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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하늘에서 떨어진 해먹에 머리 맞은 英관광객

    뉴욕 하늘에서 떨어진 해먹에 머리 맞은 英관광객

    낯선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에 들떠있기도 바쁜 순간, 한 여행객은 말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았다. 미국 언론매체 ABC7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고층 빌딩에서 대형 나무 해먹이 떨어져 길을 지나가던 영국인 관광객의 머리를 덮쳤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피해 여성(48)은 관광차 뉴욕에 들렀고, 남편과 함께 ‘그라운드 제로’가 된 옛 세계무역센터 자리를 보기 위해 로어맨해튼 거리를 걷던 중이었다. 그 순간 16층 빌딩의 5층 테라스에 묶여있던 해먹이 바람에 날아가면서 지상으로 곤두박질쳤고 인도를 걷던 여성의 머리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여성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지는 않았으나,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목격자는 “길 건너편에서 뭔가 시끄럽거나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서 행인들이 이를 보고 있는 상태였다. 여성이 타격을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피를 흘리진 않았지만 상당히 안좋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강한 바람이 사고를 초래했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 풍속이 40km(25mph)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사건과 관련해 해당 빌딩 소유주는 바람이 72.4km(45mph) 이상 강하게 불 때, 표준 중량 이하의 물체의 보안을 강화할 것을 권고받았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폭우·산사태 대재앙 겪은 마을 하늘 위 나타난 신(?)

    폭우·산사태 대재앙 겪은 마을 하늘 위 나타난 신(?)

    사람들은 불안, 공포와 같은 부정적인 심리 상태에 빠졌을 때, 신의 존재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고자 한다. 이러한 신앙심은 특히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재앙에 맞닥뜨려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산사태로 파괴된 콜롬비아의 한 도시에 예수의 형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칼다스주 마니살레스 지역의 산칸치오(Sancancio) 산 위에 희귀한 구름 현상이 나타났다. 주민들은 이를 촬영하기 위해 모여들었고, 구름 사이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햇빛이 만들어낸 예수의 모습은 자연재해로 재산과 집,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다. 대다수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의 전조라고 여겼다. 실제 종교적인 경험을 했다며 이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한 한 여성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콜롬비아인의 마을을 방문했다. 그는 하늘을 진정시켰고, 실제로 진정세를 보였다”는 글을 함께 남겼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한 남성이 “오 하나님, 나의 복되신 하나님, 여기 이 고통을 보러 오셨네. 이것 봐, 신의 은총, 주님에게 영광 있으라. 거기 서있는 하나님이 보이죠?”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이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무엇이 보였는지’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나타냈다. 산드라라는 여성은 “사람들은 고통의 순간에 삶과의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는 하느님의 계시라고 믿고 싶어한다”고 말했고, 네티즌 노에 바잔은 “이는 햇빛이 구름의 다양한 형태를 통과하는 자연현상이다. 세계 어디서나 일어난다”고 좀 더 이성적인 이론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주 이곳에서는 한 달치 폭우가 집중적으로 내린 탓에 홍수와 함께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7명이 목숨을 잃고 7명이 실종된 상태다. 지난 달 21일 푸투마요주 모코아에서도 기록적인 폭우가 만든 홍수와 산사태로 320명 이상이 죽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고 떠도는 신세다. 재해지역을 찾은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달에 마니살레스에서 제2의 치명적인 산사태가 발생했다”며 “적십자 구조대원, 민방위, 소방수, 군대가 합심해 진흙과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불행히도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의 폭우는 콜롬비아의 수십 개 시골마을 주민들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고, 특히 안데스 산백 비탈면에 진행중인 임시 공사가 사람들에게 산사태와 홍수에 취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걸그룹 베리굿, 아르바이트생 무대 의상으로 ‘화제 집중’

    걸그룹 베리굿, 아르바이트생 무대 의상으로 ‘화제 집중’

