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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은혜 사과 “표절 의혹...당시 사과 부족했다. 물의 일으켜 죄송”

    윤은혜 사과 “표절 의혹...당시 사과 부족했다. 물의 일으켜 죄송”

    배우 윤은혜가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과거 불거진 표절 논란에 사과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MBN 새 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 배우 윤은혜가 참석했다. 윤은혜는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날 “3년 전 기회가 있어서 공식 석상에서 사과드린 적이 있지만 부족했던 사과였다”며 과거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패션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해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모티브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만든 의상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 윤춘호 디자이너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윤은혜 측은 이에 반박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당시 윤은혜는 해명 없이 방송을 계속 출연했고, 자신의 SNS에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얘기한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 비난을 받았다. 윤은혜는 뒤늦게 한 행사장에서 당시 의혹에 사과하는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이후 지난해 국내 예능으로 방송에 복귀했지만 시청자 역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윤은혜는 “여러 실망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더 떨리고 긴장되는 부분이 있다. 다른 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고, 많은 분들이 뭘 기대해주실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드라마 복귀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은혜 복귀 작인 ‘설렘주의보’는 평소 강점을 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인 것. 언제든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여배우지만 번번이 차이고, 연애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연애 바보 유정과 사랑을 믿지 않고 결혼에도 관심이 없지만 운명의 여자가 있다면 모든 걸 걸 수 있다고 믿는 낭만 철벽남 우현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윤은혜의 상대역으로 천정명이 나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렘주의보’ 한고은 “‘동상이몽2’ 출연 이후 이미지 산산조각”

    ‘설렘주의보’ 한고은 “‘동상이몽2’ 출연 이후 이미지 산산조각”

    배우 한고은이 예능 출연 이후 생긴 이미지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창완 감독, 배우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피오(표지훈), 이혜란이 자리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한고은은 “출연 이후 이미지가 산산조각이 났다. 그런데 그 모습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고은은 “그런 모습에 더 공감을 해주시는 것 같다. 예전보다 나에게 인사를 해주는 사람이 더 늘었다. 그게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를 그릴 작품이다. 극 중 한고은은 톱스타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 역을 맡았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렘주의보’ 윤은혜X천정명 “본방사수 해주세요~”

    ‘설렘주의보’ 윤은혜X천정명 “본방사수 해주세요~”

    ‘설렘주의보’ 천정명, 윤은혜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첫방송에 앞서 천정명과 윤은혜는 ‘10월 31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 ‘설렘주의보 본방사수’ 메시지를 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비주얼, 능력 다 되는 차우현 역으로 여심을 뒤흔들 천정명은 “드디어 오늘 ‘설렘주의보’가 첫 방송된다”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달달한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보냈다. 연애 바보라는 반전을 가진 톱스타 윤유정 역으로 매력을 발산할 윤은혜는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긴장된다. 가슴이 두근두근 떨린다”며 “오늘 밤 11시 ‘설렘주의보’ 첫 방송 함께 해주시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윤유정’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벅찬 소감과 각오를 덧붙였다. ‘설렘주의보’에서는 차우현과 윤유정의 스펙터클한 첫 만남이 펼쳐진다. 서로를 스토커와 차량 절도범으로 오해한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식이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첫방송에선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던 두 사람의 웃픈 첫만남이 그려진다. 천정명과 윤은혜는 공항, 병원에서 우연히 스쳐지나가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운명의 시작을 알린다. 윤유정이 아무리 잘나가는 톱스타일지라도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차우현은 그녀를 알지 못하고 윤유정 또한 그를 1도 모르는 상황. 때문에 인연의 시작을 예감하게 만드는 편의점 앞 일촉즉발 대면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차우현은 편의점에 다녀온 사이 그녀가 자신의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보고 차량 절도범이라고 생각하며 똑같은 차종, 색깔을 가진 차를 타고 온 윤유정 또한 그를 스토커인 줄로 착각해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대치상황을 벌인다고. 경찰까지 찾을 정도로 겹겹이 쌓인 오해가 불러일으킨 이들의 역대급 웃픈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늘(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성의 기쁨’ 송하윤 “잊을 수 없는 시간 감사” 종영 소감

