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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김연경 꿈꿨는데”…스타 총출동에도 시청률 0.6%까지 추락

    “제2의 김연경 꿈꿨는데”…스타 총출동에도 시청률 0.6%까지 추락

    ‘배구 황제’ 김연경이 쏘아 올린 배구 열풍을 잇겠다며 야심 차게 출범한 MBN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0%대라는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파이크 워’ 3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6%를 기록했다. 1회 1.1%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 0.7%로 하락한 데 이어, 3회에는 0%대 중반까지 떨어지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스파이크 워’는 은퇴한 레전드 배구 선수들과 운동신경이 뛰어난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전국 각지의 배구 고수들과 도장 깨기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이다. 특히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이 은퇴 후 오랜만에 한 팀으로 뭉쳤고,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 김요한까지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불러일으킨 ‘배구 붐’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배구 예능’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달 열린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서 김요한은 “김연경 선수는 현역 시절은 물론, 은퇴 후에도 사람들이 배구에 빠져들도록 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후배지만 이런 부분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라고 말했다. 김세진은 “배구를 예능에서 다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신인감독 김연경’이 선수 간 경쟁을 중심에 뒀다면 우리 프로그램은 ‘배구가 이렇게 쉽구나’를 알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경기력과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배구 명문 수성고 배구부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현역 고교 선수들의 패기와 조직력에 밀려 세트 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능적 재미와 스포츠의 진정성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성장 스토리라기에는 실력 차가 너무 많이 나서 긴장감이 없다”, “출연진들의 합이 맞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만 보인다”, “김연경 없는 배구 예능의 한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단 2주 만에 시청률이 0.6%까지 추락하며 벼랑 끝에 몰린 ‘스파이크 워’가 남은 회차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시청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 박나래 ‘링거 이모’ “반찬값 벌려고…의사도 간호사도 아냐”

    박나래 ‘링거 이모’ “반찬값 벌려고…의사도 간호사도 아냐”

    방송인 박나래씨를 상대로 불법의료행위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링거 이모’가 일부 의혹은 인정하면서도, 박씨에게 수액을 놔줬다는 전 매니저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링거 이모 A씨는 “반찬값 정도 벌려고 했다”면서도 박씨와의 연관성은 부인했다. A씨는 박씨의 전 매니저가 공개한 문자메시지 속 이름, 은행명, 계좌번호에 대해서는 본인 정보가 맞다고 확인했지만, 당시 박씨에게 링거액을 주사한 기억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씨의 전 매니저는 “2023년 7월 방송 촬영 후, 김해 호텔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박나래가) 링거를 맞은 적 있다”면서 A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메시지에는 박씨가 투숙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주소와 주사 비용, A씨의 계좌번호 및 입금 여부 등에 관한 대화가 담겨 있었다. 다만 A씨는 본인이 의사나 간호사 등 허가받은 의료인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A씨는 “의약분업 전 병원 근무 경험이 있다. 동네 약국에서 (약을) 보내줘서 반찬값 정도 벌었다. 의약분업 뒤로는 약도 없고, 나이도 들고 해서 일을 그만뒀다. 그만둔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가 박씨를 상대로 불법의료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지, 박씨는 A씨가 비의료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일단 박씨는 2023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제작진 몰래 또 다른 주사 이모 B씨를 데려갔다가 스스로 문제 될 것을 인지하고 주변을 입단속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상태다. 채널A에 따르면 당시 박씨는 매니저 등에게 “이거 문제 되는 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 된다”며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만약 박씨가 A씨, B씨 모두 무면허라는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시술을 요구하고 반복적으로 이용했다면 공범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직격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직격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최근 몇 달 동안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 민주당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직격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13일 대전 MBC 공개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후원 회원의 날 행사에서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변상욱 전 CBS 대기자와 함께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왜 권한이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만 하느냐”며 “백날 토론만 할 게 아니라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드는 법이든 뭐든 입법안을 내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을 둘러싸고 민주당이 속도조절에 들어간 상황을 겨냥한 발언이다. 이어 “대통령실과 의견이 맞느냐, 안 맞느냐는 이야기를 왜 하느냐”며 “이재명 대통령이 ‘왜 당에서 마음대로 하느냐’고 할 분도 아니고, 의원들이 당원 뜻을 모아 결정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참모들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유 전 이사장은 “정무수석 같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말이 많으냐”며 “말을 하지 말고 일을 하라”고 지적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조국혁신당의 부상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민주당이 최근처럼 흐리멍덩한 태도를 유지할수록 조국혁신당에는 기회가 생긴다”며 “조국혁신당은 매운맛 민주당”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대로 가면 호남에서도 위험하다”며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조차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여당답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똑똑하다…6개월 고비 잘 넘겨”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달리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유 전 이사장은 “사람이 똑똑하다”며 “대통령직을 오래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이기도 한데, 지난 6개월 동안 굉장히 어려운 고비를 상당히 잘 넘겼다”고 말했다. 사법부를 향한 불신도 드러냈다. 그는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법원”이라며 “법원의 가장 큰 오류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치 ‘우리는 곧 신’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너 뭐 돼?’라고 묻고 싶다”며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서는 “만에 하나 무죄 판결이나 공소기각 결정이 나와도 놀라지 말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사회의 병이 어디까지 깊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차분히 할 일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재래식 언론 아래서 60년 넘게 살다가 최근 몇 년간 뉴미디어를 접하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해방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언론이 갖고 있던 저널리즘의 독점권은 이미 깨졌다”며 “새로운 미디어와 당사자 언론이 이전에는 없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 “동무, ISFJ요?”…입당보다 ‘성격 궁합’이 더 중요한 북한 Z세대

