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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국가전문자격시험 모두 토요일 시행… 달라진 일정 보니

    내년 국가전문자격시험 모두 토요일 시행… 달라진 일정 보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6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공인노무사, 공인중개사, 관세사, 세무사 등 공단이 위탁받아 시행하는 전문자격시험은 모두 37개입니다. 대부분의 시험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치러지고, 시험일은 모두 토요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국가전문자격시험 일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Q)올해와 시행 시기가 크게 달라진 시험이 있나요. A)문화재수리기술자 시험은 올해까지만 해도 10월에 치러지다 내년부터는 3월에 시행됩니다. 7개월이나 시험 시행이 앞당겨진 셈입니다. 원서 접수는 1·2차시험이 동시에 이뤄집니다.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입니다. 또 감정평가사 시험도 올해는 6월에 시행됐지만, 내년에는 3개월 정도 앞당겨진 3월에 치러집니다.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2차시험 원서 접수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2차시험은 7월 2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당겨진 시험 일정에 맞춰 학습 스케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격시험별 세부시행계획은 국가전문자격시험 홈페이지인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상담사는 내년만 2회 시행 Q)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는 전문자격은 없나요. A)국내 여행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이 연 2회 치러집니다. 올해까지는 1년에 한 차례만 시험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연 1회 시험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죠.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인 4월 9일 1차시험, 5월 28일부터 이틀간 2차시험이 진행됩니다. 하반기에도 9월 3일 1차시험, 11월 12일부터 이틀간 2차시험이 치러집니다. 청소년상담사는 여성가족부의 특별 요청에 따라 내년에 한해 1회 추가로 시행됩니다.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두 차례 기회가 생긴 만큼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죠. 다만 최근 응시 인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세사, 세무사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 차례만 실시됩니다. ●변리사 등 5개 시험 대구서도 치러 Q)응시 장소가 늘어난 시험은 없나요. A)변리사 1차시험, 관광통역안내사(특별) 1차시험, 관세사 1차시험, 소방시설관리사 1·2차시험, 수산물품질관리사 1차시험 등 모두 5개 시험은 기존에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서만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대구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치러진 변리사 2차시험은 대전까지 모두 2개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검수사, 검량사, 감정사 1·2차시험은 올해까지 부산, 인천에서만 치러졌지만 내년부터는 광주에서도 시행됩니다. Q)모든 시험을 토요일에 치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공단은 올 들어 전문자격시험을 토요일에 실시해 왔습니다. 시범적으로 운영되긴 했지만 수험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죠. 주 5일제가 제대로 정착되기 전에는 토요일에도 일하는 직장이나 수업을 하는 학교가 많아 시험 장소를 섭외하기도 어려웠죠. 하지만 최근에는 국가직·지방직 공무원시험, 순경시험 등 국가에서 시행하는 대부분의 시험이 토요일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공단도 이러한 사회적 추세에 발맞춰 모든 전문자격시험을 토요일에 치르기로 했습니다. ●공인회계사는 1월 28일 1차시험 Q)공인회계사 시험은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A)공인회계사 시험을 주관하는 금융감독원은 내년 2월 28일 공인회계사 1차시험을, 6월 25일부터 이틀간 2차시험을 치르기로 확정했습니다. 최소선발예정인원은 올해와 같은 850명입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차시험이 1월 12~26일, 2차 시험이 5월 12~25일입니다. 2차시험 합격자 명단은 8월 26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현 “오늘의 패션 키워드는 ‘우아함’ 이에요”

    서현 “오늘의 패션 키워드는 ‘우아함’ 이에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우아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2일 오전,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참석차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출국 한 서현은 우아함이 묻어나는 공항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 된 사진 속 서현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모습이다. 베레모와 터틀넥 스웨터는 블랙 컬러로 톤다운 시키고, 고풍스런 체크 패턴의 재킷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 했다. 여기에 같은 소재와 패턴의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로 완벽한 비율까지 뽐내면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 제공: 몽클레르
  • 유럽 최고령 116세 할머니 장수비결은 하루 ‘달걀 3개’

    유럽 최고령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고령인 이탈리아 할머니의 장수비결이 화제다. 최근 만 116세가 된 엠마 모라노 할머니. 1899년 11월 29일생인 엠마 모라노 할머니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19세기 출신이다. 지구촌 최고의 고령이지만 모라노 할머니는 여전히 정정하다. 모라노 할머니는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지만 일생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심신이 건강한 덕분이다. 모라노 할머니는 장수가문 출신이다. 할머니의 엄마는 91세까지 장수했고, 여동생 중 한 명은 107세까지 천수를 누렸다. 집안에 장수한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할머니의 유전자(DNA)를 연구해보겠다고 나섰을 정도다. 하지만 할머니의 장수비결은 의외로 간단한지 모른다. 바로 달걀이다. 96년 전 모라노 할머니는 20살 어린 나이에 빈혈에 걸렸다. 그런 할머니에게 의사가 내린 처방은 하루에 달걀 3개 먹기. 의사는 "날계란 2개, 삶은 계란 1개를 매일 먹으라"고 친절하게 먹는 방법까지 처방했다. 이래서 매일 3개의 달걀을 먹기 시작한 할머니는 빈혈을 극복하고도 달걀을 끊지 않았다. 할머니는 110세까지 매일 달걀을 3개씩 먹었다. 날계란 2개, 삶은 계란 1개라는 96년 전 의사의 처방도 꼭 지켰다. 90년 동안 꼬박 매일 달걀 3개를 먹었으니 그간 모라노 할머니가 먹은 달걀은 10만 개에 육박한다. 할머니의 장수비결은 최근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 모라노 할머니의 주치의 카를로 바바는 인터뷰에서 "100세를 훌쩍 넘겼지만 할머니는 매우 건강하다"며 "환자들이 모두 할머니 같다면 의사들은 신문이나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의사가 검증한 모라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이 어쩌면 달걀일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사진=dhnet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서강준, ‘만찢남’ 외모와 기럭지로 시선 강탈

