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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광역버스 8개 노선에 29대 증차…입석중단 불편 해소

    성남시, 광역버스 8개 노선에 29대 증차…입석중단 불편 해소

    경기 성남시는 지난달 18일 14개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승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출퇴근 시간에 8개 광역버스 노선에 정규버스 29대를 단계적으로 추가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 투입 중인 서울역 방면 출퇴근 전세버스(21대) 외에 4대를 추가 투입하거나 25대의 버스를 새로 출고해 정규버스를 늘리는 방식으로 증차한다. 신규 입주나 근로자가 많은 금광, 고등, 수내, 정자, 판교 지역은 광역버스와 연계 환승 편의를 위해 9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를 오는 9일까지 신설(3개) 또는 변경·연장·증편(5개), 폐지(1개)한다. 지난달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추가 투입 중인 해당 버스 노선과 증차 대수는 9000번(구미동∼서울역) 2대, 9007번(운중동∼서울역) 1대, 9300번(도촌동∼서울역) 2대, M4102번(오리역∼숭례문) 4대, 8106번(구미동∼시흥·부천) 4대, 3330번(도촌동∼안양) 3대, 3500번(구미동∼군포) 3대다. 서울시와 협의 중인 이매한신∼순천향대병원을 오가는 신설 광역버스(번호 미정) 노선에는 1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8개 노선에 추가 투입되는 버스는 정규버스 25대, 전세버스 4대다. 신설 노선은 마을버스 2-1번(대광사∼현대중공업R&D센터), 마을버스 105번(정자역∼현대중공업R&D센터), 마을버스 3-4번(숭신여중고∼성남시의료원)이다. 변경·연장·증편 노선은 마을버스 2번(분당서울대병원∼현대중공업R&D센터), 마을버스 66번(고등우체국∼늘푸른고교),시내버스 342번(모란 대형주차장∼고등지구∼청계산 옛골), 시내버스 382번(성남동 대형주차장∼판교제2테크노밸리), 시내버스 101번(오리역∼불정로∼잠실역)이다. 폐지 노선은 마을버스 67번(고등지구∼수진역)이며, 노선을 연장 변경하는 시내버스 342번이 해당 노선을 대체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쿨존 음주운전’ 가해자 구속…“도주 우려”

    ‘스쿨존 음주운전’ 가해자 구속…“도주 우려”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범죄가 중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57분쯤 술에 취한 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언북초 후문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던 중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3학년 B(9)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군을 친 뒤에도 주행을 멈추지 않고 40m 떨어진 자택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다. 경찰은 사건 당일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에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명사고를 낸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일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잠깐 차를 몰고 나갔다 왔다.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넘겼는지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현장은 인도가 따로 없는데다 비좁고 경사가 심한 일방통행로라 평소에도 학부모들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온 곳이다.
  • 전국 철도기지 돌며 ‘그라피티’ 미국인 루마니아에서 검거