    “동무, ISFJ요?”…입당보다 ‘성격 궁합’이 더 중요한 북한 Z세대

    북한에서도 ‘MBTI’ 열풍이 불고 있다. 15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최근 황해남도 해주를 비롯한 북한 전역의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성격유형검사(MBTI)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미혼 여성들은 배우자를 고를 때 성격적 궁합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요즘 해주 시내 청년들 사이에서는 MBTI를 모르면 요즘 청년도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중국산 스마트폰에 SD카드로 유입된 MBTI 테스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간이 문항표를 서로 돌려보며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20대 여성들이 있다. 소식통은 “요즘 20대 처녀들은 남자를 만나기 전 성격 궁합부터 본다”며 “궁합이 60~70% 이상 맞아야 ‘만나볼 만하다’고 여긴다”고 전했다. 일부 여성은 소개팅 자리에서 남성의 말투나 감정 표현을 기록해 두고 친구들과 함께 분석하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 “ENFJ가 인기, ISFJ는 믿음직”…결혼 궁합에도 MBTI 반영 결혼정보업계 조사에 따르면 애인으로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ENFJ(1위), ENFP(2위), ESFJ(3위)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ISFJ(4위), INFJ(5위), ESTJ(6위), ESFP(7위) 등이 뒤를 이었다. INFP·INTP·ESTP 유형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결혼 상대로는 남녀별 선호 경향이 조금 다르다. 남성은 ISFJ·ESFJ·ENFP·ISFP·ESFP 유형의 여성을 선호하고, 여성은 ISFJ·ENFJ·INFJ·ESFJ·ISTJ 유형의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는다. 이처럼 ISFJ 유형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성향으로 남녀 모두에게 ‘이상적인 결혼형’으로 인식된다. ENFJ와 ENFP 유형은 외향적이고 배려심이 깊어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로 꼽히며, ESFJ 유형은 전통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정형으로 평가받는다. ◆ MBTI 별 결혼 성향 ◆ “능력보다 마음 맞는 게 더 중요해” 과거 북한에서는 입당(入黨) 여부, 제대군인 경력, 학력, 가정 형편 등이 결혼의 주요 기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성격이 잘 맞는지”가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그는 “요즘 청년들은 감정과 심리를 솔직히 드러내는 세대”라며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집안 살림은 여자의 소득으로 유지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남자의 능력보다 성격적 조화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30대 기혼 여성들 사이에서도 MBTI 검사가 일상 대화 주제로 자리 잡았다. 부부 간 궁합을 비교하며 “이래서 안 맞았구나”라며 웃어넘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MBTI는 참고용일 뿐, 진짜 중요한 것은 서로 맞춰가는 마음과 진심”이라며 “결혼은 단순한 연애가 아니라 매일의 현실을 함께 견디는 과정이기에 성향과 생활방식의 조화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동무, ISFJ요?”…입당보다 중요한 게 생겼다는 북한 청년들 [핫이슈]

    “동무, ISFJ요?”…입당보다 중요한 게 생겼다는 북한 청년들 [핫이슈]

