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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대응, 재래식 무기론 한계 vs 핵무장 땐 분쟁 가능성만 증가 [K이슈 플랫폼]

    북핵 대응, 재래식 무기론 한계 vs 핵무장 땐 분쟁 가능성만 증가 [K이슈 플랫폼]

    북핵은 더이상 생존·위협용 아냐1년 내 핵무장 가능… 美 묵인 관건미군 철수 고리로 美 동의 이끌어야트럼프, 한국 핵보유 용인 어려워핵무장 용인 美에 제기 좋지않아美 핵우산·韓 보복 능력이 북핵 억제K이슈플랫폼은 다툼만 있고 해결이 없는 우리 사회에 합의를 통한 정책방향 제시를 목표로 기획됐다. 주최자인 ‘진실과 정론’은 K정책플랫폼(이사장 전광우), 한반도선진화재단(박재완), 안민정책포럼(유일호), 경제사회연구원(최대석)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연대이다. 의제 : 독자 핵무장 해야 하나?토론자 :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찬성론) 조성렬 경남대 공공인재대학 초빙교수(반대론)사회 겸 원고 : 박진 K정책플랫폼 공동원장(KDI대학원 교수) 북한의 핵 역량 증강,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일방주의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독자적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우리의 핵무장을 용인할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핵무장은 재래식 전쟁 위험을 높이고 중국, 러시아의 견제와 국제사회와의 갈등을 부른다는 반대론도 여전하다. 핵무장 해야 하는가. 1. 미국 핵무기의 한반도 재배치 [사회] 독자 핵무장을 논의하기 전에 먼저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모두] 이 방식은 미국이나 한국에 모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먼저 미국은 괌에서 B-52 혹은 B-2 폭격기를 출격하거나 핵잠수함을 이용해 한반도에 전술핵무기를 쉽게 전개할 수 있습니다. 핵무기를 한반도에 배치한다면 오히려 적의 목표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우리도 불안요인을 떠안는 것이지요. 나아가 중국은 사드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강도로 반발할 것입니다. [사회]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 공유 방식은 어떤지요. [모두] 이 역시 핵무기 사용 결정권이 미국에 있으므로 위의 문제들이 그대로 존재합니다. 다만 한국이 공동훈련 등을 통해 핵 관련 지식을 더 축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정도죠. 2. 독자 핵무장의 필요성 [사회] 핵무장 판단 기준의 핵심은 국가안보라 해야겠지요. 핵무장이 국가안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찬성론] 북한은 일본에 투하된 핵무기보다 10배 이상의 위력을 가진 수소폭탄 실험을 했고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는 더이상 생존용도, 협상용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체 핵 보유가 필수적입니다. [반대론] 핵무장을 하면 오히려 재래식 분쟁의 가능성은 증가하게 될 겁니다. 이를 글렌 스나이더의 안정·불안정의 역설(Stability-Instability Paradox)이라고 하지요. 실제로 핵보유국인 소련·중국 간 국경 충돌, 인도·파키스탄 간 국지전이 여러 차례 발발했습니다. [사회] 반대로 핵무장을 하지 않는 경우는 어떨까요. [반대론] 북한의 핵을 억제하는 것은 미국의 핵우산과 우리의 대량 보복 능력입니다. 북한의 핵무기는 아직 저위력 수준입니다. 우리의 현무-5에 집속탄을 장착해 100발 정도 동시 발사하면 북한의 저위력 핵탄두에 버금가고요. 특히 지하 100m 내 적 지휘소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핵무장 없이도 북한 핵에 대한 억제력은 충분합니다. [찬성론] 앞으로 북한의 핵역량은 더욱 강화돼 갈 텐데 재래식 무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 국가안보 차원에서 보면 당장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론 핵무장 가능성을 열어 놔야 한다는 공감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3. 핵무장의 가능성 [사회] 핵무장은 마음먹으면 가능한 것인가요. 미국 등 주변국이 이를 용인할까요. [찬성론] 한국은 정부가 결단하면 1년 내에도 초보적 핵무장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고 있습니다. 관건은 미국의 묵인이지요. 그런데 트럼프는 한국의 자체 핵보유가 북핵 관리와 대중 견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묵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묵인하면 다른 국가를 설득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덜 어려울 것입니다. [반대론] 핵무장에는 투발수단 개발과 운용부대 창설도 필요해 1년으론 어렵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한국 핵보유를 쉽게 용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는 북한과 핵군비통제 협상을 준비하고 인선까지 마쳤습니다. 미국이 묵인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원자력공급국그룹(NSG) 등 국제사회가 동의해 주는 것도 아니고요. [사회] 전시작전통제권이 미국에 있는 한 우리가 핵을 가져도 맘대로 못 쓰는 것 아닌가요. [모두] 데프콘 4에서 3으로 격상되면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넘어갑니다. 한국의 핵보유가 대북 억제력으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전작권을 가져오는 것이 우선입니다. [사회] 자체 핵무장의 전제는 미국의 용인이라는 공감은 있지만 그 가능성, 또 국제사회의 반발 강도에 대해선 이견이 있으시네요. 4. 핵무장 추진 방식 [사회] 핵무장은 어떻게 추진해야 할까요. [반대론] MIT대 나랑 교수는 핵개발 방식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은닉형(hiding)은 은밀히 핵을 개발하는 사례인데, 북한이 그 예지요. 개방 국가인 우리에겐 불가능한 방식입니다. 위험회피형(hedging)은 조용히 핵잠재력을 축적하다가 국가위기 상황 등에 직면해 핵개발을 공식화하는 유형입니다. 핵잠재력이란 핵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설을 말합니다. 인도, 파키스탄, 남아공이 이에 해당합니다. 강대국 비호형(sheltered pursuit)은 미국의 묵인하에 핵을 개발한 이스라엘의 유형입니다. 끝으로 전력질주형(spriting)은 5개 상임이사국처럼 핵개발을 밀어붙이는 유형인데 지금은 불가능한 방식이지요. [찬성론] 저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 주한미군 철수 등을 고리로 미국의 묵인을 끌어내면 바로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하고 핵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핵개발 자체는 부인해야 하겠지요. [반대론] 저는 우리가 핵잠재력을 충분히 갖출 때까지는 핵무장 의도를 공식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이 용인한다고 해도 우리가 NPT를 탈퇴하면 불량국가로 낙인찍혀 각종 제재를 당할 뿐 아니라 오히려 핵잠재력 확보조차 어렵게 됩니다. [사회] 찬성론은 미국의 묵인하에 신속하게 핵무장을 하자는 입장인 반면 반대론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천천히 우리의 핵잠재력을 갖춘 이후 국제정세가 변했을 때 공식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네요. 찬성론은 미국의 묵인하에 국제사회의 반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반대론은 그 과정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5. 대미협상 전략 [사회] 미일원자력협정은 일본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 내 핵개발을 할 수 있다지요. 앞으로 우리가 일본 수준의 핵잠재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시겠지요? 그렇다면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할까요. [찬성론] 트럼프 행정부가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면 2035년 개정 예정인 한미원자력협정을 앞당겨 개정하자고 대응해야 합니다. 나아가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하면 우리는 핵무장할 수밖에 없으니 용인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반대론] 저는 방위비 분담에 대해서는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경제·통상 문제를 협상카드로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나아가 주한미군 대폭 철수에는 원자력추진잠수함 개발 허용 등을 제기할 수 있겠지요. 원자력협정 개정이나 핵무장 용인을 미국에 제기하는 것은 우리의 핵무장 의도를 드러내는 것이라 좋지 않습니다. [찬성론] 물론 당분간 정부가 핵무장 의도를 공식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론] 그래도 국제사회는 감시의 눈을 크게 뜰 것입니다. 미국이 일본의 핵재처리를 허용한 이유는 일본이 한 번도 핵무장 의도를 보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는 과거 두 차례 핵물질 추출을 시도한 전력이 있고 국민의 핵무장 지지 여론이 높아 이미 IAEA의 주요 감시 대상국입니다. [사회] 당분간 조용히 핵잠재력을 강화하자는 공감은 있지만 핵무장 의도를 드러내는 시점에는 두 분 간 차이가 있네요. 6. 결론 [사회] 두 분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용인을 전제로 한 핵무장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점에 공감했으나 핵개발 공식화 시점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네요. 찬성론은 신속히 미국의 묵인을 얻어 핵개발을 시작하자는 입장인 반면 반대론은 오랜 기간을 두고 조용히 핵잠재력을 확보하자는 입장이네요. ①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발 정도와 ②재래식 무기의 북한핵에 대한 억제력에 대한 견해 차이가 찬반론의 배경에 있는 듯합니다. 이에 대해선 추가적인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5G 속도 1위 SKT… 서울 등선 KT가 빨라

