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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세대 휴대전화시장도 우리 것”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4세대(4G)이동통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4G 이동통신의 유력한 양대후보 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와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동시에 선보인다. 반면 LTE에 ‘올인’한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LTE 모뎀 칩 단말 시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2일 MWC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유비셀’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와이맥스 유비셀은 이동통신의 기지국처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비다. 삼성전자는 화면을 만져 조작을 하는 풀터치스크린과 PC자판과 같은 쿼티(QWERTY)자판을 합친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모바일 와이맥스와 3세대 이동통신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두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모드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또 LTE 기술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을 사용한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과 데이터카드 형태의 LTE 단말을 공개한다. LTE에 ‘올인’한 LG전자도 LTE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1초에 최대 하향 100메가비트(Mbps), 상향 5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어 영화 한편 (700MB)을 단 1분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LTE 단말 모뎀칩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월드이슈] 스리랑카 타밀반군 은신처 폭파

    스리랑카 정부군이 타밀 반군(LT TE)의 최후 거점지까지 장악한 데 이어 반군 지도자의 은신처까지 폭파하는 등 ‘아시아 최장기 내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잔당 소탕 과정에서 극심한 민간인 피해가 우려된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방장관은 3일 “LTTE 지도자의 은신처로 보이는 지하벙커를 발견, 폭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건물 2개층 깊이에 에어컨 등 전기제품과 의료품이 갖춰진 이곳에서 벨루필라이 프라바카란(54) LTTE 지도자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정부측은 밝혔다. 양측의 교전으로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2일 북부 교전 지역의 한 병원이 포격을 받아 최소 9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정부군은 병원 포격을 부인하고 있으며 유엔 역시 어느 쪽이 공격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정부군은 지난달 반군의 수도를 점령한 데 이어 마지막 거점인 동부 주요도시 물라이티부까지 탈환한 뒤 3일 최후 공세를 예고했다. 정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모든 민간인은 가능한 한 빨리 대피하라.”면서 “LTTE 테러리스트 사이에 있는 민간인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민간인 피해를 무릅쓰고라도 반군 소탕에 ‘올인’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현재 이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 대부분은 타밀족이다. 타밀족은 스리랑카 인구의 12%를 차지하는 소수 민족으로 다수를 차지하는 싱할리족으로부터 차별을 받아 왔다. 이에 타밀족 일부가 반군을 구성했고 1983년부터 분리주의 투쟁에 돌입,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랫동안 내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타밀족 모두 반군을 지지하는 것은 아님에도, 정부군은 사실상 타밀족 전부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어서 타밀족은 불안에 떨고 있다. 정부군은 LTTE가 이 지역의 25만명에 달하는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삼으려 한다면서 모든 책임을 반군측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 반면 반군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남아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LG텔레콤 “2013년에 4세대 서비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내년 주파수 재배분시 저대역의 주파수를 확보해 2011년부터 2년 간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고 2013년에 4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은 LG텔레콤에는 중요한 해로 소비자 편익증진을 위해 반드시 800~900메가헤르츠(㎒)대역의 저대역 주파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3G 서비스는 늦었지만 4G 서비스는 앞서나가겠다.”면서 “LG텔레콤이 4G 조기투자와 서비스에 나서면 휴대전화,네트워크 장비,콘텐츠 등 통신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와이브로·롱텀에볼루션(LTE) 등 4G방식에 대해선 “네트워크 장비의 가격,휴대전화 공급의 원활성,소비자 편익 등 3가지 관점과 정책방향,기술동향을 고려해 결정하겠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중 대표상품인 오즈(OZ)의 진화를 위해 속도와 모바일 강점을 살린 위치기반 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2.8인치 이상 대화면과 고화질의 화면을 가진 휴대전화 비중을 신규모델의 60%로 확대하는 한편 애플의 아이폰을 능가하는 품질의 오즈옴니아(가칭) 등 다양한 휴대전화를 다양하게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G-삼성 국제표준 채택이 승자 가른다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됐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만큼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따라 향후 휴대전화 시장의 강자로 살아 남는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주도권 싸움의 샅바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쥐고 있다. LG전자는 9일 세계 최초로 4G 이동통신기술 가운데 하나인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LTE) 단말 칩을 단독 개발하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10월 4G 이통 기술 가운데 하나인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와이브로 ) 기술개발에 성공,상용화 단계다. 최종 승자는 어떤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4G 기술표준 선정 작업에 착수,2011년 10월 기술표준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유력한 4G의 기술로는 WCDMA의 진화형태인 LTE와,모바일 와이맥스의 진화형인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Mobile WiMAX Evolution) 등이 꼽히고 있다. LG전자는 LTE를,삼성전자는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을 앞세워 경쟁을 하고 있는 셈이다.LTE는 노키아를 비롯한 보다폰,미국 AT&T와 버라이존,일본 NTT도코모 등 전 세계 대형 이동통신업체들이 지지하고 있다.최근 미국 이통기술 대표주자 퀄컴이 합류하는 등 와이브로 진영보다 세력이 훨씬 크다.현재의 WCDMA기술에서 발전한 만큼 현재의 기술과 연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동통신업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노키아 등 유럽국가들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불리했지만 LG전자가 단말 모델 칩을 개발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LTE에서도 기술경쟁력을 갖추게 됐다.LTE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도 4G 기술개발에 한창이다.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0월 LTE 경쟁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기도 했다.와이브로는 이미 상용화를 거쳐 사업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 강점이다.삼성전자는 미국,일본,러시아 등에 와이브로 장비를 수출하고 있고 내년 초에는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에도 와이브로 장비를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칩 생산을 할 생각은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그러나 LTE 단말기에 들어가는 칩 기술 개발만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현재 단말 모뎀칩은 미국 퀄컴 등 해외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다.95년 이후 올해까지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자들이 퀄컴에 지불한 칩 로열티만 5조원대로 예상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LG전자 4세대 휴대전화 칩 세계 첫 개발