    북한에서도 ‘MBTI’ 열풍이 불고 있다. 15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에 따르면 최근 황해남도 해주를 비롯한 북한 전역의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성격유형검사(MBTI)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미혼 여성들은 배우자를 고를 때 성격적 궁합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요즘 해주 시내 청년들 사이에서는 MBTI를 모르면 요즘 청년도 아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중국산 스마트폰에 SD카드로 유입된 MBTI 테스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간이 문항표를 서로 돌려보며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20대 여성들이 있다. 소식통은 “요즘 20대 처녀들은 남자를 만나기 전 성격 궁합부터 본다”며 “궁합이 60~70% 이상 맞아야 ‘만나볼 만하다’고 여긴다”고 전했다. 일부 여성은 소개팅 자리에서 남성의 말투나 감정 표현을 기록해 두고 친구들과 함께 분석하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 “ENFJ가 인기, ISFJ는 믿음직”…결혼 궁합에도 MBTI 반영 결혼정보업계 조사에 따르면 애인으로 가장 선호하는 유형은 ENFJ(1위), ENFP(2위), ESFJ(3위)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ISFJ(4위), INFJ(5위), ESTJ(6위), ESFP(7위) 등이 뒤를 이었다. INFP·INTP·ESTP 유형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결혼 상대로는 남녀별 선호 경향이 조금 다르다. 남성은 ISFJ·ESFJ·ENFP·ISFP·ESFP 유형의 여성을 선호하고, 여성은 ISFJ·ENFJ·INFJ·ESFJ·ISTJ 유형의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는다. 이처럼 ISFJ 유형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성향으로 남녀 모두에게 ‘이상적인 결혼형’으로 인식된다. ENFJ와 ENFP 유형은 외향적이고 배려심이 깊어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로 꼽히며, ESFJ 유형은 전통적이면서도 따뜻한 가정형으로 평가받는다. ◆ MBTI 별 결혼 성향 ◆ “능력보다 마음 맞는 게 더 중요해” 과거 북한에서는 입당(入黨) 여부, 제대군인 경력, 학력, 가정 형편 등이 결혼의 주요 기준이었지만, 최근에는 “성격이 잘 맞는지”가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그는 “요즘 청년들은 감정과 심리를 솔직히 드러내는 세대”라며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집안 살림은 여자의 소득으로 유지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남자의 능력보다 성격적 조화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30대 기혼 여성들 사이에서도 MBTI 검사가 일상 대화 주제로 자리 잡았다. 부부 간 궁합을 비교하며 “이래서 안 맞았구나”라며 웃어넘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MBTI는 참고용일 뿐, 진짜 중요한 것은 서로 맞춰가는 마음과 진심”이라며 “결혼은 단순한 연애가 아니라 매일의 현실을 함께 견디는 과정이기에 성향과 생활방식의 조화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남지현 8년 만에 ‘사극’ 복귀한다…공개 전부터 기대 모으는 KBS 새해 ‘드라마 신작’

    남지현 8년 만에 ‘사극’ 복귀한다…공개 전부터 기대 모으는 KBS 새해 ‘드라마 신작’

    배우 남지현이 8년 만에 사극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돌아온다.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며 흥행을 이끌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진가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내년 1월 3일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녀를 쫓던 대군 이열(문태유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풀어낸 로맨스 드라마다. 홍은조는 낮에 병자들을 간호하는 혜민서의 천사로, 밤에는 탐관오리들의 곳간을 털어 백성들을 돕는 도적 길동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길동을 쫓던 이열과 운명처럼 엮이면서 그의 마음을 훔치게 된다. 홍은조가 의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이열의 마음을 훔치게 된 홍은조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9일에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궁궐을 활보하는 이열의 일상으로 시작한다. 고운 비단옷에 여유로운 미소를 띤 그는 “배웠어, 왕실 교육 과정”이라며 왕족답게 품격과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런 이열을 바라보며 홍은조는 이내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의 영혼이 바뀌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다. 충격적인 상황에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부정하다가도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 로맨스와 판타지를 결합한 이 작품은 긴장과 설렘을 오가는 서사로 시청자의 몰입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남지현은 섬세한 감정 표현을 강점으로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성과를 내왔다. 시청률 40%를 넘었던 MBC ‘선덕여왕’(2009)을 비롯해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2016), tvN ‘백일의 낭군님’(2018) 등 다수 사극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의 경우 ‘백일의 낭군님’ 이후 약 8년 만에 사극이자, 지난해 주연으로 출연했던 SBS ‘굿파트너’ 성공 이후 내놓는 첫 작품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2026년 1월 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 “중국 교수였다는 ‘의사호소인’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하라”

    “중국 교수였다는 ‘의사호소인’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하라”