    5G 속도 1위 SKT… 서울 등선 KT가 빨라

    올해 정부의 통신 품질평가에서 5G(5세대)와 4G LTE 다운로드 속도에서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 5G 기준 빠른 속도를 보였고, LG유플러스는 공공 와이파이 속도에서 다른 통신사들을 앞섰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에 따르면 5G 다운로드 기준 전송 속도는 SKT가 1064.54Mbps로 가장 빨랐고, KT 1055.75Mbps, LGU+ 956.26Mbps 순이었다. KT는 서울에서 처음 1위를 했는데, 이는 5G 상용화 이후 처음이다. 3사 평균은 지난해보다 9.2% 개선된 1025.52Mbps로 처음으로 1Gbps를 돌파해 기가급에 올라섰다. 미국·영국·일본 등 해외 주요 7개국 평균 다운로드 속도(331.21Mbps)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수준이다. 도시 규모별로는 대도시(서울·6대 광역시) 평균이 1121.54Mbps로 가장 빨랐으며, 중소도시 1101.53Mbps, 농어촌 645.70Mbps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차이는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지만, 농어촌 지역과의 격차는 여전했다. 전체 400개 점검 지역 중 5G 서비스 품질 미흡 지역(전송 속도 기준 12Mbps 이하 비율 10% 이상)은 LGU+가 12개로 가장 많았고, KT 7개, SKT 6개였다. 품질 미흡 지역은 단말기가 5G망에 연결되지 않거나 연결이 돼도 저속으로 서비스되는 지역을 의미하는데, 모두 KTX·SRT 고속철도 구간이었다. LTE 서비스에서 통신 3사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78.05Mbps로 지난해보다 0.49% 악화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T 238.49Mbps, KT 166.81Mbps, LGU+ 128.85Mbps였다. 전국 1223개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에서는 LGU+가 다운로드 540.67Mbps, 업로드 576.72Mbps로 선두를 차지했다.
  • [포토] ‘탄핵 정국’ 주말 광화문

    [포토] ‘탄핵 정국’ 주말 광화문

    행정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등 매 주말마다 개최되는 서울 광화문 집회로 인해 인근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인파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안국역 지하철 이용객은 주말인 지난 14일 4만8363명에서 21일 8만1462명으로 전주 대비 168.4%, 광화문역은 7만5878명에서 9만8426명으로 129.7% 증가했다. 이에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인파 모니터링 강화, 안전관리 인력 보강, 인파 혼잡 시 무정차 통과 등 광화문 인근 지하철 역사 및 출입구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매 주말마다 광화문역 및 안국역에 행안부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인파사고 대비와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역사 내 보행 방해물 조치, 안전요원 배치, 인파 모니터링 등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또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인파밀집 징후 감시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실시간도시 데이터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하철 역사는 좁은 공간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지하철 역사 내 혼잡도 관리를 통해 인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KT, 어린이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 3’ 출시…굿즈 등 패키지

