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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이 2개의 얼굴을 가진 이유는?

    화성이 2개의 얼굴을 가진 이유는?

    화성은 어떻게 2개의 얼굴을 가지게 됐을까? 화성의 남반구와 북반구가 너무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자료가 제시됐다. MIT 연구진은 화성이 수많은 구덩이와 산들로 이루어진 남반구와 부드러운 지형의 북반구를 가진 이유가 “소행성 같은 알 수 없는 외부의 힘이 내리쳤기 때문”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네이처(Nature)지 최신호에 실었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화성이 두 얼굴을 가진 원인을 두고 ‘화산 폭발설’과 ‘소행성 충돌설’이 팽팽하게 맞서왔다. MIT 연구진은 화성 궤도 탐사선 MRO(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와 MGS(마스 글로벌 서베이어)가 보낸 새로운 자료를 바탕으로 화산폭발 이전의 화성표면을 재구성하자 태양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타원형 운석공’(운석 구덩이)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처럼 큰 타원형 분지를 만들 수 있는 요인은 ‘외부 충격’밖에 없다.”며 “소행성이 예각으로 충돌할 때 이런 ‘타원형 분지’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또 달의 남극에 있는 사우스폴-에이트킨 운석공 등 다른 행성들의 운석공도 이렇게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 북반부의 분지는 가로 8천 500km, 세로 1만 600km로 아시아와 유럽 및 호주 대륙을 모두 합친 크기이며 달의 사우스폴-에이트킨 운석공의 4배 크기다. 사진= 네이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화,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출시

    신화,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출시

    인기그룹 신화가 오는 7월 3일 2만장 한정판 리패키지 앨범 ‘WHITE EDITION’을 발매한다. 올해 발표한 신화 정규 9집 ‘Special Limited Edition’에 이어 이번 신화 9집 ‘WHITE EDITION’은 2만장 한정판 앨범으로 홀로그램을 부착, 앨범마다 넘버링을 표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수록곡 ‘흔적’(Destiny of Love)은 당초 9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R&B곡으로, 신화 7집 수록곡 ‘Oh!’를 작사 작곡한 신혜성과 이민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또한 한편의 슬픈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애절한 느낌을 전해주는 ‘흔적’(Destiny of Love)은 에릭의 나레이션과 랩, 호소력 짙은 멤버들의 보이스가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신화는 “‘WHITE EDITION’이 화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앨범이다. 특히 신곡 ‘흔적’은 오랜 시간을 두고 작업해 더 많이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의 수록곡 ‘흔적’(Destiny of Love)의 뮤직비디오는 신화 10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 실황과 팬들과 함께 했던 이벤트 등으로 채워지며 오는 7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굿이엠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터미네이터 T1000’식 전투로봇 개발 착수

    ‘터미네이터 T1000’식 전투로봇 개발 착수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터미네이터 T-1000’식 전투로봇이 실현될까? 좁은 틈으로 통과하고 상황에 맞춰 형체를 바꿀 수 있는 군용 로봇 개발 계획이 발표됐다고 디지털트렌드, CNET 등 해외 과학매체들이 보도했다. 미국의 민간 로봇 업체 ‘아이로봇’은 고등기획연구원(DARPA), 육군 연구청(U.S. Army Research Office) 등 미국 국방부 산하 기관의 지원을 받아 형태를 변형해 좁은 틈을 통과할 수 있는 로봇인 ‘쳄봇’(Chembot, 프로젝트 명)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개발사측은 ‘주변 공간에 맞춰 유연하게 변형되는 로봇’이라는 목표는 발표했지만 실현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개발을 의뢰한 DARPA의 프로그램 매니저 미첼 자킨(Mitchell Zakin)은 “아주 작은 구멍만 있어도 침투할 수 있는 무인 로봇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군사 작전 중 적 진영에 접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로봇사는 국내에서도 자동 청소 로봇인 ‘룸바’로 잘 알려진 로봇 개발 업체다. 이번 쳄봇 프로젝트에는 아이로봇 개발진 외에도 하버드대학교와 MIT의 화학, 물리학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gizmod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영화] ‘21’

    [새영화] ‘21’