    걸그룹 베리굿의 아르바이트생 무대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인데다가 왠지 모를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는 평가다. 지난 16일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한 베리굿은 음악방송 무대에 줄곧 아르바이트생 복장으로 올라왔다. 의상 콘셉트는 아르바이트생 복장 하나이지만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의 유니폼으로 변화를 꾀했다.이처럼 베리굿은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꿈을 이루고자 학업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베리굿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활동하는 멤버들과 비슷한 또래의 젊은 친구들에게 ‘함께 힘을 내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남다른 의상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꿈을 꾸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낸 신나는 댄스곡이다. 적재적소의 멜로디 악기들과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경쾌함을 더했다. 주문을 외우는 듯 반복되는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가사도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싱글은 규현, 예성, 려욱의 솔로앨범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NUPALY’(누플레이)가 참여하고 프로듀서와 작사가로 활동 중인 김수정이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베리굿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트라우마 치료 도와준 개, 나무에 묶어 총살한 남녀

    한 여성 군인이 말못하는 ‘서비스 독(service dog)’을 비참하게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비스 독은 몸이 불편한 이의 복지 증진을 위해 특별히 훈련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개를 일컫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AP등 외신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 출신의 마리나 롤린스(23)가 동물학대와 음모죄로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롤린스는 ‘캠’이라는 이름의 핏불테리어를 근무 중인 삼림지역으로 데려왔고, 캠은 롤린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롤린스는 최근 건강문제로 군에서 제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롤린스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데 큰 힘이 된 개에게 은혜 대신 잔혹한 행위로 보답했다. 숲에 있는 나무에 캠을 묵어 5발의 총알을 발사한 것이다. 당시 함께 있던 군인 남자친구 야렌 헝(25) 역시 이를 말리기는 커녕 왜곡된 행위에 합세해 촬영까지 도맡았다. 커플은 자신들이 저지른 짓에 반성하기보다 그 끔찍한 순간을 재미있어했다. 현지언론 ABC11은 관계당국의 말을 빌려, “강아지를 쏘는 중 헝은 ‘나도 한 번만 쏘게 해달라고’, 롤린스는 ‘정말 즐거웠다. 사랑해. 넌 좋은 강아지였다, 그러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롤린스는 강아지의 사체를 한동안 질질 끌고 다닌 후, 얕은 무덤에 파묻었고, 남자친구 헹은 이를 보고 ”약간 더 깊은 곳에 놓으라“고 조언했다. 컴벌랜드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와 야생동물 관리부는 커플에게서 동물 도살과 관련된 다수의 영상과 메시지를 발견했고, 컴벌랜드 카운티 동물 보호소는 죽은 강아지가 2015년 입양됐던 개, 캠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호소 관계자는 ”매우 귀엽고 상냥한 캠은 평소에 얌전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였다. 캠은 자신을 사랑해줄 누군가를 원했고 그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비통해했다. 한편 캠이 죽은 후에도 롤린스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페이스북 사이트 ‘캠을 위한 정의’(A Justice for Cam)에 “강아지에게는 최후심판의 날이다! 슬프지만 캠은 가야한다. 어디로 향하든 캠은 훨씬 더 행복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고, 헹 또한 “캠은 굉장히 새로운 삶을 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그들의 잔혹성에 대해 롤린스에게는 1만 달러(약 1126만원), 헹에게는 5000달러(약 563만원)의 보석금이 책정됐었으나 동물 애호가들의 격렬한 항의 후, 그들의 보석금은 2만5000달러(약 2818만원)까지 치솟았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가짜 진흙 묻은 빈티지 청바지가 48만원?

    가짜 진흙 묻은 빈티지 청바지가 48만원?

    빈티지 패션의 강자가 등장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데일리는 입기만해도 아주 열심히 일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빈티지 의상을 소개했다. 바로 미국의 고급 백화점 노드스트롬이 판매하고 있는 ‘디스트레스트(heavily distressed)’ 청바지다. 디스트레스트는 보풀이 일어나게 하거나 찢어지고 구멍이 뚤린 것처럼 일부러 옷감을 해지게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무릎과 호주머니 부분에 진흙이 말라붙은 것 같은 이 청바지의 가격은 425달러(약48만원)다. 노드스트롬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프리미엄진 PRPS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미국인의 견고한 작업복울 구현한 것”으로 “몸이 더러워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라고 되어있다. 청바지에 코팅되어 있는 진흙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PRPS는 진흙 데님 자켓도 제작했는데, 청바지와 동일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색상은 남색으로 명시되어있으나 갈색에 가깝고, 진흙 무늬는 영구적이라 여러번 세탁해도 항상 진흙을 둘러쓴 듯한 인상을 준다. 한편 디스커버리 채널 ‘Dirty Jobs’의 진행자 마이크 로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짜 진흙이 아니라 가짜 진흙”이라며 “뭔가 일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노력에 대한 착각 혹은 남자다움에 대한 환상 말이다”라며 비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보아, 이름 틀린 SM에 불편심경 “내 이름 구별 못하죠?”