    서강준, ‘만찢남’ 외모와 기럭지로 시선 강탈

    ‘만찢남’ 배우 서강준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1일 홍콩에서 열리는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 참석차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날 서강준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와 기럭지를 뽐내며 겨울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캐주얼 한 스타일의 서강준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다운점퍼와 함께 진을 매치해 포근하면서 심플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아우터 만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 서강준의 패딩은 이태리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몬테꼬레(MONTECORE)’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강준은 내년 1월에 방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에서 ‘백인호’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저커버그 부부가 딸 맥스에게 보내는 편지

    다음은 저커버그가 딸 맥스에게 보낸 편지 전문이다. A letter to our daughter  Dear Max,  Your mother and I don‘t yet have the words to describe the hope you give us for the future. Your new life is full of promise, and we hope you will be happy and healthy so you can explore it fully. You’ve already given us a reason to reflect on the world we hope you live in.  Like all parents, we want you to grow up in a world better than ours today.  While headlines often focus on what‘s wrong, in many ways the world is getting better. Health is improving. Poverty is shrinking. Knowledge is growing. People are connecting. Technological progress in every field means your life should be dramatically better than ours today.  We will do our part to make this happen, not only because we love you, but also because we have a moral responsibility to all children in the next generation.  We believe all lives have equal value, and that includes the many more people who will live in future generations than live today. Our society has an obligation to invest now to improve the lives of all those coming into this world, not just those already here.  But right now, we don’t always collectively direct our resources at the biggest opportunities and problems your generation will face.  Consider disease. Today we spend about 50 times more as a society treating people who are sick than we invest in research so you won‘t get sick in the first place.  Medicine has only been a real science for less than 100 years, and we’ve already seen complete cures for some diseases and good progress for others. As technology accelerates, we have a real shot at preventing, curing or managing all or most of the rest in the next 100 years.  Today, most people die from five things -- heart disease, cancer, stroke, neurodegenerative and infectious diseases -- and we can make faster progress on these and other problems.  Once we recognize that your generation and your children‘s generation may not have to suffer from disease, we collectively have a responsibility to tilt our investments a bit more towards the future to make this reality. Your mother and I want to do our part.  Curing disease will take time. Over short periods of five or ten years, it may not seem like we’re making much of a difference. But over the long term, seeds planted now will grow, and one day, you or your children will see what we can only imagine: a world without suffering from disease.  There are so many opportunities just like this. If society focuses more of its energy on these great challenges, we will leave your generation a much better world. • • •  Our hopes for your generation focus on two ideas: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Advancing human potential is about pushing the boundaries on how great a human life can be.  Can you learn and experience 100 times more than we do today?  Can our generation cure disease so you live much longer and healthier lives?  Can we connect the world so you have access to every idea, person and opportunity?  Can we harness more clean energy so you can invent things we can‘t conceive of today while protecting the environment?  Can we cultivate entrepreneurship so you can build any business and solve any challenge to grow peace and prosperity?  Promoting equality is about making sure everyone has access to these opportunities -- regardless of the nation, families or circumstances they are born into.  Our society must do this not only for justice or charity, but for the greatness of human progress.  Today we are robbed of the potential so many have to offer. The only way to achieve our full potential is to channel the talents, ideas and contributions of every person in the world.  Can our generation eliminate poverty and hunger?  Can we provide everyone with basic healthcare?  Can we build inclusive and welcoming communities?  Can we nurture peaceful and understanding relationships between people of all nations?  Can we truly empower everyone -- women, children, underrepresented minorities, immigrants and the unconnected?  If our generation makes the right investments, the answer to each of these questions can be yes -- and hopefully within your lifetime.  • • •  This mission --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 will require a new approach for all working towards these goals.  We must make long term investments over 25, 50 or even 100 years. The greatest challenges require very long time horizons and cannot be solved by short term thinking.  We must engage directly with the people we serve. We can’t empower people if we don‘t understand the needs and desires of their communities.  We must build technology to make change. Many institutions invest money in these challenges, but most progress comes from productivity gains through innovation.  We must participate in policy and advocacy to shape debates. Many institutions are unwilling to do this, but progress must be supported by movements to be sustainable.  We must back the strongest and most independent leaders in each field. Partnering with experts is more effective for the mission than trying to lead efforts ourselves.  We must take risks today to learn lessons for tomorrow. We’re early in our learning and many things we try won‘t work, but we’ll listen and learn and keep improving.  • • •  Our experience with personalized learning, internet access, and community education and health has shaped our philosophy.  Our generation grew up in classrooms where we all learned the same things at the same pace regardless of our interests or needs.  Your generation will set goals for what you want to become -- like an engineer, health worker, writer or community leader. You‘ll have technology that understands how you learn best and where you need to focus. You’ll advance quickly in subjects that interest you most, and get as much help as you need in your most challenging areas. You‘ll explore topics that aren’t even offered in schools today. Your teachers will also have better tools and data to help you achieve your goals.  Even better, students around the world will be able to use personalized learning tools over the internet, even if they don‘t live near good schools. Of course it will take more than technology to give everyone a fair start in life, but personalized learning can be one scalable way to give all children a better education and more equal opportunity.  We’re starting to build this technology now, and the results are already promising. Not only do students perform better on tests, but they gain the skills and confidence to learn anything they want. And this journey is just beginning. The technology and teaching will rapidly improve every year you‘re in school.  Your mother and I have both taught students and we’ve seen what it takes to make this work. It will take working with the strongest leaders in education to help schools around the world adopt personalized learning. It will take engaging with communities, which is why we‘re starting in our San Francisco Bay Area community. It will take building new technology and trying new ideas. And it will take making mistakes and learning many lessons before achieving these goals.  But once we understand the world we can create for your generation, we have a responsibility as a society to focus our investments on the future to make this reality.  Together, we can do this. And when we do, personalized learning will not only help students in good schools, it will help provide more equal opportunity to anyone with an internet connection.  • • •  Many of the greatest opportunities for your generation will come from giving everyone access to the internet.  People often think of the internet as just for entertainment or communication. But for the majority of people in the world, the internet can be a lifeline.  It provides education if you don’t live near a good school. It provides health information on how to avoid diseases or raise healthy children if you don‘t live near a doctor. It provides financial services if you don’t live near a bank. It provides access to jobs and opportunities if you don‘t live in a good economy.  The internet is so important that for every 10 people who gain internet access, about one person is lifted out of poverty and about one new job is created.  Yet still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population -- more than 4 billion people -- don‘t have access to the internet.  If our generation connects them, we can lift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out of poverty. We can also help hundreds of millions of children get an education and save millions of lives by helping people avoid disease.  This is another long term effort that can be advanced by technology and partnership. It will take inventing new technology to make the internet more affordable and bring access to unconnected areas. It will take partnering with governments, non-profits and companies. It will take engaging with communities to understand what they need. Good people will have different views on the best path forward, and we will try many efforts before we succeed.  But together we can succeed and create a more equal world.  • • •  Technology can’t solve problems by itself. Building a better world starts with building strong and healthy communities.  Children have the best opportunities when they can learn. And they learn best when they‘re healthy.  Health starts early -- with loving family, good nutrition and a safe, stable environment.  Children who face traumatic experiences early in life often develop less healthy minds and bodies. Studies show physical changes in brain development leading to lower cognitive ability.  Your mother is a doctor and educator, and she has seen this firsthand.  If you have an unhealthy childhood,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If you have to wonder whether you‘ll have food or rent, or worry about abuse or crime, then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If you fear you‘ll go to prison rather than college because of the color of your skin, or that your family will be deported because of your legal status, or that you may be a victim of violence because of your religion, sexual orientation or gender identity, then it’s difficult to reach your full potential.  We need institutions that understand these issues are all connected. That‘s the philosophy of the new type of school your mother is building.  By partnering with schools, health centers, parent groups and local governments, and by ensuring all children are well fed and cared for starting young, we can start to treat these inequities as connected. Only then can we collectively start to give everyone an equal opportunity.  It will take many years to fully develop this model. But it’s another example of how advancing human potential and promoting equality are tightly linked. If we want either, we must first build inclusive and healthy communities.  • • •  For your generation to live in a better world, there is so much more our generation can do.  Today your mother and I are committing to spend our lives doing our small part to help solve these challenges. I will continue to serve as Facebook‘s CEO for many, many years to come, but these issues are too important to wait until you or we are older to begin this work. By starting at a young age, we hope to see compounding benefits throughout our lives.  As you begin the next generation of the Chan Zuckerberg family, we also begin the Chan Zuckerberg Initiative to join people across the world to advance human potential and promote equality for all children in the next generation. Our initial areas of focus will be personalized learning, curing disease, connecting people and building strong communities.  We will give 99% of our Facebook shares -- currently about $45 billion -- during our lives to advance this mission. We know this is a small contribution compared to all the resources and talents of those already working on these issues. But we want to do what we can, working alongside many others.  We’ll share more details in the coming months once we settle into our new family rhythm and return from our maternity and paternity leaves. We understand you‘ll have many questions about why and how we’re doing this.  As we become parents and enter this next chapter of our lives, we want to share our deep appreciation for everyone who makes this possible.  We can do this work only because we have a strong global community behind us. Building Facebook has created resources to improve the world for the next generation. Every member of the Facebook community is playing a part in this work.  We can make progress towards these opportunities only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experts -- our mentors, partners and many incredible people whose contributions built these fields.  And we can only focus on serving this community and this mission because we are surrounded by loving family, supportive friends and amazing colleagues. We hope you will have such deep and inspiring relationships in your life too.  Max, we love you and feel a great responsibility to leave the world a better place for you and all children. We wish you a life filled with the same love, hope and joy you give us. We can‘t wait to see what you bring to this world.  Love,  Mom and Dad
  • ‘프리허그’ 하는 캐스퍼-헤이즈