    ‘반전을 위한 반전’은 이제 관객이 더 잘 알아 본다. 그런 점에서 승률을 내다 본다는 영화 ‘21’(감독 로버트 룩케틱·19일 개봉)이 ‘반전 예측’에서 관객보다 한발 뒤진다는 건 아이러니다. 영화는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와 약육강식의 카지노를 눈요깃거리로 배치하고 미녀와 모범생의 로맨스를 관습처럼 깔았다.‘21´은 실제 1990년대 미국 MIT 학생들이 라스베이거스와 벌였던 한판 승부를 다룬다. 비밀 암호와 가짜 신분증으로 라스베이거스 보안책임자들과 머리 싸움을 벌였던 그들의 실화는 국내에서도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라는 제목의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 MIT를 졸업하고 하버드 의대에 입학 허가를 받은 벤 켐블(짐 스터저스).30만 달러의 장학금을 따내려 찾아간 그에게 교수는 “날 감동시킬 만한 인생 경험을 내놓으라.”며 으스댄다. 그럴 듯한 연애도 유희도 즐겨 보지 못한 모범생에겐 너무도 무리한 요구다. 그런 그에게 미키 교수(케빈 스페이시)가 블랙잭팀 합류를 제안한다.‘기업´처럼 운영되는 블랙잭팀은 수학천재 학생들을 모은 ‘라스베이거스 정복팀’. 이들은 카드에 일정한 점수를 매겨 앞으로 나올 카드와 승률을 계산하는 ‘카드 카운팅’기법으로 수십만 달러의 돈을 벌어 들인다. 이를 눈치챈 카지노 보안책임자들이 그들을 쫓으며 긴장이 뭉쳐진다. 그러나 이제 스물한살 난 청년에게 승리의 여신이 완벽한 행운을 가져다 줄 리 만무하다. 확률과 수학, 아이큐 높은 머리만으로는 굴곡진 미래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없다는 진리를 전한다는 점에서, 영화는 범죄 드라마라기보다 ‘성장담’에 가깝다. 할리우드에서 뜨는 한국계 배우 아론 유의 연기와 실제 과거 MIT 블랙잭팀의 최고 승부사로 활약했던 제프 마의 카메오 연기를 눈여겨 볼 것.15세 이상 관람가.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요시키 건강악화, 8월 내한 공연 무산 위기

    요시키 건강악화, 8월 내한 공연 무산 위기

    엑스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의 건강악화로 올 8월로 예정된 엑스재팬의 내한 공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9일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지병인 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과 건초염(힘줄을 싸고 있는 막에 생기는 염증)의 악화로 무기한 활동 중지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요시키는 현재 미국 LA에 있는 자택에서 요양 중이며 장거리 이동 등 몸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증인 상태다. 이번 요시키의 건강악화는 올 8월 말로 예정된 엑스재팬의 내한 공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요시키는 지난 8일로 예정됐던 내한 투어 프로모션을 불과 3일 앞둔 5일 갑작스레 취소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엑스재팬의 국내 공연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아이예스컴의 한 관계자는 9일 “추후에 요시키의 건강악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시키의 상태가 그렇게 악화된 것은 알지 못했다. 국내 대관 등 조율할 문제가 많아서 공연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시키의 건강문제로 공연이 더 미뤄진다면 대관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엑스재팬 제작운영 관리위원회’ (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재팬 요시키 내한 취소… “콘서트와는 무관”

    엑스재팬 요시키 내한 취소… “콘서트와는 무관”

    엑스재팬 요시키 8일 내한 취소… “콘서트는 차질 없다” 일본 록그룹 액스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의 내한이 무기한 연기됐다.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요시키의 내한 프로모션은 요시키의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엑스재팬 제작운영 관리위원회’ (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의 급작스런 요청에 의한 것이다. 요시키의 내한 및 엑스재팬의 한국 프로모션을 맡은 아이예스컴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초 8일로 예정됐던 요시키의 내한 일정이 일본 측의 요청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요시키의 내한 무산 사실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일본 측으로부터 급작스런 통보를 받았다. 어떠한 설명도 없는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국 방문 자체가 아시아 전체 팬미팅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 한국팬들이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이번 내한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요시키의 이번 내한은 올 여름으로 예정된 엑스재팬의 내한 공연 발표 차 이뤄지는 것이라 내한 공연에 대한 취소도 조심스레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예스컴 측은 “요시키의 이번 내한이 엑스재팬 한국 콘서트 프로모션과 연관된 것은 맞지만 내한 취소와는 관계 없이 내주 중으로 콘서트 일정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콘서트와는 관계없는 것임을 전했다. 사진=‘엑스재팬 제작운영 관리위원회’ (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량 정상회의’ 새달 로마서 열린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이 새달 3∼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머리를 맞댄다. 곡물가 폭등으로 인한 글로벌 식량위기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후에도 식량위기 관련 고위급 회의는 줄줄이 예약돼 있다.6월말에는 세계무역기구(WTO),7월에는 선진8개국(G8),9월에는 유엔 정상회담에서 핵심 안건으로 논의된다. 식량안보를 테러보다 더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한 전세계적인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하는 ‘로마 식량정상회담(Food Summit)’은 곡물가 폭등 이후 진행된 일련의 대책회의 가운데 최고위급 회담이다. 주요국 대통령과 장관들이 대거 참석을 약속했다. 회담에선 식량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은 식량펀드 설립과 더불어 식량부족의 한 원인인 바이오연료 작물 재배에 관한 국제 가이드라인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보도했다. FAO는 미리 공개한 ‘회담 선언서’초안에서 “현재의 곡물가 급등현상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식량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힘을 합해 하루빨리 곡물가 안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기 대책으로는 선진국들이 세계식량기구(WFP)와 FAO가 요청한 긴급 식량자금 25억달러(약 2조 59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주는 방안이 제시됐다. 중단기 대책으로는 바이오연료의 생산 규제가 꼽힌다.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해선 에너지 수요와 식량안보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간 실무그룹을 통해 생산 가이드라인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FAO는 제안했다. 하지만 바이오연료 문제는 참가국들간 입장차가 커서 합의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10살 한국정보통신대’ 마지막 개교 기념식

