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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와 새끼 오리의 우정

    고양이와 새끼 오리의 우정

    고양이와 새끼 오리의 훈훈한 우정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베이 성 샤오간시에서 9일 촬영된 한 살배기 고양이와 그의 친구 새끼 오리의 사랑스러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브리티시 숏헤어 한 마리가 새끼 오리를 두 다리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새끼 오리를 품에 안은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듯 새끼 오리를 반복적으로 핥는다. 오리는 고양이의 스킨십이 부담스러운 듯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지만, 고양이는 오리를 품에 꼭 안고 놓아주지 않는다. 고양이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영상에서는 새끼 오리가 고양이에게 반복적으로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애초에 수의사는 샤오이에게 새끼 오리의 안전을 위해 고양이로부터 떨어트려 놓을 것을 경고했지만, 고양이와 오리의 놀라운 유대가 기적적으로 일어났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주인 샤오이는 “한 달 전 새끼 오리를 집으로 데려왔는데 고양이와 밀접한 유대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면서 “지금은 고양이와 새끼 오리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사진·영상=South China Morning Post/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감히 어딜!’…소 지키기 위해 사자 쫓아낸 농부

    ‘감히 어딜!’…소 지키기 위해 사자 쫓아낸 농부

    자신이 돌보는 소를 잡아먹으려는 사자를 막대기 하나로 쫓아낸 농부가 화제다.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영상은 인도의 한 가정집 바깥 CCTV에 녹화된 것으로, 사자로부터 소를 지키는 농부 데브신 바더(50)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은 18일에 발생했다. 구자랏에 위치한 기르 국립공원 근처에서 버려지고 병든 소 50마리를 돌보는 일을 하는 바더는 잠을 자던 중 헛간에서 들린 수상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호신용으로 긴 막대기를 들고나간 바더는 50마리 소들이 무언가에 놀라 헛간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헛간 쪽으로 다가가던 바더는 소들을 놀라게 한 정체를 마주쳤다. 한밤중의 침입자는 바로 ‘사자’였다. 바더는 소의 뒤꽁무니를 쫓아 달려온 사자 한 마리를 눈앞에서 마주치고 얼어붙는다. 사자 역시 갑자기 나타난 바더의 모습에 발을 멈춘 상황. 그 순간 바더는 긴 막대기를 크게 휘두르며 사자를 위협했다. 이어 사자를 향해 막대기를 던졌고, 사자는 놀라 도망친다. 바더는 “사자가 송아지의 목을 움켜잡는 것을 보고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날아간 막대기가 사자의 머리를 쳤고, 사자는 집 벽을 뛰어넘어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동네에는 네 마리의 사자가 살고 있어 이것이 사자와 함께 사는 삶의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카메라도 압도하는 매력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카메라도 압도하는 매력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지난 17일 배우 겸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가 미국 뉴욕시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줄무늬 여름드레스를 입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셔츠 느낌의 한쪽 소매와 어깨가 드러난 비대칭 노출, 목을 휘감은 머플러 형식의 얇은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등장에 주변 파파라치들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최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태금지법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마당에 나타난 퓨마에 쫓긴 집주인 ‘혼비백산’

    마당에 나타난 퓨마에 쫓긴 집주인 ‘혼비백산’

    한 남성이 집 마당에 나타난 퓨마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러시아 코지노 마을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촬영된 영상을 17일 유튜브채널 바이럴호그가 공개했다. 영상에는 알렉세이 미란코프가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퓨마에게 쫓기는 무시무시한 순간이 담겼다. 미란코프는 뒷마당에 나타난 퓨마를 발견하고 금속 막대기로 땅을 내려친다. 커다란 소음을 내며 퓨마를 겁주려고 하지만 퓨마는 겁 먹지 않는다. 조심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뒤로 물러서던 미란코프는 퓨마가 달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이내 도망가기 시작한다. 촬영을 하던 아내는 깜짝 놀라며 소리를 친다. 퓨마는 빠른 속도로 뒤를 쫓지만, 미란코프는 다행히 집 안으로 무사히 피신한다. 미란코프가 키우는 개 한 마리가 빠르게 지나간 퓨마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퓨마는 인근 주택 단지에서 키우던 동물로 알려졌다. 미란코프의 아내는 “이웃집에서 키우던 퓨마가 탈출해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며 “내 남편을 사냥하려고 했고 내 개도 공격했다”고 말했다. 퓨마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뒷마당을 돌아다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쏜 진정제를 맞고 포획됐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국내 패션잡지에 등장한 판빙빙…“미모 유지는 자외선 차단”

