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MBC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DR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EPA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GA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AP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216
  • 한국당 의원들, 검찰청 바닥에 앉아 항의…“논두렁 시계 사건도 재조사하라”(종합)

    한국당 의원들, 검찰청 바닥에 앉아 항의…“논두렁 시계 사건도 재조사하라”(종합)

    한국당 의원들,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에 검찰청·방통위 항의 방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를 찾아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했다.한국당 의원들은 정기국회가 시작된 이날 항의 방문을 시작으로 대여(對與)투쟁의 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며 총공세에 나선 모습이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문재인 정부의 노골적인 ‘언론장악 기도’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고강도 행동에 돌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최고위원회의를 평소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8시 30분에 열었고, 곧바로 의원총회를 열어 대여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정우택 원내대표 등 의원 90여 명은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했다. 정 원내대표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 위원장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총장실이 있는 대검찰청 8층으로 직행해 문무일 총장과 약 50분가량 면담했다. 나머지 의원 50여 명은 8층 복도 바닥에 주저앉아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규탄했다. 검찰 측이 의원들과 취재진에 수차례 ‘15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달라’고 요청했지만, 의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8층 복도에 계속 머물렀다. 정진석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적폐청산TF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도 재조사해 본질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의원들은 곧바로 방통위가 있는 정부 과천청사로 이동했다. 점심은 버스 안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막상 과천 청사에 도착했을 때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한국당 의원들은 회의실에서 허욱 부위원장과 김석진·표철수 상임위원을 만나 “자격이 없는 이 위원장이 공영방송 사장의 퇴진을 압박하는 언행을 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방송장악 등 국내 정치만 골몰하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오전 의총 분위기도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며 ‘강경노선 일변도’였다. 한국당 의원들은 의총이 끝난 뒤 국회 로텐더홀에서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시도 규탄’, ‘공영방송 장악음모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피켓시위 장면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려고 해 한국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북한이 쳐들어올 판에 안보정당이 무엇하는 것이냐”고 비판하자, 한국당 의원들이 “배신자는 조용히 하라”, “어디에서 보수를 입에 올리고 XX이냐”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에 방통위 항의방문…“이효성 경거망동”

    한국당,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에 방통위 항의방문…“이효성 경거망동”

    자유한국당이 4일 대검찰청에 이어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 방문했다.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항의하기 위해서다.정우택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70여명은 이날 오후 방통위를 찾았다. 하지만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외부 행사 참석차 자리를 비웠다. 이에 일부 한국당 의원들은 ‘예의가 없다’고 소리쳤다. 이 위원장 대신 허욱 부위원장과 표창수·김석진 위원 등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당은 이 위원장을 방통위원장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이 위원장이 계시지 않은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소위 ‘5대 비리 전관왕’이라는 사람이 공영방송 경영진 교체를 언급하고 다니고 있다. 방송의 독립성·중립성을 보장해야 할 방통위원장으로서 대단한 경거망동”이라고 지적했다. 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장인 김태흠 의원은 “인사청문회를 거친 방송사(KBS) 사장 보고 물러나란 얘기가 옳은가. 방통위가 정확히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고 항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KBS·MBC의 파업은 불법이다. 방통위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은 “KBS·MBC 파업은 진전사항을 지켜보고 있다. 방송사의 자율성과 공정성을 고려할 때 경영진과 노조간 이견이 있으면 자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합의제인 방통위에서 공영방송 공정성 문제에 대해 상임위원들과 이른 시일 내 회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철 의원은 “방통위가 KBS·MBC 사장에 대한 임면권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허 부위원장이 “(인사에)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방통위는 방송사 사장 임면권은 없지만, KBS 이사회 임명에 대해서는 임면 권한도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말장난하지 말고 똑바로 답변하라. 어디서 말장난하느냐’는 고성이 터져 나왔다. 한국당몫 방통위원인 김석진 위원은 “권력이나 정부가 방송을 장악해서는 안 되고 그런 예도 없다”면서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은) 저희도 상당히 충격받았다. 노사분쟁에 대해서도 방통위가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소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선교 의원은 “어제까지 MBC와 KBS가 불공정 편파보도를 한 사례가 있느냐”고 물었고, 허 부위원장은 “그건 방송통신심의위에서 파악할 일”이라며 답변을 삼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멍뭉美 폭발 ‘젤리 먹으며 뒹굴’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멍뭉美 폭발 ‘젤리 먹으며 뒹굴’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4일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강다니엘의 타이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다니엘이 이불을 쓴 채로 뒹굴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잠옷 차림의 강다니엘은 평온한 표정으로 젤리를 먹으며 만화책을 보고 있다.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진 가운데 막내인 만큼 애교 가득한 모습은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돌아와요, 마봉춘!’