    방송인 박나래(40)씨와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등 두 명을 의료법,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전 회장이 A씨의 출국을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임 전 회장은 13일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박나래 사건의 주사이모, ‘의사호소인’을 긴급출국금지 시켜달라는 내 민원에 대한 법무부 회신”이라면서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임 전 회장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민원을 제기했는데, 법무부는 답변에서 “법령이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심사하여 출국금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법무부는 특정인에 대한 출국금지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법무부장관이 정하는 관계기관의 장 자격을 갖춘 이가 법무부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어 관계기관이 형사재판에 계속 중이거나 사건수사 중인 사람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하면, 대상자가 출입국관리법 제4조에 해당하는지 요건을 확인한 후 법령이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심사하여 출국금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임 전 회장은 지난 8일에도 “검찰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및 형법상 사기죄 혐의가 있는 ‘의사호소인’ A씨의 여권을 정지하고 출국금지시켜야 한다”라고 촉구한 바 있다. 그는 11일에는 박씨를 의료법·약사법·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A씨를 무면허 의료행위 및 약사법·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각각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박씨는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A씨에게 수액 주사를 맞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법 의료 및 대리처방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A씨는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내몽고 내에 한국 성형센터를 유치해 센터장까지 맡았다고 주장했다. A씨가 해외에서 의대를 졸업했는지와 무관하게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다면 A씨의 의료 시술은 불법이다. A씨가 국내 의사 면허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시술받는 ‘왕진’ 또한 불법의 소지가 크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밖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사유로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등 ‘부득이한 사정’을 명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씨가 2023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제작진 몰래 주사 이모 A씨를 데려갔다가 스스로 문제될 것을 인지하고 주변을 입단속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당시 박씨가 매니저 등에게 “이거 문제 되는 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된다”며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만약 박씨가 A씨가 무면허라는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시술을 요구하고 반복적으로 이용했다면 공범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무면허 의료행위를 제공한 A씨의 경우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갑질 의혹’ 등 박나래 하차에…결국 ‘이 프로그램’ 올해 ‘최저 시청률’ 기록

    ‘갑질 의혹’ 등 박나래 하차에…결국 ‘이 프로그램’ 올해 ‘최저 시청률’ 기록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9년간 출연해 온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올해 최저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를 제외하고, 전현무, 기안84, 코드쿤스트, 임우일, 고강용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평소 언급되던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 멤버 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두 사람의 공백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되지 않았다. 방송 초반 전현무가 중심이 돼 스튜디오 진행을 이끌었다. 다만 방송 후반부 키가 김장 김치를 하는 일상이 담긴 에피소드는 편집되지 않은 채 그대로 송출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분은 전국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해 지난 5일 방송(5.2%) 대비 0.5%포인트(p) 떨어졌다. 이는 올해 최저 시청률인 4.8%(601회·622회·623회·624회)보다도 낮은 수치다.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최저치를 기록한 데에는 박나래의 논란이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이 주장한 ‘갑질’ 폭로 이후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박나래는 지난 8일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더 이상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정리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도 공식 입장을 통해 “사안의 엄중함과 박나래 씨의 활동 중단 의사를 고려해 출연 중단을 결정했다”고 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이자 박나래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키도 논란에 휩싸이며 여파는 더욱 커지고 있다.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지목된 A씨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키의 반려견들로 추정되는 강아지 사진을 올렸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키와 A씨의 친분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혹과 관련해 키는 13일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장수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나 혼자 산다’가 주요 출연진 중 두 사람이 동시에 논란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의 향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 함소원, 이혼한 전남편 진화와 동거중, 갈등도 계속…무슨 사연?

    함소원, 이혼한 전남편 진화와 동거중, 갈등도 계속…무슨 사연?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한 중국인 전남편 진화와 동거 중인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 예고편에서는 ‘화해 특집? 한 지붕 이혼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음주 방송 내용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화해 프로젝트 의뢰인으로 함소원이 등장해 “이혼한 지 2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바쁜 싱글맘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와 요리를 도맡아 하는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화면에는 그의 전남편 진화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소원은 ‘한 지붕 이혼 가족’이 된 사연에 대해 “왜 한집에 같이 사는지는 저도 진짜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의 갈등은 계속됐고, 만나기만 하면 다툼이 이어지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답답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본 정신과전문의 이광민은 “지금 정도가 딱 좋다”고 의견을 밝혔다. 가수 박선주는 “서로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노사연 역시 “딸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그러나 202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육아와 비즈니스를 함께하며 관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붕어빵 딸’ 깜짝 공개?…‘48세 미혼’ 전현무, 자녀 계획 밝혔다

    ‘붕어빵 딸’ 깜짝 공개?…‘48세 미혼’ 전현무, 자녀 계획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48)가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3’ 9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가비가 강원도 홍천의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홍천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며 화로에 바로 구워내는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된장 소면을 주문하며 “가비씨는 결혼도 안 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며 ‘2세 질문’을 슬쩍 던졌다. 이에 미혼인 가비는 “큰 가족이 좋다”며 아이 다섯 명을 언급했다. 가비는 “다섯 명 낳으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며 웃었다. 이에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혼전임신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던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찾아온다. 원래 허니문 베이비 계획이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가비는 전현무에게 직접 자녀 계획을 질문했다. 전현무는 잠시 당황한 뒤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내 판타지는 딸이다. 정말 갖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곽튜브가 “전현무 닮은 딸이면 귀여울 것 같다. 눈은 예쁠 것 같다”고 덧붙이자 전현무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은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전현무의 가상 딸 사진’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화면에는 ‘어머님은 누구니’라는 자막까지 더해졌다.
  • ‘주사이모 침묵’ 샤이니 키, ‘놀토’·‘나혼산’ 녹화 불참…이유 보니

