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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 스미스 설립 학교 ‘사이언톨로지’ 교육용?

    윌 스미스 설립 학교 ‘사이언톨로지’ 교육용?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세운 사립학교 교과 과정에 톰 크루즈가 심취한 것으로 유명한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 과목이 포함돼 설립 목적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윌 스미스가 자녀를 위해 세운 캘리포니아주 ‘윌스 뉴 빌리지 아카데미’(Will’s New Village Academy)는 최근 홈페이지에 몬테소리, 구조주의 등 10가지 교육 이론들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문제가 된 것은 학교가 명시한 교육 이론에 사이언톨로지의 창시자 론 허버드의 이론인 ‘study technology’도 포함됐기 때문. 사이언톨로지는 인간의 기원이 외계인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과학기술에 의한 심리치료, 영혼윤회 등을 신봉하는 종교다. 배우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존 트라볼타 등이 이 종교의 열성 신도로 알려져 있다. 호주 뉴스사이트 ‘라이브뉴스’(livenews.com.au)에 따르면 론 허버드의 이론에 맞는 교육을 위해 최소한 6명 이상의 사이언톨로지 신도가 학교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윌 스미스가 예고한 유기농, 무설탕 음식으로만 채워진 식단 역시 ‘유기농 음식 섭취’ 라는 사이언톨로지 교리에 따른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윌 스미스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인 톰 크루즈를 따라 사이언톨로지에 입교한 실질적인 ‘거물급 신도’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지만 “나는 기독교인”이라며 부정해왔다. 한편 이 학교는 1년 학비가 약 1만 2000달러(약 12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학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톰 크루즈(사진 왼쪽)와 윌 스미스 (pacificcoastnewsonl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상엽 KAIST 교수 국제생명공학저널 편집장에

    이상엽 KAIST 교수 국제생명공학저널 편집장에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44) 교수가 독일 와일리사가 발간하는 국제생명공학학술지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Biotechnology Journal)’의 공동 편집장에 선임됐다. 2006년 1월 창간된 이 학술지는 그동안 특집으로 생물공정, 식품생명공학, 뇌질환, 생물의약, 단백질 설계 및 응용 분야 등을 다뤄왔다. 이 교수는 오는 5월부터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공동 편집장인 오스트리아 알로이스 융바우어 교수와 학술지 방향 설정과 편집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국민대학교는 최근 해외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제임스 C 앤더슨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등 3명의 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중 한명인 방상철교수(South Dakota School of Mines & Technology)는 지난 20일 ‘미국의 대학행정 시스템과 그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와 대한변리사회는 최근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교류에 대한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두 기관은 우선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특허관련 전문 어학 콘텐츠를 개발, 변리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협력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보기술(IT)을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교육과 특허관련 법 제도에 관한 종합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가 미국의 명문대학인 ‘UC 버클리’의 교수를 초빙, 팀티칭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 연세대 교수들도 참여한다. 올해 1학기 동안 20명의 교수진(연세대 10명,UC 버클리대 10명)이 6개월간 전공을 달리해 11개의 강좌를 릴레이식으로 이어간다. 이번 강의는 2010년 송도국제화복합단지내 UC 버클리대의 동북아 교육 기지 구축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다. ●㈜천재교육은 다음달 13일까지 초등학교 전 과목 전문 학습 참고서 ‘우등생 해법시리즈’ 서평 대결 이벤트를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검색한 뒤 ‘서평 및 리뷰쓰기’ 에 서평을 작성하고 천재교육의 서평 이벤트 페이지(www.chunjae.co.kr/event/890/index.asp) 게시판에 자신이 작성한 서평 페이지 주소를 복사하여 남기면 된다. ●온라인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마일리지와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나누기(÷)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실시간 리얼출첵’과 ‘생각나누기’,‘우리학교 모여라’,‘비타뉴스’ 등 각 커뮤니티 게시판에 댓글과 학습노하우 등 관련된 정보를 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이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게시물당 100원씩 무제한 지급한다.
  • [메디컬 라운지] 말단비대증 희망찾기 캠페인

