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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히어로 총출동 ‘익스펜더블’

    액션히어로 총출동 ‘익스펜더블’

    거의 지구방위대 수준이다. 슈퍼맨, 배트맨과 로빈, 원더우먼, 아쿠아맨, 프레시맨 등 초능력 영웅들이 뭉쳤던 슈퍼특공대처럼 말이다. ‘로키’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 ‘터미네이터’ ‘코만도’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 ‘황비홍’의 이연걸, ‘트랜스포터’의 제이슨 스태덤, ‘퍼니셔’ ‘유니버설 솔저’의 돌프 룬드그렌, 최근 ‘더 레슬러’로 부활한 미키 루크, ‘폭주기관차’의 에릭 로버츠…. 여기까지만 언급해도 벌써 숨이 차오른다. 미국 종합격투기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 랜디 커투어, 미국 프로레슬링 WWF 챔피언 출신 스티브 오스틴, 북미프로풋볼(NFL) 출신 테리 크루즈까지 눈이 휘둥그레지는 출연진 면면이다. 스티븐 시걸, 장 클로드 반담, 키퍼 서덜랜드까지 뭉쳤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어쨌든, 적게는 40대 초반에서 많게는 60대 중반으로, 저마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누군가에게는 액션 영웅, 누군가에게는 스포츠 영웅이었던 이들이 스탤론을 구심점으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찍었다. 19일 개봉하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이다. 액션 영웅 명예의 전당격인 이 영화가 과연 시너지 효과(Up)를 낼 수 있을까, 아니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평가(Down)를 받을까. 103분. 청소년 관람불가. ■ Up - 한 앵글속의 전설들 그것이면 충분하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한 앵글 안에 마주섰다. 5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순간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익스펜더블’은 값어치가 충분하다. 여기에 브루스 윌리스까지 가세, 감격적인 3자 대면 장면을 낳았다. 무엇보다 스탤론과 슈워제네거가 서로를 퇴물 생쥐, 거물 토끼로 부르며 주고받는 입담 대결이 백미다. 옛 세대를 대표하는 스탤론과 새로운 액션 세대를 대변하는 제이슨 스태덤이 누가 더 빠른지 승강이를 벌이는 것도 재미다. 영화 막바지에 스태덤으로부터 “넌 이제 생각만큼 빠르지 않아.”라는 말을 들은 스탤론은 “슬슬 실감난다.”고 웃음 짓는다. 제값만 받을 수 있다면 명분이 없어도 어디든 달려가는 최강 용병팀 익스펜더블. 남미의 작은 섬나라 빌레나의 독재자를 내쫓는 일을 맡는다. 정찰에 나선 리더 바니 로스(스탤론)와 리 크리스마스(스태덤)는 접선책 산드라(지젤 이티에)를 만나지만 적에게 노출돼 일전을 벌이다 산드라만 남겨 두고 섬을 탈출한다.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까지 연루돼 일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익스펜더블은 작전을 포기하기로 한다. 하지만 로스는 남다른 신념을 보였던 산드라를 구하기 위해 섬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동료들도 합류를 하게 된다. 결과는 당연히 해피엔딩. 중장년이 됐어도 여전히 꿈틀대는 근육질을 자랑하는 사내들에게 회색 뇌세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 스탤론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이야기는 전형적이지만 화끈하다. 컴퓨터그래픽(CG)에 의존하기보다 실제로 몸과 몸이 부딪치고, 화약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목뼈 골절의 중상을 당하기도 했던 스탤론이 선착장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를 쫓아가 몸을 날려 올라타는 장면과 스태덤이 비행기 앞머리에 탑승해 기관총을 쏘는 장면 등은 압권이다. 40세가 넘어서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 복귀하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랜디 커투어와 1990년대 WWF를 주름잡았던 스티브 오스틴이 육중하게 격돌하는 장면은 덤이다. 눈썰미 있는 종합격투기 팬이라면 단역을 맡은 브라질 출신 스타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도 찾을 수 있다. 익스펜더블. 소모품이라는 뜻이다. 왕년의 거물 액션 배우들이 자신들은 결코 소모품이 아니었다고 온몸으로 역설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작품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Down - 옛 명성만 믿었군요 지루한 어르신 액션 요즘 영화계가 많이 힘든 모양이다. 추억을 내다 파는 작품이 부쩍 늘었다. 지난 6월에는 1980년대를 풍미했던 외화 시리즈 ‘A-특공대’를 부활시키더니 이번엔 1990년대를 주름잡던 액션스타들을 대거 기용해 ‘익스펜더블’을 내놓았다. 적어도 대중문화에서는 ‘어르신’에 속하는 30~50대들. 대중문화 주도 계층인 10~20대 앞에서 당당히 아는 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성급히 반색할 필요는 없다. “니들이 스탤론, 슈워제네거, 윌리스를 알아?”라는 잘난 척에 “그래서 나온 영화가 고작 이거야?”라는 비아냥이 단박에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의외의 지루함. 영화는 남성 호르몬이 철철 넘친다. CG가 아니라 실제 건물을 깨부수고 생사를 넘나드는 육탄전도 서슴지 않는다. 겉보기에 시간가는 줄 모를 듯 보이지만 생각해 보라. 계속 때려부수는 데 물리지 않겠나. 특히 요즘 액션영화와 비교해 보면 이런 지루함이 더욱 부각된다. 2000년대 이후 액션영화는 CG를 통해 판타지 요소도 엮어 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부드럽게 접근한다. 최근 ‘트와일라잇’ 시리즈 열풍이 그랬다. 왜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장르를 혼합해 긴장과 이완을 적당히 조절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냥 마초적인 액션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교훈을 익스펜더블은 잊어버린 듯하다. 이야기라도 예상을 벗어났으면 했지만 기대를 저버렸다. 다른 건 차치하고 로맨스만 봐도 그렇다. 남미의 소국 빌레나에서 작전을 수행했던 로스는 독재자의 딸 산드라에게 한눈에 반하고 미국에 돌아온 뒤에도 “왜 자꾸만 그녀가 떠오르는가!” 얼버무리며 여자를 구출하기 위해 다시 남미행을 택한다. 로맨스 과정이 없다. 그런데 생뚱맞게 목숨을 바친다. 무슨 신파 같다. 요즘 액션영화가 얼마나 영악한데 로맨스를 이리 허술하게 처리했는지 의아하다. 이건 초호화 판타스틱 캐스팅을 빙자한 무사안일주의다. 인터넷 영화 게시판들을 훑어보니 모두 캐스팅 얘기뿐이다. 이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르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다. 영화계는 익스펜더블을 기점으로, 추억만으로는 훌륭한 영화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열공’하게 될 것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이주민 예술가가 제법? 그런 덕담은 사양합니다 우리의 꿈은 진짜 예술가니까요

