2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기다 마사오의 3구째 낮은 포크볼(133㎞)을 걷어올려 우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2루타(1타점)를 때렸다. 시즌 8타점째. 이승엽은 가메이 요시유키를 홈으로 불러들였으나, 후속 타자 아베 신노스케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삼진으로 돌아선 이승엽은 5회 2사 2루와 7회 2사 1루에서는 각각 볼넷으로 출루했다.지난 17일 주니치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뒤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이승엽은 2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이 0.231(종전 0.216)로 조금 올랐다. 요미우리는 이날 4-0으로 야쿠르트에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장훈 “이치로, 기록깨서 기분 좋지 만은 않다”

    장훈 “이치로, 기록깨서 기분 좋지 만은 않다”

    ‘천재타자’ 이치로가 일본인 타자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본 재일교포 장훈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의 시합에서 이치로는 미·일 통산 3086안타를 기록하며 장훈이 수립했던 일본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기록(3085안타)을 경신했다. 전날 시합에서 이치로가 만루 홈런을 치며 최다 안타기록 타이기록을 작성하던 순간에도 자리를 함께 했던 장훈은 이날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치로가 신기록을 달성한 순간 전광판 화면에 장훈의 모습이 비춰지자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관중에게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장훈은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 와서 이렇게 소개되는 것은 이치로 덕분”이라며 “일생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훈은 “사실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고 털어놓으면서 “내 기록이 이치로에게 깨진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같은 타자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부상당하지 말고 1년이라도 더 길게 선수생활을 해서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기록(피트 로즈의 4256안타)을 목표로 뛰어주길 바란다.”며 대선수 다운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장훈은 자신이 현역 시절에 사용하던 것과 같은 배트를 새로 만들어 이날 시합 전 이치로에게 선물했다. 또 시합이 끝난 뒤에도 이치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다. 사진=npb.or.jp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프로야구]450- 451호 연타석 아치 승엽 거포 부활

    [일본프로야구]450- 451호 연타석 아치 승엽 거포 부활

    이승엽(33·요미우리)이 연타석 홈런(450·451호)을 터뜨리며 한·일 통산 450호 고지를 돌파했다. 이승엽은 17일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장, 첫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째 솔로포(통산 450호)를 터뜨렸다. 0-3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요시미 가즈키가 던진 바깥쪽 3구 포크볼을 엉덩이가 빠진 상황에서도 정확히 통타, 시원한 아치를 그린 것. 이어 3-3이던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5구째 가운데로 몰린 포크볼을 잡아당겨 우측 스탠드에 꽂히는 역전 솔로포(451호·시즌 4호째)를 잇따라 터뜨렸다. 이로써 이승엽은 삼성에서 뛸 때 324개의 홈런을 때렸고 일본 진출 뒤 6년 동안 127개를 추가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35(종전 .200)로 조금 올랐다. 이승엽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운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2일 한신전에서 시즌 2호째 홈런(통산 449호)을 터뜨린 이승엽은 닷새 만에 나온 이번 홈런으로 현역 선수 중 유일한 450호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됐다. 2006년 한·일 통산 400호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뒤 3년만. 통산 450홈런은 일본에서도 ‘홈런왕’ 오 사다하루(69·전 소프트뱅크 감독)를 비롯, 11명만 넘어선 대기록이다. 이번 450호 홈런 기록은 와신상담의 결과물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승엽은 지난 2007년 10월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았다. 이듬해 수술 부위가 계속 그를 괴롭혔고 결국 최악의 성적을 내고 말았다. 눈물을 머금고 WBC 대표팀 포기를 선언하며 요미우리에서의 재기를 노린 이승엽은 시즌 초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왼손 타격 감각을 되찾으며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승엽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첫 타석은 때리는 타이밍은 안 좋았지만 몸이 덜 빠졌기 때문에 홈런이 됐다. 두 번째는 볼카운트 2-3에서 직구를 노리고 있었는데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들어와 홈런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의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승엽은 “올 시즌 처음으로 팀 승리에 공헌한 것 같다.”면서 “주니치와 리그 1, 2위 대결을 하고 있는데 주말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PB] 이승엽 8일만에 투런포… 부활 전주곡?