    전국 철도기지 돌며 ‘그라피티’ 미국인 루마니아에서 검거

    지난 9월 서울 대전 부산 인천 등 전국 6곳의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에 락카로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달아난 미국인 남성 2명 중 1명이 루마니아 현지 경찰에 검거 됐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공동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미국인 A(26)씨의 인도를 루마니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4일 오전 3시쯤 인천 남동구 한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에 가로 2m, 세로 1m 크기로 ‘WORD’라는 알파벳 글자를 그림으로 그리고 사진을 찍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공범인 이탈리아인 B(27)씨와 함께 같은 달 11∼23일에도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6곳의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 등지에 알파벳 글자를 그라피티로 그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뒤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A씨는 지난달 22일 루마니아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B씨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으며 루마니아에서 승인해 국내에 송환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美 DARPA의 새로운 ‘X-플레인’ 리버티 리프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美 DARPA의 새로운 ‘X-플레인’ 리버티 리프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선 개발과 발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를 연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NASA가 개발하는 실험 목적의 항공기는 X-플레인(Plane)으로 불린다. X-플레인은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았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X-플레인은 NASA만의 영역은 아니다. 미 국방부 연구개발조직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X-플레인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 DARPA에서 수행했던 프로그램이 NASA로 이관되기도 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12월 초, DARPA는 군의 공수 및 해상 수송 능력을 위한 새로운 수송 수단으로 계획 중인 '리버티 리프터'(Liberty Lifter)라는 새로운 X-플레인의 개념 설계 업체로 무인항공기 업체 제너럴 아토믹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약 800만 달러 규모지만, 구체적인 작업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올해 초 발표된 리버티 리프터 프로그램은 해상에서 전략적·전술적 수송이 가능한 장거리 저비용 X-플레인을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기는 미 공군 전략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와 유사하다. DARPA의 리버티 리프터 관련 유튜브를 보면, 하나의 기체에 두 개의 동체가 있고, 섬 인근에 착수한 뒤 기수를 들어 올려 내부에 탑재한 장갑차량 등을 하역하는 모습이 보였다. 리버티 리프터는 양력을 이용하는 기존의 항공기와 달리 지면 효과(Ground Effect)를 이용하는 위그(WIG, Wing In Ground)선으로 개발된다. 낮은 고도에서 높은 연료 효율로 운항할 수 있고, 활주로가 없이도 바다에서 이수와 착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요구도 적다. 위그선을 군사적으로 이용하려던 시도는 소련이 순항미사일 발사 플랫폼으로 만들었다가 폐기한 룬(Lun)급 등의 사례가 있다. 소련은 카스피해에서 룬급을 시험했지만, 결국 실전 배치에는 실패했다.미국에서 위그선을 이용하는 아이디어는 2000년대 초반 미국의 항공우주업체 보잉이 펠리칸(Pelican)이라는 초대형 위그선에서 시도되었다. 펠리칸은 길이 122m에 병력 3000명 또는 1300톤의 장비를 운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실제 개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DARPA가 발표한 리버티 리프터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에게 필요한 신속 전개 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그동안 바다에서 위그선은 파도가 심할 경우 비행이 어렵고 높이 올라가면 연료 소모도 늘어난다는 문제를 드러냈기에 앞으로 또 어떤 장애물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 
  • 청담동 초등생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는 동네 주민…‘혼술’ 후 운전대

    청담동 초등생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는 동네 주민…‘혼술’ 후 운전대

    지난 2일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사고 현장 동네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사고 가해자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범죄가 중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57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방과후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후문 앞 자신의 집이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하던 중 B군을 차로 친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리지 않고 40m가량 더 운전해 자택 주차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 주차장으로 이동했다가 집 주변이 소란스러워 약 5분 뒤 사고 현장으로 나가봤다는 것이다. 사고 전에는 집에서 혼자 맥주를 1~2잔 마신 뒤 차를 몰고 나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A씨가 사고 직후 현장 인근에서 검거됐고, 사고 사실을 인지하고 운전을 이어갔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뺑소니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를 상대로 사고 전후 행적 등을 보강 수사한 뒤 이번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한국 전동차에 ‘낙서’하고 도망간 미국인, 결국 잡았다

    한국 전동차에 ‘낙서’하고 도망간 미국인, 결국 잡았다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 등에 그리는 그림이나 낙서)를 그리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 2명 중 1명이 루마니아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공동건조물 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미국인 A(26)씨의 인도를 루마니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4일 오전 3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에 가로 2m, 세로 1m 크기로 ‘WORD’라는 알파벳 글자를 쓰고 사진을 촬영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가량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8일 입국해 24일 출국했는데, 약 2주간 전국을 돌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A씨가 공범인 이탈리아인 B(27)씨와 같은달 11∼23일에도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6곳의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 등지에 알파벳 글자 그라피티를 남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뒤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고, A씨는 지난달 22일 루마니아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적색 수배가 되면 전 세계 공항과 항만에 인적 사항과 범죄 혐의가 등록되므로, 항공기나 선박으로 움직일 시 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 다만 B씨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국제적으로 유명한 그라피티 단체 ‘Rail Goons’ 소속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인도에서도 지하철에 그라피티가 그려진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 국내 지하철 열차에 그려진 그림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경찰 관계자는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으며 루마니아에서 승인해 국내에 송환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입주 빠른 후분양… 초·중·고 도보 통학

