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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용욱(전 삼성금거래소 대표이사)씨 별세, 김미희씨 배우자상, 정환·가연씨 부친상, 박종남씨 장인상=5일 경기 고양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031)810-5444 ●류월란씨 별세, 이진희·진숙(전 대전MBC 대표이사)·용훈(사업)·문희(현대유비스병원 과장)·호준(도서출판 북촌 대표)씨 모친상, 박영배(사업)·신현규(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정호윤씨 장모상= 5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053)200-6149
  • 곽튜브 “일본인 여친에 차였다…툭하면 ‘냄새난다’고”

    곽튜브 “일본인 여친에 차였다…툭하면 ‘냄새난다’고”

    173만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가장 최근에 사귄 여성은 일본인이었다고 밝혔다.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곽튜브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가 직접 발굴해 키운 크리에이터 ‘길띠’는 곽튜브가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며 곽튜브에게 연애 경험을 물었다. 그러자 곽튜브는 “알잖아. 네가 본 사람, 외국인”이라고 답했다. 길띠가 곽튜브의 일본인 전 여자친구의 실명을 얘기하며 되묻자, 곽튜브는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길띠가 “그래도 1~2년 정도 오래 만나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곽튜브는 “내가 차였다”고 고백했다. “왜 차였냐”는 물음에는 “그걸 알면 내가 지금 연애하고 있겠지”라고 씁쓸하게 답했다. 곽튜브는 일본인 전 여자친구를 회상하며 “그 친구가 저한테 ‘기모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 끔찍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루사이, 구사이, 기모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시끄럽다, 냄새난다, 끔찍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MC들이 경악하자 곽튜브는 “귀여운 애교 같은 거였다”고 말했지만, MC들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 “섹시해지고 싶어”…김종민, 방송서 상체 노출

    “섹시해지고 싶어”…김종민, 방송서 상체 노출

    가수 김종민이 ‘놀면 뭐하니?’에 깜짝 출연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 메인 보컬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분식집에서 보컬 지망생 김종민을 만났다. 김종민은 최근 관심사가 어깨 운동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그 이유를 묻자 김종민은 “어깨가 좀 넓어야 뭔가 좀 섹시하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왜 갑자기 섹시해지고 싶었냐”고 묻자 김종민은 “인기가 많아지고 싶었다”며 유재석을 웃음케 했다. 그러면서 상체를 공개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유재석은 “코요태 활동과 함께 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코요태를 빠지겠다”고 말하며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또 “보컬레슨을 어떻게 받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유튜브를 보면서 연습한다”고 말해 유재석을 난감하게 했다. 이어 김종민은 ‘스모크’ 챌린지를 선보였고,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버터’,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를 서툰 모습으로 부르며 웃음을 안겼다.
  • “너무 부럽다”…박나래, 55억 집 마당에 노천탕 만들어 ‘화제’

    “너무 부럽다”…박나래, 55억 집 마당에 노천탕 만들어 ‘화제’

    방송인 박나래가 이태원 저택에 야외 노천탕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된 방송화면에는 박나래가 이태원 저택 월동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 집에 짐을 가득 실은 트럭이 들어와 궁금증을 안겼다.박나래는 “외풍과 동파 이 두 개만 잡자는 생각”이라며 월동 준비를 예고했다. 트럭에는 월동 준비를 위한 각종 물품이 담겼다. 박나래는 보일러 동파 방지 등에 힘썼고 홀로 일하느라 땀이 쏟아졌다. 마당에 야외 노천탕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 노천탕에서 와인과 안주를 먹으며 피로를 풀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야외 욕조 진짜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경매로 55억 11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인요한 “대통령 사랑하면 험지 나오고 못 하면 포기해라”

    인요한 “대통령 사랑하면 험지 나오고 못 하면 포기해라”

