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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 vs 맥라렌 vs 벤츠’ 가장 빠른 슈퍼카는?

    ‘페라리 vs 맥라렌 vs 벤츠’ 가장 빠른 슈퍼카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될 슈퍼카들의 제원과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페라리 458 이탈리아(Ferrari 458 Italia)와 맥라렌(McLaren) MP4-12C,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SLS AMG 등 총 3대의 최신형 슈퍼카들을 비교해봤다. 3대의 슈퍼카 중 가장 빠른 차는 페라리였다. 이 차의 최고속도는 325km/h였으며, 맥라렌이 320km/h, 벤츠가 317km/h로 뒤를 이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력을 측정하는 제로백은 모두 3초대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페라리가 3.4초, 맥라렌이 3.4초, 벤츠가 3.8초 순이다. 배기량 대비 출력이 가장 높은 차는 맥라렌이다. 맥라렌은 고작 3.8ℓ의 배기량으로 6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페라리는 4.5ℓ 578마력, 벤츠는 6.3ℓ 571마력이다. 순간 가속력을 나타내는 토크는 벤츠가 66.7kg.m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61.2kg.m의 맥라렌, 55.1kg.m의 페라리 순이었다. 가격은 3대 모두 선택사양에 따라 2억 5천만원~3억원(현지 판매가격)을 호가한다. 3대의 최신형 슈퍼카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성능과 스타일에 비슷한 가격대까지 더해져 어떤 슈퍼카가 가장 잘 팔릴지는 미지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동차전문기자 정치연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식남의 피부가 부럽다면 지금 시작하자

    초식남의 피부가 부럽다면 지금 시작하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가 인기를 끌더니 요즘은 ‘초식남’이라는 단어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초식남은 기존의 남성다움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으며, 주로 자기의 관심분야나 취미활동에 전념하며 자신을 가꾸는 남성의 부류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남성이 트렌드 마크는 바로 깨끗한 피부가 아닐까 싶다. 깨끗한 피부는 사회생활 혹은 연애에 있어서도 호감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피부고민의대부분은여드름과여드름흉터! 진정한 의미의 여드름치료가 가능 하려면 여드름뿐만 아니라 여드름흉터까지 없앨 수 있어야 한다. 여드름은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 두거나, 혹은 잘못 건드려서 심하게 진행이 되면 여드름흉터로까지 발전될 수 있다. 여드름은 근본적이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여드름흉터는 흉터의 모양과,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수원여드름치료전문 수원피부과 엘레슈클리닉(구.엘레핀클리닉 수원점) 김지열 원장은 “여드름 치료로는 근본적으로 여드름이 발생하는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파괴시키는 PPX 또는 PPX-PDT, 마일드PDT치료가 있고, 여드름흉터의 경우 프락셀제나, MCL30을 이용한 DRT 진피재생술, 라인셀 등의 레이저치료가 적합하다. 그밖에도 다양한 필링, 스템프 치료로 여드름흉터뿐만 아니라 미백과 모공치료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라고 설명한다. 또한 “피부과적 시술 후 홈케어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홈케어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은 꼭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제품선택이 필요하다. 무분별하게 제품을 사용할 경우 시술 후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켜 더욱더 악화시키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피부과적 시술 후 재생용 홈케어 제품으로 달팽이 점액크림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여드름을위한 PDT 치료 여드름치료방법은 다양하고, 여드름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끊임없이 연구되면서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를 통한 여드름 치료가 등장하였다. PDT 치료는 피부 깊숙이 숨어있는 여드름균과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각질을 용해하여 피지가 잘 분비되어 좁쌀 같은 면포를 생기지 않게 해주는 원리로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여드름흉터, 모공을 위한 레이저 치료 여드름흉터는 좁고 깊게 들어간 흉터, 넓게 파인 흉터, 튀어나온 흉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흉터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 다양한 모양과 깊이를 가진 여드름흉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가진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복합치료를 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프락셀2제나, MCL30을 이용한 DRT진피재생술, 라인셀레이저 등의 레이저와 더마스템프, MGF, PRP피부재생술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 레이저 치료 같은 경우는 통상 3-4주에 한번 시술하며 최소한 5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데 피부상태와 흉터의 종류에 따라서 시술횟수 조정이 된다. 달팽이점액크림마리포사 “마리포사는 여타 화학제품과 달리 천연 달팽이점액이 함유되어 여름 트러블 피부에 안심하고 적용 가능하다. 특히 여드름, 흉터, 튼살, 기미, 성형, 레이저 등에 의해 영향 받은 피부를 빠르게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최근 달팽이 크림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심에 마리포사가 있다. 마리포사는 달팽이 단백분비선의 점액물질이 다량 함유되어있다는 점에서 일반 달팽이 크림과 결정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 최근 마리포사는 전국 1000여개이상 병원 전문가에 의해 호평을 받고있는 베스트셀러 트러블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이다. ■도움말 : 수원여드름치료전문 엘레슈클리닉 수원점 (구.엘레핀클리닉 수원점) 김지열 원장 ■출처 : 엘레슈클리닉 수원점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대 자동차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대 자동차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는 무엇일까.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역대 출시됐던 자동차 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World’s Most Beautiful Cars)를 선정해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포브스는 자동차 경매 전문가, 전문 수집가 등 각계각층 자동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 11대의 차종을 뽑았다. 이 순위에서 페라리는 유일하게 2대가 선정됐다. 페라리 250 GT SWE와 지난 1957년 제작된 페라리 250 Testarossa Pontoon Fender 모두 기능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겸비한 자동차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페라리 250 GT SWE는 “균형감이 좋고 보닛부터 전면유리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라인이 인상적”이라는 공통된 평가가 이어졌다. 40년간 차체 디자인이 변하지 않았던 포르쉐 911도 순위권에 포함됐다. 자동차 전문 수집가인 길 데저는 “수십년 동안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만 있었을 뿐 완벽한 실루엣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아름다운 외형과 운전할 때 느껴지는 전체적인 조합이 환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540k Special Roadster(1937년), 재규어 E-Type 3.8 FHC가 각각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 맥 라렌 F1는 “가장 결합력 있는 디자인”, 부거티 Type 41 Royale는 “리무진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이라고 각각 평가됐다.   다음은 해당 순위 -1937 8C Alfa Romeo -1937 Delahaye 135MS Figoni et Falaschi -Ferrari 250 GT SWE -1957 Ferrari 250 Testarossa Pontoon Fender -Jaguar E-Type 3.8 FHC -2008 Koenigsegg CCX -McLaren F1 -1937 Mercedes-Benz 540K Special Roadster -Bugatti Type 41 Royale -1938 Talbot-Lago T150 CSS Tear Drop Figoni et Falaschi -Porsche 911 사진설명=(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Ferrari 250 GT SWE, 1957 Ferrari 250 Testarossa Pontoon Fender, 1937 Mercedes-Benz 540K Special Roadster, Bugatti Type 41 Royale, McLaren F1, Porsche 911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클린턴 전 대통령의 MP3에는 어떤 음악이?