    국내 패션잡지에 등장한 판빙빙…“미모 유지는 자외선 차단”

    중국 배우 판빙빙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판빙빙은 20일 공개된 화보를 통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판빙빙은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그는 “피부 보습제품, 화이트닝 제품, 각종 팩은 제 삶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것들”이라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판빙빙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패션 필름은 6월 20일 발간한 ‘그라치아’ 7월호와 ‘그라치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비키니 여성 관심 끌려고 ‘쌍둥이 백플립’ 선보인 남성들

    비키니 여성 관심 끌려고 ‘쌍둥이 백플립’ 선보인 남성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여성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었던 남성들이 ‘쌍둥이 백플립’을 선보이는 재미난 순간이 공개됐다. 19일 미국 뉴스매거진 U.S. 뉴스 등 외신이 공개한 영상은 비키니를 입은 두 여성이 해변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성 한 명은 모래밭에 누워있는 친구 옆에 앉아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그리고 그 여성 앞으로 남성 두 명이 걸어간다. 이어 여성에 앞에 자리를 잡은 두 남성은 몸에 반동을 주더니 백플립(Backflip:뒤공중제비)를 시도한다. 쌍둥이처럼 완벽하게 동시에 백플립을 성공한 남성들은 착지마저 남다르게 한다. 두 발로 서지 않고 팔로 얼굴을 받친 채 모로 눕는 기술을 선보인 것. 남성들의 재미난 백플립을 촬영하던 이는 헛웃음을 터트리고, 여성 역시 자신의 눈앞에서 펼쳐진 상황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짠내폭발 재난 탈출기…‘엑시트’ 티저 예고편

    짠내폭발 재난 탈출기…‘엑시트’ 티저 예고편

    영화 ‘엑시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기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재난 문자가 울려 퍼지는 호프집에서 “지진, 쓰나미 그런 것만이 재난이 아니라, 우리 상황이 재난 그 자체!”라고 주장하는 용남 친구의 대사로 한다. 이후 어김없이 취업 전선에 실패한 ‘용남’의 안타까운 일상과 칠순 잔치에서 대학 선배를 만난 ‘의주’ 모습이 이어진다. ‘취업도, 연애도, 잔소리도, 너무나 힘든 우리에게 진짜 재난이 찾아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들은 무방비 상태에 유독가스 재난을 맞닥뜨리며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특히 유독가스를 피해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고 달리는 용남과 의주의 특이한 탈출시도가 눈길을 끈다. 과거 대학교 산악부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취업 실패를 거듭하며 몇 년째 백수 생활 중인 ‘용남’ 역은 조정석이, 대학교 산악부 당시 화려한 존재감과 달리 연회장 직원으로 퍽퍽한 회사원이 된 ‘의주’ 역은 임윤아가 맡았다. 영화 ‘엑시트’는 2019년 여름 개봉한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맥스엔젤 치어리더 출신 정다정, 레이싱 모델 류하연 합류

    맥스엔젤 치어리더 출신 정다정, 레이싱 모델 류하연 합류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는 22일 전라북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 19 대회의 라운드걸 역할을 하는 맥스엔젤로 양혜원, 오아희에 이어 정다정과 류하연이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다정, 류하연은 이번 MAX FC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라운드걸에 도전한다. 정다정은 치어리더 출신 모델로 농구팀 삼성 썬더스, LG세이커스, 배구팀 삼성화재 블루팡스, 인삼공사, 도로공사, 그리고 야구팀인 NC다이노스에서 활약한 바 있다. 류하연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레이싱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서 모델과 MC로도 활약했다. 라운드걸 데뷔가 떨린다는 정다정은 “MAX F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또 많이 설렌다. 열심히 해서 MAX FC를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 예쁘게 봐달라”라며 MAX FC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MAX FC 17회를 직접 관람 왔을 만큼 류하연은 격투기 팬이다. 류하연은 “MAX F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다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맥스엔젤 정다정과 류하연이 합류하는 ‘MAX FC 19’는 6월 22일(토) 전라북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TV스포츠채널 IB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TV 를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죠스가 나타났다!’…미끼 삼키는 상어 포착