    “대통령 지지하며 희생하자는 말”“중진이라는 말만 써도 누군지 다알아”“대통령에 ‘노’ 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3일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출마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정말 대통령을 사랑하면 험지에 나와서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포기해라. 못 하겠으면 내려놓으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2호 혁신안’을 발표한 직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하면 희생하자는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사람 세계에서 제일 똑똑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안다”며 “꼭 가야 할 길을 새삼스럽게 얘기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서 거기로 가게끔 하는 게 우리 임무”라고 주장했다.인 위원장은 “(지도부와) 솔직히 의논 별로 안 했지만, 모두가 가야 할 길을 다 안다”며 “한국말로 ‘공개된 비밀’이다. 계백 장군처럼 시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진’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중진이라는 말을 써도 다 누군지 안다”고만 했다. 인 위원장은 ‘김기현 2기 체제’ 지도부의 수용 여부에 대해 “그럼. 얼마나 빨리할지 몰라도 6주 안에 ‘나 수도권 어디 나가겠다’(라는 지도부가 있을 것)”이라며 “지켜봅시다. ‘용기를 가져라’ 말하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늘 제가 듣기로 지도부하고 대통령이 만난다고 하는데 아마 핫 이슈가 될 것”이라며 “‘뭔가 던져놔야’ 그런 말 있죠? 울고 싶을 때 뺨 한 번 때려라. 아마 뺨을 확실히 때렸다. 이제 가서 울고 대화를 나누고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또 “이철우 경북지사가 얼마 전에 전화 와서 경북인데도 ‘동생, 흔들어 놓은 거 아주 잘한 거야. 더 흔들어. 흔들어야 변해’라고 했고 거기서 힘을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인 위원장은 영남 중진이 빠진 자리를 친윤, 검사 출신들이 채우는 것 아니냐는 당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그것은 스스로 죽는 거다. 이상한 약을 먹고 죽는 것”이라며 “그건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인 위원장은 ‘2호 혁신안’으로 검토한다고 했던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가 발표에서 빠진 데 대해선 “많이 토론했는데 워낙 토론이 길어졌고 그것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반반으로 정확히 나뉘었다. 그래서 우리가 차후로 미뤘고, 끝난 게 아니다”라며 “다음에 선거에 관한 것을 다룰 때 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인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 등 여당에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 문화가 유교 문화로 굉장히 수직적이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이고 엄청 발전한 나라인데, 대통령께 ‘노’ 할 수 있는, 아니면 대통령은 ‘노’ 하는데 ‘예스입니다’라고 당 대표나 사람들이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아니다. 소통, 이미지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대통령은 이미 변하고 있다. 국회 연설을 보고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친윤 실세로 꼽히는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된 데에는 “그 사람이 경남, 경북이 아닌 강원도 사람이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교사인권 빠진 학생인권조례 이제 그만”

    채수지 서울시의원 “교사인권 빠진 학생인권조례 이제 그만”

    지난달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MBC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인한 교권 추락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라고 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과거로 후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수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양천1)은 ‘이러한 조희연 교육감의 주장이야 말로 증거에 기반하지 않은 억지스러운 주장이며, 아동학대 수사 등 고통에 짓눌려있는 교사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동학대법 위반혐의로 신고되어 수사받은 교원은 연평균 30건에 달했으며, 성폭력 등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 침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유죄가 확정된 사례는 1.5%에 그쳐, 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수사기관에서 대부분 무혐의로 종결될 만큼 무고한 경우가 많다. 아동학대 수사가 지난 2013년에는 0건에서 지난해인 2022년에는 42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9월 통계치인 32건을 추산할 경우, 12월까지 약 45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 수사 건수가 조 교육감이 취임하고 2014년 이후 본격적으로 증가했고, 학생인권조례가 제·개정되면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조 교육감의 잘못된 교육행정의 결과이며, 그 산물인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함으로써 지금이라도 ‘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교권활동 침해 현황을 조사한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교권 활동 침해는 꾸준히 증가추세로 학생의 교사에 대한 상해폭행, 성적굴욕감·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성적굴욕감·혐오감 유발’은 학생이 교사에게 음란한 농담을 하거나 야한 사진을 보내는 등 성적 언동으로 성희롱을 한 경우이며, ‘성폭력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성범죄이지만 적절히 조치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 교사들의 정신적 부담이 크고 후유증이 심각하다. 채 의원은 “학생과 교사의 인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데, 학생 인권조례에는 학생만 있고 교사는 없다”라며 꼬집어 말하고 ‘교사인권’이 빠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교사의 몫으로 전가됐고, 10년간의 교권침해 사례 및 아동학대 수사의 수치가 그 고통의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 의원은 “조 교육감은 교실이라는 한 공간에서 비정상으로 부푼 학생 인권이 교사 인권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교사들의 고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교권4법 개정에 따라 현실적인 교권 보호 대응 방안이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조했다.
  • “UAE, 한국에 관심 높아… 책이 두 나라 연결할 것”

    “UAE, 한국에 관심 높아… 책이 두 나라 연결할 것”