    LG전자가 4세대(4G) 휴대전화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LG전자는 9일 이동통신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LTE) 단말 모뎀칩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하고 시연회를 열었다. LTE는 현재의 3G 이동통신 방식인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 CDMA)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4G 이동전화 기술 중 하나다.WCDM A는 물론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 O)인 백우현 사장은 “LTE 단말 모뎀칩 개발 성공은 본격적인 4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 이동통신산업의 종주국 위상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LG전자가 공개한 LTE 단말 모뎀칩은 가로,세로가 13㎜로 1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크기다.이 모뎀칩이 들어간 휴대전화로는 70 0메가바이트(MB)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1분이면 충분하다. 현재의 HSDPA보다 5배가 빠른 속도다.휴대전화로 고화질(H D) 영화 4편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일반 PC의 무선랜 카드를 대체할 LTE 데이터 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이름 ‘송한필’ 선물받아

    월터 샤프(Walter L.Sharp) 주한미군 사령관이 ‘송한필(宋韓弼)’이라는 한국 이름을 선물받았다.샤프 사령관은 8일 오후 주한미군 기지 내 드래곤 힐에서 한미동맹친선회(회장 서진섭) 주최로 열린 ‘한미동맹친선의 밤’ 행사에서 원로 서예가 지촌 허룡 화백이 ‘宋韓弼 大將(송한필 대장)’ 이라고 쓴 붓글씨 족자와 한국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함께 받았다.샤프(Sharp)의 한국이름은 ‘에스(S)’ 발음을 딴 성으로 ‘송’을 지었고 이름은 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뜻으로 ‘나라 한’자와 ‘도울 필’자로 지었다.샤프 사령관은 한국식 이름에 이어 명예 태권도 5단증과 도복도 전달받았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톰 크루즈 딸 수리, ‘파워 베이비’ 1위 선정