    ‘마성의 기쁨’ 송하윤 “잊을 수 없는 시간 감사” 종영 소감

    ‘마성의 기쁨’ 송하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하윤은 지난 25일 종영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인공 ‘주기쁨’ 역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마성의 기쁨’ 방영 전 송하윤은 “내가 살아가게 될 인생이 곧 기쁨이다”고 말할 정도로 ‘주기쁨’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치열한 준비를 통해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끌어올렸고, 이번 작품에서도 소름 돋는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했다. 아시아를 호령하던 한류스타부터 살인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생계형 연예인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보는 이를 무장해제 시키는 애교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오열 연기 등 폭넓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다. 극 중반부부터는 최진혁(공마성 역)과의 로맨스 케미가 폭발하면서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송하윤은 “잊을 수 없는 응원의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쁨이를 마음속 깊이 담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매일 더 사랑하고 매일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주기쁨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송하윤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쌈, 마이웨이’에 이어 ‘마성의 기쁨’까지 대박을 터뜨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마성의 기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하윤은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바로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사진제공=골든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성의 기쁨’ 최진혁 “나 알아요?”…송하윤 “아마도” 새드엔딩일까

    ‘마성의 기쁨’ 최진혁 “나 알아요?”…송하윤 “아마도” 새드엔딩일까

    “나 알아요?”(최진혁), “아마도”(송하윤)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성의 기쁨’의 두 남녀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 마지막 회에서는 두 사람이 ‘기억의 분수’ 앞에서 마주 선 모습이 담긴다. 이 곳은 공마성(최진혁 분)이 주기쁨(송하윤 분)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던 장소. 하지만 두 사람의 표정은 웬지 어둡기만 하다. 단기기억상실증 증상이 심해지며 치료를 받게 된 공마성. 그 후 최근의 기억을 잊게 된 그에게 주기쁨은 “잘 지냈어요?”라고 묻고, 공마성은 의아해하며 “나 알아요?”라고 되물었다. 슬픈 표정의 주기쁨은 “아마도”라고 짧게 답할 뿐 말을 잇지 못한다. ‘마성의 기쁨’은 후반부로 가면서 공마성의 증세가 심해지고,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새드 엔딩’을 맞게 될 것이란 관측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공마성이 주기쁨에 대한 기억까지 잊은 듯한 장면이 공개되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성의 기쁨’을 연출한 김가람 감독은 “이미 지난 9월 모든 촬영을 마쳤기 때문에, 나조차도 주변에서 결말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짓는다고는 장담할 수 있다. 나머지는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성의 기쁨’ 마지막회는 오늘(25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성의 기쁨’ 배우·스태프 출연료 미지급 사태...종영 앞두고 논란

    ‘마성의 기쁨’ 배우·스태프 출연료 미지급 사태...종영 앞두고 논란

    종영을 앞둔 드라마 ‘마성의 기쁨’ 측이 입금 미지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한 매체는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한 배우 대다수와 스태프들이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등 주연배우는 물론 조연배우 역시 출연료를 못 받았다. 최진혁과 일부 배우만 정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료 미지급 민원을 접수한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은 현재 피해자들 피해 사례를 파악 중이다. 이와 관련 ‘마성의 기쁨’ 측은 다수 매체에 “사전 제작 드라마라 원래 8월에 촬영이 종료돼야 했다”며 “8월까지 마친 촬영분 임금은 이미 지급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9월에 추가 촬영이 이어졌고, 이 부분 임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금은 항상 다음 달에 정산된다”며 “이른 시일 내 처리하도록 하겠다. 제작사와 조율을 거쳐 이달 말에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이날(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D와 열애설♥’ 이주연, 파리 매료시킨 겨울 화보 공개

    ‘GD와 열애설♥’ 이주연, 파리 매료시킨 겨울 화보 공개

    24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 출연 중인 배우 이주연과 진행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시크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진행된 화보에서 이주연은 차세대 패셔니스타다운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이주연은 페미닌한 블랙 드레스에 롱패딩을을 입고 우아한 윈터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풍성한 라쿤퍼가 돋보이는 롱패딩으로 겨울철 스타일링 정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이주연 화보는 그라치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그라치아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렘주의보’ 윤은혜, 캐릭터와 ‘복붙’ 비주얼 “우주 대스타”

    ‘설렘주의보’ 윤은혜, 캐릭터와 ‘복붙’ 비주얼 “우주 대스타”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제작 (유)설렘주의보)에서 톱스타 윤유정 역을 맡은 윤은혜가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하는 복붙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윤은혜가 분할 윤유정은 영화도 드라마도 찍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우주대스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로코퀸으로 만인의 연인인 그녀는 알고 보면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한다)이라는 반전이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윤은혜(윤유정 역)를 확인할 수 있다. 블랙 드레스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찰떡 같이 소화해낸다. 반면에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말하는 듯한 장면에선 우아한 드레스와 함께 청초한 아름다움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단 두 컷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그녀의 팔색조 매력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특히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기에 ‘설렘주의보’ 윤유정(윤은혜 분)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 그녀의 러블리한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윤은혜는 윤유정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캐릭터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라며 “드디어 다음 주 31일 ‘설렘주의보’가 첫 방송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다. ‘마성의 기쁨’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렘주의보’ 천정명, 환자 진료에 열중 ‘프로페셔널한 모습’