    ‘10살 한국정보통신대’ 마지막 개교 기념식

    국내 유일의 IT전문 대학인 한국정보통신대(ICU)가 28일 개교 10주년을 맞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이 마지막 개교 기념식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혁재 총장 직무대행, 황주명 이사장, 초대 이사장인 강봉균 전 정통부 장관과 양승택·안병엽·허운나 등 전직 총장들이 참석한다. 이 학교는 1998년 3월 대전 유성구에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로 출발,2004년에 지금처럼 교명이 바뀌었다. 학부생 476명과 대학원생 627명 등 총 1103명이 재학 중이다. MIT, 칼텍처럼 연구중심대학으로 신입생은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고 재학생은 일정 학점이 되면 면제를 받는다. 게다가 재학생 전원에게 기숙사가 제공돼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몰렸다. 지난 10년간 ICU는 공학박사 85명, 경영학 박사 6명 등 모두 1254명의 고급 IT 석·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핀란드 최고의 정부출연 연구소인 핀란드기술연구센터(VTT), 국내 IT 대기업,IBM,ADD, 벨연구소 등에서 IT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 인도,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칠레 등 45개국 학생 118명은 이 학교에서 IT를 배우고 있다. ICU는 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KT,SKT 등이 글로벌 IT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했다. 대학측은 이날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하고 학교발전기금 기부자를 기념, 그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몰을 본관 강의동 1층에 설치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 베스트 10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 베스트 10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얼마일까? 유명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의 순위를 발표해 화제다.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3층 저택이다. 1억 65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의 이 집은 미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이기도 하다. 이 저택은 미국 언론재벌 윌리엄 허스트가 소유했던 것으로 영화 ‘대부’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지 2만 6300㎡에 침실 29개, 욕실 40개를 갖춘 이 집은 1926년 지어졌으며 별채 6개와 3개의 수영장, 1 개의 영화관이 있다. 공동 2위에는 역시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플레르 드 리’(Fleur de lys)와 코네티컷에 있는 더널런 홀(Dunnellen Hall)로 각각 1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플레르 드 리는 베르사이유의 루이 14세 궁전을 모델로 지은 것으로 초판 책으로 가득한 도서관과 5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영화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네바다주 타호 호수의 ‘고요’(Tranquility)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매종 드 라미티에’(Maison de L’Amitie)는 각각 1억 달러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포브스가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한 것으로 10위 안에 든 저택 중 5채가 1억 달러를 넘겼다. 특히 7500만 달러로 2006년 2위였던 캘리포니아의 ‘포타벨로’가 이번 조사에서 10위에 간신히 턱걸이 해 그동안 미국 부동산 시장이 급등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집 베스트 10. 1위 윌리엄 허스트 저택(1억 6500만$) 2위 ‘Fleur de lys’(1억 2500만$),’Dunnellen Hall’(1억 2500만$) 4위 ‘Tranquility’(1억$),’Maison de L’amitie’(1억$) 6위 ‘Hillandale’(9500만$) 7위 ‘Bootjack Ranch’(8800만$) 8위 ‘Bel air’(8500만$) 9위 뉴욕 사우스햄턴 저택(8000만$) 10위 ‘The Portabello Estate’(7500만$) 사진= forbes.com (위에서부터 차례로 윌리엄허스트 저택, Fleur de lys, Dunnelllen Hall)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고학 교수 “인디아나 존스는 나쁜 학자”

    고고학 교수 “인디아나 존스는 나쁜 학자”