    톰 크루즈 딸 수리, ‘파워 베이비’ 1위 선정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2)가 할리우드에서 경제적 영향력이 가장 큰 아기로 선정됐다. 수리는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할리우드의 5세 이하 아기 영향력 순위에서 라이벌(?)인 샤일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언론 영향력 수치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쳐 선정됐다. 언론 영향력은 잡지나 신문의 아기 사진 게재시 판매량 변화, 인터넷 사진 노출에 따른 클릭수 등을 반영한 자료다. 포브스는 수리를 가장 높은 순위로 선정하며 “잡지 ‘베니티페어’의 표지모델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수리는 이후 언론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리와 동갑내기로 자주 비교되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친딸 샤일로는 “엄마보다 미디어에 더 능숙해져가고 있는 아기”라는 설명과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졸리와 피트가 입양한 아이들인 자하라와 팍스가 3·4위로 뒤를 이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첫딸 샘 알렉시스 우즈는 5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크루즈 베컴이 6위에 선정됐다. 故 히스 레저의 딸 마틸다 로즈는 레저의 생명보험의 수혜자로 보험사와의 법적 공방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이번 순위에서 7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대해 사진작가 브래드 엘터먼(Brad Elterman)은 “수리를 비롯한 아이들의 상품성은 언제까지고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은 언제나 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포브스 선정 ‘5세 이하 아기 영향력’ 톱10 Suri Cruise(2) Shiloh Jolie-Pitt (2) Zahara Jolie-Pitt (3) Pax Jolie-Pitt (4) Sam Alexis Woods (5) Cruz Beckham (3) Matilda Rose Ledger (3) David Banda (3·마돈나 아들) Sean Preston Federline (3·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Sam Sheen (4·찰리 쉰 딸) 사진=포브스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금융 혁신하고 비상고용대책 세워라/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금융 혁신하고 비상고용대책 세워라/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미국발 금융위기가 한국의 실물부문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의 200조원에 달하는 정부지원책이 발표되었다.10년 전의 130조원이 금융위기에 따른 사후조치였다면, 이번에는 예방을 위한 선제지원이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10년 만에 금융위기 극복이라는 같은 명목으로 국가 1년 예산에 맞먹는 금액을 또다시 투입해야 한다는 사실은, 금융시스템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 금융시스템의 혁신은 금번 위기가 금융의 탈규제와 글로벌화를 중심으로 하는 IMF의 긴급처방을 일말의 저항도 창조성도 없이 받아들여 집행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강제의 현재적 결과라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두루 알고 있듯이 IMF긴급처방을 통해 금융자본에 대한 정부의 감독기능이 최소화되었고, 투자자의 국적과 돈의 성격은 물론 투자원금 및 이윤 회수에도 별다른 제약이 없어졌다. 게다가 금융자본의 이윤은 사유화되고 손실은 국민과 국가가 부담하는 형태로 사회화되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따라서 막대한 지원자금 투입은 금융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모색과 병행되어야 한다. 금융선진화는 금융기관 임원의 급여를 몇% 삭감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별개다. 핵심은 금융위기에 따른 손실의 최소화는 물론, 금융자본의 도덕적 해이 방지, 특히, 복잡성과 투기성으로 금번 국제금융위기의 주범으로 간주되고 있는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등 금융시장의 투명성 제고이다. 이를 위해 금융자본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감시와 함께 행정적인 감독도 강화해야 한다. 더불어 국제금융시장에서 세계 13위 경제대국의 위상에 맞는 수준으로 (공동)결정권 강화를 요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적 공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과정에서 규제 강화가 불이익을 초래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이는 실존사회주의 붕괴 이후 전 세계에 팽배해진 ‘대안이 없다’(TINA: There is no alternative)라는 패배주의적 신드롬을 극복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대안이 없으면, 위기가 깊어갈수록 원인 분석과 대안 모색보다는 원인제공자에게 의존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원인제공자인 금융시장의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보다는, 역설적으로 금융시장으로부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와 다름없는 일을 무작정 계속할 수는 없을 터다. 시스템 개선의 당위성과 함께 금번 국제금융위기가 야기한 국제적인 인식 변화도 대단한 수준이다. 세계를 호령하던 금융기관들의 맥없는 몰락을 보면서 온 세상 사람들은 국제금융시스템의 문제를 인식하게 되고, 신뢰를 회수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는 ‘금융기관 국유화´,‘미국식 사회주의´ 등 몇 달 전에는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주제들이 논의되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독일에서는 ‘국제금융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그룹´이 10월 말 총리 자문조직으로 발족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혁신이 정치적 동력까지 받으며 진척되고 있다. 금융시스템 혁신은 이제 한국도 비켜갈 수 없는 글로벌 담론이며 국제적 공조의 핵심이다. 금융시스템 혁신과 함께 금융위기가 고용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비상고용대책도 수립해야 한다. 금융위기의 일자리 효과가 아직 가시화되지는 않고 있지만 국제적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은 투자와 채용을 축소하고 있고, 국민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한 공공부문의 임금과 정원 동결 및 조직 선진화도 천명되어 있다. 그러잖아도 어려운 고용상태가 보다 깊은 늪으로 빠질 가능성이 큰 비상상황이다.10여 년 전 “시키는 대로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일자리에서 밀려난 수많은 노동자들의 아픔을 우리와 우리의 후세대가 반복하지 않도록 비상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 美 ‘섹시+잔인’ 콘셉트 엽기 달력 화제