    ‘죠스가 나타났다!’…미끼 삼키는 상어 포착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백상아리 한 마리가 보트에 매달린 미끼 자루를 맹렬하게 뜯어먹는다.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영상을 17일 제프 크릴리(31)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크릴리와 5명의 동료들은 1일 미국 뉴저지에서 진행된 ‘마코 상어 토너먼트’ 도중 상어를 맞닥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매너스콴 강 어귀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약 5m 크기의 백상아리가 보트를 향해 다가온 모습이 담겼다. 당시 크릴리는 상어를 유인하기 위해 참치 몸통과 여러 미끼를 자루에 넣어놓은 상태. 미끼를 제대로 문 상어는 조심스럽게 보트를 향해 헤엄쳐왔고, 미끼가 든 자루를 통째로 뜯어 삼킨다. 크릴리는 “우리는 상어를 많이 봐왔지만 그렇게 큰 상어는 본 적이 없다”면서 “상어가 배 크기의 절반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백상아리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뉴저지 해안에서 목격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Jeff Crilly/페이스북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여성 다이버 엉덩이에 달라붙은 문어

    여성 다이버 엉덩이에 달라붙은 문어

    수영하기가 귀찮았던 걸까. 문어 한 마리가 여성 다이버의 다리에 매달려 한가로이 이동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가 18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셰인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이 5일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맑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이들이 새로운 다이버 파트너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다이버 파트너는 다름 아닌 ‘문어’. 문어는 스노쿨 장비를 하고 산호 위를 헤엄치는 셰인의 친구 새미의 다리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다리를 기어오르던 문어는 이내 새미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꽉 붙잡으며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문어의 귀여운 매달림에 새미는 문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문어가 떨어지려고 하지 않자, 새미는 문어를 매단 채로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친다. 문어와 다이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위험하지 않을까?”, “문어가 나한테 달라붙었다면 기절했을 듯”, “저렇게 달라붙어도 아프지는 않은가” 등의 댓글을 달며 많은 관심을 보였고, 영상은 약 2만 6천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찍지마’

    ‘찍지마’

    고니(백조)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던 여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전 세계 화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바이럴호그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그리스 스키아토스 섬에서 촬영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은 해안가를 따라 헤엄치는 고니 가족과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잠시 후, 고니 한 마리가 커다란 날개를 펄럭이며 촬영 중인 여성을 위협한다. 갑작스런 녀석의 공격에 여성은 뒷걸음질을 치다가 결국 뒤로 넘어지며 물에 빠진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스키아토스 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고니 가족이 해변을 가로질러 당당하게 이동하자 한 여성이 녀석들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그들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아빠 백조가 여성을 공격하며 자신의 가족을 보호했다”고 설명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예적금 상품 적고 금리 다르고… 금융 변화 못 쫓아가는 금감원