    한 해외 고고학자가 최근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하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존스 박사를 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인디아나 존스 역)가 고고학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 영화는 19년 만에 다시 제작돼 마니아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그러나 고고학자인 클레어 스미스(Claire Smith) 호주 뉴캐슬 대학 교수는 “인디아나 존스가 고고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영화 속 존스 박사가 실제 고고학자였다면 학계의 엄청난 비난에 부딪혔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존스 박사가 부와 명예만을 중시해 사람을 무기로 삼거나 역사적 현장을 파괴하는 등 국제적인 협약을 모두 무시한 채 유물 찾기에 혈안이 됐다는 것. 스미스 교수는 “이 영화는 대단한 오락성을 지닌 채 볼거리를 제공한다.”면서 “그러나 영화 속 주인공은 고고학 교본에 있는 모든 규칙을 파괴한 고고학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고학자들은 과거의 유물로부터 이익을 얻기 보다는 보존하는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영화 속 존스 박사는 상업적 유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영화 속에서 ‘크리스탈 해골’을 찾는 것을 방해하는 인물들이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그들은 사실 존스가 찾는 유물들을 만든 사람들의 후손임과 동시에 현재의 문화와 유적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스미스 교수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고리타분하고 힘든 과학에 흥미를 불어넣어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렇지만 그는 종종 ‘도굴범’이라고 언급되는 등 고고학자들의 ‘나쁜 롤 모델’(bad role model)”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는 지난 22일 개봉해 첫날 21만 명(국내)을 끌어들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책꽂이]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전진성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원폭 후유증을 앓다 2005년 세상을 떠난 인권운동가 김형률의 삶을 되짚은 평전. 스스로를 ‘원폭 2세 환우’라 불렀던 그가 원폭 피해자들을 위해 벌였던 인권운동의 면모와 원폭 2세들의 현실 등을 두루 살폈다.1만 2000원.●퀴리 가문(데니스 브라이언 지음, 전대호 옮김, 지식의숲 펴냄) 여성과학자 마리 퀴리(1867∼1934)의 개인사에 주목해 그를 둘러싼 가족들의 삶에 초점을 맞춘 평전. 과학자 집안 출신인 남편 피에르 퀴리, 노벨화학상을 받은 큰딸 이렌 퀴리와 맏사위 프레데릭 졸리오, 작은 딸 이브 퀴리 등 마리 퀴리의 그늘에 가려졌던 주변가족들의 삶도 재평가됐다.2만 8000원.●빌 브라이슨의 재밌는 세상(빌 브라이슨 지음, 강주헌 옮김, 추수밭 펴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나를 부르는 숲’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저자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유쾌한 필치로 풀어놓은 성장에세이. 유머가 넘치는 소소한 추억담을 빌려 1950년대 미국의 사회문화상까지 두루 넘겨짚게 하는 요령이 돋보인다.1만 2000원.●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존 터먼 지음, 이종인 옮김, 재인 펴냄) 조지 부시, 월마트, 뉴욕타임스, 갱스터 랩, 패리스 힐튼…. 미국이 세계를 망치는 데 이들이 어떤 역할을 했다는 것일까. 미국 MIT대 국제학연구소장인 지은이가 지구환경 파괴, 폭력적 상업주의를 세계에 퍼뜨린 주범으로 미국을 지목하고 구체적 ‘악행’들을 들췄다.1만 8000원.●아웃사이더 예찬(마이클 커닝햄 지음, 조동섭 옮김, 마음산책 펴냄) 영화 ‘디 아워스’의 원작으로 1999년 퓰리처상을 받은 저자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소박한 도시 프로빈스타운에서 보낸 삶을 정리한 여행산문집. 왜 그 도시가 망명자, 동성애자, 이상주의자 등 ‘아웃사이더’들의 천국이 됐는지를 알게 된다.1만 1000원.●마음의 해부학(토머스 해리스 지음, 조성숙 옮김,21세기북스 펴냄) 1969년에 출간된 뒤 세계적으로 1500만부가 팔린 심리학의 고전. 미국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프로이트가 말한 ‘이드’나 ‘초자아’의 개념은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는 데 쓸모없는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단언한다. 인간 심리에는 ‘부모자아’‘어른자아’‘아이자아’가 있는데,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아 ‘어른자아’를 발동하는 것이 곧 이성이며 편견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주장한다.1만 5000원.
  • [문화마당] 외국어 번역은 문화 번역이다/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문학평론가

    [문화마당] 외국어 번역은 문화 번역이다/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문학평론가

