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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개위 금융개혁 1차보고서 내용

    ◎은행­증권­보험 핵심업무 이외 겸업 확대/신탁·은행 거래규칙 확립 투명성 제고/해외증권 발행 서비스분야까지 늘려/벤처금융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키로/엔젤펀드제 도입… 기관투자 출자 명시/수시 입출식 저축성예금 금리 자유화/꺾기 근절때까지 예대상계 정기 시행/은행 비상임이사 늘려 지배구조 개선/우대저축 불입한도액 월 200만원까지 금융개혁위원회가 14일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고한 금융개혁 1차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금융산업 개편◁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별로 핵심업무를 좁게 정의하고 핵심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에 대해서는 겸업범위를 확대한다.금융권간 상품결합 및 전략적 제휴를 허용하고 핵심업무에 대해서도 자회사방식의 상호진출을 확대한다. 은행이 직접 또는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되 건전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한다.금융채 발행,종업원 퇴직적립신탁의 세법상 손비를 인정하고 화폐시장예금계정(MMDA)의 취급을 허용한다.신탁계정과 은행계정간의 공정거래규칙을 확립하고 신탁계리의 투명성을 제고한다. ○증권사도 회사채 발행 증권,종금,투신 등이 종합투자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증권사는 회사채 발행,기업어음(CP) 인수·매매·중개업무,외환업무를 취급하고 종금사는 유가증권 매매업무 및 주식인수 주간사 업무를 취급한다.모든 증권관련기관에 장외파생증권상품의 취급을 허용한다. 보험사는 금융기능과 변액보험,보험금신탁,기금수탁대행업무,외환업무 등 다양한 부수업무를 수행하고 상해,질병,개호보험은 생보 및 손보사가 상호 겸영한다. ▷여신전문금융기관의 정비◁ 신용카드,할부금융,시설대여,벤처금융(신기술사업금융) 등을 하나의 법체계로 통합하고 등록제로 전환한다.다만 신용카드는 공공성 및 지급결제성을 감안해 인가제를 유지하고 벤처금융에 대해서는 세제상 혜택을 확대하고 지분투자의무비율을 설정한다. ▷서민지역 금융기관의 체제개선◁ 신협과 새마을금고의 중앙기구에 회원조합 대상의 은행업무를 일부 허용한다.중앙기구에 지급결제,수표발행을 허용하되 회원조합과의 경합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고객 대상의 업무는 금지한다.은행수준의 전산화가 완비되고 일정규모 이상으로 경영이 건전한 조합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3원화 돼있는 신협의 조직을 단위조합·중앙회로 2원화하고 시도연합회를 중앙회의 지부로 개편한다.은행감독원이 중앙기구를 감독한다. ▷은행지배구조개선◁ 비상임이사가 전체 이사수의 절반이 넘도록 이사회를 구성한다.비상임이사의 구성과 선임방식은 은행자율에 맡기되 일정한 책임경영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은행은 비상임이사를 주주대표 70%,공익대표 30%로 구성하고 주주대표에는 5대그룹을 포함하되 그룹당 1개 은행으로 제한하고 해당은행으로부터의 여신규모가 5위 이내인 그룹은 제외한다.은행감독원 또는 다른 감독기관 및 소속기관으로부터 해임권고와 제재를 받은 자는 은행장,감사 또는 상임이사가 될수 없다. ▷금리·수수료 자유화◁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금리 자유화는 97년중 실시하고 요구불예금은 98년 이후 실시한다.환매조건부 채권매매 이자율 자유화는 97년중 실시하고 보험사의 예정이율 자유화는 98년 4월부터 범위이율제를 도입하고 2000 회계연도에 완전 자유화한다. 증권회사의 유가증권 위탁매매수수료 상한규제를 폐지하고 은행의 국고수납 및 정부위임 외화업무에 적정 수수료를 부과한다.보험회사의 총사업비율 및 예정신계약비를 2000 회계연도에 자유화한다.