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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볼티모어 최고의 선택”

    “김현수 볼티모어 최고의 선택”

    미프로야구(MLB) 스프링캠프 개막이 바짝 다가오면서 ‘코리안 루키’들이 잇따라 조명받고 있다. ‘박뱅’ 박병호(30·미네소타)가 각종 랭킹 상위에 오르며 일찍부터 시선을 끈 데 이어 ‘끝판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도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여기에 김현수(28·볼티모어)와 이대호(34·시애틀)의 가치가 기대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18일 ‘CBS라디오 볼티모어’에 출연해 “김현수의 볼넷을 고르는 능력을 좋아한다.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는 것도 강점”이라고 거듭 칭찬했다. 김현수의 선구안은 입단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KBO리그 9시즌 동안 볼넷 597개를 얻은 반면 삼진은 501개에 불과했다. 통산 출루율이 .406에 이른다. 볼티모어는 파워 넘치는 타자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타석에서 인내심을 보인 타자는 많지 않다. 지난해 볼티모어의 팀 출루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24위(.307)에 그쳤다. 김현수의 영입으로 팀의 고질적인 약점이 해소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는 새롭게 맞은 기회에 기대가 크다”면서 “그를 영입한 건 이번 겨울 우리의 최고 계약이 될 수 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김현수를 올 시즌 2번 타자, 좌익수로 전망했다. 매체는 볼티모어 라인업으로 1번 매니 마차도(3루수)-2번 김현수(좌익수)-3번 애덤 존스(중견수)-4번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5번 마크 트럼보(지명타자)-6번 맷 웨이터스(포수)-7번 조너선 스쿱(2루수)-8번 J J 하디(유격수)-9번 다니엘 알바레스(우익수)를 예상했다. 그동안 언론은 김현수가 1번으로 나서고 1번이던 마차도가 중심 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뒤늦게 시애틀과 1년 마이너리그 계약한 이대호도 조명을 받았다. ‘ESPN’은 이날 구단별로 2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 주목할 선수로 이대호를 꼽았다. 매체는 “한국인 1루수 이대호는 33세지만 지난해 일본리그에서 타율 .282에 31홈런을 기록했다”면서 “그는 주전 1루수 애덤 린드와 플래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헤수스 몬테로 등과 경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의 요청으로 서둘러 캠프에 합류한 이대호는 좌투수에 약한 좌타 린드와 ‘플래툰 시스템’ 구축을 노린다. 우타 1루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상되나 자신감을 감추지 않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월 아랍에미리트 사막에 눈, 우박이 쏟아지니…

    2월 아랍에미리트 사막에 눈, 우박이 쏟아지니…

    한반도에도 춥던 날씨가 누그러지고 봄기운이 도는 우수가 돌아왔는데 사막성기후권인 아라비아반도 일부에서 우박이 내려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라비아반도 동쪽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UAE)의 토후국인 두바이, 푸자이라, 움 알 콰인 등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우박이나 눈이 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UAE 국가 기상과 지진센터(NCMS)는 18일 오전 7시쯤 움 알 콰인에서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지나간 사 실을 확인했다고 현지 매체인 에미레이트24/7이 이날 전했다. UAE는 겨울에 기온 20℃ 이상의 온화한 기후를 보여주는데 폭풍이 지나가는 중 한때 기온은 거의 10℃ 까지 떨어졌다. NCMS 대변인은 폭풍 중에 급작스런 온도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고층대기는 영하 8℃까지 낮아지는데 이는 비얼음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움 알 콰인은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지나간 후에도 더 많은 비가 내렸다”면서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면서 불안정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자이라의 와디 알 쿠오르는 전날 19.4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UAE의 연평균 강수량이 40mm가 조 금 넘는 것을 감안하면 한 해 동안 내릴 비의 절반이 이날 내린 것이다. 천둥, 번개가 치며 폭우가 쏟아져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푸자이라 인근 마을은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와디 알 쿠오르에서 한 가족이 탄 차 가 물에 휩쓸리면서 주민들에 의해 남편만 구조되고 실종됐던 부인과 세 자녀들은 시신으로 돌아왔다. 두바이에서도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 두바이 테니스 챔피온십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폭풍이 지나간 후 라스 알 카이마와 푸자이라의 산에는 눈이 쌓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아랍어 일간지 에마랏 알요움은 눈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 다녀갔으며 공공시설이 파괴되거나 도로가 폐쇄되진 않았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해시태그 #hailstorm(우박을 동반한 폭풍)과 함께 눈 쌓인 산, 폭우나 우박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NCMS는 최소한 이번 주말까지는 겨울 날씨가 지속되나 안정된 기후를 보일 것이라면서 2월까지는 습 도가 올라가 이른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윤나래 중동 통신원 ekfzhawoddl@gmail.com
  • 중력파 발견, 인간과 과학에 무슨 의미인가

