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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현재 어떤 모습인 지 봤더니”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현재 어떤 모습인 지 봤더니” 대박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 “현재 어떤 모습인 지 봤더니” 대박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APL)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비행해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뉴호라이즌스가 고해상도로 촬영한 결과 중 지구로 전송된 첫 프레임이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000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상용화된 LTE 무선통신의 전송 속도(200 Mbps)보다 10만배 느린 속도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퍼센트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태양계는 형성된 지 적어도 40억년 이상 됐는데, 이번에 들어온 사진에 찍힌 명왕성의 산 등 지형은 형성된 지 1억년 미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이며,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달라질 수 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추가로 전송되면 관점이 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초기 단계에서 추측을 하기를 꺼렸다. 다만, 확실한 점은 명왕성과 그 주변 위성의 중력에 따른 기조력(起潮力)은 이 행성계의 지질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NASA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oT·5G통신 ‘한계 없는 모바일’ 기술 총집합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상하이’가 ‘한계가 없는 모바일’을 주제로 15일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에서 개막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95개국에서 8000여개의 ICT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우리 기업들은 모든 사물을 통신으로 연결한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완전한 IoT기술을 재현할 차세대 통신망(5G)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등 한 발 앞선 ‘통신 한류’를 과시했다.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중국과 일본 업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KT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를 설치하는 등 ‘5G’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가운데 가장 큰 108㎡(약 34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국내 스타트업 세 곳과 전시 부스를 꾸몄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간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이용한 고품질 음성통화 서비스(VoLTE)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 LTE망을 이용한 VoLET서비스는 그동안 같은 통신사 망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한편 중국은 차세대 기술보다는 LTE 등 4G의 확산에 주력했다. 일본에서는 통신업체인 NTT도코모, NEC가 대표로 나서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보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줄만 잡고 10m 높이 번지점프 하는 남성

    줄만 잡고 10m 높이 번지점프 하는 남성

    안전장치 없이 맨손으로 줄만 잡고 번지점프 하는 남성의 영상이 유튜브 상에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스턴트맨인 영국인 데미안 월터스(Damien Walters·32). 지난 2015년 7월 2일 유튜브에 데미안이 게재한 영상에는 10m 높이에서 맨손으로 줄만 잡고 번지점프를 하는 데미안의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데미안은 안전장치 없이 양손으로 줄만 잡은 채 수직으로 뛰어내린 다음, 땅에 설치된 매트 위로 가볍게 내려앉는다. 체조선수 출신의 스턴트맨, 마살아츠, 프리러닝, 무술감독, 체조코치, 프리러너인 데미안 월터스는 최근 높이 3m가 넘는 높이의 원형 트랙을 시속 14km로 유지해 달리는 영상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유튜브에 게재된 그의 영상은 현재 232만 3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Damien Walter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LTE급 결혼’ 가을 아닌 이번 달? “축가는 박진영” 깜짝

    배용준 박수진 결혼, ‘LTE급 결혼’ 가을 아닌 이번 달? “축가는 박진영” 깜짝

    배용준 박수진 결혼, ‘LTE급 결혼’ 가을 아닌 이번 달? “축가는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결혼’ 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가을이 아닌 이번 달 말에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이달 27일과 29일 양일 중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서 “이달 말 결혼하는 것은 맞다. 현재 27일과 29일 중 조율하고 있는데 월요일인 27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13일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오는 7월 중 결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주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정할 텐데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일체의 협찬도 받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박진영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편에서 유재석은 박진영에 대해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축하가수로 공연 예정이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정형돈이 “배용준 결혼식과 가요제가 겹치면 뭘 선택하겠냐”고 묻자 박진영은 “당연히 가요제를 간다. 친구는 이해하니까”라고 말했다.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하이에서도 기가 와이파이 체험하세요”

    “상하이에서도 기가 와이파이 체험하세요”

    KT는 15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MWCS)에 참가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빠른 기가와이파이, 기가롱텀에볼루션(LTE), 기가와이어 등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종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행사장의 무선인터넷 속도를 측정하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상하이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강서, SKT와 CCTV 무상설치 협약

