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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계,미 교통안전국 충돌시험 결과

    ◎“「외제차는 튼튼」 꼭 믿을것 못된다”/일부차종 국산보다 안전성 뒤져/엑센트 소형 최상위·아벨라는 중상위권/값 2배 「어코드」·「그랜드앰」 쏘나타와 비슷/씨에로 미·일의 중형급 간판차종보다 우수 판명 외제자동차의 안전도가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국산차보다 나은것이 없으며 일부 차종은 오히려 못한것으로 밝혀졌다.외제차의 안전도가 과대 포장되어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동급 차종이라도 국내에선 외제차가 국산차보다 가격이 2∼3배 비싸 가격대비 상대 안전도는 국산차보다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 15일 자동차업계가 최근 입수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테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가 외제차에 비해 안전도면에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NHTSA는 매년 미국시장의 신차에 대해 시속 35마일의 속도로 충돌시험을 실시 대상차량의 안전도를 별 5개의 최우수 등급에서 별 1개의 최하 등급으로 판정하고 있다.가장 널리 인정을 받는 안전도 평가다.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는 이 시험에서 운전석의 안전도가 최우수 등급인 별 5개,앞 승객석의 안전도가 별 4개로 시험대상인 소형차 28종 중 최상위권에 속했다.가장 안전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차는 운전석과 승객석 모두 별 5개를 획득한 도요타의 터셀이다. 기아자동차의 아벨라(아스파이어)는 운전석과 승객석 모두 별 4개로 중상위권에,세피아는 운전석 별 3개 승객석 별 4개로 중위권에 속했다. 반면 국내시판가가 이들보다 2∼3배 비싼 혼다의 시빅,GM의 선파이어,폴크스바겐 골프는 양 좌석 모두 별 3개였다.국내에도 곧 수입될 크라이슬러의 네온도 마찬가지다. 중형차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운전석 별 3개 승객석 별 4개였으며 국내가격이 2배이상 비싼 혼다 어코드,GM 그랜드앰,도요타 캄리 등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GM 시보레 코르시카는 운전석 별 3개 승객석 별 2개,폴크스바겐 제타는 양 좌석 모두 별 2개로 쏘나타에 뒤졌다. 지난 4월 호주도로교통국이 실시한 NCAP충돌시험에서도 대우자동차의 씨에로가 도요타 캄리,포드 몬데오등 미국 일본의 중형급 간판차종보다 안전도가 우수한것으로 판명됐다. 시속 56㎞로 정면충돌시험에서 상해위험률이 씨에로는 운전석 21%,승객석 14%를 기록한 반면 몬데오는 20% 16%를,캄리는 운전석에서 35%의 상해 위험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막연히 국산차는 안전에 취약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국내에도 외제차의 정확한 실상을 알리기위해 외제차와 국산차의 안전도를 객관적으로 함께 평가하는 기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병헌 기자〉
  • 에어백 “안전벨트 안매면 흉기”/미 교통안전국 밝혀

    ◎펼쳐지는 힘 강력… 어린이 사망도/앞좌석 앉으면 의자 뒤로 밀쳐야 【워싱턴 AFP 연합】 에어백이 자동차 사고시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으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에어백으로 인해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8일 밝혔다. NHTSA는 또 에어백으로 인해 17명의 어른들이 숨졌으며 이들은 대부분 좌석을 앞으로 당겨서 앉았거나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노약자였다고 밝혔다. NHTSA가 에어백이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흉기로 쓰일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카도 마티네즈 NHTSA 국장은 『에어백은 사고시 짧은 순간에 강력한 힘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앞좌석에 앉은 승객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이 앞좌석에 타고 있다면 의자를 뒤로 당기라』고 주문했다.
  • 4륜 구동·소형승합차/미 안전기준 대폭 강화

    【워싱턴 연합】 미 교통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4륜 구동차를 포함해 밴(소형승합차),소형트럭 및 스포츠·레저용차량에도 일반 승용차와 똑같은 안전기준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교통부 산하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지난달 27일자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들 차량이 오는 98년 9월1일부터 측면 충돌보호장치를 반드시 갖춰야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미메이커는 물론 미국에 4륜 구동차와 밴 및 소형트럭 등을 수출하는 모든 외국회사들도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 벤츠 「124모델」/방전위험 높아 리콜

    【워싱턴 연합】 미국 교통부 고속도로안전국(NHTSA)은 메르세데스벤츠사가 출시중인 벤츠 「124모델」(E 클래스)이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방전 위험』을 보임에 따라 지난 92년부터 95년분 모델 5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최근 발표한 리콜 리스크에서 이같이 밝히고 리콜대상이 92년 2월부터 94년 10월까지 출고된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NHTSA는 벤츠 124 모델이 『앞 승객석의 금속 발판 부위 밑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방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보여 리콜한다면서 『이같은 방전은 이 부위의 와이어 과열,엔진 정지 또는 돌발적인 에어백 작동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그 어떤 경우에도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벤츠 124 모델은 한국에도 2천,2천5백,2천8백㏄ 3가지 타입이 수입되고 있으며 2천㏄가 5천5백만원,2천8백㏄의 경우 6천9백90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 “스쿠프,미·일 차보다 안전”/미 교통부,소비자가이드 첫 발간

    ◎미 판매 첫 차종 실험 【워싱턴 연합】 미교통부 산하 기관인 고속도로안전국(NHTSA)은 현대와 기아를 비롯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차종의 안전도를 평가한 소비자 가이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NHTSA가 미자동차협회(AAA) 및 연방무역위(FTC)와 공동으로 최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 스쿠프는 정면 충돌 테스트 결과 소형차 부문에서 비교 대상이 된 미·일제차보다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 “일제 안전벨트 결함” 미 조사나서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일제 안전벨트에 중요한 결함이 있어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조사에 나섰다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문제의 안전벨트는 일본의 최대생산업체인 다카타사 제품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일제 차량등 6백만대이상의 차량에 부착돼 있다고 전했다. 이 안전벨트는 충돌 등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버클의 가운데 릴리스 버튼의 일부가 파손돼 떨어져나가 쇠고리가 기능을 발휘하지 않거나 벗겨지는 결함이 있다는 진정이 1백70건이상 들어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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