    중력파 발견, 인간과 과학에 무슨 의미인가

    지난 2월 11일 최초로 중력파 검출에 성공했다는 뉴스는 지구촌 사람들을 환호하게 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시공간의 주름인 중력파가 있을 거라고 예언한 지 꼭 100년 만에 중력파를 발견하게 된 이 희한한 우연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어떤 과학적 발견도 이번처럼 떠들썩한 환호를 받은 적이 없었다. 대체 사람들은 왜 그처럼 환호했던 것일까? 그리고 이 난해한 파동을 발견한 LIGO는 이제 무슨 일을 하게 되는 걸까?​ 이번에 검출된 중력파는 두 개의 블랙홀이 서로의 둘레를 돌다가 마침내 충돌, 합병했을 때 발생된 것이다. 이 중력파를 잡은 것은 미국 워싱턴주와 루이지애나주에 설치된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로서, 지난해 9월 14일이었다. ​무엇보다 먼저 놀라운 것은 블랙홀 충돌이라는 사건이었다. 사실 과학자들은 블랙홀이 충돌하여 더 큰 블랙홀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대해서도 확신을 하지 못하던 터였다. 그런데 이제 그 물증을 확보하게 된 셈이다. 그리고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예언했던 중력파 존재를 레이저 간섭계로 최초로 확인했다는 기쁨이 무엇보다 큰 것이다. 중력파 발견, 어떤 의미가 있는가?중력파 검출이 인류에게 있어 어떤 의미를 갖는 걸일까? 한마디로, 기념비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인류가 우주를 들여다보는 전혀 다른 창을 마련한 셈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거대 질량의 천체들이 우주공간에서 가속 또는 감속될 때 발생시키는 중력파를 직접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은 귀머거리가 갑자기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전혀 새로운 정보 영역이 인간의 지각 범위 안으로 편입된 것이다. "그것은 마치 갈릴레오가 처음 망원경으로 우주를 들여다본 것과 같다"고 LIGO 연구원 바실리키(비키) 칼로게라 노스웨스트 대학 천체물리학과 교수가 스페이스닷컴에 밝혔다. "우리는 말하자면 우주로부터 오는 정보를 보고 듣는 새로운 눈과 귀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이런 기술이 전혀 개발되지 않았죠." LIGO 책임 연구원인 데이비드 라이체 캘리포니아 공대(칼텍) 교수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중력파에 관한 한 귀머거리였다"면서 "앞으로의 과제는 더 많은 중력파를 잡아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며 이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력파를 검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류는 우주를 인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각기관을 갖추게 된 것이다. LIGO는 블랙홀들의 충돌이나 초신성 폭발 같은 격렬한 우주적 사건에서 발생하는 중력파를 검출할 수 있는 대단히 민감한 장비이다. 중력파 관측소는 이러한 천체나 사건들이 일어나는 장소를 광학 망원경보다 먼저 파악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그 같은 우주적 사건을 발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중력파 관측이라 할 수 있다. 예컨대 이번에 발견된 블랙홀 충돌은 가시광선으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사건이다. 왜냐하면 블랙홀이란 이름 그대로 빛을 내지 않는 물체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오로지 중력파로만 그 존재나 사건을 확일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광학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블랙홀들이 더러는 있다. 블랙홀이 주변의 무섭게 빨아들이는 물질이 복사를 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복사를 내면서 합병하는 블랙홀을 관측한 사례는 없다. 이번에 LIGO가 발견한 블랙홀들은 각각 태양질량의 29배, 36배였다. 라이체 박사는 앞으로도 LIGO의 민감도 개선작업은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더 먼 거리에 있는 태양질량의 100배, 200배, 또는 500배 이상의 블랙홀들도 포착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이제 우리는 우주의 창을 활짝 열어젖힌 셈이며, 멋진 발견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우주를 들여보는 새로운 창​ 각기 다른 빛의 파장을 이용한 관측 연구는 우주의 새로운 정보를 알려줄 것이라는 사실을 과학자들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천문학자들은 오로지 가시광선으로 보는 광학 망원경에 의존해 우주를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비교적 최근에 이르러서야 연구자들은 X-선과 라디오파, 자외선과 감마선 등을 이용한 연구를 시작했을 따름이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우주를 들여다보는 창들을 차례대로 확장해온 것이다. 중력파의 발견은 이처럼 확장 일로를 걸어온 우주의 창에 전혀 새로운 신기원을 연 셈이다. "만약 우리은하나 이웃 은하 안에서 초신성이 터지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면 초신성 내부에서 어떤 다이내믹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LIGO의 공동 설립자인 MIT의 라이너 바이스 박사가 말했다. 빛은 성간 먼지나 가스에 의해 차단되는 수가 있지만, 중력파는 그 무엇으로도 차단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이 중력파로 가장 연구하고 싶어하는 대상 중 하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밀도가 높은 중성자별이다. 다 타고 남은 별의 시체라 할 수 있는 이 중성자별은 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원자핵으로 볼 수 있는 초고밀도의 존재로, 차숟갈 하나만큼의 질량이 무려 천만 톤이나 된다. 이 같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일반 물질이 어떻게 될 것인지, 과학자들은 거의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중력파는 중성자별의 정보를 아무런 왜곡 없이 알려줄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 중력파 발견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력파의 존재는 딱 100년 전인 1916년에 출판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최초로 예언되었다. 이 유명한 이론은 그후 모든 종류의 과학적 검증을 통과했다. 그러나 중력파 가설만은 미확인의 영역에 계속 남아 있었다. 극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이 중력파를 현실세계에서는 검증해볼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엄청난 질량의 천체들이 충돌하거나 폭발하는 경우에서만 시공간의 주름인 중력파가 발생할 거라고 아인슈타인이 예언했던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아주 고요한 상태의 주름진 시공간만을 보아왔다. 그것은 마치 바람 없는 날 잔잔한 바다를 보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자문을 맡은 물리학자이자 주름진 시공간 전문가인 칼텍의 킵 손이 설명한다. "하지만 태풍이 불면 바다는 집채만한 파도를 만듭니다. 이번에 중력파를 검출한 것은 블랙홀 충돌이라는 우주의 태풍이 시공간에서 일으킨 파도를 본 것이나 같습니다. 이 중력파 검출은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을 멋지고 강력하게 입증해주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옳았던 것이죠." ​그러나 이번 중력파 발견으로 일반상대성 이론에 대한 연구가 완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전히 질문은 남아 있다. 광자가 전자기파의 에너지를 전하는 것처럼 중력을 매개한다고 알려진 중력자의 존재는 여전히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블랙홀 내부를 주시하고 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사건들이 이러한 의문에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LIGO와 그 연계된 장비들이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들을 수집할 때 이러한 연구도 진척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될 것이다. 중력파 발견이 과학계를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이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확립하고, 중력이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얘기했을 때, 그것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의 중력이론은 오늘날 우리에게 필수품이 되다시피한 내비게이션에 적용되고 있다. 내비게이션으로 어떤 곳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GPS 인공위성의 시계와 지구에 있는 시계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게 시간은 느리게 가며, 일반상대성 이론에 의해 중력이 강한 곳에서도 시간은 느리게 간다. 위성은 지표면 위 2만km 높이에서 시속 1만 4000km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돈다. 계산에 의하면 위성에서는 속도에 의해 매일 7ms(밀리초, 1ms=1,000분의 1초)씩 시간이 느려지는 반면, 약한 중력에 의해 45ms 더 빨라진다. 따라서 특수상대성 이론과 일반상대성 이론의 두 가지 효과를 같이 고려하면, 결국 위성의 원자시계는 지표면보다 38ms 빨리 가게 된다. 즉 한 달에 약 1초 이상의 오차가 생긴다. 이것을 시속 100km 속도로 움직이는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원래 위치에서 약 30m 거리를 벗어나게 된다. 이 시간차를 보정해주지 않으면 내비게이션은 무용지물이 된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당신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가는 이로써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리학자 킵 손은 중력파 발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조심스레 평가한다. "우리가 르네상스 시대를 회상하며, 그 시대 사람들이 우리에게 어떤 귀중한 것을 남겨주었나 자문해본다면, 그것은 위대한 미술과 건축, 그리고 음악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후손이 우리 시대를 회상하며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가 생각할 때, 우주의 근본 법칙과 그 법칙이 작동하는 방법, 그리고 우주에 대한 끝없는 탐구정신이라고 평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중력파 발견과 LIGO의 업적은 어떤 과학적 발견에 뒤지지 않는 문화적 선물입니다. 미래 세대에 남기는 우리의 유산에 대해 우리는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것입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세원셀론텍, 줄기세포치료제 제조기술 일본 특허등록

