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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N 10부작 ‘~韓商을 찾아서’

    MBN 10부작 ‘~韓商을 찾아서’

    현재 지구촌 곳곳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의 규모는 대한민국 인구의 7분의 1에 달하고 이들의 경제력은 우리나라 GNP의 6분의1을 넘어선다. 지난 2002년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의 보고서는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700만 한국 해외동포의 자본이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경제뉴스채널 MBN은 세계 각국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상(韓商)의 경제활동을 밀착 취재한 10부작 특집 ‘한민족 또 하나의 힘 한상을 찾아서’를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20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경제인들의 활동과 노하우를 통해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21세기 동북아 경제 중심을 넘어 세계 경제의 중심국가로 나서기 위한 요건과 가능성을 진단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기업인들 가운데 현지 인지도, 사업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10명의 출연자를 선정했다. 첫 회에는 경량급 철골로 미국 1위의 철강회사를 일궈낸 백영중 패코스틸 회장 편이 전파를 탄다.MBN측은 “한상(韓商)들의 성공 비결을 교훈으로 삼고, 이들을 정보 네트워크로 묶어낸다면 한국 경제가 보다 빠르게 동북아 중심으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암 정복의 새로운 가능성 진단

    우리나라 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암으로 목숨을 잃는다. 한해 10만여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그 가운데 6만여명이 사망한다. 세계적으로는 매년 620만명 정도가 암을 이기지 못해 숨지고 있다. 과연 암을 정복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MBN은 암과 인간과의 긴 투쟁 역사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암은 정복되는가?’를 28일 오전 11시20분에 방송한다. 제작진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항암 치료와 연구의 현주소를 심층 취재, 암 정복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뛰어난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못해 사장되고 있는 천연물 항암제 및 항암치료 요법 등을 전문가와 관련 기관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검증한다. 이를 위해 해외 대체의학의 메카인 멕시코 오아시스 병원을 비롯해 미국의 정통의학계, 일본 국립암센터, 국내 암전문 기관, 천연물 항암제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제작진은 특히 인간의 자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독성이 없으면서도 항암 효과가 높은 천연물을 이용한 항암 의약품과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들의 개발 현장을 심층취재, 암 정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해 본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MBN, 유명기업 사내방송 방영

    국내 유명 기업의 사내 방송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MBN은 11일부터 각 기업 내부의 생생한 소식을 담은 사내 방송 프로그램들을 선별,‘이영규의 라이브투데이 2부’(매주 월∼금 오후 2시)를 통해 내보낸다.삼성, LG, CJ, SK텔레콤, KT, 한화, 포스코, 한국전력, 교보생명 등 기업의 사내 방송 프로그램과 사내 동아리·행사와 사업장 소식 등이 소개된다.
  • 쉬어가기˙˙˙

    성대모사가 특기인 개그맨 배칠수가 12일 첫 방송되는 MBN의 ‘배칠수의 주식펀치’(목 오전 11시35분) 진행자로 나선다.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식시장의 소문을 골라 영화 패러디로 재구성,투자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그는 “특성에 맞는 영화 인물을 선택해 성대를 모사할 계획”이라면서 “웃음과 좋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 朴대표 “좌파적 정책 불안감이 투자 막아”

    “좌파적인 정책,사회주의로 가고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를 못하게 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4일 또다시 여권을 겨냥해 초강성(超强聲) 발언을 쏟아냈다.이날 MBN TV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한국이) 투자기피국이 되고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는 큰 이유가 뭐냐.”고 자문(自問)하면서 이같이 자답(自答)했다.또 “진정한 개혁은 좌파쪽으로 가는 것만이 아니라 국민들이 잘 살게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표는 이어 저녁에는 당내 ‘새정치 수요모임’ 소속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원희룡 정병국 권영세 의원 등 12∼13명이 참석했다.2시간여동안 국가 정체성과 과거사,행정수도 이전문제 등이 주된 화제였다.국가 정체성 문제와 관련,수요모임 소속 의원들이 추상적인 문제로 정쟁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박 대표는 “정체성 문제로 전면전을 할 생각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모임 소속 의원들은 만찬에서 당 운영을 소장파들이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비춰져 부담스럽다며 당내 의견을 많이 수렴해달라고 주문했고,박 대표는이에 “당을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대표의 그룹별 회동정치 재개가 당과 호흡을 맞추려는 시도로 해석되는 대목이다.박 대표가 ‘단독플레이’에서 ‘팀플레이’로 전환하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정수장학회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진상조사 추진에 대해 “나에게 맡겨달라.”는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지금까지 해온대로 강공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셈이다. 한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의 박근혜 공세 ‘잘못한 일’ 71.7%,박근혜의 정체성 공세 ‘잘한 일’ 54.6%”로 나온 것과 무관치 않은 인상이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헌법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당내에 설치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5일 상임운영위에서 공식 논의키로 한 것은 팀플레이 전환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김구라, MBN 시사자키 데뷔