    ‘프리허그’ 하는 캐스퍼-헤이즈

    가수 헤이즈, 캐스퍼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맥(MAC)과 Mnet 언프리티 랩스타가 함께 하는 세계 에이즈의날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하고있다.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태연, 추위도 패션도 다 잡은 야상 스타일링 화제

    태연, 추위도 패션도 다 잡은 야상 스타일링 화제

    소녀시대 태연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야상 스타일링이 화제이다. 1일 오전 소녀시대 태연은 홍콩에서 열리는 ‘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5 MAMA)’ 참석차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금발의 인형 같은 미모의 사진 속 태연은 풍성한 퍼장식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리버시블 프리미엄 퍼 야상 재킷으로 코디해 보온성과 스타일리쉬함을 모두 갖춰 눈길을 끌었다. 태연의 야상 재킷은 감성적 브랜드 ‘지컷(g-cut)’ 제품으로 캐주얼 야상 혹은 퍼 재킷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하여 겨울 시즌 키 아이템으로 제격, 빠르게 태연 야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4일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신곡 ‘디어 산타(Dear Santa)’ 가 포함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기문 총장·교황 신발이 파리 광장에 왜?

    반기문 총장·교황 신발이 파리 광장에 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개막 하루 전인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강도 높은 합의안을 요구하는 행사와 시위가 열렸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테러 이후 시위가 금지된 파리에서는 일부 과격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AFP, 로이터 통신은 이날 파리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 즉각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행사에 수천명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과격 시위대는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시위를 금지한 것에 대해 항의하며 “국가비상사태, 경찰국가”라고 외쳤다. 또 경찰에 술병, 돌, 양초 등을 던졌다고 AFP는 전했다. 경찰은 최루가스를 쏘면서 시위대를 진압해 200여명을 체포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질서를 교란하는 극좌파 과격주의자들의 가증스러운 행동에 분노한다”면서 “테러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초와 꽃이 놓여 있던 광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유감이다”고 말했다. 대부분 환경운동가는 시위를 금지한 프랑스 당국의 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레퓌블리크 광장에 신발 수천 켤레를 전시했다. ‘신발 시위’는 행진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동화, 구두, 부츠 등 기부받은 4t 분량의 신발이 전시됐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프란치스코 교황 측도 신발을 기증했다. 행진 대신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나시옹 광장까지 약 3㎞에 걸쳐 손에 손을 잡고 인간띠를 잇기도 했다. 런던, 시드니, 베를린, 뉴욕, 상파울루, 카트만두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기후변화협약 타결 촉구를 위한 행사가 열렸다. 시위를 준비한 국제시민연대 아바즈에 따르면 68만 3000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북극곰, 펭귄 옷을 입고 “다른 별은 없다(No Planet B)”, “우리 아이들은 미래가 필요하다”는 구호를 외쳤다. 한편 프랑스 경찰은 테러에 대비해 이번 총회 경호를 위해 경찰과 군인 2800명을 동원했고, 경호 인원 6300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상윤, 청청패션도 완벽 소화하는 훈남의 정석