    대한내분비학회는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공동으로 18일부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4개 도시에서 ‘말단비대증 희망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노바티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말단비대증 환자에게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의사에게 질병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연수강좌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내분비학회 홈페이지(www.endocrinolo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2)714-5102.
  • 제주, 유채로 바이오디젤 생산

    감귤 주산지인 제주가 감귤을 원료로 이용하는 바이오에탄올(BE) 제조기술 도입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비상품 감귤과 감귤찌꺼기를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건설, 청정 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보급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바이오에탄올은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의 공포 속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앞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는 대체 에너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30∼40% 줄이는 효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도는 바이오에탄올이 주로 옥수수와 사탕수수를 원료로 제조되지만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인 제탄올(Xethanol)이 지난 2004년부터 미농무부(USDA), 미농업연구소(ARS) 등과 공동으로 ‘감귤류 에탄올 전환프로젝트’를 추진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주복원 제주도 지식산업국장은 “지난해 제주에서 가공이나 폐기처리된 비상품 감귤 20만t으로는 바이오에탄올 6만t(8만 4000㎘)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는 제주도에서 연간 소비되는 휘발유(9만 5000㎘)의 88%까지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바이오에탄올을 제주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가 갖고 있는 석유대체연료의 공급 방법 및 공급 대상을 결정하는 권한을 제주도에 이양해 주도록 건의했다. 제주 유채를 이용한 바이오디젤도 오는 10월부터 본격 공급된다. 바이오디젤 사업자인 제주퓨렉스는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공장 건립 부지를 매입, 시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퓨렉스는 최근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바이오디젤용 유채생산 시범사업’으로 생산한 유채를 전량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 유채 재배면적은 500㏊로, 생산량은 1500t 규모다. 제주퓨렉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오디젤을 생산, 기존 경우보다 ℓ당 100원 정도 저렴하게 버스, 건설기계, 트럭 등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CEO칼럼] ‘빨리빨리’의 경제학/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

    [CEO칼럼] ‘빨리빨리’의 경제학/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

    요즘 우리나라가 전세계 다국적기업들의 테스트베드(Test Bed)로 각광받고 있다. 최첨단의 휴대전화에서부터 자동차와 화장품, 의류, 커피 등에 이르기까지 신제품들의 경연장으로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국소비자들이 유행에 민감하고 디자인과 품질에 대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신상품 성공여부를 판가름하는 촉수(觸鬚)로서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MS와 IBM은 국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고, 이베이와 모토롤라는 한국지사의 지위를 격상시켰다.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중국, 일본을 제쳐두고 한국을 우선 협상국으로 FTA를 추진하는 것도 테스트베드로서의 중요성이 작용했다고 한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우리 스스로가 냄비근성이라 했던 급한 성격과 허례라 했던 과시욕망이 지금은 한발 앞선 미래 트렌드를 점치는 좋은 토양이 되어 오히려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빨리빨리’를 외치는 급한 성향은 스피드 경쟁력으로, 허례에 찬 까다로움은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가장 역동적이고 이례(異例)적인 한국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세계인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얘기다. 바야흐로 21세기는 지식창조의 시대라고 한다. 집약된 지식의 질과 수준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20세기 산업사회가 부존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한 경쟁이었다면 21세기 지식사회는 톡톡 튀는 창의적이고 이례적인 인재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세계 다국적기업들의 테스트베드로서 각광받는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그런 인재를 말이다. 일찍이 칭기즈칸은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멸망하고 끊임없이 교류하고 이동하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했듯이 우리에게 주어진 변화의 기회를 움켜잡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첫째, 세계화이다. 다국적기업들은 중국이나 인도, 아세안과 같은 거대 시장의 거점으로 적절한 시장규모와 잘 갖춰진 사회적 인프라, 탁월한 소비자가 있는 한국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제수준의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활발한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고 우리 경제도 활력을 찾게 될 것이다. 두번째는 융합(Convergence)이다. 요즘 창조의 개념은 무에서 유보다는 만들어진 것을 남보다 먼저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미래사회는 IT를 바탕으로 생명공학기술(BT)·나노기술(NT)·문화콘텐츠기술(CT)·환경공학기술(ET)·우주항공기술(ST) 등을 융합시키는 기술, 즉 FT(Fusion Technology)가 세계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그런 면에서 타고난 두뇌와 재빠름을 가지고 있는 우리민족은 그 어느 민족보다 가능성이 높다. 특히 IT와 CT가 결합하는 문화산업에서 5000년이라는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성장잠재력은 무한하다. 우리에겐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그 잠재력을 얼마나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우리가 단점이라고 여겼던 ‘빨리빨리’ 성격이 21세기가 요구하는 능력으로 연결이 될지 그 누가 상상했으랴. 이것이 창조가 아닐까? 글로벌 환경변화 속에서 우리에게 찾아온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원걸 한국전력공사 사장
  • “넌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어…”