    보아, 이름 틀린 SM에 불편심경 “내 이름 구별 못하죠?”

    가수 보아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일침 했다. 보아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이름 대문자 소문자 구별을 못하는 거죠? 헐. 나 BoA 아님?”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SM스테이션 시즌2 다섯 번째 주인공인 보아의 ‘봄비’(Spring Rain)‘ 재킷인데, 정 중앙 보아의 이름이 ’BoA‘가 아닌 ’BOA‘로 오류가 있다. 이에 보아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8일 SM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신곡 ‘봄비 (Spring Rain)’를 발표한다.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중 사망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중 사망

    사면초가에 몰린 유나이티드 항공이 이번에는 탑승객이 아닌, 탑승 동물로 인해 새로운 논란에 직면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썬, 데일리메일, 미러 등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67-300편 화물칸에 탑승한 토끼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토끼 시몬은 태어난지 10개월 된 크기 3피트(약 91cm)의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로 4피트 4인치(130cm)인 아빠 다리우스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로 성장하는 중이었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새 주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운명을 달리한 것이다. 시몬의 주인 아네트 에드워즈(65)는 큰 절망에 빠졌다. 아네트는 “비행 3시간 전에 수의사의 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매우 건강하다고 말했다. 짐칸에 놓였을 때도 컨디션이 좋았다”며 “나는 전 세계로 토끼들을 보내고 있는데 이런 일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사건의 연유를 알고 싶다”고 토로했다. 아네트에 따르면, 시몬과 같은 컨티넨탈 자이언트 토끼 유지비는 1년에 5000파운드(약 724만원)가 든다고 한다. 아네트의 토끼는 한 차레 대여비만 500파운드(약72만원)에 달하는 비싼 몸을 자랑한다. 한편, 2주전 유나이티드 항공은 정원을 초과해 항공권을 판매한 뒤 동양인 탑승객을 기내에서 무력으로 끌어내 거센 비난을 받았고, 그밖에 비즈니스석 탑승객을 이코노미석으로 강등시키는 등 갖은 추문과 사건사고로 항공사의 평판은 이미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태다. 항공사는 그들에 이어 시몬의 새 주인과 전 주인 아네트와의 법적 소송을 준비해야할 상황에 놓였다. 공항 소식통은 “시몬의 죽음에 대한 뉴스는 유나이티드 항송 직원들을 공황상태에 빠뜨렸다”며 “아무도 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를 죽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유나이티드항공은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도둑맞은 내 자전거 위치 추적, 전기·가스 검침 원격으로 ‘OK’

    도둑맞은 내 자전거 위치 추적, 전기·가스 검침 원격으로 ‘OK’

