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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드리엘, 브랜드테크 컴퍼니 아지앙스코리아와 MOU 체결

    아드리엘, 브랜드테크 컴퍼니 아지앙스코리아와 MOU 체결

    디지털마케팅 통합 솔루션 아드리엘은 브랜드테크 컴퍼니 아지앙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드리엘의 고도화된 멀티채널 마케팅 자동화 및 퍼포먼스 최적화 기술과 아지앙스코리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접목하여 디지털 마케팅 대행 및 데이터 분석 분야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언택트 시대 이후 디지털 마케팅이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 규모와 산업을 막론하고 다양한 니즈가 대두되었다. 이에 양사는 타겟 시장, 사업 분야, 비전 및 마케팅 목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비즈니스 성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 효과적인 캠페인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시장의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드리엘과 아지앙스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드리엘은 2018년 초 설립되어 4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둔 멀티채널 마케팅 자동화 및 최적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유튜브 등 멀티 매체 광고 제작부터 집행, 그리고 성과 분석 및 최적화 작업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만 2년 만에 5000여 곳의 비즈니스, 2만 건 이상의 캠페인을 대행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퍼포먼스 최적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아지앙스 코리아는 2004년 서울에서 설립되어 아시아, 특히 한국으로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K-커머스 구축 및 운영, 디지털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협업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해왔다. 2018년 디지털 에이전시에서 아시아 최초의 브랜드테크 파트너로 재포지셔닝하며 기술과 창의성을 융합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존 서비스 강화 및 새로운 업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아지앙스코리아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국내외 디지털 마케팅 대행 및 데이터 분석 분야를 선도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지앙스 김보선 대표는 “아드리엘과의 협업이 더 많은 고객사들에게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마케팅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이 잘 융합된 브랜드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쿠팡, 창원에 신규 일자리 3200개 약속

    쿠팡, 창원에 신규 일자리 3200개 약속

    쿠팡이 경남 창원 지역에 내년까지 32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쿠팡은 15일 창원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지역주민을 우선으로 채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고용 발표는 창원 포함한 경남지역 3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쿠팡 김명규 물류정책 전무는 “쿠팡의 물류인프라 구축은 좋은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동시에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쿠팡은 진해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먼저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DSF L&I, 빌드업컴퍼니와 ‘스마트물류사업 투자·협력 MOU’ 체결

    DSF L&I, 빌드업컴퍼니와 ‘스마트물류사업 투자·협력 MOU’ 체결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이자 특허·벤처기업인 DSF L&I(디에스에프엘앤아이)가 스마트물류사업에 본격 뛰어들며 미래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DSF L&I는 최근 스타트업 기업인 빌드업컴퍼니와 스마트물류창고 투자·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DSF L&I는 경기 이천 약 1만평(3만 3000㎡)에 스마트 창고에 대한 개발·운영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DSF L&I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약 150평(500㎡)을 지난 1월 매입하고 시범적으로 ㈜이엠과 계약 후 스마트창고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천지역에서 물류창고 3곳의 부지를 개발 중인 빌드업컴퍼니는 이번 DSF L&I와의 사업 추진을 계기로 직접 운영에도 참여하게 돼 스마트물류사업에서 양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출범한 DSF L&I는 매년 30%를 웃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만재화물(FCL) 소량화물(LCL) 등 포워딩에서 60%, 첨단기술인 NFC(Near Filed Communication) 관련 사업과 무역에서 40%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박남 DSF L&I 대표이사는 컨테이너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에서 18년을 포함해 총 23년을 선사에서만 근무했다. 지난해 해수부가 개최한 ‘제16회 해외사업 온라인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미국 동부지역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물류 현황·전망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NFC(Near Filed 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 기업인 쓰리에이로직스와 사물인터넷 기업인 제이씨스퀘어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물류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석 DSF L&I 스마트물류연구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스마트물류”라며 “앞으로는 물류센터를 포함한 시설과 운송과정에서의 스마트물류가 비용 측면의 효율화 외에도 안전, 환경, 보안 측면에서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그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대구보건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제휴 협약식 개최

