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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실, 말 없는 남편 어느 정도길래…“아들이 당한 교통사고도 숨겨”

    오영실, 말 없는 남편 어느 정도길래…“아들이 당한 교통사고도 숨겨”

    배우 오영실이 말이 없는 의사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오영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영실은 남편이 너무 말이 없다며 “어떨 때는 처참한 마음까지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영실은 “병원 아내들의 모임에서 남편이 암센터장이 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 남편은 별 거 아니라고, 월급도 안 오르고 책임만 많아진다고 하더라. 가족 대화의 중요성을 피력했는데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어느 날 친구 전화가 왔다. 엄마 때문에 응급실 왔는데 네 남편이 와 있다고, 네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고. 전화하니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으로 오는 중이라는 거다”라며 “몇 시간 전부터 기다리며 전화가 없다가 내 친구를 보고 전화를 한 거다. 너무 화가 나도 정신이 없어서 그랬나 보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저녁에 할 말이 있다는 거다. (아들이) 검사하다가 종양이라도 나왔나 얼굴이 노래졌는데 사실 아들이 교통사고 나기 석 달 전에 보이스피싱으로 큰돈을 잃어서 카드를 차압했다고 한다. 월급으로 갚기로 했는데 아들이 모바일 대출을 받아 또 보이스피싱에 입금을 했다는 거다”고 털어놨다. 오영실은 “당신은 왜 중요한 걸 말 안 하냐고 했더니 교통사고 알아봐야 도움이 안 된다, 당신이 알지 않아도 되는 건 말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며 “그걸 왜 당신이 판단하냐. 내가 걱정하는 걸 언제부터 사전차단을 하셨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배우 남포동, 10년째 ‘모텔 생활’ 이유

    배우 남포동, 10년째 ‘모텔 생활’ 이유

    남포동이 10년 넘게 모텔에서 생활하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명품 감초배우 남포동의 근황이 공개됐다. 400여 편에 이르는 영화에 출연하며 감초배우로 활약했으나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춘 남포동. 그의 근황은 모텔에서 찾을 수 있었다. 모텔에서 지내는 남포동은 여러 종류의 약을 챙겨먹으며 하루를 열었다. 이날 남포동은 “간 이식하고 나서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밝혔다. 부쩍 건강이 나빠진 남포동은 최근 돌봄 서비스도 받고 있다. 3년 전에도 모텔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던 남포동. 그러나 3년 사이 남포동은 건강이 악화된 모습이었다. 남포동은 차에 내려 식당에 들어가는 것조차도 숨이 차 힘들어했다. 남포동은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남포동은 “차를 6개월마다 바꿨다. 6개월 단발 계약으로 광고를 바꿨다. 6개월만 되면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 그 돈을 다 모았으면 빌딩을 몇 개를 갖고 있었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남포동은 “돈이 많이 모이면 주위에 이상하게 돈을 탐내는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다. 옛날에 돈도 많이 벌었지만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남포동은 모텔 생활 말고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 그럼에도 남포동은 “방을 주겠다면서 거기 살라고 한 사람이 많았다. 근데 그게 몸에 배어있지 않다. 혼자 옛날부터 다니던 게 버릇이 돼서 드라마 촬영할 때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모텔 생활이) 편하지 않냐. 그래서 다른 곳 가서 생활하는 게 몸에 안 맞는다”고 밝혔다. 남포동은 2009년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1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남포동은 “술을 10년 동안 얼마나 마셨으면 간암 말기가 돼서 간 이식을 했겠나. 6남매인데 제일 막냇동생한테 간을 받았다. 딸들도 맞았는데 딸들은 시집을 안 갔을 때다. 해준 것도 없는데 간을 못 받겠더라”라고 밝혔다. 전문의는 남포동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간암 수술 및 치료의 후유증으로 숨 쉬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큰 수술하고 이 정도 버티는 건 본인 기초 체력이 아주 좋으신 분이다. 그래서 이 정도 유지하는 것”이라 밝혔다. 며칠 후, 남포동은 부산에서 친하게 지내는 지인으로부터 방을 얻었다. 그러나 남포동은 모텔 생활을 정리할 마음이 없었다. 남포동은 “내가 잘해준 것도 없는데 후배들, 지인들이 서로 방 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은 몸이 안 좋아서 아들하고 주위 사람들한테 신세를 많이 끼치고 있는데 그게 더 병이 된다”고 밝혔다.
  • ‘치과의사’ 이수진 “유명 연예인과 사귀었다…이혼은 2번”

