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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시흥,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경기 시흥시가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KHCP가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시흥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경기 시흥시가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KHCP가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놀이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삶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놀 친구도 놀 공간도 놀 기회도 턱없이 부족하다. 시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고자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놀이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민사회와 함께 놀이정책 수립 및 확산을 주도하는 놀이문화 민간 거버넌스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놀이문화 거점공간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숨쉬는 놀이터’를 조성했다. 건강한 놀이문화를 전파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캠페인 사업도 펼쳤다. 캠페인 사업으로 공원·마을·학교의 단 하루의 특별한 놀이터 팝업놀이터 운영과 시민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트 양성·활동지원, 플레이꾸러미 제작·배포하고 있다. 복지관과 시민단체 등 놀이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리시의 우수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해 타 건강도시들에게도 건강한 놀이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
  • 걸포4개발사업 공문서 위조보고 “간큰 김포도시공사 임직원”

    걸포4개발사업 공문서 위조보고 “간큰 김포도시공사 임직원”

    경기 김포도시공사 이사회에서 지난 8월 걸포4지구사업에 대해 ‘부결’ 처리된 사안을 A 전 사장과 B 전 팀장이 ‘조건부 보류’로 공문서를 위조해 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는 감사 결과 B팀장을 중징계할 것으로 도시공사에 하달했으나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1개월로 결정했다. 반면 김포시는 B팀장의 양형이 너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시 인사위원회에 재상정한 상태이며 향후 형사고발 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지난 8월 21일 이사회를 열어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안을 부결했다. 이사회는 당초 걸포4지구 안에 건설계획이던 현 사우동 종합운동장 이전계획이 다른 지역으로 변경되는 등 개발계획을 새로 마련해야 하고 도시공사 사장의 부재 이유를 들었다. 당초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미래에셋대우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미래에셋대우가 본 사업계약을 따냈다. 주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태영건설·제일건설·김포발전개발 등 5개사다. 그런데 돌연 현대건설이 자체 투자심사에서 부결됐다는 이유로 태영에 사실상 주간사를 넘겼다. 그러나 도시공사 사업협약서에는 개별법인의 지분율 변경은 불가하다고 규정돼 있다. 당시 도시공사는 법률자문사를 방문해 출자사 변경에 대한 자문을 유도해 미래에셋대우 컨소의 법무법인 화우 법률자문서를 인정했다. 이후 6월 중순부터 출자사변경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결국 공사의 자유재량에 따라 판단해 ‘변경가능’으로 결론짓고 주간사를 태영으로 바꿨다. 이에 시는 사업협약 체결 후 현대건설이 이탈해 태영으로 주간사를 변경한 건 도시공사를 기망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건설사는 일반적으로 사업협약 체결 전에 투심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주주협약단계에서 투심부결을 이유로 이탈하겠다는 건 상식적으로 기망행위라고 판단했다. 공모지침서 제13조1항 강화규정을 회피하고자 제13조2항으로 도시공사와 협상하겠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비상식적인 도시공사의 출자사 변경 결정이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의 우선협상 지위를 박탈하고 차순위자인 한국은행컨소에 우선협상자 지위를 부여하거나 재공모를 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이다. 이에 공모지침서 제13조3항에 따라 상대평가에서 우선협상자 선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건설 이탈 승인을 해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위반한 행위는 향후 김포시 도시개발사업에 부당한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투심부결이 사업협약서 제7조 단서인 파산 등에 해당한다는 미래에셋대우 컨소나 도시공사의 의견이 있지만 파산 등은 제46조 제1항1호 해산·부도·파산·화의·회생절차 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우량건설사의 이탈을 다른 출자사가 동의한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도시공사가 이를 동의한 것은 자기 기망행위에 다름아니다. 사업협약서는 공모지침서에 우선하며 사업협약서 제7조에 따라 SPC설립 전에 출자지분 변경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정하영 시장은 직원 기강해이 방지와 청렴도 관리를 위해 특별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포시는 철저한 감사를 진행해 부당행위를 적발하고 법률검토를 통해 관련자들을 주의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A 사장은 전임 시장때 동양대학교 유치에 대해 정당한 의사결정 절차없이 합의서에 서명한 적 있는데 이는 사장 권한을 벗어난 월권행위라는 지적이다. B 팀장은 공휴일이나 야간에 사장 법인카드를 여러 번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내부조사 후 견책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 이에 대해 B팀장은 “저는 걸포4지구사업과 관련해 업무상 직접 관련이 없고 이사회의 부결 결정사항을 다시 사장과 함께 의논해 내부결재를 맡아 조건부보류로 공문을 올린 것뿐”이라며, “팀장이 서류위조까지 결정할 권한이 없었고, 사장카드를 사용한 게 아니라 회사에서 쓰는 부서카드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경기 시흥시가 지난 24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2019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KHCP가 97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으로 활동하기 좋은 건강도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놀이를 통해 친구를 만나고 삶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놀 친구도 놀 공간도 놀 기회도 턱없이 부족하다. 시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고자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놀이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민사회와 함께 놀이정책 수립 및 확산을 주도하는 놀이문화 민간 거버넌스를 만들어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놀이문화 거점공간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숨쉬는 놀이터’를 조성했다. 건강한 놀이문화를 전파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캠페인 사업도 펼쳤다. 캠페인 사업으로 공원·마을·학교의 단 하루의 특별한 놀이터 팝업놀이터 운영과 시민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트 양성·활동지원, 플레이꾸러미 제작·배포하고 있다. 복지관과 시민단체 등 놀이네트워크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리시의 우수한 놀이문화 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해 타 건강도시들에게도 건강한 놀이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감정4지구 분양대행업체, 사기혐의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 검찰 고소