    클린턴 전 대통령의 MP3에는 어떤 음악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MP3 플레이어에 담긴 음악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클린턴은 음악인 지원 단체 뮤직라이징(Music Rising)의 주요 인사로 후원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최근까지 소지하고 있던 빨간색 ‘아이팟 나노’를 인터넷 경매에 내놓았다. 그가 속한 단체는 지난 2005년 태풍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멕시코만의 뮤지션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경매와 함께 공개된 클린턴의 아이팟에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칼리 사이먼의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존 바에즈의 ‘Joan Baez, “Winds of the Old Day’ 등 클래식 팝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열혈 팬을 자처하며 색소폰을 불어 제끼던 클린턴의 과거에 비해 목록 자체는 평범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또 친필 서명까지 첨부해 내놓은 물건 임에도 인터넷 상에서 클린턴의 음악 취향을 놓고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한 블로거는 클린턴의 아이팟 재생 목록을 두고 “아들의 생애 첫 데이트날 따라 가겠다고 나서는 엄마들의 머릿 속만큼 아주 흥미롭다.”며 야유를 보냈다. 미국 토닉닷컴이 진행하고 있는 이번 경매는 오는 목요일 종료되며 지난 일요일 오전까지 입찰가 900달러(한화 약 134만원)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아이팟에 들어 있던 음악 목록 전부는 다음과 같다. Van Morrison, “Brown Eyed Girl” Carly Simon, “I Get Along Without You Very Well” Stan Getz with Charlie Byrd, “Bahia” Simon & Garfunkel,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President’s Own” U.S. Marine Band, “Crown Imperial” Sarah McLachlan, “Angel” Elton John, “ Philadelphia Freedom” North Texas Wind Symphony, “English Folk Song Suite” Willie Nelson, “A Song for You” Joan Baez, “Winds of the Old Day” John Williams, “Concierto de Aranjuez” 사진=tonic.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양이 통째로 삼킨 비단뱀 ‘X-레이’ 공개

    고양이 통째로 삼킨 비단뱀 ‘X-레이’ 공개

    최근 호주에서 고양이를 통째로 삼켜버린 비단뱀의 X-레이(X-ray)사진이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호주 노던준주(Northern Territory)의 한 가정집에 길이 1.5m의 비단뱀 한마리가 출현, 생후 8주된 아기 고양이 한마리를 단숨에 잡아먹은 일이 발생했다. 비단뱀이 아기 고양이 콜(Kohl)을 꽁꽁 휘감아 질식시키고 턱을 탈구시켜 그 자리에서 삼켜버린 것. 당시 콜은 뱀보다 무려 3배 이상의 머리크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비단뱀의 공격에 무력했다. 수분 내에 콜을 삼켜먹은 비단뱀은 그 자리에서 포획됐으며 비단뱀의 X-레이 촬영 결과 콜의 사체는 뼈대를 드러낸 채 비단뱀의 내장 속에 그대로 있었다. 비단뱀의 ‘고양이 습격’을 목격한 타라 맥라렌(Taara McLaren·14)은 “아침에 고양이 먹이를 주러 나갔다가 콜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며 “배가 불룩한 비단뱀을 발견해 엄마에게 소리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타라의 엄마 아샤 맥라렌(Asha McLaren)은 “다행히 다른 8마리의 고양이들은 안전했다.”며 “콜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아샤 맥라렌의 신고로 출동한 뱀 포획전문가 고든 캐닝(Gordon Canning)은 “비단뱀이 새끼 고양이를 삼켜먹는 것은 흔한일이 아니다.”며 “아마 고양이를 다 소화시킬때까지 1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단뱀은 야라웡가(Yarrawonga) 소재의 아크 동물 병원(the Ark Animal Hospital)으로 이송됐으며 몇 주 안에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질 예정이다. 사진=Icon Images/Newspix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실명자에 ‘인공 눈’ 英서 최초 시술

    영국에서 ‘인공 눈’ 이식이 최초로 시술됐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런던의 무어필즈(Moorfields) 안과 병원에서 두 명의 실명 환자에게 ‘생체공학 눈’(bionic eye) 이식 수술을 최초로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술은 유전적 퇴행성 망막질환인 색소성 망막염 (야맹증으로부터 시작돼 점차 시야가 축소되고 결국 실명에 이르는 병)으로 실명된 환자들에게 시술한 것이다. 수술을 담당한 무어필즈 병원의 린던 다 크루즈(Lyndon da cruz) 박사는 “성공적으로 시술했으며 환자들은 회복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술이 성공할 경우 환자들은 앞으로 빛에 의해 물체와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원시적인 시력을 갖게 된다. 이번에 시술된 아거스 2(Argus 2)라 불리는 생체공학 눈은 안경 양쪽에 장착된 카메라와 허리에 부착하는 프로세서, 망막에 이식된 수신기와 전극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경에 부착된 소형 카메라가 영상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보내면 프로세서와 전극, 시신경을 통과해서 뇌에 도착해 뇌는 전극이 받는 자극에 따라 전달되는 흑백점으로 된 모양을 인식한다. 다 크루즈 박사는 “시신경이 남아있어야 시술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아직 초기 단계지만 굉장한 기술”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의 바바라 맥라글란 (Babara McLaglan)은 “생체공학 눈은 시각 장애인의 이동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루니 약혼녀 “루니 친척은 결혼식 오지마”

    루니 약혼녀 “루니 친척은 결혼식 오지마”