    이상윤, 청청패션도 완벽 소화하는 훈남의 정석

    연예계 대표 엄친아 배우 이상윤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이상윤은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5 MA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 날 그는 양털이 가미된 데님 자켓에 트렌디한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를 이너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이상윤 특유의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스타일의 포인트가 되는 데님 트러커 자켓은 양털 칼라의 따뜻함과 청 자켓의 클래식한 멋이 특징으로 스타일리시한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윤은 최근 종영한 ‘두 번째 스무살’에서 차현석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탈,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시선 집중

    크리스탈,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시선 집중

    크리스탈이 지난 30일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MAMA)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전체적인 네이비 의상에 브라운 컬러의 슈즈 그리고 소매의 풍성한 퍼트리밍이 돋보이는 여성복 브랜드 ‘듀엘(DEWL)’ 코트를 착용하고 그녀만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듀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힘들었던 한 해, 바르네 수정테이프로 안 좋은 기억을 싹~ 지워볼까

    힘들었던 한 해, 바르네 수정테이프로 안 좋은 기억을 싹~ 지워볼까

    올해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한 해다. 치솟는 물가와 계속되는 사건사고, 숨막히는 경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2015년의 안 좋았던 기억들은 지우고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하자는 취지의 유쾌한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1986년 국내 최초로 수정액을 개발해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수정액/수정테이프/풀테이프 전문제조기업 ㈜동기바르네(대표 유광호, www.balune.net)는 알파문구/드림오피스/모든오피스/오피스넥스/드림디포 등 국내 굴지의 문구 체인사들과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미니수정테이프와 찍딱 풀테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기바르네의 이번 이벤트 중 ‘안기지(안좋은 기억은 모두 바르네 수정테이프로 지우세요)’ 이벤트는 각 문구 체인사 구매 고객에게 바르네 수정테이프를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바르네 미니수정테이프(BCT-1158s)는 국민 수정테이프라 불리는 바르네 수정테이프(BCT-1158)를 절반 크기로 축소시킨 미니사이즈의 수정테이프로, 휴대가 손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정 후에는 어떠한 필기도구로든 바로 필기가 가능해 학생이나 직장인 모두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면안돼(종이가 울지 않는 바르네 찍딱 풀테이프)’ 이벤트는 각 문구 체인사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신개념 바르네 풀테이프인 찍딱 풀테이프를 증정하는 행사다. 찍딱 풀테이프는 풀을 붙이고자 하는 부위를 눌러주기만 하면 빠르게 접착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접착면이 일반 풀을 사용했을 때와 달리 울지 않아 깨끗하고 매끈하며, 접착 즉시 바로 마르기 때문에 편리하다. 동기바르네 관계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힘들고 안 좋았던 기억들은 잊고 좋았던 기억만 남기자는 차원에서 재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년부터 토요일에 공인중개사·노무사 시험

    내년부터 토요일에 공인중개사·노무사 시험

    내년도 공인중개사, 공인노무사 등 국가전문자격 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단이 위탁받아 시행하는 37개 자격시험을 모두 토요일에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공인중개사 1, 2차 시험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인 10월 29일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1월 23일로 확정됐다. 공인노무사는 1차 시험이 6월 4일, 2차 시험이 8월 13일부터 이틀간, 3차 시험이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세사 시험은 1차가 4월 2일, 2차는 7월 9일로, 세무사 시험은 1차가 4월 23일, 2차는 8월 6일로 예정돼 있다. 변리사 자격시험은 법 개정으로 1, 2차 시험 원서를 분리 접수하고 응시 수수료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다. 대부분의 자격시험 일정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이지만 문화재 수리기술자 시험은 10월에서 3월로 앞당겨졌다. 또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 시행된다. 청소년상담사 시험은 여성가족부의 특별 요청에 따라 내년에만 한 차례 추가 시행된다. 아울러 공단은 주 5일 근무와 주 5일 수업이 정착되면서 내년부터는 모든 시험을 토요일에 치른다. 또 지방 거주 수험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변리사, 관세사, 관광통역안내사 등 8개 자격시험의 시행지역을 대구, 대전, 광주 등으로 확대한다. 자격시험별 세부 시행 계획은 국가전문자격시험 홈페이지인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김지연의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16)스마트 센서, 스포츠도 스마트하게