    김포 감정4지구 분양대행업체, 사기혐의로 지역주택조합추진위 검찰 고소

    경기 김포시 감정4지구에서 공동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분양대행업체로부터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A분양대행업체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해 2월 김포시내 B주택조합추진위와 분양대행 업무계약을 맺고 분양대행 이행보증금 5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택조합추진위는 이미 이전에 다른 3곳의 분양대행업체와 각각 계약금 3억원씩 받고 다중계약을 맺고 있었다고 전했다. A분양대행업체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고 당초 계약보다 분양대행 업무 시기가 늦어지자 이행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3년이 지나도록 주택조합추진위 측이 이를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같은 이유 등으로 A분양대행업체는 지난 4월 B주택조합추진위 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을 사기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고소해 현재 김포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분양대행업체 대표는 “지난해 2월 분양대행업무 계약을 하면서 석달 후인 5월부터 분양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약속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추진위원회측 요청으로 고소를 취하한 뒤 합의하면서 이행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았으나 공증받은 나머지 잔액은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자까지 합해 총 3억원 중 이달 20일까지 8000만원, 10월말까지 2억 2000만원을 돌려주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합의하면서 10월 10일까지 조합원모집 승인을 받을 것이니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재계약까지 했으나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주택조합추진위원회 측은 “우리는 다중계약을 한 적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면서 “경찰조사에서 관계 분양대행업체들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해명했다. 또 “A분양대행업체와 다른 사람의 소송 결과에 따라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면서 “하지만 너무 성가시게 굴어서 3억원을 주기로 공증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김포시 감정4지구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 김포시의회에서 보류된 가운데 기존 시행사의 지역주택사업 토지계약 일부가 오래전 계약금만 납부해 실효되거나 명의이전된 토지계약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총을 사랑한 러시아 女스파이 형기 마치고 모스크바 도착