    ‘설렘주의보’ 천정명, 환자 진료에 열중 ‘프로페셔널한 모습’

    ‘설렘주의보’ 천정명의 프로페셔널한 순간이 포착됐다. 21일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측은 환자 진료에 열중한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의 스틸응 공개했다. 극 중 천정명이 맡은 차우현은 뛰어난 실력, 환자를 향한 친절함을 겸비한 의사이자 비주얼까지 훈훈한 완벽한 남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는 스타닥터로 여자들의 대시가 물밀 듯 들어오지만 정작 연애에 무관심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 강철 철벽남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사로 분한 천정명(차우현 역)이 진지한 표정으로 환자를 치료해주고 있다. 특히 흰 가운도 찰떡 같이 소화해낸 그는 병원을 환히 밝히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빠른 처치에 돌입한 듯 초집중한 그는 걱정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눈빛을 발산하며 설렘을 유발, 차우현이 근무하는 병원이 어디인지 알아내고 싶게 만든다. 이처럼 천정명은 ‘설렘주의보’의 차우현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궁금케 해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줄 활약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마성의 기쁨’ 후속인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유)설렘주의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성의 기쁨’ 봉변 당하는 송하윤, 살인자 누명 벗을까?

    ‘마성의 기쁨’ 봉변 당하는 송하윤, 살인자 누명 벗을까?

    결국 송하윤이 검찰의 재수사를 받게 됐다. 배우 최진혁, 송하윤이 주연을 맡고 있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 13회에서는 ‘민형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주기쁨(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가 민형준(이정혁 분)을 죽였다는 누명을 벗을 기회이기도 하지만, 전 소속사 대표인 김범수(정수교 분)가 또 다른 계략을 꾸미고 있는 터라 과연 주기쁨이 억울함을 벗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찰에 출두한 주기쁨은 민형준의 팬들로부터 봉변을 당한다. 주기쁨이 민형준을 죽였다고 굳게 믿고 있는 팬들은 주기쁨을 향해 쓰레기를 던지며 악담을 퍼붓는다. 홀로 검찰에 나온 주기쁨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도 13회의 관전 포인트다. 주기쁨의 재조사를 마친 후 드디어 검찰은 재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과연 주기쁨은 민형준의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또 김범수 대표가 꾸며놓은 덫을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까? 제작사 측은 “13회에 깜짝 놀랄 재수사 결과가 발표되는 등 빠른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있는 ‘마성의 기쁨’의 변곡점이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고 예고했다. 한편 마지막을 향해 가는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함께 주기쁨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 2%가 넘는 등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성의 기쁨’ 13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가 왔다’ 김수미, 임시보호견 위해 “칠십 평생 처음 그림 그려”

    ‘해피가 왔다’ 김수미, 임시보호견 위해 “칠십 평생 처음 그림 그려”

    배우 김수미가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임시보호견인 ‘까꿍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김수미가 “칠십 평생 처음 그림 그려본다”며 독특한 그림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내가 정말 그림을 못 그리지만, 색감은 잘 보니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까꿍이’를 입양 보내기 전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커스텀 프린팅 티셔츠’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림을 그리기 앞서 김수미는 “나는 누가 지적하는 게 싫어서 추상화를 그릴 거다. 내 멋대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화가 피카소의 작품인 ‘The Dog’를 보던 중 900억이라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수미는 “나도 한 번 그려볼까. 난생 처음 그려본다”라며 거침없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전문가에게 칭찬을 들은 그녀는 자신감을 얻어 ‘까꿍이’ 전신 그리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그릴수록 사람(?)같다”며 “까꿍이 얼굴만 크게 다시 그리겠다”고 애정을 담아 새로운 그림을 그렸다. 특히 김수미는 그림과 함께 특별한 메시지를 적었고 거기엔 “까꿍아, 또라이 엄마야”라고 적혀 있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미의 그림 실력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유기견 임시 보호 일기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베니♥안용준 결혼 반대에...“결혼식 장소+날짜 정해서 가족들에 통보”