    “넌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어…”

    한동안 그는 매트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고교 시절 마지막 경기에 패배한 것이 못내 아쉬웠기 때문이었다. 이윽고 정신을 가다듬은 그는 다른 레슬링 선수들이 매트 주위를 서서 한 바퀴 도는 것과 달리 엉덩이를 이용해 매트 바닥을 통통거리며 돌아다녔다. 오른팔을 번쩍 치켜든 그에게 1만여 관중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미 오하이오주 힐스보로 고교의 레슬링 선수인 더스틴 카터(18). 그는 오른쪽 어깨 아래가 거의 없고 왼쪽 팔도 비장애인보다 짧은 데다 양쪽 허벅지 아래도 없다. 다섯 살 때 이들 부위가 박테리아에 감염돼 어쩔 수 없이 잘라냈다. 여덟살 때 레슬링을 시작한 그가 콜럼버스의 쇼텐슈타인 센터에서 열린 오하이오주 고교 레슬링 선수권대회 8강전에 나서 마지막 고교시즌 경기를 패배로 접는 모습을 일간 ‘신시내티 인콰이어러’가 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카터는 지난달 28일 파두아 프랜시스칸 고교의 앤드루 로만치크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종료 2초 전 4점을 허용,1-5로 판정패했다. 다음날 패자부활전에서도 코디 맥기에게 3-5로 져 그는 시즌 전적 40승4패를 기록했다. 매트 주위를 한 바퀴 돈 카터는 곧바로 네이선 혼 코치와 부둥켜안은 채 울음을 터뜨렸다. 카터의 훈련이나 경기 장면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에는 누리꾼들의 감동어린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nolan518’은 “어떻게 저런 몸으로 레슬링을 할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다.”고 했고 ‘patteyo’는 “카터는 엄청난 장애를 극복했다. 그는 기술적으로도 대단한 레슬러”라고 칭찬했다. 카터의 아버지는 “경기 뒤 아들에게 ‘넌 기대 이상이야. 네가 한 모든 일이 사람들에게 용기를 줬을 거야.’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SK텔레콤 ‘T’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SK텔레콤 ‘T’

    ‘T´는 통신(Telecom), 기술(Technology), 최고(Top), 신뢰(Trust) 등의 개념을 근간으로 한다. ‘최고의 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담고 있다. ‘T´의 하위 브랜드로는 ▲고객 맞춤 요금제 ‘T PLAN´ ▲체험 특화 매장 ‘T WORLD´ ▲특화된 디자인의 단말기 ‘T STYLE´ ▲자동·임대 데이터 로밍 ‘T ROAMING´ ▲B2B 등의 솔루션 상품 ‘T SOLUTION´ ▲통신서비스용 목적형 마일리지 ‘T POINT´ 등이 있다.
  • 심금 울리는 목소리 김동률 컴백