    피 흘리는 여성들의 사진으로 채워진 엽기적인 달력이 미국에서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젊은 아티스트 샬라코 샤잉(Shalaco Sching)과 로빈 엘리자베스 맬터(Robyn Elizabeth Malter)는 좀비나 흡혈귀에게 물린 여성들을 소재로 삼은 ‘퓨전 섹시 화보달력’을 선보였다. ‘마이 좀비 핀업’(My Zombie Pinup, 좀비 벽걸이)이라고 불리는 이 달력은 잔인하게 물어 뜯긴 상처가 선명한 여성모델들의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사진 중 일부는 모델의 눈이나 입술 등이 심하게 훼손된 모습으로 연출해 끔찍함을 더했다. 이같은 연출을 위해 모델들은 최소한 3시간 이상, 대부분 5시간에서 6시간 넘게 온 몸 구석구석 특수분장을 해야만 했다고 제작팀은 밝혔다. 이번 달력 제작을 기획한 샤잉은 “우리가 즐겨 사용하던 통속적이고 성적인 내용의 사진이 담긴 벽걸이 달력에 좀비 부분을 더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면서 “이번 도전은 잔인함과 아름다움의 균형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작업에 의미를 부여했다. 공동기획자인 여류 아티스트 맬터는 “나는 공포영화의 열렬한 팬”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이블데드’(Evil Dead),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 등의 B급 공포영화와 고전 SF영화를 보며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태프들도 공포영화 팬으로서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달력에 대해 보도한 영국 ‘텔래그래프’에 따르면 1000개 한정 제작된 이 달력은 현재 19.99달러에 판매됐으며 지금까지 절반 정도가 팔려나갔다. 한편 이들 괴짜 아티스트들은 “현재 2010년 달력을 위한 ‘잔인하지만 유쾌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BC서 대장금 방영해달라” 英서 서명운동

    “BBC서 대장금 방영해달라” 英서 서명운동

    “BBC에서도 대장금을 방영해달라.” 영국 네티즌들이 대표 한류 드라마 ‘대장금’을 BBC에서도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가 지난 2003년 제작한 54부작 드라마 ‘대장금’은 세계 각국으로 수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9월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특별 상영회를 가지기도 했던 대장금은 영국 네티즌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에 한 네티즌은 ‘BBC에서 대장금을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온라인 서명사이트를 개설, 네티즌들의 서명을 유도하고 있다. 이 네티즌은 ‘petitiononline.com’에 대장금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적은 뒤 “이 드라마는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며 “이 드라마가 유럽에서도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명을 이끌었다. 이에 현재(24일 오후 5시)까지 684명의 네티즌이 서명, BBC의 대장금 방영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아이디 ‘ qtiJ’는 “제발 BBC에서도 대장금을 방영해 달라.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이며 분명 영국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올렸다. ’Matthew Salter’라는 네티즌은 “지금까지 일본·중국 등 많은 아시아 드라마를 접했지만 대장금만큼 뛰어난 것은 없었다.”며 “대장금을 보는 순간 빠져들 것”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토록 대장금을 보고 싶어 하는 영국 네티즌들의 서명에도 불구하고 BBC는 방영이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사이트를 개설한 네티즌은 “BBC가 ‘평균적으로 1년에 외화 프로그램을 1편 정도만 방영하고 있으며 보통 8~10회 정도의 짧은 분량의 드라마만 방영하고 있다.’며 ‘그렇게 긴 외화시리즈를 방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대장금의 인기는 아시아와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로 뻗어나가고 있다. 짐바브웨의 방송사 ZBC는 방영중인 대장금의 인기에 힘입어 ‘대장금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짐바브웨 주재 한국대사관측은 “아프리카 60개국의 시청자들이 대장금을 시청했다.”며 “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여성들, 특히 소녀들이 장금이의 영향을 받아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imbc.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와이브로 4G기술표준 ‘우위 선점’