    통신 3사 상반기 전국 상용화 소형 기기 연결 신종서비스 봇물비스킷 크기만 한 단말기를 자전거에 붙여 두면 자전거를 도난당했을 때 주인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물류회사에서는 화물차나 컨테이너 박스에 단말기를 부착해 화물의 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검침원이 일일이 집을 방문하며 해 오던 가스 검침도 관제실에서 원격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일종으로 작은 기기들을 연결하는 ‘소물인터넷’(IoST·Internet of Small Things)이 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상용화된다. 소물인터넷은 동전 크기만 한 모뎀을 소형 기기에 붙여 저속 네트워크로 연결해 소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대용량·초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기존 IoT와 달리 낮은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어 더 주목받는다. 전기나 수도의 원격 검침, 주차 관제 등 공공 분야와 물류·운송관리,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로라’(LoRa) 네트워크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등이 소물인터넷 전용 네트워크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로라 네트워크를, KT와 LG유플러스는 NB-IoT를 채택했다. 지난해 6월 SK텔레콤이 로라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한 데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상반기 내 전국에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25일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NB-IoT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부터 네트워크를 순차적으로 상용화해 왔으며 이번 주 중 서울과 수도권에 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신 3사가 전국에 소물인터넷 전용망을 구축하면서 관련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로라 네트워크에 기반한 위치추적 단말기 ‘지퍼’를 출시했다.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부착해 부모가 차량의 도착 시간을 확인하거나 물류회사에서 화물차의 운행 상황을 관리하는 일 등에 활용할 수 있다. KT는 삼성전자의 NB-IoT 네트워크 기반의 단말기 ‘다용도 위치 트래커’를 이용한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어린 자녀와 치매 노인,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안심 서비스, 개인의 고가 자산 및 렌털 제품의 위치추적 서비스 등에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에 도시가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의 지하에 설치된 가스 밸브실에 단말기를 부착해 가스 누출이나 침수 수위, 가스 배관 상태 등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스윙스 임보라와 열애 인정 “네 맞아요. 예쁘지 않아요?” 사진 공개

    스윙스 임보라와 열애 인정 “네 맞아요. 예쁘지 않아요?” 사진 공개

    래퍼 스윙스(31)가 모델 임보라(22)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5일 디스패치는 스윙스가 임보라와 열애 중이라며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스윙스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스킨십을 아끼지 않으며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였다고. 이날 스윙스의 소속사 측은 “당사자에게 확인 중이다”고 말을 아꼈지만 스윙스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임보라와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남겼다. 스윙스는 임보라의 셀카를 올리며 “네 맞아요. Isn‘t she lovely, though?”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새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설립하고 Mnet ’고등래퍼‘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양홍원, 최하민을 영입했다.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JTBC 대선토론] 손석희 “재밌게 잘 봤다” 홍준표 “제일 편하다”

    [JTBC 대선토론] 손석희 “재밌게 잘 봤다” 홍준표 “제일 편하다”

    양극화 해법 대선후보들의 일자리 정책은25일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선후보 토론회 1부에서는 경제 불평등- 사회 양극화 해법에 대해 주요 정당 대선후보 5명(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비정규직 문제를 위해 5년 동안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해결해나가겠다. 총량제한, 기초연금, 건강보험, 공교육 살리는 것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의 공약인 공공일자리 창출과 관련, 예산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지난 토론해서 과거만 얘기해 실망시켜드렸다. 오늘 토론부터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극화를 해결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중소기업 살려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겠다. 격차 해소에 모든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문제 해결이다. 양적 성장,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청년들의 고용절벽 모두 일자리대통령 되겠다.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고 노동시간 단축하겠다. 일자리는 민간 부문이 만드는 게 원칙이지만 시장에 맡겼는데 해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일자리문제는 민간에서 만들어야 한다. 제일 첫번째는 기업 기살리기다. 강성귀족노조들이 적폐다. 도지사 수준인 1억 정도의 연봉을 받으면서 파업한다. 하청업체나 다른 업체들이 죽을 지경이다. 다른 후보들은 민주노총들에 얹혀서 정치를 하고 있으니 젊은이들 일자리가 안생기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허리띠 졸라매고 이룬 고성장, 행복이다. 정치 제대로 해야한다. 정부도 명백한 경제주체다. 그동안 기업에 특혜주고 감세해주고 해서 일자리 마련됐는지 묻고 싶다. 안철수 후보야말로 사장님 마인드다.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국가경제는 엄연히 다른 문제다. 다시 공부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6분씩의 토론시간이 끝난 뒤 손석희 앵커는 “여러분들의 토론 재밌게 잘 봤다. 다소 짧은 느낌이 있지만 캠프 관계자들이 정한 룰인만큼 이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JTBC가 제일 편하게 해주네요. 그동안은 벌 세우는 것도 아니고(스탠딩토론방식)”라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모바일픽]개와 아이 둘만 놔둬선 안되는 이유