    대구보건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와 업무제휴 협약식 개최

    대구보건대가 엘엔케이바이오메드와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열린 행사에는 엘엔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이사, 박종익 부사장과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지인 산학협력단장,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대학과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업무제휴를 통한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신산업분야 전문기술 인력양성 전략 공유와 협력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취업 등 후속지원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의료기기 미세정밀 기계가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의료기기 연구원 양성 등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양성된 전문 인력에 대한 인턴십 프로그램운영과 취업 등 후속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성희 총장은“신산업분야로의 변화를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역산업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우수한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구보건대학교는 협력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경경자청, ㈜바이오파머와 460억 투자 MOU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의약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파머와 460억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원묵 ㈜바이오파머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바이오파머는 2019년 설립된 포항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포항, 경주 지역의 점토광물인 벤토나이트를 활용한 개량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바이오파머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포항융합지구) 2만400㎡에 460억 정도를 투자, 벤토나이트 활용 신약개발 및 의약품(원료) 제조업 공장을 건립하여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벤토나이트계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지역 내 광물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산업 창출 등 부가가치 제고가 기대된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바이오파머와의 투자협약은 포항지구가 R&D기반 바이오클러스터로 점차 성장해 나가는 연장선상에 있다”라며, “포항지구 내 구축 중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및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도 2021년 상반기 내 준공될 예정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구 내 유치된 기업들이 비수도권 바이오 기업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 긴밀히 교류?협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오비맥주, 환경문제 해결에 주목… ESG 경영 강화 나선다

    오비맥주, 환경문제 해결에 주목… ESG 경영 강화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핵심 목표로 삼고 맥주 생산부터 유통, 소비, 캔 분리배출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상생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구매·사회공헌·생산·인사 등 각 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협업체를 통해 유기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AB인베브’의 ‘2025 지속가능경영 목표’ 실천 오비맥주는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선언한 ‘2025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 AB인베브는 2025년까지 △스마트농업(Smart Agriculture) △물보급(Water Stewardship) △자원순환(Circular Packaging) △기후변화(Climate Action)의 4개 분야에서 각 목표를 설정,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가고 있다. 특히 AB인베브는 ‘기후변화’ 목표 일환으로 ‘RE100’을 실천하고 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취지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AB인베브는 RE100 실천을 위해 202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CO2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 AB인베브가 진출한 모든 국가의 기업들이 RE100에 맞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버드와이저사의 경우 100% 풍력 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오비맥주도 이러한 기후변화 목표에 동참하고자 한국에서 시행하기 적합한 재생에너지로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생산을 시작한다.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생산 시동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23일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아래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 3개 공장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하며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는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청주·이천 공장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설비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태양광 지붕(솔라 루프)을 사용할 예정이다. 즉 태양광 발전 설비가 공장의 지붕 역할을 한다. 오비맥주는 2021년 상반기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첫 삽을 떠 연내 3개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연간 약 12GWh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한다는 계획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21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비수명 30년 동안은 총 343GWh의 전력공급 및 16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스 포장상자 ‘100% 재생용지’로 패키지 개혁…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아울러 오비맥주는 패키지 개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초 카스 500㎖ 병맥주 포장 상자를 100% 재생용지로 교체하고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친환경 마크를 부착했다. 카스 캔맥주를 포장하는 플라스틱 필름의 무게도 줄였다. 카스 캔을 박스 단위로 포장하는 필름 두께를 대폭 축소해 연간 96t의 필름을 줄였다. 절감된 필름 96t은 250m 높이의 여의도 63빌딩을 바닥부터 꼭대기까지 빌딩 전체를 56번 포장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재단법인 환경재단, 알루미늄 제조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와 함께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캠페인을 펼쳤다.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밟거나 구부려서 버리는 것이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임을 알리는 취지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 물 관련 공모전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알리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몽골 사막화 피해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국제 NGO 푸른아시아와 함께하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도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맥주 부산물 활용한 식품 개발에도 나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식품 개발에 나섰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대체식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지난해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푸드 업사이클 등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시도”라면서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ESG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행안부,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탄소중립 실천 MOU

    행안부,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탄소중립 실천 MOU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는다. 행안부는 12일 오후 3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집행위원회에 영상으로 참석해 지방정부의 국제사회 탄소중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간 협력조직으로 1990년 출범해 현재 124개국 1750개 지자체가 가입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부산·경기 등 48개 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행안부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에 공조하고 각 지자체가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녹색전환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외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에 있는 동북아시아 본부와 수원 한국사무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동을 지원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영상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 관련 정책의 실행 과정에서 각 지방정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CJ제일제당·아주대의료원 연구 협력