    이주민 예술가가 제법? 그런 덕담은 사양합니다 우리의 꿈은 진짜 예술가니까요

    ‘샐러드 볼(salad bowl)’이나 ‘멜팅 팟(melting pot)’은 보통 미국을 표현하는 수식어다. 수많은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공존하는 미국과 같은 다문화 사회를 설명할 때마다 등장하는 이 용어는 2010년 오늘 우리에게도 새삼스럽지 않다. 중앙·동남아시아권 국가에서 일자리와 짝을 찾아 이 땅에 들어온 이주민들이 늘어가면서 우리 사회도 급속도로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로 바뀌는 속도만큼, 사회적 인식이 못 따라가는 지체 현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주민들은 우리의 동료로, 이웃으로, 가족으로 확장돼 가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이들에게 이방인이란 꼬리표를 붙인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 전(서울신문 8월6일자 20면)이 눈길을 끈다. ●성곡미술관서 오버 더 레인보우전 개최 경계 허물기와 소통을 말하는 이 전시회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창작집단 샐러드는 이주민과 한국인 10여명이 몸담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주민들이 문화예술이란 틀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업은 심심찮게 이뤄져 왔다. 안타까운 것은 대개의 경우 일회성에 불과하거나 “생각보다 잘하네.”란 덕담에만 그치는 현실이다. 이들 스스로 예술가로서의 욕망이 부족하기도 하고 사회 또한 이들을 예술가로 대접하는 인식이 소홀한 탓이다. 하지만 창작집단 샐러드의 활동 방향은 이 모든 고정관념과 편견을 거부한다. 네팔, 필리핀, 중국, 몽고에서 온 비제, 로나, 김계화, 다시마는 처음엔 그저 이주노동자 아무개였지만 샐러드를 이끌고 있는 박경주(42) 대표를 만나 진정한 예술가의 길을 걷는 새 삶을 시작했다. ●이주민의 이야깃거리·눈요깃거리 거부 박 대표는 이주민이 단순한 이야깃거리, 눈요깃거리가 아닌 어엿한 ´우리 예술가´로 설 날을 꿈꾼다. “종종 거대 공연 기획사로부터 우리 팀에 출연 제의가 들어오곤 해요. 하지만 다 거절합니다. 이주민 한 명 끼워 넣는 것이 언론이나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거죠. 이주민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도 거품이 끼어 있다고 봐요.” 그의 목표는 이주민 예술가 누구누구가 아니라 앞에 붙은 이주민이란 수식어를 떼는 것이다. 이주민과 함께하는 작업이 녹록지 않다는 짐작은 누구라도 한다. “전셋값도 다 날렸어요.” 하지만 말속에 절망스러운 기색은 없다. 돈 문제보다 더 힘들었던 점은 이들에게 예술을 하는 의미와 열정을 불어넣는 과정이었다. 수많은 이주민들과 워크숍, 아카데미를 통해 만나고 헤어졌다. 동료 예술인으로 함께할 소중한 친구들을 얻은 것만으로도 고생은 다 보답받았다고 생각한다. ●전셋값 날렸지만 동료예술인 얻은 것으로 보답받아 박 대표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1993년 통일 이후 독일에서 사진, 영상을 공부했다. 당시 혼란스러웠던 베를린에서 이방인으로 살았던 경험은 예술가로서 평생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다잡게 했다. 해가 저물면 외출이 두려울 정도로 스킨헤드족의 위협을 체감했다. 지하철역에서 그들이 사람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적도 있다.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도 보이지 않는 무수한 차별과 멸시를 받으면서 이방인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게 됐죠.” 이는 2005년 샐러드TV(www.saladtv.kr) 설립으로 이어졌다. 샐러드TV는 이주노동자 인터넷 방송이다. 창작집단 샐러드도 여기서 비롯됐다. 그는 제도권 언론이 무관심할 때 이주민들이 겪는 아픔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수위 높은 내용을 찍느라 현장에서 벌였던 몸싸움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샐러드는 강하게 부딪혔던 지난 5년을 딛고 완만하고 부드러운 소통을 위한 싸움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지난해 꾸려졌다. 