    [모바일픽]개와 아이 둘만 놔둬선 안되는 이유

    아이를 애완동물과 함께 남겨두고 떠나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까? 25일(이하 현지시간) 더썬은 애완동물과 아이 둘만 남겨 둔 사이 벌어진 일들을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사실 애완동물은 맞벌이하는 부모를 두거나 형제자매가 없는 외동아이에게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이자 가족이다. 아이들은 애완동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다. 최근에는 애완동물을 키우면 ‘면역력을 높여서 알레르기나,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애완동물과 아이들의 조합이 항상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둘만 남겨둔다면 생각지 못한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어서다. 가끔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으로 개나 고양이가 끔찍한 수모를 당하지만 말못하는 애완동물들은 어린 주인을 기쁘게 할 수 있다면 이러한 대우도 달갑게 받는 듯하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경북 관광지 황금연휴 바겐세일

    경북도는 봄 여행주간(4월 29~5월)을 맞아 ‘5월 황금연휴 경북관광 대바겐세일’을 한다. 도는 지난해 경주 지진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등으로 침체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행사를 기획했다. 도내 23개 시·군 주요 관광지, 호텔, 음식점, 체험시설 등 944곳이 참여한다. 지난해 봄 여행주간 173곳보다 참여 업체가 대폭 늘었다. 주요 관광지 134곳은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30∼50% 할인한다. 호텔과 한옥체험시설 301곳 주중 50%, 주말 30%, 체험시설 42곳 10∼20%, 음식점 465곳 평균 10% 각각 할인한다.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주 보문골프장과 안동 휴그린골프장 2곳은 관광단지에 숙박한 관광객에게 골프장 이용료를 25% 깎아준다. 바겐세일 기간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신라 달빛 기행 등 12개 시·군에서 52개의 다양한 행사를 한다. 1년에 한 번 석가탄신일에만 산문을 여는 문경 봉암사가 5월 3일을 빼고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방한다.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고령 전통 기와제조박물관은 이 기간 평일 1회, 토요일 2회 일반인을 맞는다. 할인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와 관광 홈페이지 경북나드리(www.gbtou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욕조에 빠져 죽은 아들…노닥거리며 맥주 마시던 부모

    엄마 아빠가 친구들과 잡담하고 떠드는 사이 혼자 욕실에 버려진 아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아들을 욕조에 익사하게 둔 한 커플에게 중과실치사혐의로 총 8년 6개월의 실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법원에 따르면, 사건은 2015년 9월 26일 오후 5시 30분 쯤 발생했다. 영국 우스터셔주 텐버리웰스 출신의 부부 웨인 데일(44)과 리사 패세이(28)는 집 2층 욕실 목욕용 좌석에 13개월된 아들 키안 데일을 앉혀놓고, 1층에서 술을 마시며 친구들과 음악을 듣던 중이었다. 13분 쯤 지난 뒤 욕실로 돌아온 부부는 욕조물에 아들이 잠긴 것을 발견하고, 즉시 건져내 비명을 지르며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아빠는 급하게 긴급구조대에 신고를 했고,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설명을 들으며 아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패세이의 이웃도 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1분간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얼마 안 있어 경찰이 도착해 사건을 넘겨받았다.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 라이언 데비스는 “아이의 엄마가 울면서 절규했고 아주 괴롭고 슬픈 상태로 보였다. 아빠 역시 ‘어서, 아들아!’라고 말하며 아이를 살려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아이의 아빠를 진정시키려 시도했으나,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라서 다만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불행하게도 아이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눈은 흐릿했고, 눈꺼풀은 반쯤 열린 상태에다 움직임없이 바닥에 드러누워 있었다. 오후 6시 58분 쯤 버밍엄의 어린이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8시 17분 병원에서 사망했다. 에밀리 렌햄 검사는 “두 피고인은 아들 키안이 물로 가득찬 욕조 안에 방치되어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부모가 아래층에서 사교활동을 하는 동안 아들이 거의 15분 동안 혼자 있었다. 이는 고립된 사건이 아니었고 아이의 죽음을 피할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을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돌봐야 할 의무가 있었으나, 키안의 부모는 본분을 다하지 못했고, 부주의한 행위로 인해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패세이는 “어린 키안을 잠시 혼자 욕조에 두는 일은 일상적이었고, 단지 몇 분 동안이었다”며 “어떤 동정도 원하지 않는다. 윗층에 가지 않은 내가 어리석었다. 이는 나와 웨인의 책임, 우리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공판 이후, 국립아동학대예방기구 (NSPCC) 대변인은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부모들은 아이를 홀로 남겨두는 것에 대한 폐해를 인식해야 한다. 기안의 죽음은 이를 상기시켰다. 물 아래로 쉽게 미끄러질 수 있는 아이들은 2~3인치의 물에도 익사할 수 있다. 부모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예상가능 시나리오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스윙스 임보라 열애설, 디스패치 데이트 사진 공개 ‘달달 스킨십’