    “한국의 도서는 K팝, 음식 등 한국을 배울 좋은 도구입니다. 이번에 한국을 주빈국으로 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개막한 샤르자 국제도서전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아흐메드 빈 라카드 알 아메리 샤르자 도서청장은 “UAE에서 ‘KFC, 즉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까지 궁금해할 정도”라고 농담을 건넸다. UAE 7개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샤르자에서 12일까지 열리는 도서전은 중동 최대 규모로 유명하다. 올해 도서전에는 세계 108개국에서 2000여명의 출판인이 참여한다. 알 아메리 도서청장은 2014년 도서청이 생길 때부터 10년 동안 청장을 맡아 샤르자를 ‘책의 도시’로 만들었다. 도서전뿐 아니라 어린이 독서 축제, 일부 구역에 자유무역을 허락한 샤르자출판자유도시(SPC) 등을 키워 나가고 있다. 특히 SPC는 100% 외국인 지분 보유가 가능하고 세금도 매기지 않는다. 8000개가 넘는 도서 관련 업체가 등록돼 있는데, 이 가운데 450개 출판사가 이곳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SPC에 대해 “포르노를 제외하고 어떤 것이든 출판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정책이 경제에도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엔 “사람이 살고 먹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경제적 기반을 제공한다. 간접적인 효과가 크다”고 답했다. UAE 출판시장 매출은 2015년 2억 3000만 달러 규모에서 2030년 6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알 아메리 도서청장은 “최근 MBC가 사무실을 개소한 것을 비롯해 샤르자로 진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국과 UAE는 책으로 연결될 수 있다. 더 많은 한국의 출판업 관계자들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법원, 김기중 방문진 이사 해임도 효력 정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기중 이사가 자신에 대한 해임 처분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앞서 법원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 효력도 정지시키며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잇단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정중)는 1일 김 이사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의 1심 판결이 선고되는 날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해임처분 효력이 정지되면서 김 이사는 업무에 복귀했다. 재판부는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더라도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김 이사가 입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막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개월가량 임기가 남아 있는데 해임 처분 취소 소송 절차가 임기 만료 전에 끝날 것이라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도 고려됐다. 김 이사는 후임인 보궐이사 임명 절차를 멈춰 달라고도 신청했으나 법원은 보궐이사 임명 처분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각하했다.
  • “네가 여자로 보여”…‘손녀뻘 성폭행’ 86세 공연계 원로

    “네가 여자로 보여”…‘손녀뻘 성폭행’ 86세 공연계 원로

    80대 공연계 원로 송모씨가 ‘손녀뻘인’ 20대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가운데,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았다. 1일 MBC 측은 “80대 공연계 원로가 20대 손녀뻘 여학생에 성폭행한 사건에 대해, 고령인 피고인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씨는 지난 4월 오후 1시쯤 자신의 연구실에서 20대 여학생 A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 말아 달라’, ‘싫다’고 거부를 한 학생에게 송씨는 수차례 입을 맞추고, 몸에도 손을 댔다. 그러면서 “뭐 이렇게 많이 입었어?”, “네가 여자로 보이고 너무 예뻐. 그래서 그래. 그냥 학생으로 보이지가 않아” 등의 말로 A씨에게 수치심을 줬다. 법원은 80대 고령에도 실형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청소년 기관 등 5년간 취업제한을 덧붙였다. 재판부는 “권력관계를 이용해 유사강간 저질렀다”면서 “피해자가 거절하고, 수사기관의 경고에도 수차례 연락하는 등 2차 피해를 입혔다.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고령인 점을 고려해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해 학생은 충격으로 여러번 자해 시도했으며 현재도 심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징역 5년을 구형한 검찰은 재판부에 항소장 제출했다.
  • “기사 난 김에 만나보자”…유정♥이규한, 열애설 계기로 연애 시작

    “기사 난 김에 만나보자”…유정♥이규한, 열애설 계기로 연애 시작

    그룹 브브걸의 유정(31)이 배우 이규한(42)과 열애설이 터지고 난 이후 연인이 됐다고 고백했다. 1일 MBC ‘라디오스타’는 ‘브브걸 유정, 연인 이규한과 열애설 직후 나눈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유정은 최근 이규한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났다. 이날 유정은 이규한과 자신을 ‘저희’라고 칭하는 것부터 부끄러워하면서도, 이규한이 자신 때문에 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자신에게 호감이 있던 사실을 전했다. 첫 번째 열애 기사가 났을 당시 부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유정은 ‘밥만 몇 번 먹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실제로 사귀지 않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딘딘이 열애설 기사 보도 당시 분위기를 묻자 유정은 “그때 컴백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이규한이) 먼저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일단 아니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보도 이후) 이렇게 된 김에 한번 만나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7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달 만인 9월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 법원, 김기중 방문진 이사 해임도 정지… 연이은 제동