    CJ제일제당·아주대의료원 연구 협력

    CJ제일제당이 아주대 의료원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미생물군유전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암이나 면역질환 등 주요 만성 퇴행성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최근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 의료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인적·학술 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유용한 마이크로바이옴 후보군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질병 치료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할 결과물이 ‘최고의 산학 협력 사례’로 남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강원에 反中 바람… 한중문화타운 ‘위기’

    강원도 춘천·홍천 일대에 건립될 한중문화타운 조성 사업이 반중(反中) 바람을 타고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역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한·중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한중문화타운 사업이 최근 역사왜곡 시비로 폐지된 드라마 ‘조선구마사’ 등으로 인한 반중 정서로 사업 폐지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뿐 아니라 강원도지사 사퇴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한중문화타운은 코오롱글로벌의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와 홍천군 북방면 전치곡리 일대 480만㎡의 라비에벨관광단지 부지 가운데 골프장을 제외한 부지 120만㎡에 추진되는 테마형 관광지 조성 사업이다. 한국의 한류 테마와 중국 관광수요를 고려한 중국 테마, IT 신기술을 융합한 영상콘텐츠파크, 케이팝 뮤지엄 등 다양한 한류 볼거리를 조성해 국제 관광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코로롱글로벌을 중심으로 투자자 발굴을 위해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자회사인 인민망(人民網), 대한우슈협회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 2009년 관광단지 인허가를 받은 뒤 2018년 강원도와 협약(MOU)를 맺었다.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사업은 당초 ‘중국복합문화타운’으로 이름 붙였으나 반중 정서를 감안해 최근 ‘한중문화타운’으로 바꾸었다. 사업비도 기존 6000억원 규모에서 1조 62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하지만 최근 반중 바람을 타고 ‘중국의 일부로 들어가려는 동북공정’ 이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 43만여명의 서명으로 이어지고, 춘천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사퇴집회까지 열렸다. 집회를 주도한 춘천시민자유연합 등은 “한중문화타운은 대한민국을 중국의 일부로 가지고 들어가려는 동북공정”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근자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외자유치담당은 “한중문화타운은 중국인 집단 거주 목적의 시설이 아니고, 강원도비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한·중문화와 IT 신기술이 접목된 테마형 관광산업”이라면서 “강원도는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6월부터 AI가 전화로 백신접종 일정 알려준다

    6월부터 AI가 전화로 백신접종 일정 알려준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일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6월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일 SK텔레콤과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 ‘누구(NUGU) 백신 케어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백신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을 안내하고, 접종 후 증상 여부 등을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함으로써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6월부터는 전화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내한다. 현재 읍면동을 통해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75세 이상은 ‘국민비서’ 서비스로 문자나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 등 민간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예약 일정과 이상반응 증상 발현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받는다. 이때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해 인공지능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전화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접종대응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제일기획, 드라마 제작사와 마케팅 MOU

    제일기획, 드라마 제작사와 마케팅 MOU

    제일기획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드라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사업에도 참여한다.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 2차 콘텐츠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지난해 7월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기념품을 기획·판매하며 협업한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신문·양평군, 토종 농산물 육성 MOU

    서울신문·양평군, 토종 농산물 육성 MOU

    서울신문과 경기 양평군이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사업’의 상호 협력에 나섰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는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 9층 회의실에서 ‘서울신문사·양평군 업무협약식’을 열고, 양평의 토종 농산물 판매와 토종 씨앗 사업화 등 토종자원 클러스터 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판매, 관광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토종씨앗은 농부들이 대를 이어 씨앗을 받아 심어 온 종자다. 하지만 유전자변형농산물(GMO) 1회용 씨앗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 군수는 취임 첫해인 2018년부터 양평 전역의 농부들을 찾아다니며 38작물 67품종 198점의 토종씨앗을 수집해 농촌진흥청 등에 영구보관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토종씨앗을 나눠 주는 등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고 사장은 “토종 자원 클러스터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우리 땅에서 자란 토종 농작물을 식탁에서 많이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판매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언론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서울신문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이 양평군의 외연을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힐랜드, 헬스케어 3.0 플랫폼 구축 MOU

