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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식 개최

    전북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식 개최

    전북자동차기술원은 12일 군산시 옥구읍에서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착공 사업’은 정부가 2012년부터 ‘수출전략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총 43만 5017㎡ 규모의 부지에 사업비 50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시험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시험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맞춰 구상돼 완성차와 부품의 신뢰성 시험·평가·인증을 원루프(One-roof·한지붕)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도는 관련 기관과 기술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완공 이후 시험장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상용차산업은 아직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라면서 “상용완성차 판매량의 60% 이상을 수입차가 차지할 정도로 최근 산업의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또 “전북도가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4%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상용차산업이 도 제조업과 수출의 최선봉에 서 있는 중요산업”이라면서 “전국 최초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건설을 토대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2020년까지 상용차 20만대 생산을 위한 거점 클러스터를 이룰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시·교육청, 청소년·학생 문화회관 건립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가칭 ‘청소년·학생 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시청에서 청소년·학생 문화회관 공동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능과 역할이 비슷해 중복투자가 예상되는 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해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이다. 시와 교육청은 지난해 말부터 성격이 비슷한 시설의 중복 건립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총예산을 늘려 더 좋은 시설을 지어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회관은 시교육청에서 제안한 중구 약사동 옛 동중학교에 건립할 예정이다. 동중학교는 중구 혁신도시로 이주해 현재 비어 있는 상태다. 건립 사업비는 458억원 중 137억원을 국비로, 나머지 321억원을 시와 교육청에서 50%씩 부담하기로 했다. 내년에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장 행정] 45분 맞춤운동 처방… 동작 ‘건강 주치의’

    [현장 행정] 45분 맞춤운동 처방… 동작 ‘건강 주치의’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90도 각도로 위로 올리고 20번 구를게요. 다 하셨으면 1분 쉬겠습니다.” 동작구 노량진1동 노인정에서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한 김수정(36·여) 서울시 생활체육회 교사는 “만 65세가 지나면 자유로운 거동을 위해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면서 “적어도 1주일에 45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작구 생활체육회의 지도자 13명이 경로당 등 100곳을 찾아간다. 1주일에 1~2회씩 찾아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을 무료로 해 준다. 경로당이 28개로 가장 많고 어린이집(20개), 초등학교(17개), 복지관·데이케어센터(16개), 보건소 등 기타기관(10개), 지역아동센터(9개) 순이다. 아무래도 몸의 노화로 공원 등에서도 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층의 수요가 많다. 구 관계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노인이 상당히 많다”면서 “구 경로당에만 생활체육교사를 파견해 왔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민간 경로당의 요청 전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한 노인 20여명 중에 고관절 수술을 한 3명은 팔 동작만 따라하면서도 45분의 수업을 끝까지 마쳤다. 이모(77·여)씨는 “힘든 동작을 따라하지 못하지만 적정한 근력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운동도 좋지만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하는 것도 즐겁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관계 형성을 위해 수업 중간에 하는 트로트 따라 부르기는 노인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김 교사는 노인 근력 운동으로 3가지 정도를 추천했다. 우선 앞으로 머리 숙이고 두 손으로 발끝을 잡는 동작으로 실제 발끝을 잡지 못하더라도 이 자세를 10초간 유지해야 근육이 이완·수축한다고 했다. 양 발바닥을 서로 붙이고 무릎을 흔드는 나비자세는 골반에 좋다. 앉아서 두 손을 뒤에 대고 각각 10번씩 다리를 올리는 운동은 허벅지 근력을 보강하기 위해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통상 1주일에 15시간을 교육하는데 건강에 대한 관심은 크게 늘고 있지만 소외계층의 경우 비용 문제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구에서 그간 무료 생활체육의 혜택을 받은 이만 100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구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현재 100곳에서 2018년까지 2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달 숭실대학교와 양해각서(MOU) 체결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이 학교 스포츠학부 재학생 15명이 교사로서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육시설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생활체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오징어·멸치·김·미역도 이력제 중점 관리 대상에