    베니♥안용준 결혼 반대에...“결혼식 장소+날짜 정해서 가족들에 통보”

    ‘동치미’ 가수 베니와 배우 안용준이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베니와 안용준이 출연했다. 이날 안용준은 “(베니와 결혼 당시) 반대가 너무 심했다”며 “내가 심한 막둥이에 위로 누나가 두 명 있다. 작은 누나가 아내와 동창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인 여성 분과 결혼한다고 했어도 어차피 시작은 반대였을 것”이라며 “외아들을 가진 가족들 마음은 어쩔 수 없단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베니 역시 “남편 나이가 너무 어리니까 아빠가 충격을 많이 받으셨다”면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안용준과 베니는 가족들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한 비법은 ‘통보’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안용준은 “반대를 이겨내기 위해 싸워야 할 지 설득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했다. 둘이 결혼식장도 다 잡고 결혼 날짜를 알렸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영기 혼전 임신 고백 “인생 망했다’ 생각했다”

    홍영기 혼전 임신 고백 “인생 망했다’ 생각했다”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홍영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영기는 이날 “남편이 만 17세, 내가 만 20세 때 혼전 임신해 결혼했다”며 “지금 내 나이는 27세다. 첫째는 6살이고 둘째는 4살”이라고 밝혔다. MC 박수홍이 “고등학생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홍영기는 ”아이가 돌 때, 남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알렸다“며 ”임신 테스기에 두 줄이 나와서 ‘난 인생이 망했구나’ 했는데 남편은 되게 좋아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 의견이 있었다. ‘축복한다’, ‘옳은 행동이다’ 한 분들도 있었지만, ‘말도 안 되는 행동이다’, ‘어떻게 키울 거냐’,‘이 부부는 언젠가 헤어질 거다’ 하는 말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어머니께서 완전 반대를 많이 하셨다. 남편이 고등학생이지 않나. 나도 아들이 있다 보니까 말도 안 되는 일이더라. 그때는 내 생각만 했었지만 지금 보니 말도 안 되는 말이다. 날벼락인 거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홍영기는 또 “당시 저희 엄마는 방에서 3일 동안 안 나오고 우셨다. 엄마도 엄마대로 슬프고 시어머니도 시어머니 나름 힘들어서 남편이 집에서 쫓겨났었다. 고등학생 때 쫓겨나서 제 친구 집에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남편에게 ‘네가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 반에서 10등 안에 들겠다고 어머님께 말해라’고 했다. 그래서 10등 안에 들었다. 컴퓨터 일러스트 학원도 다니면서 미래에 대해 공부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성의 기쁨’ 송하윤, 또 위기 ‘민형준 살인사건’ 재수사로 검찰 소환

    ‘마성의 기쁨’ 송하윤, 또 위기 ‘민형준 살인사건’ 재수사로 검찰 소환

    송하윤이 또 다시 위기에 놓였다. 오늘(11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 제작 IHQ, 골든썸) 12회에서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사실을 공개한 공마성(최진혁 분)의 주변 상황 변화와 김범수(정수교 분)의 계략으로 다시 ‘민형준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주기쁨(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11회)에서 공마성은 힐링마을 기부 행사장에서 자신이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고 있단 사실을 발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성기준(이호원 분)은 형이 아프다는 걸 자신 빼고 다 알고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나 공마성에게 “내 이름 부르지 마. 죽을 때까지”라며 절교 선언을 한다. 항상 장난스럽기만 하던 성기준의 진지한 모습이 처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또 아픈 형에게 자신이 했던 철없는 행동들이 후회가 돼 울고 있는 성기준을 위로하고자 이하임(이주연 분)은 “부기 빼러 가자”며 한강으로 데려간다. 성기준을 위로하며 자신의 외로운 연예계 생활을 늘어놓고 둘은 또 다시 투닥투닥되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범수가 주기쁨을 ‘민형준 사건’ 범인으로 몰기 위해 몰래 마약을 구매한 뒤 검찰을 찾아가 증거자료라며 주기쁨이 3년 전 들고 다닌 가방과 마약을 전달한다. 재수사 확정 기사가 나면서 주기쁨은 실시간 검색에 오르기 시작한다. 과연 주기쁨은 이 위기에서 잘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 전개를 궁금케 한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저녁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성의 기쁨’ 송하윤, 역대급 애교 주사 연기 “스태프들도 미소”

    ‘마성의 기쁨’ 송하윤, 역대급 애교 주사 연기 “스태프들도 미소”