    SKT, 어린이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 3’ 출시…굿즈 등 패키지

    SK텔레콤이 27일 어린이용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 에디션3’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우선 블루라이트 테스트를 완료해 시력을 보호하고,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 외에는 수신 차단이 가능하도록 해 무분별한 광고 전화나 스팸 메시지를 차단할 수 있다. 올바른 스마트폰 습관을 길러주고, 자녀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 기능 ZEM 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앱 사용시간 관리,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 도보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기능 등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지원하며, 관련 리포트도 실시간 제공한다. 측면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SOS 기능도 있다. 화면 크기는 5.8인치, 무게는 167g이다. 고해상도 듀얼 카메라(6400만·500만 화소)와 IP68 방수방진 기능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단형 포켓몬 서랍, 미니 가방, 폰 스트랩, 야광 스마트톡, 스티커, 포토카드 홀더 등 포켓몬스터 굿즈를 포함한 패키지로 동심을 겨냥했다.
  • 전기차 화재 대응 이상 무!... 중랑구 2년 연속 안전 ‘우수’

    전기차 화재 대응 이상 무!... 중랑구 2년 연속 안전 ‘우수’

    서울 중랑구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종합훈련이다. 중랑구는 지난 10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중랑구청을 비롯해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육군 제3298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까지 총 3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중랑구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구민 모두가 ‘안전한 중랑’에 자긍심을 느끼고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웨덴에 한강 열풍… 대형서점 인기작 10위권에 4권

    스웨덴에 한강 열풍… 대형서점 인기작 10위권에 4권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반도 경제의 중심지 스톡홀름.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파동’으로 뒤숭숭했던 한국을 뒤로하고 5일(현지시간) 도착한 이곳은 예상대로 ‘한강이 범람’하고 있었다. 서점과 기념품점을 막론하고 이 도시에서 책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4)의 작품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서 독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내에서 가장 큰 번화가인 스톡홀름 중앙역 인근에 있는 한 대형 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익숙한 책의 제목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표지에 적힌 책의 제목은 ‘VEGETARIANEN’. 스웨덴어를 읽을 줄 몰라도 눈치는 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의 스웨덴어판이었다. 검은색 바탕에 갖가지 식물이 그려진 그로테스크한 표지 위에 한강(HAN KANG)의 이름이 붉은색으로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채식주의자’는 이 서점 베스트셀러(TOPPLISTA) 가장 상단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세 번째 칸에서도 한강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제목은 ‘LEVANDE OCH D DA’. 뜻을 전혀 유추할 수 없어 번역기를 돌렸더니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이라고 나온다. 이런 책이 있었던가. 책을 집어 펼치니 그제야 머리가 끄덕여진다. 이 책의 원제는 ‘소년이 온다’였다. ‘채식주의자’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며 한강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소설의 내용을 심오하게 압축한 ‘초월 번역 제목’이라 하겠다. 이 외에도 6위에는 ‘Jag tar inte farval’(원제 ‘작별하지 않는다’), 7위에 ‘Den vita boken’(원제 ‘흰’)이 각각 올랐다. 베스트셀러 10권 중 무려 4권이 한강의 작품이다. 신시가지 안쪽에 있는 한 작은 서점으로 들어갔더니 그곳에서도 한강의 소설은 ‘특별 대우’를 받고 있었다. 아예 별도의 책장을 마련해 한강의 작품을 전부 모아 놓은 것. 이 서점에서는 스웨덴어판뿐만 아니라 영어판, 독어판도 취급하고 있었다. 스웨덴어로 아직 옮겨지지 않은 한강의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영어판 ‘희랍어 시간’(Greek Lesson), 독어판 ‘그대의 차가운 손’(Deine Kalten Hände) 등이 진열돼 있었다. 스톡홀름은 5일부터 성대한 축제 주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노벨 위크’가 막을 올린 것. 세계 각국 노벨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스톡홀름 감라스탄(구시가지)에 있는 노벨 박물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10일 시상식 만찬을 담당할 셰프들과 함께 베크만스 디자인대 학생들이 올해 노벨상 수상자를 떠올리며 만든 드레스도 공개됐다. ‘애도’, ‘트라우마’ 등 한강 소설의 주요 주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드레스는 노벨 위크 기간 노벨 박물관에 전시된다.
  • 스톡홀름 서점가 점령한 한강…일주일 ‘노벨 위크’ 대장정 막 올랐다