    오징어·멸치·김·미역도 이력제 중점 관리 대상에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멸치, 오징어, 김도 이달부터 수산물 이력제 중점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수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사고가 생겼을 경우 역추적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서울에서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농·수협(하나로마트·바다마트), 전국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대표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수산물 이력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업체와 단체는 이력 표시 수산물을 우선 취급하고 홍보·판촉 행사를 여는 등 이력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어종 위주로 이력제 중점 추진 품목도 7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올해는 멸치, 오징어, 김, 미역, 굴, 다시마, 옥돔 등 7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명태는 근해에선 씨가 말라 거의 잡히지 않는 관계로, 넙치는 활어 형태로 유통돼 꼬리표 부착이 어려워 빠졌다. 소비자는 수산물 포장이나 용기에 표시된 이력관리번호로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그동안 수산물 이력제는 자율 참여 형태로 운영돼 업체의 참여율이 9.8%에 그쳤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백악관이 위안부 문제 해결 나서 주세요

    백악관이 위안부 문제 해결 나서 주세요

    한국 정부가 처음 발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구술집 ‘들리나요? 열두소녀 이야기’의 영문판을 제작, 배포하는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 사이버 역사박물관’은 미국 백악관에 ‘위안부 문제 해결 탄원 엽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박물관은 뉴저지주 한인 언론단체 ‘미디어조아’가 운영한다. 박물관 측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최근 미국 방문 기간에 과거사 문제에 대해 아무런 사죄도 하지 않는 몰염치한 태도를 보였다”며 “백악관과 정치권이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으로 촉구하고자 엽서 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물관 측은 한인 교포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주 팰리사이드파크의 한인 상공회의소가 이날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거리축제 기간에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인다. 박물관 측은 영문판 위안부 구술집 표지 디자인을 사용해 엽서를 제작, 한인 교포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박물관 측은 또 한국의 정보기술(IT) 벤처기업 ‘스마트한’과 양해각서(MOU)를 교환, 위안부 구술집을 전자책 형태로 펴내기로 했다. 스마트한 측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자책 발간에 동참한다. 전자책은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한글판·영문판 두 종류로 제작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읽을 수 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행정한류’ 개도국에 전수한다

    행정자치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한류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행정한류 관련 각계 전문가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국제협력 담당자와 함께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행자부와 행정연구원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행정한류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공공행정 분야에서 한류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개발하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 뒤 열린 세미나에선 행정한류를 확산시키고 한국 공공행정 관련 정보를 국제기구와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은 ‘공공외교와 행정한류’ 발표에서 ‘연성권력(소프트파워)으로서의 한류’를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한류는 한국인이 아니라 타자의 마음을 읽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자기중심적 한류 인식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했다. 이어 전략적 소통을 통한 행정한류의 구성, 윤리적 행동과 국익의 조화 등을 강조했다. 김헌준 행자부 국제행정협력담당관은 “행정혁신 선도국가로서 주도적인 역할로 세계 동반성장에 참여하는 것에서 행정한류 필요성을 찾을 수 있다”며 행정한류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짚었다. 그는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기관 간 협력채널 부재, 개도국 공무원 연수는 공급자 중심 내용, 지방자치단체에선 사업관리체계 부재와 중복 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협업채널 구축과 수요국 입장을 고려한 대안 제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동해시, 한~중~일~러 해양 실크로드 중심도시 도약

    동해시, 한~중~일~러 해양 실크로드 중심도시 도약

    강원 동해항을 기점으로 러시아~중국~일본을 잇는 뱃길이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 동맹’으로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동해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쑤이펀허시), 러시아 연해주(나홋카, 블라디보스토크, 포그라니치니시)와 일본 사카이미나토 물류 기업체는 7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중·일·러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 동맹 조인식’을 갖고 물류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 동맹 조인식은 그동안 각국 지방정부와 물류 기업체 간 개별 교류에서 벗어나 바닷길 동해를 끼고 있는 이점을 살려 더 체계적이고 긴밀하게 물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목재를 주로 생산하는 쑤이펀허(綏芬河)시는 그동안 서쪽으로는 다롄(大連)항을 거쳐 인천으로 수출하거나 동쪽으로는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부산항으로 물동량을 운반해 왔다. 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동해항으로 목재를 수출하면 인천항에 비해 물류비가 4분의1로 줄고 부산항보다 3일이나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나홋카와 블라디보스토크, 포그라니치니 등 러시아 연해주 주요 도시들도 그동안 중국과 부산항을 통해 생필품을 수입하는 등 교류해 왔지만 지리적으로 가깝고 서울 등 수도권과 가까운 동해항을 통해 수입, 교류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도 사카이미나토~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가는 중간에 동해항이 있어 물류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한번에 480명의 여행객과 컨테이너 130개, 자동차 66대를 나를 수 있는 화객선으로 1만 3000t급 DBS크루즈선이 일주일에 1~2항차씩 취항하고 있다. 이번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동해시는 러시아 동방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추진과 맞물려 물류 해양 거점 도시로서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조인식에서 쑤이펀허시와 DBS크루즈를 통한 여행객 모집 및 여행상품 개발, 물동량 창출, 수출 가능 물품에 대한 정보 교류와 세부적인 협의까지 이뤄 빠른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북아 환동해로 이어진 동해시와 중국의 동북 3성, 일본의 서해안 지역, 러시아 극동 지역의 여러 도시와 다양한 교류, 협력 증진을 추진해 동해시가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기획] 새만금 지구 25년째 공사중…구겨지는 MOU