    시속 350㎞로 달리는 차 안에서 700메가바이트(MB) 영화 한 편(1시간 30분짜리)을 3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막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서울회의에서 와이브로를 한 단계 진화시킨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 시연했다.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종전 보다 4배 이상 빨라졌다는 점이다. 다운로드는 초당 149메가비트(Mb), 업로드는 초당 43Mb의 속도를 낼 수 있다.4MB의 MP3 음악 한 곡은 0.2초,700MB의 영화 한 편은 37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상용화된 3세대 이동통신기술인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보다 10배 정도 빠르다. 특히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은 기존 상용서비스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단말과도 호환이 돼 경제성이 높다. 이번 ITU-R 서울회의 기간에는 미국 스프린트넥스텔에서 상용화된 삼성전자 PC카드 타입 와이브로 단말과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 신규 단말을 모두 이용한 시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측은 와이브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한 단계 앞선 기술을 보여줌으로써 와이브로 확산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이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3위의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넥스텔과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 동부 5개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도 내년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이번 시연 성공으로 4세대(4G) 이동통신 표준 경쟁에서도 와이브로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현재 세계통신 시장은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4G 표준 경쟁이 한창이다. 와이브로가 표준으로 선정되면 기술 로열티를 받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관련 장비생산업체 등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진다.4G 표준은 2011년 10월 전파통신총회에서 승인된다.4G 표준의 후보기술로는 우리나라의 모바일 와이맥스 에볼루션과 핀란드 노키아, 스웨덴 에릭슨 등이 주도하는 유럽통화방식(GSM) 진영의 롱텀에볼루션(LTE) 어드밴스트가 꼽히고 있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세계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은 물론 차세대 4G 기술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GS칼텍스 정보 유출자는 자회사 직원

    GS칼텍스 정보 유출자는 자회사 직원

    GS칼텍스 고객 1119만여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이 회사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직원 등이 저지른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이들은 개인정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언론에 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한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위한 모임을 만들고 있다. GS칼텍스 고객 정보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자회사인 N사의 직원 정모(28)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정씨는 지난 7월13일 고등학교 동창인 왕모(28·회사원)씨, 왕씨가 사회에서 알게 된 김모(24스튜디오 근무)씨와 함께 GS칼텍스 보너스카드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 팔기로 모의했다. 정씨는 7월 초부터 한 달간 회사업무처리 권한을 활용해 GS칼텍스 고객관리 서버에 접속, 개인정보를 빼내 DVD에 저장했다. 이후 같은 회사 직원 배모(30·여)씨에게 엑셀파일로 정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빼낸 정보가 언론에 노출될 경우 고객정보의 인지도와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해 지난 3일 김씨의 지인 등을 통해 인터넷 언론 등의 기자 2명, 한 방송국 외주제작사 PD 1명을 서울 강남 영동시장 근처로 불러 모았다. 이들은 “강남의 쓰레기통에서 주웠다.”면서 복사된 DVD 5장을 기자 등에게 나눠줬다. 하지만 이들이 언론에 DVD를 노출할 경우 경찰이 수사에 나설 것을 모를 리 없기 때문에 범행동기에는 의문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이후 참석자 가운데 한 기자가 소속된 언론에서 지난 5일 처음 보도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은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출된 데이터가 자회사에서 사용하는 형태인 것을 알고 자회사의 업무용 컴퓨터를 조사하던 중 유독 정씨의 컴퓨터만 하드디스크가 최근에 교체된 것을 발견했다.”면서 “숨긴 하드디스크를 찾아내자 정씨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배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관련 자료들을 모두 압수했지만 이미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씨 등의 계좌 추적에 나섰으며 추가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속한 자회사도 양벌규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면서 “GS칼텍스의 관리부실이 드러나면 함께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포털 다음에 따르면 이동국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법률사무소 카페에서 GS칼텍스의 정보유출에 대한 소송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홈페이지(gscaltex.co.kr) 및 마케팅사이트(www.kixx.co.kr)에서 본인의 정보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섭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GS칼텍스 1125만 고객정보 유출