    총을 사랑한 러시아 女스파이 형기 마치고 모스크바 도착

    지난 25일 밤 9시 11분쯤 송고한 기사를 마리나 부티나의 러시아 도착 사실 등을 인용해 27일 오전 5시 40분 업데이트합니다.러시아의 첩자로 활동한 것은 물론, 미국총기협회(NRA) 간부들을 미인계로 유혹했다는 것도 인정했던 러시아 여성이 형기를 모두 마쳐 풀려난 뒤 러시아로 돌아왔다.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교도소를 출소한 마리아 부티나(31)가 26일 모스크바의 셰메레톄보 공항에 도착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그녀는 연초에 국가전복 음모 혐의만 인정해 18개월 징역형이 확정됐는데 형기를 다 채웠다. 부티나는 아버지 발레리와 함께 입국장에 들어선 뒤 자신의 석방을 위해 노력을 다해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러시아인들은 절대 투항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티나는 1988년 시베리아의 바르나울이란 도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무기에 빠져들어 총기 소유권을 옹호하는 데 앞장섰고, 로비단체 ‘Right to Bear Arms’를 직접 조직했다. 그녀는 NRA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들락거렸다. 2015년 도널드 트럼프의 라스베이거스 유세 때 만나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대해 견해를 묻기도 했다. 이듬해 학생 비자를 얻어 워싱턴 DC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의 대학원에 입학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미연방수사국(FBI)에 체포돼 기소됐다. 자신의 로비단체 회원인 알렉산데르 토르신이 그녀에게 지령을 내린 사실을 순순히 털어놓았기 때문이었다. 토르신은 러시아 상원의원이면서 러시아중앙은행 부행장을 지내기도 한 유력 인사였다. 미국 보수 진영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NRA에 세탁한 돈을 기부하는 등의 혐의가 제기돼 미국의 제재 대상이었다. FBI에 따르면 2015년 부티나는 데이트도 하고 동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 공화당의 로비스트 폴 에릭센에게 이메일을 보내 “외교”를 해보자고 했는데 NRA 인맥을 활용해 공화당의 대외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해 러시아에 전통적으로 적대적인 미국 정부의 시각을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연초에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는 토르신 수사는 물론, 러시아인들의 NRA 기금 기탁에 불법이 있었는지를 조사하는 일에 제동을 걸어 논란을 낳았다.부티나는 처음에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해 12월 플리바겐을 통해 유죄를 인정했다. 거래 내용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토르신의 유죄를 증명할 수 있는 진술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된다. 법정 최후 진술을 통해 “내 삶을 스스로 망가뜨렸다”고 자책했다. 검찰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해쳤다고 주장하자 그녀는 미국인들을 해칠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했다. 러시아 정부는 그녀의 혐의가 “날조”라고 반박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그녀를 수감해 “분노를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주미 러시아대사관은 24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러시아 여인의 삶 가운데 가장 어려운 국면이 끝나길 바란다. 가깝고 사랑하는 이들과 가능한 빨리 재회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수영복 특집’ 재스민 샌더스 맥심 커버 장식