느슨한 프로젝트 V그룹 형태로 꾸려가면서 이 땅의 이방인들을 예술가로 키우는 샐러드는 ‘오버 더 레인보우’ 전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혼자 고군분투하는 그를 늘 옆에서 지켜 보던 남편이 전시회에 직접 힘을 보탠 것도 새로운 변화다. 남편 석성석(42)씨도 실험성 짙은 영상물 창작 집단인 언더그라운드 채널(www.undergroundartchannel.net)에 몸담고 있는 미디어 아트 작가. 대학 동기로 유학생활도 함께 보낸 두 사람이 작가 대 작가로 의기투합한 첫 전시라 의미도 남다를 만하다. ●남편 석성석씨와 의기투합한 첫 전시회 하지만 박 대표는 부부가 함께했다는데 방점이 찍히는 것을 유독 경계했다. “작품의 모든 것은 다 제 머릿속에서 나온 거에요. 다만 미디어 퍼포먼스를 처음 시도하면서 남편으로부터 기술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받은 거죠. 그러니 협력관계라고 해주세요.(웃음)” “성격도 예술방식도 다르지만 비주류이면서 매너리즘을 경계한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이들 부부의 협력관계는 9월 열리는 변방연극제에서도 이어진다. 전남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사건을 다룬 ´여수, 처음 중간 끝´이란 작품으로 무대에 선다. “다 아는 이야기를 익숙한 방법으로 풀어내는 건 재미없다.”는 이 부부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글 사진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대기업에 기술 뺏기는 中企

    지난 1월 우리나라 굴지의 공기업은 한 중소기업에 기술 자문을 의뢰했다. 이 중소기업이 개발해 특허출원 중이던 ‘지하수를 이용한 냉방시스템’ 기술을 자신들이 관리하는 변압기 냉방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였다. 해당 업체는 공사 계약을 전제로 여러 차례 기술 자문을 제공했고 핵심기술이 담긴 사업제안서까지 건넸다. 그러나 이후 공기업 측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5월이 돼서 알고 보니 그 공기업은 이 업체의 고유 기술을 토대로 다른 업체에 공사를 맡겨서 냉방시스템 설비를 마친 상태였다. 이 공기업은 “처음부터 입찰 자격이 서울 소재 업체로 한정했기 때문에 경기 지역의 이 중소기업은 공사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을 뿐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고유기술을 탈취하는 사례는 그 중소기업의 존립기반마저 위협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받은 업체 중에서 기술자료 탈취 및 유용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업체가 22.1%에 이르렀다. 기술 탈취의 흔한 유형은 거래를 조건으로 기술자료를 요구한 뒤 경쟁 협력업체에 기술을 넘기는 경우다. 고유 기술을 지닌 협력업체가 경쟁업체를 만나면 협상력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기술 탈취가 단가 인하의 압박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기업들의 기술 탈취를 막으면서도 도산 등에 따른 기술 유실을 방지하려면 ‘기술자료임치제도’를 활용하라고 충고했다. 이는 기술자료를 제3의 공인기관에 맡겨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는 동시에 일정 조건 하에서 대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청 산하의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아이디어를 대기업에 제안했다가 그대로 뺏기기도 한다. 대기업이 아이디어 제안 당시에는 사업성이 없다며 무관심하다가 나중에 그 아이디어를 응용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사례를 막기 위해 아이디어 공유 이전에 ‘비밀유지계약(NDA)’부터 맺는다. 국내에서도 NDA를 맺은 사례가 몇몇 있지만 문화적으로 정착되지 않아 강제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김동률 “보아, 음정 박자 정확” 극찬