    입주 빠른 후분양… 초·중·고 도보 통학

    후분양 단지인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투시도)가 분양 초읽기에 돌입했다. 보통 선분양하는 아파트 현장의 경우 착공 시 분양하지만 후분양제 단지는 전체 공정의 60~80% 이상 진행된 뒤 분양을 하므로 새 아파트에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안양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전용면적 36~99㎡,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내년 11월이다. 안양 지역은 최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단지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약 1.5㎞ 거리에 있다. 반경 약 300m 거리에 덕현초, 약 700m 거리에 신기중이 있고 범계중,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등도 가까이 있다. 무엇보다 평촌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 마감을 사용한다. 동 간 거리가 넓어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화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웰컴 포레스트, 그랜드 포레스트, 키즈 포레스트로 구성되는 ‘포레스트 파크’는 단지 내 거대한 공원을 이룬다.
  • 용산 “화재취약 가구에 경보기 설치해드릴게요”

    용산 “화재취약 가구에 경보기 설치해드릴게요”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화재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보일러가 불완전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극소량만 마셔도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CO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달 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복지재단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364대(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는 16개 동별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때 보일러가 실내에 설치돼 있거나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우선 설치한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누출되는 일산화탄소를 감지한다. 경보기가 울리면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경보기의 올바른 설치 위치는 벽에서 최소 30㎝ 떨어진 곳, 창문이나 문보다 높은 위치, 바닥 높이에서 최소 1.8m 이상, 모든 연료 연소 기구에서 2.5m 이상 떨어진 곳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서울 최우수 민원서비스 선정

    관악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서울 최우수 민원서비스 선정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사례로 관악구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이 선정됐다. 시는 올 한 해 불합리한 민원 처리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했거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톱6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는 관악구의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 전동휠체어도 운전연습하세요’가 선정됐다. 관악구는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 우수 사례로는 서대문구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이 뽑혔다.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를 극복해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복지정책과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 신청 의무화’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 신청을 의무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매력상에는 종로구의 ‘찾아가서 듣고 개선한 시각장애인 0.3m 안전거리, 오차 없이 확보’가, 동행상에는 마포구의 ‘전국 최초 SOS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심자전거길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6788명이 참여했다. 6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기관에는 총상금 8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 빅뱅 시공간까지 여행…‘대화형 우주지도’ 공개