    심금 울리는 목소리 김동률 컴백

    가슴 밑바닥을 울리는 깊이있는 목소리. 김동률이 4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4년 4집 앨범을 끝으로 TV와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했던 그가 5집 ‘모놀로그(Monologue)’를 발표한 것. 최근 가수 인순이가 리메이크한 ‘거위의 꿈’을 비롯해 ‘취중진담’‘그땐 그랬지’‘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고급스러운 대중가요로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정상을 향해 ‘올인’하는 삶을 살았다면, 쉬는 동안 영화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주어진 여유를 만끽했어요. 그러다보니 숲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사소한 것들의 의미도 깨닫게 되더군요.” 이같이 달라진 삶의 자세가 반영됐기 때문일까.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를 비롯한 그의 신보에 담긴 곡들은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강조하던 이전에 비해 훨씬 밝고 단순해졌다. 김동률 음악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슴을 후비는 처절한 가사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없다. “전작들이 기승전결이 뚜렷한 소설이라면 이번 앨범은 편안히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수필이라고나 할까요. 감정을 낭비하기보다 곡마다의 분위기에 딱 맞게 단출하고 단아한 음악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편곡도 ‘다이어트’하고 음악적 부피를 많이 줄였죠.” 93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통해 데뷔한 뒤 ‘전람회’와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발라드 영역을 구축한 김동률. 지난해 양파, 유희열, 박진영 등 90년대 가수들의 컴백 성공과 함께 그의 복귀는 가요팬들의 큰 관심거리였다.15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과 교감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글쎄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목소리나 노래 가사가 그 대답이 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한 것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아요. 요즘엔 저를 대신해 ‘기분좋은 대물림’을 할 만한 발라드 싱어송라이터가 나오지 않는 것도 한 이유일까요?” 주로 클래식에 기반한 가요를 했지만, 자신이 대중가수라는 사실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는 김동률. 그는 현재 한국 가요계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싶단다. “요즘 주변에서 들을 가요가 없다는 얘기를 종종 하는데, 안타깝죠. 이해하는 폭과 좋아하는 각도는 다를지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 디지털 음원 시장의 확대로 급변하고 있는 음반 시장에서 김동률의 이번 앨범은 ‘CD 시장의 마지막 자존심’로 여겨지고 있다. “부담되죠. 요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차트의 괴리가 심하다던데 많이 팔려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하지만 전 이런 변화를 무조건 거부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음악으로 세대를 나누기보다는 전 연령대에 공감을 주는 음악을 묵묵히 하고 싶어요. 결국엔 듣기 좋은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 것 아니겠어요? 마지막으로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그가 가장 아끼는 곡은 무엇인지 물었다. “개인적으로는 ‘그땐 그랬지’,‘사랑한다는 말’이 가장 좋아요.‘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동료인 가수 이적이 앨범에서 이곡만 빼면 명반이라고 했고,‘취중진담’은 가사도 평범하고 박자도 단순해 히트칠 줄 몰랐어요. 인순이 선배가 부른 ‘거위의 꿈’은 정말 고맙고 뿌듯하죠. 그 분이 불렀을 때 느껴지는 뭉클한 감동이 있잖아요. 역시 노래는 기술만으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제주 반닫이, 강원도 소나무 썼다