    예적금 상품 적고 금리 다르고… 금융 변화 못 쫓아가는 금감원

    직장인 A씨는 18일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에서 가입할 예적금 상품을 검색했다. 최근 예적금 상품 이자가 낮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곳에서 이자가 높은 상품을 조회해 더 유리한 상품을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조회하니 해당 상품들은 이달 초 이미 금리가 0.1~0.3% 포인트씩 떨어진 경우가 적지 않았다. 확인하지 않고 은행 영업점에 방문했다면 헛걸음할 수 있었던 것이다. A씨는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 해당 금융기관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적혀 있지만 이 정도로 많은 정보가 한발 늦게 올라오는지 몰랐다”면서 “바뀐 주요 정보를 바로 알려야 상품을 고를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여러 금융권의 금융상품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도입된 금감원의 금융상품 한눈에가 금융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최근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타면서 한 달에 한 번 매달 20일 기준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사후 공시’가 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다.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늘어나면서 소비자에게 공신력 있는 주요 상품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지만 빠르게 바뀌는 시장금리에 연동된 상품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유통되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시차는 더 커지고 있다. 이달 초 주요 시중은행은 주요 예금 금리를 일제히 내렸지만 금융상품 한눈에는 지난달 20일에 공시된 이전 금리를 표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우리은행이 1.9%로 금리를 낮춘 1년짜리 ‘위비SUPER주거래예금2’는 2.0%로 조회됐다. KEB하나은행이 지난 3일 ‘369정기예금’의 1년제 기본금리를 0.2% 포인트 낮췄지만 이 상품은 공시 자체가 되지 않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도 연 1.84%에서 1.76%로 금리가 떨어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 KEB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은 각각 4개와 3개의 정기예금을 ‘금융상품 한눈에’에 공시하고 있는데, 오히려 공시하지 않은 금융상품들의 금리가 소비자에게 더 유리한 셈이다. 은행연합회의 ‘은행상품 통합비교’ 사이트에 공시되지만 금감원의 금융상품 한눈에는 없는 상품들도 있다. 정기예금을 기준으로 금융상품 한눈에는 은행의 65개 상품이 조회되지만 은행상품 통합비교 공시에는 74개 상품이 나온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엔 41개 상품이 공시된다. 소비자포털은 상품군별로 대표 상품 3개까지 공시하도록 하다 보니 개수가 가장 적다. 이달 초 신한은행이 금리를 내린 ‘쏠편한 정기예금’은 은행연합회의 비교 사이트에서만 지난달 금리로 조회가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감원과 은행연합회의 상품 비교 공시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전용상품인 ‘쏠 예금’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금리가 바뀌다 보니 금감원 사이트에는 업데이트를 위해 상품을 지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여러 상품 비교 공시 사이트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감원 관계자는 “모든 상품 정보는 각 협회를 거쳐 금감원에 전달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나 별도의 관리자 사이트로 운영되다 보니 누락되기 쉽고, 공시 기준도 다르다. 금감원은 매달 20일을 기준으로 상품 정보를 올리도록 한다. 반면 은행연합회는 매달 셋째 주에 확인하도록 한다. 금감원은 이자율 등 변경이 있으면 수시 공시를 하도록 권고하지만 대체로 한 달에 한 번 정보를 갱신한다. 수시 공시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연합회 등 각 협회에서 원천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수시 공시 횟수 관련 통계가 없다”고 말했다. 일부 은행에서는 은행연합회의 비교 공시 사이트에 새로운 상품 정보를 올리지만 금감원 쪽에는 올리지 않는 사례도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소비자포털 정기예금을 업데이트했고, KDB산업은행도 17일 상품 정보를 갱신했다. 금감원 비교 사이트의 경우 글자 크기가 더 크고 백분율과 금액 기준 숫자가 함께 표시돼 가독성이 상대적으로 더 좋다. 개인용 계산기 기능도 추가돼 활용성도 좋다. 그러나 실제 정보는 각 협회의 공시 사이트가 더 많은 셈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은행 상품에 가입하려고 상품을 찾으면 금감원이 아니라 은행연합회를 찾는 사례가 많아 은행연합회에 더 빨리 상품 정보를 올리기도 한다”면서 “현실적으로 여러 공시 사이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품 정보 공시는 법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은행 등 금융사의 자율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 대출 관련 규제도 수차례 바뀌었지만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 관련 공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 가격과 대출 금액, 대출 기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주택 종류, 변동·고정 금리, 상환 방식을 입력하도록 한다.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 지구 등 지역에 따라 적용되는 LTV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미리 자신이 주택을 거주하려는 지역에 적용되는 LTV를 따로 찾아본 다음에 공시를 찾아야 한다. 실제 대출은 소득 수준에 따라 대출 금액도 제한되지만 소득을 입력하는 칸도 없다. 신용평가도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지만 신용대출 관련 공시는 2개 등급씩 묶어서 평균 금리를 공시한다. 지나치게 상세한 정보를 공시하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핀테크(금융+기술)가 금융상품 비교 공시 서비스를 대체할 대안이 될 수도 있을까. 실제로 여러 핀테크 앱은 여러 금융상품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개인 상황에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거나 상품 가입까지 바로 가능한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오픈뱅킹도 도입되면 유사한 금융 서비스 간 비교가 쉬워진다. 금감원이 금융상품 한눈에를 출시할 때 참고했던 영국의 금융자문기구(MAS)는 여전히 여러 은행 계좌를 비교하는 서비스도 제공하지만 영국에 오픈뱅킹이 정착되면서 금융상품 비교 공시보다 가격 비교 서비스에 대한 이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다.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상품 통합 플랫폼이 나오기 위해서는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혁신 3법이 개정돼야 한다. 안정성이나 보안성에 대한 논의도 남아 있다. 지금 핀테크 업체들은 제휴를 맺은 금융사에서 제휴 상품 정보를 받아오는 형태여서 제공되는 정보도 제한적이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금융 샌드박스에서 대출 상품 비교 플랫폼이 통과됐지만 비대면으로 대출이 가능한 신용대출에 집중해 주택담보 대출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핀테크는 금감원 사이트의 상품 정보 등을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전달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사실상 금감원이 금융 상품정보 원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네이버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나 핀다 등 29개 회사가 이용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이 세부적인 공시 사안을 결정하면 금융회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각 협회 시스템을 통해 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각 협회가 개선 사항을 정해 운영한다면 금감원이 이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고속도로 횡단하던 오리가족 살리려다···