    [서울포토] ‘돌아와요, 마봉춘!’

    MBC 노조원들이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김장겸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자유한국당 ‘피켓시위’ 촬영하려다 제지 당한 손혜원

    자유한국당 ‘피켓시위’ 촬영하려다 제지 당한 손혜원

    4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MBC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반발을 이어가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려다 제지를 당했다.4일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는 대신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시도 규탄‘, ’공영방송 장악음모 즉각 중단하라‘, ’대북구걸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피켓시위 장면 등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하려고 하다 한국당 심재철, 김광림 의원 등에 제지 당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알고 감각이 있는 분들이었다면 오늘 피켓시위는 취소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위(示威, demonstration) 1.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임. 2. 많은 사람이 공공연하게 의사를 표시하여 집회나 행진을 하며 위력을 나타내는 일”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봐주길 원해서 하는 게 시위다. 특히 기자들이 기사로 내 주길 원해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자주 시위를 한다. 저도 여러 번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의원은 “저는 감정 섞지 않고 그냥 상황만 전달하기 위해 국회 본청 앞 로텐더홀 페이스북 라이브를 자주 진행한다. 우리 당 행사도 동일하게 할 생각”이라면서 “국민들께서 봐 주길 원하고 뉴스에 나오길 원하는 시위라면 오늘 제가 큰 도움을 드린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자유한국당 의원들께서 몸소 나서서 촬영을 제지하고 소리를 질러서 더 큰 뉴스가 되었다”면서 “이게 진정 원하시던 바인가. 제발 부탁드린다. 지금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있다. 누구의 잘못을 논하기 전에 국가가 어려울 때다.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자. 국민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손 의원은 “민심을 알고 감각이 있는 분들이었다면 오늘 피켓시위는 취소했어야 한다”면서 “피켓 내용들도 전체 주제는 MBC옹호, 마지못해 북핵 위협을 슬쩍 끼워 넣었다. 대중은 언제나 이런 꼼수 바로 눈치 챈다. 그 증거는 자한당(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다. 진심으로 충고한다. 민심 얻으시려면 작전 바꾸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MBC 김장겸 사장, 자신이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고 얘기”

    “MBC 김장겸 사장, 자신이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고 얘기”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4일 “김장겸 사장이 자유한국당 관계자를 만나서 ‘내가 무너지면 자유한국당도 무너진다.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다. 그러니까 나를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MBC 출신인 김 의원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 정우택 원내대표와 고영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지난달 30일 비공개 회동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무슨 얘기를 했을 지 뻔한 것 아닌가, 어떻게 김장겸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을 것”이라면서 ‘김장겸 사장이 자신이 무너지면 자유한국당도 무너진다고 말하고 다닌다더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보이콧에 대해 “김장겸 지키기”라며 “방송법 개정까지 막아가면서 자기들이 김장겸을 사장에 앉혀놨는데 쫓겨나게 생겼으니까 막아보려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정권의 방송장악’ 프레임을 씌워서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자신들의 지지율을 회복할 반전의 기회를 잡아보겠다는 것인데 결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장악, 공영방송 파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새누리당 즉, 지금 자유한국당 자신들이 전문적으로 해 온 짓이다. 방송장악, 민주주의 퇴행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김장겸 체포영장’ 대검 항의 방문…문무일 “외부지시 없었다”