    ‘주사이모 침묵’ 샤이니 키, ‘놀토’·‘나혼산’ 녹화 불참…이유 보니

    샤이니 키가 12일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불참한다. 12일 tvN 관계자는 “키가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금주 놀토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당초 ‘놀라운 토요일’은 이날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키는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인해 제작진과 조율 후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는 네 번째 솔로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 중이다. 3~15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을 순회하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스튜디오 패널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진과 투어 스케줄 협의 끝에 녹화에 불참한 상태다. 지난주 방송 말미 키와 야구선수 김하성이 예고편에 등장했는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는지 관련해선 “확인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최근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씨의 소셜미디어(SNS)에 키의 반려견이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키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샤이니 멤버 온유도 이씨와 친분설이 불거졌다. 이씨는 SNS에 온유 사인 CD를 자랑했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 추천을 통해 이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 병원에 처음 방문했다. 당시 병원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진 의료 면허 논란을 인지하기 어려웠다.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 고마움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장동혁·조국, 토론 공방 2라운드…‘사과 vs. 배’ 선물 대결도

    장동혁·조국, 토론 공방 2라운드…‘사과 vs. 배’ 선물 대결도

    불씨가 사그라들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 공방이 12일 재점화했다. 누가 토론을 미루고 있는지에 대한 책임 공방이 되풀이됐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지난 2일 실무협의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구체적인 협의안을 내놓지 않아 토론회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윤재관 혁신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방송사 선정을 두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며 “몸을 드러눕는 침대 축구를 계속할 작정이라면 다시는 경기장 근처에 얼씬도 말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오는 16일로 잠정 합의한 토론회도 조국혁신당은 양당의 유튜브 채널 중계, 국민의힘은 방송사를 통한 송출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 미디어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 무슨 억지인지 모르겠다”며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시청자가 제한된 유튜브 중계 대신 좀 더 많은 국민이 볼 수 있는 방송토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MBC ‘백분토론’이라는 불리한 운동장에서 싸우는 것도 불사하고 사회자도 조국당에서 먼저 얘기한 정관용 앵커도 수용하겠다고 했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토론할 생각이 있으면 일전에 국민의힘이 보낸 제안에 답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신경전에 더해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의 ‘사과·배 선물 배틀’도 벌어졌다. 국민의힘 사무처노동조합은 이날 조국혁신당에 ‘배 선물세트’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시 비리, 성 비위 절연! 2배 이상의 속도를 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에 “내란 사과, 극우 절연! 용기를 기대한다”며 ‘사과 세트’를 보낸 데 대한 맞대응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조 대표의 취임 예방에 대한 답례품으로 국민의힘에 사과 세트 선물을 보냈다.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에는 떡을 보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 사태 책임에 대한 사과 요구와 극우 정치와의 결별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고 국민의힘은 당시 사과를 반송했다. 이에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이 전달한 답례품 사과를 수령한 후 그대로 반송했다”며 “내란 사과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김연경 예능’으로 프로무대 기회 잡은 인쿠시, 비자 수속 위해 몽골행

    ‘김연경 예능’으로 프로무대 기회 잡은 인쿠시, 비자 수속 위해 몽골행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이르면 다음 주 중에 V리그에 뛰기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전날 모국인 몽골로 출국해 비자 신청 절차를 마쳤다. 목포과학대 1학년인 인쿠시는 유학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 체류 자격을 변경해야 프로 선수로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다. 인쿠시는 몽골 비자센터에 취업 비자를 신청했고, 심사와 대사관 승인을 거쳐 다음주 초 발급 절차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몽골배구협회 이적 동의를 거쳐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는 절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쿠시는 취업 비자와 ITC 발급 등 행정 절차 역시 이르면 다음주 중에 끝날 전망이다. 2022년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온 인쿠시는 지난해 소속팀의 전국체전 준우승에 기여했고, 올해에는 목포과학대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 프로 구단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최근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을 맡은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에서 주전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인쿠시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됐던 태국 국적의 위파위 시통이 지난 2월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복귀가 늦어져 계약 해지된 뒤 대체 선수로 정관장에 입단했다.
  • ‘신체접촉’ 때문 아니라는데…삼척시 마라톤 감독 자격정지 18개월