    김동률 “보아, 음정 박자 정확” 극찬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최근 컴백한 보아의 가창력에 대해 극찬했다. 김동률은 지난달 28일 보아 6집 음반에 수록된 ‘옆사람’을 선공개했다. 이는 곡을 주지 않기로 유명한 김동률이 보아를 위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직접 녹음디렉팅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은 “보아 소속사 SM측에서 곡 의뢰가 들어와 재밌는 작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수락했다”고 전한 뒤 “녹음중 음정이나 박자가 틀려서 다시 하겠다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았을 만큼 보아는 정확하게 노래를 불렀다”고 평했다. 이어 “보아가 ‘옆사람’을 너무 좋아해줘서 작업하는 내내 분위기가 좋았다”며 당시 녹음실 분위기를 전했다. 보아가 김동률을 형님으로 부른 사실에 대해서도 “나를 형님으로 불렀는데 어색하지 않았다. 국제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소탈한 친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률은 오는 8월 21,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김동률 이상순 2010 verandah PROJECT CONCERT ‘Day off’’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22일 티켓 예매와 동시에 일간, 주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 = 뮤직팜,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카라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야해 VS 패션" ▶ 유진, 파격 섹시룩 공개…’변신은 무죄!’ ▶ 신세경, ‘청순글래머’ 대신 ‘팜므파탈’…스모키 ‘눈길’ ▶ 태양, 신곡 컨셉은 스모키..뮤비 사진 공개 ▶ 유인나, 순수 생얼 공개…"누구세요 vs 예쁘세요" ▶ ’미달이’ 김성은, 비대칭 얼굴 성형공개 ▶ 유재석, 여자 속옷 입고 ‘런닝맨’ 출연…왜? ▶ 쌈디, 방송중 속옷 노출사고...모자이크가 쌈디 살렸다
  • 제주신라호텔, 프라이빗한 럭셔리 ‘카바나’ 선봬

    제주신라호텔, 프라이빗한 럭셔리 ‘카바나’ 선봬

    제주신라호텔은 지난 7월 22일 총 4개동의 카바나를 오픈한데 이어 안락하고 럭셔리한 휴식을 선사할 ‘카바나 패키지’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제주신라 카바나는 세계적으로 최고급 야외 가구를 선보이는 회사로 명성이 난 Jardin De Ville의 제품이다. 프라이빗 공간 카바나 내부는 2인용 배드, TV, 미니냉장고, 티테이블, 미니 아이스박스, 잡지책, 신라 베스 타월, 에비앙 생수 2병 등이 세팅됐으며 천정에는 실링팬이 설치돼 있어 제주의 시원한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바나 안에 설치된 전화기로 밤 12시까지 다양한 꼬치요리와 샐러드, 치킨, 과일 및 칵테일, 맥주, 와인, 사케 등 풀사이드 스낵과 풀사이드 바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 할 수 있게 했다. 특별히 까나페, 과일, 와인 등으로 구성된 로맨틱 카바나 메뉴도 마련해 카바나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는 것.또한 카바내 내에서는 무선 인터넷(삼성전자 넷북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무료 대여)과 보드 게임이 가능하다. 카바나 한 동 설치비용은 3천만 원, 제주 신라 측은 마치 객실 하나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로 럭셔리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로사 (ROSA), 베르베나(VERBENA), 산달로(SANDALO), 가로파노(GAROFANO)라는 카바나 4개 동의 고유 이름을 명명했으며 동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로마향의 이름이기도 하다.특히 400년 전통의 피렌체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6가지 아로마 중 하나를 선택해 카바나에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카바나 이용방법은 투숙객이 카바나만 별도로 예약하거나 카바나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다. 카바나 별도 이용 시 이용 시간과 가격은 오전(Fresh Morning) 09시~12시까지 10만원이며 오후(Relax Afternoon) 13시~19시는 20만원, 저녁(Romantic Night) 20시~24시의 경우 15만원이다. 이어 시간대별로 생과일주스, 아이스커피, 칵테일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을 포함하는 ‘풀사이드 카바나 패키지’는 카바나 이용 특전에 독일 타우누스 언덕지하 400m에서 솟아난 미네랄 워터 ‘슈틀리히 파킹엔’과 자연주의 수제 명품 화장품 ‘콩당세’ 라이트닝 프로텍티브 크림 50ml 정품을 2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풀사이드 카바나 패키지’는 숙박 날짜와 카바나 이용 시간 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9월 30일까지 가격은 43만원~57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예약 및 문의: 국번없이 1588-1142 www.shilla.net/jeju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여름 보양 특선’ 선봬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여름 보양 특선’ 선봬