    빅뱅 시공간까지 여행…‘대화형 우주지도’ 공개

    우주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138억 년 전 빅뱅의 시공간까지 거슬러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대화형 우주지도’가 공개됐다. 이 지도는 관측 가능한 우주의 모든 범위를 놀라운 세밀함과 정확도로 제공한다.천문학자들은 슬론 디지털 전천탐사에서 수집한 20년 분량의 데이터를 사용해 20만 개 은하의 위치와 실제 색상을 보여주는 지도를 완성했다. 이 지도는 웹사이트(mapoftheuniverse.net)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과학자만 사용할 수 있던 정보가 대중에게도 전면 공개된 셈이다.  지도 공동 제작자인 브리스 메나르 존스홉킨스대 물리천문학과 교수는 “나는 자라면서 천문 사진과 별, 성운, 은하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새로운 유형의 사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면서 “전 세계의 천체 물리학자들이 수년 동안 이 데이터를 분석해 수천 건의 과학 논문과 발견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시간을 들여 아름답고 과학적으로 정확하며 일반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우주지도를 이제껏 만들지 못했다. 여기서 우리 목표는 우주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도는 천문학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조사 중 하나인 슬론 디지털 전천탐사(SDSS) 덕에 가능했다. 해당 조사는 뉴멕시주 아파치 포인트 천문대에 있는 구경 2.5m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상당 부분을 포착하려는 야심 찬 노력으로, 8년간 이 망원경은 매일 밤 1억 2000만 화소 카메라를 한 번에 하늘의 1.5제곱도(보름달 면적의 약 8배)에 조준해 조금씩 다른 위치에서 우주의 넓은 시야를 포착했다. 메나르 교수와 존스홉킨스대 컴퓨터과학과 출신 학생인 니키타 슈타크만은 이 데이터를 사용해 20만 개의 은하를 포함하는 우주의 한 영역을 재현했다. 지도의 각 점은 수십억 개의 별과 행성이 있는 은하를 나타낸다. 우리은하인 은하수는 지도 맨 아래에 있는 점들 중 하나일 뿐이다. 불투명한 우주에서 투명한 우주로..  이 지도에서 주목할 만한 한 가지 측면은 부분적으로 우주의 팽창에 의해 생성된 선명한 색상이다.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지구로 이동하는 빛의 파장은 전자기 스펙트럼의 더 붉은 영역으로 치우쳐진다. 광원이 멀수록 이 적색이동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지도 맨 위에는 빅뱅 직후인 약 138억 년 전 우주가 팽창하고 전자가 양성자와 원자를 형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냉각되면서 방출된 우주 최초의 빛이 있다. 자유 전자의 감소는 광자(빛알)가 운동하는 전자에 갇혀 차단되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이 순간 우주는 불투명한 상태에서 투명한 상태로 바뀌었다. 이 지도의 반대편 끝에는 현재 존재하는 태양계와 지구를 포함한 은하수가 있다. 메나르 교수는 “이 지도에서 우리는 맨 아래에 있는 한 점에 불과하다. 내가 ‘우리’라고 말하는 것은 수십억 개의 별과 행성이 있는 은하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지도가 우주의 완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우리에게 커다란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우주의 규모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그는 “우리는 여기에 하나의 은하계, 저기에 하나의 은하계 또는 은하 그룹을 보여주는 천문학적 사진을 보는 데 익숙하다”면서도 “하지만 이 지도가 보여주는 것은 매우 다른 규모이다. 바닥에 있는 이 점에서 우리는 전체 우주에 걸쳐 은하 지도를 그릴 수 있으며, 그것은 과학의 힘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 [포착] 1대당 ‘9765억원’… 美 차세대 폭격기 ‘B-21’ 실물 최초 공개(영상)

    [포착] 1대당 ‘9765억원’… 美 차세대 폭격기 ‘B-21’ 실물 최초 공개(영상)

    미 공군의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이하 B-21)의 실물이 최초로 공개됐다. 미 공군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팜데일에서 B-21의 롤아웃(rollout‧출고식)을 열었다. 이번 출고식의 포문은 B-1, B-2, B-52 등 기존에 미 공군이 운용 중인 전략 폭격기들이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B-21은 기존 전략폭격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B-2이후 34년 만에 새로 등장하는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관련 정보가 대부분 비밀에 가려진 B-21은 핵을 탑재할 수 있는 스텔스 폭격기다. 기존 B-2와 매우 흡사한 가오리 모양의 외형이 특징이다. B-21의 기체 폭은 45.72m 이하로 B-2의 52.43m에 비해 작아졌다. 탑재중량은 B-2가 27t인데 비해 B-21은 13.6t으로 알려졌다. 크기와 탑재중량은 B-2에 비해 작아졌지만, 최근 핵폭탄도 스마트화 되면서 과거와 달리 굳이 많은 무장을 장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B-21은 과거 폭격기와 달리 정보수집, 전장관리, 항공기 요격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멀티플레이 폭격기다. 특히 B-21의 스텔스 기능은 러시아와 중국의 최신 지대공 미사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B-21의 대당 가격은 7억 5000만 달러, 한화로 약 976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기존 예상 가격보다 높아졌다. 미 공군 측은 B-21이 전 세계 어디든 관계없이 재래식 무기와 핵무기를 모두 이동시킬 수 있어며, 장거리 및 공중 급유 능력도 뛰어나다고 밝혔다.B-21을 제작한 노스롭그루먼의 관계자는 “앞으로 몇 달 동안 B-21의 첫 비행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최초 비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캘리포니아 애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B-21은 미국과 동맹국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B-21의 실전 배치는 오는 2026~2027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스텔스 폭격기 B-21은 북한 방공 체계를 무력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넷 연구원은 "북한의 방공 체계는 매우 낡았기 때문에 스텔스 폭격기를 탐지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며 "이런 환경에서 B-21은 임무를 매우 잘 수행할 수 있다. 이 폭격기는 북한의 목표물에 다가가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고 평가했다.B-21이 미국의 가장 큰 경쟁상대로 떠오른 중국의 군사력을 억제하는데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미 국방부는 “중국은 2035년까지 핵탄두 1500기를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극초음속 전투기 및 우주 전쟁 관련 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국가 안보와 개방된 국제 시스템에 대한 가장 결과적이고 체계적인 도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 국방부는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52 전략폭격기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탑재된 핵잠수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미국의 ‘3대 핵우산’을 모두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B-21을 개발했다”면서 “이는 최근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군사력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김형균 “‘♥민지영’, 배역했던 분에 ‘자기·여보’…정말 놀라”