    [포토] ‘수영복 특집’ 재스민 샌더스 맥심 커버 장식

    세계적인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에서 매년 발행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SPORTS ILLUSTRATED SWIMSUITS)의 2019년도 ‘올해의 루키(THE ROOKIE OF THE YEAR)’에 선정된 재스민 샌더스(27)가 남성잡지 맥심 11/12월 합본호의 커버와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올해의 루키(THE ROOKIE OF THE YEAR)’는 최정상의 모델로 가는 확실한 보증수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버는 모델’로 유명한 케이트 업튼도 2012년도 ‘올해의 루키’출신이다. 샌더스는 화보 속에서 혼혈미인 특유의 강렬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존하는 사진작가 중 최고의 개런티를 자랑하는 쥘 벤시몬과 함께 한 작업에서 샌더스는 자신의 애칭인 ‘골든 바비(Golden Barbie)’에 걸맞게 스모키 분위기 속에서 레드와 무채색 계열의 재킷과 속옷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샌더스는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한 작업이었다. 너무 좋아서 바로 나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나는 항상 변하려고 노력한다. 커버모델은 아름답고 파워풀한 여성들이 했는데, 내가 해냈다”며 감격스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샌더스는 절묘한 흑과 백의 조합으로 13살부터 모델로 활동했다. 176cm의 큰키에 구릿빛 피부, 푸른 눈동자. 금갈색의 풍성한 헤어컬이 신체적인 매력포인트로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샌더스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콜럼버스에서 주로 자랐다. 샌더스는 10대 시절 미국 10대 소녀들이 가장 즐겨보는 패션잡지인 ‘세븐틴’의 커버를 자주 장식해 슈퍼모델의 탄생을 예고했다. 2016년 ‘미우미우’ 패션쇼를 비롯해서 모스키노, 랄프 로렌, DKNY, 제레미 스콧의 런웨이에 서며 본격적으로 패션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인 보그를 비롯해서 엘르, 얼루어, 에스콰이어, 글래머, GQ, W 등의 커버모델로 나섰다. 특히 이번에 작업한 벤시몬 외에도 일급 포터그래퍼인 스티븐 클라인, 패트릭 데마슐러, 엘렌 폰 언워스 등과 작업하며 높은 수준의 패션화보를 만들어냈다. 2017년에는 유명 스포츠 용품업체인 리복이 샌더스를 모델로 스니커즈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
  •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농민들 “농업 포기” 반발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농민들 “농업 포기” 반발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기로 하자 이해당사자인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공익형 직불금제 도입과 농업 예산 확대 등 농업경쟁력 확대방안에도 농민들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정부의 추가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33개 단체로 구성된 ‘WTO개도국지위 유지 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은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는 것은 한국 농업을 미국의 손아귀에 갖다 바치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에 입장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은 성명서에서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 감축대상보조금(AMS)을 지금보다 절반이나 삭감해야 하고 미국은 농산물 추가 개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마른 들판에 떨어진 불씨처럼 미친 듯이 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통상 주권과 식량 주권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기어코 농민의 애원을 무시하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를 선언한다면 농민들은 강력한 투쟁으로 응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행덕 전농 의장은 “농민은 더이상 밀려날 곳도 없는 최후의 장소에 밀려나 있다”며 “정부가 농민의 절절한 마음을 100분의 1이라도 알았다면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을 세우진 못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여태껏 각종 자유무역협정(FTA)을 진행하며 농민에게 약속한 게 하나라도 지켜진 게 있느냐”며 성토했다. 전날에도 박 의장은 “농업소득은 역대 최저치이고, 부재지주가 직불금을 부당수령하고, 식량자급률이 21%인 나라가 과연 농업선진국인가”라며 “개도국 지위 포기는 곧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이고 식량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면서 정부에 확고한 반대입장을 전했다. 농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8시 시작하는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견을 전하겠다며 외교부 청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철도공단 사업관리시스템 개선, 협력업체 편의 제고

    철도공단 사업관리시스템 개선, 협력업체 편의 제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장의 공정관리와 계약문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협력사 사업관리시스템(CPMS)을 개선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CPMS은 1600여개 철도건설 현장의 품질·안전·공정관리, 계약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매월 약 10만건의 문서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 대상 현장 토론회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을 개선했다. 업무처리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스템 매뉴얼을 정비하고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했으며 처리속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 서버를 확장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또 교육교재를 최신화하고 신규 사용자, 중소기업, 대기업 등 사용자별 특성에 따른 고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협력사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건설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해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협력사와의 신뢰는 철도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광명동굴서 중국기업 관광객 1천명 “치맥파티”

    광명동굴서 중국기업 관광객 1천명 “치맥파티”

    경기 광명동굴이 해외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 명소로 인기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온라인 화장품 판매회사 환안국제생물과기유한공사 임직원 1044명이 인센티브 단체관광을 위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굴을 찾은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중국기업 여러분들이 우리 경기도 광명시를 방문한 걸 매우 환영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광명동굴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중국인 관광객들은 동굴을 관람한 뒤 오후 6시부터 미디어타워 앞 빛의 광장에서 DIOS와 루민 등 한류스타 공연을 관람하며 치맥 파티 등을 즐겼다. 특히 마지막에 출연한 2인조 타조 공연에서는 관광객들이 무대까지 올라와 함께 춤을 추며 여흥을 즐겼다 지난 5월에는 산둥성의 유가방방그룹 임직원 600여명이 광명동굴에서 한류스타 공연과 치맥파티를 했고 8월에는 싱가포르 장난감 제조회사 직원 60명이 다녀간 적 있어 해외기업들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포상관광코스로 광명동굴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는 해외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와 해외 관광상품개발자 초청 팸투어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하안북중, 2019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광명하안북중, 2019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경기 광명시 하안북중학교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하안북중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2315개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5개 관종과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현장실사, 최종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뽑았다.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1만 1644개 대상 기관 중 804개 학교가 평가에 참여해 17개 우수 학교도서관이 선정됐다. 하안북중 도서관은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을 실천했고 여러 교과교사와 협력해 수업시간에 독서교육을 함께해 모두가 즐겁게 책 읽는 문화 만들었다. 또 학부모와 교사, 학생 독서동아리를 운영해 교육공동체가 합심해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틈새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가한 하안북중 김은희 교장은 “최근 들어 창의성과 올바른 가치관·인성이 중요시되면서 독서교육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며, “청소년기에 자신의 진로를 개발하고 설계하는 데 독서교육은 꼭 필요하다. 본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독서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내년초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 개소… 광명만의 교육협력 모델 운영