    스톡홀름 서점가 점령한 한강…일주일 ‘노벨 위크’ 대장정 막 올랐다

    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 경제의 중심지 스톡홀름. 거기서도 스톡홀름 중앙역은 시내 가장 큰 번화가 중 한 곳이다. 5일(현지시간) 역 인근에 있는 한 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익숙한 책의 제목이 시선을 잡아끌었다. 표지에 적힌 책의 제목은 ‘VEGETARIANEN’. 스웨덴어를 읽을 줄 몰라도 눈치는 챌 수 있을 것. 바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의 스웨덴어판이었다. 검은색 바탕에 갖가지 식물이 그려진 그로테스크한 표지. 그 위에 한강(HAN KANG)의 이름이 붉은색으로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채식주의자’는 이 서점 베스트셀러(TOPPLISTA) 가장 상단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게 다가 아니었다. 세 번째 칸에서도 한강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제목은 ‘LEVANDE OCH DÖDA’. 뜻을 전혀 유추할 수 없어 번역기를 돌렸더니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이란다. 이런 책이 있었던가. 책을 집어 펼치니 그제야 머리를 끄덕일 수 있었다. 원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며 한강의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소설의 내용을 심오하게 압축한 ‘초월 번역’이다. 이 외에도 6위에는 ‘Jag tar inte farval’(원제 ‘작별하지 않는다’), 7위에 ‘Den vita boken’(원제 ‘흰’)이 각각 올랐다. 전체 10권 중 무려 4권이 한강의 소설이다. 신시가지에 있는 한 작은 서점에 들렀더니 그곳에서도 한강의 소설은 ‘특별대우’를 받고 있었다. 아예 별도의 책장을 마련해 한강의 작품을 전부 모아놓은 것. 이 서점에서는 스웨덴어판뿐만 아니라 영어판, 독어판도 취급하고 있었다. 영어판 ‘희랍어 시간’(‘Greek Lesson’), 독어판 ‘그대의 차가운 손’(‘Deine Kalten Hände’) 등이다. 두 서점뿐만 아니라 스톡홀름에서 책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강의 작품은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서 독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시는 이날부터 성대한 축제의 주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노벨 위크’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스톡홀름 감라스탄(구시가지)에 있는 노벨박물관에서는 노벨 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간담회가 열렸다. 여기서는 오는 10일 시상식 만찬을 요리할 셰프들과 함께 베크만스 디자인대 학생들이 올해 노벨상 수상자를 떠올리며 만든 드레스가 공개됐다. 애도, 트라우마 등 한강의 소설의 주요 테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드레스도 노벨 위크 기간 박물관에서 전시된다. 한강은 6일 오전 노벨박물관에 소장품을 기증하고 의자에 서명을 남기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에는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7일에는 한국어로 작품세계를 회고하는 강연을 펼친다. 이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어 10일에는 하이라이트인 시상식과 이어지는 만찬에 참석한다. 노벨상 시상식은 복장 규정이 엄격하기로 유명한데, 여성의 경우 발등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 출신국의 전통 복장도 허용된다. 한강이 어떤 옷을 입을지도 관심사다. 12일에 스웨덴 왕립 연극극장에서 진행하는 현지 작가, 비평가와의 북토크를 끝으로 한강의 공식 일정은 마무리된다.
  • 에이아이스페라, ‘2024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에이아이스페라, ‘2024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 독보적 CTI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공격 표면 관리 기술력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이하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2024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 및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에이아이스페라 측은 이번 수상으로 독보적 CTI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공격 표면 관리 기술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기술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또 한 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이아이스페라의 주력 제품인 ‘크리미널 IP’(Criminal IP)가 활용된 ‘Criminal IP ASM’은 AI 기술을 활용해 IT 자산을 자동으로 탐지 및 분류하고,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평가한다. 특히, 단순한 위협 탐지에서 그치지 않고, 위협 대응 전략 보고서 제작, 하위 도메인 및 IT 자산의 지속적 위협 모니터링, 24시간 서버 장애 없는 지속적 스캔 등 보안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공격 표면 관리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접근 방식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에이아이스페라 전옥희 CMO는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은 에이아이스페라가 선도하고자 하는 공격 표면 관리와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발 빠른 사이버 보안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기업 보안을 위한 공격 표면 관리 ‘크리미널 IP ASM’에 생성 AI 기술을 이용하여 악성 URL, 피싱사이트 자동 탐지, LLM 기반 취약점 보고서 자동 생성 등 IT 자산의 취약점 및 보안 관리 등 고객 보호의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며 시스코(Cisco), 테너블(Tenable),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말테고(Maltego)등 40여 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김동률의 아포리즘] 두 마리 늑대를 키우는 지혜