사업비차배당은 98 회계연도분부터 자유화하고 투자신탁보수율 및 수익증권 환매수수료는 올 2·4분기중 자유화한다. ○계열별 여선한도 도입 ▷여신관리제도 개선◁ 현행 동일인 여신한도제를 폐지하고 신탁대출을 포함한 동일계열 여신한도제를 도입한다.계열별 여신한도 표준비율은 점진적으로 국제수준으로 인하하고 주거래은행제도와 10대 계열기업군 부동산 취득승인제는 폐지한다. ▷해외금융 이용관련 규제완화◁ 해외증권 발행자 요건 규제를 폐지하고 외화증권 발행자금의 용도를 건설·유통 등 서비스 분야로 대폭 확대하는 등 해외증권발행 규제를 완화한다. 상업차관의 도입조건 및 차입자격에 대한 규제를 폐지한다.외화대출의 용도제한도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 폐지한다.해외직접투자의 요건을 완화하고 자기자금 조달의무를 폐지한다.비금융기업의 해외금융업(은행 제외) 진출에 대한 규제는 즉시 폐지하고 해외은행업 진출은 중장기과제로 검토한다. 모기업의 지급보증시 자기자금 지원의무 규제를 폐지한다.모기업의 지급보증한도(자기자본의 1백%) 규제대상을 5대그룹으로 축소하고 장기적으로 한도규제를 폐지한다. ▷벤처금융사 육성◁ 창투사의 투자인정범위를 축소하고 투자의무비율을 인하한다.우량 창투사에 외화대출업무 및 해외직접투자를 허용한다.창투사 및 신기술금융사의 정책자금 전대 취급을 확대한다.창투사 및 신기술금융사의 대손상각 기준을 실적 기준으로 전환한다.엔젤펀드(개인투자조합) 제도를 도입한다.기관투자가의 업무운용준칙에 투자조합 출자를 명시한다.투자조합 출자금의 배당 및 이자소득에 대해 저율의 분리과세를 실시한다.투자조합에 대한 외국인출자 규제를 폐지한다. ▷코스닥시장 활성화◁ 벤처기업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주식 분산요건을 강화한다.코스닥시장 주식의 양도차익 및 증권거래세비과세를 확대한다. ○중기회사채 만기 폐지 ▷중소기업금융 활성화◁ 중소기업 회사채 만기규제를 폐지하고 장외시장 등록법인에 대해 상장기업과 같은 세제혜택을 부여한다.외국환은행 등의 중소기업전용 외화차입을 허용하고 중소기업보증채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조기 허용한다. ▷금융관행의 개선◁ 꺾기가 근절될 때까지 예대상계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여신전문금융기관의 진입규제를 완화,여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한다.신용대출 우량은행에 대한 중앙은행의 총액한도 차등 배정폭을 확대한다. ▷통화가치 안정◁ 환율변동폭 확대 또는 완전 변동환율제도로의 이행을 통해 환율의 가격기능을 제고하고 자본유입충격을 통화와 환율로 흡수한다.단기 투기성자금의 급격한 이동으로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심화될 경우에 대비해 조기경보체제를 도입한다.중앙은행 스왑제도,외환거래세제도,가변예치의무제도(VDR) 도입을 검토한다. ▷금융저축 증대◁ 비과세 근로자우대저축의 불입한도를 월 50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총급여액 2천만원 이하로 돼있는 가입자격을 모든 근로자로 확대한다.장기주택마련저축의 불입기간을 7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하향조정한다.중소기업 지원과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한 특수목적의 장기채권을 도입하고 이에 대해 우대세율로 분리과세한다.금융소득종합과세의 기준금액(현행 부부합산 4천만원)을 상향조정하는 것을 검토한다. ○연체여신 공시 의무화 ▷금융기관 부실자산 정비◁ 은행여신중 고정,회수의문 및 추정손실 분류 여신과 모든 금융기관의 6개월 이상 연체여신의 공시를 의무화한다.금융기관의 고정이하 분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및 유가증권 평가손에 대한 평가충당금의 100% 설정을 국제회계 기준의 시행시점에서 의무화한다.기업신용관련 부실여신 뿐 아니라 소비자신용관련 부실채권에 대한 채권추심 전문회사 설립을 허용한다. ▷신용정보유통의 활성화◁ 전국은행연합회가 보유하는 신용정보집중 기준금액을 개인은 2천만원 이상,기업은 1억원이상 여신으로 하향조정한다.