    힐랜드, 헬스케어 3.0 플랫폼 구축 MOU

    헬스케어3.0플랫폼 업체 ㈜힐랜드가 유전자 기반의 생명공학 기술 전문업체 ㈜큐브메디컬과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 Bio 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 최적의 양.한방 진료프로그램, 힐링 캠프 등을 통해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3.0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과 뷰티, 비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특히, 마케팅 플랜도 함께 기획하여 양사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제일기획·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활용 마케팅 MOU

    제일기획·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활용 마케팅 MOU

    제일기획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드라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사업에도 참여한다.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 2차 콘텐츠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지난해 7월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기념품을 기획·판매하며 협업한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계명대 GTEP 학생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참가

    계명대 GTEP 학생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참가

    계명대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에 수준높은 K방역과, 한국의 의료산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서울 COEX에서 열린 ‘제 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했다,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는 ‘Link to The New Era ? 새로운 시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정책 및 의학술 세미나, 의료인들을 위한 특별강좌 등학술대회 및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이앤액스, 한국의료협동조합, 한국 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며 총 1200여 개의 업체가 함께 참가했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경북지역 우수 의료기기업체인 ㈜SGM와 MOU를 체결해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했다. 학생들은 참가업체의 경쟁사와 제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구매자 발굴 및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상담과 마케팅 지원, 협력업체 제품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력업체인 ㈜SGM의 해외영업부 이지인 대리(GTEP 13기, 국제통상학전공)의 요청으로 참가하여 후배들에게 전시회 참가와 관련하여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계명대학교 GTEP 사업단 박성호 단장(국제통상학 교수)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르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협력업체들을 지속해 지원하며 올해로 15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부터 동남아지역 및 문화콘텐츠 수출 특화로 지정되어 관련 산업의 동남아지역 수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영선 SOS 거부한 정의당에 정청래 “우리가 어떻게든 잘 해볼테니…”

    박영선 SOS 거부한 정의당에 정청래 “우리가 어떻게든 잘 해볼테니…”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염치가 있어야 한다”며 민주당의 도와달라는 제의를 거부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에 주목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선을 그었다. 여 대표는 이날 대표단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박 후보께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영선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에서 기업 입장을 대변해 법의 실효성을 무력화시킨 당사자”라며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해 단식까지 불사했던 정의당을 입에 올릴 자격 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1년 전 총선 당시 기만적인 위성 정당을 통해 시민들의 정치개혁 열망을 가로막았고, 정의당에게는 가히 정치테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기득권 정치 동맹을 공고히 했던 더불어민주당이 그 어떤 반성도 사과도 없이 지금에서야 도와달라니 이게 무슨 염치 없는 것”이냐며 “무엇보다 정의당에 도움을 청하기 전에 이익동맹에만 치중한 나머지 신뢰를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강조했다.박원석 사무총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에 비해 민주당이 그래도 조금은 덜 후안무치 하다는 비교우위, 차악론을 말씀하시는 듯한데 그런 비교에 이제 시민은 신물이 난다”고 쏘아붙였다. 또 “조국이나 추미애, 임종석 같은 분이 조금 자중하고 이 기간만이라도 셧더마우스(shut the mouth·입 닫아라)했더라면 선거 상황이 이렇게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 후보의 SOS 요구를 정의당이 매몰차게 거절하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잘 알겠습니다”라며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그래도 민주당에 애정어린 국민들과 힘을 합쳐 한번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우리가 어떻게든 잘 해볼테니…”라며 이하 말을 생략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 친환경 기술 공동 개발한다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 친환경 기술 공동 개발한다

    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5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 탄소중립 및 친환경사업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저감, 탄소포집 및 활용기술 개발, 그린수소 사업 및 기술 라이센싱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친환경 분야 컨설팅부터 원천 기술 확보, 설계투자시공(EPC), 투자, 운영 등 광범위한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통합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역량과 영향력을 보유한 두 회사의 협력으로 그린 사업 분야 환경 조성에 힘을 싣게 됐다”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구축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국립대·교대 통합 가속… 위기의 지방대 ‘구조조정’ 신호탄?