    ‘신체접촉’ 때문 아니라는데…삼척시 마라톤 감독 자격정지 18개월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이 지도하던 여성 선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김완기 강원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12일 삼척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 체육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에 대해 직무태만, 직권남용, 인권침해, 괴롭힘을 이유로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시 체육회는 김 감독과 선수들에게 이러한 내용의 징계 결정서를 전달했다. 징계 효력은 징계 결정서를 받은 날부터 발생하며, 7일 이내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달 23일 인천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우승자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김 감독이 타월을 들고 다가가 이 선수를 막아 세웠는데, 이 선수는 자기 상체를 감싼 김 감독의 손을 강하게 뿌리쳤고, 이 장면은 생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확산하며 감독이 이 선수를 성추행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낳았는데, 이에 대해 이 선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 감독의 행동이 성추행은 아니었지만 자신에게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한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지적했다. 이 선수는 “숨이 가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옆에서 갑작스럽게 매우 강한 힘으로 제 몸을 잡아채는 충격을 받았다”며 “그 순간 가슴과 명치에 강한 통증이 발생했고 저항해도 벗어나기 어려울 정도로 팔이 압박된 채 구속감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으로 이 선수는 병원에서 2주 동안 치료받아야 했지만, 김 감독은 자신에게 전혀 사과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감독의 소통과 지시, 계약과 관련된 압박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해당 사건 이후 이 선수 등 삼척시청 육상팀 전현직 선수 5명은 김 감독에 대해 스포츠 공정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다만 진정서에는 김 감독의 소통 방식과 언행, 계약 관련 내용 등이 담겼으며 성추행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김 감독은 징계 만료 시까지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 담당자, 단체 임원 등 체육계 관련 활동을 할 수 없다. 김 감독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MBC를 통해 “공정위가 지나치게 선수 입장만 들어준 것 같다. 너무 과한 결정”이라며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나영 “母, 걸레질하던 중 그대로 사망”

    김나영 “母, 걸레질하던 중 그대로 사망”

    방송인 김나영이 7살이던 어린 시절 어머니의 사망을 목격했던 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김나영이 24세 해외 입양인 케이티를 자기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저녁상을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영은 “엄마가 어릴 때 일찍 돌아가셨다. 초등학교 입학 일주일 전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으니까 나중에는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이 들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나영은 “어머니가 평소 심장이 안 좋으셨다. TV로 함께 대통령 취임식을 보던 기억이 난다”며 “어머니가 방을 청소하고 계셨다. 나는 옆 방에서 인형을 가지고 나와 엄마가 계신 방으로 왔는데 엄마가 걸레질하던 모습 그대로 멈춰계셨다”고 떠올렸다. 이웃 어른에게 달려가 구급차를 불렀다는 김나영은 “그게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은 “그때는 엄마랑 이별하는 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주변에서도 내가 상처받을까 봐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았다. 그냥 멀리 갔다고 하셨다”며 “아이들이 잘 크는 모습을 볼 때 어머니가 가장 그립다. 엄마가 보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나 이런 사랑 받고 싶었는데’라면서 엄마한테 받고 싶었던 사랑을 아이들한테 주면서 치유 받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김나영은 저녁 식사를 함께한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케이티를 소개하며 그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설명했다. 김나영은 “케이티 누나는 엄마도 두 명, 아빠도 두 명이다”라고 전한 후 “엄마도 엄마가 두 명이지 않냐. 엄마가 두 명이고, 아빠가 두 명이고 그런 건 되게 행운인 것 같다”라며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자연스럽게 설명했다. 이어 김나영은 “엄마가 어릴 때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재혼하셨다. 새어머니가 계시다”며 “어머니가 두 분이고, 아버지가 두 분이고 이런 것들이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라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사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일찍 떠나서 엄마를 좀 원망했다”면서 “근데 엄마가 나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잘 낳아줬고, 또 엄마랑 함께 보냈던 시간 속에서 충분히 사랑받았는데 엄마 미워했던 것, 엄마 원망했던 것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 與, 유력 부산시장 후보 낙마에… 지방선거 전략 ‘비상’

    與, 유력 부산시장 후보 낙마에… 지방선거 전략 ‘비상’

    여권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전격 사퇴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압승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의 유일한 여당 현역 의원인 전 전 장관의 낙마가 험지로 분류되는 영남권 민심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현재로선 예측이 어려워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서 ‘내년 부산시장 선거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무래도 본능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겠느냐”며 “전 장관이 부산시장 후보로 자주 거론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 오히려 전 장관이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전 전 장관의 사퇴를 출마의 포석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날 귀국 기자회견에서도 전 전 장관은 장관직 사퇴만 언급했을 뿐 부산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 수사를 통해 의혹을 벗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지 않다. 통일교 논란 여파가 이어질 경우 내부 공천 경쟁 구도, 야당 후보와의 본선 대결 구도와 판세도 달라질 수밖에 없어 선거 전략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범여권 유력 후보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가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선 주목도를 높여 ‘컨벤션 효과’를 일으켜야 하는 당 입장에선 ‘통일교 블랙홀’만큼은 최대한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박주민(3선·서울 은평갑) 의원은 “서울을 다시 바로 세우는 것이 진정한 내란의 종식”이라며 이날 당 내에선 두 번째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통일교 블랙홀… 전재수, 내각 첫 낙마