  • 단기 금융개혁과제 내용

    ◎은행 금융채 발행·증권·종금사 외국환업무 허용/벤처금융 세혜택… 중기지분투자 의무비율 설정 금융개혁위원회가 14일 발표한 단기 금융개혁과제의 내용을 요약한다. ▷금융기관 업무영역 확대◁ 은행(지급수단의 발행·교환·결제업무),증권(유가증권의 위탁매매업무),보험(보험의 인수 및 운영업무) 등 금융권별로 핵심업무를 제외한 업무에 대해 직접겸영의 범위를 확대하고 자회사 방식의 상호진출범위를 확대한다.금융지주회사 도입을 추진한다.신규 진입기준에 대한 투명성 및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고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을 확대한다.은행에 대해서는 직접 또는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되 건전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한다.금융채 발행,MMDA(자유금리 예금상품)의 취급을 허용한다.증권·종금·투신은 그룹으로서 종합투자회사로 발전시킨다.증권사가 종합투자회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외환업무 등을 허용한다. 증권·종금사에 외국환업무를 포괄적으로 허용하고 증권관련기관에 각종 장외파생증권상품의 취급을 허용한다. ▷서민금융기관의 체제 개선◁ 신협과 새마을금고의 중앙기구에 회원조합 대상의 은행업무를 일부 허용한다.회원 조합은 중앙기구와 연계해 지로 등의 업무를 확충한다.일정규모 이상의 조합에 상근 조합장제를 도입,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비상근 이사 중심의 이사회가 조합운영을 감시한다. ▷여신전문금융기관의 제도개선◁ 신용카드·할부금융·시설대여·벤처금융 등을 하나의 법체계로 통합,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규제를 대폭 철폐해 자유로운 영업활동 여건을 마련한다.신용카드 업무는 현행대로 인가제를 유지한다.벤처금융에 대해서는 세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지분투자 의무비율을 설정한다.이용자 보호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수신행위 금지의 구체적 범위와 위반시 제재규정을 마련한다. ▷금융전산망 확충◁ 은행공동망을 비은행 금융기관과 접속해 이용을 확대한다.금융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금융권역간 공정경쟁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연계상품 및 전자금융상품 등 금융서비스 혁신을 촉진한다.개별적 직접접속과 권역별 망대망 접속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금융결제원의 CMS서비스를 대폭 개선,비은행금융기관도 계좌이체 서비스를 금융결제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리얼타임으로 모든 은행과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한다.
  • 컴퓨터 가격은 내립니다(컴퓨터 걸음마:22)

    컴퓨터와 모뎀이 있고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하이텔 전자게시판에 컴퓨터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연결이 된 뒤 「go fmdate」를 치고 엔터키를 누르면 화면에 「고소영의 에프엠 데이트」라는 메뉴가 나옵니다.「5」를 고르고 엔터키를 누르면 「뚱보강사의 컴퓨터이야기」가 나옵니다.여기에 있는 것중에서 1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이기성 교수님과 고소영의 FM 데이트 애청자 여러분,저는 한태석입니다.저는 1993년12월에 486DX2 50㎒ 컴퓨터를 구입했습니다.서울 용산에서 샀는데요,기종은 486DX2 50㎒ 베사에다 그린입니다.2분동안 키보드를 안치면 화면이 지워지는 절전형이라는 그린입니다.근데 노래방을 하다보면 화면이 꺼지니 열받드라구요. 그리고 프린터는 데스크젯(HP DESKJET) 505K예요.컬러로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OHP용지에도 찍을수 있어요.모뎀은 2400MNP 팩스지원이 되고요.하드는 250메가,사운드 카드는 옥소리 3.7이에요.그리고 램은 8메가,캐시 메모리는 256K예요.한글카드는 블랙박스예요.모니터는 해상도 1024*768의 싱크마스타 3V예요.3.5인치와 5.25인치 디스크 드라이버.이 정도면 제 컴퓨터설명이 된 것 같네요.저는 이 컴퓨터를 2백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셔야 정상입니다.이 말 다 아시는 분은 컴퓨터에 도통한 분이랍니다.위 얘기를 한마디로 줄이면 지금부터 3년전인 1993년에 486DX 컴퓨터와 프린터를 2백7만원에 샀다는 이야깁니다. 1997년1월 현재는 얼마일까요.뚱보강사가 1995년에 컴퓨터로 방송을 시작한 「라퓨터방송」이라고 SBS 라디오에서 밤12시부터 1시간동안 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 있는데요,그 애청자의 방인 하이텔의 「SBSPC」방에 가보면 정답이 있습니다. 『기종은 486DX2 50㎒보다 훨씬 좋은 펜티엄 120㎒에 2400의 10배 속도인 28800 BPS 팩스 모뎀,하드디스크는 250MB의 6배 용량인 1.6GB,사운드 카드는 기본이고요,주기억장치 램도 8메가의 2배나 되는 16메가바이트에 모니터는 14인치 컬러입니다.프린터는 삼보 스타일러스 컬러잉크젯이랍니다.펜티엄 컴퓨터와 컬러 프린터 합쳐서 1백75만원입니다』 3년전의 486컴퓨터와 프린터가 2백7만원인데 그보다 훨씬 좋은 펜티엄과 프린터가 1백75만원이라니 믿어지십니까.486컴퓨터는 지금 생산이 중단됐지만 486과 프린터를 요새 가격으로 계산한다면 1백27만원정도일 것입니다.3년만에 40%나 싸진 셈입니다. 