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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찢남’ 차은우 “나도 차인 적 있어”… “누가 널 차냐?” 

    ‘만찢남’ 차은우 “나도 차인 적 있어”… “누가 널 차냐?” 

    ‘만찢남’(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멋진 조각 남자)의 대표주자인 차은우가 ‘런닝맨’에 출연해 연애담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나도 차인 적이 있고 울면서 매달렸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차은우는 멤버들과 함께 연인에게 차인 후 구질구질하게 매달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렇게 밝혔다. ‘아이돌계 원탑 비주얼’이라고 불리는 차은우에게 절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런닝맨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누가 너를 차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냈고 이에 차은우는 당시 헤어진 연인에게 울면서 매달렸다며 절절했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어 “다시 만났냐”는 질문에 차은우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그게 되는구나”, “우린 (연인이) 한 번 떠나면 뒤도 안 돌아본다”라며 분통을 터트려 주변을 웃게 했다. 한편 ‘런닝맨’ 공식 사랑꾼인 전소민과 양세찬 또한 눈 내리는 날에 눈사람이 되도록 연인을 기다려보기도 하고, 이별을 고한 연인을 붙잡기 위해 비행기 표까지 끊고 찾아가려 했던 사연까지 공개하며 구질구질한 연애사 토크에 재미를 한층 더했다. 올해 26살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을 졸업한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다.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이모티브상, 2020년 SBS 연예대상 신인상(집사부일체), 2019년 MBC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신입사관 구해령)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 ‘춘희 삼촌’ 고두심 “세계 무대 향한 욕심도”

    ‘춘희 삼촌’ 고두심 “세계 무대 향한 욕심도”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배우 고두심이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거칠지만, 속정 깊은 해녀 춘희 삼춘으로 분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한 카페에서 언론을 만난 고두심(71)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따뜻한 기운으로 채우는 작품이 나와 반갑다고 했다. 고두심은 “배우가 장르를 가리면 안 되는데, 나는 지지고 볶는 복수극 이런 게 마음이 닿지 않는다”며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 무슨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람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겠지’라고 타당성을 부여해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작품이 좋다”고 말했다. 고두심이 연기한 춘희 삼춘 역이 그렇다. 제주 어촌마을 사람들 각자가 지닌 사연을 하나씩 들어보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에서 춘희 삼춘은 옥동(김혜자 분)과 아파하고 분해하는 사람들을 보듬는다. 고두심은 바다에 들어가야 하는 해녀 역인데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밀렸던 다른 작품의 촬영 일정까지 겹치면서 육체적으로 힘에 부쳤다고 털어놨다. 고두심은 “원래 바다만 봐도 해초들이 내 발을 잡아당기는 느낌이어서 무서워 했다”며 “‘빛나는 순간’ 때 해녀 삼춘들이 나를 에워싸서 같이 물질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나니 용기가 생겼고, 그 뒤로 극복하게 됐다”고 말했다. 1972년 MBC 공채 탤런트 5기에 수석 합격해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51년 차다.  엄마 역을 주로 맡았지만, 연극 ‘댄스 레슨’(2012)‘에서는 차차차, 스윙 등 멋진 춤을 할머니로 분했고, 지난해 ’빛나는 순간‘에서 아들뻘인 지현우와의 로맨스를 그렸다. 고두심은 “어쩌다 보니 눈에 익은 사람이 됐다. 말썽도 없었는데, 배우가 너무 모법 답안인 것도 매력이 없는 건데 괜찮나 싶기도 했다”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세계 무대를 향한 욕심도 있다고 했다.  지상파 3사 연기대상을 포함해 ’대상 7관왕‘ 기록을 가진 고두심은 “상이야 그만큼 탔으면 됐다”면서도 “지금 (K-드라마가 세계에서) 난리인데 이럴 때 확 욕심을 내서 도전장을 내밀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 이영자 “父 돌아가셨을 때 송은이에게만 연락”…이유는