    선발출전조차 힘겹던 이승엽(33·요미우리)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긴 잠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승엽은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의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3-4로 뒤진 6회말 1사1루에서 한신의 우완 스콧 애치슨의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시속 130㎞)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긴 것. 지난 4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한 뒤 8일 만에 나온 값진 홈런이다. 이로써 이승엽은 한국과 일본 통산 450홈런에 1개를 남겼다. 삼성에서는 324개, 일본에서 이날까지 6년 동안 125개를 때렸다. 이승엽은 앞서 1회 1사 1·3루에서는 한신의 우완 선발투수 후쿠하라 시노부를 공략해 1·2루 간을 꿰뚫는 총알 같은 우전 안타로 첫 타점을 올렸다. 8회에는 좌투수 제프 윌리엄스의 복판에 몰린 빠른 직구를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만드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맹타로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150에서 .240(25타수6안타)으로 올랐다. 이날 경기는 연장 12회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7일 요코하마전에서 삼진 2개를 당한 뒤 교체된 후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등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몰렸던 이승엽은 이날 시원한 대포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시즌 두번째 멀티 히트는 물론 찬스마다 주자를 쓸어담는 클러치 능력을 뽐내 좀 더 잦은 출전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이승엽 잔인한 4월?

    이승엽(33·요미우리)이 일본프로야구 개막 4경기 만인 7일 경기 도중 교체된 데 이어 8일에는 아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이날 요코하마전에서 선발 1루수에 에드가르도 알폰소를 전격 기용했다.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지난해 부진을 씻고 올시즌 최고의 해를 만들겠다던 이승엽의 행보가 시즌 초반부터 순탄치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이승엽은 이날 12-1로 크게 앞선 9회 1사 1루서 대타로 나서 2루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다. 지난 4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시즌 첫 홈런과 2루타를 터뜨렸던 이승엽은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이승엽은 7일 요코하마전에서 2회와 4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의 똑같은 변화구에 거푸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하라 요미우리 감독은 4회 수비 때 이승엽을 즉각 수비 요원으로 교체했다. 하라 감독은 경기 뒤 “컨디션이 좋은 베스트 라인업으로 맞서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는 일찌감치 주전 라인업에서 빼 나머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작정이었고, 첫 시범 케이스가 이승엽이 된 것. 이승엽은 “타석에서 여유가 없었고 볼에 손을 댔다. 결과도, 내용도 나쁘니 교체는 어쩔 수 없다.”며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잠잠하던 요미우리 타선은 이승엽이 교체된 5회 5안타 2볼넷을 묶어 4득점, 5-1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일본 언론들은 대부분 하라 감독의 조치를 충격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시범경기 때의 눈부신 성적이 ‘과대 광고’ 아니냐며 혹평을 쏟아냈다. 그러나 하라 감독의 조치가 지나쳤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승엽은 지난 4, 5일 히로시마와의 2, 3차전에서 솔로포와 희생플라이로 두 차례 결승타를 기록할 수 있었으나 구원 투수가 승리를 날렸고 결국 팀이 패하면서 빛을 잃었다. 요미우리가 첫 승을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특정 선수에게 책임을 물을 단계가 아니란 얘기다. 개막 3연전에서 드러났듯 이승엽의 부진은 ‘몸쪽 공 공략 실패’로 모아진다. 시범경기에서는 어느 코스든 홈런으로 연결시켰지만, 시즌이 시작되자 몸쪽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가운데로 들어오다 떨어지는 싱커성 공에는 헛스윙으로 일관했다. 전문가들은 “이승엽이 시범경기에서의 자신감으로 성급하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리하기보다는 걸어나간다는 생각으로 선구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는 것. 8일 현재 이승엽의 성적표는 홈런 1개 등 1할대 타율(.154, 13타수2안타)에 삼진은 무려 6개였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NPB] 승짱 “웃으며 돌아오겠다”