    롯데호텔서울 뷔페식당 라세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여름 보양특선’ 행사를 8월 31일까지 갖는다. 라세느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주고 활력을 전해주는 보양식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 양식, 일식, 누들, 한식 코너에서 각각 선보인다. 보양 메뉴에는 한방 통오리구이, 불도장, 인삼전복삼계탕, 해삼탕, 양갈비구이, 농어찜, 장어구이, 마샐러드, 메밀국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매주 월요일 런치뷔페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먼데이 플러스(Monday Plus)’이벤트를 진행하며 2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이용고객에게는 나뚜루 싱글컵 아이스크림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특선 가격은 중식의 경우 어른은 57000, 어린이는 35000이며 석식의 경우 어른은 61000, 어린이는 37000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Tel. (02)317-7171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앨리샤 키스, 비밀 결혼식...상대는 스위즈 비츠

    앨리샤 키스, 비밀 결혼식...상대는 스위즈 비츠

    미국 ‘알앤비 디바’ 앨리샤 키스(Alicia Keys, 29)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 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앨리샤 키스가 연인인 음반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Swizz Beatz, 31)와 조용한 결혼식을 치뤘다.두 사람은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 등 소수 인원만 모여 간소하게 웨딩마치를 울렸다.앨리샤 키스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베라 왕이 디자인한 여신 같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심플한 아이보리색 실크 드레스를 입고 보석으로 만들어진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스위즈 비츠도 흰색 턱시도에 분홍색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색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다.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스위즈의 첫 번째 아들 나시르 딘(Nasir Dean)과 그룹 유투(U2) 멤버 보노(Bono), 배우 겸 가수 퀸 라티파(Queen Latifah),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그의 아내 디 오클리포(Dee Oclepp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위즈는 결혼 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날이다.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이 있길”이라고 글을 남겨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한편 키스는 이번이 첫 번째 결혼이며 스위즈는 가수 마숀다(Mashonda Tifrere)와 결혼했다 2008년 이혼, 이번이 재혼이다. 가수와 음반 프로듀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키스와 스위즈는 5월 키스의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결혼계획을 밝혔다.사진 = US매거진(US)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동률·이상순, 공연예매 1위..뮤지션 티켓파워

    김동률·이상순, 공연예매 1위..뮤지션 티켓파워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이상순이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는 8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에 지난 22일 오후 8시 ‘김동률 이상순 2010 verandah PROJECT CONCERT ‘Day off’ 콘서트 티켓 오픈하자마자 일간, 주간 예매 1위에 올랐다. 이는 재범 팬미팅과 스티비원더 내한공연을 제치고 주간 1위에 오른 것으로 뮤지션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두 사람은 최근 깜짝 미니콘서트를 열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일상이 답답하고 초조하고 달아나고만 싶다면 일상의 공간을 등지고 베란다에 나가 앉아보자”며 “멋진 여행지로의 휴가가 아니더라도 여름 밤 야외 공연장에서 단꿈을 함께 꾸자”고 공연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5월 18일 프로젝트음반 ‘Day off’를 발표한 김동률 이상순의 베란다프로젝트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비밀결혼후 신혼여행 ‘달콤’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비밀결혼후 신혼여행 ‘달콤’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도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식후 신혼여행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식후 신혼여행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도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경품은 기본… 휴가비도 준다” 車업계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

    “경품은 기본… 휴가비도 준다” 車업계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

    자동차업계의 ‘바캉스 마케팅’이 뜨겁다. 휴가 떠나는 고객들을 다양한 이벤트로 유혹하고 있다. 경품 제공은 기본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승차와 휴가비까지 챙겨준다. 안전 여행을 위해 차량 점검 서비스도 해준다. ●바캉스 차량 공짜로 빌려줘 현대차는 1000명에게 ‘바캉스 차량’을 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그랜저, 투싼ix, 싼타페를 여름 휴가용으로 6일간 무료로 빌려준다. 또 이달 출고 고객과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 고객 중 1500명을 추첨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1인 4장)을 준다. 7, 8월 출고 고객에게는 9월10일까지 각종 캠핑용품과 디지털 캠코더, 카메라 등을 43∼5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휴가철 무료 시승체험 진행 기아차도 휴가철 시승체험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www.kia.co.kr) 응모를 통해 모두 200명에게 쏘렌토R와 쏘울을 5일간 무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본 미쓰비시모터스는 이달에 ‘뉴 아웃랜더(2.4모델)’를 구입한 고객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품 이벤트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휴가비 100만원(1명)과 뉴 아웃랜더 7일 시승권 및 주유비 20만원(2명), 비치 체어(20명) 등을 제공한다. 닛산도 이달 ‘뉴 알티마’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가비로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휴가차량 특별점검서비스 개시 현대차는 다음달 8일까지 휴가 차량 특별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450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사에서 냉각수와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대우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주요 휴양지와 고속도로, 국도휴게소의 서비스 코너에서 ‘여름휴가 특별 AS 캠페인’을 펼친다. 무상 점검과 응급 수리, 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준다. 르노삼성차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장소는 경포대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등 휴양지 4곳과 경부선 옥산·칠곡 휴게소, 영동선 문막 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6곳이다. 냉각장치와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에 대한 무상 점검과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 조치도 해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올랜드 블룸-미란다 커, ‘비밀결혼’ 올려 ‘세기의 커플’