    국립대·교대 통합 가속… 위기의 지방대 ‘구조조정’ 신호탄?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통합 논의에 착수하면서 지방대학의 통폐합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인지에 교육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은 예견된 흐름이지만 교대의 흡수 통합에 대한 학교 안팎의 저항도 상당해 논의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통합 방안을 논의하는 첫 단계로 양해각서(MOU)를 이달 중 체결한다. 두 대학의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교원 신규 임용 규모가 줄어들면 정원 감축과 재정 압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합이 성사되면 2008년 제주교대가 제주대 교육대학으로 편입된 데 이어 ‘거점국립대·교대 통합’의 두 번째 사례가 된다. 그러나 부산교대 학생들과 총동창회가 “초등교원 양성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이 약화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서 진통이 불가피해졌다. ‘교대와 사대 통합’ 논의는 20년 가까이 이어진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다.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예비교사의 수를 줄여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농어촌 지역의 ‘통합운영학교’에서 교사들이 초등과 중등을 모두 가르칠 수 있도록 ‘초등’과 ‘중등’으로 나뉜 교원 자격증을 개방하자는 주장도 깔렸다. 2008년 전국 교대 중 제주교대가 최초로 제주대와 통합한 데 이어 당시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년 대학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종합대학과 교대의 ‘자발적 통합’을 추진했다. 그러나 규모가 작은 교대가 종합대학에 흡수되는 식의 통합에 대한 교대의 반감이 상당해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교육계에서는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합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도 물음표가 따른다. 제주대와 제주교대는 통합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물리적 통합’만 이뤘을 뿐 두 캠퍼스 간 교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안을 놓고 지난해 숙의를 거쳤지만 교대와 거점국립대 간의 통합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결론에 그쳤다. 다른 교대와 거점국립대 간 통합 움직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교육계는 신중한 논의를 주문한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전 광주교대 총장)는 “통합으로 얻는 비용 절감 효과는 미미한 반면 교원 양성 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특수성이 떨어질 우려는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예산 운용 등에서 교대가 가졌던 독립적 권한이 사라지고 종합대학 안에서 교육 투자와 관련해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며 “사범대생의 교대 복수전공을 막기 어려워지면 초등교원의 ‘임용 대란’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거점국립대와 교대뿐 아니라 지방 국공립대 간 통합 논의도 활발하다. 올해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가 통합한 경상국립대가 출범한 데 이어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도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경우 학생들이 “학생 동의 없는 통합”이라며 반발해 대학 측이 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연덕원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캠퍼스 간 특성화 등 대학 교육 여건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시해 대학 구성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교육부가 지방 국공립대 육성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케어네이션ㆍ삼성화재, 공동 성장 위해 지난달 22일 MOU체결

    케어네이션ㆍ삼성화재, 공동 성장 위해 지난달 22일 MOU체결

    케어네이션과 삼성화재는 상호 시너지 발굴 및 공동 성장을 위해 지난 3월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 이동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어네이션은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통해 전국의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간병인 매칭부터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였으며, 환자의 사전 이동 데이터를 수집, 보유, 분석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스타트업이다. 삼성화재 오성혁 상무는 “최근 디지털의 발전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시니어 사업을 포함하여 헬스케어 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부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NO.1 보험 회사와 NO.1 간병 플랫폼의 만남으로 이번 3월에 출범한 ‘CARENATION DATA LAB’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성화재가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금융 인프라를 도움 받아 환자 이동 데이터 확보와AI 분석 모형 개발 가속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ARENATION DATA LAB’은 전국에 위치한 환자의 분포 및 이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보된 DB를 통해 사업 영역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어네이션은 국내 유일하게 오프라인 간병 사업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하여 설계한 간병인 매칭 플랫폼으로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간병인의 편의에 집중함으로써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일대, 컬링부 창단…“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

    경일대, 컬링부 창단…“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

    경일대가 1일 전국 대학 중에서 유일한 컬링부 창단했다. 컬링부는 4명의 1학년 신입생 남자선수(이재범·표정민·김은빈·최재혁)와 전문지도자(김치구 코치)로 구성된 남자 컬링 팀이다. 앞으로 의성고와 의성여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남자·여자부 및 믹스 컬링 팀을 추가로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표정민, 김은빈 학생은 의성고 재학 당시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실업 강호들을 제치고 팀을 4강에 올려 주목받은 선수들이다. 정현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일대는 축구부, 야구부, 태권도부에 이어 컬링부를 창단하여 대학 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컬링부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컬링 종목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전문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일대는 지난 22일 의성군과 컬링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훈련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의성 컬링센터를 사용하게 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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