    “반드시 자존심을 세우겠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국민타자 이승엽(33·요미우리)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두고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아 웃으며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엽은 30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31일 미야자키현으로 이동한 뒤 새달 1일부터 선머린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요미우리 스프링캠프에 대비한다. 이승엽은 출국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왼손 엄지 통증은 없다. 개막전에 꼭 참가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승엽은 요미우리가 최근 메이저리그 출신 3루수 에드가르드 알폰소의 입단 테스트를 앞둬 오가사와라 마치히로와 1루수 경쟁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하겠다. 더 악착같이 해야 한다. 질 생각은 없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또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3루수 오타 다이시(19)와의 경쟁을 의식한 듯 그는 “14년째 프로 생활 중인데 고졸 새내기와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하는 게 자존심이 상한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면서 “내 특기는 수비와 주루가 아니라 타격이다. 짧은 기간 운동에 박차를 가해 내 실력을 되찾겠다. 타격할 때 흔들리는 나쁜 버릇을 없애고 가장 좋았던 2005~06년 때의 타격 자세로 돌아가겠다. 이중 모션을 없애고 조용하고 간결한 폼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지키겠다는 것. “개막전에 나가지 못하면 올시즌 정말 힘들 것이다. 반드시 개막전에 참가하겠다.”며 거듭 의지를 다진 이승엽은 “그동안 볼 판정 등에서 너무 유순한 모습을 보여 ‘이 선수는 이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타석에서 공격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에 대해 이승엽은 “나 자신을 위해 포기했다. 나의 빈자리는 이대호나 김태균이 잘 메워줄 것”이라고 털어놨다. 팀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는 것. 한편 하루 앞서 일본으로 들어간 이병규(35·주니치)는 부상 없이 3할 타율과 홈런 20개를 목표로 내걸며 계약 연장을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고 일본의 주니치스포츠가 이날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병규는 “올해는 에이스 가와카미 겐신이 미국으로 떠났고 주포 타이론 우즈도 방출돼 전력이 약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내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사이토 ‘WBC 사퇴… 日 ML 투수 1명만’

    사이토 ‘WBC 사퇴… 日 ML 투수 1명만’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일본인 투수 사이토 다카시(39·전 LA 다저스)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불참을 선언했다. 일본 ‘지지 통신’은 15일 보도에서 ‘사이토와 보스턴 구단의 WBC 대표 사퇴 신청이 있어 이를 받아들였다’는 일본 프로야구 기구(NPB)의 입장을 전했다. 최근 3년 간 사이토는 단 350만 달러의 몸값으로 81세이브 방어율 1.95의 호성적을 냈다. 그러나 다저스가 팔꿈치 부상 후유증을 우려해 FA 선수로 풀렸다. 사이토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보스턴과 기본급 150만 달러(20억 5200만 원) 인센티브 포함 최대 700만 달러(95억 7600만 원)의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구로다 히로키(다저스)에 이은 사이토의 불참으로 일본 대표팀의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는 1회 WBC MVP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레드삭스)만이 남았다. 사이토는 “WBC를 준비했지만 입단 후 구단과 상의해 사퇴를 결정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에게 알렸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아오키 “2009년 목표는 270안타”

    [NPB] 아오키 “2009년 목표는 270안타”