    스윙스 임보라 열애설, 디스패치 데이트 사진 공개 ‘달달 스킨십’

    래퍼 스윙스(31)와 모델 임보라(22)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5일 디스패치는 스윙스 임보라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스윙스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스킨십을 아끼지 않으며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였다고.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윙스 여친’이라는 제목으로 스윙스와 임보라가 카페에 함께 앉아있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보도 이후 스윙스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관계자는 “스윙스와 임보라 열애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새 레이블 ‘인디고뮤직’을 설립하고 Mnet ‘고등래퍼’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양홍원, 최하민을 영입했다. 임보라는 뷰티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영상, 조회수 48만 돌파 ‘섹시함의 정석’

    ‘프로듀스 101’ 시즌2 강다니엘 영상, 조회수 48만 돌파 ‘섹시함의 정석’

    ‘프로듀스 101’ 시즌2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강다니엘 연습생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연습생들의 그룹배틀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별 개인 동영상이 공개되자 순위권 연습생들의 조회수는 폭발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 중 강다니엘 연습생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다니엘 연습생의 개인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48만을 넘어서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그가 속한 그룹이 그룹 배틀에서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다니엘 데뷔해”, “웃는 모습 봐ㅠㅠ 꼭 데뷔하길”, “큐티 섹시의 정석, 그건 바로 강다니엘”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담력 경쟁하며 철교 다이빙하는 아이들

    24일(이하 현지시간)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힌두스타임을 통해 한 무리의 소년들이 철길 다리 난간 위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행동을 벌이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된 영상에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가지아바드의 다스나와 마수리 지역 인근에서 웃통을 벗은 남자아이들이 열차가 가까이오자 철길 다리에서 강쪽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지난 22일 정부당국은 조사를 명했다. 가지아바드 지역 행정관 비말 쿠마르 샤르마는 “우리는 영상 속 장소를 확인할 것이며 추가 지역 행정 장관이나 경찰국장이 조치를 취할 것이다. 아이들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행동은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인사과, 운영관리과 공무원들이 마수리 인공수로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도시 근처에 사는 어린아이들이 종종 인공수로에 다이빙을 하거나 수영을 하러 오고, 다른 무모한 행위에 빠져 있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아 매우 적다고 말한다. 다스나 지역민 베드 프라카쉬는 “그 수로는 인근 지역 소년들이 자주 출몰한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은 그런 행동이 너무도 익숙하다. 물론 아이들이 익사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그들을 그만두게 하는데는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수리 지역주민 라지브 쿠마르 역시 “인공 수로에 뛰어내리기 전 가까이오는 열차를 만지려고 시도하거나 다가오는 열차 앞에서 사진을 찍는 아이들도 있어 이는 극도로 위험하다. 열차가 단 2~5피트(0.6~1.5m) 떨어져있을 때 남자 아이들이 뛰어내리는 일은 정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18살때부터 친구들과 재미로 철길 다리 위에서 떨어지는 놀이를 해온 무케시 쿠마르는 “우리는 매년 여름 이렇게 논다. 이는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강 주변을 그냥 들아가는 것은 너무 지루하다. 가끔 ‘누가 열차가 가장 가까이 다가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뛰어내리는지’ 내기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를 벌인 가지아바드 경찰 국장 라케시 쿠마르 판데이는 “위치가 마수리 경찰서 관할지역인 고가교로 판명됐다”며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녀들을 인공수로로 보내지 말라고 통지했다. 그 지역을 예의주시하기 위해 추가 인원과 경찰차를 배치한 상태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철도보호대(Railway Protection Force)와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젊은 변호사 무너뜨린 14년 전 ‘작은 상처’…그래도 산다