    오는 6월 결혼예정인 축구 신동 웨인 루니(22·맨유)의 결혼식장이 다소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5년간 사귄 약혼녀 콜리 맥러플린(Coleen McLoughlin·21)이 루니의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하지 않았기 때문. 영국언론은 콜린의 과거18번째 생일파티장에서 루니의 가족들간에 일어난 말다툼으로 경찰이 출동한 사례를 인용하며 시끄러운 소동이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있다. 현재 결혼식장에 초대된 루니측 가족에는 부모와 2명의 남동생 그라함(Graham)과 존(John)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와 가까운 한 지인은 “결혼 준비를 주도적으로 준비해온 콜린은 루니의 친척들을 초대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며 “그러나 콜린의 친한 친구들은 이미 초대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지인은 “콜린이 결혼식 후에 따로 파티를 열어 루니의 친인척들을 초대하겠다고 했다.”며 “콜린과 루니의 가족들간에 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루니의 삼촌인 존 루니(John Rooney)는 “지금까지 루니와 콜린이 연 파티에는 초대된 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며 “결혼식에 가족들이 초대되지 못한게 이상할 수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그들 나름의 삶이 있는 것”이라며 이해했다. 한편 루니·콜린 커플의 결혼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한 교회에서 로마가톨릭(Roman Catholic)교의 예식으로 치뤄질 전망이다. 사진=Rex Features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루니의 노래실력은? 생일파티서 자축

    루니의 노래실력은? 생일파티서 자축

    “루니의 노래실력, 최고는 아니지만…” 축구 신동 웨인 루니(22·맨유)가 지난 24일 자신의 생일에 노래를 부른 것이 뒤늦게 밝혀져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더 선’은(The Sun)은 “22살을 맞은 루니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죽이는’(murdering) 노래솜씨를 뽐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고 29일 전했다. 루니가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유명 가수들의 명곡들을 꽤 잘 불렀다는 것. 루니의 가족과 약혼자인 콜린 맥러플린(Coleen Mcloughlin) 등 여러명의 지인이 모인 자리에서 선보인 그의 노래실력은 최고는 아니지만 예상 밖으로 뛰어났다는 후문. 루니가 생일파티에서 부른 곡은 비틀즈의 ‘헤이주드’(Hey Jude), 레게음악밴드 ‘유비포티’(UB40)의 ‘I Got You Babe’ 등 총 3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의 생일파티에 자리한 한 지인은 “루니의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밖에서 점점 모여들었다.”며 “어떻게보면 아이들 생일파티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 지인은 “루니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파티가 열린만큼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원했다.”며 “파티에는 초특급 인기가수도 있었고 주방장에게 특별 주문한 치킨수프·스테이크 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7일 맨유는 루니의 골등에 힘입어 4-1로 미들즈브러(Middlesbrough)를 대파하며 쾌조의 8연승을 달렸다. 사진=더 선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주 삼다수 중국시장 공략 추진

    국내 먹는샘물 시장 1위인 제주 삼다수가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5일 먹는샘물 제주 삼다수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RH(Rimbuman Hijau)그룹과 협력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H그룹은 미국 월마트계열 식품유통회사인 ‘MC McLane International’사와 합작으로 중국 내 기능성 음료 유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산규모 1조 6000억원 규모의 다국적기업이다. RH그룹은 이외에도 목재와 합판 등 천연자원 가공,BT산업, 금융사를 비롯한 중화권 내 영향력이 큰 미디어인 명보신문과 아주주간을 소유하고 있어 제주삼다수 홍보 전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제주삼다수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RH그룹 한국 계열사인 라이브캠을 통해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 개발 및 유통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계추 개발공사 사장은 “RH그룹과의 업무협약은 삼다수 수출 전략의 첫 시도로 당장은 RH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판매망을 활용해 중국 및 동남아시장 개척에 주력하면서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엄지족들 “내게 덤벼라”

    엄지족들 “내게 덤벼라”

    “초보입니다. 도발장 보내주세요∼.”(bmclub). “도발장 보내주세요,1000점 이내임. 반사필수!”(silver). “절묘한 공격 200만이요, 덤비삼.”(y880928). “도발장 좀여 쉬운 걸로여, 바로 반사입니다”(tkdelslasla). 네이트 휴대전화 게임 서버에 올라온 댓글들이다.‘도발(挑發)’이란 단어로 도배를 하고 있다. 인터넷에 도발장에 관한 카페나 블로그가 생겼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털과 모바일 커뮤니티 등에서도 도발장 관련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에 ‘도발’ 열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게임 자체의 짜릿한 재미뿐 아니라 이같은 ‘도전과 응전’의 흥미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간의 치열한 승부욕과 과시욕을 자극한 것이 게임의 흥행을 성공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약간의 ‘중독성’이 있는 것이 흠이다. 이런 도발성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절묘한 타이밍’이다. 지난 1일 출시된 절묘한 타이밍은 도발장이 하루 최고 1만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금까지 누적 도발장이 20만여건에 이른다. 게임을 내려받은 횟수도 10만여건이나 되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국내 모바일 게임 선두업체인 게임빌이 개발한 ‘절묘한 타이밍’이 이런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28일 “자신의 기록을 다른 사람에게 ‘격파하라.’고 보내는 방식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상 국내 최초”라고 말했다. 절묘한 타이밍은 휴대전화의 조작 버튼 하나만 이용하는 간단한 게임이다. 하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연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절묘한 타이밍은 절묘한 수리·절묘한 유혹·절묘한 공격·절묘한 횡단·절묘한 회피 등 6개 미니 게임의 합본이다. 게임은 출시 전부터 ‘빨간 마후라의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이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이 화제가 돼 유명해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절묘한 순간에 독특한 사운드와 화면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이 게임 최고의 묘미”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도발 열풍은 ‘엄지족’ 사이에 삽시간에 번져나갔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기존에 혼자만 즐기던 스탠드얼론 형태의 게임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서로 끊임없이 주고 받으며 경쟁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같이 게이머간의 경쟁 방식은 기존의 온라인 게임이나 비디오 게임에 도입된 양식과 비슷한 면이 있다. 절묘한 타이밍은 한번 내려받는 데 정보이용료가 2900원이다. 휴대전화로 내려받는 법은 ▲555+NATE/매직엔/ez-i>절묘한 타이밍 ▲SK텔레콤은 NATE>게임Zone>장르별 게임 보기>아케이드>절묘한 타이밍 ▲KTF는 멀티팩>게임>슈팅/액션/아케이드>원버튼/미니게임 합본>절묘한 타이밍을 선택하면 된다. ●‘도발( 挑發 )’이란? ‘도발´은 게임 이용자들이 자신의 최고기록 점수를 친구들에게 ‘깨보라.’고 휴대전화 단문 메시지(SMS)로 보내는 방식이다. 상대방 휴대전화에는 “도발장이 도착했습니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런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게임을 통해 상대방이 보낸 기록을 돌파한 다음 ‘반사’(되돌려 보내는)하는 방식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박성서의 7080 가요 X파일] ‘웨딩드레스’의 인텔리 가수 한상일(1)

