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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가려던 효성, 울산에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

    (주)효성이 베트남에 설립을 추진하던 ‘아라미드 생산공장’을 울산에 건립한다. 울산시와 효성은 20일 첨단소재 신규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신규투자는 613억원을 들여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의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현재 연산 1200t 규모에서 3700t 규모로 증설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애초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아라미드 공장을 신설할 방침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는데다 국내 경기 회복 측면도 고려해 전격 국내 증설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 울산공장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 연산 3700t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효성은 앞으로 연산 5000t까지 늘린다는 계획으로 신사업 육성 차원의 이번 증설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5월 끝낼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한 데다 400도 열을 견디는 섬유 신소재로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 호스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아라미드는 특히 5G 통신망용 광케이블에 사용되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효성첨단소재 매출 중 아라미드 담당 사업부인 산업자재부문 매출액은 2조 5656억원에 달했다. 효성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조 102억원을 달성하는데도 아라미드 같은 신소재가 핵심 역할을 했다. 국내 아라미드 시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7%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출 물량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6년 연간 3694t에서 지난해 연간 5730t을 기록했다. 매년 18% 늘어난 것이다. 가격도 고공행진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7년 kg당 17달러였던 수출 단가는 지난해 7월 23.8달러로 올랐다. 효성의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아라미드 1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효성이 울산공장 생산량을 5000t 수준으로 늘리면 국내 1위이자, 글로벌 3위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생산량 7500t과 격차를 좁히게 된다”며 “코오롱과 점유율 경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울산시, 효성, 린데코리아는 울산시청에서 ‘액화 수소 생산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효성과 린데코리아는 3000억원을 합작 투자해 울산 남구 처용로 487번길 66 일원 3만㎡ 부지에 연산 1만 3000t 규모 액화 수소 생산공장을 내년 1분기 착공해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연산 생산 규모는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신설 공장에서는 효성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코리아의 수소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 수소를 생산한다. 수소 액화 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체화시키는 것이다. 린데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 수소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디비피아, 국내 연구자 지원 위해 논문관련 전문기업 ‘히든 그레이스’와 손잡아

    디비피아, 국내 연구자 지원 위해 논문관련 전문기업 ‘히든 그레이스’와 손잡아

    논문 작성과 통계분석에 어려움 겪는 국내 연구자 지원 위해 국내 대표 논문DB 플랫폼 디비피아(DBpia)와 논문교육 전문기업 히든 그레이스가 뜻을 모았다. 최고의 학술논문DB,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디비피아는 18일 논문 작성과 논문통계 교육 등 논문관련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히든 그레이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 디비피아 고객 대상 학술/연구 진흥위한 교육(논문작성법 등) 시 상호협력 △ 히든 그레이스의 교육 시 디비피아 지식자원(학술논문 등) 활용을 골자로 한 협약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비피아와 히든 그레이스는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자들을 위해 논문작성, 통계분석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우선 디비피아를 구독하는 기관소속 연구자부터 논문작성과 논문통계 교육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 대학원생에게는 디비피아가 서비스하는 최고의 논문DB를 바탕으로 논문교육 전문기업 히든 그레이스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논문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협약이 기대되는 것은 학부, 대학원생 등 학문후속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논문교육이 국내 연구 내실화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디비피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비피아 구독기관 소속 연구자들에게 논문 작성에 필요한 검색, 통계, 작성 교육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과정에서 연구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수렴하여 연구지원 플랫폼으로서의 디비피아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비피아 최순일 대표는 “’최고의 논문검색’이라는 가치뿐만 아니라 논문작성 등의 국내 연구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연구지원 플랫폼’ 또한 디비피아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으로 디비피아가 연구자와 학계의 숨은 니즈에 적극 부응하고 국내 학계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히든 그레이스 김성은 대표는 “디비피아가 서비스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논문 DB와 히든 그레이스의 교육 노하우를 결합하면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디비피아는 콘텐츠, 구독기관, 방문자 수 기준 모두 국내 1위 학술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85만 편의 학술콘텐츠를 글로벌 기관, 전국 4년제 대학,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 등 1350여 기관에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히든 그레이스는 논문작성, 논문통계 교육과 데이터 통계분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등의 사회취약계층을 적극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더스마트㈜-중국 제약회사 천리지, 합작투자회사 투자 유치