현재 많이 팔리는 컴퓨터규격과 용산 전자랜드나 세진 컴퓨터매장의 가격을 소개해볼까요.펜티엄 120㎒에 16MB 램,1.6GB 하드디스크,28800BPS 모뎀,8배속 CD롬 드라이브,2메가 비디오 카드,프린터,14인치 컬러모니터가 1백75만원,컬러모니터가 15인치짜리고 펜티엄 133㎒면 1백89만원입니다.펜티엄 150㎒에 15인치 컬러모니터면 210만원입니다.166㎑ 펜티엄에 17인치 컬러모니터면 2백79만원입니다. 지금 486컴퓨터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냐고요? 가장 간단한 것은 주기억장치(메모리)만 16메가로 늘리는 것입니다.시디롬 드라이브가 없으면 추가하시고요.펜티엄 컴퓨터를 새로 사셔도 물론 좋고요.「3년만에 컴퓨터 값이 40%나 싸지는데 언제 컴퓨터를 사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이 전자우편으로 많이 들어옵니다.당장 사십시오.값이 싸지는 동안에 컴맹이던 당신이 컴퓨터를 잘 사용하는 정보시대의 유능한 사람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 CAD/CAM시장 현황과 전망

    ◎올 3천4백억원 규모… 시장 급속 확대/MDA­차·조선업계 수요 급증… 외국산이 거의 독식/AEC­국책사업 큰 시장… 건설 개방따라 경쟁 치열/EDA­삼성전자·서두로직 등 국산SW로 도전장 CAD(컴퓨터응용디자인 소프트웨어)/CAM(컴퓨터응용제조 소프트웨어)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산업용 응용소프트웨어시장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들은 생산라인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줄여주고 신기술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국내 매출시장규모는 94년 1천8백21억원,95년 2천6백32억원이었으며 올해는 3천4백3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영종도 신공항프로젝트나 경부고속전철사업 등 초대형 건설사업의 시작으로 시장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야별 점유비율을 보면 MDA(기계·금형디자인 소프트웨어)가 27%,CAM이 6%,CAE(컴퓨터응용 엔지니어링)부문이 11%,EDA(전기·전자분야디자인 소프트웨어)가 28%,AEC(건축분야디자인 소프트웨어)부분은 18%,기타 9%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산업 각분야에서 CAD 소프트웨어의 외국산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이 우리 업계의 현실이다. 특히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에 따른 소프트웨어시장과 건설시장 등의 개방으로 신기술로 무장한 외국업체의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 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택호) 산하 「CAD/CAM연구회」는 최근 발표한 「산학연협동연구회 결과보고서」에서 수출대체효과를 거둘 만한 기술의 국산화와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이 보고서 가운데 「향후 산업동향과 CAD/CAM시장전망」을 요약한 내용. ▷MDA◁ 국내 MDA시장은 한마디로 확대일로에 있다.이는 이 소프트웨어의 최대수요처인 자동차와 조선업계가 당분간 급속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이같은 활황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국내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MDA패키지는 거의 1백%가 수입품이다.국내 MDA패키지 개발업체들은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학교나 연구기관에 국산제품을 기증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방안을검토중이다. 일단 사용자가 우리 제품에 익으면 잠재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다.또 국산 CAD개발에 대한 기반조성도 노린다는 것이다. ▷AEC◁ 신공항이나 경부고속전철 등 초대형 국책건설사업계획이 발표되면서 AEC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그러나 올해부터 건설시장이 개방되면서 외국의 유수설계업체가 풍부한 시공경험과 설계상의 노하우를 집적한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국내시장에 진입한다.이는 대부분 영세한 규모인 국내업체에게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이 분야의 CAD전문가들은 설계업체가 시공업체를 겸할 수 없는 국내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이 때문에 설계와 시공이 완전히 분리돼 데이터를 통합관리할 수 없는 것이 좋은 소프트웨어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EDA◁ 이 분야는 지난 88∼89년 사이 국내 전자·반도체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최대의 호황을 구가한 뒤 주춤하는 추세다.전체 CAD/CAM시장을 놓고 볼 땐 아직까지 수요자가 대기업위주인 한계를 못벗고 있다.그러나 최근 다시 확장세로 돌아 올해는 3백억원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다른 분야에 비해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는 것이 지배적 견해다. 