    [김지연의 직장인을 위한 서바이벌 IT] (16)스마트 센서, 스포츠도 스마트하게

    여러 가지 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은 애플이 디지털 세상을 지배하게 된 것이 ‘터치(touch)’ 때문이라고 한다. 심리학적으로도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의사소통 행위인 ‘만지기’는 ‘누르기’와는 질적으로 다른 경험이라고 봤다. 버튼을 누르는 대신 살짝 만지기만 해도 반응하는 인터페이스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스마트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만지지만 10년 전만 해도 자판이 닳도록 누르기만 했다. 그때는 이런 일도 있었다. 어느 날 옆 팀에서 휴대전화 화면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조작하자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러자 그쪽 팀장이 소리를 지르며 하신 말씀, “휴대전화 화면을 손으로 만지면 때묻잖아, 누가 그렇게 쓰겠어?” 그 뒤로 그 팀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없다.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으면서 터치 센서는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다. 이후 스마트폰에는 여러 가지 센서가 장착되어 지금은 10~20종류가 들어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람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마이크다. 움직임을 측정할 때는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사용한다. 심장 박동을 재는 심박 센서, 비밀번호를 대신하는 지문 센서, 높이를 알려주는 고도계, 그리고 조도 센서, 동작 센서, 위치 센서 등이 내장되어 있어 센서 기술의 결정체로 불린다. 스마트폰이 스마트한 것은 센서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센서 분야의 시장 전망도 밝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ICT 이슈’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 센서 시장은 2012년 90억 달러에서 2019년 21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소비자가전쇼(CES)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은 “센서 사업을 하면 대박이 터질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스마트 센서는 휴대전화뿐 아니라 웨어러블이나 스마트홈과 같은 사물인터넷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런 센서가 어떻게 사용되고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는지 알아보자. 다양한 센서를 한 번에 다루기가 어려워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살펴보려고 한다. 우선 움직임 센서에 대해 알아보자. 움직임을 알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급정거할 때 앞으로 쏠리는 것과 같은 속도의 변화를 측정하는 가속도 센서(accelerometer)가 필요하다. 거기에 기울어짐이나 회전을 측정하는 자이로(gyro) 센서가 합해지면 더 정확한 움직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지구의 자기장 방향을 알려주는 지자기 센서(magnetometer)까지 일체로 된 9축(센서당 xyz 3방향) 모션센서가 사용되기도 한다. 웨어러블 기기로 운동량을 측정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도 이런 기술이 사용된다. 사물의 움직임을 이용해서 어떤 제품을 만들 수 있는지 몇 가지 스포츠 관련 아이디어를 모아보았다. 올해 프로야구 MVP로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 선수가 선정되었다. 타율, 득점, 출루율, 장타율의 타격 4개 부문 석권과 한국 프로야구 최초 40홈런-40도루 기록도 달성하였다. 그러자 150km의 직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는 그의 스윙 스피드가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는 공식적인 기록이 없어 확인을 못 하였지만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선수들의 스윙을 측정한다고 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것이 젭 랩스(Zepp Labs)사의 모션센서인데 타자의 스윙 속도, 타격 각도 등을 분석해준다. 6g 정도 무게의 센서에는 2개의 가속도계와 자이로가 들어 있다. 젭 센서로 측정한 결과 메이저리그 스타급 선수들의 스윙 스피드는 시속 130km에서 145km 정도라고 한다. 149 달러의 이 제품은 골프와 테니스를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소니(SONY)도 라켓 제조사인 윌슨, 요넥스와 손잡고 테니스용 스윙 교정 센서를 내놓았다. 지름 3.1cm, 무게 8g의 모션 감지 센서를 라켓 손잡이에 붙여두면 스윙 스피드, 볼 회전, 임팩트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도 등장했다. 프린터 전문업체인 엡손은 스윙분석기 엠트레이서(M-tracer)를 출시하였다. 작은 센서를 골프클럽에 부착하고 스윙을 하면 휴대전화 앱으로 분석해주는 기기다. 모션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스윙 궤도, 임팩트, 템포, 페이스 각도 등을 체크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3D로 모든 각도에서의 스윙을 한눈에 보여준다. 골프존에서도 스마트 스윙 분석기 ‘스윙톡’(Swingtalk)을 선보였다. 센서를 그립 끝에 장착하고 블루투스로 앱과 연결만 하면 된다.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등 각 구간에서 스윙 궤적과 각도를 3차원으로 볼 수 있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템포나 스피드를 음성으로도 알려 준다. 주말골퍼의 타수를 줄여주는 사물인터넷 제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제는 센서가 공 속으로도 들어간다. 아디다스의 ‘마이코치 스마트볼(micoach smart ball)’은 2015년 CES 최고 혁신상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를 수상하였다. 일단 디자인이 멋지다. 이 공에는 3축 가속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고 1시간 충전을 하면 2천 번의 킥을 할 수 있다. 앱은 슛을 할 때 공의 속도, 스핀량, 궤적, 타격 지점 등을 분석해준다. 스포츠용품 회사인 아디다스가 발 빠르게 스포츠와 IT를 접목하고 있다. 스마트 밴드인 ‘핏 스마트’, GPS 워치 ‘스마트 런’, 운동 동작을 기록하는 ‘X-Cell’, 심박 모니터 등을 출시하면서 웬만한 IT 회사보다 앞서간다.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농구공도 등장했다. 인포모션 스포츠사의 ‘94피프티(94fifty)’라는 스마트 농구공에는 9개의 모션 센서가 들어 있다. 드리블 속도나 공의 회전수, 탄도의 각도 등을 분석하면서 게임을 하듯이 연습을 할 수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 회사인 윌슨도 스마트 농구공 ‘윌슨X 커넥티드 바스켓볼(Wilson X connected basketball)’을 출시하면서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공들도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여 선수 관리나 경기의 전략을 세우는 사례도 많아졌다. 2014년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하면서 SAP사의 ‘매치 인사이트(Match Insight)’라는 프로그램이 12번째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의 몸에 센서를 붙이고 호흡과 맥박, 순간 속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과학적인 훈련과 전략으로 우승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축구뿐 아니라 농구, 자동차 경주, 요트 경기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와 사물인터넷의 만남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끝으로 레저 분야에서 모션 센서를 적용한 아이디어 하나만 보도록 하자. 자전거 애호가들이 늘면서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이 등장했다. 그중 소셜 펀딩 킥스타터에서 목표 모금액의 두 배가 넘는 22만 달러를 모금한 비라인(BeeLine)이 눈길을 끈다.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의 지도나 너무 많은 정보를 주는 화면은 보기가 어렵다. 비라인은 화살표로 목적지의 방향만을 알려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이다. 직경 3cm 정도의 비라인에는 가속도계, 자이로 센서, 지자기 센서, 블루투스 칩이 들어 있어 앱을 통해 구글맵과 연동된다. 이 밖에 LED 램프로 방향을 알려주고 도난 방지까지 해주는 스마트 헤일로(SmartHalo)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움직임 센서가 스포츠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았다. 한가지 센서만으로도 주변이 평범한 사물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센서들이 자동차, 집, 도시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스마트 세상으로 계속 여행을 해보자.   R&D경영연구소 소장 jyk9088@gmail.com <지난 칼럼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List.php?section=kimjy_it
  • [아하! 우주] 美 ‘소행성’의 金을 탐하다… ‘우주법’ 제정