    [김동률의 아포리즘] 두 마리 늑대를 키우는 지혜

    ‘두 마리 늑대’ 우화는 체로키 인디언의 전래동화다.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체로키족은 인디언 부족 중 가장 문명이 뛰어난 부족으로 평가받는다. 클래식 팝 ‘인디언 레저베이션’도 체로키 인디언들의 슬픔을 담은 노래다. 유명 SUV 차량 ‘지프 그랜드 체로키’도 여기서 유래한다. 얘기는 간단하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늑대 두 마리가 있다. 그리고 두 마리 늑대는 항상 싸우고 있다. 검은 늑대는 악이다. 화, 질투, 욕심, 오만, 자기 연민,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하얀 늑대는 선이다. 희망, 겸손, 동정심, 공감을 지닌 늑대다. 이 두 마리 늑대의 싸움이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어떤 늑대가 이길까?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다고 한다. 하지만 늑대 한 마리에게만 먹이를 주고 다른 늑대를 굶주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두 마리 늑대 모두에게 먹이를 줘야 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과 악의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상호 간 타협, 협상을 통해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공정하게 먹이를 주는 것이 현명한 삶이 된다는 통찰의 의미다. 결국 이 우화의 주제는 타협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타협이란 각기 상이한 목적이나 견해를 가진 당사자들 간 협상의 결과물이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상당 부분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 있다. 좁아지는 도로에서 양보하기, 조용한 버스, 지하철 등이 예가 된다. 왁자지껄, 시끌벅적했던 식당도 최근 들어 보기 어려운 풍경이다. 여러 면에서 한국사회가 진일보한 모습이고 다들 동의하는 대목이다. 나는 이 같은 한국사회의 변화 중 가장 긍정적인 것을 꼽으라면 성숙한 노사문화를 들고 싶다. 최근 노사분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해마다 되풀이되던 파업이나 격렬한 도심시위 등은 보기 어려워졌다. 여전히 저질적인 정치판과는 대조적이다. 전문가들도 노사문제에 관한 한 한국사회가 성숙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한다. 사실 노사관계는 남녀관계만큼 이중적이고 어려운 관계다. 생산 과정에서의 노동자는 경영자의 지휘, 명령을 따라야 하는 종속관계에 있다. 그러나 조합을 통해서는 경영자측과 협상을 벌이는 대등한 관계에 있게 된다. 생산 단계에서는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적이다. 하지만 막상 배분 단계에 이르면 자신의 몫을 더 챙기기 위해 날을 세운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성과이익을 놓고 갈등을 빚는 것이 예가 된다. 노사관계는 또 경제적 관계와 사회적 관계의 의미를 동시에 지니는 묘한 위치에 있다. 기본적으로는 두 당사자들이 경제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조직이지만 회사는 사회적 관계 또는 인간적인 관계이기도 하다. 더구나 한국인에게 직장이 갖는 의미는 서구인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게감이 있다. 이 같은 특별한 무게감으로 인해 한국의 노사관계는 오랫동안 타협보다는 극렬한 투쟁관계로 점철돼 왔다. 그러나 최근 투쟁은 많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타협문화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협상의 힘이 작용한다. 사실 한국사회에서 협상은 쉽지 않다. 장유유서, 권위주의는 토론을 통한 협상보다는 지시, 복종이 우선시된다. “민증 까”라는 말이 들리는 순간 타협은 멀어진다. 흑백논리, 진영논리도 한국인의 기질이다. 제3의 공간이 들어설 여지가 많지 않다. 타협은 곧 사쿠라, 야합, 담합으로 평가절하된다. 조폭 기질도 한몫한다. 영화 ‘조폭마누라’, ‘신라의 달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보라. 타협은 없고 주먹만 있다. 이는 한국사회의 숙명적 특징쯤 된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협상문화의 정착이다. 사실 노동분쟁은 다른 분쟁과는 달리 계속적인 고용관계를 전제로 한다. 따라서 협상을 통한 자주적 해결이 가장 바람직하다. 여의치 않을 경우에 대비해 조정, 중재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법원으로 가기에 앞서 분쟁을 해결하는 ‘대안적 분쟁해결(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제도’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중앙노동위원회가 그 중심에 있다. 나는 이제 한국사회가 주먹이나 법보다는 조정이나 중재를 통한 갈등 해결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투쟁이 우선시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 협상은 짐작보다 힘이 ‘세다. 아주 세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매체경영)
  • 강동구, 고덕터널서 재난대응 훈련 실시

    강동구, 고덕터널서 재난대응 훈련 실시

    서울 강동구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고덕터널에서 다중추돌사고 등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발혔다. 고덕터널 세종 방면 입구부에서 실시한 훈련은 노면 결빙으로 터널 내 다중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강동구 등 29개 기관과 단체가 구급부터 구조, 복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현장의 터널 내부 사고 차량 중에는 유해물질을 운반하는 탱크로리가 포함돼 화학 사고까지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강동구는 구청과 현장에 각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병행했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토대로 효율적인 재난 대응 기구별 역할과 업무분장을 검토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매뉴얼을 개발해 연내 발간할 계획이다.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매년 실제와 다름없는 훈련으로 재난 대응 기관과의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강동을 위한 최고의 역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기버스 화재 대응 이상 무”

    도봉구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기버스 화재 대응 이상 무”

    서울 도봉구가 지난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봉구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을 했다. 실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도봉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버스 화재에 대한 도봉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했다.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실전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뒀다.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했고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봉소방서를 비롯해 도봉보건소, 도봉경찰서, 제2188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노원도봉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대륜E&S, ㈜KT 도봉지점과 도봉공영차고지 5개 업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군에서 600여명이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기버스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 대형 재난 불시 터져도 중랑구 대응 일사불란

    대형 재난 불시 터져도 중랑구 대응 일사불란

    서울 중랑구가 오는 24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이다.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과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 시설인 서울의료원에 전기차가 돌진하여 화재가 확산하는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주제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중랑구청,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서울의료원, 육군 제3298부대, 한국전력공사 동대문중랑지사 등 9개 관계기관 및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3개 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전개하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한다. 중랑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실무반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사전 기획 회의를 하고 외부 전문가의 2차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하여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예방과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관계기관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마이큐♥’ 김나영, 신생아 안고 육아 중인 근황

    ‘마이큐♥’ 김나영, 신생아 안고 육아 중인 근황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새식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지수씨가 얼마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지쳐 있더라”며 “사실 아기 낳으면 진짜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오늘 저희 집에 아기를 맡기고 이 근처에서 박 서방이랑 점심도 먹고 데이트도 좀 충분히 하다가 돌아오라고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그래서 저희 집에서 신우, 이준이와 함께 아기를 한번 돌봐 보도록 하겠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아기를 맡아줄 예정임을 알렸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나영은 아기를 능숙하게 돌봤다. 그러면서 “나 경력직 장난 아니지?”라며 두 아이 엄마다운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해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현재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며,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 “고가 요금제 써야 할인”… ‘폰 인플레’ 부추기는 이통사 상술