     줄기세포 전문 기업인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자사의 줄기세포치료제 제조기술이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세원셀론텍이 개발한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조성방법’과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및 이를 배양 분화한 세포치료제’ 등이다. 세월셀론텍은 “이 특허기술은 인간 성체줄기세포인 중간엽 줄기세포를 빠른 성장 속도로 대량 증식·배양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이를 골(뼈)세포와 연골세포, 지방세포의 유도체로 분화시켜 줄기세포 치료제를 생산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분야”라고 설명했다. 장정호 대표는 “특히 이 기술은 사람의 골수 및 지방 등 성체조직으로부터 유래된 미분화 상태의 중간엽 줄기세포를 체외 배양하는 과정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증식률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기존의 상용화된 배지를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 채취에서 대량 배양까지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중간엽 줄기세포를 1개월 이상 장기 배양·증식해도 세포의 핵 형상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데 의의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RMS본부 서동삼 상무도 “이번에 특허등록한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조기 배양된 미분화된 중간엽 줄기세포는 뼈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에 관한 세원셀론텍의 특허기술은 단기간 내 대량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줄기세포 제조기술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적·경제적 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 상무는 이어 “해당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 유럽의 CE인증을 획득한 BRM키트(뼈세포 배양키트)가 뼈세포치료제 알엠에스 오스론(RMS Ossron)의 해외시장 진출이 이미 실현됐으며, 이 기술 기반의 재생의료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해 해당 특허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국내 특허로도 등록된 세원셀론텍의 이번 일본 특허등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수행한 국책연구과제 ‘세포치료제 제조를 위한 재생의학시스템 기술개발’)에 의해 이뤄졌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용어=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 줄기세포(Stem Cell)는 미분화 상태에서 자기복제 능력을 가져 적당한 조건이 갖춰지면 인체의 특정 세포로 분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기원에 따라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와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로 구분한다. 성체줄기세포는 제대혈(탯줄혈액)이나 성인의 골수 및 혈액 등에서 추출한 세포로, 뼈와 간, 혈액 등 구체적 장기의 세포로 분화되기 직전의 원시세포이다.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와 재생의료 차원에서 각광받는 중간엽 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신경줄기세포(Neural Stem Cell)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성체줄기세포는 증식이 어렵고, 쉽게 분화되는 경향이 강한 대신 여러 종류의 성체줄기세포를 사용할 경우 실제 의료에서 필요로 하는 장기를 재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식 후 각 장기의 특성에 맞게 분화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인간의 배아에서 추출한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골수나 뇌세포 등 이미 성장한 인체조직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윤리 논쟁을 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철분 품은 운석’ 남극서 발견…태양계 비밀 밝혀질까

    ‘철분 품은 운석’ 남극서 발견…태양계 비밀 밝혀질까

    태양계 형성의 ‘비밀’을 간직한 운석이 육지를 덮고 있는 빙상 아래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진은 남극의 10~15㎝ 깊이 빙상 밑에서 이 운석을 발견했는데, 이 운석을 둘러싼 빙하가 태양에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과거에 비해 비교적 표면 가까운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운석의 3분의 2 가량은 모두 남극에서 발견된다. 이곳에 떨어진 운석은 빙하에 파묻힌 채 물길을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빙상에 파묻혀 수백 년, 수천 년이 되는 시간 동안 세상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기온이 오르거나 태양에 가까워졌을 때 빙하나 빙상이 녹았다 어는 시기가 있는데, 이때가 얼음의 얕은 지점에 묻혀있던 운석이 발견되는 시점이다. 이렇게 운석이 발견되는 얼음의 얕은 지점을 ‘운석 좌초 구역’(Meteorite Stranding Zones, MSZ)라고 부른다. 세계 연구진은 1970년대부터 남극의 운석 좌초 구역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달 운석과 화성운석 표본을 수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번 운석이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유독 높은 철분 함유량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맨체스터대학의 지오프 에바트 박사는 “지금까지 남극에서 많은 운석이 발견됐지만, 이번에 발견한 것은 다른 운석에 비해 특히 더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분이 풍부한 것으로 보아 이 운석은 극한의 상태에서 본래의 성질을 가장 양호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초기 태양계의 성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MLB 오승환 첫 실전투구… 매시니 감독 “기대 이상”