    제주 반닫이, 강원도 소나무 썼다

    나무는 왕성하게 자란 해는 나이테가 넓고, 기후 변화로 환경이 나빠지면 성장도 느려져서 나이테가 좁아진다. 이렇듯 환경의 변화가 기록으로 남는 나이테의 특성에 착안하여 목재의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 연륜연대법(dendrochronology)이다. 방사성탄소(C14)연대법의 목재 측정오차가 최고 ±100년에 이르는 반면 연륜연대법은 1년 단위까지 연대를 측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0년 이후 살아있는 고목과 고건축물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서기 1200년부터 800년동안에 걸친 연륜연대기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놓았다. ●연대와 목재의 산지도 밝혀 박원규 충북대 산림과학부 교수와 김요정 충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연륜연구센터 연구권, 김삼대자 전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장은 이 연륜연대기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고가구인 반닫이의 연대를 측정했다. 박 교수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덕성여대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 상명대박물관, 충남대박물관, 숙명여대박물관이 소장한 반닫이 17점의 나이테를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정확한 연대뿐 아니라 목재의 산지도 밝혀낼 수 있었다. 조사 대상 반닫이는 일부라도 소나무가 쓰인 것으로 한정되었는데, 연륜연대기 데이터베이스가 현재는 소나무 것만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박원규 교수팀의 연구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이 발간하는 계간 학술지 ‘민속학연구’의 최근호인 제21호에 실렸다. 연구에서 덕성여대박물관이 소장한 경기지역 주석장식 반닫이는 ‘1688∼1801년’이라는 절대연도가 부여되었다.1801년 직후에 벌채된 나무를 사용했다는 뜻이다. 이번에 조사된 반닫이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하지만 주석장식은 1900년대 이후 것으로 추정되었다. 두드려 만든 단조가 아니라 쇠를 판형으로 만든 뒤 오려내는 판조였기 때문이다. 판조는 1870년 이후 수입되어 사용되었다. 따라서 이 받닫이는 1800년 초에 제작된 것이며,1900년 초에 장식을 교체하는 대규모 수리가 있었던 것으로 새롭게 결론지을 수 있었다. 이 반닫이는 그동안 1870년 이후 양식으로 분류되어 왔다. ●19세기 원거리 목재수송 방증 특기할 만한 것은 상명대박물관이 소장한 제주도 반닫이였다. 뒷널에서 채취한 나이테는 101개로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여 보니 강릉객사문의 연대기로 ‘1782∼1882년’의 절대연도가 부여되었다. 강릉객사문에 쓰여진 것과 같은 강원도 일대의 목재로 제주도 양식의 반닫이가 제작되었다는 뜻이다. 제주도의 식생은 저지대는 난대림이어서 주로 활엽수가 자라고, 고지대는 전나무류인 구상나무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큰 재목을 쉽게 구할 수 없어 다른 지역에서 수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병사들의 훈련을 목적으로 세워진 제주시의 관덕정도 소나무 목재가 대부분 강원도 지역의 연륜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제주뿐만 아니라,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영광지역의 전라도 반닫이도 강릉객사문의 연대기인 절대연대 ‘1775∼1871년’이 주어졌다. 연구팀은 “가구용 목재는 질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원거리라도 부피가 크지 않은 것은 운송하여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가까운 곳의 목재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19세기에 접어들면 원거리 목재운송이 활발해지고,19세기 말에는 상업적 목재거래가 보편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두산그룹 올해 매출 23조원 목표

    두산그룹이 올해 매출 23조원과 영업이익 2조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을 30%나 늘려잡은 점이 주목된다. 삼성그룹의 ‘자랑스런 삼성인상’처럼 파격 포상의 ‘우수기술 두산인’도 올해 처음 시상한다. 두산그룹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매출 목표치도 공격적이다. 지난해보다 24% 올려 잡았다.‘품질과 기술의 두산’으로 변신하기 위해 두산판 노벨상도 도입했다.‘두산 우수 기술상’(Doosan Excellent Technology Award)이다. 지난 한 해 기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두산인을 뽑아 이르면 이달 말쯤 시상한다. 두둑한 포상금과 승진 인센티브가 주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기업’ 변신에도 역점을 뒀다. 올해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2015년까지는(매출 목표 100조원) 9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글로벌 생산기지 등 국내외 안팎에서 총 1조 100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은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85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싱가폴연구팀 “원숭이도 ‘성매매’ 한다”

    싱가폴연구팀 “원숭이도 ‘성매매’ 한다”

    “동물 세계에도 성(性)매매가 있다.” 수컷 원숭이들이 성관계를 맺기 위해 암컷에게 특정 ‘대가’를 치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마이클 거머트(Michael Gumert) 박사 연구팀은 “원숭이들 사이에도 성관계를 목적으로 하는 시장이 형성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인도네시아의 칼리만탄텡가(Kalimantan Tengah)주 원숭이들의 생활을 20개월간 관찰한 결과 수컷 원숭이들이 성관계를 갖기 위해 암컷의 털을 정돈하고 벌레를 잡아주는 등 ‘털관리’를 자처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이 수컷 원숭이들의 털관리를 성관계의 ‘대가’로 밝힌 이유는 털관리 시간이 암컷들의 숫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 무리에 암컷 원숭이의 수가 충분할 때는 수컷들은 8분 정도 관리를 해주고 성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암컷의 수가 적을 때는 16분 이상 정성스레 관리를 해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University of Strasbourg) 로날드 노에(Ronald Noe) 박사는 “성관계에 대한 대가를 계산하는 것은 유인원에서부터 찾을 수 있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해석했다. 또 “늙은 부자가 젊고 예쁜 여자를 차지하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라고 덧붙였다. 거머트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오는 5일 영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에 실릴 예정이다. 사진=physor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SK텔레콤 ‘T’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SK텔레콤 ‘T’