    [박성서의 7080 가요 X파일] ‘웨딩드레스’의 인텔리 가수 한상일(1)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우리가 울었던 지난날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우리가 미워한 지난날도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었소./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 향기였다오.’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의 가수 한상일(64)씨가 1970년 2월에 발표한 노래 ‘웨딩드레스’다. 당시 아리따웠던 신부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 이 노래는 정인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먼데서 온 여자’의 주제가. 이희우 작사, 정풍송 작곡으로 발표되자마자 당시 ‘하와이안 웨딩 송’과 더불어 결혼축가의 대명사로 자리했다. 흔히들 ‘노래엔 임자가 있다’고 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 노래는 ‘신사의 멋’이 물씬 풍기는 가수 한상일씨의 분위기에 제격이다. 그래서일까, 처음 이 노래 ‘웨딩드레스’는 작곡가 길옥윤씨와 정풍송씨에 의해 각각 발표된 노래다. 말하자면 똑같은 가사에 멜로디만 서로 다른 두 가지 노래가 동시에 만들어진 것. 그러나 공교롭게도 두 작곡가의 각기 다른 노래는 모두 한상일씨에 의해 취입된다. “1주일 정도의 차이로 같은 가사의 노래를 각각 다른 멜로디로 연습해야 했어요. 그리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음반이 각각 나왔지요. 때문에 방송국 측에서는 신청엽서를 받으면 어느 곡을 틀어야 할지 몰라 애먹었고 저 역시 무대에서 ‘웨딩드레스’를 요청받으면 무대에 따라 두 곡을 번갈아 부르기도 했지요.” 한상일씨의 회고다. 현재 제주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애모의 노래’ ‘오 천사여’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70년대 말 전공인 건설 분야로 방향을 선회,20여년간 가요계를 떠나 있었다. 그러함에도 여전히 자기 관리에 철저한 인물로 작년에는 ‘손석우 노래 55주년 헌정음반’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등을 발표, 예전 그 음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1942년 1월18일, 개성에서 부친 한효경씨와 모친 진은주씨 사이의 5남 2녀 중 3남으로 태어난 그는 개성 만월초등학교 4학년 때 6·25가 발발하자 인천으로 피난 와 인천 서림초등학교, 인천중을 거쳐 서울 중동고를 졸업했다. 중2 때 가족들이 서울로 이사하는 바람에 혼자가 되어 중학교를 마칠 때까지 인천의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신문배달 등으로 고학했다. 어릴 때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진로를 바꿔 서울대 공대 건축공학과에 진학한다. 남쪽과 북쪽에서 모두 공부 잘하는 우등생인 동시에 노래 잘하는 재주꾼으로 통했던 그는 특히 대학시절, 마리오 란자, 앤디 윌리엄스, 프랭크 시내트라 등에 심취해 4중창단을 결성해 활동했을 정도로 음악광이었다. 65년 대학 졸업 후 은사가 설립한 ‘김희춘 설계사무소’에 입사,1년여 동안 전공을 따라 설계기사로 일했지만 결국 노래를 부르기 위해 이 일을 접고 미8군 장교클럽인 ‘유썸클럽(Yusumclub)’에서 전속가수, 즉 하우스 싱어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 무렵 주위의 도움으로 누구보다 먼저 ‘팝송악보’를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당시 스탠더드 팝을 무려 300여 곡 정도나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갖출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66년, 칸초네 ‘Carissimo Pinocchio(피노키오의 편지)’를 불러 KBS-TV 전속가수 1기생으로 발탁, 본격적으로 대중들 앞에 등장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의 이름은 본명 ‘한제상(韓濟祥)’. 그러나 67년 데뷔곡 ‘내 마음의 왈츠’를 취입하며 ‘한상일(韓常一)’로 바꾼다. 이 이름은 작곡가 손석우씨가 지어준 것으로 ‘늘 어디서든 일등이 되어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면테스트까지 거친 TV 전속가수였기 때문에 무대에서 노래는 물론 율동까지 소화해내야 했어요. 그러나 어린 시절 골수암으로 인해 오른쪽 발목을 잘라낼 위기까지 넘겼던 터라 다리가 불편해 무대에서의 율동을 소화해내기가 어려웠지요.” 때문에 방송국 측 입장에서는 한편 난감했을 것이라 회고하는 그는 대신 ‘밤으로의 초대’ ‘장미의 화원‘같은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에 더욱 주력한다.(계속) sachilo@empal.com
  • 경기 100번째 해외기업 유치

    경기도가 100번째 해외투자기업 유치를 달성했다.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유럽 방문 둘째날인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도시 에페르농에서 프랑스의 대표적 자동차 부품업체 FCI사와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CI는 지난 2005년 경기도 화성에 3000만달러를 투자해 자동차와 컴퓨터의 연결장치 등 각종 커넥터 생산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5000평 부지에 R&D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경기도는 2002년 7월 손 지사 취임 후 100번째로 외국첨단기업의 국내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손 지사가 그동안 외국첨단기업으로부터 유치한 국내투자 총액이 무려 138억달러(약 13조 4000억원)에 달한다. 손 지사는 이날 협약체결식 직후 “세계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첨단산업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해외첨단기업 100개 유치는 단순히 외자를 끌어온 데 그치지 않으며 수많은 고급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확보라는 미래의 희망을 일궈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투자유치단은 이스라엘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로 컴포넌트(MCL)와 화성 장안산업단지에 1억 6000만달러의 제조시설을 설립키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2005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한경희스팀청소 ‘한경희스팀청소기’

    ‘한경희스팀청소기´(www.steamcleaner.co.kr)는 음이온이 발생하는 스팀청소기다. 적은 양의 물로도 청소 및 냄새제거가 가능하며 고온스팀과 음이온의 살균효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전기료는 한달 평균 1000원(1일 20분 사용기준) 정도로 저렴한 편. 무게 1.5kg의 S자형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바닥 청소를 서있는 자세로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제품 바닥의 초극세사 3중 패드는 탈·부착이 간단하고 세탁이 쉽다. 제품 윗부분의 예열센서가 예열 유무를 색깔 변화로 알려줘 청소시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의 ‘으뜸이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고 지난 5월엔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허청에서 스팀청소기 관련 발명특허 및 실용신안등록을 마쳤으며 벤처기술인증을 받았다. 1577-3555.
  • [논술이 술술] 시사 키워드 / 다보스 포럼