    내년초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 개소… 광명만의 교육협력 모델 운영

    경기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하반기 교육예산 설명회’에서 내년 1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광명만의 교육협력 모델인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교육복지 신규사업으로 2020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현재 시는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 중이며 보건복지부와 업무 협의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예산설명회는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공개행정을 실천하는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의 공약사항이다.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인 교육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명시 우수 교육정책으로 생활SOC복합화사업과 무상교육 추진 상황, 2020년 추진할 주요 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 후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부의 무상교육 시행에 앞서 올해 1학기부터 지자체 최초로 무상교육을 조기에 실시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광명동초 학교시설복합화와 학교 다목적 체육관 마을개방 등을 통해 국가 교육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302억원의 예산을 교육 사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학교교육지원사업과 청소년교육사업 및 친환경급식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광명시의 교육예산 설명회에 참가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광명시의 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의 교육문제를 큰 틀에서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광명시는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체계화해 교육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북카페·도서관·동아리실 한자리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개관

    “북카페·도서관·동아리실 한자리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개관

    경기 시흥시가 설립한 최초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24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초청해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설비를 부담해 공동으로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학교(교육청)-지자체 협업사업이다. 평생교육과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곳이다. 현재 국회에 관련 법률안이 발의된 상태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면서 허물없이 지내다 의미와 마을과 학교가 서로 넘나드는 하나의 공동체 커뮤니티를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이날 개소한 배곧너나들이는 시흥시의 학교복합화 최초 시설이다. 시는 앞으로 복합화시설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곧너나들이는 배곧누리초등학교 부지 내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됐다. 배곧누리초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에 사무실과 북카페가 있고 2층은 도서관과 활동실, 3층은 GX실 육아카페·대강의실, 4층은 강의실과 동아리실 등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곧누리초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안 무대에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조은옥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강경희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 이사장, 남승순 배곧누리초등학교장은 학교와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해 갈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배곧누리초 최연우 학생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시흥시 청소년에게도 뜻있는 자리였다. 축하 행사에서는 월드 스타로 세계에서 가장 큰 로봇인 타이탄이 등장했다. 2.4m 높이 타이탄 로봇은 거대한 체구에도 유쾌한 춤과 노래·언어 등을 완벽하게 구사해 인기였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오케스트라공연과, 미소컴퍼니의 세련된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임 시장은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시설을 공유하면서 공동체를 실현하는 열린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배곧너나들이 사무실(031-488-8601~2)이나 도서관(488-8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감정4지구 기존 사업체 토지계약중 일부는 계약실효” 밝혀져