    인더스마트㈜-중국 제약회사 천리지, 합작투자회사 투자 유치

    국내 의료기기 기업 인더스마트㈜와 중국 제약회사 천리지(陈李济)의 합자회사인 ‘신영의료유한공사(Shenying Medical Co., Ltd)’의 공식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중국 내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한 제약회사와의 만남에 천리지의 3000만 달러(약 36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알려지며 이번 합자회사에 글로벌 의료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양사는 한중 양국의 의료협력 및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합자회사 설립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초기 투자금으로 천리지가 3000만 달러(약 360억 원) 1차 투자(시리즈 A)를 계약한데 이어, 최근 투자가 실현됨에 따라 정식계약이 체결되면서 인더스마트㈜ 합자회사의 공식 출범에 한층 가까워졌다. 대표이사로는 인더스마트㈜의 이충희 대표가 선임됐으며, 지분율은 양사 각각 50%대 50%으로 동일하다. 합자회사가 공식 출범한 이후 양사는 의료기기 및 제약 개발, 생산, 판매 등 합자회사 내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더스마트㈜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양산함과 동시에 천리지의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화를 목표로 120만평(여의도 면적의 1.5배) 규모의 의료산업단지 구축이 계획돼 있다. 또한 국내외 의료진의 의료기기 및 제약 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의료기기 및 신약을 개발하고, 다양한 의료기기 및 제약회사들의 의료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병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천리지는 420년 역사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그만큼 탄탄하게 구축한 중국 내 모든 약국 및 병원의 네트워크 확보와 판매망으로 이번 합자회사의 투자유치, 마케팅, 홍보, 영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합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행정지원과 중국 내 채용 및 의료기기 제약 인허가 관련 사무로 원활한 사업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천리지의 투자 이후 홍콩의 South China Financial과 미국의 LDJ Capital 등을 통해 후속투자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제품 판매를 위해 다수의 의료기기 유통회사들(Wego, ShanYuanChuangJIan, Jacardanda, HuoRenJingChuang, Rivamed 등)과 제품판매를 협의 중이다. 인더스마트㈜ 관계자는 “합자회사를 통한 스마트병원 설립을 위해 인더스마트㈜에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첨단 내시경 분야 등에서 축적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중국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더스마트㈜는 국내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보훈병원, 차의과대학과 더불어 글로벌 메이저 병원인 미국 시더사이나이 병원, 워싱턴대학교 어린이병원, 존스홉킨스병원, 러시아 파블로프의대병원, 중국 북경대암병원의 의료진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하버드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위해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GS ITM-현대아이씨티’ 손잡고 기업 고객 관리 서비스 만든다

    ‘GS ITM-현대아이씨티’ 손잡고 기업 고객 관리 서비스 만든다

    정보기술(IT) 기업 ㈜GS ITM(대표 변재철)과 현대아이씨티(대표 김세규)가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5월 14일 GS ITM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현대아이씨티의 명함 기반의 기업 고객 관리 솔루션 ‘나비서’를 고도화해 올 하반기 클라우드 고객 관리 서비스 ‘U.STRA Link’로 리론칭하기로 협의했다. ‘나비서’는 중견∙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신규고객을 발굴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국내 700만 기업정보와 2600만 사업장 정보 및 주간 단위신설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처 관리 ▲회사 통합 인맥 구축 등 기능을 통해 기업 업무 효율 극대화를 제공한다. 대규모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가진 GS ITM은 ‘나비서’의 품질을 한 차원 끌어올려 ‘U.STRA Link’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트래픽 폭증 시에도 안정적 구동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하고, 최신 IT 트렌드가 반영된 UI/UX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전국 산업단지 및 협회∙단체 기업들을 위한 협회∙단체 공지, 설문, 비즈니스 매칭 기능들을 추가하며, 올 해 안으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사는 각자가 가진 장점을 통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GS ITM은 커머스, 유통, 에너지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현대아이씨티는 전국 1200여 산업단지 및 협회∙단체(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연합회, 강소기업협회 등) 기업 고객들을 타깃으로 ‘U.STRA Link’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을 추진한 GS ITM 정보영 전무는 “‘U.STRA Link’를 통해 고객사들에게 더 많은 편의와 효용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내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기업형 데이터 허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 ITM은 여러 SaaS형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인 ‘U.STRA Cloud’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기업형 메시지 솔루션 ‘U.STRA Talk’를 커스터마이징해 그룹사 및 고객사에 맞춤형으로 공급했다. 향후 ERP, 그룹웨어, E-HR 등 기업의 경영활동 및 업무를 지원하는 여러 SaaS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순천제일대와 상호 협력 MOU 체결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순천제일대와 상호 협력 MOU 체결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과 순천제일대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만 모링가협동조합은 모링가 식품 계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협력·기여 및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순천만 모링가 효능, 성분 분석과 신제품 개발·특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천제일대는 필요물품과 행사 기념품으로 순천만 모링가 협동 조합 제품을 연 1억 이상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측은 또 모링가 연계 거점 센터 역할과 산·학·관 거버너스를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순천만모링가’는 순천시 대표 산림특화작물이다. 다른 지역보다 미네랄이 풍부해 전국 최고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모링가는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변비 예방에 특효 성분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지능개발, 성인들은 인지능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개발중에 있다. 특히 면역증강 효과도 알려져 있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자원으로도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은 청정지역인 순천만 일원의 노지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운 1년생 모링가만을 원료로 ‘굿모링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특화작물을 개발 발전시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신춘호 순천만모링가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적의 나무라 불리는 모링가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대+청년 창업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만들 것”