    최대의 국제회의요, 각국의 정·재계 거물들의 연례적인 모임인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폐막됐다. 이 회의는 개최지인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의 이름을 따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35회째 열린 올해 다보스포럼은 ‘어려운 선택들을 위한 책임’라는 주제 아래 이라크 문제, 신기술 동향, 문화 조류 등 국제적인 의제를 다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빅토르 유시첸코 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 이냐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등 세계 90여개국의 정치ㆍ경제계 지도자 2250명이 참석했다. 미국 대표는 로버트 죌릭 무역대표와 존 매케인,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 등이다. 이밖에 샤론 스톤,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기어, 보노, 라이오널 리치 등 연예인들도 참석해 부채 탕감과 빈곤 축소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표현처럼 다보스포럼은 ‘세계 최대의 인맥구축 마라톤’이다. 명함을 몇통씩 갖고 온 참석자들은 더 많은 명함을 모아 돌아갈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다보스포럼이란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은 1981년부터 매년 1∼2월 스위스의 고급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의 저명한 정치가,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이 모여 세계 경제, 정치, 외교 등의 현안을 놓고 토론하는 국제민간회의다.1971년 독일 출신의 하버드대 경영학 교수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가 만들어 독립적 비영리재단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본부는 제네바에 있다. 배타적이라는 비판이 일자 2001년부터 비정부기구 인사를 초청하고 있다. 연차총회 외에도 지역별 회의와 산업별 회의도 열며 세계무역기구(WTO)나 선진국 정상회담(G8)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워낙 거물들이 많이 참석하기 때문에 극비의 수뇌회담도 열리는 등 외교 살롱의 역할도 한다. 다보스 인구의 4분의 1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뿌리는 돈이 무려 250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올해 논의된 문제들 올해 회의에서는 기후변화와 평등한 세계화, 글로벌 경제와 지배구조, 미국의 리더십, 대량살상무기, 세계무역 등 12개 주제를 중심으로 220개의 워크숍과 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세계화의 결과로 심화되고 있는 국가간, 국가내 양극화 문제에 대한 대책이 중요한 이슈로 논의됐다.‘(초국적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주요 의제가 됐다.‘빈익빈부익부는 불가피한가.’란 주제로 세미나도 열렸다. 세계화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한 주제들이다. 워크숍과 토론회에서 중동 문제, 중국의 영향력 증대, 인종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됐다. 블레어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자신이 올해 의장을 맡는 선진 8개국(G8)회의와 하반기 의장이 되는 유럽연합(EU)에서 빈곤과 기후변화 대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사력만으로는 테러에 대처할 수 없다고 인정하고 미국과 세계는 상호 이해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올해에는 China와 India의 합성어인 ‘친디아(Chindia)’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이번 회의에서도 경제대국으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에 주목했다. 슈바프는 “WEF가 중국과 인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새로운 지정학과 지경학(地經學)의 출발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반(反) 세계화와 다보스 비판론 다보스포럼이 주창하는 것은 세계화다. 이는 국가경제의 세계경제로의 통합을 뜻한다. 즉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 정보 등에 대한 인위적 장벽을 제거해 세계를 거대한 단일시장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세계화의 특징은 무역자유화, 금융의 세계화, 생산의 세계화다. 정보통신기술과 인프라의 발달로 세계화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맥러한(M.McLuhan)과 피오레(Q.Fiore)가 1967년 ‘매체는 메시지’ 저서에서 예언한 지구촌(Global Village)이 현실화된 것이다. 세계화는 1993년 12월 우루과이 라운드 다자간무역협정이 체결되고 이어 1995년 1월 WTO 체제가 출범한 뒤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세계화는 부정적인 면도 많다. 긍정적 효과로서는 효율의 극대화, 자원배분의 합리화, 규모의 경제이익 초래 등을 들 수 있다. 부정적인 면은 일부 선진국의 패권적 지배, 대외의존도 심화, 비교열위 산업의 퇴출, 국가 및 계층간 소득의 양극화 등이다. 또 대량 실업, 생활수준의 하락, 기업의 합병 및 파산, 외국자본의 횡포, 국가주권의 위축, 문화적 충격, 기아·자살·이혼·폭력·매춘·범죄의 유발, 가정해체 등도 세계화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화에 대한 반대의 물결도 거세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46%, 독일인의 40%가 세계화는 국민 경제에 나쁘다고 생각한다.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도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세계화를 비난하는 측은 자본가와 기업 엘리트들은 기업을 정부의 통제나 간섭에서 해방시키고 경제력과 소득을 일부 특정 부유층에 지속적으로 집중시키려 한다고 말한다. 또 세계화의 확대로 선진국과 신흥시장경제국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신흥국들은 선진국들에 상품시장, 서비스시장, 자본시장을 잠식당하지만 선진국들은 산업의 동공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진행된 지난 20년 동안 모든 나라에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주장한다. 영국 언론인 존 웍스는 세계화(Globalization)를 ‘세계적 거짓말’(Global-lies)이라고 불렀다. ●세계사회포럼(WSF) 다보스포럼에 대한 반발로 생겨난 것이 세계사회포럼(World Social Forum)이다. 다보스 포럼과 때를 같이 해 대서양 건너 브라질 남부의 항구도시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세계화에 반대하는 환경단체, 이코노미스트, 자유주의자, 노동운동가 등이 모여 열고 있다. “다른 세계가 가능하다”는 슬로건 아래 세계화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다섯번째인 올해 포럼의 주제는 ‘정의롭고 평등한 세계를 위한 인권과 존엄성’이었다.120여개국에서 7만 50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이 참가했다. 손성진기자 sonsj@seoul.co.kr
  • 퓨전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 새달 1일 서울 공연

