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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산업진흥원,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훈련 컨설팅 사업 운영 기관 선정

    성남산업진흥원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에서 주관하고 성남산업진흥원 등 전국 24개 기관이 선정되어 전국 70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시근로자수 30인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직무중심의 인사 배치와 체계적인 교육·훈련, 적정임금 지급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단독으로 올해 2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별 직무분석 및 NCS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채용 프로세스와 채용 도구를 개발하고 제공해 기업이 능력 중심의 체계적인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사업’ 선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인 전문인력 육성까지 창업 전주기 전단계별 지원이 가능해졌다. 류해필 원장은 “NCS의 도입으로 중견 기업의 성장 장애 요소인 체계적 인적시스템 확보와 운영 Know-How를 기업에 전수할 수 있어 중견 기업의 혁신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창업 기업 육성 단계 전주기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영진전문대, 비교과프로그램 참가자에 1억원 장학금

    영진전문대, 비교과프로그램 참가자에 1억원 장학금

    영진전문대가 재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취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백호마리지제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장학금 1억원을 지급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교내 교수회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백호마일리지 시상식’을 열고 재학생 559명에게 총 61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2019학년도 1학기 실적(336명에게 3836만원 지급)을 포함, 이 제도 도입 첫해에 1억원의 백호마일리지 장학금 지급 실적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취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백호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백호마일리지는 대학이 마련한 비교과프로그램인 백호튜터링,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진로 및 취창업 캠프, 특강 등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그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이 대학교 비교과프로그램인 취창업/인성/학습법 특강과 취창업 캠프 등에는 연인원 1만4117명이 참가했다. 또 자격증과 외국어, 전공심화를 위한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에는 5535명, 기초학습능력과 전공기초능력을 향상하는 비교과프로그램인 스마트인(SMART-人)에 1089명 등, 연간 총 489개 비교과프로그램에 연인원 3만2823명이 참가하며 자기계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런 활동으로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겨루는‘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 6개 중 3개를 쓸어 담으며 최고의 성적을 냈다. 또‘제6회 전국 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서 2년제 대학 단체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2019 제12회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금상, ‘2019대구옥외광고대상전’ 창작 간판디자인부문 대상 등 전국 단위 각종 공모전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최재영 총장은 “학생들이 강의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고, 특히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런 학생들을 더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백호마일리지 장학금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국가고객만족도, 작년보다 0.3% 상승… 역대 최고치

    국가고객만족도, 작년보다 0.3% 상승… 역대 최고치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 국내 78개 업종의 329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이하 NCSI)를 조사한 결과 76.7점으로 2018년의 76.5점보다 0.2점(0.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1998년 NCSI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치”라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고객 중심경영이 빛을 발하며 고객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019년도 NCSI 조사 결과 전체 329개 조사대상 기업 중 아파트 업종의 삼성물산과 호텔 서비스업 업종의 롯데호텔이 모두 8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도 ‘톱(TOP) 10’에는 아파트의 삼성물산과 롯데호텔을 포함한 호텔 7개, 도시철도의 대구도시철도공사, 병원의 세브란스병원이 포함됐다. 특히 고객만족도 톱 10에 호텔이 7개나 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호텔 서비스의 우수성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가 가능한 14개 경제 부문 중 9개 경제 부문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체 76개의 업종 중 지난해 대비 고객만족도가 상승한 업종은 27개 업종으로 전년도 40개에 비해 감소했다. 한편 1위를 차지했던 기업의 순위가 뒤바뀐 업종이 10개, 공동 1위로 나타난 업종이 11개로 나타났다. 업종별 NCSI 점수는 최고 83점에서 최저 72점의 분포를 보이며 최고점과 최저점의 격차는 11점으로 조사됐다. 중·하위권 기업들의 고객 만족 노력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상위권과의 격차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가 전체의 경제부문별 고객만족도 수준을 살펴보면 14개 경제 부문 중 지난해 대비 9개 경제 부문은 상승, 1개 경제 부문은 정체, 4개 경제 부문은 하락했다. 2019년 가장 높은 NCSI 향상률을 기록한 경제 부문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이 지난해보다 2.6%(2.0점) 상승했으며 ‘비내구재 제조업’과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모두 지난해보다 0.8%(세 경제 부문 모두 0.6점)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비내구재 제조업의 경우 담배가 지난해보다 2.7%(2점) 높게 나타났으며 우유발효유와 맥주, 아웃도어의류, 남성정장구두가 모두 전년 대비 1.3%(네 업종 모두 1점) 상승했다. 다음으로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이 0.8%(0.6점), ‘정보통신업’이 0.5%(0.4점), ‘내구재 제조업’이 0.4%(0.3점), ‘건설업’과 ‘운수 및 창고업’이 모두 0.3%(0.2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담배의 경우 올해 가장 높은 향상률을 기록했다. 담배 업종의 고객만족도 상승 원인은 캡슐형 및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전자담배용 연초가 다양화되고 연타가 가능한 소형 전자담배 기기가 출시되면서 그동안 흡연자들이 제기해왔던 흡연 니즈와 불편 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우유발효유의 경우 간편대용식과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고객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의 경우 맥주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 및 수입 맥주 라인업 확대, 기존 제품들의 품질 경쟁력 확보 노력 등이 고객만족도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아웃도어의류는 등산 활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제품군에서 야외 여가 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레저 시장 세분화에 발맞춰 산악 마라톤, 서핑, 낚시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전문화한 것이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플랫폼·유통·물류·MD 실무 노하우 공유한다” 해든앰앤씨, 데이터기반 세일즈 매니지먼트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운영