    25년째 공사 중인 새만금개발지구에 투자하기로 약속한 민간기업의 양해각서(MOU)가 대부분 휴지조각이 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지구에 민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과 맺은 양해각서(MOU) 80여건 가운데 실제 투자가 이루어진 기업은 OCI 열병합발전소, 일본 도레이사, 벨기에 솔베이실리카 등 3곳에 불과하다. 특히 전북도가 2011년 4월 27일 삼성과 맺은 양해각서마저 불투명한 실정이다. 당시 삼성은 신·재생에너지 용지 11.5㎢에 2021년부터 총 23조 3000억원을 투자해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 후속 조치는 전혀 없는 상태다. 또 삼성그룹의 신수종사업을 주도하던 신사업추진단이 해체돼 공식적인 대화 창구도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치에 실패한 전북도가 ‘사기극’을 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도는 삼성그룹이 시기가 도래하면 투자할 것이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OCI도 새만금지구 50만㎡에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 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태양광 시장 위축으로 사실상 백지화됐다. 이 밖에도 미국 패더럴디벨롭먼트사, 옴니홀딩스그룹, 무사그룹·윈저캐피탈·부산저축은행 컨소시엄 등과 맺은 1조~3조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모두 실효 처리된 상태다. 심지어 무사그룹과 윈저캐피탈은 ‘페이퍼 컴퍼니’라는 지적까지 나와 지자체의 검증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울산 강동권 해양복합도시 6년 만에 기지개

    울산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오는 13일 시와 시행사인 ㈜케이디개발,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개발사업의 핵심인 리조트와 워터파크 공사 재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리조트와 워터파크 공사는 2009년 롯데건설이 사업성 부재를 이유로 중단한 이후 6년 만에 사업규모 변경 등을 통해 다시 재개된다. 콘도는 애초 29층(546실)에서 15~17층(250~300실) 규모로 줄이고, 워터파크도 3만 9000㎡에서 2만 4000㎡로 축소할 계획이다. 하지만, 컨벤션은 애초 4700㎡에서 7500㎡ 규모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 대규모 회의실을 갖춘 숙박시설이 없어 기업연수 등 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롯데건설은 조만간 설계변경을 완료하고 이달 중 북구청에 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가 2017년 말 완공, 2018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12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된 데다 추가로 1000억원이 더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1단계 워터파크와 콘도, 컨벤션을 건립한 뒤 2단계로 오토캠핑장과 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조트와 워터파크 공사는 애초 A사가 10만 9000㎡ 부지에 2007년 착공했으나 포기, 이를 롯데건설이 인수해 2009년까지 전체 29층의 건물 중 3층(공정 37%)까지 건축한 뒤 자금과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중단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강동권 개발계획을 다시 짜는 해양복합관광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10여년 전 수립된 개발계획을 재정비, 현실성 있는 투자 유인책을 모색할 방안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단독] NLR·유럽의 MIT “새만금에 연구소”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NLR)이 우리나라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 의향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 국립연구기관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처음이다. ‘유럽의 매사추세츠공과대(MIT)’로 불리는 델프트공대 부설 연구소도 새만금에 들어오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항공연구소가 잇따라 새만금에 건립될 경우 서해안 항공우주 특화 사업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항공 부품 연구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 기술 개발에 따른 한국 기술의 해외 수출과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새만금개발청 복수 관계자는 28일 “네덜란드 항우연이 지난해 10월 새만금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싶다는 의향서를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했다”면서 “투자 주체인 전북 부지사가 29일 네덜란드 항우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미칠 유치 효과 등을 모두 검토한 뒤 7월쯤 한국에서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8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 국립연구기관인 네덜란드 항우연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우리보다 한층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새만금청, 전북도는 네덜란드 항우연과 공동 한국연구소를 세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QS(영국)가 발표한 2014~2015년 기술공학 분야 세계 대학 순위에서 16위에 든 델프트공대 부설 연구소도 함께 들어올 예정이다. 네덜란드 기획재정부가 네덜란드 항우연과 함께 델프트공대 연구소도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에 외국 대학 부설 연구소가 들어오는 것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이후 처음이다. 두 기관의 총사업비로는 5년간 82억 5000만원이 들어갈 예정이며 이 중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에서 7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글로벌 항공연구소 유치에 따른 국제 세미나 연 2회 이상 개최, 석사급 연구원 10명 이상 고용 등 산업 분야의 직간접적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5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SH공사, 서울시 임대주택 정책·기술 해외 수출