    김형균 “‘♥민지영’, 배역했던 분에 ‘자기·여보’…정말 놀라”

    쇼핑호스트 김형균이 부인인 민지영에 대해 “배역했던 분들과 돈독하다”며 장난 섞인 고발 메시지를 보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2일 오후 이들 부부가 출연했다. MC인 정형돈, 박나래는 “서로 고발할 것 있으면 하나씩 가볍게 해보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민지영은 “연애 당시엔 듬직했다”며 “한 살 연하지만 세상 무서울 게 없을 만큼 듬직했다. 지금은 제가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며 “저한테 너무 집착한다. 바로 앞에 물컵이 있는데 어디 있냐고 한다”고 폭로했다. 김형균은 “연애할 때 저녁 먹고 있는데 전화를 받더니 ‘여보’라고 하더라”라며 “조금 있더니 ‘응 자기야’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김형균은 “정말 놀랐다”면서도 “알고보니 드라마 ‘사랑과 전쟁’ 때 남편 역할을 했던 분들과 돈독해 장난으로 한 거였다. 그 다음부터는 ‘자기, 여보’ 하는 사람이 7~8명이 됐다”고 덧붙였다.
  • [애니멀 픽!] 혹등고래가 사람에게 다가온 ‘동화 같은 순간’…이유는?

    [애니멀 픽!] 혹등고래가 사람에게 다가온 ‘동화 같은 순간’…이유는?

    호기심 많은 혹등고래가 잠수 중인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함께 헤엄치는 동화 같은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출신 여성 다이버 케일리 그랜트(35)는 지난 9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앞바다에서 동료 다이버들과 잠수하던 중 혹등고래 한 마리와 우연히 만났다.당시 그랜트는 혹등고래가 자신과 매우 가까운 곳을 지나고, 동료들 사이를 장난치듯 헤엄치는 모습을 수중 카메라에 담았다. 이 혹등고래는 그랜트 일행 사이에서 한 시간가량 잘 놀다가 떠났다. 그 사이 그랜드와 그의 동료들은 혹여나 혹등고래의 거대한 꼬리지느러미에 부딛히지 않으려고 주의해야 했다. 혹등고래는 주로 새우와 같은 갑각류와 작은 물고기, 플랑크톤 등을 수염을 이용해 걸러서 먹는다. 때문에 사람에게는 직접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그랜트는 “혹등고래는 덩치가 매우 크므로 만났을 때 조심해야 한다. 꼬리에 살짝만 스쳐도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랜트가 촬영한 영상 속 혹등고래는 몸길이 약 9m로 추정되고 있다. 혹등고래 성체의 길이가 약 11~16m 사이인 것으로 볼 때 그랜트가 만난 혹등고래는 아직 어린 개체로 보인다. 다 자란 혹등고래는 몸무게도 40t에 달한다. 혹등고래가 사람을 헤칠 마음이 없더라도 체급 면에서 조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실 혹등고래와의 만남은 일반인이라면 행운에 맞겨야 한다. 지난 10년간 다이버로 활동한 그랜트조차도 연중 한 번 혹등고래와 만날까 말까하다고 말한다. 그는 “항상 볼 수 있는 상어들과 달리 혹등고래는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 있다. 일반인의 경우 극히 운이 좋아야 일생에 한 번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점은 사람과 만나는 혹등고래가 대개 어린 개체라는 데 있다. 어릴 때는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것을 보면 접근하는 습성이 있지만, 다 자라면 먹이 활동에 여념하느라 관심조차 두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랜트는 “이번에 본 혹등고래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그런 거대한 동물이 호기심을 갖고 다가와 함께 놀려고 한 것이 신비로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혹한 앞두고 한발 앞선 제설 대응체계 돌입