    영국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 33)과 호주 출신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 27)가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미국 연예전문사이트 US매거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렸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올리고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두 사람의 비밀 결혼식은 커가 호주 시드니의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의 패션 행사에 나타나지 않아 알려졌다. 빅토리아 시크릿과 데이비드 존스의 모델인 미란다 커는 디자이너 데이비스 존스 컬렉션 무대에 항상 올랐지만 이번엔 결혼식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커는 “존스 덕분에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을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존스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200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랜도와 커는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달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달 약혼 후 임신설에 휩싸였던 커는 “루머는 우리가 약혼을 하자마자 시작됐다”며 “우리는 그 루머를 무시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임신설을 부인하면서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언젠가 엄마가 되고 싶고 올랜도는 좋은 아빠가 될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밝혔다.사진 = US매거진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동률·이상순, 8월 콘서트 “함께 단꿈 꿔보자”

    김동률·이상순, 8월 콘서트 “함께 단꿈 꿔보자”

    김동률 이상순의 베란다프로젝트가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는 뮤지션 김동률과 이상순은 오는 8월 21,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강당에서 ‘김동률 이상순 2010 verandah PROJECT CONCERT ‘Day off’’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김동률 이상순은 지난 6월과 7월 연이어 한 카페에서 깜짝 미니콘서트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당시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이 큰 아쉬움을 나타냈던 바 있어 이번 대규모 공연은 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란다프로젝트는 이번 공연에 앞서 공지를 통해 “일상이 답답하고 초조하고 달아나고만 싶다면 일상의 공간을 등지고 베란다에 나가 앉아보자. 멋진 여행지로의 휴가가 아니더라도 이 짧은 백일몽으로 일상의 공간이 새롭게 느껴질 수 있지 않을까? 이번 베란다 프로젝트의 공연 ‘Day off’는 여름 밤 야외 공연장에서 이런 단꿈을 함께 꾸어 보자고 제안한다.”고 콘서트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지난 5월 18일 프로젝트음반 ‘Day off’를 발표한 베란다프로젝트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베란다프로젝트는 음반 발표 50일 동안 음반 차트 정상권을 유지하는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웰메이드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동률과 이상순이 서울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만든 ‘베란다프로젝트’ 음반은 보사노바, 포크, 라틴, 록장르로 구성된 10트랙의 주옥같은 음악이 수록됐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22일 저녁 8시부터 1만 4천석 티켓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한국식 원조모델 정립… 주민 생활환경 개선때 뿌듯”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한국식 원조모델 정립… 주민 생활환경 개선때 뿌듯”