    [아하! 우주] 美 ‘소행성’의 金을 탐하다… ‘우주법’ 제정

    지난 2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멀지 않은 미래에 '황금알'이 될 새로운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정된 이 법안은 이름도 거창한 '상업적 우주발사 경쟁력 법’(CSLCA)으로 소위 '우주법'으로 불린다. 이 법을 통해 미국의 민간기업과 개인은 과거 공유의 대상이었던 우주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왜 미국은 '우주도 자기 땅'이라는 법적 토대를 만든 것일까? 이는 미국의 몇몇 민간 기업이 추진 중인 소행성 자원 채굴과 맞물려 있다.  황금알을 낳는 소행성 우리시간으로 지난 7월 20일 소행성 하나가 지구와 약 240만 km 정도 떨어진 거리를 두고 2년 후를 기약하며 순식간에 지나쳤다.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도 없는 이 소행성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 이유는 무려 5조 달러의 가치를 가진 그야말로 ‘金행성’ 이기 때문이다.  37분 간격으로 빙글빙글 회전하며 날아간 소행성 2011 UW158은 길이 600m, 폭 300m 정도의 길쭉하게 생긴 볼품없는 외형이지만 사실 ‘금덩어리’가 가득한 보물이다.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소행성에 묻힌 백금만 1억톤 가량으로 현재 시세로 치면 무려 5조 4000억 달러(약 6000조원)에 달한다. 특히나 놀라운 점은 2011 UW158처럼 지구를 스쳐가는 ‘금 덩어리’들이 우주에 하나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에 ‘주인’ 없는 이 보물에 군침을 흘리는 기관과 회사들은 당연히 많다. 이번에 미국이 서둘러 '우주법'을 제정한 것은 바로 주인없는 우주의 자원을 상업적으로 개발하려는 민간회사들의 이익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다. 이에 우주법 서명 직후 미국 기업 ‘플래니터리 리소시스’는 “CSLCA가 단일 법안으로는 사상 최대의 재산권 인정 사례”라며 “지속적인 우주 개발을 장려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답했다. '제2의 골드러시' 미국의 우주기업 소행성의 자원 개발에 가장 앞서있는 회사들은 역시 미국 기업들이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3년 전 영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구글 공동대표인 래리 페이지와 에릭 슈미츠 등이 힘을 합쳐 만든 회사 ‘플래니터리 리소시스’(Planetary Resources)다. 이 회사는 소행성에서 백금 등 천연자원을 캐내 지구의 자산을 늘리겠다며 설립됐으며 소행성 탐사 위성을 발사할 계획도 갖고있다. 이에앞서 우주 벤처 업체 ‘딥 스페이스 인더스트리’(Deep Space Industries·이하 DSI)도 2015년 내에 자원 채취를 목적으로 한 소행성 탐사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DSI 회장 릭 텀린슨은 “해마다 지구 인근을 지나가는 소행성이 900개 이상 새로 발견된다” 면서 “이중 일부 소행성에는 금을 비롯한 각종 금속, 니켈, 가스 등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SI 측은 첫번째 단계로 2015년 내에 랩탑 컴퓨터 만한 소행성 탐사위성 ‘파이어플라이’(Firefly·반딧불이)를 보내 6개월 간 조사를 벌이고 내년 조금 더 큰 위성 ‘드래곤플라이’(DragonFlies·잠자리)를 보내 광물 샘플을 채취해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발사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여기에 우주 탐사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가만 있을리 없다. NASA는 이미 차세대 우주선을 통해 소행성에 접근, 광물을 채취해 오는 시나리오를 완성한 바 있다. 과거 그 과정을 영상으로도 공개한 바 있는데 ‘우주 광부’는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Orion)이다. 다목적 탑승선으로 개발 중인 ‘오리온’은 특히 2030년 경 세계 최초로 우주인을 태우고 화성을 탐사할 계획이다. NASA가 공개한 소행성 광물 탐사 계획 NASA가 밝힌 총 1달 간의 우주 광물 채취 과정은 간단(?)하다. 먼저 우주선을 소행성에 접근시켜 특수장비로 포획한 후 우주인이 직접 밖으로 나와 광물을 조사한 후 채취한다. 샘플 수집이 완료되면 다시 우주선은 지구로 귀환해 바다에 떨어진다. 사실 이같은 우주 프로젝트는 큰 이윤이 남는 미래의 사업 모델이라는 점과 이제는 법적으로도 보장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 하다. 미국의 유명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 박사는 과거 워싱턴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년 내에 인류 첫번째 조만장자가 탄생할 것” 이라면서 “돈버는 분야는 바로 ‘우주’로, 소행성 등의 자원 탐사 및 채굴로 떼 돈을 벌 것” 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번에 인문학을 마스터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휴넷 인문학 通패스 출시

    한번에 인문학을 마스터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휴넷 인문학 通패스 출시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 이인숙)이 ‘행복한 인문학당’ 전 강의를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는 ‘인문학 通(통)패스’를 출시했다. 인문학 통패스는행복한 인문학당내 130여개 200만원 상당의모든 강좌를 76%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1년권과 3년권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1년권은 정가의 76%인 50만원, 3년권은 52% 할인된 99만원에 제공한다. 총 130여개의 인문학 강좌는 크게 4개로 나뉜다. 전문가들이 꼽은 대표 고전 100선을 다루는 ‘도전!문사철100클럽’, 음악,미술,건축 등 예술 분야 교육 프로그램인 ‘아트 앤 상상스쿨’, 사서삼경을 원문으로 공부하는 ‘원문독파 사서삼경’, 인간학의 보고(寶庫)로 일컬어지는 ‘사마천의史記대학’이 포함됐다. 세부 과목으로는 ‘초한지’, ‘데미안’, ‘손자병법’등 전통 인문학 작품과 ‘세계의 미술관 산책’,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음악가’, ‘건축,창조를 말하다’ 등문사철예(文史哲藝)를 총망라했다. 모든 강좌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어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공부할 수 있다. 서울대,연세대 등 국내 유수 대학 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강의해 이해하기 쉬운 것도 특징이다. 휴넷 관계자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까지 공부할 수 있는 종합 인문학 패키지 과정으로 더욱 풍성하게 학습할 수 있어,인문학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11월 한정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문학 통패스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www.hune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행성 탄생 순간’ 담은 최초 사진 공개 - 네이처