    개그맨 김구라가 시사자키로 변신한다.김구라는 MBN이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선보이는 ‘이영규 기자의 라이브 투데이 2부-김구라의 언중유골’(오후 2시)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그는 이 코너를 통해 정규 뉴스가 전달하지 못하는 정치계의 뒷이야기를 특유의 거친 입담과 시원시원한 말투로 풍자한다.또 매주 화제가 된 사건·이슈 등을 한꺼풀 벗겨내 그만의 시각으로 꼬집는 ‘김구라식 뉴스’도 선보인다.
  • “임기만료 공기업사장 대폭 물갈이”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25일 “올해 임기가 되는 공기업 사장은 30∼40명 정도가 된다.”면서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경질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공기업 임원의 대대적인 물갈이를 확인한 셈이다. 정 수석은 이날 MBN의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아주 잘하고 우수하고 평이 좋은 경우는 두번,세번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그냥 열심히 한 경우라면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 볼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임기는 존중되지만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잘라말했다.임기와 관계없이 능력이 없거나 보신주의에 젖은 공기업 사장은 대폭 경질하겠다는 뜻이다. 정 수석은 인사교류와 관련,“중앙부처 핵심국장 32개를 바꾼데 이어 중앙과 지방 교류를 이번에 50명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명퇴를 한 공무원들에게는 기회를 조금 더 줄 것”이라고 말해,공기업 인사 때 발탁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곽태헌기자 tiger@˝
  • 김우식 비서실장 내정자 TV대담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는 12일 이른바 코드와 관련,“보수와 진보를 나눠서 코드가 맞다,안맞다 하는 얘기를 이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과거 컨셉트로 보면 나는 일반적으로 코드가 잘 안맞는 사람이 아닌가 할 텐데,분명히 세상이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총장인 김 내정자는 이날 케이블 TV MBN과 가진 특별대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1년을 갈등과 분쟁이 많은 한 해로 평가하면서,이같이 말했다.김 내정자는 “우리는 코드와 비(非)코드를 떠나서 성공하는 대통령을 생각하고 성공하는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새로운 개혁을 위해서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밝히고 “나라가 잘 되려면 계층간,부문간 인화가 잘 이뤄져 상부상조하는 무드가 이뤄질 때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30여분의 대담에서 김 내정자는 자신의 생각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는데,현 정부와 언론의 긴장관계에 대해서도 “그동안 국민들에게 비쳐지기는 대결이었다.”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폭탄주’를 “서로 흉허물을 한번 터놓고 얘기하자는 뜻”이라고 정의한 뒤 “그것을 금지하면 닫혀진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해 청와대의 ‘폭탄주 금지령’에 대해서도 비판적 시각을 숨기지 않았다. 김 내정자는 일반국민들이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는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고,대학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오히려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그는 청와대 비서실장의 역할에 대해 “싱크탱크이자 코디네이터 역도 하는 것 아니냐.”면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불안감 불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 대박좇다 30억날린 증권맨 ‘강도로 재기’ 꿈꾸다 쇠고랑/前 팍스넷 분석가, 11억 강도 행각 덜미