    법원, 김기중 방문진 이사 해임도 정지… 연이은 제동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김기중 이사가 자신에 대한 해임처분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앞서 법원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 효력도 정지시키며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잇단 제동을 걸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정중)는 1일 김 이사가 방통위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의 1심 판결이 선고되는 날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해임처분 효력이 정지되고, 김 이사는 업무에 복귀했다. 재판부는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더라도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김 이사가 입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막기 위해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0개월가량 임기가 남아 있는데 ‘해임처분 취소 소송’ 절차가 임기 만료 전 끝날 것이라 단정 짓기 어려운 점 등도 고려됐다. 김 이사는 자신의 후임인 보궐이사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고도 신청했으나 법원은 보궐이사 임명처분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각하했다. 방통위는 지난 9월 ▲MBC 감사업무 공정성 저해 ▲MBC 사장 선임 과정 부실 검증 ▲MBC와 관계사 경영 관리와 감독 소홀 등을 이유로 김 이사의 해임을 의결하고 통지했다. 이에 김 이사는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방통위는 앞서 권 이사장도 해임하고 보궐인사를 임명했지만,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권 이사장도 직무에 복귀했다.
  • 홍철호 “김포 서울 편입이 총선용?…‘김골라’ 고통 몰라 하는 말”

    홍철호 “김포 서울 편입이 총선용?…‘김골라’ 고통 몰라 하는 말”

    국민의힘 재선의원 출신인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 문제는 총선과 무관하게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추진해온 지역 현안이라고 밝혔다. 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84%가 서울 편임을 찬성했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때 김병수 김포시장이 당선된 이후 교통 문제를 포함해 한강 르네상스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했다”라며 “(그 사이) 당 지도부가 바뀌었지만 계속 지도부에 많은 설명을 해서 지금 그 결실이 이렇게 전 국민의 관심을 갖는 것으로 맺어졌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 제안 과정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김포에서 정치 그랜드 슬램을 했는데도 골드라인 문제가 더 악화해 지옥철이란 오명까지 얻었다”며 “그러다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이 당선되고 4개월 만에 서울시와 합의를 했고 이제 노선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 편입론이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공략하기 위해 급조한 주장이라는 지적에 홍 위원장은 “골드라인 지옥철을 타고 서울까지 가서 광역버스를 시내버스로 갈아타야 한다든지 그 고통을 모르는 분들이 선거 때 하는 그런 거 아니냐고 한다”며 “이건 다 행정구역 일체에서 파생되는 문제고 경기도가 지금까지 해결하려고 했으나 안됐다”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김포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750명 중 84%가 서울 편입에 찬성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체로 시민들 의견이 ‘최선이 서울시 편입’이라고 보시는 거 같다. 그걸 제가 당 지도부에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될 때의 이점에 대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가 인구절벽인데 전부 수도권에 살고 있다”며 “출퇴근을 포함해 생활은 서울에서 하는데 그분들에게 계속 교육, 환경, 교통 문제로 고통받게 하는 게 맞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입장에서 통합되면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소될 거란 지적에 그는 “지금 김포시장은 건폐장을 받는 조건으로 5호선을 확보했다”며 “그 건폐장이라는 게 지금 시민들이 알고 보니 환경피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서울시 편입을 하고 난 다음 그 문제가 현실화했을 때 서로 협의해 가면된다”고 말했다.
  • 이승기♥이다인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승기♥이다인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내년 2월 부모가 된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승기씨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승기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결혼 7개월 만인 이날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승기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MC로 활약 중이며,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하고 있다.
  • 송해나, 강동원 닮은꼴 신부에 “평생 연애 못 해”… 충격

    송해나, 강동원 닮은꼴 신부에 “평생 연애 못 해”… 충격

    ‘성지순례’ 송해나가 ‘강동원 닮은꼴’ 훈남 신부의 연애 금지에 놀랐다. 31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 every1 새 예능 ‘성지순례’에서는 MZ 성직자 3인(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남녀의 성지’를 주제로 청춘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한강 공원, 헌팅 포차, 타로 카페 등을 찾았다. 성직자 3인은 MC들에게 포교 활동을 해 웃음을 안겼고, 송해나는 “난 그냥 이분들을 흐트러트리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신성한 곳에 불경한 자가 등장했다”고 말했고, 자운 스님은 “불교에서 이런 분을 마구니라고 한다”고 정리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송해나는 갑자기 자신의 본가를 알렸고, 풍자는 “언니 소개팅 나오셨냐?”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김이나도 “불경하네요. 정말”이라고 거들었다.
  • “집 3채 놔두고 비행기서 생활”한다는 미국 국적 男가수