    “서울대+청년 창업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만들 것”

    “관악구의 핵심 자산인 서울대와 청년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충분히 혁신경제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구청장실에서 만난 박준희 구청장은 미국 스탠퍼드대학이 있는 실리콘밸리나 칭화대가 있는 중국 베이징의 중관춘처럼 관악구도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그동안은 서울대의 인적·물적·지적 자원을 지역 경제와 연계해 활용하지 못했지만 관악구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고 창업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취임하면서 관악구와 서울대의 협업에 탄력이 붙었다. 박 구청장은 “오 총장이 취임한 이후 서울대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대가 구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분야 상호연구 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관악구는 서울대와 함께 서울시 대학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대학캠퍼스타운 사업 선정은 창업 밸리 조성에 새 성장 동력을 찾은 것과 같다”며 “지원되는 시비 100억원 이외 해당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악구는 55억원, 서울대는 105억원의 재원을 올해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구청장은 “창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주거, 문화,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고 공동체를 이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광주시-SK하이닉스,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복지증진 MOU 체결

    광주시-SK하이닉스,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복지증진 MOU 체결

    광주시는 12일 SK하이닉스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SK하이닉스가 기존에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구성원 거주자가 많은 인근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생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결식위험 아동을 위한 도시락 긴급지원(주 1회 밑반찬 제공)▲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첨단 ICT 학습 공간 구축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IoT 언어학습기와 통신비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이달부터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 도시락’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IT Zone 구축과 IoT 언어학습기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광주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접지역 주민들까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함께 협력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원유공장 온실가스, 건축자재로 재활용한다

    현대오일뱅크가 원유공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건축자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위해 최근 국내 석회제조업체인 태경비케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원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부산물로 건축자재·종이의 원료가 되는 탄산칼슘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온실가스로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기술은 태경비케이가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태경비케이는 내년 하반기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 연산 60만t 규모 탄산칼슘 생산공정을 완공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탄산칼슘 판매와 온실가스 저감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이 100억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온실가스로 제품을 만드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의미도 크다”면서 “자연에서 채굴한 석회석으로 만든 탄산칼슘보다 원가 경쟁력이 우수해 해외 정유사에 기술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직란 의원, 매탄주민 3호선 연장의견 청취

    김직란 의원, 매탄주민 3호선 연장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더불어민주당·수원9)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3호선매탄동추진연합 운영진의 ‘3호선 연장 요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3호선매탄동추진연합 운영진은 “최근 서울시에서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착수 및 수원·성남·용인시의 3호선 연장에 대한 업무 협약이 이뤄졌는데 3호선 연장이 광교에서 그치지않고 신매탄, 영통구청까지 연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 마침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정체·혼잡으로 광교까지 3호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 경기도가 나서서 용역하기를 제안했고, 지금은 경기도와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가 MOU를 체결하고 TF팀도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3호선 매탄동추진연합은 매탄위브, 그린빌, 매탄주공4,5단지 매탄현대, 동남, 삼성1차, 삼성2차, 성일아파트, 임광, 우남, 매탄힐스등의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몇년동안 멈춰있던 매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는 전문상담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역구 도의원과 주민들이 만나 상담·건의·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2025년 준공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2025년 준공

