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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심삼일 다이어트, 당신의 ‘의지박약’ 탓이 아니다 (연구)

    작심삼일 다이어트, 당신의 ‘의지박약’ 탓이 아니다 (연구)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이어트에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했던 사람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익스프레스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진은 최근 연구를 통해 일부 사람들은 욕망, 특히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뇌 부위가 매우 활성화 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하루 1200칼로리만 섭취하라고 제한하고, 동시에 실험참가자들에게 고칼로리의 음식 사진과 평범한 풍경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뇌를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fMRI)로 촬영했다. 그 결과 스스로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하는 등의 행동 및 의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대상으로 측면 전두엽 피질(lateral prefrontal cortex) 및 북부 내측전전두피질(ventral medial prefrontal cortex)을 정밀 분석했다. 측면 전두엽 피질은 자기 제어와, 북부 내측전전두피질은 어떤 행동과 결정에 대한 동기부여 관련된 부위다. 그 결과 실험참가자들에게 고칼로리의 음식 사진을 보여줬을 때 일부 참가자들의 측면 전두엽 피질과 북부 내측전전두피질이 매우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1개월 뒤 같은 실험을 했을 때 실험참가자들의 해당 뇌 부위 활성화 정도가 모두 낮아지긴 했지만, 다이어트에 가장 성공한 실험참가자는 그 감소폭이 더 적었다. 이는 해당 뇌 부위의 활성화 효과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에 비해 더 오래 지속된 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연구를 이끈 알랭 도허 맥길대학 심리학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자기조절과 자기제어를 관장하는 뇌 영역에 상당부분 의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는 자기 제어 능력을 높이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셀’(Cell)의 자매지인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 18일자에 소개됐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00년 내 ‘물 부족’으로 인한 분쟁 위험 높은 지역은?

    100년 내 ‘물 부족’으로 인한 분쟁 위험 높은 지역은?

    100년 내에 물 부족으로 정치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 유럽위원회 소속 JRC(Joint Research Centre) 연구진이 최근 공개한 지도는 기후변화 및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국가 간 정치문제로 번져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에 따라 지역별 각기 다른 색깔로 표시하고 있다. 연구진이 예측한 가장 취약한 강 지역은 ▲아프리카 각국을 지나는 나일강 ▲중국 및 인도를 지나는 갠지스-브라마푸트라강 ▲인도와 티베트를 지나는 인더스 강 ▲터키와 시리아 및 이라크를 지나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를 지나는 콜로라도 강 등지다. 연구진은 여러 국가가 공유하는 수역에서 향후 담수의 이용 가능성, 기후변화, 수자원에 대한 인간의 간섭 및 사회·경제적 조건과의 연관성을 분석했고, 그 결과 위 지역에서의 물 부족과 높은 인구밀도, 국가별 힘의 불균형 및 기후변화 요인들이 해당 국가들의 정치적 협력이나 국가 간 강 유역에 대한 긴장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위 지역들은 이미 수자원 부족 등 물과 관련한 갈등이 존재하며, 미래에는 증가한 인구와 악화된 기후조건이 수자원의 희소성을 높여 정치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연구진은 해당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입안자가 수자원을 둘러싼 충돌이 발생하기 전, 미리 국가 간 협력을 장려하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유엔환경계획(UNEP)는 지금과 같은 속도로 인구가 증가하고 1인당 물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오는 2025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놓았다. 유엔은 리비아, 모로코,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한국을 물부족 국가로 분류한 바 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출판사인 네덜란드 엘제비어(Elsevie)가 출간하는 학술지 '지구환경변화'(Global Environmental Chang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하! 우주] 거대 행성 4개가 동시에 형성…미스터리 행성계 포착