    이영자 “父 돌아가셨을 때 송은이에게만 연락”…이유는

    코미디언 이영자가 송은이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 전현무가 200회 추억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전현무와 함께 홍현희, 제이쓴 부부 집들이에 들고 갈 선물을 구입하러 갔다. 두 사람은 전현무에게 관객 트라우마를 남긴 단양 시상식 추억부터 송 실장과의 에피소드, 홍현희의 출연 초기 상황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2019년에 합류한 홍현희에 대해 “조명섭하고 고정 자리 싸웠잖아. 현희 그때 긴장 많이 했다”라고 말한 뒤 “세형이도 그렇고 병재도 그렇고 막 들이대는 성격이 아니다. 대선배니까 긴장 많이 했다. 나도 그랬고. 처음 우리 조합이 모래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형, 병재와 해본 적이 없고 영자 누나는 너무 대선배고 은이 누나는 많이 해봤는데 멀리 떨어져 있었다”라며 “은이 누나는 만능 소스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은이한테만 연락 했는데 내 연락처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분이 오셨더라. 은이가 다 해줬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영자가 “은이 한 명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언니가 그렇게 생각해주니까 저도 더 고맙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 전지현 “집에선 참한 며느리…시부모님 놀라”

    전지현 “집에선 참한 며느리…시부모님 놀라”

    전지현이 시부모님에게 정체가 탄로난 사실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조별 경연이 계속됐다. 지난주 대청봉의 지원자 4인이 전원 합격한 가운데, 신선봉 전지현, 김태리, 제시카 알바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전지현은 지난 출연 이후 “제가 맘카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고 너스레 “시부모님께도 출연 말씀 안 드렸다”고 밝혔다. 그리곤 “사실 목소리 듣고 혹시 우리 며느리 아니냐고. 좀 짚어주시더라. 제가 굉장히 집에서 참한 며느리인데 시부모님께서 많이 놀라셨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다음 명절엔 흥을 드러내보라 권해 웃음을 안겼다. 
  • 방송에 나온 비♥김태희 집, 85억에 매각 [이슈픽]

    방송에 나온 비♥김태희 집, 85억에 매각 [이슈픽]

    비, 김태희 부부가 집 매각으로 32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비 김태희 부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집을 85억 원에 매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 이 집을 53억에 샀고, 6년 만에 85억 원에 팔아 32억 원에 이르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 두 사람이 매각한 이태원 집은 최근까지 비, 김태희가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산, 한강을 모두 볼 수 있는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 집의 내부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이지혜 “사기치고 살진 말아야 할텐데...” 무슨 일? [EN스타]

    이지혜 “사기치고 살진 말아야 할텐데...” 무슨 일? [EN스타]

    가수 이지혜가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가지런히 묶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이지혜는 “사기치고 살진 말아야 할텐데”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사진을 통해 공개한 휴대폰 어플 보정 전후의 모습에 대해 언급한 것이었다. 이지혜는 “실사진 올렸으니 너무 노여워 마시길”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최근 심장질환을 발견하면서 건강을 위해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 박지현 “내부 총질 그만하라 문자폭탄…성범죄 입장 변함없다”

    박지현 “내부 총질 그만하라 문자폭탄…성범죄 입장 변함없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당내 성 비위 사건들을 처리하는 문제를 두고 강성 지지자들이 ‘내부 총질’이라며 비판받자 “괴롭긴 하지만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20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게 ‘내부 총질 그만해라, 박지현 사퇴하라’는 문자폭탄이 쏟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나 “우리 당에 접수된 성범죄들은 모두 지방선거와 관계없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개딸’(개혁의딸)들이 오늘 당사 앞에서 박 위원장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 예정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분들이 정말 ‘개딸’인지는 사실 좀 궁금하다”고 반문했다. 그는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여성, 남성을 가리지 않고 50대분들의 비난과 비판은 많이 들었는데 그분들 중에 2030 여성은 단 한 분도 없었다”고 말했다.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박완주 의원에 대해 민주당은 피해자 측이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당일 즉각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제명하는 데 최종 의결했다.
  • 이재명 찬성에… 힘받는 ‘한덕수 인준’