    “플랫폼·유통·물류·MD 실무 노하우 공유한다” 해든앰앤씨, 데이터기반 세일즈 매니지먼트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운영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로 빅데이터는 전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중요성이 입증되어왔다. 플랫폼, 유통, 물류, MD, 그리고 세일즈 업계에서도 데이터를 통해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데이터를 관리, 분석하고 실무에 적용시키는 능력은 업무 수행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유통 전문 법인인 주식회사 해든앰앤씨(대표 오현석)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판 유통 시장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특판 유통 AI 큐레이션 & 스튜어드십 서비스 AiDis(아이디스)’를 운영·개발하고 있다. 아이디스는 ‘아이디어 상품화 플랫폼 IdeAp(아이디업)’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AI 큐레이션과 스튜어드십 서비스로 구성된다. AI 큐레이션은 오현석 대표의 15년 특판 MD 노하우와 온·오프라인 실무 운영을 통해 축적해온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추천 시스템으로, 대량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사)가 희망하는 특판 조건을 입력하면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건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준다.또한 상품 추천에 대한 트렌드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담당자의 의사결정 및 업무 간소화를 돕는다. 특히 해든앰앤씨가 보유한 800여 곳의 고객&협력사 네트워크와 3만여 SKU 상품DB를 통해 매번 똑같이 진행되는 상품이 아닌 트렌디하고 새로운 상품을 추천해준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와 함께 해든앰앤씨는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실무 데이터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난 12월 21일 서울 구로에서 연수생들과 함께 워크숍으로 시작된 ‘데이터 기반 유통·물류·MD 세일즈매니지먼트 실무자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본 교육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과목,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개 직무, 18개 산업, 50여 곳의 산업계·학계·연구소에 종사하는 50여 명의 베테랑 실무자 강사진이 직접 강의한다. 유통·물류·MD·세일즈 분야에서 활용되는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수생들이 모의 실습을 통해 직접 실무 전략을 도출함으로써 취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점이 본 교육 과정만의 특장점이다. 오현석 대표는 “학업, 어학, 자격증 등 흔히 말하는 ‘스펙’을 채우기 위한 배움의 기회는 많지만,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직무역량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라며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실무인재 육성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뜻있는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교육 운영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호텔 서비스… ‘고객만족도’ 톱10에 7곳 랭크