    다리에 난 작은 상처 하나 때문에 최고 30억원 가량의 연봉을 받던 전도 유망한 젊은 변호사의 인생이 180도 변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더썬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과 싸우기 위해 매일 50개가 넘는 처방 진통제를 복용해야하는 빅토리아 애벗(38)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 스톡포드에 사는 빅토리아 애벗은 23살의 젊은 나이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인재다. 그러나 희귀질병으로 그녀의 변호사 경력은 제대로 꽃피우지 못했다. 빅토리아가 기대했던 삶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것은 2003년부터다. 직장에서 근무하던 중 콘크리트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져 작은 상처를 입었고, 당시엔 아무렇지 않아서 이 사실을 까맣게 잊고 귀가길 운전대를 잡았다. 그런데 집에 도착했을 때, 다리가 3배 이상 커져있었다. 약을 먹었지만 극심한 고통이 따랐고, 이듬해 통증 전문 치료소에서 초기의 부상과 신속한 치료 미흡으로 인해 CPRS가 발병했다는 확진을 받았다. 그 후로 계속되는 통증과 사투를 벌여온 빅토리아는 한때 살아있는 구더기떼가 득시글거리는 다리를 보고 자살 기도를 하기도 했다. 그녀는 그 고통을 '벌어져있는 상처를 사포로 닦는 것 같다' 혹은 '산이 담긴 그릇에서 목욕하는 것 같다'고도 비유했다. 진단을 받은지 3년이 지난후, 빅토리아는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른쪽 무릎 아래쪽을 절단했다. 그러나 2014년 돼지 독감에 걸려서 남은 왼쪽 다리 역시 같은 증상으로 잘라내야했다. 잘라낸 부분은 상처에 너무 민감해 의족 장착도 힘들었다. 현재 빅토리아와 그녀의 남편은 돈의 대부분을 진료비와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도록 집을 개조하는데 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휠체어를 타고 '그레이트 맨체스터 런'(the Great Manchester Run)을 완주한 빅토리아는 올해 다시 도전하길 희망하고 있다.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가 끝까지 해낼 줄은 몰랐다. 휠체어에 앉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10km를 달린 후, 두려움과 직면했다“며 ”13년간의 악몽이 긍정적인 희망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마라톤 도중 프로포즈한 남성…결과는?

    마라톤 도중 프로포즈한 남성…결과는?

    최근 국내 TV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프로포즈 1순위로 ‘사람 많은 곳에서의 공개 프로포즈’가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좀 달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런던 마라톤에서 한 마라톤 주자가 경주를 멈추고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선사해 뭇 여성의 마음을 녹였다고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 플릭스턴 출신의 존 히긴스(44)는 지난 토요일 런던마라톤에 참가했다. 존은 오랜 시간 달려 결승점 앞 직선 코스에 진입했고, 미소를 띄우며 한 여성 앞에 갑자기 멈춰섰다. 당시 존에게는 26.2마일(42.195km)중 아직 2마일이 더 남은 순간이었다. 그리고 수백 명의 관중이 보는 가운데 한 쪽 무릎을 꿇고 손목에 두르고 있던 가는 끈을 풀어 반지를 빼냈다. 많이 지친 상태였지만 존은 연인의 눈을 맞추고 “나와 결혼해 주겠습니까?”라며 4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 에이미에게 청혼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고, 에이미 역시 이를 승낙한 후 웃으며 존을 꼭 껴안아 주었다. 사실 존은 마라톤을 앞두고 딸 에바(9)를 위해서 몇 달 동안 고된 훈련을 견뎠다. 존과 그의 여자친구는 에바가 낭포성 섬유증 진단을 받은 이후부터 자선단체 ‘낭포성 섬유증 트러스트’(Cystic Fibrosis Trust)를 지지하며 기금 마련에 동참해왔다. 낭포성 섬유증은 수명이 긴 희귀질병으로 단백질 유전자에 결함이 생겨 점액의 점성을 조절하지 못해 폐와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마라톤 경기가 끝난 후, 존은 “마라톤 내내 딸의 얼굴이 걸린 자선단체의 배너가 내게 힘과 용기를 주었고, 나를 믿고 함께해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선단체 측은 트위터를 통해 “존의 여자친구가 결혼을 승낙해서 정말 행복하다. 병원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딸 에바도 기뻐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뇌가 두개골 밖으로 자란 아이…희망 버리지 않는 엄마