    이재명 찬성에… 힘받는 ‘한덕수 인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표결과 관련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첫 출발하는 단계라는 점을 조금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한 후보자 인준에 찬성 취지를 밝힌 것으로, 민주당 내 부결 강경 기류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20일 본회의 인준 표결 직전인 오후 2시에 의원총회를 열고 인준에 대한 가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한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부적격하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자 인준 부결 땐 ‘국정 발목잡기 프레임’에 걸려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의 부결 제동 메시지에 정성호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 조응천 비상대책위원 등 이재명계도 동조하면서 당내 강경 기류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친문(친문재인) 윤건영 의원도 MBC라디오에서 “한동훈·원희룡 사례를 보면 협치가 아니다. 한쪽 손으로 악수를 하고 한쪽 손으로 뺨을 때리는 형국이라 많이 격앙돼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정부 초기에 정부가 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배려하는 게 필요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일각에 있다”고 인정했다. 익명을 요구한 초선 의원은 “지난해 재보궐 선거 때도 초선들 중심으로 ‘내로남불’ 그만하고 성찰하자는 반성 기류가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초선들 사이에서 인준안을 통과시키자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했다. 반면 당 지도부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협치와 신뢰의 버스는 이미 떠났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한 후보자) 임명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했다. 국회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한 후보자 인준 반대를 우리 당의 공식 입장으로 정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후보자의 국회 인준 표결에 대해 “상식에 따라 잘 처리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 기욤 패트리, 미모의 ♥ 아내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기욤 패트리, 미모의 ♥ 아내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아내와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기욤 패트리는 인스타그램에 “웨딩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욤이 턱시도를 입고 아내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를 향한 기욤의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기욤은 지난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아내와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5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욤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기욤의 결혼식에 대거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오랜 우정이 전해졌다.
  • “부산시장 박형준 55.1% vs 변성완 26.2%”

    “부산시장 박형준 55.1% vs 변성완 26.2%”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부산시장 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KBS부산, 부산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 지지율은 55.1%, 변 후보 지지율은 26.2%를 기록했다. 여야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28.9%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김영진 정의당 후보 지지율은 1.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다. 시장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 부산 유권자는 가덕 신공항 건설을 34.7%로 가장 중요하게 꼽았고, 이어 동·서부산 균형 발전 25.6%,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23% 등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여론이 60.7%로 부정 여론인 23.9%보다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라이머 “안현모가 돈관리…납치전화 소름”

    라이머 “안현모가 돈관리…납치전화 소름”

    ‘라디오스타’ 라이머가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라이머는 “얼마 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 했다. 그런 것들을 TV에서만 보고 속을 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장한 와이프 번호로 연락이 왔다. ‘사랑하는 아내♥’. 받으니 막 울고 있더라”며 “울면서 ‘오빠, 나 납치 당했어’ 하는 순간 남자가 전화를 받고 욕을 하면서 와이프를 데리고 있다고. 깜짝 놀라서 순간적으로 속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 와이프를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는 ‘죄송하다’ 하고 그 상황이 무서웠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마지막 쯤에 계속 돈을 보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솔직하게 말이 했다. 내 돈 관리를 모두 와이프가 하고 있어서. 돈을 보낼 수가 없다고. 돈을 보내고 싶은데, 보낼 수가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에 ‘영상통화로 전화해봐’ 하고 끊더라. 바로 영상통화 했더니 집에 있더라. 그러니까 ‘오빠가 집에 안 들어오고 밖에서 술먹으니 그렇지’라고 혼났다”라고 털어놨다.
  • 이재명 “與는 대표가 성상납” 이준석 직격

    이재명 “與는 대표가 성상납” 이준석 직격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괄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직격했다. 이 대표가 연일 자신을 비판하자 작심하고 역공에 나선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MBC라디오에서 최근 민주당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 사건이 터진 데 대해 “민주당이 잘못했다”면서도 “성추행, 성폭행, 성 상납 등의 문제를 따지면 국민의힘이 훨씬 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만약 민주당 당 대표가 성 상납 의혹을 받고 구체적 근거가 제시됐다면 민주당은 해체됐을 것”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비판은 겸허하게 100% 받아들이고 책임져야 하지만, 최소한 성 상납 의혹을 받는 여당 대표가 할 얘기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경찰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는 데 대해서는 “사골을 우려먹는 것이다. 적당히 우려먹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이 의혹을 고발해 3년 동안 탈탈 털었는데 아무것도 안 나와 무혐의가 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이어 “또 수사를 시작해 압수수색을 한다면서 쇼를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자기들이 고발하고서 수사를 받는다고 비난하고, 수사를 피하려고 국회의원이 되려 한다고 모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알도 없는 장난감 총으로 겨눈다고 방탄이 필요하겠느냐. 진짜 방탄이 필요한 건 국민의힘”이라며 “대장동 업자를 도와준 것도 국민의힘이고 뇌물을 받아먹은 것도 국민의힘”이라고 역공했다. 경찰은 지난 2일 성남시청에 이어 전날 두산건설과 성남FC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 안정론 띄운 與 “광역 9곳 이상” vs 견제론 맞선 野 “8곳 승리 목표”