    울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오는 2025년 준공된다. 울산시는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오는 13일 울주군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사업 개요, 지정 구역과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재해 영향성 검토 등을 설명하고 참석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 사업과 관련해 한화도시개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3월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도 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 등에서 주민 의견을 모든 뒤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고시, 내년 7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2021년 말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은 서울산권 신성장 거점 육성을 위해 울주군 삼남면 KTX 역세권 배후지역에 산업·연구·교육·정주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자족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구역 면적 153만㎡에 1만 2000가구, 인구 3만 2000명 수용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 산업구조 다변화와 신성장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구역 면적 약 28%인 42만㎡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유치업종은 연구개발, 미래 자동차, 생명공학,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이다. 아울러 전시컨벤션센터 확장, 비즈니스 밸리 등 울산 미래먹거리 산업 투자 유치 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55 대 45 비율로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공공주도형으로 추진하는 울산 첫 사례다. 총사업비는 8913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5269명 고용유발 효과와 1조 6703억원 생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릉 대형 여객선 약속 지켜라” 뿔난 주민들

    작년 MOU 체결 후 수개월째 표류 “조속히 추진” 주민 2000여명 서명 경북 울릉 주민들이 수개월째 표류하는 대형 여객선 공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울릉도 대형 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대조협) 관계자는 6일 “지난 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범군민 연대인 출범식을 갖고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공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주민 20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조협은 이번 주말까지 울릉 주민의 절반 정도인 50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다음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조협의 출범과 서명운동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추진하는 울릉항로 대형 여객선 공모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울릉군, ㈜대저건설은 지난해 12월 경북도청에서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건조·운항에 관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저건설이 선령 만기로 운항 중단된 썬플라워호(2394t)를 대체할 새로운 여객 전용선(총 t수 2125t, 탑승정원 932명, 최고 속력 41노트)을 건조해 2022년 상반기에 취항시키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울릉군과 경북도가 정책·재정 지원을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지사는 당시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울릉 주민 일일생활권 보장, 울릉도·독도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울릉군은 같은 해 10월 공모로 대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남진복 경북도의회(울릉) 의원이 뒤늦게 여객 전용선보다 화물 겸용 여객선이 더 타당하다는 일부 지역 여론을 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여객선 발주가 늦어지고 있다. 도지사가 2개월 전 서명한 실시협약 서명을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조협 관계자는 “도의원 말 한마디에 주민 숙원사업이 차질을 빚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새로운 대형 여객선이 하루빨리 건조돼 운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가평에 광역화장장 건립 추진…남양주·포천과 8일 협약 체결

    경기 가평군에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설치 운영하는 ‘광역장사시설(火葬場)’ 건립이 추진된다. 가평군은 오는 8일 오후 조광한 남양주시장 및 박윤국 포천시장과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건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양해각서가 추진되면 8월 안으로 15명 내외 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입지 선정에 들어간다. 화장장이 들어설 지역 인근 마을에는 막대한 재정적 혜택이 지원할 예정이다. 입지가 선정되면 2026년 상반기 까지 510억원을 투입해 화장로 7기 내외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세 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에는 화장시설이 없어 이 지역 주민들은 성남시뿐 아니라 강원 춘천시, 인제군 등 다른 지역을 넘어 원정 화장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경기 포천·구리·의정부·동두천·남양주·양주·가평·강원 철원 등 8개 지자체와 구리·양주·연천 등의 지자체들은 지난 2011년 광역화장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실패했었다. 가평군 관계자는 “화장장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혐오시설로 인식되기는 하지만 지역 내 화장장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온 만큼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충분한 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면 입지를 선정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법무법인 린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법무법인 린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린 사무실에서 프로야구 발전과 선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선수협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받게 됐다. 특히 저연봉·저연차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법무법인 린의 자문을 받아 선수들이 법률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석 법무법인 린 대표변호사는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설립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법률 자문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효성,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 짓는다