    강서 주민의 안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강서구는 이동통신사업자(SK텔레콤)에 관내 폐쇄회로(CC)TV 인프라 사용 권한을 주고, 업체로부터 방범용 CCTV를 무상설치받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들어 방범 CCTV의 범죄예방 효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CCTV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예산이 부족한 탓에 주민들의 민원을 모두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민간 사업자인 SKT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LTE 중계기 등의 통신설비를 설치할 만한 시설물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공공 CCTV 인프라 활용이 그 대안이 되었고 민관 양측이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들어갔다. 협약은 SKT가 방범용 CCTV가 설치된 폴 72개에 통신설비를 설치하고 1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는 대신 방범용 CCTV 45대를 설치, 구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또 통신설비가 설치된 CCTV 폴이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SKT에서 폴을 교체하도록 돼 있다. 당초 SKT에서는 관내 CCTV 인프라를 10년간 사용하는 대가로 연간임대료 지급과 앞으로 3년간 20대의 방범 CCTV 무상설치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구는 도시안전망 강화를 위해 CCTV 인프라를 조속히 추가 확충해야 한다고 판단, SKT에 강서구 CCTV 인프라 사용료를 면제하고 올해 안에 45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제안해 지난 4월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구는 이번 상생협력으로 부족했던 CCTV 인프라를 빠른 속도로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억 90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데이터요금제가 효자… 신성장 동력으로

    데이터요금제가 효자… 신성장 동력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이동통신 3사가 앞다퉈 선보인 ‘데이터 요금제’가 실적 개선의 불을 밝혔다. 이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게 골자다. 업계는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통사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업계와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 3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17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분기 8782억원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기업별로는 SK텔레콤이 4100억원, KT가 3400억원, LG유플러스가 17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기업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4026억원, 3209억원, 1547억원이었다. 데이터 요금제가 영업이익의 지표인 1인당 매출액(ARPU) 상승을 견인했다. 전반적으로 요금 구간이 할인되면서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의 ARPU는 하락했지만 데이터 사용이 적거나 관심이 없었던 비LTE 가입자들이 데이터 요금제로 넘어오면서 되레 ARPU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비LTE 가입자의 ARPU는 2만원대로 이들이 데이터 요금제로 갈아타면 최소 1만원가량 ARPU가 오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음성과 문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 요금제가 실적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초기 예상과 달리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통 3사가) 기존의 음성 중심 수익 구조의 한계에서 탈피해 데이터 요금제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이르는 데다 인터넷, 동영상 등 데이터 사용 패턴이 자리잡으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가 앞으로의 통신 시장을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이통 3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이달 말 발표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우주를 보다] 토성 고리에 베인듯… ‘초승달’ 디오네 포착

    [우주를 보다] 토성 고리에 베인듯… ‘초승달’ 디오네 포착

    '신비의 행성' 토성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 이런 광경을 구경할 수 있을까?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 디오네(Dione)와 그 몸통을 반토막 낼듯 선명한 토성의 고리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달 중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촬영한 이 사진은 얼핏보면 지구의 달처럼 보이는 디오네의 '초승달'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의 달처럼 크고 작은 수많은 크레이터가 표면 곳곳에 나있는 디오네는 1684년 천문학자 지오바니 카시니가 발견한 것으로, 지름 1120㎞, 공전주기는 2.7일이며 토성의 강력한 자기권 안에 있다. 특히나 디오네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2년 전 NASA 제트추진 연구소가 표면 아래에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현재 태양계 내에는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Enceladus)와 ‘타이탄’(Titan), 목성 위성 ‘유로파’(Europa)에 물이 있는 것이 확실시되며 디오네도 유력 후보로 올라있는 상태다.  NASA가 '오늘의 천체사진' 으로 공개한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2가지 비밀이 더 숨어있다. 사진 속 오른쪽 상단 토성 고리 위에 '엣지'있게 놓여있는 천체가 바로 엔셀라두스다. 태양계에서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 중 하나인 엔셀라두스는 지름 504km로 작지만, 태양빛을 대부분 반사해 우리 달보다 10배는 더 밝은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숨어있는 나머지 하나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는 사진 상단 희미한 하얀색 빛으로 이 정체는 태양빛에 반사된 토성의 고리다. 사진=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KTX·지하철서 안 끊기고 속도 100배… 새 무선 인터넷 서비스 올해 안에 첫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 무선인터넷(10Mbps)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0배 빠른 기가급 속도의 ‘핫 스팟 네트워크’(MHN)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지하철이나 KTX처럼 많은 사용자가 많이 몰려 있으면서 시속 300㎞ 이상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지하철과 KTX에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는 와이브로나 LTE망을 와이파이로 변환시키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 속도가 떨어지고,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도 좁아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접속하면 끊기거나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세계 최초로 밀리미터(㎜) 고주파 통신대역인 30GHz(기가헤르츠) 대역을 변환 과정 없이 곧바로 와이파이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폭도 넓어 수백 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ETRI는 올해 말 서울지하철 8호선 일부 구간에서 1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단 8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정현규 ETRI 통신인터넷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장소에 상관없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표준화 그룹에서 이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선정할 경우 세계시장 선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LG U+ “고객 맞춤형 비디오 서비스”