    영등포구, 혹한 앞두고 한발 앞선 제설 대응체계 돌입

    서울 영등포구는 갑작스러운 폭설, 도로 결빙 등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전보다 한층 개선된 제설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설 기간 도래 전 제설제 확보, 제설장비 점검, 제설함 설치 등 사전에 빈틈없이 준비하는 데 힘썼다. 우선 신속한 초동 제설 대응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확대한다. 시비 약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영등포역 고가차도, 영등포지하차도, 신길자이아파트 앞 고갯길에 고정식 자동염수분사장치 3개소(2880m)를 지난달에 설치 완료했다. 비교적 경사로가 짧은 양평동 노들로 연결도로에는 시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이동식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소를 이달 중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장치로 눈이 내리면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다. 기존에 설치된 장치를 포함해 고정식 5개소, 이동식 5개소를 운영해 구는 한발 빠른 제설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던 동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민간 제설용역 업체 장비와 전문인력 투입을 확대한다. 고갯길,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제설 작업과 비상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1톤 차량 18대, 제설제 살포기 18대, 동 지원 인력 52명을 확보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당산초교 근처에 있는 발진기지를 접근성이 좋고 면적이 넓은 양평동 유수지로 이전 중이다. 현재 제설 자재 및 장비는 이전을 완료한 상태로 제설작업을 위한 발진기지 사용에는 이상이 없다. 이 밖에도 민관군경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폭설 등 유사시 민간장비 155대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군 및 경찰 병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52사단 213연대 1대대 및 영등포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마쳤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분들께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제설 차량 길 터주기’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최기찬 의원 “서울시민 생명과 안전 위해 신안산선 석수역 출구 추가설치 반드시 필요”

    최기찬 의원 “서울시민 생명과 안전 위해 신안산선 석수역 출구 추가설치 반드시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 2)은 지난 1일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2022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안산선의 석수역 출구 추가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안산선 건설에 지방비 부담예산 677억 원도 소요되는 만큼 서울시에서 나서서 출구 추가건설 문제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신안산선 건설 사업의 경우 국토부 소관이라며, 석수역 출구 추가 설치를 위해서는 경제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소극적 입장이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실제 신안산선 건설에 있어 막대한 서울시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다”고 말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을 강조하고 정부 주무부처에 대한 건의 및 예산확보를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 시 행정을 요구했다. 현재 신안산선은(*안산~여의도~서울역을 잇는 노선으로 1단계(안산~광명~여의도 구간 30.9km, 송산~시흥시청~광명역 구간 14.0km) 공사 2024년 완공 예정) 국토부가 공사비 절감을 위해 공법을 변경하면서 당초 51개 출구가 32개로 축소되면서, 석수역에는 단 1개의 출입구만 계획돼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최 의원은 “지하 56~7m 깊이에 건설될 신안산선 석수역에는 출구가 1곳 뿐”이라며, “지하 화재 발생이나, 자연재해, 테러 발생 등이 발생할 시 많은 인원이 1개 출구로 몰리게 돼 탈출이 불가능함은 물론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기찬 의원은 “1개 출구로 공사를 강행한다면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은 물론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이 국토부와 협의해 답을 얻어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제성보다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라며, “서울시의 방임 하에 공사가 강행될 시, 서울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백호 실장은 “금천구청에서 출구 추가설치에 대한 타당성 확보 후 서울시로 건의 시, 넥스트레인(*신안산선 사업시행자)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 “메트로시티와 구교환의 홀리데이”…뉴 캠페인 공개