    ‘마성의 기쁨’ 송하윤이 남다른 주사(酒邪) 연기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송하윤은 주연을 맡고 있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에서 여러 차례 술 취한 연기를 통해 애교를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술에 취한 채 공마성(최진혁 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모조리 꺼내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주인공 공마성 역시 그런 주기쁨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술이 깬 후 자신이 간밤에 했던 행동을 떠올리고 괴로워하는 연기 또한 일품이었다. 주기쁨의 주된 술상대는 오랜 친구인 고란주(이수지 분). 두 사람이 소주 3병을 나눠 마신 후 취해서 공마성의 집으로 찾아가는 장면은 ‘마성의 기쁨’ 중 가장 큰 웃음을 주는 포인트다. 술에 취해 예전 톱스타 시절의 행동을 보이는 주기쁨을 향해 고란주는 “알코올 효과로 톱스타였던 3년 전으로 타임슬립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기쁨이 참석하는 술자리에서는 항상 웃음이 터진다. 소속사 대표 장욱진(정재성 분)은 주기쁨을 컴백시키기 ‘벗는 연기’를 제안받지만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하지만 이를 오해한 주기쁨은 술안주 중 버섯을 들고 ‘어서 버섯...’이라고 말하던 사장에게 “안 돼요”, “싫어요”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많은 톱 여배우들이 술 취한 주사 연기를 통해 화제를 모았는데 송하윤은 ‘마성의 기쁨’을 통해 그 계보를 잇게 됐다”며 “실제 술을 마신 듯 애교를 부리는 그의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반환점을 돈 ‘마성의 기쁨’은 두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하며 2% 고지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기준 누적 조회수는 10회 만에 800만 뷰를 넘어섰다. ‘마성의 기쁨’ 11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양필라’ 양정원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 촬영

    [포토] ‘양필라’ 양정원의 고혹미 넘치는 화보 촬영

    배우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인스타그램에 고혹미를 물씬 풍기는 사진 여러 장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을 하는 양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탄탄하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도 시선을 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열연을 펼쳤다.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주연, 새 커플 탄생하나 ‘키스 1초 전’ 포착

    ‘마성의 기쁨’ 이호원-이주연, 새 커플 탄생하나 ‘키스 1초 전’ 포착

    배우 이호원과 이주연의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 10부에서는 ‘자칭 톱스타’ 성기준(이호원 분)과 ‘안하무인 톱스타’ 이하임(이주연 분)이 서로 마주보며 키스를 나눌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이 담긴다. 각각 주기쁨과 공마성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이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류층 파티에 갔다가 와인바에 갇혀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등 남다른 인연을 맺어가고 있는 두 사람. 특히 적극적으로 성기준에게 다가가는 이하임, 그리고 여전히 주기쁨바라기를 자처하는 성기준의 ‘밀당’이 ‘마성의 기쁨’을 보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속 이하임은 다소 화가 난 표정으로 성기준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성기준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댄 장면에서는 이하임의 표정은 편안하지만 성기준은 무엇이 두려운 지 잔뜩 찡그리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 측은 “그동안 앙숙처럼 서로 으르렁 대던 두 사람은 10회를 기점으로 관계에 변화를 보이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실제 키스를 나누게 될 지 여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새로운 커플 탄생 예고로 기대를 높인 ‘마성의 기쁨’ 10회는 오늘(4일) 저녁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성의 기쁨’ 송하윤, 가족들 앞 폭탄 고백 “나 책임질 일 했어”

    ‘마성의 기쁨’ 송하윤, 가족들 앞 폭탄 고백 “나 책임질 일 했어”