    롯데호텔·삼성물산 85점 공동 1위 공공행정·사회복지 평균점수 상승 전기·도소매·금융·음식업은 하락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 업계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8일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78개 업종, 329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NCSI 조사 결과 삼성물산(아파트 부문)과 롯데호텔이 85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JW메리어트호텔, 더플라자 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대구도시철도공사, 호텔신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세브란스병원, 웨스틴조선호텔이 ‘톱 10’으로 삼성물산과 대구도시철도공사, 세브란스병원을 제외하면 모두 호텔로 톱10 순위에 8개의 호텔이 진입했었던 전년과 마찬가지로 호텔 서비스의 우수성은 지속되고 있었다. 특히 호텔 업종은 고객만족도와 고객유지율 모두 80점 이상, 80% 이상을 보였다. NCSI 향상률을 기록한 경제 부문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6%(2.0점) 상승했다. ‘비내구재 제조업’과 ‘공공 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모두 전년 대비 0.8%(0.6점) 상승해 뒤를 이었다. 반면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과 ‘도매 및 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숙박 및 음식점업’ 총 4개 부문은 이번에 NCSI 점수가 하락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새보수당’ 하태경 “여가부 폐지하고 청년가족부 신설해야”

    ‘새보수당’ 하태경 “여가부 폐지하고 청년가족부 신설해야”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여성가족부 폐지와 청년가족부 신설을 주장했다. 페미니즘 정책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켰듯 청년 세대를 위한 정치가 페미니즘의 뒤를 이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하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보수당 비전회의에서 “신당 공식 정책은 아니고 저의 소신”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여성가족부는 이제 폐지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 정책 등을) 약화시키자는 게 아니라 그건 물 흐르듯 모든 부처에 스며들어가게 하고, 대신 청년가족부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청년 정치가 참고할 대상으로 페미니즘을 거론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 때부터 20년 넘게 페미니즘이 사회와 국가를 페미니스트 시각에 맞춰 바꿔나가고 있다”면서 “그 결과 오늘 아침 언론 보도를 보니 아시아 성평등 지수 1위(189개국 대상 유엔개발계획(UNDP) 성불평등지수(GII) 기준), 전 세계 10위로 굉장히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하 위원장은 청년 세대를 위한 정책으로 청년기본법과 청년타당성평가 등을 꼽았다. 그는 “한 세대 두 세대 뒤엔 지금 청년들이 등골 빠질 법안이 많다”며 “예비타당성조사처럼 청년타당성평가를 의무화하는 등 논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창당을 준비 중인 새보수당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보수정당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비전 회의와 함께 새보수당 건설을 위한 ‘젊은 제안’ 토론회를 연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회의 청년 위원들은 ▲제2의 카나비 방지를 위한 ‘청년을 위한 불공정 신고센터 개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준하는 공직후보자 기초소양 검증 강화 ▲당내 청년자치조직 구성과 공천권 부여 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젊은 제안’ 토론회에 참석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에 여성과 청년의 눈을 가진 사람이 들어가야 한다”며 “비례대표는 어느 당이든 깜깜이였는데 우리는 다르게 하겠다는 걸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변화와 혁신’ 의원들로 구성된 새보수당은 이날 내년 1월 5월 창당을 공식화했다. 각 지방 시·도당은 연내 창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영남이공대학교 국가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영남이공대는 NCSI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전문대학 NCSI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4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영남이공대는 독보적으로 80점을 획득하여 7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영남이공대는 그동안 학생과 소통하며 마련한 제도들을 시행했다. 매년 전체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미팅 위크를 진행했다. 모든 행사에서 마련된 총장특강의 내용은 재학생과의 Q&A 시간이 주가 된다. 그리고 이때 나온 학생들의 의견은 사안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즉시 개선되거나 진행 상황을 공유하게 했다. 또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TOP수준의 장학금, 매년 전교생 설문조사로 교육 만족도 분석,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확실한 취업 관리 등을 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의왕시, 2019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 오는 26일 개최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26일 2019 의왕!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할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에 진행한다. 청년 구인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가해 구직자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력서, 면접 등 취업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를 돕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6개 주요 직무에 대해 전현직 실무자가 직접 생생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NCS채용 경향과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1시간 30분씩 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기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서울교통공사 채용 민원 82건… 채용대행기관이 서울교통공사 전문가인가?

    서울교통공사 채용 민원 82건… 채용대행기관이 서울교통공사 전문가인가?