    “메트로시티와 구교환의 홀리데이”…뉴 캠페인 공개

    무르익는 연말의 분위기 속 패션 브랜드에서도 다채로운 홀리데이 콘셉트가 등장한 가운데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2일 브랜드 뮤즈인 배우 구교환과 함께한 홀리데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메트로시티의 22FW 캠페인 ‘크리스마스 위드 구교환’을 주제로 했다. 공개된 캠페인 속에서 구교환은 오렌지컬러로 따뜻한 무드를 담은 니트에 F/W 시즌 인기를 끌었던 갈리아도 백팩, 그리고 M베이직라인 컬렉션의 링을 레이어드 매치해 남다른 훈훈함을 자아냈다. 회사에 따르면 단연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메트로시티의 남성 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갈리아도 백팩’이다. 이는 이탈리아의 황금도시 갈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어로 활발한, 강력한이라는 의미를 지닌 ‘gagliardo’로 이름이 붙여진 백팩이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도시적인 디자인, 그리고 스마트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여기에 메트로시티만의 특수 공법으로 제작해 가볍지만 견고한 퀄리티를 갖춘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레더의 시그니처 M패턴, 크로세비아 패턴의 프레싱 기법과 특수 처리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까지 확보한 완성도 높은 남성 비즈니스 및 데일리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구교환과의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소개한 갈리아도 백팩은 디자인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남자 가방으로 추천된다”며 “연말을 맞아 소중한 이들을 위해 남자 가방 선물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시티의 2022년 홀리데이 캠페인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국내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고, 배우 구교환의 영상이 포함된 콘텐츠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 [여기는 베트남] “우리 정말 행복해요”…키 130cm 커플의 결혼식

    [여기는 베트남] “우리 정말 행복해요”…키 130cm 커플의 결혼식

    신장이 130cm의 커플의 결혼 소식에 수많은 사람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1일 베트남 현지 언론 단트리는 신장이 135cm인 신랑과 130cm인 신부의 결혼식이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지난달 27일 응에안성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신랑 탕 씨(36)와 신부 스엉(31)은 모두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으로 뼈 성장에 장애가 생겨 키가 정상인보다 월등히 작다. 탕 씨는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가족 중에서 가장 작았다. 어려서부터 친구들의 놀림 거리 대상이 되었지만 키가 친구들의 가슴만큼 밖에 되지 않아 쉽게 덤벼 싸우지도 못했다. 외롭고 슬픈 어린 시절을 보낸 탕 씨의 키는 15세에도 겨우 90cm에 불과했다. 매사에 자신감을 잃은 그는 고등학교를 마치면 집에서 부모님을 도우며 살기로 결심했다. 그런 그에게 삶의 터닝포인트가 된 인연을 만났다. 고등학교에 다니던 당시 한 정보기술 기사가 “IT 기술을 배워서 교사가 되어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한 것. 탕 씨는 그의 제안을 따라 학교를 다니면서 IT 기술을 익혔다. 고등학교를 마친 후 IT 기업에 취직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됐다.탕 씨는 3년 전에야 의사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통해 뼈가 성장하지 않는 이유가 뇌하수체기능 저하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의 생물학적 나이는 36세지만, 뼈 나이는 16세에 불과했다.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막대한 비용과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치료는 포기했다. 그런 그에게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스엉 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이다. 2020년 스엉 씨는 학업을 위해 하노이로 왔을 때 탕 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내 사랑에 빠졌고, 둘은 데이트를 즐겼지만 주변의 시선은 녹록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어린애들이 무슨 연애냐”면서 수군거렸다.하지만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손가락질을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갔고 지난달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손님들이 결혼식에 참여해 축하해 주었고, 이들의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전해져 수많은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탕 씨는 “질병 탓에 아이를 갖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지만, 우리는 운명을 받아들이며 서로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현지 기자가 “운명을 원망해 본 적 없느냐?”고 질문하자 그는 “어릴 때는 원망과 절망 속에 있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면서 “좋은 친구들, 형제자매들이 있고, 나에게 주어진 직업이 있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있다. 껍데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삶 속에 들어와 느끼는 이 기쁨을 다른 곳에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박물관의 비밀공간 ‘수장고’ 산책하며 유물 장식 감상해볼까