    1억원을 넘는 4.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롤렉스·카르티에·샤넬 등 고가의 수입 손목시계 20여점.수북이 쌓인 1만원권 지폐 옆에는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식 기념주화도 놓여 있었다.경제전문 케이블TV의 전직 앵커이자 증시분석사인 한모(44)씨가 지난 1년 동안 서울시내 고급 주택가에서 훔친 귀중품들이다.그는 12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강도강간 전과자서 잘나가는 분석가로 한씨는 지난해 3월까지만 해도 ‘잘 나가는’ 증시분석사였다.1996년부터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번 그는 2001년 10월 인터넷 금융정보제공업체인 팍스넷에 입사,투자정보 사업본부장을 지냈다.경제전문 케이블TV MBN의 증시분석 프로그램에도 고정출연하는 등 이름을 날렸다. 한씨가 추락하게 된 것은 2002년 말.그동안 사업과 주식투자로 번 돈 20억원을 장외시장과 선물·옵션 등에 투자했다가 고스란히 날렸다.빚도 10억원 넘게 졌고,투자실패 때문에 이듬해 4월 회사를 그만둬야 했다.그는 “돈도 없고 막막해 도둑질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사실한씨는 지난 82년과 86년에 강도강간죄로 교도소에서 각각 4년,7년형을 살았던 전과자.경찰은 “원래 한씨의 특기는 강도”라면서 “애초에 주식투자했던 밑천도 유명 유아교육용 프로그램을 불법,복제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그만둔뒤 10평짜리 ‘강도 사무실' 얻어 본격적으로 강도짓을 벌이기로 마음먹은 한씨는 가족 몰래 강남구 개포동에 10평짜리 아파트를 따로 얻었다.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범죄를 저지르려면 ‘아지트’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보증금 300만원,월세 40만원짜리 아파트에는 청계천 일대에서 구입한 전기충격기,만능열쇠,전자 진동형 만능열쇠,대형절단기 등 각종 범죄장비를 갖다 두었다.열쇠구멍에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만능열쇠와 ‘다이아몬드 감별기’는 필수품.종로 일대 상가에서 구입한 20만원짜리 감별기는 가짜 다이아몬드에 갖다 대면 ‘삑삑’하는 경고음을 낸다. 고가의 귀금속에 비해 처분하기 쉬운 금붙이를 금은방에 팔아 그 돈으로 ‘아지트’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주식투자도 했다. ●훔친 수표는 추적피하려 돈세탁도 한씨는 지난달 30일 이태원동에 있는 주한 영국영사의 사택에 들어가 현금 100만원과 귀금속 7점을 훔치는 등 지난 1년 동안 고급주택가 19곳에서 강도강간 등을 일삼으며 모두 11억원어치의 금품을 훔쳤다.경비가 삼엄한 아파트 단지는 피하고 용산구 이태원동,강남구 역삼동 등지의 고급 단독주택가만 찾아다녔다.사전답사를 통해 주인이 집에 없는 시간을 골랐다. 지난해 4월 역삼동의 빌라에 침입,최모(23·여)씨를 성폭행하는 등 범죄행각을 시작한 한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쯤 용산구 이태원의 고급주택가로 숨어 들어갔다.그는 2층 침실에서 잠을 자던 고모(33)씨를 흉기로 위협해 1층 안방 장롱에 들어있던 현금 500만원과 미화 8000달러,수표 4000만원짜리 1장과 100만원짜리 7장 등 모두 8560만원을 훔쳤다.보석함에 들어있던 고급 손목시계와 4.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도 빼앗았다. 훔친 수표는 피해자가 추적하지 못하도록 ‘세탁’했다.한씨는 훔친 김모(48)씨의 신분증 사진이 자신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에 착안,김씨의 이름으로 모증권 방배지점에 계좌를 개설했다.이 계좌에 수표 8560만원을 집어넣었다가 다른 지점에서 현금으로 5050만원을 인출했다.이 돈으로는 사채빚과 신용카드 대금을 갚았다.훔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다가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힌 한씨는 “주식에 투자해 한탕하려다 순식간에 망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고개를 떨구었다. 박지연기자 anne02@
  • 美, 신용카드 ‘4각의 혈투’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새로운 신용카드가 미국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신용카드사뿐 아니라 은행과 호텔,자동차회사 등도 자체적으로 신용카드 개발과 고객 확보에 나섰다.라스베이거스도 자체 카드를 선보였다.주로 사용대금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을 따르지만 결제를 제대로 했을 경우 보상하는 카드도 나왔다. 프로비디안은 결제대금을 제 때에 내는 고객에게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실질 보상 비자카드’를 선보였다.결제일을 넘기지 않으면 100달러에 10포인트씩 가산되며,6개월 연속 대금을 연체하지 않으면 500포인트가 추가된다.1포인트마다 1센트를 돌려줘 1000포인트를 쌓으면 1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다.내년 8월까지는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체이스 맨해튼 은행은 휘발유를 구입할 때마다 3%씩 되돌려주는 ‘퍼펙트 카드’를 개발했다.지난 1월 시티은행이 셸과 공동으로 휘발유대금 환불카드를 내놓은 데 대한 ‘맞불작전’으로 셸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휘발유를 살 때에도 적용된다.첫 90일 동안은 휘발유구입대금의 6%를 돌려준다. 관광도시인 라스베이거스는 카드 발급사인 MBNA와 제휴,자체 신용카드를 만들었다.‘라스베이거스 닷 컴 비자카드’는 사용대금에 따라 포인트를 쌓으면 라스베이거스 내 벨라지오 카지노 호텔의 뷔페 식당에서 저녁을 먹거나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기회 등을 준다.그러나 카지노에서 쓴 돈은 포인트로 연결되지 않는다.1달러 쓸 때마다 1포인트가 쌓이며 1포인트는 1센트의 특전이 있다.예컨대 2495포인트를 쌓으면 24.95달러짜리 뷔페 식당권이 나온다. 캐피털 원은 카드 사용에 따른 연 이자율을 4.99%로 고정시킨 ‘고정금리부 플래티늄 마스터카드’를 내놓았다.다른 카드사들이 보통 연 9.95%의 금리를 적용하는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제안이다.연회비나 현금사용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유럽의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바겐도 뱅크 원과 제휴,물건 구입에 따른 포인트를 쌓으면 자동차 구입이나 리스,정비 등에 할인을 받는 보상 카드를 고안했다. 세계 최대의 호텔 체인점인 베스트 웨스턴도 포인트를 적립하면 무료숙박권을 주는 ‘골드 크라운 비자카드’를 선보였다.베스트 웨스턴에서 쓴 금액 가운데 3달러당 1포인트,다른 호텔에서는 5달러당 1포인트를 쌓는다. mip@
  • “후보단일화 가능성”김덕룡의원 언급 파장