    이승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3)은 2019년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채용시스템 구조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타했다. 이 의원은 “작년에 비해 증가한 채용대행업체 예산 957,337,260원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은 폭증했다” 며 “총 82건의 채용관련 민원사항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했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제도에 관한 것으로 이에 대한 교통공사의 답변은 문제에 대한 오류는 없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NCS는 공공기관 등에서 널리 쓰이면서 ‘국가공인 채용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지만 서울교통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외부대행기관에게 위탁한 채 시험의 공공성 시비의 도마에 오른 채용시스템이다. 이에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감사원 감사로 친인척 채용비리 논란이 밝혀지면서 서울교통공사 채용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2019년도 신규채용에서 최근 3년 만에 처음으로 민원 등이 폭발했다. 이는 채용대행기관에만 위탁한 채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서울교통공사에게도 있다”며 지적했다. 이에 김태호 서울교통공사사장은 “채용대행기관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공하는 지침대로 출제했으며 이에 대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기에 이에 신뢰하고 있다. 또한 민원에 대해서는 한 건 한 건 모두 답변을 한 상황이다”고 책임 일체를 채용대행기관에 이관하는 태도로 답변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차 NCS의 지침이 부족한 점을 인정하는데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자체의 개선의지가 더욱 필요하다” 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서울교통공사의 미래를 채용하는 신규채용에 서울교통공사는 과연 채용대행기관이 서울교통공사의 전문가일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이에 대한 개선노력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지어스, 서울교통공사 2차 신입사원 NCS 공개채용 대비 교육과정 운영

    인지어스, 서울교통공사 2차 신입사원 NCS 공개채용 대비 교육과정 운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5호선 연장 하남선 복선전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운영을 위해 2019년 2차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공고했다. 공사는 이번 공고를 통해 사무직 64명, 승무직 32명, 차량 22명 등 총 215명의 대규모 인원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12월 14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이번 NCS 기반 채용은 직업기초능력,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NCS 채용은 전공시험 없이 합격자를 결정함에 따라 직무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년간의 취업교육 노하우와 NCS 전문강사를 보유한 인지어스 커리어센터에서는 도시철도 협동조합과 함께 공사의 채용예정 직무에 적합한 서류작성과 면접, NCS 필기시험 전형에 대비한다.이번 공채의 1차 필기전형에서는 전 직종 공통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10가지 영역을 시험 보게 된다. 인지어스 NCS 전문 강사 김세준, 박정호 강사의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철도안전법 등 각 유형별 출제분석과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NCS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던 도시철도 전문 강사진의 직무맞춤형 강의를 통해 서울교통공사 공채 트렌드를 이해하고 지원 분야에 맞는 서류준비와 면접전략을 세울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전 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했다. 서울교통공사 입사시험 교육과정은 현장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NCS 채용의 흐름에 발맞추어 직업기초능력과 직무 내용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본 과정은 주간과 주말 연달아 진행하며, 11월 24일~12월 3일에 개강한다. 특히, 본 과정에 앞서 수험생들이 공사 NCS 채용과 시험 준비에 대한 전략 수립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이 과정에 대해 자세한 교육내용은 인지어스 커리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대,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대학으로 자리잡아

    대구대가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 우수대학으로 재선정됐다. 대구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IPP형 일학습병행 1기 운영대학 재선정됐다는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온 대구대는 사업 수행 기간 3회에 걸친 종합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장기현장실습의 경우 2016년에 S등급, 나머지 해에는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대구대는 지난 5년간 IPP장기현장실습에서 285개 실습기업을 유치하고, 691명의 실습생을 파견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익혀 취업 성공의 발판으로 삼도록 했다. 또한,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에는 69개의 학습기업에 133명의 학습근로자를 매칭해 기업 내 현장교육(OJT)을 실시하고 100%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기계, 건설, SW개발, 디자인, 금융자산관리, 마케팅전략, 식품 가공 등 72개 과정에서 NCS기반 자격과정을 개설·운영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앞으로 3년간 매년 4억 4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일학습병행 및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실습에 필요한 시설 장비비를 추가로 지원 받는다. 김창훈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구직자들은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서 직접 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검증 후 뽑을 수 있는 이 좋은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단독] 수험생도 채용기관도 부담스러운 NCS… 제도 전반 손본다