    ‘치과의사’ 이수진 “유명 연예인과 사귀었다…이혼은 2번”

    치과의사 유튜버 이수진이 2번의 이혼 사실과 함께 몇 명의 연예인들을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이수진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저 두 번 이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진은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과거 이수진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내용을 언급하며 “두 번 이혼하셨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고 놀랐어요”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수진은 “굳이 밝히고 안 밝히고를 떠나서 사람들은 내가 한번 한 거로 알고 있는데 마치 가만히 있는 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그래서 얘기하고 싶었다. 왜 그랬는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얘기가 왜 그렇게까지 흘러갔을까 모르겠다”라고 살짝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수진은 “연예인이랑 사귄 적도 있었나요?”라는 질문엔 “그렇죠. 유명한 사람도 있고 안 유명한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도 보여줬냐”는 물음에 “영상을 보여줬다. 딸의 반응은 ‘그렇구나 알 바야’ 였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 올해 53세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혼 후 딸 제나 양과 함께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혁신위 자잘한 사조직 오해 소지” 당내 정면반발 또 부딪힌 이준석

    “혁신위 자잘한 사조직 오해 소지” 당내 정면반발 또 부딪힌 이준석

    임기 반환점을 돌며 ‘최재형 혁신위원회’로 대대적 시스템 개편을 예고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배현진 최고위원의 “자잘한 사조직”이라는 정면 반발에 부딪혔다. 앞서 국민의힘 최다선의 정진석 의원이 ‘이준석 혁신위’라고 지적한 데 이어 혁신위를 둘러싼 당내 진통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혁신위가 자잘한 사조직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어느 국회의원이 참여하겠다고 나서겠느냐”라고 말했다. 배 최고위원이 거론한 ‘자잘한 사조직’은 이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가 추진한 ‘민들레 모임’을 비판할 때 사용한 말이다. 이 대표가 추진하는 혁신위가 그가 반대한 계파 모임 민들레와 다를 게 없다는 취지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다른 최고위원들의 의견 표명이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일 이 대표가 혁신위 출범을 공식화한 뒤 여전히 혁신위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정 의원의 공개 비판으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해 힘이 빠졌고, 공천 논의 예고에 친윤계의 불만도 공공연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MBN에 출연해 “혁신위를 어떤 방향으로 가져간다는 말은 한 적 없다”며 “최재형 의원과 문제의식만 공유한다는 것이지, 어떤 방향으로 풀어내라는 것을 주문해서도 안 되고 주문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월례조회에서 “앞으로 우리는 ‘선거 기계’가 돼야 한다”며 “순풍이 아니라 역풍도 뚫어 낼 수 있을 정도의 선거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예고했다. 6·1 지방선거 호남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7명을 국회로 초청한 축하 행사에서는 “이제 저희가 명실상부한 호남에서의 제2당”이라며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호남은 절대 소외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 복당 불가’ 방침을 뒤집고 임병헌(대구 중·남구)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 安, 검찰 편중 논란에 “다양한 10명이 천재 10명 이긴다”