    GS칼텍스의 주유보너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 1125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는 108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지난 1월의 ‘옥션 사건’보다 더 큰 사상 최대 규모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엄청난 양의 개인정보가 담긴 DVD와 CD가 버려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DVD에는 3.1GB(기가바이트) 크기의 ‘GS Caltex 고객정보’라는 제목의 폴더 아래 1125만여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76개의 엑셀파일이 있고,CD에도 샘플용 개인정보 파일이 일부 저장돼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DVD와 CD는 9월 초 강남역 7번출구 뒷골목 쓰레기통에서 한 회사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고 말했다. DVD에는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된 전국 시·도의 한국 국적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이메일 등이 출생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나뉘어 담겨 있다.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과 청와대 정동기 민정수석,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희 국방부 장관,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 어청수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의 개인정보도 고스란히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회사 내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모두 엑셀파일로 변환해 정리한 것으로 볼 때 업무용으로 제작된 게 아니라 유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DVD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GS칼텍스에 수사관을 파견해 고객정보의 유출 경위와 해킹 가능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유출된 개인정보의 복사본이 이미 인터넷 계정에 도용되거나 텔레마케팅 또는 보이스피싱에 사용되고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고의적인 고객개인정보 유출이 사실로 확인되면 관련자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회사도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처벌을 받는다. 홍희경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세계최초 성형수술 ‘비포&애프터’ 사진 공개

    세계에서 최초로 성형수술을 받은 영국 남성의 ‘비포&애프터’(Before&After)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지난 1916년 영국 해병인 월터 여(Walter Yeo)는 전투에 참가했다가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다. 미사일이 터지면서 월터의 눈꺼풀과 눈 주위 피부가 모두 내려앉는 심각한 상처를 입은 월터는 이듬해인 1917년 ‘성형수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해롤드 길리스(Harold Gillies)를 만나 수술을 시도했다. 월터는 런던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동시에 길리스 박사가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성형 수술을 받은 환자로 기록됐다. 길리스 박사는 상처를 입지 않은 깨끗한 피부를 상처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을 처음으로 시도했으며 그 결과 월터는 눈 주위에 새로운 눈꺼풀과 피부를 덧붙여 새 얼굴을 가지는데 성공했다. 기록에 따르면 당시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 상처를 입고 길리스 박사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총 1만1000여 건의 수술을 집도했으며 5000명의 부상자에게 새 얼굴을 만들어주었다. 길리스 박사는 대체로 이마나 엉덩이, 목 등의 피부를 떼어내 상처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을 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과다 출혈의 부작용을 막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길리스 박사의 기술은 현재와 비교해 상당한 수준차가 있지만 최초로 피부 이식을 이용한 성형수술을 시도했다는 면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초로 성형수술을 받은 월터 여의 사진은 영국의 아티스트 패디 하틀리(Paddy Hartley)가 전시회를 위한 사진을 모으던 중 우연히 발견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하틀리는 “길리스 박사와 월터의 수술은 성형수술의 초기 학문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월터는 1938년까지 이 수술에 대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더 자세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최고 대학 프린스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프린스턴대학이 올해 미국의 최고 대학으로 선정됐다.2위는 캘리포니아공대(CALTECH),3위는 하버드대학이 차지했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16일(현지시간) 발간된 최신호에서 미국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연례 대학평가 결과를 보도했다. 평가를 위한 조사는 포브스가 오하이오대학의 리처드 베더 박사 및 대학생산성·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했다. 포브스는 보통의 가정이라면 자녀가 진학할 4년짜리 학부를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교수진과 학업성취도, 학비 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시각으로 대학을 평가함으로써 정보를 제공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4위는 스워스모어 칼리지,5위는 윌리엄스 칼리지,6위는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였다. 암허스트 칼리지는 7위, 웰리슬리 칼리지는 8위, 예일대는 9위, 컬럼비아대는 10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형 주립대보다는 소규모 인문대학들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두드러졌다.10위권 밖에서도 미들버리 칼리지가 17위, 스미스 칼리지가 19위, 포모나 칼리지가 20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스콘신대는 335위, 텍사스대는 215위, 미네소타대는 524위에 그치는 등 대형 주립대들은 하위권에서 맴돌았다. 매사추세츠공대(MIT)는 14위, 스탠퍼드대는 23위였다. 포브스는 “미국의 대학 캠퍼스가 4000개를 넘는 상황에서 569개의 순위를 부여한 것에 불과한 데다 조사의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이 순위는 미국 대학 학부교육의 실질적인 질과 비용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브스의 대학 평가는 ▲올해 인명사전 ‘후스후(Who’s who)’에 등재된 동문의 수(25%) ▲교수진에 대한 학생의 평가(25%) ▲4년 내에 졸업하는 학생 비율(약 16%) ▲로즈장학금이나 노벨상 등을 받은 학생·교수의 수(약 16%) ▲4년동안의 학자금대출 규모(약 16%)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kmkim@seoul.co.kr
  • “박태환은 아시아의 이안 소프”