    “고가 요금제 써야 할인”… ‘폰 인플레’ 부추기는 이통사 상술

    프리미엄폰 따라 통신비 올라 부담“고가 폰→비싼 요금제→고액 지원금 기존 틀 벗어나 구입경로 다변화를”국감 ‘5G보다 비싼 LTE 요금’ 지적KT대표 “역전현상 없게 제도 개선” 데이터 중심으로 통신 시장이 바뀌고 단말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가계 통신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당국은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고가 단말기-고가 요금제-고액 지원금 지급’의 고리를 끊기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가구당 통신비는 12만 3989원으로 집계됐다. 통신 서비스에 통신 장비(단말기 요금) 등이 포함된 비용으로 2년 전인 2022년 2분기 12만 3161원과 큰 차이가 없다. 전문가들은 고가의 프리미엄폰 할인을 받고 싶으면 비싼 요금제에 가입하라는 식의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영업 행태가 계속되는 한 통신비 인하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라는 ‘복점’ 체제로 굳어져 있고 통신사들은 이 두 제조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에 고가 요금제를 붙이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번호이동시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전환지원금은 비싼 요금제에 적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통신비 인하에는 도움이 안된다. 올해 출시된 삼성 갤럭시Z6 시리즈와 애플 아이폰16 시리즈 판매 초기 당시 통신사의 전환지원금이 제공되지 않았다. 중저가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가 작아 실효성 논란이 크다. 통신 3사는 올해 들어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제공 데이터량이 4~6기가바이트(GB) 수준으로 5G 사용자들의 월 평균 사용량(28GB)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은 올해도 전년에 이어 4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한술 더 떠 5세대(G)보다 서비스 속도가 느린 4세대인 LTE에 5G보다 비싼 요금제를 적용하면서 데이터는 더 적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5G 요금제보다 LTE 요금제가 더 비싸지는 ‘역전 현상’이 일어났다”(국민의힘 최수진 의원)는 질타가 나왔다. 통신요금을 낮추기 위해 고안된 선택약정 할인 제도(단말기 가격 지원 대신 통신 기본요금을 25% 할인해주는 제도)는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날 국감에선 24개월 약정을 선택한 경우, 12개월 약정보다 중도 해지 위약금이 더 크게 발생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통신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제도를 통해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도 선택약정 미가입으로 혜택을 못 받은 가입자가 1229만 7811명(8월 말 기준)이나 된다. 이에 김영섭 KT 대표는 “앞으로 역전 현상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 “선택약정 고지에 대해서도 약관 변경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 결국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현실화, 단말기 구입 경로 다변화로 ‘고가 단말기-고가 요금제-고액 지원금 지급’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은 “냉장고, 세탁기, TV를 가격 비교해서 구입하는 것처럼 단말기도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살 수 있게 하면 가격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통신사들은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용량을 30~50GB 수준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크리미널 IP, ‘하이브리드 애널리시스’에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크리미널 IP, ‘하이브리드 애널리시스’에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맬웨어 분석 플랫폼에 통합된 유일한 국내 TI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미국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소유한 악성코드 분석 플랫폼인 하이브리드 애널리시스(Hybrid Analysis)에 ‘크리미널 IP’의 도메인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애널리시스 플랫폼에 통합된 유일한 국내 TI인 ‘크리미널 IP’(Criminal IP)는 국내 사이버 보안 기업 에이아이스페라가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중으로, 전 세계 IP 주소와 도메인 정보를 수집한 방대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AI분석 기술을 활용해 피싱 사이트, 악성 도메인,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 다운로드 링크를 실시간 스캔 및 리포트를 제공한다. 크리미널 IP는 통합에 앞서 하이브리드 애널리시스와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자체 보유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와 분석 기술에 대한 검증과 통합 유연성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 TI 최초로 통합을 성사했다. ‘크리미널 IP’가 통합된 ‘하이브리드 애널리시스’는 보안 운영 센터, 컴퓨터 비상 대응팀(CERT), 사이버 포렌식 연구소, 보안 연구원 및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등 글로벌 사이버보안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신뢰도 높은 맬웨어 분석 서비스이다. 동적 및 정적 기법을 결합하여 악성 파일을 조사하는 악성코드 분석 접근 방식을 사용하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샌드박스(Falcon Sandbox)’의 하이브리드 분석 기술이 활용된다. Criminal IP API로 통합된 광범위한 도메인 위협 인텔리전스는 하이브리드애널리시스 웹사이트의 맬웨어 분석 결과에서 Criminal IP 스코어 카드(Score Card)와 세부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정보에서는 URL에 대한 피싱 또는 남용 기록, MITM 공격, 악성 코드 삽입 여부 등이 탐지되며, DGA(Domain Generation Algorithm)과 피싱 확률이 제공된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자체 개발한 CTI 검색엔진 플랫폼 ‘크리미널 IP’를 글로벌 런칭하여 150여 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시스코(Cisco), 테너블(Tenable),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수모로직(SumoLogic)등 40여 개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 TI 업계 및 해외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 ‘크리미널 IP ASM’과 크리덴셜 스터핑 방지 솔루션 ‘크리미널 IP FDS’ 등 SaaS 솔루션으로 기업 및 기관 대상 솔루션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마켓플레이스AWS 마켓플레이스, Azure 마켓플레이스,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등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 되어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위협 분석 기업 ‘말테고(Maltego)’의 위협 분석 플랫폼에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추가로 통합하여 글로벌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 NASA, 전력 고갈로 보이저 2호 플라스마 장비 중단한다[아하! 우주]

    NASA, 전력 고갈로 보이저 2호 플라스마 장비 중단한다[아하! 우주]