    ’포스트 이치로’ 아오키 노리치카(27·야쿠르트 스왈로즈)가 2009년 목표를 밝혔다. 꿈이 거창하다. 시즌 합산 270안타다. 자신의 27번째 생일(5일)을 맞은 아오키는 6일 ‘산케이 스포츠’ 인터뷰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포스트 시즌 포함 270안타를 노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규 시즌 144경기. WBC 최대 10경기. 포스트 시즌 최대 16경기 등 3가지 분류의 합산 최대 시합 수는 170회다. ‘170경기 270안타’는 1회 평균 1.59안타다. 이는 스즈키 이치로의 기록적인 해와 유사한 수치다. 2004년 이치로는 161경기에서 262안타를 쳤다.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안타. 평균 1.63개다. 풀 타임 4년 동안 타율 1위에 두 차례 오른 아오키는 2005년의 144경기 202안타가 평균 1.40개로 개인 최고의 성적이다. 통산 경기당 평균 안타는 1.34개다. 오른 다리가 왼쪽보다 6 mm 짧은 아오키는 최근 골반 교정을 통한 부상 방지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아오키는 오른 옆구리 파열로 고생한 바 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승짱,다시 황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이승엽(32)이 내년 요미우리의 주전에서 제외돼 스프링캠프부터 치열한 ‘생존 경쟁’을 치를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2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하와이 우승 여행을 마친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내년 시즌 붙박이 주전으로 아베 신노스케(포수),오가사와라 미치히로(3루수),알렉스 라미레스(좌익수) 등 세 명만을 지명했다고 전했다.다카하시 요시노부(우익수)와 이승엽 등 올해 부진한 간판선수들도 모두 ‘서바이벌 게임’으로 내몰겠다는 뜻이다. 7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 탈환을 선언한 하라 감독은 신인과 베테랑의 무한 경쟁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스포츠호치는 하라 감독의 이런 발언이 이승엽에게 보다 치밀하게 내년 시즌을 준비하라는 주문이라고 풀이했다. 올해 45경기에서 타율 .248,8홈런 27타점에 그친 이승엽에 대해 하라 감독은 “그는 2할대 타자가 아니다.심기일전해 내년 일본에 건너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하라 감독이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한 오가사와라를 붙박이 주전으로 택한 건 이승엽에게 분명 큰 자극이다.하라 감독은 시즌 중반 타격 부진으로 2군에 간 이승엽이 복귀했을 때 오가사와라를 3루에,이승엽을 1루에 기용했다.이런 방침은 베이징올림픽 후 이승엽이 팀에 가세한 이후 계속됐다. 현재 이승엽은 팀의 우승여행에도 불참하고 대구의 한 헬스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또 “남은 계약기간(2년) 동안 팀에 꼭 공헌하고 싶다.”면서 WBC 불참을 결정했다.최악의 성적으로 자존심에 흠집이 난 이승엽이 요미우리의 주전 1루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동주, 지바 혹은 오릭스행 어느팀이 좋을까?

    김동주, 지바 혹은 오릭스행 어느팀이 좋을까?