    언어에는 한 나라의 문화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해당국가의 문화를 모르면 그 나라의 언어도 잘 구사할 수 없다. 그래서 아무리 외국어에 능통한 것처럼 보여도 그 나라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갖게 된다. 그 같은 한계는 외국어를 번역할 때 여실히 드러나게 된다. 예컨대 영어권 번역가들이 한국어를 번역하면서 ‘이동갈비’를 ‘이동하는 갈비’로,‘전하께서 기침(起寢)하셨다.’를 ‘왕이 쿨럭쿨럭 기침했다.’로, 또 결혼한 아들을 부르는 호칭인 ‘애비’를 ‘파더’로 번역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literary world’라고 해야 할 ‘작품세계’를 ‘work world’로 번역한 경우도 보았다. 사실 한국문화를 잘 모르고 한영사전에 의존해야만 하는 외국인들이 위 표현들의 의미를 어찌 알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한국인 번역가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신문이나 영화나 텔레비전의 한글 자막에도 문화를 잘 몰라서 생기는 오역이 난무한다. 예컨대 ‘Say the magic word.’는 ‘Say please(부탁합니다, 라고 말해)’라는 뜻인데, 자막에는 ‘마법의 주문을 말해라.’로 나온다. 예전에 대통령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출연한 한국광고의 영문카피가 ‘Welcome to the land of mystery!’이었는데, 이는 ‘신비의 나라로 오세요!’가 아니라,‘도무지 그 정체를 알 수없는 수수께끼 같은 나라로 오세요!’라는 뜻이다.‘유행을 타는 미쓰비시(Mitsubishi in the swim)’라는 외국신문 헤드라인이 국내해설지에는 ‘물속을 달리는 미쓰비시’로 잘못 번역되어 있고,‘왼손잡이’인 ‘southpaw’가 ‘남쪽발톱’으로,‘검사’인 ‘assistant DA’가 ‘검사보’로 오역되어 있다. 영화의 경우,‘앵무새 죽이기’에서 ‘bending the law’는 ‘법을 굽히다’인데,‘법을 지키다’로 되어 있고, 최근 영화 ‘레드 드라곤’에서는 ‘걱정마라’의 뜻인 ‘rest assured’가 ‘푹 쉬어 두게’로 오역되어 있다. 영화 ‘스피시즈4’에서는 ‘우리 사이의 비밀이다.’라는 뜻인 between you and me and the post’가 ‘기둥도 있지만’으로 되어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나 신문만화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예컨대,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의 뜻인 ‘Let’s not get carried away’가 ‘날 흥분시키지 마’로 되어 있고,‘넘버스’에서는 ‘무전기’인 ‘radio’가 ‘라디오’로,‘정신병자’인 ‘cuckoo’가 ‘쿠크’로,‘속죄양’의 의미인 ‘fall guy’가 ‘범인’으로 잘못 번역되어 있다. 또 만화 ‘블론디’에서는 토요일 아침에 “아래층에 가서 만화영화를 봐야지”가 “만화책을 봐야지”로 잘못 되어 있다. 이는 우선 ‘만화책(comics)’과 ‘만화영화(cartoons)’의 차이를 간과한 것이지만, 역자가 미국의 어린이들은 토요일 오전이 되면 텔레비전 앞에 앉아 만화영화를 본다는 문화적 관습을 몰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아예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 영어단어들도 많다. 예컨대 한국인들이 흔히 ‘독선적이고 남성다운 강렬함’으로 잘못 알고 있는 ‘카리스마’는 사실 ‘매력이 넘쳐서 흡인력이 있다.’라는 좋은 뜻이다. 또 한국 남성들이 ‘육체가 풍만한’으로 잘못 알고 있는 ‘글래머’ 역시 육체의 볼륨과는 전혀 상관없는 ‘눈부시게 아름다운’의 뜻이다. 영화자막에 늘 ‘희생자’로 오역되는 ‘victim’도 ‘피해자’라고 번역해야만 하며,‘contribute to’도 ‘공헌하다.’라기보다는 ‘조그만 일익을 담당하다.’로 옮겨야 맞다. 요즘 새로 등장한 ‘문화번역(cultural translation)’이론에 의하면, 모든 번역자들은 문화의 번역자이고 문화의 중재자다. 외국어 공부에 문화적 이해가 병행되어야만 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문학평론가
  • 아프리카 미술품 소리소문없이 뜬다