    LG U+ “고객 맞춤형 비디오 서비스”

    LG유플러스가 다음달 1일 ‘고객 맞춤형 비디오 포털’을 새로 열고 비디오 서비스에 속도를 낸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롱텀에볼루션(LTE) 비디오 포털’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비디오 서비스는 비디오를 보여 주는 게 전부였다”면서 “LTE 비디오 포털은 모든 비디오를 모바일에서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중심이 된다는 뜻의 ‘미 센트릭(Me-Centric)’ 개념을 제시했다. 기존의 동영상 포털과 다른 점에 대한 질문에는 “유튜브나 구글은 전 세계에서 매일 생성되는 데이터를 모두 짊어지고 가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쉽게 할 수 없다. 그걸 우리가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TE 비디오 포털에서 강원도 춘천에서 ‘맛집’이나 ‘여행’을 검색하면 춘천 관련 맛집이나 여행 관련 영상이 먼저 뜬다.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이용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추천하는 개념이다. 사전 수준 테스트를 바탕으로 이용자 실력에 맞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일부 학습 비디오를 추천하는 기능도 눈에 띈다. LTE 비디오 포털은 기존의 자사 인터넷(IP)TV인 ‘U+HDTV’와 ‘유플릭스 무비’ 콘텐츠 10만편에 15개 외국어 학습 동영상, EBS 수능특강,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 등을 더해 모두 13만여편의 비디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동영상 특화 데이터 요금제인 ‘뉴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가입자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가입자도 ‘LTE 비디오 포털’ 서비스를 별도 가입할 수 있다. 요금은 월 1만 7000원(부가세 별도)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도 플랫폼서 열차 탈선하는 순간 ‘아찔’

    인도 플랫폼서 열차 탈선하는 순간 ‘아찔’

    인도에서 또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28일 인도 뭄바이 처치게이트(Churchgate)역에서 플랫폼에 들어오는 열차가 탈선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사고는 28일 오전 11시 15분께 발생한다. 영상에는 플랫폼으로 서서히 진입하는 열차 모습이 보이고 객차의 첫째 칸 끝 부분이 탈선하며 멈춰 선다. 갑작스러운 탈선으로 인해 열차 승객들은 겁에 질려 객차 밖으로 신속히 도망친다. 인도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이날 사고로 열차 기관사를 포함한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루 9000편의 열차가 운행되며 하루 철도 이용자가 1800만 명에 이르는 인도에서는 철도와 열차가 노후된 탓에 열차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5일에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우샴비 구간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객차 8칸이 탈선, 승객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The RailTechi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하! 우주] 죽은별 주변서 ‘회춘’ 하는 행성의 정체