    한국당 ‘김장겸 체포영장’ 대검 항의 방문…문무일 “외부지시 없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검찰의 청구로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일을 항의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찾아갔다. 하지만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 일에 대해 “외부로부터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을 훼손하는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문 총장은 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항의 방문한 정우택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어디에서 지시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전했다. 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김 사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사장이 4차례 이상이나 불응하자 서울서부지검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 역시 체포영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법원에 이를 청구했고, 법원도 체포영장 발부 사유를 인정했다. 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관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 문 총장은 또 MBC·KBS 파업 사태를 묻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질문에 “적법성 여부에 대해 판단하고 있는 과정이고, 충분히 적법과 불법 여부를 따져나가겠다”면서 “현재로써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고 상황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는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김 사장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정기국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비록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으로 국가안보와 관련한 상임위원회 일정에는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국회 보이콧’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중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MB정부 때에는 “KBS 사장 체포하라”고 한 홍준표

    MB정부 때에는 “KBS 사장 체포하라”고 한 홍준표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언론 파괴’라고 규정하며 국회 보이콧까지 나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9년 전 이명박 정부 때에는 “KBS 사장을 체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008년 7월 29일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홍준표 대표는 정연주 KBS 사장에 체포영장을 발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BS 사장 같은 경우에 소환장을 두 세번 발부했으면 그 다음에 들어가는 절차는 체포영장입니다. 조사를 위해서 체포영장을 발부합니다. 그건 법에 따라 정해져 있습니다.MBC PD수첩 같은 경우에 자료 제출 응하지 않으면 압수수색 영장이 들어갑니다. 그건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공권력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눈치를 보면서 공권력 집행을 하지 않고, 여론의 눈치 보고, 언론의 눈치 보고, 방송의 눈치 보고... 무슨 공권력을 집행을 하겠다고 덤비는 것인지...일반 국민들은 그럼 뭐 하려고 조사 받으러 나갑니까? 검찰이 나는 뭘 하는 집단인지 모르겠다 이겁니다.”(☞관련 기사 및 영상 링크)당시는 ‘광우병 소고기’ 촛불 정국 말미였다. 촛불집회가 차츰 잠잠해지려 할 때 이명박 정권이 눈을 돌린 곳은 방송사였다. 검찰은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됐던 정연주 당시 KBS 사장에게 ‘배임’ 혐의를 적용해 사실상 사퇴 압박을 가했다. 무리한 혐의 적용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홍준표 당시 원내대표의 발언은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즉 이명박 정권의 방송 길들이기 의도가 반영됐다고 보여진 검찰의 소환 요구에 정연주 KBS 사장은 버텼고,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의 홍준표 원내대표는 검찰에 체포를 촉구한 것이다. 이와 같은 방송 장악 시도는 MBC에서도 벌어졌다. ‘광우병 촛불집회’를 촉발시킨 MBC PD수첩 제작진이 체포되고 기소당했다. 이에 반발해 파업이 시작됐고, 파업에 참가했던 기자, PD, 아나운서 등은 부당한 징계와 함께 직무와 관련이 없는 보직으로 발령됐다. 이 때문에 고용노동부가 부당노동행위 조사를 위해 김장겸 MBC 사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사장이 4차례 이상 불응하자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이다. 이번 체포영장 발부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밀어붙인 언론 장악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자유한국당이 이를 두고 도리어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국회 보이콧에 나서자 여당은 물론 다른 야당들도 일제히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한편 김장겸 MBC 사장은 자신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용노동청에 오는 5일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정미 “한국당 국회 보이콧, MBC 김장겸 사장 공범자 자백한 꼴”

    이정미 “한국당 국회 보이콧, MBC 김장겸 사장 공범자 자백한 꼴”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결정한 것에 대해 “범죄 피의자의 도주를 돕는 ‘김장겸 은닉 보이콧’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이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한국당의 이번 국회 보이콧은 적폐세력의 공범자임을 스스로 자백한 꼴”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김 사장은 노동관계법을 다수 위반한 범죄 피의자이며 영장 발부 이후 행방이 묘연한 도주자”라며 “한국당은 불법행위에 대한 공권력 집행에 정면 도전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입으로는 열렬히 안보를 외치지만, 결국은 적폐 감싸기에만 혈안이 된 정당임을 입증할 뿐”이라며 “범죄자는 감옥으로 가야 하고, 국회의원은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경영진 퇴진! 공영방송 개혁!’