    安, 검찰 편중 논란에 “다양한 10명이 천재 10명 이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너무 능력주의에 휩싸이면 다양성 힘을 간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앵커가 최근 검찰 편중 인사와 관련한 질문을 하자 자신의 벤처 기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천재 10명이 모인 기업과 다양성을 갖춘 10명이 모인 기업이 경쟁을 하면 다양성이 이긴다. 그게 다양성의 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안 의원은 “대통령께서 철학을 갖고 국민들 편익을 위해 결단을 해 처음부터 비판하기보다 지켜보자”라고 덧붙였다. 최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피하면서도 최근 정부의 인사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는 질문에는 “(당 소속) 의원들이 100명이 넘는데 아직 보지 못한 분들도 계시다. 그 분들과 친숙해지고 생각을 공유하고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파악해야 제대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 그게 저한테는 최우선”이라며 즉답을 피했다.안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당 혁신을 추진하는 데 대해서는 “당 혁신 방안에 대한 내용을 잘 들어보지 못했다”며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방안을 찾고 세상을 바꾸려는 ‘실용정치’ 태도를 가진 정당만이 국민들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 그룹이 중심이 된 민들레 등 각종 모임이 당내에서 형성되는 것을 두고는 “공부모임은 바람직하다”며 “벽을 낮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심지어 여야 구분 없이 어떤 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자신의 별도의 공부모임을 꾸릴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렇지 않다”면서도 “여러 공부모임이 있지만 비어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만들 수도 있다. 아직 전체적으로 파악돼 있지 않다”고 했다.
  • 송선미, 홀로 키운 초등생 딸이 차린 아침밥상에 감동

    송선미, 홀로 키운 초등생 딸이 차린 아침밥상에 감동

    배우 송선미가 어느덧 훌쩍 커 아침 식사까지 준비해준 딸의 모습에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송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리야 오늘 아침은 아리가 준비해볼래?~ 내가?~그래~ 엄마 내가 오라고 할 때까지 절대 보면 안돼~ 그래~ 쉽게 육아하기~! 폭풍 칭찬해주기~! 방학 때도 해보자~! 엄마의 맘이 평화로워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선미의 딸 아리 양이 직접 준비한 아기자기한 아침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앙증맞게 자른 토스트와 비스킷과 소스 그리고 얼음을 띄운 음료까지 준비한 딸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까지 작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이를 본 배우 윤소이는 “아하하하하. 폭풍칭찬”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기쁨을 표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초등학생 되면 참 갑자기 성장하는 느낌에요”, “많은 칭찬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선미는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업’, JTBC ‘사생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했으며,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 ‘재벌회장과 이혼’ 배인순 “전 남편 외도 견디며 외롭게 살았다”

    ‘재벌회장과 이혼’ 배인순 “전 남편 외도 견디며 외롭게 살았다”

    펄시스터즈 배인순이 사무치게 외로웠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배인순은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사유 등에 대해 털어놨다. 배인순은 ‘커피 한잔’으로 7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듀엣 펄 시스터즈의 멤버다. 지난 1976년 D그룹 회장과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가 됐던 배인순은 1998년 이혼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인순은 “요즘 젊은이들은 ‘시’ 자만 들어가도 싫어한다고 한다. 저도 젊은 나이에 시어머니가 너무 무서웠다. 부부생활이 크게 나쁜 것도 없었는데 시어머니 때문에... 누구 때문이라는 게 죄송스럽고 죄스러운데”라며 엄했던 시댁을 떠올렸다. 이어 전 남편의 외도에 대해 언급하며 “매일 눈 뜨면 오늘은 어떤 여자일까 (생각했다). 저는 집안에만 갇혀 살다 보니까 바깥소문을 모르고 바깥사람들이 더 잘 알고 있는 거 같더라. 나만 모르고”라며 “우리 시대 부모님은 참고 견디라고 하지 않나. 10년만 잘 참으면 철들고 돌아오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애들 키우고 했다”고 전했다. 배인순은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취미 붙이고 살림을 바꾸고 열심히 견디며 살았다. 집에 오는 손님은 여자 손님은 거의 없고 남자 손님이었다. 혼자 이야기할 사람도 없어서 외로운 생활을 했다. 힘들다고 부엌에 나가 아줌마와 이야기할 수도 없고. 그런 세월에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전신마비’ 김혁건, “동의 없이 욕창 사진 공개”

    ‘전신마비’ 김혁건, “동의 없이 욕창 사진 공개”

    더크로스 김혁건이 ‘특종세상’ 제작진에 불만을 표했다. 최근 김혁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전 동의없이 욕창 신체사진과 아파하는 영상을 사용하다니…정말 실망입니다. 앞으로 밀착 취재 프로그램은 사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MBN ‘특종세상’의 방송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그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 입원해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물론, 블러 처리를 했지만 욕창 사진이 그대로 공개되기도 했다. 김혁건은 이 모습을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송에 이 모습이 그대로 공개된데다 이 과정에서 김혁건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김혁건은 2003년 이시하와 더크로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이겨내고 가수 활동을 이어나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더 크로스 김혁건 “여친 보러 가다 사고, 32살에 전신마비”