    “박태환은 아시아의 이안 소프”

    “‘아시아의 이안 소프’ 박태환은 호주 선수의 적이다.” 호주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호주 선수와 그들의 올림픽 적수’(Australian atheltes and their greatest Olympic foes)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호주인에게 올림픽을 악몽으로 만들 수 있는 유력한 선수’ 중의 한 명으로 우리나라의 박태환 선수를 꼽았다. ‘한국의 십대 에이스’ 박태환 선수가 세계랭킹 1위의 그랜트 해켓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 신문은 박태환 선수가 ‘아시아의 이안 소프’라며 “박태환 선수는 400m 자유형을 그의 경기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경계했다. 이안 소프는 은퇴한 호주의 수영스타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200m와 400m 자유형을 석권한 바 있다. 따라서 호주 언론이 박태환 선수를 ‘아시아의 이안 소프’라고 부른 것은 박태환 선수의 능력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얼마 전 이안 소프가 한 인터뷰에서 “400m는 박태환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어 박태환 선수에 대한 호주인들의 경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박태환 선수는 400m 세계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종전 세계기록은 2001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이안 소프가 세웠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서울신문 DB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상 300m 비행기 위 서서 이색 결혼

    지상 300m 상공의 비행기 날개 위에 서서 결혼식을 올린 영국 커플이 6일(현지시간) 텔래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이 ‘무모한 결혼식’의 주인공은 대런 맥월터(Darren McWalters)와 그의 신부 케이티 호지슨(Katie Hodgson). 약혼식도 아마존 우림지대에서 가진 이들은 서로 더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비행 결혼식’을 감행했다. 결혼식은 잉글랜드 렌드콤(Rendcomb) 비행장에서 열렸으며 식을 주관한 조지 브링햄(George Bringham) 신부는 또 다른 비행기 날개위에 서서 이들 커플과 함께 300m 상공을 비행했다. 하객들은 지상에서 스피커를 통해 무선중계 소리를 들으며 결혼식을 함께했고 반지 교환과 피로연은 ‘어쩔 수 없이’ 착륙 이후에 따로 진행했다. 신랑과 신부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가 아닌 비행복을 입고 결혼행진을 한 이날 결혼식은 유명 에어쇼팀 ‘Team Guinot’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신랑 대런은 “믿을 수 없다. 아래로 가족과 친구들이 보이는 광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날씨 때문에 두 번이나 연기됐었지만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브래드포드 인근 십레이(Shipley) 지역에서 시무하고 있는 브링햄 신부는 “약 8년 전에 이와 비슷한 결혼식을 한 적이 있었다.”면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t is boiling hot.