    효성,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 짓는다

    조현준 회장 “수소 산업 활성화에 박차”효성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설립한다. 효성그룹은 세계적 산업용 가스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생산과 운송, 충전을 망라하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효성그룹이 보유한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 3만㎡에 액화수소 공장을 짓는다. 3000억원을 투자한다. 연산 1만 3000t 규모다. 승용차 10만대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2000년 압축천연가스(CNG) 충전 사업에 진출한 효성은 2008년부터 수소충전소 보급 사업도 시작했다. 전국 15곳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했고 국내 수소충전소 시장 점유율 1위(4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체 상태의 수소만 주로 사용했다. 저장이나 운송에 비용이 많이 들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를 800분의1로 줄일 수 있어 저장이나 운송이 쉽다. 따라서 충전소 운영 효율 등이 대폭 개선될 거라는 게 효성의 설명이다. 조 회장은 “액화수소사업은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더스마트㈜-천리지, 스마트병원 건립 위한 MOU 체결

    인더스마트㈜-천리지, 스마트병원 건립 위한 MOU 체결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이 이루어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의료체계가 무너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초기 피해에도 불구하고 이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과 방역을 통해 안정적인 진압에 성공한 한국과 중국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의료기기 기업 인더스마트㈜와 중국 제약회사 천리지가 스마트병원 등 혁신적 의료시스템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합자회사(JV)를 설립하기로 해 화제가 됐다.인더스마트㈜는 이미 중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중국의 지원을 받아 수술용 형광 내시경을 비롯한 독자적인 첨단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등 의료시스템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글로벌 메이저 병원인 미국 시더사이나이 병원, 워싱턴대학교 어린이병원, 존스홉킨스병원, 러시아 파블로프의대병원, 중국 북경대암병원 등 의료진과 협업을 진행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천리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는 420년 역사를 가진 중국 제약회사이다. 중국 내 모든 약국 및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중국 내 영향력이 크며, 홍콩, 마카오, 대만 및 해외 상표를 홍콩천리지약장유한공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 중국권 국가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MOU를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 기기 연구 기술과 제약산업을 접목해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인더스마트㈜는 천리지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시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천리지 역시 첨단 기술을 통해 미래 신사업군 발전에 한걸음 다가섰다. 인더스마트㈜는 천리지와의 합자회사를 통해 중국에 여의도 1.5배 규모의 120만 평 의료산업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의료진 창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다양한 의료기기 회사들을 유치하고 의료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병원을 건립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스마트병원은 차세대 자동화 병원으로 미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유행할 시를 대비한 병원이다. 선진화된 기술을 활용해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일반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더스마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의료시스템의 허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더라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의 건립을 위해 천리지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약계층 식사공백 온기로 메우는 동대문구 청년 사장님들

    취약계층 식사공백 온기로 메우는 동대문구 청년 사장님들

    서울 동대문구는 제기동 경동시장청년몰 등 관내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업체 8곳과 지난 24일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27일부터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매출이 감소한 청년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취약계층에게는 식사공백 최소화를 각각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년 소상공인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0명에게 오는 6월 30일까지 주 3회씩 건강한 식재료로 가정식 도시락을 만들어 문앞까지 배달하게 된다. 구는 소상공인에게 식사 하나당 1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관내 만 19~39세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공모를 진행해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디젤 엔진 대신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선박 개발될까?

    [고든 정의 TECH+] 디젤 엔진 대신 수소로 움직이는 대형 선박 개발될까?

    오일 쇼크가 한창이던 1970년대에는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 고갈에 대한 우려가 컸습니다. 당시 확보된 석유 매장량과 늘어나는 화석 연료 소비량을 생각하면 근거 없는 걱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수소 같은 차세대 연료를 기반으로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적인 예측을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석유 회사들과 산유국들은 최신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새로운 유전을 찾아냈을 뿐 아니라 셰일 혁명 같은 신기술을 통해 과거에는 추출하기 어려웠던 석유와 가스를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오히려 생산량이 소비량 증가를 앞서 나가기에 이르렀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원유 가격이 믿을 수 없는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석유가 고갈되지 않았다고 해서 차세대 에너지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요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기업과 연구소가 전기차 배터리나 수소 연료전지처럼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 연구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차량용이지만, 최근에는 항공기, 기차, 선박처럼 다른 운송 수단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스위스 기반의 다국적 제조사인 ABB와 프랑스의 수소 연료전지 관련 제조사인 하이드로겐 드 프랑스(Hydrogène de France, HDF)는 대형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메가와트(MW)급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입니다. 현재 해양 운송 부분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항공기에 비해서 적은 양이지만,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연간 배출량은 5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항해하는 대형 선박에 대형 디젤 엔진 대신 전기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배터리 성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수만 톤에 달하는 선박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항해할 만큼의 에너지를 저장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런 대용량 배터리가 존재한다고 해도 이를 충전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 ABB와 HDF는 수소 연료전지가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물론 화석 연료보다도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습니다. 수소를 저장하는 것이 문제지만, 대형 선박 내부라면 고압 수소 탱크를 탑재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수소를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한 선박용 저장 탱크와 대형 선박을 움직이는 데 충분한 출력을 내는 연료전지만 개발하면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18000TEU급 트리플 E 클래스 머스크(Triple-E class Maersk) 컨테이너선을 움직이려면 60MW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디젤 엔진은 하루 8만 리터의 연료를 소비하면서 상당한 양의 오염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만약 이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바꿀 경우 온실가스 및 배기가스 배출을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배터리처럼 소형화가 어렵고 수소라는 다루기 어려운 물질을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에너지 저장 밀도가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생각하면 트럭 같은 대형 차량이나 선박, 발전용으로 전망이 밝다고 생각됩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유통단신]