    더 크로스 김혁건 “여친 보러 가다 사고, 32살에 전신마비”

    ‘돈 크라이’로 큰 인기를 끌었던 남성 2인조 그룹 ‘더 크로스’의 메인보컬 김혁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혁건이 출연했다. 더 크로스 보컬로 활동했던 김혁건은 지난 2012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가 됐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호흡을 돕는 기계를 만들었고, 김혁건은 그 덕에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됐다. 사고는 김혁건이 제대 후 새 앨범 준비로 바쁘던 당시, 연습을 마치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길에 일어났다. 김혁건 어머니는 “여자친구랑 결혼을 시켰다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아직 결혼식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안 해서 안 시켰다. 그해 10월에 한다고 하길래 기다렸다. 부모들이 미리 시켰더라면 하는 자책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혁건 아버지는 “피곤할 테니 아버지가 태워주겠다고, 오토바이 세워놓고 내 차 타고 가자고 했는데 ‘안 간다’고 하더라. 자기 여자친구 김밥 사서 따뜻하게 먹이려고 일찍 가려고 했던 것 같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지금 마음으로는 강제로 ‘타’ 하고 끌고 갔을 텐데. 내가 후회돼 죽겠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강용석 승리…법원 “김은혜·김동연 양자토론 방송 안 된다”

    강용석 승리…법원 “김은혜·김동연 양자토론 방송 안 된다”

    강용석 “나 빼고 양당 토론 안돼” 인용강 “출연요청조차 안한건 공정성 상실”법원 “토론회, 선거 미치는 영향력 지대”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 자신을 빼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 후보만 참여하는 TV토론을 열어서는 안 된다며 한국방송기자클럽과 방송사들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25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은 채권자(강 후보)를 제외한 채 이달 26일에 예정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실시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강 후보는 이날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언론기관이 주최하는 토론회는 자율적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를 수 있지만 공정해야 한다”면서 “한국방송기자클럽이 무소속 후보의 경우 15% 이상의 지지율을 얻어야 한다는 자의적 기준을 도입해 출연요청조차도 하지 않은 것은 명백히 공정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판사 “두 후보만 초청 합리적 근거 없어”“공평한 기회 부여·유권자 알 권리 침해” 재판부 역시 “경기도지사 후보자 6명 중 김은혜·김동연 후보만 초청대상자로 선정한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상 81조에서 정한 단체 주관 토론회에 해당하나 실질적으로는 82조에서 정한 방송토론회와 다를 바 없다”면서 “방송토론회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토론회 대상은 여론조사 지지율 5% 이상인 후보자이므로 방송기자클럽의 ‘15% 이상’은 위 기준을 너무 많이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권자(강 후보)는 4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된 32건의 여론조사에서 평균 약 5.86%의 지지율을 얻어 토론회 대상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토론회는 개최 일자가 선거 일주일 전이고 유권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므로 초청받지 못한 채권자(강 후보)의 ‘공평한 기회를 부여받을 권리’,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고 덧붙였다.강 후보 측은 지난 23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양자 토론회를 26일 진행해 MBC·KBS·SBS·MBN에서 방송할 계획”이라며 “강 후보를 제외한 채 토론회를 실시하는 만큼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선거법은 모든 후보자에게 공평하게 토론회가 공평하게 실시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한국방송기자클럽은 강 후보에게 참석 여부를 묻는 서류조차 보내지 않았다”면서 “이는 공직선거법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헌법이 보장하는 후보자의 공무담임권이나 평등권,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침해한 행위”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 후보는 지난 6일 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김은혜·김동연 후보만 초청해 케이블TV SK브로드밴드에서 토론회를 열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수원지법에 냈으며, 법원은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리라고 예상된다”며 강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 소유 “과거 몸무게 49㎏…밥 한 술에 ‘바를 정’ 썼다”