    퓨전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 새달 1일 서울 공연

    최고의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과 알 디메올라, 플라멩코 기타의 거장 파코 데 루치아. 이들 3명으로 구성된 ‘환상의 기타트리오’는 지난 97년 내한 공연을 통해 최상의 테크닉과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서울을 찾아 당시의 감동을 되살린 알 디메올라에 이어 존 맥러플린도 한국을 찾는다. 맥러플린은 2월1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두 번째 내한 무대에서 30년간 천착해온 인도음악의 세계를 펼친다. 그가 이끄는 ‘리멤버 샥티’는 지난 75년 인도 뮤지션들과 결성했던 ‘샥티’가 재탄생한 것. 인도의 영혼까지 담은 재즈 선율이 더없이 신비롭다. ‘샥티’는 1978년까지 전세계 공연장을 돌며 이전에 맛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월드뮤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었던 터라 그의 실험정신은 한층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늘 ‘샥티’를 그리워했었고 1997년 인도 독립 50주년을 기념해 ‘리멤버 샥티’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이번에 한국에 오는 4명의 ‘리멤버 샥티’ 멤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인도 전통 악기 타블라(일종의 북)를 연주하는 지키르 후세인. 그는 ‘샥티’의 창단 멤버이며 세계에 인도음악을 알린 주역이기도 하다. 퍼커션 연주자 셀바가네시 비나야카람은 역시 원년 멤버인 비쿠 비나야카람의 아들로 대물림된 재능을 과시한다. 만돌린 연주자 우파라푸 스리니바스, 보컬 샹카 마하데반도 인도의 ‘국보급’ 아티스트로 대접받고 있다. 1942년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난 맥러플린은 11세 때부터 독학으로 기타를 익혔고 14세가 되던 해 재즈에 입문했다.1969년 첫 앨범 ‘익스트래펄레이션(Extrapolation)’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주력과 음악성을 과시, 퓨전 재즈계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청소년 시절 TV에서 우연히 접한 인도음악은 뮤지션으로서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됐다. 인도음악에 심취한 그는 1971년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마하비슈누는 록, 재즈, 펑크, 제3세계 음악 등을 포용한 다국적·다문화적 퓨전 그룹으로 대중적 인기와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서양에 인도음악을 처음 소개한 그룹은 비틀스. 그러나 깊은 인식과 성찰을 바탕으로 타문화의 정수까지 받아들인 뮤지션은 단연 맥러플린이다. 음악 칼럼니스트 황우창씨는 “비틀스가 ‘노르웨이의 숲(Norwegian Wood)’에서 인도의 시타르 소리를 흉내내고 있었을 때 맥러플린은 인도의 철학과 사상에 심취해 있었다. 그의 음악세계는 재즈를 배제한 채 인도의 예술과 사상, 철학만으로도 조명이 가능한 독특함을 지녔다.”고 평했다. 그의 실험정신은 알 디메올라, 팻 메시니, 마이크 스턴, 존 스코필드 등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에게 음악적 영감을 제공해 왔다. 마일스 데이비스가 함께 작업했던 이 신출내기 기타리스트에 감화돼 ‘John McLaughlin’이란 곡을 직접 써서 자신의 앨범(Bitches Brew)에 넣은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02)2005-0114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크루즈 타고 한라산 올라볼까