    SH공사, 서울시 임대주택 정책·기술 해외 수출

    SH공사가 대만에 서울시의 임대주택 정책과 기술을 수출한다. SH공사는 지난 27일 대만 타이베이시, 신페이시와 국민임대주택사업 협력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28일 밝혔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타이베이시 커원저 시장과 양 도시의 교류사업을 논의했다. SH공사는 임대주택 정책과 기술, 주택건설 조직, 재정, 공급관리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타이베이시에 전수할 예정이다. 커원저 시장은 “서울시가 오랜 기간 이뤄온 국민임대주택 보급사업을 학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 도시가 공동으로 안고 있는 주택 보급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울러 SH공사는 향후 3년간 임대주택 7000호 건립 계획을 수립 중인 신베이시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첸신션 신베이시 부시장은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관리 분야에서 SH공사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변 사장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 임대주택 정책과 건설경험을 배우기 원하는 해외도시에는 적극적으로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파리 대학서도 한국어 교육 강화… 학폭·다문화 학생 문제도 협력을”

    “파리 대학서도 한국어 교육 강화… 학폭·다문화 학생 문제도 협력을”

    프랑스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올해 300명까지 늘어난다. 프랑수아 베유(55) 프랑스 파리시 교육감은 28일 서울신문을 만나 이렇게 밝혔다. 그는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에서도 한국어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베유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 교육청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고등학교 4곳이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해 학생 150명이 배우고 있다. 하지만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신학기부터는 고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추가로 한국어 정규 과정을 개설한다. 대상 학생은 150명 정도다. 프랑스 중학교 정규 과정에서 배우는 외국어는 ‘제2외국어’로, 고교 정규 과정에서 배우는 외국어는 ‘제3외국어’로 분류한다. 9월부터 중학교에서도 한국어가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되기 때문에 한국어는 프랑스에서 제2외국어로 격상되는 셈이다. 이를 위해 이날 협약식에서는 덕원예술고와 클로드 모네고, 서울관광고와 기욤-티렐고, 덕성여중과 귀스타브 플로베르중이 자매 결연을 맺기도 했다. 프랑스에서의 한국어 교육 확대 외에도 양국 교사와 학생 교류를 넓히는 방안도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양국 학교들은 방과후수업(아틀리에)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게 된다. 서울시 교육청에 먼저 협약을 제안한 베유 교육감은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라며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만큼 프랑스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베유 교육감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파리와 서울의 교육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먼저 선정해 협력하자”면서 학교폭력과 다문화가정 학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리의 교육 정책을 참고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학교 내 폭력과 다양한 문화의 학생들 간 갈등에 대해 파리는 수많은 경험이 있다”며 “9월에 서울시 교육감이 파리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베유 교육감은 최근 논란이 된 한국의 교육감 직선제와 관련해 “직선제 교육감이 아니더라도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나는 교수였다가 고위 공무원으로 임명돼 정부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입장인데 정책을 추진하는 데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成, 금융 관료·수장들과 잦은 만남 직후엔 대규모 자금 풀렸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 成, 금융 관료·수장들과 잦은 만남 직후엔 대규모 자금 풀렸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민감한 시점마다 금융 관료 및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을 연쇄 접촉했다. 공교롭게도 이런 ‘회동’ 전후로 금융권의 대규모 자금 지원이 이뤄져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서울신문이 성 전 회장의 생전 ‘다이어리’를 분석한 결과 성 전 회장과 금융권의 접촉은 주로 2012년과 2013년 9월~2014년 초에 집중돼 있다. 