    하나뿐인 팬, 최진혁을 위한 톱스타 송하윤의 역대급 역조공이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10회에서는 한바탕의 폭풍우가 지난 간 공마성(최진혁 분)과 주기쁨(송하윤 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9회)에서 공마성과 주기쁨은 빗 속에서 서로를 향한 감정을 거침없이 고백하며 키스를 나눴다. 집에 가면 혼자가 될 공마성이 안쓰러웠던 주기쁨은 가족들과 함께 사는 자신의 집으로 공마성을 데려간다. 집에 도착한 주기쁨은 가족들 앞에서 “나 책임질 일 했어”라며 가족들을 놀라게 하며 둘의 관계 진전에 있어 기대감을 불어 넣는다. 주기쁨은 무슨 일 있냐는 고란주(이수지 분)의 말에 술을 마시며 모든 사실을 말한다. 소주 3병 만에 술에 취해 톱스타 시절 주기쁨이 된 기쁨은 마성의 집으로 찾아가 역대급 역조공 선물들을 전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람과 즐겁게 얘기하는 성기준(이호원 분)을 보며 질투를 느끼는 이하임의 모습에 앞으로의 사랑의 작대기가 확연히 변화될 것을 예고한다. 한편 공마성이 만나는 여자가 이하임(이주연 분)이 아니라 주기쁨이라는 걸 알게 된 공진양(전 수경 분)이 또 다시 양 비서(장인섭 분)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공진양은 양 비서에게 공마성의 기억 상태를 물어보며 “평생 원하는 집에서 원하는 만큼 돈 쓸 기회야”라고 양비서를 흔든다. 과연 양 비서가 또 공마성에게서 등을 돌릴지 관심을 높였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성의 기쁨’ 10회는 오늘(4일) 저녁 11시에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내 한끼는 소홀할 수 없죠”, 먹방요정 돈스파이크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내 한끼는 소홀할 수 없죠”, 먹방요정 돈스파이크