    김덕룡(사진) 의원이 한나라당 대표경선과 관련해 후보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파장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28일 MBN에 출연 “우리 당이 잘못돼 수구보수 당으로 될 것 같다거나 책임져야 할 사람이 책임도 안지고 말 바꾸기를 했던 부도덕한 사람이 (유력후보로) 부상할 경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합심·협력해 (후보를) 단일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김 의원은 “단순히 이기기 위해 합종연횡하는 데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하며,지금은 그런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당이 하나로 단합돼야 하는데,서청원 의원 같은 사람이 나오게 되면 큰 논란이 일면서 당이 분열할 수 있는 단초를 만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인사들이 많다.”고 비판,후보단일화 가능성 발언은 서청원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지운기자
  • 휴대전화로 TV도 본다/KTF, 지상파방송등 서비스

    KTF는 12일 자사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핌(Fimm)’을 통해 KBS 등 10개 지상파 및 케이블 TV방송을 14일부터 실시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대상 방송은 KBS1,KBS2,MBC,SBS,iTV,MBN,m.net,KMTV,온게임넷,채널V라이브다.KTF는 이날 모두 5종의 ‘핌’ 전용 월정액 요금제를 내놓았다.이 서비스는 ‘핌’ 전용 휴대폰(삼성전자 V3000,60만원)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연말까지 20여종이 추가로 출시된다. 정기홍기자 hong@
  • MBN ‘새정부 정책구상’특집

    케이블 위성방송 MBN은 27~30일 오후 8시50분 새정부의 정책구상을 조명하는 특집방송을 낸다. 27일 ‘새정부의 정책구상을 말한다’에서는 임채정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노무현 정부 출범의 의미,한반도 평화체계 구축,동북아 경제중심 국가 건설 방안 등을 소개한다. 28일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서는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강봉균 의원이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질서의 확립,신 성장전략과 노사협력체제의 구축 방안 등을 설명한다. 29일 ‘새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에서는 김대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2분과 간사가 국민통합과 국가균형 발전 등을 제시한다.30일 ‘변화를 읽자 위기를 넘자’에서는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민 참여를 통한 열린 정부의 실현 방안을 얘기한다.
  • “청계천 복원 내년 착공 강북개발 10년 걸릴 듯”이명박시장 밝혀

    서울의 강북 개발사업이 10년 정도의 장기사업으로 추진된다.이명박 서울시장은 16일 MBN과의 대담에서 “강북개발이 완성되는데는 10년 정도 걸릴 것”이라며 “임기중에 시범지역을 선정해 모델을 만들고 모델이 형성되면 이를 토대로 확산시켜 나갈 것”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처음에는 공영개발 방식을 도입해 3000억∼5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지만 일단 개발된 뒤에는 돈을 계속 회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또 “단순재개발 차원이 아니라 필요하면 강북의 국유지나 시유지를 50년간 임대해주고 도로와 학교,녹지 등 기반시설을 서울시가 만들어 주겠다는 구상”이라며 “종전 재개발은 7∼13년이 걸려 기존의 주민들은 떠나고 재개발후 외지인이 살아 당초 주민이 혜택을 못받았기 때문에 규정과 조례를 바꿔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청계천 일대의 침체된 지역에 큰 밑그림을 그려 청계천공사와 더불어 학교나 문화시설을 세우겠다.”고 말해 강북 개발과 청계천복원사업이 연계돼 추진될 것임을 시사했다.청계천 복원 사업과 관련,“내년 6∼7월쯤 착공해 2년내 완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매경사장 장대환씨 재선임