    아프리카 미술품 소리소문없이 뜬다

    아프리카? 이런 물음표를 찍어 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시장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다. 미술계 한켠에서 지금 아프리카 미술이 조용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구미술 사조에 물들지 않은, 소박하고 개성넘치는 검은 대륙의 미술품들이 소리소문없이 애호가층을 확보해 가는 중이다. 경복궁 옆 사간동 갤러리 골목을 비집고 지난 3월 아담한 3층 규모로 문을 연 ‘아프리카 미술관’.20여년간 아프리카 미술품을 수집해온 ‘아프리카 마니아’ 정해광씨가 개인소장품 1000여점을 전시해 놓았다. 서구시장에서 한창 주목받기 시작한 인기작가들의 회화 150여점에, 검은 대륙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조각품이 800여점이나 된다. 개관하자마자 이곳은 사간동 화랑가의 새 명소로 떴다. 개관 기념전으로 마련한 세네갈의 유망작가 두츠 전에 이어 지난달 말 막내린 수단 작가 아부샤리아 전이 모두 크게 ‘흥행’했다. 정해광 관장은 “개관전에 소개된 두츠 작품들은 특히 인기가 좋았다.”면서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를 나왔다가 큰 고민없이 그림을 사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귀띔했다.“일단 한번 걸음하거나 작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꼭 주기적으로 다시 찾는 마니아가 된다.”고 말했다. ●때묻지 않은 순수성… 작품 완성도도 높아 그렇다면 아프리카 미술의 매력은 무엇일까. 무엇에 이끌려 사람들이 순식간에 마니아로 돌아서는 걸까.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때묻지 않은 작품의 순수성. 서양 미술사조에 젖지 않았으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갖춘 미술품들이 미래투자 가치까지 담보해주기 때문이다. 국내 마니아들 사이에서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특히 쇼나 조각이다. 석조 역사가 깊기로 소문난 짐바브웨 쇼나족의 돌조각품으로, 원래는 돌 안의 영혼을 불러내는 의식에 쓰였다. 돌의 원래 모양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는 쇼나 조각에는 기계의 힘으로 매끈히 다듬어지는 현대조각품이 흉내내지 못할 운치에 종교적 신비까지 담겼다. 그러나 아프리카 미술품 인기의 결정적 배경은 거품 없는 가격이다. 높은 예술성에 비해 크게 저렴해 일반 컬렉터들이 간단히 소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새달 1일까지 아프리카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세네갈의 인기 작가 아산 징의 경우, 강렬한 원색을 동원해 전원풍의 인물을 그리는 작가의 20호짜리 회화작품이 300만원 안팎. 국내외 웬만한 작가라면 엽서크기조차 사기 어려운 소액이다. ●거품 없는 가격… 웬만한 사람도 구입 쉬워 아프리카 미술의 인기상승세는 기실 세계적이다. 지난해 베니스비엔날레는 처음으로 아프리카관을 따로 마련해 아프리카 작가 7명을 초청했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작가 두츠의 경우만 해도 몇 년 사이 해외시장에서 작품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2006년 다카르 비엔날레에서 유럽예술인연합회 대상을 받은 뒤로는 그의 그림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하반기쯤 아프리카 미술전을 기획하고 있다는 한 화랑대표는 “두츠 등 해외시장에서 이름이 알려진 아프리카 작가들은 서구의 큰손 컬렉터들이 앞다퉈 입도선매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미술이 국내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건 시간문제라는 게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서울 강남의 대표적 상업화랑에서도 아프리카 전시를 기획하고 있을 정도. 청담동 이목화랑은 31일까지 아프리카 나무조각들을 집중소개하는 전시(‘Primitive Art’전)를 열고 있다. 가나, 나이지리아, 가봉 등 아프리카 6개국의 목조각을 내놓았다. 전시를 기획한 김자영 실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미술품 수집가들은 ‘서아프리카 지역’‘수단 지역’ 등으로 뭉뚱그려 작품 범주를 나누던 게 보통이었다.”면서 “하지만 최근엔 부족별로 세분해 작품을 연구·수집할 정도로 마니아층이 전문화되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금천구 - 美 버겐카운티 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키로

    금천구 - 美 버겐카운티 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키로

    금천구와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가 여름방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금천구에 따르면 뉴저지주 한인회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한인수 구청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데니스 멕너리 버겐카운티장 등을 만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 60명이 대상으로 금천구 4개 인문계고에서 선발된 학생 30명과 버겐카운티 아카데미 고교 3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구체적인 시기나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뉴욕 맨해튼 강 건너편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는 한인교포들만 3만 5000여명이 거주하는 한인 밀집지역으로 금천구와는 지난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후 양측은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 24명이 미국문화를 체험하는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버겐카운티 아카데미 고교는 순수 공립학교로 우리로 따지면 군단위에서 운영하는 지방 학교지만 MIT나 하버드 등 동부 명문학교인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에만 매년 3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는 신흥 명문 고교다. 한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문화를 배우고 서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美전문지, 연비 좋은 SUV 톱10에 산타페 선정