    “전 과거를 잘 생각하지 않아요. 기억력도 없는 편인데다 과거에 발생한 일들은 이미 지나간 것들이잖아요. 행여 그런 것들이 좋은 추억들이라면 가끔은 되새김질 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진 안더라구요. 과거를 잘 후회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를 잘 대비하는 성격도 아니에요. 그러다 보니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무모할 정도로 현재에 집중해서 사는 편이에요. 현재에 집중해서 살다보면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과거가 되고 미래에도 그렇게 될 테니깐요. 결국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제 인생이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내일 당장 지구가 끝나버리더라도 후회 없이, 내가 지금 먹는 음식이 내 최후의 만찬이란 생각으로, 결국 한 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거죠.” ‘일밤-나는 가수다’ 김범수 편곡자로 시청자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끼쳤던 돈스파이크. 민머리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화려한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그가 이제는 예능계의 요정으로 불리며 방송 섭외 1순위의 ‘귀한 몸’이 되셨다.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SBS Plus ‘외식하는 날’,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Mnet ‘방문교사’, MBC ‘뜻밖의 Q’ 등 먹방 뿐만 아니라 다수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출연하며 그만의 ‘본 투 끼’를 선보이고 있다. 2달 가량 끈질긴 인터뷰 요청 끝에 간신히 그를 볼 수 있었다. 그날도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부리나케 인터뷰 시간에 맞춰 달려온 상태였다. 민수(본명), 민지(민머리 돼지), 아주바, 돈스파이크의 4중 인격체로 알려진 그. 그날은 차분하고 착한 모습의 ‘민수’로 인터뷰에 응했다.돈스파이크(Don Spike)란 애칭은 어떻게 지어진 건지?- 아주 옛날 녹음실에서 잘 아는 기타리스트 분께서 지어주셨다. 작곡가 이름으로 본명(김민수)보다는 임팩트 있는 이름이 필요했다. 아무 뜻 없이 지어 주셨고 한 방송에 출연한 장병께서 뜻풀이를 아주 재미있게 해주셨다. 돈가스, 스파게티, 스테이크의 약자다. 인터뷰 요청 거의 두 달만에 성사됐다. 그만큼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뜻인데, 요즘 근황은? - 음악쪽 일은 예전보다 많이 못하고, 지금은 거의 방송쪽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가끔 강연과 행사도 다니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 한 방송에서 초대형 스테이크 물어 뜯는 먹방의 모습으로 핫이슈가 됐었다. 평상시 음식 먹는 양은?- 평상시 먹는 음식양은 정말 이랬다 저랬다가 많다. 요즘엔 잘 안먹고 있다. 일이 생기면 많이 먹고, 폭식하고 절식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 맛있는 게 있으면 많이 먹고 입맛이 없으면 안먹는다. 간단하다. 공개된 냉장고 식재료는 양과 질에서 역대급(타조고기, 캐비아, 푸아그라, 송화버섯 등)이다. 그 많은 재료들을 직접 다 본인이 요리해서 먹나?-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새로운 음식이다. 그래서 안 먹어본 식재료라든지 맛있는 음식이 어디 있다고 하면 찾아서 먹어보는 편이다. 해외 갈 때 조금씩 사온 식재료, 조미료들을 냉장고에 채워넣는다. 그때 방송에 나온 푸아그라는 사실 잘 안 먹는다. 푸아그라만 있으며 세계 4대 진미가 완성될 거 같아서 제가 욕심을 부려봤다. 고기 요리의 경우 자신만의 레시피로 양념을 만들어 요리 하는데, 정말 맘먹고 식당 차린다면 예상성공확률은?- 요리를 좋아하는 거지 장사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게 요리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 데 워낙 식재료의 원가도 많이 들고 조리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또한 장사를 하려면 새로운 레시피라든지 색다른 걸 생각해야 된다. 맘 먹고 하게 된다면 열심히 해보겠지만 성공에 대한 장담은 못할 거 같다. 하지만 제가 먹어봐서 맛없으면 안 팔거기 때문에 맛은 보장한다. 시그니처 패션으로 ‘민머리에 선글라스, 원색적인 의상’이다. 원래부터 그렇게 하고 다니는 걸 좋아하셨는지?- 과거엔 머리가 많이 길어 탈색도 하고 파마도 했다. 땀이 좀 많은 편인데 몸엔 잘 안나고 머리에만 난다. 한 번 머리를 밀어보니깐 너무 편해서 그 다음부터는 못기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 편하다. 제 의식주 중에 옷은 거의 없다. 신경도 안쓴다. 요즘은 방송일로 어쩔 수 없이 신경을 쓰고 있다.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집엔 일반인들이 좀 입기 힘든 정도의 화려한 의상들이 꽤 있다.한 여성 팬이 동네오빠 같은 다정다감한 매력에 쏙 빠졌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실제 본인의 성격은 어떤지?- 민수(본명), 민지(민머리 돼지), 아주바, 돈스파이크의 4중 인격체를 가지고 있다. 아마 그 팬은 다정다감한 김민수(본명)의 모습을 봤던 거 같다. 사람마다 대하는 인격체가 다르다. 집에 있을 땐 항상 늦잠을 자는데 여행만 가면 제일 먼저 일어나고 모든 여행계획을 다 짠다. 밥하고 설거지 하고 제일 늦게 잔다. 집에 있을 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아즈바는 액티비티하고 부지런하고 말도 많고 캐릭터며 돈스파이는 음악하는 캐릭터다. 민지는 혼자 있을 때만 나오는 소심한 성격의 캐릭터다. 큰 키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력한 비주얼로 MBC ‘일밤-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편곡자로 얼굴을 알렸다. 지금 이렇게 유명해 알았나?- 전에는 예능 섭외가 들어오면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쪽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일하는 곳은 녹음실이고 가끔씩 그냥 번외편으로 가서 하고 오는 거라고 생각을 했다. 어느 날 방송에서 고기 한 번 잘 못 굽고나서부터는 주수입이 방송쪽이 훨씬 많게 됐다. 그래서 “아, 이쪽(방송)이 내 직장이구나”라고 생각을 바꿨다. 나얼, 김범수, 신승훈, 인순이, 양파, 휘성 등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의 대표 프로듀서다. 히트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나?-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히트곡 없는 유명작곡가가 꿈이었어다. 히트를 크게 치신 분일수록 부담감이 굉장히 많고 계속 자기복제를 많이 하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만들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 그런 곡만 부탁을 하게 되다 보니깐 생명이 짧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어마어마한 히트작곡가들도 수명이 3~5년으로 굉장히 짧다. 그때 많은 돈을 벌어서 사실 남은 여생을 먹고 사는 거다. 그래서 훌륭한 뮤지션들, 세션맨들, 노래 잘하는 보컬리스트들하고 작업하고 싶은 그런 욕심은 많았었다. 