    [아하! 우주] 거대 행성 4개가 동시에 형성…미스터리 행성계 포착

    과학자들이 갓 태어난 별 주변에서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거대 행성들을 발견했다. 지구에서 500광년 떨어진 어린 별인 'CI 타우'(CI Tau)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태어난 지 200만 년 이내의 별이다. 사람으로 치면 아직 젖먹이에 불과한 별이지만, 그 주변에는 거대 가스 행성 4개가 발견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이끄는 국제 과학자팀은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인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를 이용해 CI 타우 주변의 원시 행성계 원반의 고해상도 밀리미터파 이미지를 얻었다. 별처럼 밝지 않은 천체를 관측할 때는 가시광보다 파장이 긴 전파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번 관측에서 가장 놀라운 사실은 4개의 거대 행성이 서로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생성됐다는 것이다. 안쪽 2개 행성은 목성 질량의 10배에 달하는 거대 행성이고 외곽 궤도를 도는 2개의 행성도 토성 정도 질량으로 작지 않은 크기인데, 가장 안쪽 행성의 경우 수성보다 안쪽 궤도를 도는 반면 가장 먼 궤도를 공전하는 행성은 태양-해왕성 거리의 3배 거리에 떨어져 있다. 과학자들은 별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공전하는 거대 목성형 가스 행성을 여럿 발견해 뜨거운 목성이라고 분류했는데, 현재의 행성 생성 이론에서는 이런 거대 가스 행성들은 멀리 떨어진 궤도에서 생성된 다음 다른 거대 행성의 상호 중력 작용에 의해 가까운 궤도로 이동한 것으로 생각해왔다. 별과 가까운 위치에서는 가스를 모으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관측된 CI 타우 행성계는 기존의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궤도를 지니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제까지 발견된 수천 개의 외계 행성은 우주에 행성이 매우 흔한 존재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동시에 과학자들은 행성계의 다양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주에는 태양계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하고 독특한 행성이 즐비했다. 수성보다 안쪽 궤도를 돌지만, 목성보다 큰 뜨거운 목성은 그중 한 종류에 불과하다. 외계 행성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이제 시작 단계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탕웨이♥김태용, 딸과 행복한 일상 ‘얼굴에 번진 미소’

    탕웨이♥김태용, 딸과 행복한 일상 ‘얼굴에 번진 미소’

    중화권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영화감독이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꽃 한 송이, 두 부녀, 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호주 멜버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탕웨이, 김태용, 딸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용은 딸 썸머(Summer)를 목말을 태우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꽃 장식을 꽂은 썸머의 모습과 세 사람이 모래 위에 발을 포개는 모습이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7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6년 딸 썸머를 얻었다. 사진=SN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론 머스크 “인간 탑승형 ‘킬러 로봇’ 만들 때가 왔다”

    일론 머스크 “인간 탑승형 ‘킬러 로봇’ 만들 때가 왔다”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머스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트위터에 “메카를 만들 때가 왔다”(it‘s time to create a mecha)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머스크가 지칭한 ‘메카’는 본식 영어 표기법 ’메카닉‘에서 유래한 단어로, 공학적 관점에서 탈것(Vehicle)으로, 더 넓은 의미에서는 사람이 탑승하거나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의미한다. 특히 일본 SF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건담, 에반게리온, 코드 기어스처럼 일반 로봇보다 크기가 크고 총이나 SF적 무기를 장착해 대량 살상이 가능한 탑승형 거대 로봇 또는 이것이 등장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메카 로봇, 메카물 등이라 부른다. 인사이더 등 해외 언론들은 평소 킬러 로봇에 반대하는 뜻을 밝혀 온 머스크가 이 같은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머스크는 빌 게이츠와 스티븐 호킹 등 유명 과학자들과 함께 킬러로봇 개발에 반대하는 공동 서약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까지 트위터에서 언급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해온 그의 전례를 들며, 실제로 머스크가 탑승형 거대 전투 로봇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내놓았다. 실제로 그는 과거 트위터를 통해 내놓은 하이퍼 루프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보어링 컴퍼니를 세워 사업을 추진했다. 도심 지하에 튜브형 터널을 만들어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인 이 보어링 컴퍼니에서는 화염 방사기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사탕 공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과 함께 일명 ‘보어링 캔디’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의 팬임을 자청해 온 머스크가 건담이나 에반게리온과 같은 거대 전투 로봇을 실제로 만들지는 불투명하지만, 화염방사기나 사탕 등 전례를 보아 온 많은 이들은 이번에도 그의 글이 현실화 될 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낭만 조선, 설레다 - 용인 한국민속촌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낭만 조선, 설레다 - 용인 한국민속촌