    [단독] 수험생도 채용기관도 부담스러운 NCS… 제도 전반 손본다

    정부가 그동안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제도 전반의 개편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NCS가 공공기관 등에서 널리 쓰이면서 ‘국가공인 채용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정부가 그동안 지나치게 양적 확대에만 치중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대다수 공공기관이 NCS 채용을 전문성이 떨어지는 외부 대행사에 위탁하면서 시험의 공정성 시비도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른바 ‘채용의 외주화’로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1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공공기관 채용 시스템이 민간 대행사의 배를 불릴 동안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취업준비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공공기관을 넘어 민간기업으로도 NCS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가기관에서 NCS 직업기초능력 문제를 출제해서 공공기관마다 문제의 편차를 줄여야 해요. 사전 예시문제를 제공해준다면 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공기업 준비생 A씨) ●취준생들 75% “사교육 받을 생각 있다” 15일 서울신문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올 상반기 취업준비생과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등 현장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용부가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청년 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대다수(82.6%)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과목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역시 과반수(74.9%)가 NCS 준비를 위해 사교육을 활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월 10만~20만원 정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취준생들은 기관마다 문제 유형이나 구성이 다르거나 준비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NCS 개선 사항으로는 ‘출제와 평가를 통합해서 시행해야 한다’(31.1%), ‘평가를 위한 샘플문항을 제공해야 한다’(23.8%), ‘관련 교육자료를 제공해야 한다’(23.1%) 등을 꼽았다.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도 어려움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였다. 특히 채용업무를 위탁하는 비율과 비용이 동시에 늘면서 중소규모 공공기관으로 갈수록 직원 채용에 부담을 호소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NCS를 처음 도입한 2015년 공공기관의 위탁비율은 8.7%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3.8%까지 치솟았고, 기관별 위탁비용도 2015년 연간 6150만원에서 지난해 1억 5530만원까지 많아졌다. 공공기관별 1인당 채용비용은 평균 65.4%가 증가했는데 특히 300인 미만 공공기관의 채용비용 증가율은 98.3%나 됐다.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B씨는 “소규모 공공기관은 채용예산도 적고 인사업무 전담자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직업기초능력문제를 제공하거나 채용단계마다 컨설팅을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올해 서울교통공사 필기시험 이의제기 65건 NCS를 둘러싼 논란은 역사가 깊다. 전 정권에서 만들어져 한때 ‘적폐’로 몰리기도 했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블라인드 채용’과 맞물리면서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기준 총 948개 직무 분야의 NCS가 개발돼 있다. 그러나 정부가 NCS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너무 신경을 썼던 나머지 내실을 기하지는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채용대행사가 NCS 필기시험 문제를 만들 때 참고하는 지침이 모호하게 만들어지면서 현장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최근 감사원 감사로 친인척 채용비리 논란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서울교통공사가 대표적이다. 채용비리 외에 지난 7월 시작된 공개채용 필기시험 문제를 두고도 또 다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17~2018년) 한 건도 없었던 서울교통공사 필기시험에 대한 이의제기가 올해에만 6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적 확대는 성공… 질적 개선은 미흡 서울교통공사는 ‘시간관리’ 과목에서 기업이 시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를 냈다. 선택지로 ①위험 감소 ②가격 인상 ③생산성 향상 ④시장 점유율 증가 ⑤근로자 감소 등을 제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⑤근로자 감소가 정답이라고 발표했다. 기업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해서 근로자가 감소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②가격 인상도 답이 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수험생들은 “시장경제 원리상 기업이 업무에 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당연히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가격을 자연스레 내릴 수도 있는 것”이라면서 “게다가 기계 등을 도입해 업무의 효율화가 이뤄지면 근로자의 고용 감소가 마냥 틀린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상식에 비춰 봤을 때 서울교통공사의 답을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채용대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제공하는 지침대로 출제했다”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도 해당 대행사에 위탁한 것인 만큼 이런 논리로 일관했다. 공사는 “NCS 지침서로 공부한 응시자와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별도의 조치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공단의 시간관리 과목 지침을 보면 기업의 시간 단축으로 가격이 인상된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간 단축으로 비용 절감이나 이익 증가 등 가격을 내릴 수도 있다”면서 “오해가 없도록 ‘가격경쟁력’ 등의 표현으로 바꾸는 등 추후 교재를 보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침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한 것이다. 정부의 부실한 지침과 그것에 대해 검증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문제를 만든 채용대행사, 이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겠다고 맞서는 서울교통공사. 결국 억울함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문제를 풀었던 수험생들의 몫이다. ●예시문 통한 ‘공공기관 문제은행’ 개발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문제에 대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도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고용부가 환노위 여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실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크게 취준생의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중소규모 공공기관의 부담을 더는 방향으로 NCS 채용 제도 전반을 손질할 계획이다. 지나치게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에만 집중된 채용 과정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공기관 퇴직자 등을 활용해 NCS 면접위원 인력 풀을 갖추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관계부처 협의 등 필요한 절차가 아직 남아 있어 본격적으로 개편이 이뤄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취준생들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양질의 예시문제가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도 NCS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샘플 문항을 찾아볼 수 있지만, 너무 오래된 자료로 만들어진 것이라 달라진 시대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취준생들이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다. 한정애 의원은 “직업기초능력 예시문제 중 청년의 요구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NCS 콘텐츠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개발된 예시문제를 토대로 출제경향과 난이도, 타당도 등을 고려한 ‘공공기관 문제은행’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광주시, 제조업 비중 큰 가전산업 육성 ‘착착’