    소유 “과거 몸무게 49㎏…밥 한 술에 ‘바를 정’ 썼다”

    소유가 아이돌 생활의 고충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예지원과 소유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룸메이트가 된 사람은 식사를 한 뒤 대화를 이어갔다. “아이돌을 언제부터 했냐”는 예지원의 말에 소유는 “스무 살때부터 했다”고 대답했다. 예지원은 아이돌을 향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예지원은 “아이돌은 아침부터 연습만 하냐. 체중계도 계속 올라가냐”고 물었다. 이에 소유는 “저희도 많은 분들께서 ‘건강하다’라고 아시는데 데뷔 초에는 저희가 다 말랐었다. 저도 (168cm에) 49㎏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에 식단 일지가 있다. 밥 한술 먹을 때마다 바를 정을 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유는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에 대한 고충도 털어놓았다.  소유는“씨스타 이미지가 세다보니까 소문도 있었다. ‘씨스타한테 맞았다’, ‘씨스타가 싸우면 밴이 흔들린다. 그걸 봤다’라고 하더라. 이미지가 세다보니까 선배님 중에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다. ‘너 클럽 다닌다며’라고 농담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장난으로 하는 말이 와전이 되어 회사에 들어가면 곤란해졌다. 사람들이 이미지에 무서워하더라. 그래서 데뷔 후 3년 동안 친구를 만들지 못했다”고도 말했다.  이에 예지원은 진심어린 위로와 함께 “소유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강용석, 김은혜·김동연 양자토론 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강용석, 김은혜·김동연 양자토론 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토론회’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다. 강 후보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국방송기자클럽이 MBC, KBS, SBS, MBN 등 4개 방송사를 통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생중계, 오후 2시30분 녹화중계할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서울남부지법에 판단을 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강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 제81조, 제82조 등에 따르면 ‘특정후보자에게만 기회가 쏠리는, 불공정한 선거를 막기 위해’ 공직선거법이나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후보자를 초청하해 토론회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한 경기지사 선거의 경우 단체가 후보자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할 경우 공직선거법 및 공직선거 규칙에 따라 모든 후보자에게 공평하게 실시돼야 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방송기자클럽은 강 후보에게 참석 여부를 묻는 서류조차 보내지 않았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을 중대하게 위반했고, 헌법이 보장하는 후보자의 공무담임권이나 평등권,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침해한 행위”라고 설명했다. 앞서 강 후보는 지난 6일 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김은혜·김동연 후보만 초청해 케이블TV SK브로드밴드에서 토론회를 열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수원지법에 냈으며, 법원은 지난 9일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리라고 예상된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 낙관할 수 없는 李… 계양을 민심 변화에 촉각

    낙관할 수 없는 李… 계양을 민심 변화에 촉각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온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지난 16~17일 계양을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얼미터·MBN 조사(95% 신뢰수준에서 ±3.5%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이 후보는 50.8%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40.9%)를 오차범위 밖에서 9.9% 포인트 앞섰다. 그러나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가 19~20일 88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자 지지율을 자체 조사한 결과 이 후보(45.8%)가 윤 후보(49.5%)에게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서 ±3.3% 포인트)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계양을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이전 지역구였다는 점에서 여전히 이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역 민심 변화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 후보가 지난주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에 찬성 입장을 보이고 민주당이 거기에 호응해 인준안을 통과시킨 것도 ‘국정 발목잡기’로 여론에 비치는 것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최근의 지지율 추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허니문 기간이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치러지는 선거라서 계양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여론조사 지표가 저조하다. 악재들이 겹치면서 더 그렇다”면서도 “그러나 (계양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유세하면 분위기는 아주 좋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나아가 이 후보는 자신을 향해 철제 그릇을 던진 시민의 선처를 호소하는 등 낮은 자세를 보였다. 지난 20일 밤 계양구 계산동 한 음식점에서 건물 밖 인도를 걷던 자신을 향해 철제 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되자, 이 후보 측은 22일 취재진 공지를 통해 “폭력 등 선거방해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범죄”라면서도 “구속영장 신청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번만큼은 선처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 후보가 한밤 거리 유세 도중 차를 타고 가며 자신에게 욕설을 뱉은 시민을 따라가 “욕설은 범죄다”라고 따진 것과는 대조적인 대응이다.
  • “희소 암투병” 로버트 할리, 안타까운 근황