    크루즈 타고 한라산 올라볼까

    “인천에서 제주까지 배를 타고 간다고?” “아니, 비행기로 한시간이면 가는데 왜 13시간씩 배를 타?” 인천~제주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물었다. 이제 그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한시간만에 비행기를 타고 휙 제주도에 도착한다면 바다와 파도, 여유가 있는 크루즈의 낭만을 어찌 알겠느냐고. 제주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떠나자, 크루즈여행 금요일 오후 7시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제주행 오하마나호에 올랐다. 에스컬레이터까지 있는 오하마나호는 6322t으로 정원은 695명,50대의 승용차를 나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여객선 규모다. 객실은 로열실과 1·2·3등실로 구분된다.1·2등실은 침대가 놓여 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마룻바닥에 이불이 제공되는 3등실에서 간단한 게임을 해도 좋겠다.13시간이나 배를 탄다는 말에 멀미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 김동일(58) 선장은 “오하마나호는 필리핀의 전통 선박인 벙커처럼 수면 아래로 날개 같이 생긴 핀이 나와 4m 이하의 파도에는 꿈쩍도 않는다.” 걱정 말라고 큰소리쳤다. 금요일 저녁 출발인 만큼 저렴한 비용에 시간도 아껴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산악동호인들은 물론 직장단위의 등산객과 젊은층의 얼굴도 보였다. 세계일주 크루즈와 비교하면 소박하지만, 레스토랑, 커피숍, 영화관 등 오밀조밀한 재미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노래방 시설도 있다.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난 후 승객들은 끼리끼리 모여앉아 생맥주를 걸치며 여유로운 저녁을 보낸다. 방실이와 이름과 목소리만 같은 여가수의 낭창낭창한 노래를 안주삼아 그렇게 밤이 깊어갔다. ●비오는 한라산의 멋 다음날 제주도에 도착할 즈음. 선상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 들떠 이른 아침 눈을 떴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통에 일출구경은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몰려든 갈매기떼에게 과자를 먹이는 것도 큰 재미”라던 선배 여행객의 말을 듣고 준비한 과자는 할 수 없이 내가 먹어야만 했다. 토요일 아침 8시에 제주에 도착하자 버스로 한라산 입구까지 이동했다. 한라산에는 영실, 어리목, 관음사, 성판악 등 4개의 등반 코스가 있다. 백록담 정상에 오르려면 총 8.7㎞로 5시간이 걸리는 관음사 코스나, 9.6㎞로 역시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성판악 코스를 택해야 한다. 두 등반코스 모두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다. 관음사는 겨울 설경이 아름다우며, 성판악은 등산로가 길고 완만해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한라산은 비에 갇혀 있었다. 할 수 없이 백록담을 보리라던 계획을 접고 3.7㎞로 가장 짧은 영실 코스를 택했다.1시간30분 코스. 일행들의 섭섭함을 눈치챈 등반대장 박인철(57)씨는 “영실코스는 짧지만 오백나한상이라고도 불리는 기암절벽인 영실기암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달래줬다. 해발 1700m의 윗새오름이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는 곳. 윗새오름 대피소 못미쳐 노루샘에서 맛본 시원한 물맛이 한라산의 청정함을 느끼게 했다. 윗새오름에서는 어리목 코스로 한라산을 내려갈 수 있다.4.7㎞로 하산까지 2시간 정도 걸렸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한라산은 그만의 운치가 있었다. 자욱한 안개로 시야가 막히는 아쉬움은 있지만 오히려 등산로는 고즈넉했다. 등산로 양쪽에 수북한 대나무 일종인 조릿대 잎새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심신에 잠긴 도시의 때를 벗겨준다. 초가을에 성판악 코스를 타고 백록담까지 올랐다는 최성회씨는 “정상에 이르는 동안 발아래 끝없이 뭉실뭉실 펼쳐진 구름바다 위를 한라산 초입에서 만난 큰 까마귀가 되어 날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하며, 한라산에 푹 빠지면 주말마다 근질근질하다고 너스레를 떤다. 겨울 비치곤 양이 많아 겉옷과 신발에 비가 스며들었다. 마침 영실 휴게소의 인심 넉넉한 주인장이 제공한 난로 앞에서 서로 김을 풍겨가며 양말과 바지를 말렸다. ●느껴봐, 제철 방어의 맛 올해 4회째인 최남단 모슬포항의 방어축제를 보기 위해선 서둘러야 했다. 축제의 압권은 맨손으로 방어잡기. 참가비 1만원만 내면 4평 남짓 대형수조에서 잡은 방어를 모두 가져갈 수 있다. 한마리 5000∼1만원 하는 방어가 잡히는 만큼 내것이라니. 마음만 앞선 탓인지 면장갑만을 껴서는 잡기가 쉽지 않다. 녀석들의 헤엄치는 속도는 또 어찌나 빠른지. 주부들은 남편의 응원을 받으며 4∼6마리씩 방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를 떠가기도 했다. 제주도의 방어는 11월에서 이듬해 3월이 제철. 마라도의 거센 물살에서 자라난 방어회의 붉은살은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올해 최남단 모슬포 방어축제는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청해진해운의 김형자 주임은 “내년 3월까지 오후 3∼6시에 모슬포항에 들르면 어선에서 갓잡은 제철만난 방어를 싼값에 살 수 있다.”고 귀띔했다. ●13시간 항해의 여운 토요일 저녁 7시 오하마나호는 인천을 향해 출발했다. 제주항에서도 제주공항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매장규모는 작지만 담뱃값이 시중보다 보루당 5000원 가까이 저렴해 애연가들의 구미를 당겨 금연열풍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사려는 줄이 길었다. 선실의 창밖으로 잊을 만하면 하나씩 나타나는 서해안의 섬들을 구경하니 마음이 고요해졌다. 일요일 아침 8시, 인천항에 도착했다.13시간의 항해는 그렇게 바다 위에서 미끄러지는 배처럼 흘러갔다. ■ 한라산 여행이 9만9000원 제주도 한라산 여행이 9만 9000원? 인천에서 오하마나호를 이용한다면 가능하다. 청해진해운(032-889-7800,www.cmcline.co.kr)에서 매주 월·수·금요일에 출발하는 2박3일 제주 크루즈 상품이 9만 9000원이다. ●주말에 즐기는 한라산 일정 첫째날 오후 7시 인천항에서 출발, 둘째날 오전 8시 제주에 도착한다. 한라산을 오른 뒤, 셋째날 오전 8시 다시 인천항에 도착하게 된다. 서해안의 낙조와 갈매기와의 데이트, 밤하늘의 은하수와 제주 일출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카펫이 깔린 마룻바닥에 담요와 베개가 제공되는 3등실이다.1인당 2만원을 추가하면 2등실을 이용할 수 있다. 2등 가족실은 2층 침대 2개가 구비돼 있어 4인 가족에 안성맞춤. 한편에는 작은 화장실과 소파, 탁자도 있다.1등실은 17만 3000원. 식사는 오하마나호 안 레스토랑(한식 한끼당 5000원)과 매점을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음식을 준비해서 가족끼리 선실에서 식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라산을 오를 때 도시락은 무료로 제공한다. 한라산에 오르지 않을 경우 2만원을 추가해 제주도 일일관광으로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버스를 타고 도깨비도로~성읍 민속마을~미천굴~섭지코지~해녀촌~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성탄절 전날인 24일과 새해 첫 일출을 선상에서 맞을 수 있는 31일에 출발하는 배편은 지난 3월부터 판매, 이미 매진됐다. 내년을 기약하려면 일찌감치 예약해야 한다.24,31일에는 특별히 선상에서 불꽃놀이 축제도 벌어진다. 음력 설연휴에는 윷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크루즈여행, 이것이 궁금해요 제주 크루즈 여행을 즐기기 위해 멀미약은 따로 준비할 필요 없다.4m이하의 파도에서는 특별한 요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바다의 상태는 예측불가능하므로 여행 일정은 하루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일요일에 돌아온다고 월요일 아침부터 중요한 일정을 잡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도록 한다. 등산 후 땀에 젖은 몸은 오하마나호 내에 작은 욕실을 이용해 씻을 수 있다. 휴대전화 통화는 출항후 1∼2시간은 가능하나 이후에는 배가 먼바다로 빠지면서 불가능하다. 애완견을 데리고 탈 수는 있지만 여객실에 함께 있을 수는 없고, 별도의 장소에 둬야 한다. 자전거는 별도 요금없이 가져갈 수 있다. 오토바이는 크기별로 1만 6000∼9만 8000원선, 자동차는 크기별로 11만 5000∼65만 4000원선의 운임을 내야 한다. 자동차를 싣고 가서 당일여행을 할 수도 있다.
  • [뭘살까] 봄맞이 대청소 Up

    상쾌한 봄을 맞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당연 ‘봄맞이 대청소’다.하지만 하루하루 청소하기에도 벅찬데 겨우내 묵을대로 묵고,찌들대로 찌든 먼지와 때를 어떻게 씻어내나.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프다.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청소 대행 서비스와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기다리고 있으니,요긴하게 이용해보자. ●어려운 청소는 맡기세요 전국 5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침대청소박사(www.drbedclean.co.kr)는 매트리스 청소 전문업체.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청소의 경우 퀸사이즈는 4만원 정도다.표면에 찌든 때가 많이 묻어 물을 사용하는 습식청소는 이보다 조금 비싼 4만∼6만원.김현정 침대 청소박사 대표는 “1년에 1∼2번 전문적으로 청소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며 “침대에 하루 종일 이불을 깔아두지 말고 통풍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02)6224-1008. 굿모닝청소(www.gmclean.co.kr)는 매트리스 못지않게 골치 아픈 소파와 카펫 청소를 대행한다.가격은 각각 기본 가격이 천소파 6만원,카펫은 15만원.(02)305-8946. 청소하는 날(www.cleanday.co.kr)은 집안 청소뿐만 아니라 자동차 청소도 대신해 준다. 중형차 기준으로 내부 전체를 청소하는 비용이 소형차 6만원, 중형차 7만원.필요에 따라 천장,바닥,시트만 따로 청소하는 것도 가능하다.080-512-4040.이사를 앞두고 미리 청소를 해야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청소 친구(www.e-cheongso.com)의 도움을 받아보자.청소 후 점검시간을 마련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청소해주는 A/S는 기본.30평이하는 24만원,그 이상은 평당 8000원 정도다.(02)469-3369. 여름에 대비해 미리 에어컨 청소를 원한다면 에어존(www.air-zone.co.kr)에 문의하자.집에서도 조금만 신경쓰면 먼지 제거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살균·세척까지는 어려운게 사실이다.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보다 더 에어컨에 신경 쓰는 게 바람직하다.20평형 슬림형의 경우 7만원의 비용이 든다.0502-828-1119. ●벅벅 닦고,싹싹 쓸고 짬을 내서 청소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용품을 들춰보는 것도 좋다.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양면 유리창 청소기’는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유리창 내·외벽에 청소기를 부착해 동시에 닦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층아파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제품 구성에 따라 2만 2500∼3만 9900원.대명인터내셔널은 다음날 5일까지 시중에서 3만 9000원에 판매되는 양면 유리창 청소기 ‘참크리’를 2만 2000원에 제공한다.(02)312-8933. 스스로 방을 돌아다니며 바닥 먼지를 제거하는 로봇자동청소기도 인기 상품.8.5㎝ 낮은 높이라 소파나 싱크대 아래 등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먼지를 찾아내 청소한다.옥션(www.auction.co.kr)은 4만 2000원에,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아이모요 세트’로 구성해 4만 9800원에 판매한다.뜨거운 스팀으로 바닥,카펫 등 표면의 미세한 먼지를 닦고 박테리아,진드기 등 세균까지 살균하는 스팀청소기도 인기. ●아이디어 상품전을 들러보자 ‘새봄 청소용품전’을 진행하는 SK디투디(www.skdtod.com)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소용품 50여종을 소개했다.물걸레질을 도와주는 ‘로봇팔 물걸레 청소기’는 2만 9500원,‘타일 틈새 화이트너’ 1만 7900원,‘화장실 오염방지 항균코팅제’는 1만 2000원. 한솔CS클럽(www.csclub.com)은 ‘봄맞이 집단장 빅세일전’에서 청소도우미 상품을 판매한다.매직블록 펄프 150종 세트는 2만 9900원,천연성분 가죽보호제 ‘레나파’는 47% 할인한 7만 8000원으로,각각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
  • ‘정회장 죽음’ 기획자살이다 타살이다 / 네티즌‘음모론’난무