    광주시, 제조업 비중 큰 가전산업 육성 ‘착착’

    ‘일자리 네트워크’ 꾸려 전문인력 키워 NCS 개발, 공동AS센터 운영도 지원 부산, 현장 인력 양성·기업들 협업 도와 고용위기업종 퇴직 481명 재취업 지원#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광주 가전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를 꾸렸다. 지역 제조업 총생산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주의 가전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스스로 찾기 위해서다. 지역의 기업과 대학,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공기청정기 등 공기가전산업이 발전할 거라는 전망과 함께 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제품의 개발 등을 담당할 지역 내 전문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한다. 전자산업 인적개발위원회와 함께 공기가전산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도 내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광주 가전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공동 AS센터 운영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동시에 방해가 되는 규제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의 사례는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사업의 한 예시다. 지방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에서 힘을 모아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것으로 지난 3일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의 연장선이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울산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내년도 고용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자 지역고용정책 종합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사안은 ‘고용위기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 중앙정부는 재정 지원과 사업 컨설팅만 해 준다. 주인공은 지방이고 중앙정부는 철저히 조력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고용위기가 발생한 뒤 ‘고용위기지역’을 지정하는 방법만으로는 지역 내 일자리 위기에 제때 대응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다.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모여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자리 사업을 계획한다. 다만 지역의 노동시장 개선 효과를 지역민이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 목표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중앙정부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다. 광주시 외에도 부산시가 이날 지역 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부산시는 부산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조선해양산업, 신발산업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들이 직면한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기업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고용위기업종 퇴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481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이날 워크숍에 앞서 울산에서 열린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박람회’에도 참석했다. 이 장관은 최근 업황이 살아나고 있는 조선업에 내년 439억원을 투입해 직업훈련 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전국 대회 실력 ‘짱’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전국 대회 실력 ‘짱’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전국 규모의 세무회계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최근 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한‘제6회 전국 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2년제 대학 단체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개인부문서도 참가 학생 3명이 우수상을, 2명은 더존ICT그룹회장상에 오르는 등 참가 대학 중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 시상식은 10월 18일 대한상의에서 열린다. 기업경영에 필수인 회계?세무분야 지식과 역량 향상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회계학회가 마련한 이 대회는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입상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대회 단체 실기부문에서 4년제를 뛰어 넘는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명실상부 세무회계 분야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지난달 개최된‘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도 단체와 개인상, 지도자상을 차지했다. 서정욱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은 “세무회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면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이공대 수시접수 시작