    “김포 감정4지구 기존 사업체 토지계약중 일부는 계약실효” 밝혀져

    경기 김포시 감정4지구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8일 김포시의원 합의로 보류된 가운데 기존 A사의 지역주택사업 토지계약 일부가 오래전 계약금만 납부해 실효된 토지계약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상 A업체에서는 주택사업 진행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어려운 상태라는 평가다. 또 공영개발과 관련해 김포시 의회의 보류 결정은 감정4지구의 도시환경 악화와 A업체의 지역주택조합 추진시 예상되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관했다는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여론이다. 24일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감정4지구 기존 A업체가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진행시 95% 토지소유권 확보를, 도시개발사업은 토지면적 소유자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기존 업체가 지난 14일 제출했다는 계약서는 이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합치되지 않았다. 또다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이 보류결정된 전날인 지난 17일 A업체는 토지 면적소유자의 95% 동의서와 토지소유자의 계약 서류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A업체는 의회에 도시공사의 사업추진 동의안을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김포시 등이 토지계약서류를 확인한 결과 사유지 토지면적 총 13만 2520여㎡(4만여평)의 95%인 12만 5900여㎡(3만 8000여평) 중 6만 6260여㎡(2만여평) 가량이 실효되거나 실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체 사유지 면적의 절반가량에 달해 A업체가 제출한 95% 토지소유권의 정확한 사실파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가 제출서류 확인 결과 실효사유로 총 6만 6260여㎡(2만여평) 가운데 5만 8640㎡(1만 7700여평)는 중도금 및 잔금을 미지급해 계약이 자동해지됐고, 2019년 6월25일 4명분 토지 7620㎡(2300여평)가량이 타인명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는 판단이다. 감정4지구의 총 개발면적은 19만 2155㎡(5만 8000여평)로 이중 5만 9635㎡(1만 8000여평)가 국공유지 및 김포도시개발공사 소유토지이고 13만 2520㎡(4만여평)는 사유지다. 김포시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해당업체에 사실확인을 하려고 전화연락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직접 사무실을 방문했다. A업체의 한 이사는 “토지계약 후 잔금까지 완전히 치른 건 20개 정도로 총 5000여평 규모”라며, “나머지 일부분은 토지계약 후 중도금과 잔금을 처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사업담당자는 “김포시와 의회에 제출한 토지계약 서류는 보여줄 수 없다. 도시공사와 공동 추진하는 다른 업체 토지주 동의서 자료를 먼저 확인한 후에 우리 증빙서류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토지계약 사실확인 요구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A업체가 김포시의회와 김포시에 제출한 토지계약서는 사실상 사유지 총면적 4만여평 중 적지 않은 토지가 실효되거나 실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주택사업을 진행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영국서 시신 39구 담긴 컨테이너 발견..25살 트럭운전사 체포

    영국서 시신 39구 담긴 컨테이너 발견..25살 트럭운전사 체포

    영국에서 시신 39구가 담긴 컨테이너가 발견되면서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밀입국이나 인신매매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컨테이너를 발견 장소로 옮긴 트럭 운전사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BBC는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오전 1시 40분쯤 런던에서 동쪽으로 30㎞쯤 떨어진 에식스주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발견된 한 컨테이너에서 10대 한 명을 포함한 39명이 사망해 있었다고 전했다. 사망자의 국적이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에식스 경찰의 앤드루 마리너 총경은 “신원 파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 지인이 사망자 가운데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위해 헬프라인을 신설했다고 전했다.컨테이너는 벨기에 제브뤼헤를 출발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산업단지 인근 퍼피트의 부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분 후 컨테이너는 트럭에 실려 발견장소로 옮겨졌다. 트럭 운전사는 북아일랜드 출신 25살 모리스 로빈슨으로 경찰에 체포돼 살인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트럭은 아일랜드 시민권을 가진 여성이 2017년 6월 19일 불가리아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협력하고 있는 불가리아 외무부는 해당 트럭이 등록 다음 날 불가리아를 떠났으며 이후 한 번도 불가리아로 들어온 적이 없다고 전했다.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는 불가리아가 트럭이나 컨테이너 사망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망자가 불가리아 사람들일 가능성도 일축했다. 소식을 들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상상조차 못할 비극적인 일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생각하고 애도하는 모두의 마음이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RMSMS 이어 “지속적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있으며 내무부가 에식스 경찰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고 덧붙였다. BBC는 영국 칼레의 이민자 캠프가 3년 전 문을 닫으면서 도버 해협과 터널의 보안이 더욱 엄격해진 것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영국으로 들어오려는 이민자들이 점점 더 위험한 방식을 택하게끔 상황이 변화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 이주에 관해 연구하는 난도 시고나 버밍험대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은 프랑스를 통해 들어오는 컨테이너 경로를 막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했다”면서 “해당 경로가 막히면서 이민자들이 유입되는 경로가 어디인지 더욱 불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이민자들의 밀입국을 도우며 막대한 비용을 받는 범죄 단체와의 연관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2000년 중국인 이민자 58명이 도버의 한 컨테이너에서 모두 질식사한 채 발견됐다. 2015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71명의 사람들이 버려진 컨테이너 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기도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 펼친다