    “희소 암투병” 로버트 할리, 안타까운 근황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63)가 자숙 3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마약 투약 논란을 겪은 1세대 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는 인적이 뜸한 산책로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겼다. 하지만 걸음걸이가 불편해 보였다. 로버트 할리는 “불편해도 운동을 안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 걷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쉬면서 “다리에 아직도 통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로버트 할리는 희소 암 투병 중이었다. 그는 “다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수술을 받았지만 고통은 계속됐다”며 “다리에 가라앉지 않은 염증이 있었는데, 악성 종양이 신경에 붙었다. ‘말초신경초종양’이라는 암이다. 사회에서 0.1%도 없는 희소 암”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외국인학교도 방문했다. 그는 “제가 만들어 놓은 자리다. 제가 만든 외국인을 위한 초·중·고등학교다”라며 “마음이 굉장히 아프다. 내가 만든 학교인데 내가 한 짓 때문에 학생들, 부모님 앞에서 창피하고. 그냥 아픔만 있다”며 속상해 했다. 그는 끝내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로버트 할리가 아내와 재회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아내는 학교 일 때문에 남편과 따로 떨어져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의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해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왜 이런 실수를 하게 됐지? 배신감이 있었다”며 “말도 안 하고 피하기만 하다가 제가 그렇게 하면 남편이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한두 달 뒤에 같이 등산 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는 2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회상했다. 그는 “장례식에 참석을 못 해서 굉장히 어려웠다”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어머니의 임종을 못 지켰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버트 할리는 “큰아들이 대신 가서 영상통화를 했다. 어머님이 굉장히 아파서 곧 돌아가실 텐데도 미소 지었다. 저하고 통화하고 30분 뒤에 돌아가셨다”며 “저 자신을 때리고 싶다. 똑바로 살라고. 나 자신에게 착하게 살아라 죽을 때까지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어머님의 묘를 찾아가서 사과하고 싶은데”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로버트 할리는 절친한 사이인 방송인 사유리와도 만났다. 사유리는 그와 매일 전화하고 문자를 주고받는다면서 “아들 같은 느낌이 있다. 말 안 듣는 아들 같아서 걱정되는 게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유리는 “처음 기사를 봤을 때가 새벽 1시였다. 가짜 뉴스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못 믿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됐다. 비판하거나 이런 것보다 진정해야겠다, 같이 힘이 돼줘야겠다 그 생각밖에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계속 연락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상한 행동하면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는 사유리는 “저는 할리 씨가 조금 더 좋은 길을 가고 앞으로는 사람들한테 실망을 안겼으니까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 “근육 하나도 없었다”…로버트 할리, 0.1% 희귀암 투병 중