    통일교 블랙홀… 전재수, 내각 첫 낙마

    李, 해수장관 사표 수리 ‘정면 돌파’여당 “수사가 먼저” 야권 “특검을”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표를 받아들였다. 이재명 정부 현직 장관의 첫 중도 낙마 사례다. 여권으로 번지고 있는 통일교 연루 의혹이 내각에도 실제 타격을 입힌 가운데 정치권은 사태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전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사직서는 향후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전 장관이 사의를 표한 지 4시간여 만이다. 이후 대변인실은 오후 5시쯤 “이 대통령이 전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공지했다. 전 전 장관은 이날 새벽 미국 뉴욕 출장 후 기자들을 만나 “단호하게, 명백하게, 아주 강하게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면서도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밝혔다. 장관 이임식에서는 “개인적으로 제게 제기된 근거 없는 의혹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전재수 장관에게 수천만원과 시계 2개를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금품 수수 의혹이 확산하자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를 강조하고 곧바로 전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는 등 정면 돌파 의지를 강하게 보이면서 정부 출범 초반에 닥친 최대 위기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일로 정부의 사법개혁 등 각종 개혁 과제가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무엇보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던 전 전 장관이 금품 수수 의혹을 받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은 사의 수용이라는 초강경 카드를 선택하면서 정부가 입은 타격을 길게 끌고 가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 전 장관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면서 불거진 문제로 이 대통령이 이번 사안에 머뭇거리는 태도를 보이면 계엄 사태 극복이라는 국정 운영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만큼 정공법을 택한 것이 최선이라는 게 대통령실 내부 분위기다. 여기에는 정교분리에 대한 대통령 본인의 원칙을 재차 강조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누구보다 정치와 종교 분리에 대한 철칙 같은 게 있다”며 “이 때문에 대선 후보 시절에도 통일교 측과 접촉한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에서는 이번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확산할지 불안해하고 있다. 전 전 장관뿐만 아니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관련 의혹을 받는 상황이다. 정 장관은 이날 통일부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윤씨를 야인 시절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며 “그 외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낭설”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선(先) 수사, 후(後) 조치’ 원칙을 고수하며 공개 발언을 아끼고 있다.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통일교 의혹을 포함한 당 안팎의 현안을 논의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수사와 별개로 당에서도 자체 진상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당이 할 수 있는 윤리 감찰을 지시한다거나 이런 것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여권 인사의 연루 의혹 확산으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사법개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 초선 의원은 “통일교를 해산하고 관련자는 철저하게 수사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야권은 일제히 특검 수사를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중기 특검의 선택적 수사와 대통령 사전 보고 여부, 국무회의 발언 경위에 이르기까지 특검을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할 심각한 국정농단”이라며 여당을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 특검, 전 전 장관과 민주당 전현직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양당(민주당·국민의힘) 모두 이 사안에서 자유로운 제3자의 검증을 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며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추천하는 특검 수사를 제안했다. 이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특검법 공동 발의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 ‘43%·44%·29%’ 찍는 족족 대박 나더니…이번엔 전지현 만난다

    ‘43%·44%·29%’ 찍는 족족 대박 나더니…이번엔 전지현 만난다

    ‘흥행 보증수표’ 지창욱과 ‘독보적 톱스타’ 전지현이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영화 ‘군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며, 역대급 비주얼 조합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창욱과 전지현은 최근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인간X구미호’는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 ‘최석(지창욱 분)’과 인간을 홀리는 구미호 ‘구자홍(전지현 분)’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판타지 액션 로맨스다. 서로 죽여야만 하는 관계지만,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속에 공조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에서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사람들을 홀리는 배우이자 2000년 묵은 구미호를 연기한다. 지창욱은 매사 가볍고 유쾌해 보이지만 인간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눈치채는 용한 무당으로 변신한다. 두 톱스타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비주얼 합만 봐도 벌써 대작이다”, “군체 개봉만 기다리고 있는데 드라마까지”, “연기 차력 쇼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지창욱은 배우 전도연, 손예진, 전지현의 파트너로 잇달아 캐스팅되며 ‘케미스트리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영화 ‘리볼버’에서 전도연과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보여준 데 이어, 손예진과 촬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전지현과는 이미 촬영을 마친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창욱은 선배 여배우들과 연이어 작업하는 것에 대해 “너무 큰 영광이다. 로망이었던 선배님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소중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의 필모그래피는 그가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명확히 보여준다. 그는 KBS2 ‘솔약국집 아들들(최고 시청률 44.2%)’, KBS2 ‘웃어라 동해야(최고 시청률 43.9%)’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MBC ‘기황후(최고 시청률 29.2%)’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수상한 파트너’, ‘도시남녀의 사랑법’, ‘웰컴투 삼달리’ 등 로맨스 장르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액션과 스릴러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남자의 처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TOP10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안방극장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모두 장악한 지창욱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인간X구미호’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 Fogo, 메인넷 성능 기반으로 토큰 프리세일 진행 발표