    안정론 띄운 與 “광역 9곳 이상” vs 견제론 맞선 野 “8곳 승리 목표”

    19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9곳 이상 탈환을, 더불어민주당은 8곳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정안정론을 바탕으로 한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는 반면 민주당은 ‘정권 견제론’을 앞세워 지방권력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18일 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상승 중인 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4 대 3(국민의힘)의 완패를 설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반대 스코어를 연출하겠다는 각오도 엿보인다.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최소 9곳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남(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 5곳과 서울, 충북 7곳은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는 판단 아래 경기, 인천, 대전, 충남, 강원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경합 지역을 가져올 경우 최대 12곳 석권을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곧바로 편성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이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 등이 민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도 추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파문도 충청 지역에서 반사 이익을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부각시켜 대선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구상이다. 4년 전부터 다져 놓은 지방조직도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8곳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4~5곳 우세다. 호남, 제주 그리고 세종이 아슬아슬”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들이 경합 지역으로 판단했던 곳들이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정도였다”며 “6~7곳이면 선방, 8곳이면 승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미정상회담 등 빅 이벤트가 끝난 후 실제 판세가 시작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결국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어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저는 경기도를 최선을 다 하면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인천 역시도 지금 많이 느리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기 따라 국민들께서 결집해서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다.
  • 추성훈 ‘등 근육에 큐카드 꽂기’ 재도전… 결과는

    추성훈 ‘등 근육에 큐카드 꽂기’ 재도전… 결과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등 근육에 큐카드 꽂기에 재도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스타’ 측은 추성훈 출연분 중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추성훈의 몸 개인기 ‘짤방’ 이야기가 나왔다. 그는 이전에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를 시도하다 실패, 이른바 ‘용트림 사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었다. 여기에 추성훈은 ‘등 근육에 큐카드 꽂기’도 선보였었다. 최근 녹화에서 MC 유세윤은 “아직도 웃긴다”라고 회상하자, 추성훈은 “큐카드를 다시 한번 등에 꽂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나섰다.하지만 상의 탈의를 후 최대한 등 근육을 모았으나, 큐카드 꽂기에 실패했다. 추성훈은 예상치 못한 실패에 급당황한 듯 “안돼?”라며 하이톤으로 반응했다. 그는 모든 근육을 등으로 끌어 모으며 재도전했으나, 큐카드가 흘러내려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MC김국진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으로 도전했다. 이번에도 큐카드가 등 근육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주르륵 미끄러지자, 추성훈은 “안되네”라고 크게 낙담했다. 4MC는 추성훈의 중독성 강한 하이톤을 따라하는 등 웃음을 더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 유재석 “나경은, MBC에 있었다면 나도 부장 남편”

    유재석 “나경은, MBC에 있었다면 나도 부장 남편”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동기인 김정근 아나운서가 부장이 됐다는 소식에 격세지감을 느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저마다의 재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꾼’ 특집으로 꾸며져 레드벨벳 작사가로 화제를 모은 ‘재주꾼’ MBC 아나운서 김수지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MBC 아나운서 최초로 다른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수지는 MBC 아나운서국의 반응을 전하며 현재 부장인 아나운서 김정근을 언급했다.이에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과 MBC 아나운서 동기인 김정근이 부장이 됐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경은씨가 계속 회사에 있어 부장님이 되셨다면 저도 부장 남편인데”라면서 “그렇게 생각하니까 체감이 확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지는 국장이 된 아나운서 박경추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아나운서 오승훈의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송혜교, 가족에게 감출수 밖에 없었던 ‘비밀 폭로’