    서울신문은 지난달 하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활약상을 취재하기 위해 아프리카 오지를 찾았다. 60년 전 한국전에 참전할 때만 해도 우리보다 잘 살았으나 지금은 최빈국 수준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축에 드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등지에서 우리의 꽃다운 젊은이들이 ‘무보수의 땀’을 흘리고 있었다. KOICA DR콩고 사무소 소장 조혜승씨, 에티오피아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박정희씨 등과의 인터뷰 내용을 직접화법 형식으로 싣는다. ■DR콩고 KOICA사무소 조혜승 소장 제 이름은 조혜승, 30세, 미혼입니다. 올해 2월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 왔습니다. 제가 검은색 바지와 자켓을 정장 차림으로 갖춰 입고 나서면, ‘미모의 보디가드’ 같다고 추어올려주시는데, 저의 ‘정체’는 DR콩고 KOICA 사무소 소장입니다. 말이 소장이지, 이 나라에 KOICA 직원은 수도 킨샤사에 있는 저 한 명뿐입니다. 1인 소장인 셈이지요. 직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도 없기 때문에 KOICA 이름으로 이 열대의 나라를 누비면서 DR콩고 정부와 원조 사업을 협의하는 한국인은 제가 유일합니다. 이곳은 치안이 불안하기 때문에 KOICA 자원봉사자를 두고 있지 않죠. 저는 국내의 한 라디오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좀더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늦은 나이에 KOICA에 입사했습니다. 이곳이 첫 해외근무지입니다. 불어에 자신이 있어서 기왕이면 불어권 아프리카 국가인 DR콩고 근무를 지망했습니다. DR콩고는 아프리카에서 가나와 함께 가장 열악한 나라입니다. 그런 만큼 저의 재량권도 넓고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 일이 재미있습니다. 다만, 원조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 나라 사람들을 접할 때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당신은 왜 재산을 나눠 쓰지 않나요.”라고 노골적으로 묻기도 합니다. 그래도 좌절하지는 않습니다. KOICA가 추진한 사업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된 곳에 가서 주민들을 만날 때 느끼는 보람은 말로 형언할 수 없습니다. 어느덧 이곳 사람들과 정이 들어 제게는 수많은 이모, 삼촌, 조카들이 생겼답니다. 때로는 이 나라 남성들이 길가에서 저한테 몰려들어 짓궂게 놀리곤 합니다. 그래도 저는 그런 게 다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사람, 그것도 동양인 여자를 워낙 보기 힘든 곳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마치 연예인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근무하다 서울로 돌아간 어떤 분은 행인들이 아무도 자기한테 아는 체를 안 해서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라는 농담도 하더군요. 당혹스러운 경우는 저를 중국인으로 오해할 때예요. 여기서 중국인들은 질보다는 양을 앞세운 원조로 현지인들의 지탄을 받고 있죠. 또 서구 나라들은 원조를 하면서 까다로운 조건을 달아 현지인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원조를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이들이 진정으로 고마워할 만한 ‘한국식 원조’ 모델을 잘 가꿔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그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 것 같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래도 여기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 의욕이 솟구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답니다. 킨샤사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에티오피아 자원봉사단 박정희 씨 제 이름은 박정희입니다. 우리 국민한테는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저는 여성이랍니다. 34세, 미혼입니다. 2008년 11월 에티오피아에 왔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곤다르(Gondar)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6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선진국의 원조활동이 미치지 않는 아주 열악한 곳입니다. 여기 오기 전 저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수술실 마취과에서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고, 특히 환경이 다른 곳에서 봉사해 보고 싶은 생각에 KOICA 자원봉사자로 지원했습니다. 원래는 중남미 근무를 희망했는데 아프리카로 배정됐습니다. 솔직히 처음 곤다르에 왔을 때는 약간 후회했습니다. 동양인 여자로 살기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길을 걸어갈 때면 짓궂은 청소년들이 달려들어 놀려댔습니다. 몸을 만지고 옷을 잡아당기는 애들도 있었죠. 가방을 뺏길 뻔 한 적도 있고 버스에서 소매치기 당한 적도 있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할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나를 놀리는 고교생을 길에서 붙잡아 그 애 부모님한테 찾아가 항의했더니 그 후로 그런 장난이 수그러들었습니다. 저는 곤다르 보건소의 ‘가족계획(피임) 클리닉’에서 일합니다. 에이즈나 성병, 그리고 원치 않는 임신에 무방비로 노출된 여성들과 가부장적인 남성들에게 피임 방법을 교육하고 임산부들의 건강을 체크합니다. 처음엔 주민들이 외국인인 저에 대해 거부감을 보여 힘들었지만, 이제 한 달에 800명이 넘는 여성이 새로 피임 시술을 받고 산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건소를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여기서는 제가 돈 쓸 일이 많지 않아 KOICA에서 주는 생활비로 부족함은 없습니다. 저녁이나 주말에는 집에서 책을 읽거나 집 주인(에티오피아인)과 수다를 떱니다. 올 11월이면 벌써 계약기간인 2년이 다 끝납니다. 막상 떠날 때가 가까워오니 서운함 반, 홀가분함 반의 심정이네요. 이곳에서 느린 삶을 살다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서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겁나기도 하고요. KOICA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기왕이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오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잘 다니던 직장을 포기해야 했고, 이제 돌아가면 다시 일을 구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오기로 결심했으면,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외국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금물입니다. 여행하는 것과 사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곤다르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신랑이 ‘발버둥 저항’ …최악의 ‘억지결혼’ 순간