    김동주의 일본진출 꿈이 현실화 되고 있다. 12일 일본야구기구(NPB)로 부터 신분조회요청을 받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속구단인 두산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선수신분조회는 선수와 구단간에 어느정도 의견 모아졌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김동주를 원하는 구단이 있다는 말이다. 그동안 김동주는 계약금과 포지션문제 때문에 일본진출이 쉽지가 않았다. 작년 시즌 이후 원하는 구단을 찾지못해 두산과 1년 계약을 맺었던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사정이 좋아졌다. 일단 스스로 몸값을 낮춘 것은 물론 자신의 주 포지션인 3루에만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센트럴리그보다는 지명타자제가 있는 퍼시픽리그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갖는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김동주의 진로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오릭스 버팔로스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올해 리그 4위에 그친 롯데는 올시즌 팀내에서 20홈런 이상을 터뜨린 선수가 오마츠 쇼이치(타율 .262 홈런24개) 단 한명뿐이다. 3할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이마에 사토시 (타율 .309 홈런12개, 55타점) 니시오카 츠요시(타율 .300 홈런13개, 49타점) 이다. 롯데의 간판 타자들인 이들은 1980년 이후에 출생한 젊은 선수들로서 팀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선수들이다. 김동주의 롯데 입단에 최대 걸림돌인 3루 자리는 이마에가 맡고 있다. 고교야구 명문인 PL학원(오사카 카쿠엔고교)출신인 이마에는 올시즌 리그 타율 6위에 올랐으며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중장거리형 타자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하자면 김동주가 이 자리를 노리기엔 벅찬게 현실이다. 물론 내년시즌 팀 구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만약 김동주가 롯데에 입단한다면 지명타자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거포들이 즐비한 팀이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이 눈에 띠는데 일본야구 한시즌 최다홈런(55개)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을 2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올시즌 리그 홈런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한 터피 로즈(타율 .277 홈런 40개, 118타점)와 알렉스 카브레라(타율 .315 홈런 36개, 104타점)가 그 주인공들이다. 오릭스는 여기에 덧붙여 올시즌 라쿠텐에서 활약했던 호세 페르난데스까지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2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오릭스가 올 시즌 라쿠텐에서 뛰었던 내야수 호세 페르난데스(34)의 에이전트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미팅에서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동주 입장에서는 악재인 셈이다. 팀내 일본선수들 가운데 올시즌 최고타율(.285)을 기록한 고토 미쓰다카를 제외하곤 정교함은 물론 장타력까지 외국인 선수들의 영향이 큰 팀이다. 중장거리형 선수인 김동주로서는 오릭스가 제격일수도 있다. 이 두팀 외에 라쿠텐 골든 이글스도 김동주를 노리고 있는 팀이다. 아마시절부터 김동주의 활약을 눈여겨 본 노무라 카츠야 감독은 일본킬러로 명성이 높은 김동주의 매력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감독중에 하나다. 대 타자출신답게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김동주가 노무라 입장에서는 안성맞춤형 선수 그 이상일수도 있다. 만약 호세 페르난데스가 오릭스에 입단하게 된다면 의외로 김동주의 팀은 라쿠텐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수 없다. 작년 이맘쯤 62억원이라는 거액을 마다하고 일본진출을 노렸던 김동주. 분명한 것은 돈이 목적이었다면 미래가 불투명한 일본보다는 두산 잔류가 당연했을 것이다. 그의 해외진출에 대한 집념이 올해에는 어떠한 결과로 나타날지 자못 궁금해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일본프로야구통신원 윤석구 rock7304@hanam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야구기구NPB, 김동주 신분조회 요청

    일본야구기구NPB, 김동주 신분조회 요청

    두산 김동주의 일본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일본야구기구(NPB)가 김동주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으며 이를 김동주의 현 소속구단인 두산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신분조회는 일본 프로야구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동안 일본 야구단의 러브콜 정도로만 떠돌았던 김동주의 일본 진출설이 사실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전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주는 “지난 해 일본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꼭 일본에 가서 뛰고 싶다. 금전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고. 포지션도 3루를 전제로 하지만 불가피하다면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일본 진출에 대한 강한 바람을 드러냈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홍성흔과 이혜천이 빠진 상황에서 김동주는 꼭 필요하다”며 구단이 김동주를 잡아주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김동주가 일본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가 워낙 강해 전날 시상식에서는 “좋은 조건으로 간다면 보내줄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며 김동주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지 언론 보도나 국내 소식통에 따르면 김동주의 행선지는 지바 롯데 또는 오릭스 버펄로스로 좁혀진 상황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일본도 WBC 구성 ‘진통’