    “집 3채 놔두고 비행기서 생활”한다는 미국 국적 男가수

    한국과 미국에 집 3채를 소유하고도 비행기에서 생활한다는 가수 에릭남의 사연이 1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에릭남은 “오늘 한국을 떠난다”며 오직 라스 출연을 위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가 해당 라스에 출연한 건 6년 만이다. 에릭남은 녹화에서 가수 은퇴 후 공인중개사로 전업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한편 ‘프로 N잡러’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정신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애플리케이션까지 만들어 운영하며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하는 ‘타임 100임팩트 어워즈’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가수·스타트업 대표·배우·제작자·에이전시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에릭남의 활동에 MC 김구라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특히 집이 3채나 있지만 비행기에서 산다는 에릭남의 스케줄에 “진정한 연예인의 삶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상견례 프리패스상’으로 불릴 만큼 반듯한 ‘엄친아’ 이미지인 에릭남은 반전 매력도 과시했다. 그는 본인이 콘서트에서 19금 섹시 댄스로 여심을 사로잡는 섹시 가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의상을 지적하자 “벗을까요?”라며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 에릭남을 보며 가수 딘딘은 스윗하고 섹시하다는 의미를 담아 ‘스섹가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고 한다. 아울러 에릭남은 과거 가수로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많은 용기를 줬다고 전했다. 또 ‘BTS 코인’으로 대박이 난 일화부터 류승수와 몽골에서 야생 쥐를 잡아먹은 충격적인 사건까지 공개했다. 8세 때 막냇동생을 낳은 어머니의 몸조리를 도왔던 이야기도 소개했다는 전언이다.
  •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오늘 아침’ 간판 리포터 김태민 급사…안타까운 소식

    MBC 간판 리포터 김태민씨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유족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후 2시쯤 뇌출혈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인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도 방송에 출연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개그맨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는 글을 올렸다. 리포터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 난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 법원 “권태선 방문진 해임 집행정지 정당”

    법원 “권태선 방문진 해임 집행정지 정당”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정지된 것에 불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낸 항고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고법 행정8-1부(부장 정총령·조진구·신용호)는 31일 권 이사장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권 이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집행정지는 행정처분 등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처분 효력을 잠시 멈추는 결정이다. 이에 따라 권 이사장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 효력은 본안사건의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 해임 처분에 대해 다투는 행정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권 이사장은 사실상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방통위는 권 이사장이 MBC와 관계사 경영에 대한 관리 및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하고 MBC 사장 선임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8월 21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권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지난달 11일 권 이사장이 제기한 해임 취소소송의 집행정지를 일부 인용했다. 방통위 측은 이에 반발해 즉각 항고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장애인 곁에서 늘 함께”

    진교훈 강서구청장 “장애인 곁에서 늘 함께”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서구가 31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색찬란한 단풍잎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며 “늘 장애인 곁에서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단체·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육활동 대신 문화예술 활동을 대폭 늘렸다. 지적장애 소리꾼 장성빈, 발달장애인 팝 밴드 그랑그랑, 어쿠스틱 밴드 온도,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인 안성준의 축하공연에 이어 복지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궁, 드론, 파크골프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렸다.
  • 與 “김포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고양·하남·구리·성남까지 들썩

