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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이효리 얼굴에 유재석 ‘깜짝’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이효리 얼굴에 유재석 ‘깜짝’

    가수 이효리가 올백머리 스타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유퀴즈 300회를 축하해주러 온 특별 손님. 우리의 영원한 슈퍼스타 이효리가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머리를 뒤로 단정하게 넘긴 올백 스타일과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했다. 그는 “올백하고 방송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메이크업 실장님이 ‘유퀴즈’라고 특별히 점을 하나 더 찍어줬다. 보통은 2~3개 찍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 나온다고 어제 치과 가서 스케일링도 받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세호 역시 “굉장히 매력적이다. 점도 일부러 찍으신 거냐”고 반응했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함께 활동하며 ‘국민 남매’로 불린 바 있다. 두 사람이 약 5년 만에 예능을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추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효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 한화시스템, 美 방산기업과 ‘통합 방공체계’ 기술 협력

    한화시스템이 미국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과 ‘통합 대공방어체계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스롭그루먼은 대공방어시스템을 생산하는 미국의 방산기업이다.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이다와 요격체계를 하나로 연결해 공중 무기를 방어하는 ‘통합방공지휘통제 시스템(IBCS)’을 보유하고 있다. 지휘통제체계는 군에서 전투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각 사가 가진 레이다와 통합 방공지휘통제 기술을 접목해 한 단계 발전한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작전센터(KAMDOC), 중앙방공통제소(MCRC) 등 상위 지휘통제체계와 무기체계를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는 지휘통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최상위체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방공 체계 개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균 한화시스템 사업단장은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할리우드 리부트 vs 한국 웹 원작

    할리우드 리부트 vs 한국 웹 원작

    여름 성수기가 온다. 국내 극장가에 반전의 시간이 될지 주목된다. ●상반기 팬데믹 못지않은 암흑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작 중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3편에 불과하다. 예상을 깨고 상반기 최고 흥행작을 꿰찬 ‘야당’이 337만명(22일 기준)에 그친다. 톰 크루즈가 특별 영상으로 극장 관람을 호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30만명을 기록 중이고, 올해 최대 화제작이던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300만명을 간신히 웃돌았다. 엔데믹 이후 2022년부터 3년 연속 상반기에 1000만 작품이 1~2개 나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여름 반전이 없다면 올해 극장가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못지않은 암흑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로 프랜차이즈를 새로 단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웹 콘텐츠 원작의 한국형 대작이 여름을 공략하는 모양새다. 25일 ‘F1 더 무비’가 먼저 시동을 건다. 브래드 피트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포뮬러 원(F1)의 승부 세계에 뛰어든다. 박진감에 일가견이 있는 ‘탑건: 매버릭’의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막스 페르스타펀과 루이스 해밀턴 등 실제 F1 서킷을 누비는 드라이버가 실명으로 대거 출연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 ‘쥬라기 월드’·‘슈퍼맨’ 새 매력 어필 새달 2일에는 ‘여전사’ 스칼릿 조핸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찾아온다. 오리지널 3부작과 크리스 프랫 주연의 후속 3부작에 이은 일곱 번째 작품이다. 전작으로부터 5년 후가 배경으로 엄밀하게 따지면 리부트는 아니다. 신약 개발을 위한 공룡 DNA 확보 작전에 나선 조핸슨이 역대급으로 흉포한 공룡들과 사투를 벌인다. 일주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