    ‘행성 탄생 순간’ 담은 최초 사진 공개 - 네이처

    행성 탄생 순간을 촬영한 최초의 선명한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애리조나대(UA)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은 지구로부터 약 450광년 거리에 있는 젊은 별 ‘LkCa15’을 대상으로 한 관측 연구에서 행성 탄생 순간을 담은 실물 사진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항성 ‘LkCa15’에는 행성 형성에 필요한 물질이 중력에 의해 원반 형태로 회전하고 있다. 이 원반은 지구로부터 먼 거리에 있고 가스와 먼지 대기가 끼어 있어 관측에 어려움이 있지만, UA 연구진은 그 모습을 촬영한 첫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우리 인류에게 알려진 항성을 공전하는 외계행성은 약 2000개로, 이중 10개 정도만이 촬영됐으며, 행성 탄생 순간이 포착된 사례는 없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UA 대학원생인 스테프 살룸 연구원은 “이 사진은 아직 형성 중이라고 말할 수 있는 하나의 행성을 처음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말한다. 살룸 연구원은 같은 학교 대학원생 출신으로 이 연구를 이끌고 있는 케이트 폴레트 스탠퍼드대 박사후연구원과 공동 연구 중이다. 불과 몇 달 전, 살룸 연구원과 폴레트 박사후연구원은 각각 독립적으로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은 우연히 같은 별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이 관측하고 있는 항성 ‘LkCa15’은 특별한 유형의 원시행성계원반(protoplanetary disk)에 둘러싸여 있다. 이 원반에는 내부에 간극으로도 불리는 빈 공간이 있었다. 원시행성계원반은 젊은 별이 형성되고 남은 파편으로 형성된다. 그런 원반 안에서 행성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간극이라는 공간이 관측된다. 살룸 연구원은 "애리조나대 연구진이 개발한 첨단장비와 기술로 이번 사례처럼 별보다 훨씬 희미한 원반과 같은 천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이들이 연구에 사용한 관측 장비는 애리조나주(州) 그레이엄산에 있는 ‘거대 쌍안 망원경’(Large Binocular Telescope, LBT)과 칠레에 있는 ‘마젤란 망원경과 적응광학 시스템’(Magellan Telescope and its Adaptive Optics System, MagAO)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먼 거리에 있는 천체를 선명하게 촬영하는 것은 뜨겁고 찬 공기가 섞여 있는 지구의 대기 난류 때문(atmospheric turbulence)에 어려운 일이다. 폴레트 박사후연구원의 조언자 역할을 한 레어드 클로스 UA 천문학 교수는 “당신이 지구의 대기를 통해 볼 때 당신이 보고 있는 별이 반짝이는 것은 이런 대기 난류의 영향 때문”이라면서 “거대 망원경에서 이는 매우 큰 영향”이라고 말했다. 살룸 연구원의 조언자인 조쉬 아이즈너 UA 천문학과 교수 역시 “거대 망원경들은 항상 이런 문제를 겪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즈너 교수와 살룸 연구원은 LBT 적응광학 시스템과 새로운 영상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항성 LkCa15의 선명한 적외선 이미지를 얻는데 성공했다. 반면, 클로스 교수와 폴레트 박사후연구원은 앞서 두 사람이 시행한 행성 연구결과를 독립적으로 확증하기 위해 ‘마젤란의 적응광학 시스템’(MagAO)을 사용했고 마침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피터 터트힐 호주 시드니대 교수는 “이런 결과는 매우 진보한 많은 신 기술과 별을 촬영하는 사업적 분야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11월 19일자)에 실렸다. 사진=애리조나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문화 계간지 ‘시와산문’, 2016년 신인문학상 공모

    문화 계간지 ‘시와산문’, 2016년 신인문학상 공모

    문예 계간지 ‘시와산문’이 2016년도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신진작가 발굴 및 문학활동 지원에 힘쓰며 다양한 패러다임을 형성해온 계간 ‘시와산문’은 문학의 저변 확대와 ‘시와산문’의 발간 정신을 이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와 평론, 에세이 부문의 공모를 시행한다. 신인문학상 응모는 시 5편, 평론 1편, 에세이 5편을 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16년 1월 10일(당일 도착분)까지이며, 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엄중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각 부문 1명이며, 2016년 3월 1일자 계간 ‘시와산문’ 봄호에 발표된다. 당선작은 시 5백만원, 평론 3백만원, 에세이 2백만원이며 우수작은 각 부문 1백만원의 고료가 지급된다. 중복 투고 및 표절로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되며, 원고량을 초과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계간 ‘시와산문’은 등단한 지 5년 내외의 신진작가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중앙과 지방의 활발한 문학 교류를 위해 1994년 창간된 문예지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발굴에 힘써오고 있다. 2016년 신인문학상 공모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38-5595~6, 070-7753-5599)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계간 <시와산문> 다음 카페(http://cafe.daum.net/kpoetry)의 공지사항 <신인문학상공모>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빛으로 ‘신경세포’ 되살린다…실험 성공 - 커런트 바이올로지