    매일경제신문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장대환(張大煥) 전 사장을 다시 선임했다. 장사장의 총리서리 지명에 따라 지난달 9일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됐던 이정근(李正根) MBN 대표이사 전무와 이유상(李有相) 매일경제 총괄전무는 공동대표이사 자리를 내놓고 현직을 유지한다.
  • MBN 투자설명회 열어

    경제전문채널 MBN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26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를 시작으로 8월 9일 분당 주택전시관,8월 13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차례로 개최한다. 사이버 애널리스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경철씨가 진행한다.
  • m.net 상반기 팝·가요계 결산-‘MBN 초대석’고건시장 초대

    ◇m.net 상반기 팝·가요계 결산 음악전문채널 m.net은 29일 2002년 상반기 팝과 가요계를 결산하는 특집 ‘m.net Pop27’(오후7시),‘가요베스트 27’(오후10시) 등 두 편을 내보낸다. ‘m.net Pop27’에서는 1위에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Overprotected’를 비롯해 상반기 100위에 걸친 팝을 소개하고 화제의 팝뉴스도 전한다.‘가요베스트 27’에서는 정상을 차지한 신화의 ‘Perfect Man’,2위 이승환의 ‘잘못’,3위 보아의 ‘NO.1’을 중심으로 100위까지의 우리 가요와 가요계 화제뉴스를 전한다. ◇‘MBN 초대석’고건시장 초대 매일경제TV(MBN)는 28일 오후11시 ‘MBN 초대석’에 퇴임을 앞둔 고건 서울시장을 초대한다. 초대석에서는 전임자로서 이명박 시장 당선자에게 하고 싶은 말과,서울시의 장래 전망을 비롯해 향후 개인적인 계획 등을 두루 듣는다.
  • 방송단신/ CBS 수도권 모니터요원 모집 등

    ***CBS 수도권 모니터요원 모집 CBS가 방송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이며 희망자는 16일까지 방송청취 소감문과 이력서 각 1통을 ‘dawn@cbs.co.kr’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청취소감문은 ‘주호성ㆍ장미화의 행복을 찾습니다’,‘변상욱의 시사터치’,‘이지희의 산뜻한 오후’중 택일해 작성하면 된다.문의 (02)650-7073. ***지방선거·월드컵 경제 분석 매일경제TV(MBN)는 13일 오후 6시50분 ‘정운갑의 집중분석’시간에 지방선거와 연말 대선,월드컵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백웅기(상명대 경제통상학부 교수)·이규황(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정문건(삼성경제연구소 전무)씨 등이 출연해 월드컵과 양대선거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경제문제를 짚어보고 선거정국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월드컵의 경제적 기대효과 등을 분석,전망한다.
  • 매경 TV·YTN ‘월드컵경제’ 조망

    한국팀의 첫 승리로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2002 한·일 월드컵을 경제적으로 분석,조망하는 프로그램이 케이블 TV에서 잇따라 방송된다. 매일경제TV(MBN)는 6일 오전 11시 ‘월드컵 이후의 전망과 과제- 월드컵 마케팅현장리포트’를 현충일 특집으로 방영한다. FIFA의 수입구조 및 한·일 월드컵 수익배분 현황,월드컵 후원업체의 종류별 현황과 권리,국내 스폰서 기업(현대,KT)의 참여동기와 기대효과,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이 벌이는 마케팅 사례 등 경제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공식 후원업체 자리를 따낸 아디다스,코카콜라,KTF,현대자동차,포스코 등과 공식후원사 자리를 놓친 삼성,SK텔레콤,다음 커뮤니케이션 등이 펼치는 불꽃튀는 마케팅 현장도 소개한다. YTN도 6일 밤 11시15분 방영되는 ‘집중조명’에 전문가를 초청,뜨겁게 달아오른 월드컵 열기를 국익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 “”환율 우려할 수준 아니다””, 박승 한은총재 “”개입 안해””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최근 원·달러 환율수준은 아직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급격한 하락속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급락할 경우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같은 발언은 재경부측이 환율 하락속도를 우려하고 있으며 시장 개입을 시사한 것과 차이가 나는 것이다. 박 총재는 이날 오후 MBN과의 대담에서 “환율 하락은 미국경제의 거품이 빠지면서 달러 약세에 따른 것으로 원화가치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현상”이라며 “수출에 타격을주지 않는 범위에서 점진적인 환율 하락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그러나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 하락을 용인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당국이 가급적 시장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 총재는 또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음달 콜금리 동결을 시사했다.그러나 “하반기에 물가가 많이 오르면 금리를 올릴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하반기 실질 경제성장률은 6%를 넘을 것”이라며 “하반기 물가상승률이 4%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 지금부터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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