    “이놈, 거지놈 주제에 손님들 삥(?)을 뜯다니. 매우 쳐라. 광년아! 너두 같이 쳐라” 주말 오후가 되면 한국 민속촌 관아 앞마당에는 왁자지껄 관람객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사또가 거지를 붙잡아 심문(?)을 하면 거지는 마지못해 툴툴거리며 관람객들에게서 받은 과자나 잔돈을 던지고 도망간다. 그러면 다시 관람객들이 거지를 잡아 사또 앞에 데려다준다. 우스꽝스러운 심문은 또 시작되고 사람들은 연신 웃음꽃을 피운다. 한국 민속촌에서는 사또나 거지 이외에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어 방문 재미를 더한다. 장사꾼, 화공, 주정뱅이, 광년이, 주모, 포졸들, 기생 자매, 흥부 둘째아들, 중매쟁이, 무사, 속촌아씨, 스파르타 군인, 이놈 아저씨, 관상가, 구미호 등등의 활약상은 유투브나 페이스북, 트위터 및 각종 SNS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이들의 등장으로 먼지 켜켜이 쌓였을 듯한 민속촌이 단번에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70,80년대 역사 체험 장소에서 지금은 전통 종합테마파크로 제대로 자리 잡은 용인의 한국 민속촌이다. 한국 민속촌은 진짜다. 집도 진짜, 사람들도 진짜, 하물며 직접 농기구를 만들고 농사도 직접 짓는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한국 민속촌을 배경으로 사극이라도 촬영하는 날이면 배우나 스태프들의 고생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만한 세트장은 눈을 뜨고 찾으려도 찾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곳은 모든 것들이 진짜이기 때문이다. 한국 민속촌의 설립 배경은 이러하다. 1970년대 도시화 물결 속에서 전통 기와집들과 민가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이에 노산 이은상 선생과 몇몇 문화계 인사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전국에 산재한 230여 채의 집들을 이곳에 모은 뒤 1974년 10월 3일 한국 민속촌을 개관하였다. 현재 한국민속촌의 총면적은 54만 5,490m2 이며 기와집이 132채, 초가집은 143채가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옹기 공방, 관아, 사극체험장, 양조장, 제주도 민가, 공연장 등도 아울러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이자 유일한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민속촌의 입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문은 내삼문(內三門)으로 문 옆 돌탑에는 소원종이를 걸어두는 곳이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한국 민속촌 내의 각종 캐릭터들이 분주하게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장승 동산, 옹기 공방, 대장간, 양반가 혼례식장, 양조장, 물레방아, 선비집, 나룻배 선착장, 마상 무예 공연장, 줄타기 공연장 등등 반나절이 아니라 한나절 다녀도 다 돌아볼 엄두가 안 날 정도의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중에서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 혼례 관람은 늘상 인기 최고의 이벤트여서 관람객들의 자리 잡기 경쟁도 대단하다. 이외에 먹거리장터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동동주를 비롯하여 민속촌 내에서 손수 지은 식재료로 만든 전통 음식들도 한 가득이어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의 단체 방문지로 한국 민속촌은 으뜸인 곳이다. <한국민속촌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원래 민속촌의 설립 목적이 전통 문화의 보존이기에 아직도 그 역할에 충실한 곳이다. 제대로 된 방문지다.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연인들 3. 가는 방법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 288-0000(031) - 신논현역 5001-1 직행좌석, 강남역 1560 직행좌석, 종각옆 5500-1 직행좌석 - 수원역 37번, 10-5번, 죽전역 30번 4. 감탄하는 점은? - 단순한 놀이 체험 공간이 아니라 전통이 제대로 숨쉬고 있는 역사 지구.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주말이면 인산인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체험, 각종 캐릭터들의 활약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 먹거리 장터에는 경기 지방 특유의 맛을 간직한 음식들이 많다. 장터국밥, 순대국밥, 빈대떡, 동동주 등등.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koreanfolk.co.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에버랜드, 교통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10. 총평 및 당부사항 - 단순한 놀이 공간이 아닌 전통 문화의 재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선의 재발견. 입장료는 홈페이지에서.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애나 번스 ‘우유배달부’ 맨부커상