    MLB 오승환 첫 실전투구… 매시니 감독 “기대 이상”

    오승환(34)에 대한 세인트루이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7일 “오승환이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수 에릭 프라이어를 앉히고 공을 던졌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플로리다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 도착한 오승환이 첫 실전 투구에 나선 것이다. 오승환은 빠른 공과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 그는 느린 슬라이더와 이보다 더 날카롭게 휘는 빠른 슬라이더 두 가지 종류의 변화구도 점검했다. 프라이어는 “오승환의 빠른 공은 튀는 것처럼 볼 끝에 강렬한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의 독특한 체인지업에 주목했다. 오승환이 전통적인 체인지업 그립을 잡은 뒤 공을 던질 때 손목을 동그랗게 꺾어 손바닥을 편 형태로 던졌다고 묘사했다. 이어 이 체인지업은 마치 역회전과 같은 궤적을 그렸다고 덧붙였다. 프라이어도 “체인지업은 스크루볼(역회전 볼) 같았다”고 말했다. 매시니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모든 구종이 날카로웠다. 스스로 잘 알아서 하기에 당장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대호(34·시애틀)는 구단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일찍 팀 훈련에 합류한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이날 “시애틀 구단이 이대호의 빠른 합류를 원한다고 전해와 이대호가 전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호는 캠프에 도착해 라커룸과 유니폼을 지급받고 개인 훈련을 한 뒤 19일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에서 진행하던 취업 비자 문제도 현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미리보기 오키나와 리그 개막

    프로야구 2016시즌을 향한 담금질이 ‘실전 모드’로 전환됐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미국, 일본, 호주 등지에서 한 달간 지속된 체력 중심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지난 15일부터는 평가전 등 실전 위주의 2차 캠프에 돌입했다. 주전급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지만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 선수들은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실전 모드’로 나선다. 삼성, 넥센, 한화, SK, KIA, LG 등 6개 팀은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캠프를 차렸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평가전을 통해 서로 달라진 전력을 어느 정도 탐색할 기회여서 ‘오키나와 리그’로도 불린다. 일본프로야구의 한신과 히로시마, 주니치, 요코하마, 니혼햄 등도 이곳에 캠프를 꾸려 한·일전도 펼쳐진다. 오키나와 리그는 지난 15일 삼성-SK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국내 팀 간 18경기 등 모두 38경기가 치러진다. 일부 경기는 TV로 생중계된다. 불명예를 씻고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나바로(지바롯데), 박석민(NC), 임창용 등 핵심 선수의 공백을 메우는 데 역점을 둔다. 모두 바뀐 외국인선수 3명의 국내 적응에도 힘쓴다. 구멍이 큰 넥센도 박병호(미네소타), 유한준(kt), 손승락(롯데), 밴헤켄(세이부)의 이탈과 한현희의 수술 공백을 누가 대신할지 결정한다. 선발로 보직을 바꾼 조상우, 새 마무리로 낙점된 김세현(개명 전 김영민)의 투구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우승후보 한화는 4, 5선발을 꾸려야 한다. 거포 로사리오의 적응 여부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SK 역시 4, 5선발을 결정해야 한다. 박종훈, 채병룡, 문광은 등을 놓고 면밀히 저울질할 예정이다. 정우람(한화), 윤길현(롯데)이 빠진 불펜의 박희수, 주포 최정의 건재 여부도 확인이 필요하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KIA와 LG는 젊은 유망주가 많아 출장 기회를 많이 줄 계획이다. 특히 두 팀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두산과 롯데는 오키나와 대신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 캠프를 마련했다. NC와 kt는 애리조나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미국에서 캠프를 이어 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러, 시리아 공습 50여명 사망…예정된 ‘임시 휴전’ 무산 위기

    러, 시리아 공습 50여명 사망…예정된 ‘임시 휴전’ 무산 위기

    러시아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으로 시리아 내 병원 5곳과 학교 등지에서 민간인 50여명이 숨져 시리아 사태 해결에 또다시 먹구름이 끼었다. 당장 시리아 정부가 1주일 내로 예정된 임시 휴전에 반대하면서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15일(현지시간) 터키와 접경한 반군 지역인 시리아 알레포주 아자즈의 어린이병원과 학교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15명 이상이 숨졌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북부 이들리브주의 병원 1곳도 러시아 전투기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가 운영하는 병원 2곳과 국경없는의사회(MSF)가 지원하는 의료시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MSF는 주택 15채도 파괴됐다며 환자 다수가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유엔은 즉각 우려를 표명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이번 공격은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당장 이번 사건은 ‘국제적시리아지원그룹’(ISSG)이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마련한 휴전 합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터키와 미국 정부는 공습 주체로 러시아와 시리아 정권을 지목했다. 최근 러시아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반군이 점령한 시리아 북서부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는 “이번 공습이 러시아 공군이 아닌 미군의 공습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반박했다. 시리아 북부에도 전운이 깊게 드리우고 있다. 터키가 시리아 북부의 수니파 온건 반군을 지원하는 동시에 미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YPG)를 공격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서방과 터키의 지원을 받는 수니파 온건 반군을 겨냥해 폭격을 이어 가고 있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돕기 위해서다. 한편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서방 측이 내세운 임시 휴전에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믿을 건 역시 ‘金’뿐