    빛으로 ‘신경세포’ 되살린다…실험 성공 - 커런트 바이올로지

    우리 몸의 신경기관(신경계)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유지된다. 하지만 이런 기관에서 자극이나 흥분을 전달하는 최소 단위 신경 세포인 ‘뉴런’은 외상이나 질병, 환경적 손상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주요 기능을 상실하고 재생하는 능력마저 제한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독일 뮌헨 헬름홀츠 센터 산하 감각생물학과 기관형성 연구소의 에르난 로페스-시어 박사팀이 제브라피시(zebrafish)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손상된 뇌 신경회로의 재생을 촉진하는데 성공했다고 미국 과학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브라피시는 실험모델로 쥐만큼 많이 쓰이는 열대어를 말한다. 이번 연구의 성공 요인은 세포막에 박혀 있는 효소로 알려진 ‘아데닐산고리화효소’(adenylyl cyclase)에 의해 생산되는 전달 분자인 ‘고리형 아데노신인산’(고리형 AMP, cAMP)에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위해 청색광(블루 라이트)에 의해 발현하는 아데닐산고리화효소라는 특정 효소를 사용했다. 청색광 사용으로 효소가 나오는 세포에서 변환하는 고리형 AMP의 분비량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어류의 경우 옆줄과 뇌를 이어주는 미주신경의 분자인 ‘체측신경’(lateralis)이 아직 발달돼 있지 않은 제브라피시의 유생(larvae)을 대상으로 이런 복구 시스템을 실험했다. 이번 연구에서 주저자로 참여한 얀 시아오 박사과정 연구원은 “청색광을 빛으로 활성시킬 수 있는 ‘아데닐산고리화효소’를 분비하는 신경세포에 비췄을 때 뉴런의 재생 효과가 극적으로 상승했다”면서 “빛 자극을 준 신경 말단은 복구율이 5%밖에 안된 무자극 대조군보다 많은 3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즉, 이들 과학자는 청색광을 사용해 고리형AMP라는 것을 극적으로 늘려 신경회로의 재생을 자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이기도 한 로페스-시어 박사는 “광 유전학 기술(Optogenetics)은 혁신을 일으킨 신경 생물학 분야로, 이미 뉴런의 전기적 활동을 수정하는데 사용되고 있다”면서 “그런데 동물 전체의 복잡한 신경회로를 복구하는 방법을 처음 보여준 이번 결과는 빛을 사용해 원격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사는 이번 결과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는 “결과는 초기 단계이다”면서 “이제 우리는 이런 결과가 제프라피시에서 단일 뉴런보다 더 복잡한 신경회로를 가진 고등동물을 대상으로 가능한지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앞으로 이 기술을 사용해 당뇨병이나 다른 질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경 병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셀’(Cell) 자매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11월 16일자)에 게재됐다. 사진=독일 뮌헨 헬름홀츠 센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만원에 연인과 대신 헤어져 드립니다”…加 이색 사이트 화제

    “1만원에 연인과 대신 헤어져 드립니다”…加 이색 사이트 화제

    설령 상대에 대한 마음이 떠났다고 해도, 연인관계 청산을 단호하게 선언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단돈(?) 1만 원에 대신 해주겠다는 미국 온라인 서비스가 있어 화제다. ‘이별 상점’ 이라는 의미의 직설적인 이름을 가진 웹사이트 ‘브레이크업 샵’(Breakup Shop)은 원치 않는 관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대신 끝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주 문을 연 이 사이트는 캐나다인 형제 맥켄지와 에반이 함께 만든 것이다. 이들은 ‘틴더’(Tinder)와 같이 두 사람을 연인 관계로 이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반대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 또한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두 사람이 처음 이 사이트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은 형제 중 한 사람이 과거 여자친구의 이별 방식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이별의 의사를 확실히 밝히는 대신 연락을 끊고 ‘잠수’한 채 상대가 이별을 받아들이길 기다렸던 것. 형제는 브레이크업 샵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는 대신 확실한 ‘끝맺음’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이크업 샵에서 제공하는 ‘이별 상품’은 그 안에 담긴 ‘정성’에 따라 가격이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10달러(약 1만1000원)를 지불할 경우 이들은 상대방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이별을 알린다. 20달러를 내면 편지를 보내 이별의 의사를 전달하며 29달러(약 3만4000원)에는 전화를 걸어 관계를 청산해준다. 80달러(약 9만 3000원) 이상을 내면 금액에 맞춰 ‘이별 선물 패키지’를 만들어 전달한다. 이 패키지 안에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면서 먹을 고급 과자, 드라마·영화 시청 사이트 ‘넷플릭스’(Netflix)의 상품권, 몰입도 높은 최신 비디오 게임, 슬프기로 유명한 영화 블루레이 등을 포함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형제는 ‘이별 선물 패키지’에 대해, “패키지 상자는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품들을 넣고 불태우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며 농담조의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사업의 성과는 아직 소소한 수준이다. 형제는 지난 약 1주일 동안 3통의 이별 전화와 6건의 이별문자를 판매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형제는 자신들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서비스는 고객에게 마음의 평안을 선사하며, 상대방과 장기적인 친구 관계로 남을 가능성을 극대화 해준다”고 전했다. 사진=ⓒ브레이크업 샵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슈퍼스타K7’ 신예영, “나는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 폭로…무슨 일 있었나?

    ‘슈퍼스타K7’ 신예영, “나는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 폭로…무슨 일 있었나?

    ‘슈퍼스타K7’ 신예영, “나는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 폭로…무슨 일 있었나? 슈퍼스타K7 신예영 ‘슈퍼스타K7’ 신예영이 자신이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면서 제작진들의 행동을 적나라하게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했던 신예영은 지난달 1일 방송에서 TOP2에 진출한 천단비와 함께 라이벌 미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신예영은 자신을 향한 여러 지적에 “저 못하겠어요. 장난하냐고”라면서 눈물을 쏟았다. 또 제작진에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언니도 제가 질투나는 건지 왜 그러는 거지”라며 원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신예영은 불성실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와 관련 신예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서 비춰진 저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콘셉트”라면서 “연예인 심사 때 부를 곡이나 인터뷰 같은 것에 100% 제 의지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예영은 특히 ‘슈퍼스타K7’ 참가와 한 기획사의 계약 제의를 동시에 받았고, 계약을 거절하자 “순위 등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신예영은 “섭외(슈퍼스타K7 참가) 제의를 결정하자 Mnet의 ‘높으신 분들’과 관련된 신생 기획사 계약 제의를 학교 겸임교수님으로부터 받았다”면서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방송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교수님의 대답을 받은 채로 슈퍼위크에 가게 됐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불이익이 과연 악마의 편집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나는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의 방송이 방송되기 전 ‘슈퍼스타K7’의 담당 작가에게 전화가 와 ‘방송이 좀 억울하게 나와도 SNS나 공개적인 곳에 절대 해명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신예영은 “짜깁기된 방송의 단면을 보고 추측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시청자 분들의 자유라 생각하지만 방송을 보고 넘겨짚은 생각을 근거로 한 인신공격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Mnet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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