    국내 첫 ‘에그슬럿’ 6월 코엑스몰 입점 SPC삼립이 미국 유명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의 국내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연다고 21일 밝혔다. SPC삼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과 국내 독점 운영 및 싱가포르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첫 에그슬럿 매장은 오는 6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개점할 예정이다. 에그슬럿은 브리오슈 번,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으로 만든 달걀 샌드위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그랜드센트럴마켓’에 있는 에그슬럿 1호점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물’로 유명하다. 현재 에그슬럿은 미국, 영국, 일본, 쿠웨이트 등에 진출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SPC삼립은 ‘쉐이크쉑’에 이어 ‘에그슬럿’까지 한국에 론칭하며 국내 ‘파인캐주얼’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외식사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국 동부 명물 쉐이크쉑에 이어 서부의 에그슬럿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8900만원 환경재단 기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국 1만여개 가맹점에서 모금한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약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2018년부터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금을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첫 모금액(6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8900만원)까지 1억 5000여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환경재단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공동체 기여,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환경 사랑 활동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해 친환경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6월 오픈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인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17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고 롯데호텔이 2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3~19층)에 들어선다. 총 260실 규모로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는 파노라믹 오션뷰 객실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에서는 호텔 앞에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동백섬의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을 담당해 온 디자인 명가 HBA 그룹이 푸른 바다를 테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랑한다. 투숙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 라운지를 함께 운영한다. 야외 인피니티 풀과 뉴욕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도 들어선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하며, 광둥식 요리를 선보일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1920년대 개화기 시대의 홍콩 분위기를 재현했다.
  • 구로 부동산중개업소들, 코로나 극복 위해 임대료 인하 중재

    서울 구로구 부동산중개업소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인하 중재에 나선다. 구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21일 구청에서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참하는 중개업소는 임대인들에게 부탁해 기존 임대료와 신규 계약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게 된다. 중개수수료를 20% 감면해 고통 분담에도 동참한다. 부동산중개업소는 평소 임대인들과 교류가 많아 임차인보다 부담이 덜하다는 설명이다. 구는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착한 임대인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적극 참여한 착한 부동산중개업소 50곳과 착한 임대인 200명을 선정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개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임대인에게 인하액 50%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준다. 임대료 인하 점포가 20% 이상인 전통시장은 노후전선 정비 및 화재 안전 설비 등을 지원받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광명시, 전국 첫‘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

    광명시, 전국 첫‘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

    경기 광명시가 장애인의 날인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전국 첫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은 지 21년 만에 이뤄낸 또 한 번의 도약이다.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중심 도시 광명시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통해 “누구든 차별과 소외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생명도시 광명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정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에 앞서 2018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신설했다. 성인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방문조사와 장애인 사업현황 분석,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 조례를 토대로 장애인과 가족, 전문가 등 위원 15명으로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꾸려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3개월 동안 장애분야 토론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정한 6개 영역 정책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직업능력향상교육과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학력보완교육 등 6개 영역을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나 도서관·학교 등에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정부 전문기관과도 업무협약(MOU)을 하기로 했다. 시는 4월 새로 이전한 철망산 평생학습원 4층(132㎡)과 5층(85㎡) 2개실에 ‘장애인평생학습실’을 마련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박승원 시장은 “1999년 3월9일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데 이어 21년 만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해 소외 받는 사람 없이 평생학습을 하는 도시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또 “평생학습의 놀라운 사실은 개인이 변화하고 배움을 나누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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