    애나 번스 ‘우유배달부’ 맨부커상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맨부커상 수상자로 소설 ‘우유배달부’(Milkman)를 쓴 북아일랜드 작가 애나 번스(56)가 선정됐다. AP통신과 영국 매체 가디언 등은 16일(현지시간) 18세 소녀에게 가해진 권력자의 성적 학대 이야기를 그린 번스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소설은 1970년대 북아일랜드의 신구종교 갈등 시기를 배경으로 18세 소녀가 불법 무장단체 인사 ‘우유배달부’와의 관계에서 겪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인 성폭력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를 떠올리게 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카슈끄지 파문’ 확산… “손가락 절단 고문 후 참수”

    ‘카슈끄지 파문’ 확산… “손가락 절단 고문 후 참수”

    고문 과정서 총영사 목소리도 확인 “법의학자가 음악 들으며 시신 훼손” NYT “美에 1억弗 입금” 밀약 가능성 트럼프 “무죄 입증 전 유죄? 난 싫다”사우디아라비아가 비판적인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끔찍하게 고문하고 살해한 구체적 정황이 처음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던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 실세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까지 사태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비판이 고조되면서 왕실의 위상은 끝없이 추락하는 양상이다. 터키 친정부 언론 예니샤파크는 17일 카슈끄지가 피살된 상황이 담긴 오디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그가 주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을 방문한 지난 2일 당일 손가락 여러 개가 잘리는 고문을 당한 후 참수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살해 정황이 담긴 오디오 내용이 보도된 것은 처음으로, 사건의 실체에 가장 근접한 터키 측에서 나온 정보로 신빙성이 높다는 판단이 내려지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에서 파견된 암살자들이 카슈끄지를 고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무함마드 알오타이비 주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의 육성도 확인됐다. 알오타이비 총영사는 고문이 시작되자 “그건 밖에서 하시오. 당신들이 나를 곤경에 몰아넣고 있소”라고 말했고, 곧바로 신원 불명의 남성이 “사우디로 돌아갔을 때 살아남고 싶다면 조용히 해”라고 총영사를 위협했다. 알오타이비 총영사는 터키 경찰이 영사관을 수색한 직후인 16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중동의 사우디 비판 매체인 미들이스트아이(MEE)는 16일 터키 소식통을 인용해 “카슈끄지는 총영사 집무실에서 옆방 서재로 끌려가 신문 절차 없이 곧바로 책상 위에서 살해됐으며, 그 과정이 7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카슈끄지의 비명은 확인되지 않은 물질이 주사된 뒤 멎었고 사우디 당국이 파견한 법의학자가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시신을 토막 냈다”는 흉흉한 증언도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사우디 왕실이 미 정부 계좌에 1억 달러(약 1127억원)를 입금한 게 확인됐다고 이날 전했다. 이 돈은 사우디가 지난 8월 시리아 재건 및 안정화 지원 명분으로 트럼프 정부에 송금하기로 약속했던 자금이다.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는 “입금된 타이밍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라고 발언해 트럼프 정부와 사우디 왕실 간 밀약이 있다는 걸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왕실의 기획 살해 의혹을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 인준 논란에 빗대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유죄라는 논리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캐버노 대법관을 조사했고, 그는 내가 아는 한 쭉 무죄였다”고 또다시 옹호했다. 전날 사우디에 급파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살만 국왕, 빈살만 왕세자 등과 회동한 후 “사우디 지도부는 이스탄불 주재 총영사관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터키로 이동하기 직전 기자들에게 사우디 정부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카슈끄지 실종에 책임이 있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는 23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하는 국제 투자회의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서 연설하기로 했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사우디 방문을 전격 연기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할로윈데이 겨냥한 섹시 말레피센트 의상 화제