    與 “김포 서울편입, 총선용 아냐”…고양·하남·구리·성남까지 들썩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 당론이 여당의 수도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총선용 전략’이라는 일각의 지적을 부인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역민의 요구가 있다는 전제하에 광명·고양·하남 등 다른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31일 원내 대책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문제는 김포시민들이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포에서 공적 책임을 맡고 있는 분들이 서울 편입 주장을 했다”며 “당에서 여러 가지를 판단한 결과 김포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포 외에도 광명·구리·고양·하남·부천 등을 경기도 인접 시군을 서울로 편입하는 ‘서울 광역권’을 당내에서 검토한다는 보도에는 “현재 단계에서는 김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나머지 지역은 지역민들이나 지역의 요구가 있을 때 검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전날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당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김포뿐 아니라) 서울과 경계하는 주변 도시 중 출퇴근과 통학을 서울과 직접 공유하는 곳들은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포 서울 편입론이 여당의 수도권 이슈 부각용 카드가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 전략이라기보다는 지역민들 숙원을 당에서 선제적으로 챙기겠다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지역민들의 여러 가지 전국적인 요구사항들을 정부(여당) 입장에서 응답하는 게 의무”라고 답했다. 김포골드라인 포화와 같은 교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편입과 교통 문제를 다 같이 해결해야 한다”며 “교통망 문제는 관련 부처에서 검토하고 있고, 서울 편입도 지역에서 분출된 것이라 당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포의 서울 편입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의견을 듣고 협의하는 단계를 당연히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 외에도 서울 생활권 도시들의 편입 가능성이 당내에서 거론되면서 구리,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등도 들썩이고 있다. 국민의힘 한 최고위원은 “서울은 인구 1000만명이 무너지고 경기도는 계속 비대해지고 있어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시의적절한 메시지가 나온 것”이라며 인구 불균형 문제도 고려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발 나아가 ‘메가시티 서울’에 대한 논의도 촉발될 수 있다. 메가시티는 기존 대도시가 주변 소도시들을 편입하며 더 광역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태경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메가시티가 시대의 트렌드다. 예를 들어 상하이, 베이징 같은 데를 보면 2000만, 3000만명 이렇게 간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세계 도시와의 인구수 비교에서 서울은 38위, 면적은 605㎢로 상위 38개 도시 중 29위밖에 안 된다”며 “고양, 구리, 하남, 성남, 남양주, 의정부, 광명 등도 주민의 뜻을 묻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적었다.
  • “남편, 30년간 생활비 안줬다” “큰돈 내가 냈다”…오은영 판단은

    “남편, 30년간 생활비 안줬다” “큰돈 내가 냈다”…오은영 판단은

    오은영 박사가 부부의 생활비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30일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아픈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결혼 35년 차 ‘리셋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 부부는 생활비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아내는 남편에 대해 “30년간 생활비를 안 줬다”라고 밝혔다. 아내는 “95년 이후로 생활비를 안 줬다. 없어서도 못 주고 놀아서도 못 줬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집을 나왔는데 남편이 데리러 왔더라. ‘택시라도 해서 가족 먹여 살릴 테니까 그러면 일하지 마라’ 이렇게 됐다. 그래서 집에 다시 들어갔는데 그때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남편은 “생활비를 왜 안 주느냐 하면, 나보다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번다. 택시 처음 할 때 47만원 벌었다. 그래서 100만원이란 생활비를 못 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큰돈 들어가는 건 내가 다 냈다. 학비나 이런 건 내 돈으로 썼다”라고 강조했다. 아내는 연신 서운해했다. 생활비를 주지 않은 것은 물론 집까지 공동명의로 해주지 않았다며 울컥했다. 아내는 “이번에 집을 샀는데 남편이 8년 만에 2억원 넘게 모은 거다. 2000만원이 부족하다 해서 내가 보탰다. 남편은 자기가 샀다고 하는데 남편은 생활비를 안 주니까 돈을 모았던 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특히 “난 우리 딸 다 키워서 결혼시켰지, 생활비 다 벌어서 썼다. 여태까지 힘들게 이 자리를 지켜 왔는데 이사할 집 공동명의 해 달라고 했더니 그걸 안 해준다”라며 “‘내 앞으로 했다’ 이렇게 전화가 왔는데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펑펑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런 얘기에 남편은 “난 그런 소리 못 들었다. 아내가 말했다고 하니까 할 말은 없는데 진짜 들은 게 없다”라고 맞섰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가정의 한 달 고정 비용, 딸의 학비 등을 물었다. 부부의 얘기를 들은 그는 “모든 걸 포함해서 300만원이 든다고 하면 남편이 30만원만 낸 거 아니냐. 그러면 생활비의 10%만 하신 게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내가 90%를 감당한 건데 남편이 다 했다고 주장하면 아내가 억울할 거 아니냐. 35년간 생활비의 90%를 아내가 감당한 거 아니냐. 그러면 남편은 생활비 안 준 게 맞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꾸만 큰돈을 줬다고 하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아내가 억울해진다. 일방적인 주장만 하면 계속해서 서로 다른 얘기만 한다. 너무 걱정된다”라고도 덧붙였다. 집 공동명의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오은영 박사는 “공동명의 해 달라는 건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말이었다. 35년간 우리 가족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인정받는 상징적인 의미였다”라면서 “남편이 아내 마음을 잘 모르신 것 같다. 그때 필요한 건 역지사지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하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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