    경찰이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몽헌 회장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내렸지만 인터넷에는 이를 믿을 수 없다는 네티즌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네티즌은 특히 정 회장이 죽기 전 30분 뒤에 내려오겠다며 운전기사를 대기시켰고,성인이 간신히 빠져나갈 만한 좁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는 점,유서의 글씨체가 너무 난필이고 내용이 빈약하다는 사실 등을 들어 ‘단순자살이 아닐’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자살 음모론까지 나돌아 일부에서는 정 회장이 갑작스레 죽음을 선택할 만큼 회사 사정이 어렵지 않았고 죽기 직전까지 대북송금과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를 받았다는 점을 들어 “정권 실세가 개입된 기획 자살”이라는 근거없는 음모론까지 나돌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정 회장 추모카페(cafe.daum.netonghun)에는 5일 하루에만 정 회장의 자살에 의문을 제기하는 수십개의 글이 올랐다.‘홍보부장’이란 네티즌은 “운전수 보고 기다리라고 한 뒤 자살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면서 “대기업 총수가 마치 무엇에 쫓기는 것처럼 필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휘갈겨 쓴 이유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킬리만자로의 표범’이란 네티즌은 “대북 사업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대북사업을 더 강력 추진하고,유해를 금강산에 뿌려달라는 말을 남겼다는 것은 너무 작위적”이라고 밝혔다. ‘안타까움’이란 네티즌도 “어떻게 어른 머리 하나 들어갈까 말까하는 문을 통해 자살을 할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네티즌 하모씨는 “12층에서 투신한 정 회장에게서 아무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정 회장이 타살된 뒤 옮겨졌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익논객들은 타의적 자살 주장 일부 우익 논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 회장의 자살이 정권에 의해 기획된 ‘타의적 자살’이란 주장을 제기했다.시스템사회운동본부 지만원 대표는 홈페이지(systemclub.co.kr)를 통해 “유서의 필적과 내용으로 미뤄 십만명이 넘는 직원을 지휘하는 총수가 남긴 글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조갑제 월간조선 대표도 홈페이지(www.chogabje.com)에 띄운 2편의 글을 통해 “정 회장의 죽음에 김정일 김대중 세력의 협박이 작용했을 수 있다.”며 ‘자살 배후론’을 제기했다. ●경찰은 각종 의혹 일축 이에 대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정 회장이 뛰어내린 창문은 완전히 열 경우 성인 남자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크기이며,시신에 외상 흔적이 없는 것은 부러진 소나무 가지와 화단의 흙이 낙하 충격을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필적 논란에 대해서도 “정 회장의 필적이 분명하다는 게 유족과 회사 관계자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일축했다.이동연 문화사회연구소장은 “죽음을 당리당략에 이용하려는 정치세력과 독자를 자극하기 위해 의혹을 생산하는 일부 언론의 주장이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과 결합해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불신이 만연한 ‘저신뢰사회’라는 점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함량미달 정치판 바꿔보자” / 보수‘국민의 함성’새달 발족

    최근 진보성향의 ‘생활정치 네트워크,국민의 힘’이 벌이고 있는 정치인 바로알기 운동이 편파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보수·우익단체 중심의 ‘대안세력 창출본부,국민의 함성’이 본격 활동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특히 ‘국민의 함성’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공천대상자를 추천받고,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이념을 위협하는 정치인’을 선정,명단을 공개하는 등 유권자 운동을 벌일 계획이어서 논란과 마찰이 예상된다. ‘국민의 함성’ 공동 대표를 맡아 설립을 추진 중인 지만원(60·시스템사회운동본부 대표)씨는 20일 홈페이지(systemclub.co.kr)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 함성’을 다음달 중순쯤 발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힘’을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은 아니지만 언론이 ‘국민의 힘’에 편파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면서 “‘국민의 함성’도 지금의 정치판을 바꿔보고자 하는 생각에서 결성되는 모임”이라고 말했다.지씨는 “현재 국회의원 중에는 함량미달인의원이 많다.”면서 “나라를 걱정하는 인재들을 발굴,내년 총선에 출마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 美요청 린다 김 국내계좌 추적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閔有台)는 24일 무기거래 중개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 김(한국명 김귀옥·50)의 국내계좌를 미국 검찰의 요청으로 추적중이라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검찰청이 린다 김이 경영하는 무기중개업체 IMCL이 관계된 탈세의혹사건 수사에 김씨의 국내계좌 6개의 입출금 내역이 필요하다며 법무부를 통해 사법공조 요청을 해와 추적하고 있으며 확보되는 대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95∼97년 군 관계자들로부터 공대지유도탄,항공전자장비 구매사업 등 2급 군사비밀을 불법 취득하고 군 통신감청 정찰기 도입사업인 백두사업과 관련해 군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00년 4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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