    [아하! 우주] 죽은별 주변서 ‘회춘’ 하는 행성의 정체

    생자필멸(生者必滅)은 인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오랜 세월을 사는 별에도 예외가 아니다. 태양도 100억 년이라는 수명이 정해져 있다. 별이 수명이 다하는 것은 핵융합 반응에 사용되는 연료가 고갈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별의 중심부에서 수소가 고갈되면 헬륨같이 더 무거운 원소를 연소시켜 임시방편으로 수명을 더 연장하긴 하지만, 더 무거운 원소를 연소시키기 위해선 더 고온고압의 환경이 필요하므로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어느 시점에 가면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은 크게 팽창해 적색거성이 된 이후 주변부에 있는 가스는 흩어지고 나머지는 중심부로 다시 뭉쳐서 백색왜성을 만들게 된다. 이때 이 별 주변을 도는 지구 같은 행성의 운명은 대개 별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공전하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수성이나 금성처럼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공전하던 행성들은 적색 거성 단계에서 별로 흡수되어 사라진다. 좀 더 먼 거리에서 공전하던 행성들은 다행히 이런 운명은 피할 수 있지만, 빛나던 별이 백색 왜성이라는 잔해만 남기고 사라지는 만큼 절대 영도에 가까운 차디찬 암흑세계가 되어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게 마련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천문학자들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이용해서 PG 0010+280이라고 명명된 백색왜성을 관측했다. 이들은 NASA의 다른 우주망원경인 WISE를 통해서 이 백색왜성이 예상보다 많은 적외선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연구팀이 처음 이 백색왜성을 관측한 이유는 아마도 이 백색왜성이 소행성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실제로 소행성대가 있을 가능성보다는 다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가능성이란 목성 같은 거대 가스 행성이나 혹은 행성과 별의 중간 질량을 가진 천체인 갈색왜성이 다시 뜨거워졌을 가능성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백색왜성이 되기 전 마지막 순간에 별은 주변으로 가스를 방출한다. 그러면 이 가스는 주변을 공전하는 목성 같은 행성에 새로운 질량을 공급할 수 있다. 뜨거운 가스를 주입받은 행성은 다시 온도가 상승해 '회춘'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적외선 영역에서 관측하면 더 많은 에너지를 내놓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 이론이 옳다면 최근에 형성된 백색왜성 주변에는 이런 '회춘'한 행성(Rejuvenated planet)들이나 혹은 갈색왜성이 많을 것이다. 이번 관측결과는 이와 같은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다. 다만 이런 이론적인 행성들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대부분 너무 어둡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물론 더 강력한 망원경이다. NASA는 머지않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 망원경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수수께끼들이 풀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회춘 행성들이 다수 존재한다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통해서 그 존재가 분명히 증명될 것이다. 비록 잠시 더워졌다가 다시 차가워질 행성들이지만, 이를 발견할 수 있다면 백색왜성 주변에 얼마나 많은 별이 남는지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구와 태양계 행성들의 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사진=백색왜성 PG 0010+280 주변에 다시 뜨거워진 목성형 행성의 개념도. (NASA/JPL-Caltech)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에디션 얼마인 지 보니” 대박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에디션 얼마인 지 보니” 대박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최고가 에디션 얼마인 지 보니”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금보다 2배 강도 최고가 제품 무엇?”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금보다 2배 강도 최고가 제품 무엇?”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금보다 2배 강도 최고가 제품 무엇?”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케이스 금값만 100만원” 어떤 제품?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케이스 금값만 100만원” 어떤 제품?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케이스 금값만 100만원” 어떤 제품?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감상, SNS 가능”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감상, SNS 가능”

    애플워치 한국 가격 애플워치 한국 가격 43만 9000원부터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감상, SNS 가능”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000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죽은별 주변서 다시 ‘회춘’하는 행성이 있다?

    [아하! 우주] 죽은별 주변서 다시 ‘회춘’하는 행성이 있다?