    박물관의 비밀공간 ‘수장고’ 산책하며 유물 장식 감상해볼까

    박물관의 수장고는 보통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는 것 이외의 유물이 보관되는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장고는 비밀의 공간이다. 그런데 이 비밀의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국립민속박물관 경기 파주관은 보관 중인 도자기, 토기, 석기 재질 유물 중 식물 문양이 장식된 유물 70점을 공개하는 ‘수장고 산책: 유리정원’ 전시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꽃잎, 나뭇잎 문양으로 꾸민 유리 벽을 만나게 된다. 높이 10m에 이르는 거대한 수장고는 도자기와 토기 등 유물을 보여주는 열린 수장고이다. 기존에는 1층과 2층으로 나눠 6개 수장고에서 유물을 진열했지만 이번 전시에는 컨셉에 따라 선비, 부귀, 풍요, 치유, 사색, 생명을 주제로 유물 구성과 배치를 다르게 했다. 선비의 정원에서는 선비의 기개를 상징하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문양 유물을 볼 수 있다. 곧게 뻗은 가지에 세 가닥의 잎이 붙어 있는 대나무 가지를 새긴 ‘대나무 문양 벼루’, 겨울 추위를 견디고 맨 먼저 피는 꽃인 매화를 담은 ‘매화형 연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부귀의 정원에서는 부귀와 행복의 의미를 담은 모란 문양을 더한 ‘백자청화철화모란문호’(해주항아리), ‘모란문접시’ 등을 볼 수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사색의 정원에서는 버드나무가 드리워진 물가에서 오리가 노니는 풍경을 장식한 ‘청자흑백상감포류수금문편호’ 등을 살펴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해설사(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해설은 하루 4차례 진행된다. 관람이 끝난 뒤에는 식물 관련 도서를 보거나 소장품에서 따온 식물 문양 엽서를 꾸미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수장고 산책’ 전시는 지난해 파주관 개관한 이후 수장고를 활용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이다. 전시회는 2023년 2월 26일까지.
  • KDI 원장에 조동철 교수 선임

    KDI 원장에 조동철 교수 선임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에 조동철(61)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일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KDI 원장으로 조 교수를 선임했다고 KDI가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거시경제, 국제금융론, 경제성장론 등을 연구한 전문가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 텍사스 A&M대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2005 ~2006년 재정경제부 장관 자문관 겸 거시경제팀장을 역임했고 이후 KDI에서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거시경제연구부장으로 활동했다. 2016~2020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냈다. 조 원장의 임기는 1일부터 시작되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 “강남 접근성에 관심”“경쟁 낮을 타입 노려”… 내 집 마련 꿈 ‘후끈’

    “강남 접근성에 관심”“경쟁 낮을 타입 노려”… 내 집 마련 꿈 ‘후끈’

    1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견본주택.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의 인기를 방증하듯 영하 9도까지 떨어진 매서운 추위에도 개관 시간(오전 10시) 전부터 롱패딩과 모자, 핫팩 등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예비청약자들 사이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부부부터 신혼부부로 보이는 20~30대까지 뒤섞여 있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받은 사전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됐다. 견본주택이 운영되는 오는 4일까지 1만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1층 중앙에는 아파트 전체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거대 모형이 놓여 있었다. 계단을 오르자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마크와 함께 ‘세상에 없던,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 1만 2032세대 대한민국 영원한 랜드마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2층에는 전용면적 49㎡, 59㎡, 84㎡의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었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29만원으로,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84㎡ 모든 타입이 12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그 영향인지 59㎡ 타입 견본주택 앞에 가장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현장을 찾은 한모(28)씨는 “부모님 댁도 가깝고 강남으로 출퇴근하기도 편해 관심이 있다”며 “신혼부부라 청약가점이 낮은 상태지만 최근 중랑구에서 18점짜리 청약 당첨자도 나왔다는 말에 혹시 당첨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한쪽에는 논란이 된 84㎡ E타입의 주방 샘플이 관람용으로 마련돼 있었다. 이웃집과의 거리가 1.8~2.8m밖에 되지 않아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됐다. 이모(45)씨는 “청약점수가 낮은 편인데 경쟁률이 떨어질 것 같은 타입이라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불투명 유리로 돼 있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데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방뷰 논란이 된 평형은 원래 주방에 창을 낼 수 없는 설계인데 맞통풍을 가능하게 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자 특화 설계로 일부러 창을 낸 것”이라며 “싱크대 앞인 데다 불투명창이어서 고의로 쳐다보지 않으면 세대 간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청약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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