물론 지금은 히트곡 쓰고 싶다.(웃음) 음악 콘텐츠를 창조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념이 있다면?-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음학(音學)을 말한다. 음악은 사람들한테 내가 어떤 감정을 담아서 듣는 사람들이 그 감정을 어떻게 느끼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음악이 어렵고 복잡하다든지, 잘 만들었고 못 만들었다든지 하는 건 중요치 않다. 얼마나 음악에 자신의 감정을 잘 이입시켜서 만들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슬픈 음악, 행복한 음악도 만들려면 자신이 직접 그런 것들을 경험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여행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많이 좋아하는 이유가 ‘직간접적으로 최대한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살자’에서 나온 거 같아요. 음악적인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지?- 음악적인 영감은 제가 솔직히 말하면 못 얻어봤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서 일하면 굉장히 쥐어짜고 쉬운 작업이 아니다. 물론 모티브를 얻는 어떤 계기같은 것들은 있다. 어디서 영감을 받고 누구한테 영향을 받았다 이런 뮤지션들도 있긴 한 데, 사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별로지만 돈이 없으면 영감을 많이 받게 되는 게 사실이다. 제가 폭로하자면 많은 작곡가분들이 그렇다. 작편곡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 될 만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본인들마다 인생과 스토리들이 다 틀리다. 때문에 ‘이렇게 하면 됩니다’라고 얘기하는 곳은 사실 학원밖에 없다. 본인이 진짜 좋아서 음악을 하려면 일단은 잘 되는 건 포기하고 시작하라고 얘기한다. 잘 되서 돈 많이 벌어 유명해지려고 음악 하는 건 굉장히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최대한 전 개미와 베짱이 중에 베짱이가 됐으면 한다. ‘남들은 하고 싶은 일, 돈 써가면서 취미로 하는데 난 이걸 직업으로 하는 거니깐 먹고 사는 정도만 되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편안하고 느긋한 맘으로 준비해 나가면 좋을 거 같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때 경기장 담당 총괄 음악감독(SPP, Sport Presentation)을 했는데 소감은?- 사실 처음에 고사 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거 같고, 그 때 방송일도 워낙 많이 잡혀있었고 스케줄도 빡빡한 상태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혹시라도 누를 끼치지 않을까 했다. 근데 어머니 소원이 아들이 올림픽 음악감독이서 결국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음악감독들은 전용차량을 타고 다니거든요. 먹을 거를 살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았고 주조정실은 음식물 반입금지였다. 일하면서 하루 종일 굶다가 밤에 숙소에 오면 새벽에 먹을 곳이 별로 없어 그냥 굶었다.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계기가 됐다. 선수들이 어떤 특정 곡을 듣고 싶다고 말할 때도 있었고, 노래들 선곡해서 게임에 뭔가 음악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생각했을 때들도 있었다. 그런 느낌을 받았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10.6일 열리는 두 번째 굴라굴라 페스티벌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굴라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칠거지악 중 하나인 ‘폭식’이란 단어고 인도네시아어로는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란 뜻도 있다. 우리나라는 유독 먹을 것에 대해 금기시 하는 것들이 많다. ‘남기면 지옥 간다.’, ‘먹을 거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고 그러는데 ‘가끔씩 한 번 정도는 먹을 거를 여유롭게 쌓아놓고 될 때까지 먹어보자. 너무들 사람들이 다이어트 하고 사니깐’이란 마음으로 준비했다. 재밌고 이색적인 행사로 만들고 싶어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과 소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제 인생은 무계획이다. 원하는 어떤 그림은 있는데, 그 그림을 향해서 간다고 잘 가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음악이 특히 그렇다. 음악같은 건 내가 마냥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작곡가 선배는 ‘운구기일’이라는 말을 하셨다. 정말 음악을 잘하는데 재야에 묻혀버린 분들도 있고, 실력은 보통인데 정말 운이 좋아 금방 잘 되는 분들도 계시단 뜻이다. 작곡가로서 만들고 싶은 음악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흘러가는 데로 살기 때문에 한쪽으로 막 쳐다보고 가는 중에 잘 안되면 다른 쪽으로도 갈 수 있는 좋은 길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 쳐다봤던 곳만 향해 가면서 불행해지는 것 보단 이길이 좀 힘드니깐 잠시 다른 길로 빠져서 갈 수 있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을 좋아한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 차오루 “중국에서 돼지 뇌 먹어봤다...눈알은 못 먹어봐”

    차오루 “중국에서 돼지 뇌 먹어봤다...눈알은 못 먹어봐”

    ‘현실남녀2’ 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기상천외한 중국 보양식을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현실남녀2’에는 차오루가 ‘현실녀’로 새롭게 합류해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집으로 한국인, 일본인 친구들을 초대한 차오루는 중국 전통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개구리, 닭발, 족발 등 이색적인 식재료 구입에 나섰다. 차오루는 “중국은 식재료가 다양하다. 양고기, 소고기는 물론 개구리도 많이 먹는다. 나는 어렸을 때 뱀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은정은 “중국에서 돼지 눈알도 많이 먹더라. 망막의 쫄깃함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돼지 뇌는 먹어봤는데 눈알은 못 먹어봤다. 사실 중국의 식재료를 보고 ‘이런 것도 먹어?’라고 놀라지만 각 나라의 식문화 차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산낙지 먹는 걸 보고 ‘왜 이렇게 먹어?’라고 놀랐다.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 다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오루의 중국 보양식이 공개되는 ‘현실남녀2’는 이날(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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