    할로윈데이 겨냥한 섹시 말레피센트 의상 화제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엽기적이며 독특한 의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LA의 저가 스트리트 패션 패션 노바(Fashion Nova)가 최근 할로윈데이를 맞아 말레피센트의 의상을 출시했다. 이번 패션 노바의 ‘복수심 가득한 요정 분장’(Vengeful Fairy Costume-black) 의상은 말레피센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녀 뿔 모자와 큰 날개, 바디 슈트, 레이스 토시, 목칼라, 망사스타킹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59.99달러(한화 6만 8000원)이며 현재 39.98달러(4만 5000원)로 가격 할인 중이다. 한편 말레피센트는 월트 디즈니의 1959년 애니메이션 영화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악당 말레피센트 입장에서 재구성한 작품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요정 말레피센트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Fashion Nov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와우! 과학]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동물’ 흔적 찾았다

    [와우! 과학]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동물’ 흔적 찾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과학전문 매체가 15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이 오만과 시베리아, 인도 등지에서 수집한 오래된 암석과 유류(oils)들을 정밀 분석한 결과, 여기에서 지구상에 출현했던 가장 오래된 동물의 흔적, 즉 화석을 찾아냈다. 연구진이 찾은 화석은 일반적인 화석처럼 뼈대를 가지고 있는 형태가 아닌, 분자 형태의 화석이다. 분자 화석은 미세 유기물 흔적으로, 그 내부에 그것이 어떤 생명체인지를 말해 주는 생물학적 지표의 하나다. 분석 결과 화석의 주인은 캄브리아 대폭발로 출현한 것으로 알려진 원시 해면동물로 밝혀졌다. 6억 3500만 년 전 암석과 유류에서 나온 해면동물의 분자화석은 생체 내에서 신호 전달 물질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복합체의 한 종류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는 현존하는 보통해면류에 의해서만 합성되는 26-mes(26-methylstigmastane) 복합체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 화합물의 발견은 보통해면류와 이러한 종류의 초기 다세포 동물(혹은 단세포 동물이 다세포 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의 동물)이 6억 3500만 년 전에도 번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일반적인 화석이 아닌 분자화석으로는 당시 해면의 모습에 대해 특정할 수 없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약 5억 4000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 시기에 갑자기 동물의 문(門)이 폭발적으로 등장(캄브리아기 대폭발)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생태와 진화‘(Nature Ecology & Evolution) 15일자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이폰 중독’에 대한 애플 최고 디자이너의 생각은?

    ‘아이폰 중독’에 대한 애플 최고 디자이너의 생각은?

    애플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너선 아이브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일부 ‘아이폰 중독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월간 잡지 와이어드 창립 25주년 기념 서밋(Wired 25th anniversary summit)에 참가한 아이브는 “혁신의 본질은 모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그리고 내 경험상 (이러한 혁신에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폰 중독’(iPhone addiction)으로 주제를 옮긴 뒤 “처음에는 아이폰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폰 중독이 있다”면서 “나는 세상이 서로 연결돼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진짜 문제는 그 연결을 통해 무엇을 하는지 라고 본다”고 밝혔다. 아이브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도입된 스크린타임 기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정식 배포된 iOS 12의 업데이트 기능인 스크린타임은 자녀의 아이폰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기능과 기기 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애플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대인의 스마트폰 중독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한 약속의 결과물이다. 아이브는 “(스마트폰) 중독을 깨는 열쇠는 인간과 인간의 연결 안에 있다”면서 “애플이 이모티콘(이모지)과 메시지 기술로 한 일은 우리가 서로 연결되도록 인간성을 회복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폰을 상징하는 이모티콘과 메시지 기술을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열쇠로 본다는 것 이어 윈투어가 그에게 “애플에서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설렘(excitement)” 이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만약 내가 아이와 같은 설렘을 잃게 된다면, 그것은 다른 일을 할 때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윈투어가 “지금 그 시점에 있는가”라고 묻자 “맙소사,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너선 아이브는 천재적인 감각으로 맥북과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주요 하드웨어 상품의 디자인 콘셉트를 이끈 인물이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면, 아이브는 애플을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이끄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입양된 지 72년 만에 친형제와 재회한 할아버지