    송혜교, 가족에게 감출수 밖에 없었던 ‘비밀 폭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조별 경연이 시작됐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본격적인 WSG워너비 조별 경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조별 경연을 시작한 대청봉 조(송혜교, 김고은, 엠마 스톤, 이성경)는 단체 경연곡 2NE1 박봄의 ‘You And I(유 앤 아이)‘로 전원 합격을 받았다. 이날 유팔봉(유재석), 엘레나 킴(김숙), 하하&정준하 3사 대표들은 15명 진출자들을 4개의 조(대청봉, 비로봉, 할미봉, 신선봉)로 랜덤 추첨해 조별 경연을 준비했다. 먼저 할미봉에는 소피마르소, 김서형, 윤여정, 앤 해서웨이가 편성됐다. 신선봉은 김태리, 전지현, 제시카 알바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또 비로봉에는 김혜수, 공효진, 나문희, 손예진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 대청봉은 송혜교, 김고은, 엠마 스톤, 이성경으로 편성돼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본격적인 조별 경연 시작 전 엘레나 킴은 “나도 손, 발이 돼줄 사람이 필요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렇게 등장한 사람은 신미나(신봉선). 신미나는 “이 자리에 초대돼 기분이 좋다. 참가자로는 올 수도 없는 곳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미나는 “‘복면가왕’을 파일럿부터 8년째 하고 있다. 솔직히 귀 하나만큼은 최고급화”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별 경연에는 총 15명이 올라왔고, 한 소속사당 4명을 선발할 수 있다. 유팔봉은 최소 3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조별 경연 룰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청봉 조(송혜교, 김고은, 엠마 스톤, 이성경)가 첫 번째 순서로 등장했다. 처음으로 심사위원 앞에 선 송혜교는 “(정체를) 가족들에게도 철저히 비밀로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청봉 조는 단체 경연곡으로 2NE1 박봄의 ‘You And I’를 불렀다. 엠마 스톤은 안정적인 보컬을, 송혜교는 소울풀 가득한 목소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표현했다. 김고은은 청량한 음색을 뽐냈고, 엠마 스톤은 그런 목소리에 화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경은 대청봉의 목소리를 연결하며 하모니를 완성시켰다. 이날 첫 호흡을 맞췄다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합을 맞춘 대청봉 조는 시작부터 끝까지 심사위원들의 소름을 자아냈다. 노래가 끝난 후 유팔봉은 “이걸 리허설 때 처음 맞추고 지금 한 거라고?”라며 믿기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미나는 “소름 돋는다. 색깔도 다 또렷한데 잘 어울린다”라고 극찬했다. 무대 후 송혜교는 “얼굴은 못 봤지만, 마음이 통했다”라며 즐거워했고, 엠마스톤은 “옆에 계신 분들 중에 초등학교 때 우상으로 생각했던 분과 목소리가 비슷한 분이 계신 것 같다”며 울컥했다. 김고은은 “네 명이서 음원 하나 내면 1위 바로 쓸어버릴 것 같다”라고, 이성경은 “이 곡을 받고 절망했었는데 리허설을 같이 하면서 용기를 많이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마동석 패고 온다” 직접 찾아간 남성 결국

    “마동석 패고 온다” 직접 찾아간 남성 결국

    개그맨 안일권이 배우 마동석을 “때리겠다”며 시사회 현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일권아놀자’에는 ‘여러분이 안 믿어서 마동석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안일권은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마동석 형님을 때렸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지 않냐. 눈으로 확인을 안 하니까 사람들이 그냥 허세 떨고 장난 치는 줄만 안다. 사실이다. 시사회 때 있었던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진짜 보여줘야 될 것 같다”며 직접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과 만난 안일권은 “동석이 형 싸움 되게 못 하더라. 내가 (마동석을) 두들겨 팼다는 걸 사람들이 영상으로 안 담으면 안 믿어가지고, 그래서 패려고 온 거다 사실”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안일권은 “여기 혹시 진실의 방 같은 거 없냐. 사람 많은 데서 때리기도 좀 애매해가지고”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멀리 인파에 둘러싸인 마동석을 발견한 안일권은 난데없이 티타임을 가지며 급소심해진 모습을 보였다. 안일권을 발견한 마동석은 “일로 와”라며 그와 사진을 찍어줬다. 안일권은 다소곳한 포즈로 마동석 옆에서 사진 촬영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과 다른 지인들 사진을 찍어주던 안일권은 “안일권 내가 너무 좋아한다”는 마동석 말에 “너무 영광입니다.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겠습니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때린다면서 왜 그냥 왔냐”는 제작진 질문에 그는 “야 인마. 저렇게 웃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때리냐? 나도 그렇게 개XX는 아니다. 그리고 눈이 꽃사슴인 줄 알았다. 여기 진실의 방은 없는 것 같다. 최소한 거기라도 끌고 가려고 했는데...”라며 허세를 떨었다. 안일권은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 싸움 서열 1위를 자처하며 “시사회 당시 마동석과 눈이 마주쳤는데 ‘끝나고 남아’라는 말을 들었다”며 “(마동석이) 동작이 크시더라. 원투 날아오는데 계속 피하고 두 대 쳤다”고 허풍을 떨었다.
  • 예뻐진 오나미♥ 연하의 축구선수와 결혼