    고속도로 횡단하던 오리가족 살리려다···

    고속도로를 건너려던 8마리 오리가족을 살리려다 하마터면 큰 봉변을 당할 뻔한 사연을 지난 16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폴코브스키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도 사고 원인 중 하나가 분명하지만, 사실을 좀 더 들여다보면 당시 사고 차량 앞을 지나려던 ‘8마리의 오리가족’도 사고 원인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듯하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사고 차량 운전자가 자신의 앞을 지나려던 오리가족을 발견하고 속도를 늦췄으며 그는 8마리 오리가족이 안전하게 지나가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속도를 줄이는 바람에 뒤따라 오던 차량이 멈춰 선 차량과 추돌해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 거 같다”고 오리가족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증언했다. 다행히 사고차량 주인들은 큰 상처를 입지 않았으며 현장 후속조치를 하며 경찰을 기다리고 있었고, 사고 현장 주변 운전자들과 승객들은 오리가족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건너 담장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무튼, 교통사고 1차 책임이 있는 차량 주인이 향후 만만치 않는 차수리비로 적지 않은 돈을 날리게 됐지만 고속도로 위에서 8마리 오리가족의 귀한 생명을 구했다는, 평생 잊지 못할 ‘귀한 추억‘ 하나는 확실히 얻은 것 같다.사진 영상=Noy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친구야, 미안해!’ 물병 대신 친구 뺨 때린 남성

    ‘친구야, 미안해!’ 물병 대신 친구 뺨 때린 남성

    머리 위에 있는 물병을 발로 차려던 남성이 발로 친구 뺨을 때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최근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기업 주킨미디어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 체육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몸을 회전하면서 친구 머리에 올려진 물병을 왼발로 걷어차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남성의 왼발은 물병을 위를 살짝 지나가면서 실패한다. 문제는 남성의 물병 차기에 실패하면서 착지하는 과정에 오른발이 친구의 뺨을 때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 것. 이에 주킨미디어는 “친구의 머리 위에 있는 물병을 차려고 한 남성은 목표물을 잘못 계산해 상대 얼굴을 발로 차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행복한 라짜로’ 예고편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행복한 라짜로’ 예고편

    영화 ‘행복한 라짜로’가 오는 6월2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영화에 대한 간략한 콘셉트와 노동착취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 동시대의 문제점을 비평하는 동시에 판타지적 요소가 어우러져 한편의 아름다운 우화로 완성된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의 ‘행복한 라짜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극중 라짜로를 포함한 담배 농장 농부들은 후작 부인에게 착취를 당하며 가난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귀족 계급에서 변형된 자본주의 착취시스템을 생각해보게 한다. 특히 빈익빈 부익부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씁쓸한 현실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도 유사한 측면이 있다. 전원 백수인 기택의 가족 중 아들 기우가 박사장 집의 과외 선생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기발하고 서늘한 이야기를 그린 ‘기생충’은 이제는 사실상 부자와 빈자의 간극을 좁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비관적인 현실을 전하고 있다. 영화 ‘행복한 라짜로’ 역시 동시대를 사는 관객에게 자본주의로 굳혀진 계급에 대한 담론을 섬세한 방식으로 던지면서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행복한 라짜로’의 범상치 않은 스토리에 감명을 받아 제작을 자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행복한 라짜로’는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27분. 영상부 seoultv@seoul.co.kr
  • 금빛 비키니로 돌아온 데미 로즈