    명예 회복을 노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이 한국과 달리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순조롭게 구성했지만 선수 선발은 초반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3일 인터넷판에서 주니치의 투수 이와세 히토키를 비롯해 아사오 다쿠야,다카하시 아키후미,외야수 모리노 마사히코 등 4명이 최근 WBC 대표팀에서 빠지겠다는 뜻을 드러내자 오치아이 히로미쓰 주니치 감독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대표팀을 이끄는 하라 다쓰노리(요미우리) 감독이 곧바로 우려를 표시하고 나서는 등 반대 여론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48명의 후보를 발표한 대표팀은 다음달 15일 로스터 압축을 예고한 가운데 특정 팀에서 집단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치아이 감독은 “이와세와 모리노는 베이징올림픽에 다녀온 뒤 (대표팀에) 더 나가고 싶지 않다고 했고 다른 2명은 부상이 있다.모두 자신의 뜻으로 사퇴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프로야구 선수는 구단의 사원의 아니라 개인사업자다.부상에 대한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이상론을 내세운다면 가장 곤란한 것은 선수다.나가고 싶은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과 동시에 사퇴하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모두 나가리라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베이징올림픽 노메달의 수모를 씻어내며 WBC 2연패를 노리는 일본 대표팀은 메이저리거를 포함한 최강 전력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출발 전부터 구성에 진통을 겪게 됐다.그러나 오치아이 감독의 말을 뒤집어보면 팀의 이병규가 WBC 출전을 원하면 이를 허락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결과가 주목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이혜천, 日 야쿠르트行 유력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일본에 건너간 좌투수 이혜천(29·전 두산)이 야쿠르트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20일 인터넷판에서 ‘이날부터 야쿠르트, 요미우리와 교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용(32)이 있는 등 환경면에서 야쿠루트와 계약할 게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혜천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희망은 선발이다. 야쿠르트는 가족적이고 주전으로 뛰기 쉬운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스즈키 야쿠르트 구단 사장도 “신분 조회 등의 수속이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협상을 진행시키고 싶다.”며 공식 영입전에 나설 것임을 표명했다. 그러나 요미우리가 추정 연봉 1억엔(약 15억원)에 3년 계약이란 좋은 조건을 내걸어 막바지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롯데까지 뒤늦게 이혜천 영입 경쟁에 뛰어들어 ‘3파전’ 양상으로 번졌다. 박유현 에이전트는 “오늘 3개 구단 관계자를 모두 만났다. 롯데도 영입에 나서 결정에 2~3일 걸린 것 같다. 현재 조건은 요미우리가 제일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야구기구(NPB)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혜천의 신분조회를 요청하는 등 일본 이적에 필요한 공식 절차도 시작됐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아시아시리즈 내년 존폐위기

    |도쿄 김영중특파원|아시아 최고의 프로야구팀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가 존폐위기에 몰렸다. 올해 네번째로 열린 아시아시리즈는 한국과 일본, 타이완, 중국의 리그 우승팀이 모여 자웅을 겨루지만 갈수록 인기가 식고 있다. 지난 3년간 스폰서를 맡으며 총 3억엔(약 43억 5000만원)을 후원한 게임업체 코나미사는 이번 대회의 후원을 중단했다. 일본 최고 구단 요미우리가 4년간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하자 당황한 요미우리신문도 후원을 포기했다. 결국 대회를 주최한 일본야구기구(NPB)는 이번 대회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NPB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초청심판 수도 나라별 3명에서 2명으로 줄였고, 동시통역을 없애는 등 초라하게 대회를 치러야 했다. 다른 나라는 이 대회를 주최할 형편이 못 된다. 돔구장이 아직 없지만 날씨가 따뜻해 11월에도 경기가 가능한 타이완은 예산을 확보할 엄두가 나지 않아 마음뿐이고, 한국은 돔구장이 없어 추위 탓에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 상황이 악화되자 가토 료조 NPB 총재는 “어떻게 해서든 (아시아시리즈를) 계속 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7일자로 보도했다. 가토 총재는 “아시아시리즈는 일본이나 아시아 야구가 세계 정상으로 향하는 전단계다. 일본이 아시아 야구에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도 이런 대회가 있기 때문”이라며 대회를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대회는 팬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버렸다. 지난해 SK와 주니치의 예선전 관중이 1만 9095명이었지만 지난 13일 SK-세이부의 예선전 관중은 9277명에 그쳤다.16일 열린 세이부-퉁이의 결승전도 1만 8370명만 찾았다. 아시아시리즈 결승이 이날 오후 2시에 열렸지만 지상파 TV도 중계하지 않았다. 여기에 일본 팀이 대회를 바라보는 자세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아시아 야구를 한 수 아래로 여겨, 일본시리즈를 시즌의 끝으로 보고 대회 준비를 소홀히 해왔다. 올해도 세이부가 외국인 선수와 부상당한 주전들을 빼고 대회에 참가했다. 가토 총재는 곧 열릴 실행위원회 등을 통해 대회 존속을 위한 일본구단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jeunesse@seoul.co.kr
  • [아시아시리즈 2008] 박재홍 타구 홈런·파울 논란