    예뻐진 오나미♥ 연하의 축구선수와 결혼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 준비 소식을 전했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오나미는 17일 김민경과 함께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결혼준비 해야하고 언니가 빨리 솔로를 탈출했으면 좋겠어서 의뢰했다. 언니도 빨리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나미가 사랑하더니 표정이 좋아졌다. 예뻐졌다. 언제 결혼하냐”며 축구선수 박민과 공개열애중인 오나미의 근황을 물었고, 오나미는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가 심해서 보류했다가 준비 중이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민은 “프로포즈 받았냐”고 물었고, 오나미는 “받았다. 처음 소개팅한 장소에 미리 꽃으로 해놓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울었냐”는 질문에는 “저는 울었다. 처음 만난 장소에 같은 날에 거기를 예약하고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팬이었던 건 아니고 같이 코치하고 있는 친구가 저랑 민경언니랑도 아는 사이다. 그 친구가 ‘형은 도대체 이상형이 어떻게 돼? 연예인 어떤 스타일 좋아해?’라고 물었는데 (박민이) 그 많은 연예인 중에 저를 얘기했다더라. 그래서 그 친구도 의아해서 처음엔 ‘거짓말 하지마’라고 했다. 근데 ‘진짜 사람 괜찮은것 같다’고 하길래 ‘나 나미누나랑 아는데’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소개팅이 성사된 배경을 전했다.
  • 尹대통령, 유족에 “5·18 기념식 매년 참석하겠다”

    尹대통령, 유족에 “5·18 기념식 매년 참석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광주 5·18 기념식에 매년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념식에 입장하기 전 5·18 유공자 유족과의 비공개 환담 자리에서다. 윤 대통령은 환담에서 고 전재수 열사의 유족 재룡 씨가 ‘매년 (기념식에) 오실 수 없겠느냐’고 묻자 선뜻 “매년 참석하겠다”고 답했다고 5월 단체 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5·18 정신을 잘 이어받아 성실하게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쯤 5·18 민주묘지에 도착, 참배 대기실에서 5·18 유공자와 유족, 5월 단체 관계자들과 4분가량 환담을 했다. 이어 이들과 함께 묘역 정문인 ‘민주의 문’을 통과해 기념식장으로 입장했다.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사회자가 ‘오늘 국민의힘 광주행이 일회성이라고 보나’라고 묻자 “잘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답한 바 있다.
  • 송해나 “첫 월급 20만원…논현동에 자가 보유, 대출 없다”

    송해나 “첫 월급 20만원…논현동에 자가 보유, 대출 없다”

    모델 송해나가 서울 강남에 대출 없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송해나가 출연해 MC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해나는 연애를 하냐는 질문에 “솔로다, (연애 안한지) 1년 반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연애가) 꽤 오래 만난 분이었다, 4년이다”라면서 “지금이 가장 안 외롭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솔로’하면서 나도 연애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래 안 하니까 ‘때가 있겠지’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정해인, 김수현을 꼽으며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외모와 성격적인 면에서는 최우식씨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송해나는 과거 피팅 모델을 했던 시절도 떠올렸다. 그는 “12년 전이었는데 그때 당시 페이를 월 300~400만원 받았다”라면서 “한달에 열번 촬영인데 진짜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패션 쪽으로 왔는데 첫 월급은 20만원 받았다, 현타가 왔다”라고 회상했다. 키가 168.9㎝로 모델 중에서는 작은 편이라고도 말했다. 송해나는 “(키가 작아서) 쇼에 자주 설 수 없었다”라고 했다. 그랬던 그에게 모델 장윤주가 좋은 조언을 해줬다고. 그는 “(장윤주 선배님이)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많이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면 런웨이에서 너를 많이 불러줄거야’라고 했다,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날 이이경은 “누나 빌라 산다, 자가다, 준비가 다 돼 있다”라고 밝혔다. 지석진이 거주 지역을 묻자 송해나는 “논현동”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강남 자가면 대출은?”이라고 질문하자 송해나는 “다 갚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종민은 “최고의 신붓감”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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