    [서울포토] ‘경영진 퇴진! 공영방송 개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로비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한국당 불참’ 추미애 대표, 본회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포토] ‘한국당 불참’ 추미애 대표, 본회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여의도 국회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MBC김장겸 사장 체포영장에 항의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윤형빈 윤소그룹, 어떤 일 하는 그룹이길래?

    윤형빈 윤소그룹, 어떤 일 하는 그룹이길래?

    윤형빈 윤소그룹 출범 소식이 전해졌다.개그맨 윤형빈이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출범한다. 윤소그룹은 4일 “대한민국 코미디의 발전과 신인 개그맨 육성을 위한 코미디 브랜드 윤소그룹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다. 기존 극단의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할 예정이다. 윤소그룹엔 윤형빈을 주축으로 이종훈, 박휘순, 김지호 등 베테랑급 동료 개그맨이 뭉쳤으며 윤형빈 소극장에서 활약 중인 신인 개그맨들도 윤소그룹 호에 합류했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해진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소그룹을 이끄는 윤형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민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들이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연구하고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코미디가 발전할 수 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 모두가 웃는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출범 취지를 전했다. 한편 윤형빈은 한혜진, 정준하, 로드FC 정문홍 대표, 이특,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권민석 등과 함께 국내 최초 지상파 격투 오디션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최정예 멘토 군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김장겸 사장, 고용부에 ‘내일 자진 출석’ 통보”

    MBC “김장겸 사장, 고용부에 ‘내일 자진 출석’ 통보”

    김장겸 MBC 사장이 자신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용노동청에 오는 5일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MBC 홍보국 정책홍보부는 4일 “김장겸 사장이 내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에 자진 출석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김 사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사장이 4차례 이상이나 불응하자 서울서부지검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 역시 체포영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법원에 이를 청구했고, 법원도 체포영장 발부 사유를 인정한 상태다. 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관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영장 발부일로부터 7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MBC가) PD(프로듀서), 기자들을 자기 분야가 아닌 다른 곳으로 업무 배치를 해 상식 밖의 관리를 한 일이 확인됐다”면서 “이런 부분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최홍림 “신장 기능 8.4% 남아” 수술 미루는 이유는...

    ‘사람이 좋다’ 최홍림 “신장 기능 8.4% 남아” 수술 미루는 이유는...

    방송인 최홍림이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최홍림이 정기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달 정기검진에서 이미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았던 그는 신장 기능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사구체 여과율을 봤을 때 (신장 기능이) 8.4%밖에 남지 않았다. 투석이나 이식으로 치료를 전환해야 하는 시기”라며 “일단 일을 접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의사는 이식을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 “가려움증, 오심구토, 어지럼증, 숨이 차는 것 등 다양한 증상들로 요독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응급 투석을 해야할 수도 있다”며 “이식 준비가 되면 적절한 시기에 이식 수술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의사의 진단을 들은 최홍림은 “나는 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왜 (가족 중에서) 나한테만 이 병이 오는지 모르겠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최홍림은 “수술하고 나면 5개월 후에 방송국에서 나를 불러줄까 싶다. 5개월이 지나면 방송은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술이 두려운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철수 “자유한국당은 국회 보이콧 철회하라”

    안철수 “자유한국당은 국회 보이콧 철회하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로 정기국회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선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반성하고 책임지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안보 위기가 극에 치달은 지금 정기국회 보이콧을 외치고, 집권여당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은 이 와중에 자유한국당과의 싸움에 매달리고, 한심함을 넘어 참담하다”면서 “지금이 보이콧 할때인가. 야당과 싸울 떄인가. 제발 정신차리라”라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동시에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또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북핵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청와대 안보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그는 “북한이 금도를 넘어서고 있다. 광기어린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레드라인’을 공개하며 운신의 폭을 좁히고, 북한은 레드라인 앞에서 난동을 피우는 형국이다. 북한이 레드라인을 조롱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의지를 모으고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영수회담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언급한 일에 대해 안 대표는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한미동맹이) 이완되는 어떤 모습도 북한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 평화의 동맹, 미국이 굳건한 벗으로 행동해 주길 바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KBS·MBC 총파업 돌입…양사 동시 총파업은 5년 만