    [월드피플+] 입양된 지 72년 만에 친형제와 재회한 할아버지

    72년 만에 자신의 핏줄을 처음 만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미국 ABC 소속의 라스베이거스 지역방송 KTNV-TV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70대 남성 테드 하드만은 어린 시절 입양된 지 몇 십 년 간 자신의 생물학적 가족을 찾으려 노력해 왔다. 백발노인이 되고 난 후에도 자신의 뿌리를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은 그는 유전자 정보 분석 기업인 23앤드미(23andMe)에서 유전자 검사 키트를 구매했다. 이 키트는 침을 2㎖ 정도 뱉은 후 이 안에 포함된 세포 속 DNA를 검사하는 기구다. 이후 이 정보를 23앤드미에 등록한 뒤 혹시 자신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다. 물론, 그의 가족들은 그가 입양됐다는 사실 조차 알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 실제로 하드만의 형제들은 자신에게 첫째 오빠 또는 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하드만의 동생 중 한 명인 엘렌 크리머가 우연히 23앤드미를 이용해 유전자 검사를 하던 중 자신과 유전자 정보가 일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크리머는 또 다른 동생인 다이아나 코르친스키에게 같은 유전자 검사를 받게 했다. 이 과정에서 하드만의 존재를 확인한 코르친스키는 “(나와 유전자 정보가 일치하는) 하드만의 이름이 컴퓨터에 떴을 때, 나는 너무 놀라 컴퓨터를 꺼버렸다.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면서 “우리는 그의 존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자랐다”고 당시 기분을 털어놓았다. 하드만과 그의 형제 중 두 여동생은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마침내 재회했다. 무려 72년 만에 자신에게 5명의 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드만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동생들이 나와 닮은 것 같다”는 농담을 건네며 이들과 따뜻한 포옹을 주고받았다. 하드만의 친부모는 이미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그가 입양된 정확한 이유는 파악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하드만은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이 많지만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이미 친형제들을 얻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안산시,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급부상’

    안산시,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급부상’

    경기 안산시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해양관광·레저 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지 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연합(EU) 투자가 투자설명회’에 참석, 유럽의 투자가들을 상대로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을 포함한 해양관광·레저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유럽 순방단의 경제 분야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EU 투자가 투자설명회’는 한-EU 간 투자 협력 다변화와 외국인 투자 상승 모멘텀(momentum, 탄력·가속도)을 유지하기 위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관한 행사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산시는 수도권 인구 2300만명을 배후로 둔 접근성과 인천국제공항이나 인천항과의 연계성, 그리고 최근 대규모 마리나가 건설 중인 중국의 산동반도 등을 감안할 때 환황해를 아우를 수 있는 동북아 최고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의 슈퍼 요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숙박 및 편의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마리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호텔과 상업 시설, 마리나 빌리지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가 그 중심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이어 윤 시장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마리나 전문기업 SF-마리나 그룹의 군나르 오데(Lars Gunnar Odhe) 회장과 안산시 해양 레저 사업에 관한 1000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19일 체결한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에 대한 2000억원의 투자의향서 기간을 1년 연장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SF-마리나 그룹은 대부도와 시화호를 포함하는 안산시 지역에 해양관광·레저 시설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이번 외국인 투자 유치를 계기로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관광·레저 기반 시설들이 빠른 시일 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산시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306억 원의 생산 효과와 762억 원의 부가가치 그리고 1389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토] 블랙핑크 제니, 어깨라인 드러난 의상 ‘매력적 눈빛’

    [포토] 블랙핑크 제니, 어깨라인 드러난 의상 ‘매력적 눈빛’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라인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거울 앞에 서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의 매력적인 눈매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한편, 제니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내달 10~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단독 콘서트 ‘블랙핑크 2018 투어 ’인 유어 아레아‘ 서울 X BC 카드(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찰리 푸스, 2018 MGA 무대 오른다..히트곡 보니