    美전문지, 연비 좋은 SUV 톱10에 산타페 선정

    현대자동차의 산타페가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3열 SUV 차량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CAR AND DRIVER’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유가 상승에 맞춰 실용적인 3열 SUV의 연비 순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현대차의 산타페와 베라크루즈는 각각 4위와 9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 도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와 RAV4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도요타의 간판 모델 중 하나인 하이랜더의 변형 모델로 3.3L 6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며 엔진 구동 없이 전기만으로 약 4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L302/R320 블루텍이 3위로 뒤를 이었으며 1, 2위를 모두 차지한 도요타는 ‘하이랜더’(6위)까지 총 3대가 10위 안에 선정되며 ‘연비 좋은 자동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외에 5위는 미쓰비시의 컴팩트 SUV ‘아웃랜더’가 선정됐으며 포드자동차 중에는 ‘타우러스X’가 베라크루즈보다 한단계 앞선 8위에 뽑혔다. 다음은 선정된 3열 SUV 톱10 순위. 1. 2008 Toyota Highlander Hybrid 2. 2008 Toyota RAV4 3. 2008 Mercedes-Benz GL320/R320 BlueTec 4. 2008 Hyundai Santa Fe 5. 2008 Mitsubishi Outlander 6. 2008 Toyota Highlander 7. 2008 Buick Enclave/GMC Acadia/Saturn Outlook 8. 2008 Ford Taurus X 9. 2008 Hyundai Veracruz 10. 2008 Mazda CX-9 사진=도요타 하이랜더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카오스 이론의 아버지’ 로렌츠 전 MIT교수 사망

    [부고] ‘카오스 이론의 아버지’ 로렌츠 전 MIT교수 사망

    ‘카오스(혼돈)이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로렌츠전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16일(현지시간)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로렌츠는 초기의 작은 변화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불러온다는 일명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브라질에서 나비 한 마리가 일으킨 날갯짓이 대기의 흐름을 변화시켜 텍사스주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으로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됐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차세대 한인동포 11인은

    차세대 한인동포 11인은

    |뉴욕 진경호특파원|16일(한국시간) 뉴욕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이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차세대 한인교포 11인’이다. 세탁소나 청과상 같은 자영업이 주력 직업군이던 이민 1,2세대와 달리 전문적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입, 이민사의 새 장을 쓰고 있는 인물들이다. 준 최(37·최준희) 뉴저지주 에디슨시 시장은 한인 1.5세대로, 지난 2005년 백인이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에디슨시에서 시장에 당선됐다. 한인 교포가 투표를 통해 단체장직에 오르기는 그가 처음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항공우주학을 전공하고, 한인시민활동연대를 창립하는 등 활발한 교민활동을 펴 왔다. 대니 서(30·서지윤)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 환경운동가다.1998년엔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명’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쳐오고 있다. 미셸 리(38·여·이양희) 워싱턴DC 교육감은 지난해 7월 교육감에 발탁된 뒤 과감한 교육개혁으로 미국 공교육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인물. 미국 내 첫 한인 교육감이며, 워싱턴DC에서 40년 만에 나온 비(非)흑인 교육감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를 ‘교육개혁의 창조적 사상가’라고 평했다. 데니 전(46·전경배) 뉴욕 브루클린형사법원 판사는 1987년부터 12년간 뉴욕 맨해튼지검 검사로 활동하며 인정받은 능력을 바탕으로 뉴욕에서 드물게 선출직인 판사직에 오른 인물이다. 알렉산더 정(41·정범진)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는 21세 때 입은 교통사고로 어깨 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딛고 2000년 뉴욕 지방검찰청 최연소 부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밖에 신재원(49) NASA 항공책임연구원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버지니아 공대로 유학을 떠나 NASA의 핵심두뇌로 발돋움했고, 존 문(41) 리버스톤사 전무는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골드만삭스 부회장과 모건스탠리 자금부문 전무 등을 역임하며 월스트리트의 핵심 금융인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jade@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제주 고사리 따러 옵서양∼ 한화리조트 제주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한라산 고사리 채취 이벤트를 벌인다.19일∼5월18일 매주 토·일 오전에 한라산 고사리를 채취한 후, 테라피센터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무료.064)725-9000. #에버랜드 ‘살아있는 자연교과서’오픈 에버랜드 벅스가든에서 15일∼5월25일 교과서 자연학습 내용을 테마로 체험 전시회가 열린다.15종의 나비가 매일 2000마리 씩 방사되는 ‘버터 플라이 왈츠’‘곤충의 암수 구분’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031)320-5000. #오션월드 5월1일 오픈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5월1일 문을 연다. 오픈기념으로 40%할인 세트권을 판매한다. 단, 성수기에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하와이 로맨스 페스티벌 하와이의 대표적 음악 축제.5월2∼11일 와이키키해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통해 커플이나 신혼 여행객들이 하와이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가수 김범수의 출연도 예정돼 있다.hawaiiromancefestival.com #뉴욕에 인공폭포 생긴다 7∼10월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 이스트 강에 4개의 대형 인공폭포가 설치된다. 전시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작동된다. 밤에는 조명도 비춰질 예정. #최상의 요리를 맛 보세요 2008 세계 미식가 대회가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싱가포르관광청 등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70여개의 감각적인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www.worldgourmetsummit.com #뉴칼레도니아관광청 워크숍 ‘남태평양의 작은 프랑스’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은 2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워크숍을 연다. #정선 다하누촌 야생화 축제 강원도 정선의 다하누촌(www.dahanoomall.com)은 19∼20일 야생화 축제를 연다. 방문객들과 꽃씨 나눔 행사도 갖는다. 한우 야생화 비빔밥 시식회 등 행사도 준비됐다.033)372-0121. #고운야생화축제 충남 청양의 고운식물원에서 25∼30일 야생화 축제가 열린다. 원더걸스 등이 출연하는 문화행사 등도 마련됐다.kohwun.or.kr,041)943-6245.
  • [부고]‘블랙홀’ 용어 지어낸 美물리학자 휠러 사망