    |도쿄 김영중특파원|올해로 4회를 맞은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가 관중동원 실패는 물론, 홈런이냐 파울이냐를 얼른 가리지 못하는 초라한 대회로 전락했다. 스폰서마저 구하지 못했다. 대회 첫날인 13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SK와 일본 세이부와의 1차전. 대회를 주관한 일본야구기구(NPB)는 지난해까지 후원을 맡았던 코나미가 손을 뗀 뒤 ‘후계자’를 찾지 못해 비용절감 차원에서 심판진의 숫자를 줄였다.6심제에서 4심제로 바뀐 게 NPB의 발목을 잡았다. 주심과 1~3루심 외에 홈런을 판정할 좌우 선심을 두지 못했다. SK가 0-1로 뒤진 2회 말 선두 타자 박재홍이 세이부 선발 호아시의 공을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리웨이겅(중국) 3루심은 처음에는 파울로 선언했다가 곧 홈런으로 정정했다. 논란의 여지가 있자 심판들은 모였고, 치화원(타이완) 주심이 홈런이라고 최종 판정했다. 텔레비전의 느린 중계화면을 보면 약간 기둥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 파울인 것처럼 보였다. 이에 대해 와타나베 히사노부 세이부 감독은 항의했지만 이미 내려진 판정이 번복될 리는 없었다. 그는 경기 뒤 “1점은 (이번 경기의 승부에)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옳은 판정을 잘못된 판정으로 번복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 심판들 수준이 낮아 더 공부해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jeunesse@seoul.co.kr
  • [NPB] 이승엽 삼진 11개 수모… 일본시리즈 우승 물거품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끝내 침묵했다. 요미우리도 안방에서 세이부 라이온스가 샴페인을 터뜨리는 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봐야 했다. 막강 마운드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세이부가 9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7차전에서 요미우리에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세이부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이후 4년 만이며 팀통산 13번째. 이승엽은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1회와 4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7회말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이번 시리즈에서 타율 .111(18타수2안타)에 삼진은 무려 12개나 당하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이승엽은 올시즌 급격한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10월 왼쪽 엄지 인대를 수술한 이승엽은 시범경기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기보다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에 참가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최종예선에서 4번타자를 맡아 타율 .478에 2홈런,12타점을 올려 부활을 알리는 듯했다. 그러나 시범경기를 건너뛴 결과는 처참했다. 타율 .135(52타수7안타)에 2타점의 성적을 남기고 4월14일 2군으로 내려간 것. 이승엽은 100여일이 지난 7월에야 1군에 복귀했다. 곧이어 8월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에 합류, 일본과의 4강전과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거푸 결승 홈런을 때려 ‘클러치히터’의 면모를 뽐냈다. 자신감을 충전한 이승엽은 9월16일 요코하마전에서 일본 진출 5년 만에 첫 3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고, 당시 리그 선두였던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쐐기 3점포(9월21일), 결승 투런홈런(9월27일), 결승 2루타(10월8일)를 잇달아 터뜨리며 13경기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 우승에 일조했다. 정규리그에서 타율 .248에 8홈런,27타점으로 일본 진출 뒤 가장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명예회복을 할 발판을 마련한 셈. 하지만 일본시리즈에서의 뼈아픈 부진은 향후 일본에서 뛰는 한 감내해야 할 ‘업보’가 될 전망이다.2006년 말 왼쪽 무릎을 수술했던 이승엽은 지난해 타율 .274에 30홈런,74타점에 머문 탓에 연봉이 6억 5000만엔에서 6억엔으로 깎였다. 올시즌 성적이 지난해보다 안 좋았기 때문에 삭감은 기정사실이며 폭이 관건이다. 팀내 위상도 타격을 받게 됐다. 와타나베 요미우리 구단주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우승을 하고도 포스트시즌에서 일본시리즈 진출권을 2위 주니치에 내준 뒤 “외국인 선수가 부진해졌다.”며 이승엽을 겨냥한 바 있다.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그동안 1루수 전향이 거론됐던 3루수 오가사와라와의 생존 경쟁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NPB] 이승엽 대타 수모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올시즌 통합 챔피언에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전날 4차전까지 12타수 1안타로 잔뜩 부진했던 이승엽(32)은 이날 선발 출전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은 뒤 9회 대타로 출장, 쐐기 득점을 올렸다. 요미우리는 6일 퍼시픽리그 챔피언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3승 2패로 앞서가게 됐다.8,9일 홈구장인 도쿄돔 6,7차전 중 한 경기만 잡으면 2002년 이후 6년 만에 통합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승엽은 5-2로 앞선 9회초 1사 3루에서 대타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스퀴즈번트를 틈타 팀의 마지막 쐐기 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반면 이승엽을 대신해 5번 타순을 차지한 아베 신노스케는 솔로 홈런과 적시타로 두 차례 동점을 이루는 등 맹활약으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선취점은 세이부의 몫이었다.1회와 3회 만루 기회에서 각각 단 1점을 뽑는 데 그친 것이 아쉬웠을 뿐이었다.6회까지 안타 2개로 침묵하던 요미우리 타선은 7회 대폭발했다.1-2로 뒤진 7회 라미레스의 2루 베이스를 맞는 행운의 안타가 터졌고 아베의 동점 적시타, 와키야의 2타점 3루타가 잇따라 나와 경기를 4-2로 뒤집었다. 사카모토마저 적시타를 터뜨려 5-2로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NPB] 승엽 ‘첫 안타’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본시리즈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요미우리는 2연승으로 시리즈 전세를 뒤집었다. 이승엽은 4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서 3회 2사 뒤 세이부 라이온스의 선발투수 이시이 가즈히사에게 우전안타를 뽑았다. 볼카운트 2-2에서 슬라이더를 완벽한 타이밍에서 받아쳐 1,2루 간을 가른 것. 1,2차전에서 볼넷 3개만 얻는 등 집중 견제에 시달린 끝에 무안타에 그쳤던 이승엽은 천적 이시이로부터 첫 안타를 뽑아내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요미우리는 스즈키와 라미레스, 오가사와라의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세이부의 추격을 뿌리치고 6-4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팀 통산 21번째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4차전은 5일 오후 6시15분 세이부돔에서 계속된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WBC 하라 감독 일문일답 “최강팀 만들겠다”