    미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들이 성간 우주를 탐사하는 보이저 2의 전력이 바닥을 보임에 따라 탑재된 과학 장비 중 하나를 끄고 있다.​ 1977년 지구를 떠난 보이저 2호는 40년을 비행한 끝에 2018년 11월 5일에 태양계를 벗어나 성간공간으로 진입했다. 현재 지구에서 205억km 떨어진 심우주를 날고 있는데, 이는 지구-태양 간 거리(1.5억km)의 약 138배쯤 되는 거리다. ​ 보이저 2의 확장 미션은 4개의 과학장비를 사용하여 태양계 주변의 태양의 영향력이 미치는 거품인 태양권 너머의 우주를 연구하고 있다. NASA는 보이저 2호가 2030년대까지 과학장비 하나를 계속 작동시킬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려면 다른 장비 중 어떤 것을 꺼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 임무 전문가들은 보이저 2호와 보이저 1호가 인류가 성간 공간에 있는 유일한 두 개의 활성 탐사선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장비 종료를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보이저 형제가 수집하는 모든 데이터는 고유하다. 지금까지 우주선의 초기 10개 장비 중 6개가 비활성화되었다. 이제 7번째 장비를 잃는 것은 불가피해졌고, 우주선의 플라스마 과학장비는 짧은 빨대를 뽑았다. 9월 26일 엔지니어는 장비를 끄라는 명령을 내렸다.​ 플라스마 과학장비는 보이저 2호를 지나 흐르는 대전된 입자의 유체인 플라스마의 양과 이 흐름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4개의 ‘컵’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컵은 태양을 향해 각도를 맞춰 태양권 내에서 태양풍의 대전된 입자를 모니터링한다. 4번째 컵은 다른 컵에서 멀어져 행성 자기장과 성간 공간에서 플라스마를 관찰한다.​ 이 장비는 태양에서 대전된 입자의 감소를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보이저 2호가 2018년에 태양권과 성간 공간의 경계를 통과했다는 것을 알려준 것도 비로 이 장비였다. NASA는 2018년 12월 10일 보이저 2호가 성간 우주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보이저 1호는 이보다 빠른 2012년에 성간 우주로 진출했다. (출처: NASA/JPL-Caltech)​ NASA 제트추진연구소는 “임무 엔지니어는 47년 된 우주선의 작동에 대한 변경 사항을 항상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여 원치 않는 2차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라며 “팀은 스위치 오프 명령이 차질 없이 실행되었으며, 탐사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 플라스마 과학장비는 태양을 향해 기울어진 세 개의 컵이 태양권을 떠나 태양풍의 영향을 지나 ​​플라스마를 수집하는 것을 중단했다. 보이저 2호의 방향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수집한 데이터가 더욱 제한되었는데, 활성화된 컵 하나만 3개월에 한 번 우주선이 축을 중심으로 360도 회전할 때만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는 보이저 2호의 다른 기구 중 하나를 비활성화하는 대신 전력을 보존하기 위해 플라스마 기구를 끄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는 모두 플루토늄 원자력 발전으로 구동되며 매년 약 4와트씩의 전력을 잃는다. 1980년대에 두 우주선이 태양계의 거대 행성을 조사한 후 여러 장비들이 작동 중단되었다. 이를 통해 두 탐사선 모두 추가 전력을 얻어 수명이 늘어났다.​ 몇 년 전 두 우주선은 또한 모든 불필요한 장비를 껐다. 보이저 1호의 플라스마 장비는 1980년에 작동을 멈췄고 전력을 보존하기 위해 2007년에 영원히 작동 중단되었다.​ 한편, NASA 엔지니어들은 보이저 2호의 자원을 면밀히 관찰하여, 태양계 너머의 ‘최후의 경계’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과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음 과학장비의 전원을 차단해야 할 시점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1위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1위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이 매체의 평가에서 스마트워치 평가 최초로 11개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총점은 92점으로 ‘갤럭시 워치7 LTE’ 모델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사용성, 기능성, 헬스, 스크래치, 방수, 호환성, 가독성 등으로 항목을 나눠 평가한다. 3위는 ‘애플 워치 울트라2’(91점), 4위는 ‘갤럭시 워치7 블루투스’와 ‘애플 워치 9’(각 90점)으로 상위 5개 모델 중 3개가 삼성 제품이다. 이달 출시된 ‘애플 워치 10’은 평가에서 빠졌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대해 “매우 쉬운 사용성, 정확한 걸음수, 뛰어난 심박수 정확도를 가진 제품”이라면서 “최신 스마트폰과 쉽게 연결돼 상호 작용이 가능하고 충전이 매우 편했다”고 평가했다. 또 워치 페이스의 스크래치 테스트는 탁월했고 100m 수심에서 10분간 진행된 방수 테스트도 문제 없이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1등을 차지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지난 7월 출시된 제품으로 47㎜ LTE 모델 1종에 색상은 세 가지(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실버)다. 가격은 89만 9800원이다. 갤럭시 워치7 44㎜은 그린과 실버 색상으로, 40㎜는 그린과 크림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34만 9000~41만 9100원이다.
  • “LTE 사용 1300만명, 바가지 쓰고 있다” 속도 느린데 ‘2배’ 비싸다