    “근육 하나도 없었다”…로버트 할리, 0.1% 희귀암 투병 중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해온 방송인 로버트 할리(63)가 희귀암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한 할리는 신경암인 ‘악성 말초 신경초종양(MPNST)’를 앓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2년 전 뇌신경 마비로 병원을 찾았다가 치료 도중 온몸이 붓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후 다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이후 말초 신경초종양 판정을 받은 할리는 몇 개월에 걸쳐 투병 생활을 했다. 말초 신경초종양 뭐길래? “세계 0.1% 밖에 없는 희귀암” 할리는 “세계 0.1% 밖에 없는 희귀암”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리에 가라앉지 않는 염증이 있었는데, 악성 종양이 신경에 붙었다. 온몸이 붓고, 배도 다리도 두 배가 됐다”며 “신경 암인데 ‘말초 신경초종양(MPNST)’’이라는 암이다. 세계에서 0.1%도 없다. 세상에서 제일 희귀한 암 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말초 신경초종양은 주로 20~50세 사이에 발생하며 신경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암이다.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악성 말초 신경초종양은 육종의 일종으로 근육, 지방, 힘줄, 인대, 림프 및 혈관, 신경 등과 같은 신체의 연조직에서 자란다. 여기서 육종이란 뼈, 근육, 지방 등 비상피성 결합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대장암, 유방암과 같은 암종에 비해 발생 빈도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초 신경초종양의 25~50%는 제 1형 신경섬유종증 환자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성 말초 신경초종양의 대표적인 증상은 팔∙다리 부종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팔다리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 통증은 동반되지 않는다. 걸을 때 절게 되거나 팔다리를 움직일 때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악성 말초 신경초종양의 5년 생존율은 종양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약 23~69% 수준이다. 이는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인 70.7%(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보다 낮다. 생존율을 높이려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 전이되기 전,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악성 말초 신경초종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MRI, 전신 뼈 스캔 등의 검사가 필요하며 진단 후에는 수술치료,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이 시행된다.로버트 할리 “퇴원할 당시, 걸을 수조차 없었다” 절제 수술을 받은 할리는 현재 아들과 함께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퇴원할 당시에는 온몸에 근육이 없어 걸을 수조차 없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할리는 절뚝거리며 산책을 하다 휴식을 취하는 장면이 나왔다. 할리의 아들은 “(수술 후) 아빠가 처음엔 근육이 하나도 없었다. 근육이 없었기 때문에 걷는 것조차 할 수도 없었다”면서 “튼튼했던 아버지가 갑자기 근육이 없고 초라하고 외로운 모습을 보니까 많이 마음이 안 좋고 슬펐다”고 털어놓았다.한편 미국 출신의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했다. 경상도 사투리와 재치 있는 언변, “한 뚝배기 하실래예?” 유행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재판부는 할리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선고했다.
  • 김건희 여사, 尹 대통령에 ‘레이저 눈빛’?…“독한 술 없었다”

    김건희 여사, 尹 대통령에 ‘레이저 눈빛’?…“독한 술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기념 만찬에서 술잔을 들었다가 부인 김건희 여사가 쳐다보자 서둘러 잔을 내려놓는 듯한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우연히 잡힌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이 대표는 “리셉션장에서 있었던 일 같은데, 그렇게 강한 술이 없었다”며 “김 여사가 그걸(음주) 걱정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진행자가 “윤 대통령이 와인을 마시자 옆에 있던 김 여사가 눈빛으로 레이저를 쏘고, 그러자 얼른 내려놓는 장면이 굉장히 화제가 됐다”고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 대표는 “원래 우리 대통령께서는 그것보다 훨씬 도수 높은 술을 즐기신다. 리셉션장에 있던 건 거의 알코올 도수가 없던 술이었다”며 “우연히 그냥 (김 여사의) 시선이 그쪽으로 잡힌 게 음주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비쳐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여사와 대화하며 환하게 웃는 장면이 포착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영부인이 대외활동을 했을 때 마이너스가 아닐 거로 생각한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고 과거 자신의 발언을 상기시켰다.
  • “계양을 이재명 50.8% 선두…분당갑 안철수 60.8% 김병관 32.1%”

    “계양을 이재명 50.8% 선두…분당갑 안철수 60.8% 김병관 32.1%”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6~1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50.8%, 윤형선 후보가 40.9%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재명 후보가 윤형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9%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지지 여부와 별개로 누가 계양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것 같은지에 대해서는 이 후보가 55.3%로 윤 후보(35.8%)보다 높게 나타났다. 차기 경기 분당구 갑 국회의원으로 투표할 인물에 대해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60.8% 김병관 민주당 후보 32.1%로 안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난 16~17일 경기 분당구 갑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은혜 후보 43.8%, 김동연 후보 43.2%, 강용석 무소속 후보 5.5%, 황순식 정의당 후보 0.9%, 송영주 진보당 후보 0.7%,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 0.3% 순으로 집계됐다.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 간 차이는 0.6%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p) 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90%)·유선 RDD(1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딸 출산”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5년 만에 부모됐다