    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 펼친다

    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주차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주차공간 공유사업과 사람중심 주차 공간 재편 등을 진행하며 주차면이 모자라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노력해 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는 한발짝 더 나아가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생업 때문에 직접 방문할 수 없어 거주자우선주차장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부터 원종동 삼작로396번길(원종 종합시장 주변) 신규 구간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 현장접수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주 3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규 거주자우선주차장구역에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1대1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공사 측은 향후 시민 접점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주차 서비스’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서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작은빨간집모기 조심 당부

    부천서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작은빨간집모기 조심 당부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부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자 방역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무증상 또는 경증일 경우가 99% 이상이나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뇌염의 20~30%는 사망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예방수칙으로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피부 노출 최소화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집주변 모기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고인 물을 없애기 등이 있다. 보건소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에 반드시 국가예방접종을 해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크다면 일본뇌염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전역 방역을 강화하고,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홍보하는 등 일본뇌염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수정안 사전설명 없어 매우 유감”… 환경국 심의도중 중단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수정안 사전설명 없어 매우 유감”… 환경국 심의도중 중단

    배강민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195회 임시회 ‘2020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관련 환경국과 질의답변에서 “민간위탁 안건을 수정한 후 사전 이해나 설명 한마디 없이 심의하는 등 이번 임시회 준비와 관련해 환경국이 보여준 행태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은 매일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처리시설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및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려는 뜻에서 제안됐다. 위탁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수탁자는 폐기물관리법제25조에 의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득한 업체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계약이 이뤄진다. 주요 위탁업무는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 대형폐기물, 재활용폐기물 수집·운반 등이다. 먼저 배 의원은 환경국장에게 “2020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이 대폭 수정돼서 올라왔다. 당초 2년이던 위탁기간과 위탁방법이 지금은 1년으로 돼 있다. 위탁방법도 장기계약이라고 돼 있고 예산 수반사항도 1년치를 2년치로 수반해서 진행해왔다. 그러다 대폭적인 수정을 했는데 국장은 이 내용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환경국장은 “저도 먼저 저희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 위탁과 관련해 올렸을 때 위탁기간이 잘못된 것으로 알아 수정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 지금 보니 좀 이상하다”고 답했다. 배 의원은 “그러면 이걸 오타나 오기로 봐야 되나. 아니면 전체 사업방향으로 봐야 되나. 2년계약해서 2년치 예산을 수반해서 올렸는데 지금 1년으로 다 바뀌었다. 이 부분은 김옥균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우리 위원들한테 한 번이라도 설명을 했나. 여기 위원들 설명들은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조 국장은 이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자 배 의원은 “위탁동의안이 이렇게 올라왔는데 아까 김옥균 위원이 말씀하신 것도 그렇고 저는 솔직히 되게 속상하다. 지난해와 올해 사업비와 내용이 당연히 다른데, 설사 동일하더라도 도시환경위원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줘야 맞다”고 지적했다. 현재 2019년도 예산기준으로 월 평균 노무비는 운전원은 500만원이고 수거원은 570만원 정도다. 4개 업체의 1년 용역비는 24억~28억원이다. 또 배 의원은 “청소 1개업체당 용역비와 수거원·운전원 노무비에 대해 위원들에게 한 번도 설명하지 않아 이런 내용을 듣지도 못했다. 매우 유감스럽고 단순하게 오기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 그때도 일정이 다급해서 입찰공고를 못했는데, 올해 계약기간이 12월 31일까지인데 언제 입찰을 진행하냐. 위탁구역 용역은 언제 나오는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김포시는 “조만간 바로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청소위탁구역과 관련해서도 물었다. 배 의원은 “앞으로 청소 위탁구역이 기존 4개에서 6개 구역으로 늘어난다는데 내년엔 기존 허가된 6개업체에 모두 위탁하는 것이냐”고 묻자 김포시는 “현재 용역업체 구조상으로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기존의 ‘세일환경’과 ‘제일환경’ 업체들이 문제점이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해 법률적으로 자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률자문받은 내용을 위원들한테 공개한 적 있냐”는 질의에 김포시는 “위원 한 분에게만 설명했는데 용역 결과 등을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다 2012년 8월 대행협약방식으로 변경한 뒤 올해 4월부터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일환경·세일환경·우림·부일환경 등 4개업체가 각각 4개구역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위탁기간은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2020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은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양기대 전 광명시장,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 혁신센터 광명유치 제안