    ‘T´는 통신(Telecom), 기술(Technology), 최고(Top), 신뢰(Trust)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최고의 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담고 있다. ‘T´의 하위 서비스로는 ▲고객 맞춤요금 브랜드인 ‘T PLAN´ ▲체험공간 유통망 브랜드인 ‘T WORLD´ ▲독특한 디자인의 단말기인 ‘T STYLE´ ▲통화요금 할인 캐시백 프로그램인 ‘T POINT´ ▲SK텔레콤의 영상통화 브랜드인 ‘T LIVE´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완전정복´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광고는 ‘T´의 다양한 서비스를 재미있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를 시리즈 형태로 소개하고 있다.
  • 구글, 백과사전 위키디피아에 도전장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이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디피아에 도전장을 냈다. 네티즌들이 직접 내용을 채워넣고 업데이트하는 방식의 온라인 사전 사이트 구축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디 만베르 구글 기술담당 부사장은 14일 “현재 사이트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지식을 뜻하는 ‘놀(knol)’이라고 명명된 새 사이트는 몇 개월 안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놀은 정보를 제공한 네티즌의 사진이 게시되는 등 실명제로 운영돼 위키디피아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구글은 모든 소재를 놀에 게시하는 한편 편집권한은 글쓴이에게만 독점적으로 주고 저작권도 부여할 방침이다. 만베르 부사장은 “구글은 콘텐츠 내용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놀에 실린 글은 위키디피아처럼 무료로 읽을 수 있지만 저자들이 광고 게재 선택권을 갖는다. 광고를 게재하는 경우 광고수익의 일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특정 주제가 하나의 글로 표현되는 위키피디아와 달리 놀은 동일 주제의 글들이 개별적 웹 공간에 남겨져 읽는 이로부터 평가를 받도록 만들어진다. 이번 계획은 인터넷 검색 엔진의 ‘패자’ 구글이 위키디피아가 독점적으로 누려온 사용자 업데이트 온라인사전 시장에 욕심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월드 사이언스] 쌀겨 감마-오리자놀 성분이 알레르기 억제

    쌀겨에 함유된 성분이 아토피피부염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LgE항체’에 달라붙어 염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도쿄대와 도쿄해양대학 공동연구팀은 도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겨의 성분 중에 자외선 흡수, 항산화 작용 등이 보고된 감마-오리자놀(γ-Oryzanol)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동물과 세포실험을 병행한 결과 쌀겨의 성분이 LgE항체와 결합해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특히 이 결합 과정에서 가려움 물질의 방출이 무려 70∼80% 줄어들었고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항알레르기 약보다 뛰어난 효능이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에 대해 특허를 취득하고, 화장품 업체와 공동으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컴퓨터 게임 몰두할 때 뇌파는 치매노인과 비슷”