    영남이공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를 27일까지 진행한다. 면접은 10월12일에 진행되며(창의인재선발전형의 경우 10월13일), 합격자는 10월25일에 발표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 사업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 6년 연속 1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최우수대학 선정,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 선정을 비롯해 청년해외 진출 지원사업인 청해진사업, 케이무브(K-Move) 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등 정부 지원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약 92.1%인 2066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문대 최초로 운영하는 기숙형전형(148명) 등 11가지 전형이 있다. 수시모집의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의 경우 총 80점 만점(학과(계열) 및 전형에 따라 반영비율은 상이함)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학생부 전 교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다. 면접은 인성?가치관, 발표능력, 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기술사관전형을 제외하고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고전형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험생은 원서 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학과(계열)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복수지원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안이다. 복수지원 방법은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2군데 지원하면 된다. 원서는 각각 작성?접수하며, 영남이공대학교 입학 홈페이지 접수 시 전형료는 최초 1회만 납부하면 된다. 단, 창의인재선발전형 지원자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보건대 미국임상병리사 13명 합격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졸업생 13명이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c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에서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MLT(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 국제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 이승민(24·여·강북삼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세미(24·여·대한적십자사), 신수인(21·여·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 등 합격자들은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ASCPi 전공심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반을 수료한 후 시험에 응시했다. 학생들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차별화하고, 타켓을 명확히 정하고 포지셔닝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빠르게 대처한 학과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 학과에서는 세부적으로 전공실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으로 국내 병원의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자에 대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경향을 예측했다.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국수석 출신으로 미국임상병리사 시험에도 합격한 이승민씨는 “미국의 임상병리학계는 인공지능 딥 러닝과의 접목 등을 통해 진단효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임상병리학 전공자로서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미씨는 “졸업 한 달을 앞두고 학과 교수님들이 마련해준 미국임상병리사 특강반을 수강한 점이 중요한 합격의 비결이 됐다”며 “후배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대학에서 영어와 전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는 노력과 함께 ASCPi 자격도 취득하고 해외 취업 시장을 목표로 넓은 무대에서 커리어를 펼쳐나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56) 교수는 ”학생들 덕분에 학과에서는 큰 경사를 맞이했다“며 ”임상병리학은 생명과학 산업시대의 보건의료분야에 진단·치료·예방과정에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토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현장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수행 평가와 피드백 교육과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진로 설계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노력을 더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국산업인력공단, NCS 기반 교육… 현장 맞춤형 인재 기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NCS 기반 교육… 현장 맞춤형 인재 기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1973년 국가기술자격법을 제정한 뒤 국가기술자격은 국내 산업화를 촉진하고 경제와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데 필요한 기술인력을 공급하는 등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됐지만 일부 직종에서는 산업계가 원하는 분야와 수준으로 개발되지 못해 직무능력 신호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공단은 교육·훈련과 자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2015년 도입한 과정평가형 자격을 확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4년간(2015~2018) 과정평가형 자격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자격취득자에 대해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는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비해 더 높은 취업률(73.8%)을 보이기도 했다. 학력이나 전공, 경력 응시제한 없이 취득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이 기업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일자리 문제 해결 모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청년층 취업성공 길 연다” 광명시,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2기 출발

    “청년층 취업성공 길 연다” 광명시,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2기 출발

    경기 광명시는 ‘대학생 취업성공 사관학교’ 2기 대상자 30명이 참여하는 개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관학교는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48명 지원자중 사전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뽑았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 산업별 특성과 동향, 직무별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진로 설계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1주차에는 스피치리더십을 비롯해 자기분석과 직무분석, 기업분석, 직무개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과정을 교육받는다. 2주차에는 인터뷰 성공기법과 모의면접, 현장면접, 팀별 활동 피드백 등 개인별·팀별 면접과정을 수업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생들의 취업성공을 이끌어 줄 강사진으로 국제 공인커리어컨설턴트와 NCS 전문가, 코칭심리 전문가, 이미지컨설턴트, 기업 인사팀장 등 분야별 최고강사를 초빙해 개인적성에 맞는 취업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교육을 잘 수료해 교육생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마지막 날 기업체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온·오프라인 사후관리 코칭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인당 참여수당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의왕시, 청년 취업 성공 지원 ‘청년 취업캠프’ 2기 운영