    양기대 전 광명시장,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 혁신센터 광명유치 제안

    양기대 전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광명시에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이노베이션센터(혁신센터) 유치를 제안했다. 양기대 전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4.0 산업 지원 UN 특별기구 설립 포럼’ 에서 축사를 통해 “광명시는 교통과 인프라 등 국제기구를 유치할 적합한 장소”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포럼은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STS&P 2019)’의 한 섹션으로 개최됐다. UNOPS는 개발도상국에 도로·항만·병원 등을 건설해주고 유엔기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연 22조원 규모 물품조달을 맡고 있으며 40개 유엔기구 중 5번째 규모다. UNOPS 혁신센터는 창의적이고 유망한 벤처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데 현재 스웨덴 등 2개국에 설립돼 있으며 한국이 유치하면 3번째다. 양 전 시장은 축사에서 “40년 버려진 폐광인 광명동굴을 VR와 스마트기술 등을 융합해 개발함으로써 1년에 1백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 관광지로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 노하우를 전수할 기회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들 국가와 도시들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엔기구의 지원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명은 대한민국 KTX중심역이고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깝고 최근 무역센터가 들어서는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 있어 UNOPS혁신센터를 유치하는 데 적합하다”며 “광명시와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전 시장이 2015년 말부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점도 국제기구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전 시장은 이날 페트리샤 모저 유엔 조달위원회 의장과 UNOPS 유경의 특별고문 등을 만나 공동관심사를 공유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자동차종합관리 앱 ‘카방’, 실연비 측정 이벤트 개최

    자동차종합관리 앱 ‘카방’, 실연비 측정 이벤트 개최

    자동차 관리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대표 박병각)이 카방 앱 기능을 활용해 내차 실연비 측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연비에 관한 운전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적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내 차의 출고 당시 연비와 현재 실연비에 관한 비교 분석을 바탕으로 자동차 상태를 진단한 연비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기간 중 측정 결과를 산출한 참여자 선착순 600명에게는 1만 원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방 앱의 ‘실연비측정하기’ 기능을 활용해 내차 연비를 측정하면 되는데, 실연비 측정 기능은 주행거리 입력하기 > 현재주유량 설정하기 > 실연비 측정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벤트 참여 요건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최초 주행거리를 입력하고 30일 이상 경과해야 하며, 1회 이상 주유를 하고 20일 이후 계기판에 주행거리를 입력해 실연비 측정 결과를 산출하면 된다. 단, 적어도 30일 이상의 측정 기간이 필요하므로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11월 10일 이전까지는 실연비 측정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주유 시 신용카드 사용 문자가 스마트폰에 수신되면 자동으로 주유량이 체크되므로 카드 사용에 대한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이 되어 있어야 더욱 편리하게 연비 측정을 할 수 있다. 만약 카드 사용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이 안 되어 있다면 해당 카드사에 연락해 SMS 알림 신청을 해도 되고 앱에서 수기로 주유량을 입력해도 된다. 측정 기간 중 다른 차량으로 변경하면 연비 측정이 종료되므로 차량 변경을 하면 안 된다. 한편, 카방은 마이카 중심의 건전한 자동차 생태 구축을 위해 차량 관리 정보, 범칙금, 세금, 보험, 금융, 신차 정보 등 차량 소유주와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공단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카방의 실생활 중심의 정보 기술을 공유해 운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실연비 측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카방 박병각 대표는 “이번 이벤트가 더욱 많은 운전자에게 실연비 측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운전 문화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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