    찰리 푸스, 2018 MGA 무대 오른다..히트곡 보니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ch)가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16일 ‘2018 MGA’ 주최 측은 “찰리 푸스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18 MGA’에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데뷔한 찰리 푸스는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어텐션(Attention)’, ‘원 콜 어웨이(One Call Away)’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씨유 어게인(See You Again)’에 보컬로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찰리 푸스 외에도 일본 인기 보이그룹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이하 제너레이션즈) 또한 ‘2018 MGA’ 참여를 확정했다. 지난 2012년 첫 번째 싱글 ‘BRAVE IT OUT’으로 데뷔한 제너레이션즈는 보컬 2명, 퍼포머 5명으로 구성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댄스&보컬유닛그룹으로, 올해 첫 단독 돔 투어를 개최해 45만 5천 명을 동원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에도 출연해 국내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2018 MGA’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은 물론, 찰리 푸스, 제너레이션즈 등 초특급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섭외를 완료하며 역대급 글로벌 음악 축제를 예고했다. K-POP 시상식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할 ‘2018 MGA’는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 MBC플러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하! 우주] 태양을 뿌리쳐라…수성탐사선 베피콜롬보의 무한도전

    [아하! 우주] 태양을 뿌리쳐라…수성탐사선 베피콜롬보의 무한도전

    다국적 탐사선 베피콜롬보(BepiColombo)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으로 출발한다. 태양계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수성으로의 여정은 생각처럼 간단치가 않다. 모두 9차례 행성 플라이바이(중력도움)를 거치는 복잡한 비행 경로를 따라 7년 동안 총 90억km를 날아가야 하는 노선으로, 유럽우주국(ESA)의 ESOC 미션 컨트롤 센터에서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까다로운 우주여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를 한 바퀴, 금성을 두 바퀴 돈 다음 다시 수성 주위를 6번 돌아 궤도에 안착하는 방식이다. 인류의 세번째 수성 탐사선으로 기록될 베피콜롬보는 일본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와 ESA가 공동 개발한 탐사선으로, 오는 20일 프랑스령 기니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베피콜롬보는 하나의 우주선으로 수성 궤도를 향해 7년 동안 날아간 뒤 수성 근처에서 두 개의 관측 위성으로 분리돼 3년 동안 각자 임무를 수행한다. 하나는 수성행성궤도선(MPO)으로 수성 상공 최대 1500km에서 표면을 관측하고, 일본의 수성자기권궤도선(MMO)은 최대 1만1800km 상공에서 수성의 자기장과 입자를 측정한다. 베피콜롬보는 오늘날 널리 쓰이는 우주 탐사선의 항법을 개발한 20세기 이탈리아 과학자 주세페 베피 콜롬보의 이름을 땄다. 중력도움으로 알려진 이 항법은 행성의 중력을 이용해 진로를 바꾸거나 속력을 얻는 ‘행성궤도접근통과(Fly-by)’ 기술이다. 베피콜롬보도 7년에 걸쳐 총 9번 이 기술을 이용해 천천히 수성에 접근해 수성 주변을 타원형으로 돌면서 1~2년에 걸쳐서 탐사한 뒤 서서히 고도를 낮춰 수성 표면에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등 태양계의 행성에 대해서는 탐사가 종종 이뤄졌지만, 수성은 미국에 의해 2차례 탐사가 이뤄진 것이 전부다. 탐사선이 태양의 고온에 노출되는데다 궤도 진입도 어렵기 때문이다. 태양 주위를 지나며 350도 넘는 고온과 방사선 등 극한의 환경을 거치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베피콜롬보에는 두 개의 이온 로켓이 추가로 달려 있다. 베피콜롬보 과학연구담당 엘리자베스 태스커 JAXA 태양계 과학부 교수는 “작은 행성에 어떻게 자기장이 존재하는지, 왜 남북극의 자기장에 차이가 나는지, 희박한 대기에 어떻게 소듐(나트륨) 같은 무거운 원소가 많은지 등 여러 천문학 난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20일로 발사 일정이 잡힘에 따라 ESA의 미션팀은 태양계의 가장 작고 탐사가 덜된 암석 행성인 수성에 대한 탐사 임무에 나서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먼저 미션팀은 베피콜롬보의 독특하고 복잡한 경로를 시뮬레이션하는 데 수 개월을 보냈다.그들은 12시간 교대로 우주선의 다양한 발사 및 초기 임무 프로세스와 기동을 실시간으로 연습해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SA에서 제작한 MTM(Mercury Transfer Module)은 태양전기 추진장치와 중력도움의 조합으로 인공위성을 수성까지 수송한다. 2025년 극한의 행성에 도착한 후에는 수성의 조성, 밀도, 자기장 및 대류권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태양풍과의 상호작용을 탐색하는 궤도에서 적어도 1년을 보낸다. 유럽 과학자들은 베피콜롬보가 태양의 강력한 중력을 뿌리치고 수성에 도달해야 하는 이번 행성 프로젝트를 지금까지 우주선들이 수행한 미션 중 가장 야심찬 미션으로 꼽고 있다. 태양의 거대한 중력장은 엄청난 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우주선이 수성 가까이 접근하면 가파른 중력의 우물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탐사선이 이 거대한 별의 중력 우물에 빠지지 않고 최종 목적지인 수성까지 가는 것은 엄청난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과연 베피콜롬보가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수성의 비밀을 밝혀줄 것인지, 지구 행성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새 색상 메탈브라운 출시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새 색상 메탈브라운 출시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삼성큐브’ 라인업에 새 색상인 메탈 브라운(Metal Brown)을 추가했다. 기존 색상은 메탈 실버와 화이트다. 메탈 브라운 색상 큐브는 15일부터 청정 면적 47㎡, 94㎡ 2개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 기준 가격은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다. 삼성전자 제공
  • ‘두 아들 엄마’ 전지현, 백화점서 포착…모두가 놀란 미모