    믿을 건 역시 ‘金’뿐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1246.70달러(약 150만 6000원)로 오르며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대표지수인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전세계지수는 올 들어 10.6% 떨어진 반면 금 가격은 16.7%나 치솟았다. 금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최근 불안한 세계 경제에 맞서는 ‘헤지(위험 회피) 수요’ 때문이라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13일 전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금 수요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얘기다.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 국제 유가 하락이 신흥시장 산유국에 미칠 영향, 미국 셰일업계의 눈덩이 채무, 글로벌 은행 시스템의 취약성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데다 금과 함께 양대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화도 약세로 돌아서며 금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곳곳의 금리를 마이너스 영역으로 끌어내린 디플레이션 우려도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금은 현물 자산으로 자체 수익률이 제로(0)지만 마이너스금리가 확산하면서 금의 투자 매력이 커진 것이다. 공급 감소도 금시장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세계금협회(WGC)는 1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세계 금 채굴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금 채굴량이 줄기는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세계 금 수요는 소폭 줄었지만 세계 양대 금 수요국인 중국과 인도는 늘었다. 인도는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금 장신구 수요를 늘렸고, 중국은 증시와 위안화 가치 급락 등에 대한 우려로 금화나 골드바 투자 수요가 급증했다. 후안 카를로스 아르티가스 WGC 투자리서치 책임자는 “올 들어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순유입됐다”며 “신흥국 중앙은행들도 투자 다변화 차원에서 금을 계속 매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이스톰, 피싱/파밍 예방 가능한 상호인증기술 ‘DualCheck’ 출시

    ㈜이스톰, 피싱/파밍 예방 가능한 상호인증기술 ‘DualCheck’ 출시

    보이스 피싱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보이스 피싱, 스미싱, 파밍 등 통신서비스 관련 피해액은 1,222억원으로 2013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보이스 피싱 피해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통신서비스 관련 금융사기가 쉽게 해결되지 못하는 이유로 현재 사용자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인증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피싱 서비스로 인한 인해의 경우, 누군가에 의해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 개인정보가 도용 당했는지 사용자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이용중인 서비스에 대한 확인없이 보안카드, SMS, OTP, ARS, 지문정보 등의 인증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피싱, 파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피해예방 노력을 강조하는 데서 한 발 나아가 본인인증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 이런 가운데 ㈜이스톰에서 개발한 초간편인증서비스기술 ‘DualCheck’는 상호인증 개념을 적용한 인증방식으로 금융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ualCheck 서비스는 사용자와 금융 서비스가 서로 올바른 거래 주체인지 상호간 확인이 완료된 후 거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사에서만 본인인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도 금융사를 인증하도록 해 스미싱, 파밍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DualCheck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인증기술로 iOS와 Android OS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인증을 위해 별도의 기기를 구입, 변경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인증수단처럼 인증번호 값을 키보드로 입력할 필요 없이 단 한 번 확인 버튼만 누르면 사용자 인증을 완료할 수 있게 해 인증에 대한 사용자의 심리적, 비용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스톰 관계자는 “모바일 인증 앱은 복제 문제로 보안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DualCheck는 앱을 구동하는 시점마다 사용자, 통신망, 앱, 커넥션, 앱의 위변조 등을 확인한 뒤 인증번호를 생성하기 때문에 해커가 사용자의 모든 환경을 동시에 해킹해야만 DualCheck에 대한 해킹시도가 가능하다. 사실상 담당 개발자 조차 해킹이 불가능한 구조”라며 “DualCheck가 피싱∙파밍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금융권 및 간편결제 등 인증이 필요한 각종 서비스 관계자들에게 완벽한 해결책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DualCheck는 지난 2년간 10여개의 특허(국내 등록 3개, 출원 7개, PCT 2개 출원 및 해외 중국특허 1개, 미국특허 1개 출원) 출연을 완료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DualCheck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서비스 적용은DualCheck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글 대항마?…위키, ‘무(無)광고 검색엔진’ 개발한다

    구글 대항마?…위키, ‘무(無)광고 검색엔진’ 개발한다

    누구나 편집자가 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백과(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위키미디어재단이 인터넷상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검색엔진을 개발해 구글이 장악한 검색엔진 시장에 진출할 뜻을 표명했다고 호주 ABC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날리지 엔진 바이 위키피디아’(Knowledge Engine by Wikipedia)라는 이름으로 밝혀진 이 검색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240만 달러(약 29억 원), 이중 2만5000달러(약 3000만원)는 지난해 9월 존에스앤드제임스엘나이트재단(John S. and James. L Knight Foundation, 이하 나이트재단)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검색엔진은 누가 뭐라고 해도 ‘구글’이다. 디지털 시장분석기업 컴스코어에 따르면, 구글의 점유율은 67%에 달한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Bing)이 약 20%, 3위는 야후(Yahoo!)가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키미디어 재단은 “이런 검색엔진은 인터넷의 지식과 정보에 접속 가능한 경로를 한정하는 사유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상의 정보 검색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검색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위키피디아의 날리지 엔진은 정보 출처가 정확히 어디인지를 사용자가 알 수 있게 하는 등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상업적 이익과 완전히 분리하기 위해 광고를 절대로 싣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인터넷 최초로 투명한 검색엔진이 된다고 위키미디어재단은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광고 없는 검색엔진을 만들기 위해 이 재단이 필요로 하는 예산 총액은 약 244만5873달러(약 29억원)라고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여기에는 직원 14명의 급여와 하드웨어 구축비, 교통비, 의료비 등이 포함된다. 검색엔진 구축에 필요한 직원으로는 프로그래머를 포함한 엔지니어가 8명, 데이터 분석가가 2명, 부사장과 임원을 포함한 책임자가 4명이다. 하지만 위키미디어재단의 광고 없는 검색엔진이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역시 구글이나 야후와 같이 거대한 업체가 유사 프로젝트에 뛰어드는 것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고 있다. 또한 위키미디어재단은 과거에도 ‘위키아 서치’(Wikia Search)라는 개방형 검색엔진을 만들어 서비스한 적이 있었지만, 경기침체를 견디지 못하고 2009년 3월 말에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사진=위키피디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8일 개막 평창 ‘테스트 이벤트’ 음악감독에 ‘DJ KOO’ 구준엽