이 시기는 경남기업에 사업상 매우 중요한 시점이었다. ●成, 경남기업 중요 시점마다 금융권 접촉 경남기업은 2011년 9월 1조원이 넘는 돈을 들여 베트남 하노이에 초고층건물 ‘랜드마크72’를 완공했다. 투자자 돈을 끌어모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이었다. 총사업비 10억 5000만 달러가 들어간 랜드마크 빌딩은 지금도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이 PF의 대주단(자금을 지원한 금융사 모임)은 2007년 사업 출범 시점에 35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2009년까지 지원했다. 2012년 7월에는 신규 지원 1100억원에 외화대출을 원화대출(약 70억원)로 전환했다. 올해 3월에도 140억원이 신규 지원됐다. 그런데 이 사업이 분양에 실패하면서 경남기업은 극심한 자금난에 봉착했다. 그러자 대주단은 “랜드마크 빌딩을 팔아 운영자금을 마련하라”고 했지만, 성 전 회장이 이를 거부했다. 이 무렵 성 전 회장이 만났던 주요 금융권 인사들은 김석동 금융위원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다. 주로 대주단 소속 금융사 CEO들이었다. 앞서 금융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당시 성 회장이 정치권과 금융 당국을 동원해 대주단에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며 “사업성이 없는 프로젝트였고 부실 위험이 눈에 보여 일부 은행이 크게 반발했지만 결국 성 회장 의지대로 자금을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성 전 회장과 금융권의 접촉이 다시 빈번해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9월부터다. 그해 10월 경남기업은 3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이 시기 성 전 회장은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채권단 소속 금융사 CEO들을 만난 것으로 돼 있다. 워크아웃 신청 이후에는 금융 당국자들과의 접촉이 잦았다. 채권단이 경남기업을 살리기로 하고 경영정상화 협약(MOU)을 맺은 것은 2014년 2월이다. 워크아웃 신청 시점부터 MOU 체결까지 4개월 동안 뜸을 들이자 금융 당국을 통해 채권단 압박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금융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성 전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신제윤 금융위원장, 고승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 김진수 금감원 기업금융구조개선 국장 등 금융 관료들을 적게는 한 차례에서 많게는 다섯 차례까지 만났다. 특이한 점은 성 전 회장이 이런 회동 일정을 ‘공식 일정표’엔 일부만 기록해 뒀다는 사실이다. 사정 당국 관계자는 “금융권 외압 논란 등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일정은 별도로 관리한 것 같다”며 “추후 검찰 조사를 받게될 때를 염두에 둔 것 같다”고 말했다. ●“만남을 특혜로 보는 건 무리… 수사 지켜봐야”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에는 특정 은행 이름을 명시하지 않은 채 ‘은행 방문’이라고만 적은 문구가 수차례 등장한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성 전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 시절 수차례 은행을 직접 찾아와 금융 지원을 요구했다”며 “성 전 회장이 방문하는 날에는 임원들이 자리를 피하기 위해 부랴부랴 외부 일정을 급조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경남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성 전 회장과 금융권의 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었다”며 “만남 자체를 특혜 지원으로 연결 짓거나 대가성 청탁 의혹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는 만큼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대구, 3200명 규모 중국 단체 의료관광단 유치

    대구시가 3200명 규모의 중국 단체 의료관광단을 유치했다. 시는 27일 중국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찾아 성형, 피부 시술을 받고 시내를 관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3명의 첫 방문팀이 지난 25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는 6월 29일까지 72차에 걸쳐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단은 북경, 상해, 청도, 대련, 중경 등 중국 전역 14개 도시를 중심으로 모집했다. 이들은 3박 4일(일부 4박 5일) 일정으로 시를 관광한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11개 병원을 섭외했다. 또 각 병원의 코디네이터와 중국어 통역사 40여 명에게 10주간 중국어 의료통역 심화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의료관광단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 현지에 진출한 의료기기업체인 (주)AinA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단체관광객이 대구를 잠시 스쳐 지나갔다면, 이번 방문에서는 오랜 시간 대구에서 체류한다”면서 “관광객이 시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시설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양평원, 아프간 고위공무원 한국 현장 시찰 실시