    생자필멸(生者必滅)은 인간과는 비교도 안 되게 오랜 세월을 사는 별에도 예외가 아니다. 태양도 100억 년이라는 수명이 정해져 있다. 별이 수명이 다하는 것은 핵융합 반응에 사용되는 연료가 고갈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별의 중심부에서 수소가 고갈되면 헬륨같이 더 무거운 원소를 연소시켜 임시방편으로 수명을 더 연장하긴 하지만, 더 무거운 원소를 연소시키기 위해선 더 고온고압의 환경이 필요하므로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어느 시점에 가면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별은 크게 팽창해 적색거성이 된 이후 주변부에 있는 가스는 흩어지고 나머지는 중심부로 다시 뭉쳐서 백색왜성을 만들게 된다. 이때 이 별 주변을 도는 지구 같은 행성의 운명은 대개 별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공전하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수성이나 금성처럼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공전하던 행성들은 적색 거성 단계에서 별로 흡수되어 사라진다. 좀 더 먼 거리에서 공전하던 행성들은 다행히 이런 운명은 피할 수 있지만, 빛나던 별이 백색 왜성이라는 잔해만 남기고 사라지는 만큼 절대 영도에 가까운 차디찬 암흑세계가 되어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게 마련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의 천문학자들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이용해서 PG 0010+280이라고 명명된 백색왜성을 관측했다. 이들은 NASA의 다른 우주망원경인 WISE를 통해서 이 백색왜성이 예상보다 많은 적외선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연구팀이 처음 이 백색왜성을 관측한 이유는 아마도 이 백색왜성이 소행성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실제로 소행성대가 있을 가능성보다는 다른 가능성이 더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가능성이란 목성 같은 거대 가스 행성이나 혹은 행성과 별의 중간 질량을 가진 천체인 갈색왜성이 다시 뜨거워졌을 가능성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백색왜성이 되기 전 마지막 순간에 별은 주변으로 가스를 방출한다. 그러면 이 가스는 주변을 공전하는 목성 같은 행성에 새로운 질량을 공급할 수 있다. 뜨거운 가스를 주입받은 행성은 다시 온도가 상승해 '회춘'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적외선 영역에서 관측하면 더 많은 에너지를 내놓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 이론이 옳다면 최근에 형성된 백색왜성 주변에는 이런 '회춘'한 행성(Rejuvenated planet)들이나 혹은 갈색왜성이 많을 것이다. 이번 관측결과는 이와 같은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다. 다만 이런 이론적인 행성들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대부분 너무 어둡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물론 더 강력한 망원경이다. NASA는 머지않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망원경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 망원경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수수께끼들이 풀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회춘 행성들이 다수 존재한다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통해서 그 존재가 분명히 증명될 것이다. 비록 잠시 더워졌다가 다시 차가워질 행성들이지만, 이를 발견할 수 있다면 백색왜성 주변에 얼마나 많은 별이 남는지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구와 태양계 행성들의 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사진=백색왜성 PG 0010+280 주변에 다시 뜨거워진 목성형 행성의 개념도. (NASA/JPL-Caltech)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30g 넣어 케이스 제작”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30g 넣어 케이스 제작”

    애플 워치 한국 출시, 애플 워치 가격 애플 워치 한국 출시 가격 43만 9000원부터 “18k 금 30g 넣어 케이스 제작”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어떤 기능?”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어떤 기능?”

    애플워치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어떤 기능?”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최고가 제품 살펴보니” 대박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최고가 제품 살펴보니” 대박

    애플워치 애플워치 가격 43만 9000~2200만원 “최고가 제품 살펴보니” 대박 애플의 첫 스마트 손목시계 ‘애플워치’가 26일 출시됐다. 애플워치는 이날부터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등 7개 나라에서 동시에 시판된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과 중국 등 9개국에 먼저 애플워치를 내놓았다. 애플워치는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라고 애플이 강조한 대로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1차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나왔다.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340x272픽셀)과 42mm 모델(390x312픽셀) 등 2가지다. 여기에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등 6종에 달하는 시곗줄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된 애플워치의 모델 수는 총 34개다. 판매가는 가장 싼 모델이 43만 9000원(스포츠)이다. 중국에서 예약 판매 당시 1시간도 안 돼 동나 화제가 된 ‘에디션’은 가격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18K 금 약 30g으로 만든 케이스 때문인데 여기에 들어간 금값만 100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일반 금보다 최대 2배의 강도를 지니도록 애플의 금속 공학자들이 특별히 제작한 것이어서 가격은 더 뛰었다. 애플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나 이메일을 주고받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즐길 수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도 대신해 받을 수 있다. 차별적인 기능으로는 손가락으로 화면에 그린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내는 ’스케치’, 기기를 두드려 상대방에게 그 진동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다만, 국내 경쟁 모델인 ‘삼성 기어S’(3G)나 ‘LG워치 어베인 LTE’(LTE)와는 달리 별도의 통신 기능이 없어서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아이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상용화된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도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를 사려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스토어의 판매 시작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1분으로 정해졌다. 이는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야 하는 2차 출시 국가들의 시차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애플 공인 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를 비롯해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 등 총 15군데가 있다.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미리 착용해보고 살 수 있어 편하다. 2천만원대 고가 제품인 ‘에디션’ 모델은 프리스비 명동 매장과 ‘분더샵 청담’에서만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아침 7시부터 판매에 나선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150명이 넘는 인파가 우산을 들고 줄지어 선 채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판매점의 위치나 해당 판매점이 보유한 모델 등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locate.apple.com/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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