    18일 개막 평창 ‘테스트 이벤트’ 음악감독에 ‘DJ KOO’ 구준엽

    DJ 구준엽(47)이 평창동계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인기 그룹 클론 멤버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DJ KOO’로 음악 활동 중인 구준엽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의 총괄 음악감독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현장 관중에게 스포츠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강원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6~7일 정선에서 개최된 스키월드컵에 이은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다. 구준엽 음악감독은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4월 내 그라운드 조기 복귀 청신호 ‘강정호가 다이아몬드로 돌아왔다.’ 강정호(29·피츠버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의 수비 훈련은 무릎 부상 이후 5개월 만이다. 영상 속 강정호는 땅볼 타구를 잡아 송구 동작까지 취하는 훈련을 반복했다. 송구로 연결되지도 않은 기본적인 훈련이지만 오랜 부상 악몽에서 깨어나 점차 정상 궤도에 다가가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강정호의 조기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이르면 5월 중순으로 점쳤다. 개막전 출전은 고사하고 자칫 전반기 대부분을 날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최근 몸 상태와 훈련 상황을 감안하면 개막전은 힘들더라도 4월 내 복귀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호가 수비 훈련에 들어가자 미국 ‘폭스스포츠’도 “강정호가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땅볼 타구를 잡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가 다이아몬드로 돌아왔다”면서 “그는 스프링캠프 합류에 앞서 플로리다에서 따로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정호는 지난해 11월부터 야구와 관련한 가벼운 훈련을 해왔고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호가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느냐’는 말에 “아마도”라고 답한 것도 다시 소개했다. 강정호는 데뷔 첫해인 지난 시즌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2루에서 상대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태클에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미국에 줄곧 머물며 재활에 집중했고 지난달 중순에는 팀 미니캠프에 참가해 롱 토스를 소화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피츠버그는 오는 24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다이어트 방해하는 ‘반전 간식’ 6가지

    [건강을 부탁해] 다이어트 방해하는 ‘반전 간식’ 6가지

    이른바 ‘다이어트 간식’은 살과의 전쟁 동안 적은 칼로리(열량)로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어서 권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이런 간식을 먹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다이어트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요거트: 요거트라고 해서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저지방’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쉥커 박사는 말한다. 시중에 있는 저지방 요거트는 지방을 줄였더라고 해서 그 속에는 당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로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겠다면 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와 같은 베리류나 다이어트에 좋은 치아씨와 같은 견과류를 첨가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견과류: 어떤 견과류가 몸에 좋은지 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당신은 하루 권장 섭취량(약 25g)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특히 견과류는 배고픔을 멈추고 건강에도 좋지만 칼로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땅콩, 특히 설탕이나 소금이 범벅된 것을 피하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 부피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실제로 일반 과일보다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과일이 단지 수분만 제거한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과일보다 당분과 열량을 5~8배 더 섭취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겠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되 되도록 적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 ▲라이스 케이크(미국식 뻥튀기): 라이스 케이크는 열량이 적고 지방이 없다. 하지만 이 간식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2가지 성분인 식이섬유와 단백질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이나 귀리 등 곡물로 만든 간식을 먹는 것은 단지 포만감 없이 칼로리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맛이나 짠맛이 있는 것은 확실히 설탕이나 소금을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에너지를 보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제품은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에너지바는 몸의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우 빠르게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소진된다. 심지어 ‘건강’을 내세운 에너지바들도 설탕이 가득 차 있으니 섭취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밥: 외국에서는 초밥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모든 초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초밥은 단백질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신을 더 배고프게 만들어 폭식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초밥에는 혈당 수치를 급증시킬 수 있는 단립종 흰쌀이 쓰인다. 또한 초밥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염분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초밥을 먹는다면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일 당신이 더 건강한 초밥을 먹겠다면 현미로 만든 밥 위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참치)나 연어를 올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초 샐러드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데 되도록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MSG는 종종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쉥커 박사는 “꽤 많은 사람이 건강 간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섭취해야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간식을 소개해 그간의 오명을 벗고 우리가 이전보다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해지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다이어트 하려 먹다 살찌게 만드는 간식 6가지

    다이어트 하려 먹다 살찌게 만드는 간식 6가지

    이른바 ‘다이어트 간식’은 살과의 전쟁 동안 적은 칼로리(열량)로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어서 권장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이런 간식을 먹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허사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음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유명 영양학자인 사라 쉥커 박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다이어트 간식 6가지를 소개했다. ▲요거트: 요거트라고 해서 모두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저지방’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쉥커 박사는 말한다. 시중에 있는 저지방 요거트는 지방을 줄였더라고 해서 그 속에는 당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로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집에서 만든 요거트를 먹겠다면 맛을 위해 설탕 대신 딸기와 같은 베리류나 다이어트에 좋은 치아씨와 같은 견과류를 첨가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견과류: 어떤 견과류가 몸에 좋은지 우리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하지만 당신은 하루 권장 섭취량(약 25g)을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 특히 견과류는 배고픔을 멈추고 건강에도 좋지만 칼로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땅콩, 특히 설탕이나 소금이 범벅된 것을 피하고 뇌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 부피가 작아 과다 섭취하기 쉽다. 실제로 일반 과일보다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린 과일이 단지 수분만 제거한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과일보다 당분과 열량을 5~8배 더 섭취하기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말린 과일을 먹겠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되 되도록 적게 먹을 것을 추천한다. ▲라이스 케이크(미국식 뻥튀기): 라이스 케이크는 열량이 적고 지방이 없다. 하지만 이 간식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2가지 성분인 식이섬유와 단백질 역시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이나 귀리 등 곡물로 만든 간식을 먹는 것은 단지 포만감 없이 칼로리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단맛이나 짠맛이 있는 것은 확실히 설탕이나 소금을 넣은 것이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에너지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에너지를 보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불행하게도 대부분 제품은 너무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에너지바는 몸의 에너지를 매우 빠르게 보충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우 빠르게 1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 소진된다. 심지어 ‘건강’을 내세운 에너지바들도 설탕이 가득 차 있으니 섭취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초밥: 외국에서는 초밥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 초밥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모든 초밥이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이런 초밥은 단백질이 매우 적고 탄수화물이 많은 게 특징이다. 이는 당신을 더 배고프게 만들어 폭식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초밥에는 혈당 수치를 급증시킬 수 있는 단립종 흰쌀이 쓰인다. 또한 초밥을 먹을 때는 간장에 찍어 먹기 때문에 염분과 당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목적으로 초밥을 먹는다면 튀김은 피하는 것이 좋다.만일 당신이 더 건강한 초밥을 먹겠다면 현미로 만든 밥 위에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참다랑어(참치)나 연어를 올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초 샐러드를 곁들어 먹으면 좋은데 되도록 MSG가 들어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MSG는 종종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쉥커 박사는 “꽤 많은 사람이 건강 간식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영양 성분을 파악하고 어떻게 섭취해야 그때그때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식을 먹는 것은 여전히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만 이는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있는 간식을 소개해 그간의 오명을 벗고 우리가 이전보다 더 활동적이고 더 건강해지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김태균 4대 스포츠 ‘연봉킹’