    “딸 출산”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5년 만에 부모됐다

    3.13㎏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김민정 “늦기 전에 둘째 생각도 있다”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5년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언론에 “이들 부부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13㎏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YTN star에 따르면 김민정은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면서 “남편은 신생아인 딸이 너무 예쁘다고 난리다. 엄청난 딸바보가 됐다. 노력해서 가진 아이인 만큼 더 늦기 전에 둘째 생각도 있다”며 추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조충현은 “딴딴이(태명)가 신생아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면서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 아내가 편지를 써줬는데 ‘이 멋진 여자는 대체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이었다. 이 시기가 얼마나 소중한 지 잘 알고 있으니 힘든 육아도 즐겨보려 한다”고 전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2016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4월 함께 KBS를 퇴사했다. KBS 퇴사 이후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한편 조충현은 현재 MBN ‘엄지의 제왕’ MC로 출연하고 있다.
  • 송영길 “박완주 즉각 사임해야…한덕수, 인준 후 책임 묻자”

    송영길 “박완주 즉각 사임해야…한덕수, 인준 후 책임 묻자”

    박완주 제명에 “철저한 반성 필요”법사위원장 논란엔 “與에 다 맡기자”“다주택자 종부세 기준 6억→11억 높여야”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성비위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에 대해 “본인이 즉각 사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있을 수 없는 일”, “정말 죄송한 일”이라고 표현한 뒤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됐지만 인준했으면 좋겠다”며 “(일단 인준해서) 맡긴 후 나중에 책임을 묻는 것이 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고수하려는 민주당에 대해 “과거 국회 원 구성 협상 논란이 있을 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누가 가져가는지 싸웠는데, 이때 민주당이 상임위를 가져갔다”며 “이번엔 역으로 이것을 벤치마킹해 (국민의힘에) 다 하라고 맡기고 나중에 책임을 묻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의견도 냈다. 송 후보는 ‘현시점 서울시민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부동산 문제”라고 답하며 자신의 부동산 정책 공약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청년세대와 집 없는 서민들이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겠다”며 “집값의 10%만 있으면 싼 가격으로 10년간 살다가 최초의 분양 가격으로 자기 집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편 송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주택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액을 공시가격 11억원으로 상향해야 한다”며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현실과 동떨어진 부동산 규제를 민주당이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 민주당이 이런 제안을 수용해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 후보는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11억원까지 종부세 비과세 대상이지만, 다주택자는 종부세 공제액이 6억원에 불과하다”며 “이 때문에 중저가 2주택 소유자가 고가 1주택자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년 상승하는 공시가격 등으로 서민들까지 종부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을 1주택자와 동일하게 공시가격 11억원으로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시덕 “혼외자로 태어나 9살 때부터 홀로 생활…천륜 끊었다”

    김시덕 “혼외자로 태어나 9살 때부터 홀로 생활…천륜 끊었다”

    개그맨 김시덕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는 김시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덕은 “‘빚투’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에 이미 나는 방송국에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돈을 갚으라고 했다. 처음에는 몇 천만 원씩 줬다. 근데 계속 주면 안 될 것 같더라고. 그래서 나는 부모님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천륜을 어떻게 끊느냐고 하는데 나는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사생아다. 사생아로 태어나서 아버지는 본인의 가정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나를 키우시다가 본인의 행복을 찾아서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셨고. 9살 때부터 나는 혼자 살게 된 거야. 이게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사실이거든”이라고 말했다. 김시덕은 “내가 태어나서 아버지 쪽도 곤란했고 어머니 쪽도 곤란했다는 걸 알아서 어머니, 아버지한테 어릴 때 미안하고 죄송해했다. 그런데 부모가 되어보니 내 부모님들이 너무 아이를 잘못 키웠다는 것도 알게 됐고 절대 내 부모님처럼 아이를 키워선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됐던 거지”라고 털어놨다. 김시덕은 시간이 지나 생활비 지원마저 끊기면서 배를 곯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고 김시덕은 우유와 신문 배달을 했음에도 쪽방 월세조차 감당하기 어려웠고 연탄 한 장 뗄 수 없었다. 김시덕은 “배가 고팠고 추웠다. 원초적인 그런 가난. 그래서 보육원에 있는 친구가 부러웠다. 왜냐면 밥 주고 따뜻한 데서 재워주니까”라고 털어놓으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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