    ‘두 아들 엄마’ 전지현, 백화점서 포착…모두가 놀란 미모

    모든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인 ‘뷰티풀 모먼츠(Beautiful Moments)’ 캠페인을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가 뮤즈 전지현과 함께 한 포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톤헨지 뮤즈 전지현 포토행사는 지난 10월 12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 진행됐다. 이후 지하 1층 스톤헨지 매장으로 뮤즈 전지현이 방문하여 다양한 스톤헨지 주얼리 컬렉션을 둘러보고, 많은 사랑을 준 고객들과 눈을 맞추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특히 이날 전지현은 스톤헨지의 대표 주얼리 라인인 ‘실루엣(Silhouette)’ 컬렉션에서 새로 출시된 사각 형태의 모던한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착용하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스톤헨지 주얼리는 전국 스톤헨지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르셰 행사장 찾은 삼성 109인치 ‘LED 사이니지’

    포르셰 행사장 찾은 삼성 109인치 ‘LED 사이니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포르셰 익스피리언스’ 행사 체험공간에 삼성전자 109인치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가 걸렸다.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LED 포 홈’(LED for Home) IF P1.2 시리즈를 활용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LED 포 홈은 지난달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서 공개된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제품이다. 베젤(테두리)이 없는 모듈러(조립)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109인치(풀HD)와 219형(UHD) 등으로 초대형화가 가능하며, 해상도도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LED 포 홈은 포르셰 행사장 하이라이트 공간에 설치돼 시승 참가자들이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받는 데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포 홈은 미세 피치 기술 등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고급 주택과 별장, 고급 리조트 등에서 개인을 위한 소규모 극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르셰 익스피리언스’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통해 실제 자동차 경주장인 서킷에서 시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삼성 초대형 LED 사이니지, 포르셰 익스피리언스에

    삼성 초대형 LED 사이니지, 포르셰 익스피리언스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포르셰 익스피리언스’ 행사 체험공간에 삼성전자 109인치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가 걸렸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LED 포 홈’(LED for Home) IF P1.2 시리즈를 활용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LED 포 홈은 지난달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서 공개된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제품이다. 베젤(테두리)이 없는 모듈러(조립)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109인치(풀HD)와 219형(UHD) 등으로 초대형화가 가능하며, 해상도도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LED 포 홈은 포르셰 행사장 하이라이트 공간에 설치돼 시승 참가자들이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받는 데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ED 포 홈은 미세 피치 기술 등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때문에 고급 주택과 별장, 고급 리조트 등에서 개인을 위한 소규모 극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르셰 익스피리언스’로, 고성능 스포츠카를 통해 실제 자동차 경주장인 서킷에서 시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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