    신랑이 ‘발버둥 저항’ …최악의 ‘억지결혼’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결혼식은 인생에서 가장 기쁜 순간이다. 하지만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이 남성에게는 정반대다. 20대 인도 남성이 억지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필리핀 최대 뉴스방송사 ‘빅 뉴스’(Big News)가 최근 인도의 한 지방도시에서 열린 결혼식 장면을 보도했다. 많은 친척과 친구들의 축하 속에 열린 평범한 결혼식처럼 보이지만 사정은 다르다. 신랑이 눈물과 콧물을 흘리며 한사코 결혼을 거부했으나 강행된 결혼식이었던 것. 뉴스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랑은 이날 친구들과 신부 측 가족들에 끌려 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릴 적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신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수줍은 표정을 짓지만 신랑의 얼굴은 눈물과 콧물로 얼룩져 있고 결혼식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자포자기하는 표정까지 엿보인다. 신랑의 완강한 거부는 식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친구의 팔에 매달려 억지로 끌려 나온 신랑은 신부가 걸어준 꽃목걸이를 손으로 뺐다. 신부의 두 번째 발가락에 가락지를 끼워주는 의식 역시 다른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했으며 괴로운 듯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긁적 거렸다. 신부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딸과 사위는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왔고 몇 년 전 사위는 내 딸과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우리에게 직접 이야기를 했었다. 우리가 사위의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지만 그들은 믿을 수 없다며 이를 무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자 친구의 부모에게 결혼하겠다고 허락을 맡은 신랑은 4년 전 갑자기 마을에서 도망쳐서 숨어 지냈다. 최근 마을 청년들에 발각된 뒤 경찰에 체포됐으며 곧장 결혼식장으로 끌려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부인 라크쉬미는 “프러포즈한 그가 갑자기 결혼하길 거부하고 사라졌으나 얼마 전 청년들이 그를 찾아줘서 다행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면서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하자 자신도 결혼식을 거부했지만 다시 나와 결혼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구의원 수난다 쿠마(Sunanda Kumar)가 주례를 보는 가운데 결혼식은 하객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서 이뤄졌다. 신랑은 식을 마칠 때까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으나 신부와 가족들은 함박웃음을 띄웠다. 빅뉴스는 “신랑이 왜 결혼식을 거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결혼식이 끝난 뒤 이 남성은 신부의 집으로 가서 첫날밤을 보냈으며 합방을 거부해 침대에 묶인 채 하룻밤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영상=빅 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현대자동차 여름환경학교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1~22일 전남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운영하는 ‘2010 여름 환경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참가를 신청하는 고객 100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천연 염색, 별자리 관측, 과일수확 등 친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환경학교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KT “中企와 상생 넘어 동반성장”

    KT “中企와 상생 넘어 동반성장”

    KT가 중소기업과 한층 진화된 관계 맺기에 나섰다. 단순한 ‘상생’을 넘어서 함께 ‘동반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 수요를 미리 공개하는 ‘수요 예보제’를 신설하고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 자원낭비를 해소하기 위해 KT의 개발 계획을 사전에 공개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비밀유지계약(NDA)’도 맺기로 했다. KT의 이와 같은 조치는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콘텐츠 분야가 핵심 사업으로 떠오르는 추세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기존 단말기 회사와 이동통신 사업자, 개발자 간 종속관계가 최근 대등한 관계로 옮아가는 움직임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이석채 KT 회장은 12일 서울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컨버전스(융합) 시대에는 대기업 혼자 살 수 없고 중소기업과 협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KT는 통신만 해왔기 때문에 필요성이 더 높다. ‘서로 사는 관계(상생)’에서 ‘함께 성장하는 관계(동반성장)’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 실천 방안으로 ‘3불(不)’ 정책을 선언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자원이 KT로 인해 낭비되는 것을 막고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가로채지 않으며 ▲중소기업과의 경쟁 환경을 조성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는 우리가 발주하는 물량 때문에 중소기업에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 기회를 만드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초에 그해 물량 수요를 예고하고 단기·중기별 사업 전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 협력 제도도 개선한다. 사업화되지 않더라도 자원 투입에 대한 적정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 중소기업과 맺는 비밀유지계약(NDA)은 제안사항이 다른 업체에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아이디어 보상 구매제도’를 신설한다. 중소기업이 KT에 아이디어를 제공할 경우 상용화가 가능하면 협력사에 최대 50%까지 구매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별도의 제품 개발이 필요한 때는 개발 성공 때 일정기간 동안 구매를 보장하기로 했다. KT가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에 진출할 때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앱스토어’. 이 회장은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애플과 개별기업(개발자) 간의 계약관계이기 때문에 KT가 관여할 여지가 없지만 앱스토어에 콘텐츠를 올리기 위한 과정에서는 앞장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T 측은 “이석채 회장 취임 이전 125억원에 불과한 해외공사 실적이 지난해에는 213억원으로 2배 정도 집행됐고, 연말까지 800억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 회장은 “아이폰을 판매하는 미국의 AT&T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공급되지만 (KT는 공급받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삼성전자와는 와이브로와 유무선 컨버전스 등 힘을 합쳐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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