    “LTE 사용 1300만명, 바가지 쓰고 있다” 속도 느린데 ‘2배’ 비싸다

    5G보다 서비스 속도가 느린 휴대전화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비싸면서도 데이터는 더 적게 제공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이동통신 3사 주요 LTE·5G 요금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정액 5만원 전후 요금제의 경우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2배 넘게 비싸게 책정돼 있다. SKT의 경우 월 5만원 LTE 요금제는 하루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데, 5G 요금제는 월 4만 9000원에 데이터 11GB를 제공한다. 1GB 기준으로 살펴보면 LTE 요금제가 약 2.8배 비싼 셈이다. LGU+는 LTE 요금제가 약 2.6배(LTE 월 4만 9000원·3.5GB, 5G 월 4만 7000원·9G), KT는 약 2배(LTE 월 4만 9000원·5GB, 5G 월 5만원·10GB) 비싸다. LTE 요금제가 5G보다 비싼 경향은 다른 금액대의 요금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제한 데이터 상품의 경우 SKT(LTE 월 10만원, 5G 월 8만 9000원)와 KT(LTE 월 8만 9000원, 5G 8만원)는 LTE 요금제가 더 높게 설정돼 있다. LGU+는 LTE와 5G 월정액이 같았다.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청년요금제(만 34세 이하)도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가격이 높았다. 예를 들어 SKT는 1GB당 약 2.6배(LTE 월 5만원·6GB, 5G 월 4만 9000원·15GB), KT는 약 2.5배(LTE 월 4만 9000원·6GB, 5G 월 4만 5000원·14GB) 차이로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비싸다. 지난해 10월 규제 개선으로 과거 LTE 요금제만 써야 했던 LTE 단말기로도 5G 요금제 선택이 가능해졌다. 다만 지난 6월 기준 통신 3사의 LTE 서비스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28.4%인 1340만 215명이다.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통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78.93Mbps로, 5G 전송 속도인 939.14Mbps와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1300만명이 여전히 속도가 느리지만 비싼 LTE 요금제를 쓰면서 이른바 ‘바가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게 최 의원의 지적이다. 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고가 중심의 5G 요금제만 중저가 중심으로 개편해 상대적으로 LTE 요금제 개편이 등한시됐다”며 “1300만명에 달하는 LTE 요금제 사용자들도 요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합리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LTE 단말기를 쓰더라도 5G 요금제를 쓸 수 있는 등 고객은 자신의 선호에 맞게 LTE 요금제나 5G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며 “LTE보다 속도도 빠르고 요금도 저렴한 5G로 자연스럽게 고객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고객의 이용요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0점이었다. 가장 요금을 많이 내는 30대의 만족도는 2.90점으로 최저였다.
  • “이통 3사 월평균 통신 요금 6만 5027원…고객상담은 이통 3사, 이용요금은 알뜰폰 만족”

    “이통 3사 월평균 통신 요금 6만 5027원…고객상담은 이통 3사, 이용요금은 알뜰폰 만족”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가입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이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여전히 알뜰폰 가입자의 3배가 넘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통 3사 이용자들은 전년 대비 고객상담에는 만족했으나 이용요금에는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알뜰폰 이용자는 이용요금과 요금제 선택에서 이통 3사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개월 이상 같은 통신사에 본인 명의로 LTE 혹은 5G 요금제에 가입한 전국 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 1855명(이통 3사 1500명, 알뜰폰 355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통 3사 이용자 1500명의 월평균 통신 요금(통신 요금, 단말기 할부금, 콘텐츠 이용료, 유료 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은 6만 5027원으로 전년(6만 5867원) 대비 1.3%(840원) 하락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월평균 통신 요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대는 5178원 증가한 40대였고, 가장 많이 감소한 세대는 7301원 감소한 20대로 나타났다. 반면 알뜰폰 이용자 355명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2만 252원이었다. 알뜰폰은 자급제 단말기 구매 비율이 81.1%로 이통 3사(37.2%)보다 높고, 콘텐츠나 부가서비스 등도 이통 3사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차이 등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1855명 중 1276명(68.8%)은 통신사 전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전환 이유로는 ‘요금제 구성이 더 좋아 보여서’가 34.4%로 가장 많았다. 한편 현재 통신사의 이전 통신사 대비 만족 요인으로는 SK텔레콤은 ‘통화 및 데이터 품질’, KT와 LG유플러스는 ‘결합 혜택 유용성’, 알뜰폰은 ‘저렴한 요금’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통 3사 이용자의 불만·피해 경험률은 13.7%로 전년(17.1%) 대비 3.4%포인트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부당 가입 유도’가 36.4%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품질(데이터, 통화 등) 미흡’(29.6%), ‘약정 해지·변경 위약금 청구’(28.6%)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이용요금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통신비가 전년 대비 상승한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요금제 신설과 핵심 서비스 중 소비자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소비자 불만도 많은 데이터 품질과 관련한 서비스 개선 등을 권고했다.
  • 에이아이스페라,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크리덴셜 스터핑 솔루션 ‘Criminal IP FDS’ 소개

    에이아이스페라,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크리덴셜 스터핑 솔루션 ‘Criminal IP FDS’ 소개

    - AI 기술로 유저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화 공격 사전 대응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이하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국내 주요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하에 국내 주요 금융 및 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여 핀테크와 AI의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미래 금융 서비스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에이아이스페라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박람회 첫날인 27일 테크파인더 쇼케이스에 연사로 참가해 ‘Criminal IP FDS 활용하여 크리덴셜 스터핑 방지하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에이아이스페라의 김해든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IP 주소 기반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Fraud Detection System) 솔루션 ‘크리미널 IP FDS’가 유출된 정보로 자동화 공격을 진행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기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및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크리덴셜 스터핑 작동원리와 징조를 AI 기술로 패턴화하여 이상 IP 주소를 자동 탐지 및 시각화하는 획기적인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였다. 에이아이스페라의 김해든 팀장은 “방대한 정보로 자동화 공격을 진행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대응하려면 고도화된 AI 기술 기반 솔루션이 필수적이다”라며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크리미널 IP FDS 인텔리전스가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 ‘크리미널 IP’를 주요 플래그십 제품으로 내걸어 150여 개국 B2C 사용자에게 온라인 구독형 플랜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크리미널 IP ASM’으로 기업 및 기관 고객에게 공격표면 관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테너블(Tenable)’, ‘쿼드9(Quad9)’을 비롯한 40여 개의 국제 사이버 보안 플랫폼들과 기술 연동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보안 데이터 구축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대형 데이터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마존웹서비스(AWS),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마켓플레이스에 크리미널 IP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입점하여 해외에 견고한 상업적 입지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독일 말테고(Maltego)와 기술 협업 파트너십 체결 및 성공적으로 데이터 통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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