    [부고]‘블랙홀’ 용어 지어낸 美물리학자 휠러 사망

    ‘블랙홀’이란 용어를 처음 쓴 미국의 물리학자 존 A 휠러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숨졌다.97세. 그의 딸 앨리슨은 14일 뉴욕타임스(NYT)에 “아버지가 뉴저지 하이츠타운 집에서 13일 아침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뒷받침하는, 가장 뛰어난 물리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휠러는 다우주론(우주는 하나가 아니라, 무한히 존재한다는 가설)을 내세운 독창적 이론가로 잘 알려졌다.1939년 덴마크 출신의 닐스 보어(1885∼1962)와 함께 핵분열 이론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그는 미 항공우주국(NASA) 토론회에서 이전 반세기 동안 ‘깜깜한 별’ ‘동결된 별’(Frozen Star)로 불리던 천체에 대해 블랙홀이라는 용어를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오늘날 우주뿐 아니라 각 부문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런저런 비유로 물리학을 명쾌하게 설명해 유명해진 그에게는 ‘시인을 위한 물리학자’라는 별칭이 따라다녔다. 21세 때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낸 휠러는 27세였던 1938년 이 대학의 교수가 되면서 아인슈타인과 양자물리학 논쟁을 벌일 정도로 일찌감치 명성을 쌓았다. 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우주철학자인 맥스 테그마크 교수는 “나에게 휠러 박사는 마지막 남은 신화적 존재였으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물리학의 슈퍼영웅이었다.”고 기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김필립교수 등 올 호암상 수상자 선정

    김필립교수 등 올 호암상 수상자 선정

    차세대 탄소나노, 인공지능, 맞춤의학, 휴먼 건축, 나눔봉사. 올해 호암상 수상자들의 ‘키워드’다.20년 역사를 앞둔 호암상은 ‘시련’의 삼성이 웬만한 행사는 모두 취소하면서도 이 상만큼은 예정대로 주관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해마다 이건희 회장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는 전통이 올해 지켜질지도 관심사다. 호암재단은 14일 2008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과학상은 김필립(40)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공학상은 승현준(41) 미국 MIT대 교수, 의학상은 찰스 리(39) 미국 하버드대 교수, 예술상은 우규승(67) 건축가, 사회봉사상은 성가복지병원(대표 김복기 수녀)에 각각 돌아갔다.5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이 미국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한국인’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2억원씩의 상금과 순금 메달을 준다. 김 교수는 차세대 탄소나노 소자 제작을 선도하는 세계적 물리학자이다.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그래핀’(탄소원자가 벌집구조로 배열된 2차원 물질)에서의 양자홀 효과를 세계 최초로 실증, 전하 운반자의 유효질량이 0이 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승 교수는 일반인에게는 낯선 ‘계산신경 과학’ 분야의 선구자다. 뇌의 정보처리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컴퓨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리 교수는 인간 유전체에 ‘단위반복변이’(CNV)라는 새로운 변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를 이용해 인간 유전체 지도를 제작,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우씨는 인간 중심의 독창적 건축설계로 동서양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1988), 환기미술관(1992), 하버드대 학생 주거동(2008) 등이 대표작품이다. 성가복지병원은 성가소비녀회(聖家小婢女會)가 1990년부터 운영하는 무료병원이다. 노숙인, 행려자, 극빈자, 외국인 이주노동자 등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보살핀다. 임종 간호와 에이즈 환자 입원치료, 무료급식소 운영 등도 병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6월3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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