    Fogo, 메인넷 성능 기반으로 토큰 프리세일 진행 발표

    온체인 저지연 거래 처리에 특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Fogo는 이달 말 토큰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ogo 네트워크는 이미 메인넷에서 가동 중이며, 검증인(validator) 수와 인프라 거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Fogo는 솔라나 가상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을 기반으로 한 아키텍처를 채택해 트랜잭션 병렬 처리를 지원한다. 현재 메인넷 구성에서 블록 생성 간격은 약 40밀리초(ms), 트랜잭션 파이널리티(finality)는 약 1.3초 수준으로 보고된다. 최근 공개된 성능 지표는 고처리량(high-throughput)을 지향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들 간의 차이를 보여준다. 퍼블릭 블록 탐색기 데이터를 보면, 신규 레이어1 네트워크들의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TPS)이 프로젝트별로 크게 상이하다. Fogo 측에 따르면 자사 메인넷은 최근 몇 주 동안 최대 1600 TPS를 기록했으며, 이는 일부 경쟁 네트워크의 공개 수치인 약 46 TPS와 비교된다는 설명이다. Fogo는 현재까지 총 13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우리는 장밋빛 전망보다는 실제 메인넷 환경에서 검증된 성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라고 Fogo의 초기 기여자이자 Ambient Finance 공동 설립자인 더그 콜킷(Doug Colkitt)은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프리세일을 통해, 검증인 세트와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네트워크에 경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토큰 프리세일은 2025년 12월 18일 자정에 시작될 예정이며, 2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리세일은 토큰의 초기 분배 범위를 넓히고, 네트워크의 주요 개발 마일스톤 및 생태계 확장 단계에 앞서 초기 지지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Fogo는 이러한 성능 지표가 파이어댄서(Firedancer) 기반 클라이언트 구현, 고성능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검증인 운영,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 중심 네트워크 설계 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해당 체인은 특정 지갑에 종속되지 않는(wallet-agnostic) 구조로 설계됐으며, 브리지나 시퀀서 없이 독립적인 레이어1 네트워크로 운영된다. 2025년 12월 8일 기준, Fogo 메인넷은 출시 이후 약 14억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했으며, 40ms 수준의 블록 타임을 유지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Fogo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사이모와 일면식 없다”는 정재형, 박나래 전 매니저 증언 들어보니

    “주사이모와 일면식 없다”는 정재형, 박나래 전 매니저 증언 들어보니

    코미디언 박나래가 일명 ‘주사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와 함께 출연해 ‘링거’를 언급했던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에 대한 전 매니저의 증언이 나왔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정재형에 대해 “일반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재형은 지난해 12월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함께 8시간에 걸쳐 김장했다. 김장을 마친 뒤 정재형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펴고 허리를 세우며 박나래에게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어 오빠,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했다. 당시에는 김장을 마친 뒤 힘들어하는 상황과 맞물려 가벼운 농담으로 여겨졌지만, 이른바 ‘주사이모’ 의혹을 계기로 해당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했다. ‘나혼산’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방송분이 “링거 예약하는 박나래” 등의 제목으로 올라와 있었으나, MBC 측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나래와 정재형이 ‘링거’를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자 정재형 측은 10일 “‘주사이모’와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재형 측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면서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고소를 당했는데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의사 면허가 없는 지인에게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불거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지인 A씨로부터 피로 해소용 링거를 맞는 등 불법 의료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A씨는 자신이 중국 네이멍구의 한 의대 교수였다고 주장했지만, A씨가 해외에서 의대를 졸업했는지와 무관하게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다면 A씨의 의료 시술은 불법이다. 채널A에 따르면 대한한의사협회는 자체 조사를 거쳐 A씨가 의사로 등록돼 있지 않다고 밝혔고, 대한간호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도 A씨가 등록돼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또한 A씨가 국내 의사 면허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시술받는 ‘왕진’ 또한 불법의 소지가 크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밖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사유로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등 ‘부득이한 사정’을 명시하고 있다. 박나래는 ‘주사 이모’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다. 보건복지부는 수사 경과를 지켜보고 필요한 경우 행정조사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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