    KBS·MBC 총파업 돌입…양사 동시 총파업은 5년 만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노조)와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4일 0시를 기준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양 방송사가 함께 총파업에 들어간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전국언론노조와 두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KBS본부노조와 MBC노조는 경영진 퇴진과 공영 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이날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KBS본부노조와 MBC노조의 조합원은 각각 약 1800명, 2000명이다. KBS본부노조는 이날 기본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조합원을 파업에 동참시켰다. KBS본부노조는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고대영 사장 출근 저지 피케팅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오후 3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한다. MBC노조도 방송 송출 등 필수 인력을 남기지 않고 모두 파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MBC노조는 오전 10시 서울지부 파업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지역 MBC 18개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총파업으로 양 방송사의 뉴스가 결방되거나 일부 프로그램 편성 시간이 변경되는 등 방송에 차질을 빚게 됐다. KBS 1TV의 경우 4일 오전 5시 방송하는 ‘5시 뉴스’와 오전 9시 30분 방송하는 ‘930뉴스’가 결방되며 정오에 방송하는 ‘뉴스12’와 오후 5시 방송하는 ‘뉴스5’는 프로그램 시간이 각각 30분, 20분 축소된다. 간판 뉴스인 ‘뉴스9’도 20분 축소 방송된다. KBS 2TV도 매일 오전 8시 ‘아침뉴스타임’과 오후 2시 ‘KBS뉴스타임’이 결방됐다.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던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1TV에서 중계가 어려워져 무기한 연기됐다. 아울러 방송협회 주최로 7일 열리는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8일 KBS에서 녹화 방송이 예정돼 있으나 파업으로 편성 시간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MBC도 현재 일부 프로그램의 편성이 변경됐으며 라디오는 라디오PD들이 이미 제작거부에 들어가 지난주부터 FM4U의 정규 프로그램이 대부분 결방되고 표준FM 역시 음악만 송출하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체포영장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 회사 출근해 기념 촬영

    체포영장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 회사 출근해 기념 촬영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이 MBC 구성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 모습을 드러냈다.앞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김 사장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사장이 4차례 이상이나 불응하자 서울서부지검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 역시 체포영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법원에 이를 청구했고, 법원도 체포영장 발부 사유를 인정한 상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6시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 출근해 임원들과 함께 보도국과 뉴스센터 등을 돌며 기념 촬영을 했다. 김 사장은 체포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졌던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의 날’ 행사에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MBC 언론인들과 취재진을 피해 화물 승강기로 도망치듯 행사장을 떠난 뒤로 행적이 묘연한 상태였다. 서부고용노동지청은 언론노조 MBC본부가 회사의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제기하며 특별근로감독을 신청하자 지난 6월 29일부터 특별근로감독을 시작했다. 서부고용노동지청은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노동행위 판정, 사측의 노조원에 대한 지속적인 징계와 관련한 근로자 승소 판결, 2012년 이후 지속된 노사 분쟁 및 파업의 장기화에 따른 노사 갈등 심화 등을 특별근로감독 실시 사유로 들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MBC가) PD(프로듀서), 기자들을 자기 분야가 아닌 다른 곳으로 업무 배치를 해 상식 밖의 관리를 한 일이 확인됐다”면서 “이런 부분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관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 체포영장 유효 기간은 7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MBC 구성원들은 김 사장의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이날 오전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KBS 구성원들도 고대영 사장의 퇴진과 방송 공정성 회복을 위해 같은 시간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사설] 김장겸 핑계로 민생 볼모 잡은 한국당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튀었다. 이런 사달이 나지 않았더라도 9월 정기국회는 이미 험로가 예상되고 있던 터였다. 그런데다 법원이 김 사장의 체포영장을 전격 발부하자 자유한국당은 정기국회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나섰다. 한국당은 지난 주말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이번 일을 “언론 탄압이자 폭거”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런 사정이니 국회 일정은 시작도 하기 전에 뒤엉킨 실타래 꼴이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국회는 첫 일정부터 파행이 불가피하다.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부터 여야 공방이 얼마나 거셀지 불 보듯 빤하다. 이 지경이 된 과정과 잘잘못을 따져 보는 일조차 이제는 한심스럽다. 명분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걸핏하면 민생을 볼모로 파행 국회로 내모는 정당의 행태에 신물이 난다. 언론 탄압을 명분으로 내세워 한국당이 국회를 보이콧할 수 있는 것인지, 과연 그 자격은 누가 줬는지 묻고 싶다. 고용노동부는 김 사장이 취임 전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총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김 사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보도본부장으로 친박 집회를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보도를 주도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고용부가 올 들어서만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사례가 872건에 이른다지만, 현직 지상파 방송사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물론 이례적이다. 지난 1일 방송의 날 행사장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 부처 장관들, 여당 대표가 사전 교감이나 한 듯 모두 불참했다. “정권이 공영방송을 장악할 의도”라는 보수 진영의 성토와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니 정부의 요령부득도 갑갑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고 해명해 봤자 답답한 정치 문제로 이미 정국을 꼬아 놓았다. 그렇더라도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양해의 여지가 없다. 울고 싶던 차에 뺨 맞고 이참에 존재감을 확인받으려는 초라한 무리수로만 보인다. 복지 포퓰리즘이라 공박만 하지 말고 민생에 꼭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걸러내는 작업부터 당장 국회의 숙제다. 북한의 핵 도발이 겹쳐 안보 위기마저 연일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위기 국면에서 제1 야당이 정국 불안의 불쏘시개를 더 보태고 있다면 여론의 뭇매를 피할 수가 없다.
  • [부고]