    금빛 비키니로 돌아온 데미 로즈

    최근 모친상을 당한 영국 출신 모델 데미 로즈(Demi Rose)가 새로운 수영복 패션을 SNS에 선보였다. 지난주 어머니 크리스틴 마위비(Christine Mawby)를 떠나보낸 데미 로즈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섹시한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데미 로즈는 자신의 새 수영복 컬렉션임을 팬들에게 밝히며 날씬한 허리에 다양한 컷아웃과 벨트가 달린 금빛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해당 사진은 현재 31만 8000여 건의 좋아요와 2600여 건의 댓글이 달렸다. 데미 로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924만여 명이다. 한편 데미 로즈는 지난해 10월 아버지 배리 마위비(Barrie Mawby)를 80세 나이로 떠나보낸 바 있다. 사진= 데미 로즈 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새영화] ‘완벽한 살인’ 예고편 공개

    [새영화] ‘완벽한 살인’ 예고편 공개

    스타일리시 액션 영화 ‘완벽한 살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완벽한 살인’은 임종을 앞둔 할머니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손자 ‘대니’와 요양사 ‘일렉스’가 펼치는 잔혹한 핏빛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텅 빈 격투기장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한다. 특수부대 출신의 ‘알렉스’는 갑작스러운 괴한의 침입에도 당황하지 않고 한 번에 제압해 주목도를 높인다. 이어 자신의 유산을 탐하는 손자를 향해 “내가 죽어도 너는 한 푼도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할머니의 대사가 이후 전개를 궁금케 한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리얼 액션이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영화 ‘완벽한 살인’은 오는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죽은 어미 품 떠나지 못하는 새끼 원숭이

    죽은 어미 품 떠나지 못하는 새끼 원숭이

    숨이 끊어진 어미 품을 떠나지 못하는 새끼 원숭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지난 8일 대만의 한 망고 재배농장에서 죽어가는 어미와 함께 있는 새끼 원숭이가 발견됐다. 당시 모습이 촬영된 영상에는 쓰러진 채 죽어가는 어미 품에 안긴 새끼 원숭이 모습이 담겼다. 새끼 원숭이가 어미를 흔들어 깨워보지만. 상처가 깊은 듯 보이는 어미는 꼼짝 않는다. 결국 서서히 몸이 굳어가는 어미에 안겨 떠나지 못하는 새끼 원숭이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매체에 따르면, 현지 수의사가 죽은 어미 원숭이 한쪽 손에서 심각한 상처가 발견됐다며 상처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서 폐혈증으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조된 새끼 원숭이는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녀석이 충분히 회복된 후 야생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효민, 아프리카서 전하는 근황

    효민, 아프리카서 전하는 근황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효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입수 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효민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월 솔로곡 ‘입꼬리’를 발표한 바 있다.영상부 seoultv@seoul.co.kr
  • ‘왜들 그래?’ 야생 곰들의 난투극

    ‘왜들 그래?’ 야생 곰들의 난투극

    야생 곰 두 마리가 마치 권투시합을 하듯 두 발로 선 채 치고받는 싸움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caters clips’는 지난달 27일 미국 알레스카주 레이크 클라크 국립공원 보호지역을 찾은 다니엘 벙커(42)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곰 두 마리가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녀석들은 사람처럼 두 발로 선 채 두 앞발로 서로를 향해 거친 가격을 한다. 급기야 서로 뒤엉켜 풀밭을 뒹굴더니 결국 동시에 앞발을 내리면서 끝이 난다. 영상을 촬영한 다니엘은 “곰들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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