    양평원, 아프간 고위공무원 한국 현장 시찰 실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유엔 여성(UN Women)과 협력해 아프가니스탄 여성폭력근절위원회(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 Commissions, EVAW)의 한국 현장시찰 및 사례 연구 방문을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아프가니스탄 고위급 공무원 17명이 참가했다. EVAW의 현장 탐방은 양평원을 비롯한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대법원, 법무부, 해바라기아동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의 여성폭력 관련 법 제도에 대한 전문가 면담 및 양국 사례 공유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인권 발전 및 폭력 근절을 위한 고위공무원들의 사례 탐방으로 진행된다. 양평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 교육으로 2010년부터 3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대상 성평등정책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현장 시찰은 2013년부터 실시된 본원과 아프가니스탄 유엔개발계획(UNDP)의 성평등정책 교육을 바탕으로 한 협력관계에 의해 아프가니스탄 UN Women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김행 양평원장은 “지난 해 아프가니스탄 경찰공무원 대상 교육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고위 공무원들 대상 현장시찰을 통해 실질적인 성인지적 정책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한-아프간 상호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개발도상국 MOU기관 공무원 및 전문가, NGO를 대상으로 다양한 국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과 UNDP 등 다양한 외부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키르기즈스탄과의 성공적인 자원외교 기업 ‘송암’

    키르기즈스탄과의 성공적인 자원외교 기업 ‘송암’

    지난 MB정권의 ‘자원외교’에 대해 세간의 말이 많아지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도 나지 않는 사업에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해외 자원 개발에 참가했던 기업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민들의 자원외교와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다. 자원이 부족한 국가다 보니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자원 개발을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그 방법과 성과에 있어 과연 그럴만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이러한 오해는 정부의 주도로 해외 자원 개발에 참여했던 기업들이 행한 부정확한 절차와 부실한 성과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기업의 지위를 인정하는 국제적 공증문서인 필수 서류 ‘아포스티유’를 위조하고 단순 자원 개발에 대해 체결한 MOU를 이용해 마치 해당 국가의 자원 개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성공투자처인 것처럼 과대 포장하는 사례가 적발되어 한숨을 샀다. 키르기즈스탄에 거점을 두고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송암’은 이런 면에서 부실 기업들과 다른 해외 자원 개발 전문기업이라고 말한다. 송암은 국내에 해외 자원 개발 열풍이 불기 전인 10년 전부터 키르기즈스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사업자등록증 취득은 물론이거니와 키르기즈스탄 소재 한국 기업 중 최초로 키르기즈스탄 정부로부터 자원개발 프로젝트 허가권(Project License) 발급받았다. 특히 송암이 취득한 현지 정부의 프로젝트 허가권은 키르기즈스탄에 진출해 있는 외국 기업 중 세 번째 순위로 취득한 것으로써 송암의 적극적인 현지 사업 활동을 보여준다. 이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다수의 외국 기업들이 편법이나 불법으로 쉬운 길을 찿아 갈 때에도, 송암은 ‘정도(正道)를 걷는 자원개발기업’이라는 회사 이념과 투자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현지 법규 준수와 행정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송암이 보유한 키르기즈스탄 정부의 증명서와 허가증은 모든 서류가 ‘아포스티유(apostille)’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발행하는 공증을 정식으로 발급받아 진본임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송암은 키르기즈스탄 정부로부터 노보투유크 금광과 투육테르 희토류 광산 등, 광산 2개에 대한 독점 채굴권 확보에 성공한 상태다. 특히 송암이 보유하고 있는 노보투유크 광산은 그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지난 1998년 현지 정부 자원부 소속의 전문가 Malishev A.F에 의해 작성된 ‘지질 화학 이상 반응 재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광상의 금 매장량은 약 114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금 가치가 반등했던 지난해 4월 기준의 금 시세로 환산할 경우 한화 약 5조원에 달하는 개발 가치가 예상되는 셈이다. 해외 자원 개발 기업으로서 현재의 건실한 토대를 이루기까지는 송암 송영호 대표의 각고의 노력이 뒤따랐다. 현지의 자원탐사전문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을 이끌고 탐사 현장에 직접 동행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광산에 이동식 텐트를 치고 팀원들과 함께 숙식을 해결하면서 탐사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책상 위에서 종이와 펜으로만 하는 국내 자원개발탐사의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관리, 감독하는 등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는 키르기즈스탄 광물자원공사 내에 사무소를 개설할 만큼 현지에서도 경쟁력과 실력을 겸비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암은 투자자들과의 원활한 교류와 투자유치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에도 법인 및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노보투유크 광산 프로젝트의 경우 양질의 자원이 채굴 가능 할 뿐만 아니라 인접한 교통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어 매우 경쟁력 있는 성공 투자처”라고 소개하면서 “비리에 연루된 일부 부도덕한 국내자원개발기업 및 관련 관료들로 인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과 관계 없이 현지에서 정통한 탐사전문가들과 함께 정도(正道)를 걸으며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다져가고 있는 자원개발기업의 노력 또한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해외자원개발기업 송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yhsong@songamrd.com)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어, 죽어라 못외우더니..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영어, 죽어라 못외우더니.. 3주만에 3천개 다외워..