    김태균 4대 스포츠 ‘연봉킹’

    억대 연봉 148명… 역대 최다, 김태균 16억원… 5년 연속 1위 최고 몸값 야구>축구>농구>배구, 최고액 구단 한화〉삼성〉롯데 순 프로야구 1군 평균 연봉 ‘2억원 시대’가 활짝 열렸다. KBO는 2016시즌 등록 선수 인원, 연봉 등 각종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현재 10개 구단은 감독 10명, 코치 230명, 선수 616명 등 총 856명의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 이 중 신인은 61명, 외국인 선수는 29명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305명으로 전체의 절반(49.5%)을 차지했다. 신인과 외국인을 제외한 526명의 연봉 총액은 665억 6800만원이다. 평균 연봉은 1억 265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5% 오른 역대 최고액이다. 구단별 상위 27명(외국인 제외한 1군 기준)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1억 9325만원)보다 11.9% 인상된 2억 1620만원으로 처음 2억원을 돌파했다. 1군으로만 운영하던 원년인 1982년(1215만원)에 견주면 전체적으로 10배, 1군 기준으로는 18배나 상승한 것이다. 1군 기준으로 한화(3억 3241만원)가 최고 평균 연봉을 찍었고 삼성(2억 7222만원), 롯데(2억 3585만원)가 뒤를 이었다. 한화는 전체 평균 연봉(1억 7912만원)에서도 가장 높았다. 억대 연봉자도 지난해보다 8명이 늘어 역대 최다인 148명(전체의 28%)을 기록했다. 김태균(한화)은 16억원으로 5년 연속 ‘연봉킹’을 지켰다. 원년 연봉왕 박철순(OB·2400만원)에 견줘 35년 새 67배나 뛰었다. 김태균의 연봉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최고액이기도 하다. 프로축구에서는 전북 이동국(11억 1256만원)이 최고 연봉자이고 프로농구에서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과 계약한 문태영(총액 8억 3000만원)이 가장 많다. 프로배구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5억원)가 연봉왕이다. 10억원 이상 연봉자는 김태균, 윤석민(KIA·12억 5000만원), 정우람(한화·12억원), 이승엽(삼성), 장원준(두산), 최정(SK), 강민호(롯데·이상 10억원) 등 7명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4억원에서 올해 12억원으로 껑충 뛴 정우람은 장원준이 보유한 연봉 최고 인상치(6억 8000만원)를 1년 만에 경신했다. 한편 선수 616명의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27.5세)와 비슷했다. 구단별로는 한화(29.4세)가 가장 높고 넥센(25.6세)이 가장 낮다. 평균 신장은 182.7㎝로 지난해와 같고 평균 체중은 지난해보다 0.7㎏이 늘어난 86.2㎏이다. 최장신은 두산 투수 장민익(207㎝)으로 최단신 박성민(두산), 이상훈(삼성·이상 171㎝)보다 36㎝가 크다. 최고령 선수는 만 41세 8개월 23일의 KIA 투수 최영필이고 최연소는 18세 1일의 LG 내야수 김주성이다. 둘은 23세 8개월의 나이 차가 난다. 아울러 우투우타가 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좌투좌타는 128명, 우투좌타는 86명으로 집계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우리동네 수질오염도 인터넷으로 확인한다

    내가 사는 지역의 수질오염물 현황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배출량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 전국의 수질오염총량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질총량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웹사이트(tmdlms.nier.go.kr)에서 12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되고 있는 4대강(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의 수계별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과 총인(T-P) 등의 환경 기준과 오염물질 허용 부하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번 단위로 검색이 가능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의 유역 정보, 주요 시설물, 수질측정망 등을 지형공간정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오염원 정보만으로 개발사업 과정의 물 사용량과 오염물질 배출량을 자동으로 추산할 수 있는 ‘부하량 간이 산정기’도 제공한다. 주민이나 사업자가 수질오염총량계획 시행 과정 및 각종 정보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질 관리 과정과 현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카 감염된 태아, 소두증 연결 고리 확인”