    ●이연경(서울신문 경영기획실 기획재경부 부장)씨 모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40분 (02)2227-7500 ●황형철(광주MBC 기획심의부 차장)씨 부친상 3일 전주 예수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63)285-1009 ●최덕철(빅킴 실장)경옥(충북생명산업고 교사)금화(조각가)씨 부친상 유승진(전 보은정보고 교사)장윤주(연합뉴스 국제뉴스부 선임데스크)씨 장인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2072-2014 ●이성배(MBC 아나운서)씨 부친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80 ●전형도(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코치)씨 부친상 3일 중앙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6299-2466 ●김해룡(전 근로복지공단 지사장)씨 별세 수철(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장)씨 부친상 최두선(산업은행 벤처금융실 팀장)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31 ●강동구(경기 부천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3일 경북 영주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54)638-1444 ●이정환(사업)혜선(서울 염강초 교감)혜은(교사)후남(중앙일보 문화부 기자)씨 부친상 노재선(코리아오일실택 이사)조용일(순천대 교수)문석(부천영화제 프로그래머)씨 장인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송양민(가천대 교수)양인(건강보험공단 부장)씨 부친상 3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40분 (062)514-1114
  • ‘反문재인’ 엇박자 내는 野

    국민의당·정의당, 보이콧 불참 바른정당 사장임기 보장 전제 방송법 개정안 협조 입장 시사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로 야권의 ‘반(反)문재인’ 단일대오가 깨졌다. 자유한국당이 이에 반발, 정기 국회 보이콧을 선언하자 국민의당은 ‘민생 포기 행보’라며 한국당을 맹비난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바른정당은 한국당의 보이콧 결정에는 정부 여당의 독선이 깔렸다고 말하면서도 여당의 방송법 개정안에 협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당은 3일 긴급 원내대책 회의를 열고 이번 보이콧이 단순히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가 아닌 문 정부의 포퓰리즘 독선에 대항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명분 없는 보이콧에는 동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이 핑계로 삼는 김장겸 MBC 사장 체포 영장 발부는 명분이 없다”면서 “김 사장을 통해 본인들이 방송 장악을 하려고 한 것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이콧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도 “엄중한 안보 시기에 국회 보이콧을 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보이콧을 풀고 당장 국회로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회의에서 현 공영방송 사장의 임기 보장을 전제로 민주당의 방송법 개정안에 협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권 교체기마다 MBC 사태처럼 독립성, 중립성 확보 문제가 터진다”면서 “현 공영방송 사장 임기를 보장한다는 합의와 약속이 있다면 (방송법 개정안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방송법 개정안은 여야 합의 없이 공영방송 사장을 선출할 수 없게 한 게 골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