    “컴퓨터 게임 몰두할 때 뇌파는 치매노인과 비슷”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의 뇌파 상태는 치매노인의 그것과 거의 유사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영상을 통해 심신을 치료하는 ‘멀티미디어 세라피’ 영역을 독보적으로 개척한 영상예술가 노헌준(44·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는 26일 무분별한 컴퓨터 게임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두뇌에 미치는 폐해를 경고했다. 이미 음악, 색, 향기 등을 통한 대체의학적 치료는 보편화됐지만 노 교수가 개발, 특허를 받은 ‘두뇌 스트레칭 훈련시스템’은 사용자의 생체신호정보가 실시간 컴퓨터와 통신해 심신의 안정을 꾀하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두뇌 스트레칭 훈련시스템이란 BT(Bio-Technology)와 IT(Information-Technology), 그리고 영상예술 등 3개를 융합한 기술로 마우스 패드를 통해 체크된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두뇌 안정 프로그램입니다. 손가락 끝의 말초신경으로부터 전해지는 생체 신호인 피부 저항을 측정·분석해 스트레스를 측정, 해소할 수 있다는 거죠.” 이 같은 원리를 원용한 마우스 패드와 프로그램이 내재된 훈련시스템(제품명 P.D.PAD)을 개발, 지난 3월 국내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중국에도 특허를 출원 중이다. 생체 신호에 따라 동영상과 음향 등이 상호작용해 심신의 안정을 꾀한다는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원리를 응용한 독창적인 기술로 이미 여러 대학과 병원 등에서 임상적으로 검증됐다. 컴퓨터 게임으로 멍들고 있는 청소년의 두뇌는 물론 컴퓨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오감(五感) 자극을 통해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스퀘어란 제품이 소리를 통해 뇌파를 자극한다면 ‘P.D.PAD’는 영상과 음향으로 긴장을 이완시키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뇌운동을 활성화하는 진일보한 리듬호흡명상의 일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이 기법을 정신치료 등에 도입할 경우 치매, 자폐증, 고소공포증 같은 불치의 심인성 장애를 치료하는 대체의학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과학수사 기법으로 널리 쓰이는 거짓말탐지기도 기초적인 뇌파분석이다. 미국 오리건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영상예술 석사(MFA) 학위를 받은 노 교수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의 최첨단 멀티미디어 퓨전 퍼포먼스 ‘흑방’,‘시간여행’ 등을 연출하는 등 40차례의 멀티미디어 퓨전공연을 연출한 영상예술가이다. 노주석기자 joo@seoul.co.kr
  • 영화 속 명대사 1위는 “I’ll be back”

    영화 속 명대사 1위는 “I’ll be back”

    한때 영화 ‘러브스토리’(Love Story)를 통해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야’(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라는 대사가 유행한 적이 있다. 이처럼 한 시대의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영화 속 명대사는 언제나 있기 마련. 최근 영국의 한 영화전문사이트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명대사 톱10’을 뽑아 어떤 대사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지 알아보았다. 영화전문사이트 ‘마이필름’(MyFilms)은 2000명 이상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 그 결과 영화 ‘터미네이터2’의 ‘I’ll be back’(나, 다시 돌아올게)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I’ll be back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가 ‘터미네이터2’(1991)에서 에드워드 펄롱(Edward Furlong)에게 한 대사로 훗날 이 대사를 패러디한 작품이 쏟아지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불러 모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이 대사를 1위로 뽑은데 대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며 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말”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다음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클락 게이블(Clark Gable)이 비비안 리(Vivien Leigh)에게 한 말인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솔직히 내 알바 아니오)였으며 3위에는 ‘스타트랙’에서 캡틴 커크(Captain Kirk)가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갈 때 외친 ‘Beam me up,Scotty’(스코티, 이동광선을 쏴줘)였다. 이어 ‘스타워즈’의 ‘May the force be with you’(포스가 함께 하기를)가 4위를 차지했으며 ‘포레스트 검프’의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택시드라이버’의 ‘You talking to me?’(나한테 말하는 거니?)와 ‘제리맥과이어’의 ‘Show me the money’(돈을 벌게 해달라)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다음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화 속 명대사 톱10’ ▲1. 터미네이터2 ‘I’ll be back’ ▲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 ▲3. 스타트랙 ‘Beam me up, Scotty’ ▲4. 스타워즈 ‘May the force be with you’ ▲5. 포레스트검프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6. 택시드라이버 ‘You talking to me?’ ▲7. 제리맥과이어 ‘Show me the money’ ▲8. 더티 해리 ‘Do you feel lucky, punk?’ ▲9. 카사블랑카 ‘Here’s looking at you, kid’ ▲10. 더티댄싱 ‘Nobody puts Baby in the corner’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쇄 살인마’가 어린이용 달력에?

    ‘연쇄 살인마’가 어린이용 달력에?