    뇌가 두개골 밖으로 자란 아이…희망 버리지 않는 엄마

    한 젊은 엄마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집으로 데려왔다. 의사들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지만, 강인한 엄마는 딸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더썬, 미러 등은 두개골 밖에서 뇌가 자라는 아이를 낳은 엄마의 사연을 공개했다. 북아일랜드 아마주 출신의 엄마 애널리 기브니(24)는 임신 20주차에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검사 결과 뱃속의 아이에게 ‘뇌류’ 진단이 내려진 것이다. 뇌탈출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뇌가 머리 뒤쪽에서 자루모양으로 돌출해 자라는 상태를 말하는데, 임신 중 아이의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못했을 때 일어난다. 의사들은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가 태어나도 죽을지 모른다고 일렀고, “고통을 완화하는 치료 이외에는 자신들이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모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 이후 애널리의 행복은 혼자 감당해야 할 공포로 바뀌었고, 모든 꿈은 산산조각 났다. 그러나 누군가 앞에서도 결코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엄마로서 나약해지고 싶지 않아서였다. 애널리는 “가슴이 저미는 듯 아팠다. 아이가 발로 차는 것을 처음 느꼈을 때 마냥 기뻤지만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용품을 사지 않았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다. 아이가 살지 못할 거란 말을 들은 순간부터가 지옥이었는데…”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지난 달 9일 엄마 애널리는 결국 제왕절개로 딸 메이로즈 기브너를 낳았고, 이제 메이로즈는 태어난지 6주가 됐다. 태어난 이후로 울지 않고 좀처럼 눈도 잘 뜨지 않아 걱정 되긴 하지만 차츰 나아지고 있다. 그녀는 “딸의 울음소리를 들었을 때 나도 처음으로 울었다. 그것은 나 자신도 듣지 못할거라 기대했던 소리였기 때문이다. 의사들의 말과는 달리 밥도 잘먹고, 밤에 잠도 잘 자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튼튼해지고 살도 찌고 있다”며 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의사들은 모두 치료를 중단한 상태지만, 딸이 편히 죽을 날만 기다릴 순 없단 생각에 엄마 애널리는 딸의 건강상태에 대해 조사하는데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리고 희귀질환의 치료법을 갖고 있는 ‘약속의 땅’ 보스톤으로 가는 자금을 서둘러 마련해 아이에게 선구적 치료를 받도록 하는 데 희망을 걸고 있다. 엄마 애널리는 “의사들이 있을 수 없을 거라 단정했던 수많은 과정을 메이로즈가 잘 이겨내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다. 앞으로도 딸아이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딸을 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모든 것을 하고 싶다. 엄마로서 시도조차하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다른 의료 전문가에게 딸을 데려가서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 대해 애널리는 ”딸을 보내줄 시간이 왔다고 생각되면 놓아줄 것이다. 딸아이가 고통받기를 원치 않는다. 다만 아직은 아이가 떠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는 메이로즈를 너무 사랑한다. 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며 희미하게 웃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술집 난동 래퍼 정상수, 체포 당시 영상 공개

    술집 난동 래퍼 정상수, 체포 당시 영상 공개

    홍대 술집에서 난동부린 래퍼 정상수가 경찰에 제압당하는 순간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상수가 경찰들의 제지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과 그런 정상수를 경찰이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제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상수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술집에서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으며 난동을 부렸다는 이유로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정상수는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방송 예정인 시즌 6에 지원 예정이었다. 사진 영상=Zik Jeon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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