    요즘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어학연수, 유학 바람이 급격히 사그라들고 있다.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로의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인데도 불구, 이러한 기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대 부분의 학생들의 답변은 이제 영어공부를 위해 굳이 해외를 다녀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이 풍토는 학생들이 '영어학습기'를 이용해 내신성적 관리와 SAT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화제가 되면서 강남 8학군에 까지 더욱 확산 되고 있는데 그 화제의 중심에 일명 '이인혜 뇌새김영어'로 알려진 '뇌새김 워드'가 있다. 뇌새김 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영어교육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재미'를 컨셉트로 영어단어에 관련 이미지를 접목시켜 자연스레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영어학습기로 누적 사용자 150만 명을 돌파, 지칠 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공교육에도 활용 - 경이로운 성적향상효과 뇌새김워드(http://www.brain-study.co.kr)는 영어 점수 향상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누적사용자 150만 명을 돌파한 뇌새김워드의 위력은 2012년 여름 서울의 한 중학교 방과 후 교실 운영과정에서 실제로 나타났다. 평 소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학생들이 워드스케치를 이용해 3주만에 한 학기 분량의 단어를 전부 암기했던 것.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뇌새김워드는 전국 40여개 각급 학교에 납품됐고, 이후 뇌새김워드를 활용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1만9천 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보적 1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2. 학습 단어수, 공교육 진출, 특어 획득, 연속 수상 모두 1위! 뇌새김 워드프리미엄(http://www.brain-study.co.kr)은 학습 단어 수 160,000개(2위 업체와 2.5배 차이)로 경쟁업체들과는 차원이 다른 1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 점수 향상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서울 성동 교육청과 MOU를 체결, 공교육 진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영어 학습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실제로 현재 전국 584학급 19,700여명이 수업 중에 뇌새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평균 44%의 성적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뇌새김은 교육관련6개 분야에서 국내 특허를 획득, 평균 2개 미만의 특허를 획득 중인 경쟁 업체와 비교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상 수상은 물론, ICT장관상 등 지난 2009년부터 6년간 매년 총 9개 분야에 걸쳐 국가표창 및 브랜드 관련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영어교육 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어휘의 힘은 영어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볼 수 있다. 내신, 수능, 토익, 토플, 편입, 어떤 시험이든 시험지를 받아 들었을 때, 아는 어휘가 대부분일 때와, 모르는 어휘만 많을 때의 자신감 차이는 결국 점수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하지만, 단어암기가 얼마나 지루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지 알기에, 이러한 고민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단어 암기시간을 대폭 덜어주고자 개발하였다. ■뇌새김워드 7일 무료체험 기회 정성은 대표는 연내 워드스케치교실을 정규 수업에 활용하는 학교의 수를 100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확장만이 아닌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의 성과로 기존 워드의 업데이트 버전인 뇌새김 워드프리미엄을 출시하였다. 한편, 위버스마인드(http://brain-study.co.kr/) 는 워드스케치의 우수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의 탁월한 학습효과를 미리 체험해 보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뇌새김 워드프리미엄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무료상담전화 (1566-7182)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체험 바로가기
  • 남미 4개국과 6억 4600만 달러·72건 계약 성사