    31개 의료기관 지카 데이터 공유 “감염자 낙태 허용” 교황에 요구도 소두증 증상을 보인 태아의 뇌에서 다량의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이 바이러스와 신생아 소두증 사이의 연결고리가 확인됐다고 세계 3대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이 최신호에서 공개했다. NEJM은 슬로베니아 연구팀이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의 낙태한 태아를 부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게재했다고 미국 ABC뉴스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부검한 태아의 뇌에선 일반적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의 혈액에서보다 훨씬 많은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또 머리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소두증 증상을 보였고, 뇌에선 신경주름이 적어 기억력과 지능이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 가능했다. 뇌를 제외한 다른 장기에선 바이러스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 보고서를 검토한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병원의 마이클 그린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태아의 뇌는 황폐화됐다”면서 “이번 발견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과 소두증 사이의 생물학적 연관성을 강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지카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적 공동전선도 구축됐다. 네이처·사이언스 등 세계 정상급 학술지와 미국 국립보건원,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 파스퇴르연구소,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재단, 국경없는의사회(MSF) 등 31개 기관이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와 지식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AFP는 전했다. 참여 기관들은 지카 바이러스를 다루는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무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에게 낙태를 허용하도록 교황에게 청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거세지고 있다고 타임이 전했다.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중남미 지역은 가톨릭 국가들로 낙태를 금하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히말라야 리조트서 애완견 사냥하는 표범 포착

    히말라야 리조트서 애완견 사냥하는 표범 포착

    히말라야 산 기슭의 표범이 리조트 애완견을 사냥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와일드필름즈인디아’(WildFilmsIndia)가 게재한 영상에는 지난 2014년 11월 인도 히말라야 산 기슭의 한 리조트에 표범이 침입해 마당에서 자고 있는 개를 사냥해 물고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당에 침입한 표범은 개가 자고 있는 등 뒤로 살금살금 다가와 개를 낚아챈다. 목을 물어 단번에 개의 숨을 끊은 표범이 개를 물고 재빠르게 리조트에서 도망친다. 한편 최근인 지난 7일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쿤달라할리 비브그요르 국제학교에서 표범이 출몰해 6명의 부상자를 낸 뒤, 10시간 대치 끝에 마취제를 맞고 포획된 바 있다. 사진·영상= WildFilmsIn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여운 새끼 북극곰 ‘노라’의 성장 과정 ☞ 인도 학교에 표범 난입해 6명 부상…10시간 만에 생포
  • 해체까지 40년… 日원전 여전히 활화산

    폭발 당시 잔해 대부분 치웠지만 6시간 서 있으면 방사선량 한계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원전)에서는 원자로 해체를 위한 폐로 1단계 조치인 사용후핵연료 인출 작업이 한창이었다. 원자로 4기(1∼4호기) 가운데 1호기에서는 인출 작업에 앞서 방사성물질이 대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고자 설치했던 거대한 뚜껑이 철거되고 있었다. 2011년 3월 사고 당시 수소폭발로 파괴된 원자로 모습이 그대로인 3호기에서는 사고 잔해 철거 작업으로 분주했다. 소련의 체르노빌 사고와 함께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기억되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는 다음달 11일이면 발생 5년이 된다. 현장에는 5년 전 쓰나미 흔적과 사고 잔해가 여전했다. 지난 10일 현장을 찾은 외신 공동취재단 기자들에게 오노 아키라 제1원전 소장은 “원전은 안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하루 평균 8000여명의 근로자가 방사능에 오염된 원전 단지 내 토양을 시멘트 등으로 포장하고, 수소폭발 때 발생한 건물 잔해들을 상당 부분 치웠다. “도쿄가 궤멸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간 나오토 당시 총리의 회고처럼 일본과 주변국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이 사건은 잊혀 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가고시마현 센다이 원전 등이 재가동되면서 일본은 원전 가동국가로 복귀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해체 작업은 30~40년이 걸릴 정도의 장기 과제였다. 오노 소장도 “폐로 과정이 10부 능선이라면 1부 능선에 올라섰다”고 인정했다. 이제 시작인 셈이다. 원자로 내부 압력용기를 뚫고 격납용기 바닥으로 떨어진 용융 핵연료를 꺼내는 작업은 폐로의 핵심이자 최대 난제란 설명이다. 녹아버린 용융 핵연료를 꺼내는 일은 언제 끝날지 가늠하기 어렵다. 원자로에서 녹아내려 무질서하게 방치된 핵연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등 후쿠시마 원전은 여전히 불안한 ‘활화산’으로 남아 있었다. 원자로에서 녹아내린 핵연료가 정확히 어디에, 어떤 상태로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했다. 사고 원자로 내부의 높은 방사선량 탓에 로봇을 투입해야 하는데 진척이 없었다. 로봇을 원자로 내부로 밀어 넣는 작업을 맡을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오노 소장은 설명했다. 지난해 4월부터 로봇으로 1호 원전 내부 상황을 부분적으로 파악했을 뿐이다. 도쿄 전력 측은 “30∼40년으로 잡은 폐로 기간의 단축 또는 연장 여부는 로봇 기술의 발전 속도에 달렸다”고 설명할 정도였다. 방치된 핵연료 탓에 1∼4호기 원자로로부터 100m 남짓 떨어진 곳의 방사선량은 시간당 180마이크로시버트(μ㏜). 6시간 그 자리에 서 있으면 연간 개인 피폭 한계치(1밀리시버트·mSv)를 훌쩍 뛰어넘게 된다. 취재진은 그 탓에 원자로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서도 ‘빨리 보고 버스에 타라’는 도쿄전력 측의 재촉을 받았다. 방사능 오염수도 하루 300t씩 생성되고 있었다.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지 못하면 오염수 저장 한계 용량을 넘어서게 된다. 345억엔(약 3647억원)을 들여 동토차수벽을 지난 9일 완공했지만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했다. 취재에 동행한 오카무라 유이치 도쿄전력 대변인은 원전사고를 수습하면서 “더 큰 리스크를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반성했다”고 말했다. “위험, 위기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는 태도와 중층적 대비, 기술향상을 계속하지 않으면 우리는 원자력을 다룰 자격이 없다”는 그의 말이 귓전을 맴돌았다. 후쿠시마 제1원전 공동취재단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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