    경기도 의왕시는 청년 취업캠프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강식을 가진 캠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캠프는 하반기 공기업, 대기업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과 면접 집중반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에는 총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총 10시간에 걸쳐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 시험을 대비한다. 또 20명이 참여하는 면접 집중반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서와 면접부분에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 취업캠프는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고 소그룹 운영 및 1 대 1 밀착교육을 강화해 좀 더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취업캠프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일학습병행제·아우스빌둥 강화… 일자리 수급 불균형 해결 매진”

    “일학습병행제·아우스빌둥 강화… 일자리 수급 불균형 해결 매진”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형마트에는 무인계산대가 속속 들어선다. 제조업에선 모든 공정을 기계가 관리하는 ‘스마트팩토리’가 주목받는다. 기계에 자리를 내준 인간의 노동이 이대로 종말을 맞이할 거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2017년 12월 취임한 김동만(60)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요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이유기도 하다. 김 이사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명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산업이 신기술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산 용마고를 졸업하고 1978년 한일은행에 입사한 그는 30여년간 노동운동에 몸담았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을 거쳐 제25대(2014~2017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을 역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노동운동을 할 때와는 어떻게 다른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많은 노동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일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다만 과거에는 ‘일자리를 지키는’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동안 현장에 있으면서 사람 사이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느꼈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도 있다. 아무리 창의적인 정책이라도 신뢰가 없으면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 현장에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실행하는 게 목표다.” -일자리 문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보다도 국민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청년 일자리만큼은 정부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던 시기에는 대학만 졸업해도 원하는 일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나라에서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일자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게다가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졌다는 청년들은 중소기업으로 잘 가지 않으려고 한다.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것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에서 하는 일은. “‘일학습병행제’가 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 내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기업이 특성화고나 전문대 등에 다니는 청년을 ‘학습 근로자’로 채용한다.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청년은 학교에선 이론, 현장에선 실무 교육을 받는다. 과정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받는다. 도입한 지 5년 만에 참여자가 8만 3000명, 학습기업이 1만 4000곳을 넘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도 지난해 13개 전문대학에서 올해 30여곳으로 확대했다. 2022년까지 6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훈련 프로그램 개발이나 운영에서 기업에 자율성을 최대한 주는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제인 ‘아우스빌둥’도 도입했다. 올해 300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확대한다. P-TECH와 아우스빌둥은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정책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 -전 정권의 유산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나. “좋은 정책은 정권이 바뀌어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NCS가 그렇다. 채용·교육·평가·승진 등 인적자원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NCS를 체계화하면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는 등 장기적으로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권이 교체된 직후에는 NCS를 부정하는 분위기도 있었다. 일부 공공기관에서 NCS 기반 채용 시험 문제를 외부 민간기관에 위탁하는데 이 과정에서 질 나쁜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이런 문제를 없애면서 NCS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샘플 문항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NCS에서 제시하는 능력 분류를 개발하거나 폐지할 때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다. 산업계와 노동계의 참여를 제도화하며 현장의 활용도를 고려해 등급을 부여하는 등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겠다.” -4차 산업혁명에 공단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노조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제러미 리프킨의 저서 ‘노동의 종말’은 필독서다. 기업이 아무리 투자를 많이 해도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다. 실제로 공장에 가 보면 다 스마트팩토리다. 사람을 뽑지 않는 것이다. 마트에서도 무인계산대가 많아진다. 계산원을 점점 줄이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반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요구된다. 앞으로 노동시장은 더욱 변화무쌍할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나쁜 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산업이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 분야로 대체돼 오히려 생산성과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미국 노동통계청은 2016~2026년 정보통신(IT) 직종에서만 54만 60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과 노동자는 함께 성장해야 한다. 공단은 생산성 증대는 물론 국민의 평생 고용역량을 높이고자 신산업과 신기술 훈련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단지별로 신기술 훈련 수요를 반영해 전문 공동훈련센터를 지원한다. 3차원(3D)프린터·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유망한 분야의 국가기술자격도 새로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신기술 분야와 관련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 기존에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에 신기술 분야 능력을 추가로 기재하는 ‘융합형 자격제도’(가칭)도 도입할 계획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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