이에 따라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멘토·주켄 등 외국업체 이외에 새로운 외국업체의 잇따른 진출이 예상된다. 우리로선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 분야에 몇몇 국내 기업이 뛰어들어 시장판도변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CAD전문업체인 「서두로직」과 「정소프트」에서 국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이들 제품 가운데 일부는 외국제품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향후 이 분야 시장을 놓고 국내 및 외국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CMDA 상용시스템 세계 첫 개발

    ◎LG정보 통신/이동전화 적체해소·통화품질 향상 국내기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이동통신 전송방식인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의 상용시스템 개발에 성공,이동전화의 적체해소 및 통화품질향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LG정보통신(사장 정장호)은 2일 자사가 개발한 CDMA 상용시스템이 최근 이동통신기술 개발사업관리단(단장 서정욱)이 실시한 핵심기술 1백8개 항목의 상용시험을 모두 통과,세계 최초로 상용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상용시험이란 이동통신사업자에게 장비를 공급하기 전에 성능을 확인하는 절차이다. 정부가 내년 1월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추진중인 CDMA 기술개발에는 국내에서 삼성전자·현대전자 등이 참여,현재 서울 장안동 한국이동통신 시설을 이용해 상용시험을 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퀄컴사를 비롯,AT&T·모토롤라·NT만이 상용화를 위한 시험을 하고 있을 뿐 상용시스템은 아직 개발하지 못했다. LG정보통신은 『이번에 개발한 CDMA 상용시스템은 가장 핵심기능인 호완료율(가입자의 통화시도에 대한 통화완료 비율)시험에서 합격기준인 95% 보다 높은 98%를 기록했고,CDMA 원천기술업체인 퀄컴사가 제시한 섹터당(기지국 안테나 1대가 커버하는 반경) 동시 30통화 보다 많은 35통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데이터처리장치(HLR;교환국에 수용된 가입자 정보를 저장·관리·제공하는 장치)의 최대 처리능력 시험에서도 1백만명 이상을 기록했고 셀(서비스구역)이동시 통화가 이어지는 핸드오프시험과 통화품질시험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 국제기독의사회 대표 2백여명 초청 만찬/노대통령

    노태우대통령과 부인 김옥숙여사는 19일 저녁 제9차 국제기독의사회(ICMDA) 서울대회에 참가중인 폴 브랜드회장을 비롯,43개국 1백50여명의 대표와 국내참가자등 2백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만찬을 베풀었다. 이에앞서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이시도로 우리안 초대 주한루마니아대사를 비롯,훌리오 라가리니 후레이레 주한칠레대사,로돌프 알바레스 바카 주한온두라스대사,구스타보 부첼리 가르세스 주한에콰도르대사 등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 몽고 이틀째 반정시위/의회해산ㆍ시위금지법 철폐 요구

    ◎재야인사 9명 석방 【울란바토르ㆍ북경 외신 종합】 몽고경찰당국은 29일 불법시위혐의로 하루 전날 체포된 몽고민주연합(MDA)소속의 야당인사 10명 가운데 9명을 석방했다고 야당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날 석방된 9명은 지난해 12월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이래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체포된 야당인사들인데 이들은 약1천5백명의 군중들이 그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경찰본부 외곽을 포위한 뒤 풀려났다. 한편 이날 석방된 9명의 야당인사중 7명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의회해산과 시위금지법 철폐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몽고의 야당들은 28일 자신들의 법을 어기고 있다는 정부당국의 엄중경고에도 불구,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이틀째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 몽고 야당연합 결성

    【북경 AFP 연합】 몽고의 6개 야당은 오는 7월말까지로 예정된 자유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6일 연합전선을 결성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와 동독의 ADN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들은 이날 울란바토르발 기사에서 「몽고 민주연맹」으로 명명된 이 야당연합전선은 최대규모의 몽고민주연합(MDA)을 포함,몽고민주당과 민주사회운동ㆍ사회민주당ㆍ신진보연합ㆍ국가진보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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