    남미 4개국과 6억 4600만 달러·72건 계약 성사

    박근혜 대통령이 9박 12일간의 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한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은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 등 현지에서 745건의 일대일 상담회를 가졌으며 6억 4600만 달러(약 7000억원)어치, 72건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수출 47건, 프로젝트 15건, 수입 8건, 투자 등 2건 등이었다. 우리 쪽에서는 에너지신산업·환경·플랜트, 산업기자재, 정보통신기술, 의료·보건, 소비재, 수입업 등 분야에서 76개사가 참여했으며 현지에서는 콜롬비아 106곳, 페루 152곳, 칠레 115곳, 브라질 124곳 등 총 497개사가 참여했다. 현지 바이어 중에는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주변 5개국에서 9개사도 동참했다.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등 에너지 전문 기업인 에스에너지는 멕시코의 한 업체와 5000만 달러 규모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앤이시스템즈는 에콰도르 정부의 전기차 도입 확대정책에 따른 엘후리그룹의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번 상담회에서 15만 달러어치의 급속충전기 샘플 구매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중동에서 처음 시도된 일대일 상담회에 이어 남미에서도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에 좀 더 쉽게, 좀 더 꾸준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 동포 2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한·브라질 패션소’와 ‘K팝 공연’으로 구성된 ‘패션&패션’(Fashion & Passion) 행사 등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1975년 퍼스트레이디 시절 한국을 찾았던 1세대 브라질 동포 신혜자(74·여)씨와 40년 만에 재회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당시 부친의 약속이 잘 지켜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가 해발(2640m)이 높아 고산병 후유증으로 순방 내내 고열과 복통을 앓아 주사와 링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브라질)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브라질에 ‘케이무브 센터’ 청년층 중남미 취업 촉진

    브라질에 ‘케이무브 센터’ 청년층 중남미 취업 촉진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체를 보이고 있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두 나라의 경제혁신 정책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회담을 계기로 경제협력을 다각화·고도화하는 2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나라는 고용부 간 ‘직업훈련 MOU’ 체결을 통해 브라질에 ‘케이무브’(K-Move) 센터를 설치, 청년 인력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촉진하기로 했다. 케이무브센터는 해외 일자리와 창업기회 발굴 등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쿄, 베이징, 실리콘밸리 등 전 세계 7개국의 코트라 무역관에 설치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정부는 중남미 센터를 통해 올해부터 5년간 최소 1000개 기관·기업의 현지 고용을 발굴해 우리나라 청년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정부는 브라질 이외에도 멕시코 멕시코시티,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등 인접 국가 무역관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두 나라는 청년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양국 간에 추진 중인 ‘워킹홀리데이 협정’도 조속한 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호세프 대통령이 이공계 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경 없는 과학’ 프로그램에 적극 호응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두 나라 보건부 간에는 ‘보건의료 협력 MOU’를 체결하고 원격의료·제약·의료기기 및 기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첫 사업으로 스마트병원선(船)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산업진흥원이 개발한 원양선박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브라질에 적용하는 내용이다. 한양대병원은 상파울루 병원, 산마리타노 병원과 원격의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도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브라질에 수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앞으로 5년간 5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전자상거래, 전자무역, 브라질 유통망 진출 협력 등 3건의 MOU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다. 브라질리아(브라질)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관광공사와 MOU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관광공사와 MOU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24일 한국관광공사와 동빙고동 소재 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오디오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 SUNNY이 서비스하고 있는 ‘사운드투어가이드’와 한국관광공사가 서비스 중인 ‘스마트투어가이드’의 콘텐츠 협력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운드투어가이드’는 소리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013년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주최한 ‘1회 해피노베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장애-비장애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풍부한 자연의 소리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접목,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스스로 여행하는 기쁨을, 비장애인들에게는 먹고 보는 여행을 넘어 듣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의 지평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계기를 선서한다. ‘스마트투어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무료 오디오가이드 앱으로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를 총 24개 테마로 서비스 중이다.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를 한국어 및 영문, 중문, 일문 등 외국어 오디오 해설로 제공,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SK SUNNY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운드투어가이드’ 콘텐츠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보다 많은 사람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우리사회의 문화장벽을 해소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SK 행복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장애 편견 없이 스스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부터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SK사회공헌 자산을 계승, 발전시켜 운영되고 있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주도적, 실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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