    축제 그림 속 연쇄살인마를 찾아라? 독일에서 만든 어린이용 관광 홍보 달력에 희대의 연쇄살인마 그림이 삽입돼 논란이 되고있다. 독일 하노버시 관광청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보 달력을 제작했다. 이 달력에는 캐롤을 부르는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나무등 도시의 크리스마스 풍경이 그려져 있다. 이 달력이 도마에 오른 것은 나무 뒤에 숨어 한손에 도끼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의 그림 때문. 그림 속의 남성은 1920년대 하노버시 전체를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 살인범 프린츠 하르만(Fritz Haarmann)이다. ‘하노버의 뱀파이어’라고도 알려진 프릿츠 하르만은 14세부터 20세 남성들을 살해해 인육을 판매한 엽기적인 희대의 살인마로 1925년 사형 당했다. 피해자의 피를 마신 것으로 밝혀져 ‘뱀파이어’라고 불리게 됐으며 수백건의 살인이 의심됐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24명의 살인에만 유죄가 인정됐다. 하노버시 관광청의 한스 크리스티안 놀테(Hans-Christian Nolte)는 “프릿츠 하르만도 우리 시 역사의 한 부분” 이라며 “관광 가이드들은 이미 그의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ananova.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연구팀 “물구나무서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

    美연구팀 “물구나무서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

    자신의 기억력이 나빠진다고 생각된다면 물구나무서기를 꾸준히 연습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미국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크리스토퍼 무어(Christopher Moore)박사는 최근 “물구나무서기는 두뇌의 혈액순환을 자극해 알츠하이머와 간질등과 같은 두뇌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박사는 실험을 통해 “혈액순환이 단순히 산소나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혈관의 네트워크 이상으로 생기는 간질, 정신분열증과 같은 두뇌질환 예방에 (물구나무서기가)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뉴런손상으로 두뇌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그러나 이번 연구는 뉴런손상이 두뇌질환의 발병과정 중에 생긴다는 것을 시사해 새로운 치료법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같은 이론에 대해 다른 과학자들은 혈액순환이 뉴런의 활동과 기능에 영향을 미쳐 두뇌의 기억력 조절에 얼마만큼의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즌 브레이크 출연진 ‘사라 죽음’ 놓고 논란

    프리즌 브레이크 출연진 ‘사라 죽음’ 놓고 논란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기 미국드라마 ‘프리즌브레이크’(Prison Break)의 사라 웨인 콜린스(Sarah Wayne Callies·29)가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출연진 및 팬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사라는 극중 주인공인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분)와 애틋한 사랑 연기를 보여주는 교도소내 여의사 사라 텐크레디 역을 소화해낸 배우. 지난 시즌3 4화에서는 사라의 잘린 목이 극중 마이클의 형인 링컨에게 배달되면서 그녀가 더 이상 프리즌브레이크에 등장하지 않음을 암시했다. 최근 할리우드 연예방송 ‘Watch With Kristin’ 은 이같은 사라의 죽음에 대해 “매우 충격적이고 비통했다.”며 동료배우들을 찾아 인터뷰 했다.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는 “나 또한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 사라를 좋아했고 그녀가 이 드라마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며 “사라의 목이 잘려 주인공에게 배달된 것은 나를 괴롭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는 놀라운 구성력으로 거의 3년동안 방송된 프리즌브레이크가 정말로 대단하다.”며 “프리즌브레이크가 이토록 많은 인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작가가 자랑스럽고 극적 긴장감을 위해 (사라가 죽은 것은)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 중에서 스코필드의 감옥동료로 나오는 아마누리 놀라스코(Amaury Nolasco·페르난도 수크레 역)는 “(사라의 죽음은) 누구도 이 (연예)세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작가들을 화나게 만들면 안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남겼다. 또 스코필드의 친형으로 나오는 도미닉 퍼셀(Dominic Purcell·링컨 버로우스 역)은 “사라의 목이 잘린 것은 유감이다.”며 “어떻게보면 모든 캐릭터들은 언젠가 극중에서 죽기 마련”이라며 사라의 죽음에 대해 수긍하기도 했다. 방송을 지켜본 미국팬들은 “사라의 죽음은 큰 실수이다. 다른 방향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을 것”(kuchaforever2) “사라의 죽음은 극에서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며 그런식으로 죽은 것이 슬플 뿐이다.”(Sabiner)고 지적했다. 또 아이디 ‘fer’는 “앞으로 어떻게 작가를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며 꼬집었다. 한편 사라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속에 프리즌브레이크 시즌3 5화는 메이저리그 경기 관계로 결방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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