    WBC 하라 감독 일문일답 “최강팀 만들겠다”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이승엽이 내년 3월 열리는 WBC에서 사제대결을 벌이게 됐다. 하라 감독은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와 28일 오전 면담을 갖고 WBC 대표팀 감독을 맡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면담 후 일본 취재진과의 일문일답. WBC에 대해 참가하게 된 소감은? 한사람의 야구인으로서 일본대표라는 것은 자랑스럽고 동경하던 것이었다. 전력을 다해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 WBC 감독 취임 요청을 받은 기분은? 요미우리 구단 감독으로서 전적으로 협조하고 싶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다. 직접 감독에 취임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어떤 대표팀을 만들것인가? 전세계에서 우리 대표팀을 강하게 만들어 줄 선수를 모두 모을 것이다. 하나가 되어 단결해 싸우는 것이 대표팀의 장점이다. 코치진 선출시기는? 될수 있는 한 빨리 대표팀의 토대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 받았지만 지금은 일본시리즈만으로도 머리가 꽉찼다. 코치진 구성은 일본시리즈 후에 생각하겠다. 오 사다하루 고문과는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 요미우리 선배이기도 하고 야구인으로서도 매우 존경하고 있는 오 전 감독에게 지명받은 것만으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 큰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점이 무엇과도 바꾸기 힘든 힘이다. 기회가 되는대로 많이 만나 상담하고 싶다. 4번타자나 에이스에 관한 구체적인 생각은? 선발될 선수들의 이름은 머리속에 있지만 지금은 쉽게 말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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