    A:It is boiling hot today,isn’t it?(오늘 날씨가 푹푹 찌네요. 안 그래요?) B:Yes indeed! What is the temperature today?(정말 그렇네요. 오늘 온도가 얼마나 되죠?) A:It is over 30 degrees for three straight days.(3일째 30도가 넘네요.) B:Really? I think it is too hot for this time of a year.(그래요? 일년 중 이맘때 치고 너무 더운 것 같아요.) A:I am afraid that we will have a very steamy summer this year.(올해 너무나 더운 여름이 될까 봐 걱정되네요.) B:I wish it were winter now.(지금이 겨울이었으면 좋겠어요.) ▶ boiling hot : 푹푹 찌는 ; 너무나 무더운 비슷한 표현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steamy hot; sweltering; steaming hot. ▶ three straight days : 3일 연속으로. I didn’t have lunch for three straight days.(3일 연속으로 점심을 걸렀어요.) ▶ for this time of a year : 연중 이 즈음 치고는. 여기서 for 의 의미는 “∼ 치고는” 으로 생각해야 한다. 가령 “나이에 비해 혹은 그 나이 치고는 젊어보인다”라고 할 때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You look young for your age.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블리자드 “차세대 MMO게임 개발 중”

    블리자드 “차세대 MMO게임 개발 중”

    대형 게임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새로운 게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블리자드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 롭 파르도(Rob Pardo)는 독일 최대의 게임사이트 ‘온라인벨텐’(onlinewelten.com)과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새로운 ‘비공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지난달 30일 사이트에 공개된 이 인터뷰에서 파르도 부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또 다른 개발팀을 꾸렸다.”며 “새로운 프로젝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차세대 MMO(다중 접속 온라인게임)게임”라고 밝혔다. 이어 ‘디아블로’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공개 시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준비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른 게임 전문매체 ‘쉐이크뉴스’(shacknews.com)에 따르면 새로운 프로젝트는 기존 디아블로, WOW, 스타크래프트를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리즈일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는 지난 1998년 스타크래프트 발표 이후 새로운 시리즈 개발보다 기존 게임들의 후속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블리자드 폴 샘즈 수석부사장도 북미 게임사이트 ‘가마수트라’(gamasutra.com)가 지난 1일 게재한 인터뷰에서 “회사 직원들로서도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리즈 개발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면서 “지금 확실한 시기를 말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시리즈를) 내지 않겠나? 그게 언제일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며 새 시리즈 개발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디아블로3를 깜짝 공개했다. 사진=인터뷰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성, 소행성에 뒤통수 맞았다?

    화성의 남반구와 북반구가 너무나도 다른 모습인 이유는? 과학 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린 3개의 보고서는 험준한 산들로 가득 찬 남반부와, 낮은 구릉들로 이어진 비교적 부드러운 지형의 북반부가 생긴 것은 소행성 충돌 때문이란 연구결과를 제시했다.BBC·MSNBC방송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는 화성이 생성될 무렵인 약 38억년 전, 지름 1600㎞ 크기의 소행성과 시속 2만㎞ 이상의 속도로 충돌하면서 북반구에 거대한 분지를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당시의 충돌로 가로 8500㎞, 세로 1만 6000㎞ 크기의 분지가 생겼다고 학자들은 설명한다. 반면 반대쪽인 남반구는 그 충격으로 수없이 많은 구덩이가 패고 평균 3000m에 이르는 산들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과학계에서는 그동안 1970년대 화성 탐사선 ‘바이킹’이 보내온 사진을 바탕으로 화성이 자체적으로 화산 폭발을 일으켜 그같은 모습을 띠게 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왔다. 남반구 화산들이 강력한 폭발을 일으켜 표면을 융기시켰다는 얘기다. 이번 보고서에서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은 최근 화성 궤도 탐사선 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MRO)와 마스 글로벌 서베이어(MGS)가 보내온 새 자료를 바탕으로 화산 폭발 이전의 화성 표면 표고를 재구성했다. 결국 태양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타원형 운석공이 드러났다. 연구진은 소행성이 행성에 충돌할 때 이런 타원형 분지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화성 북반구 분지는 아시아와 유럽, 호주 대륙을 합친 크기다. 연구진은 “두 운석공의 타원 형태와 화성 지표의 외곽선 형태는 일치했다.”면서 대규모 운석 충돌로 생긴 분지의 전형적 특징인 두 번째 외곽 고리 흔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처럼 큰 타원형 함몰지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메커니즘은 외부 충격”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연구진도 별도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화성의 타원형 분지를 만들 만한 물체는 30∼60도의 각도에서 시속 2만㎞ 이상의 속도로 돌진한 폭 1600㎞ 이상의 소행성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이런 물체의 충돌은 TNT 75조∼150조MT(메가톤)의 폭발과 맞먹는 위력을 발휘했다는 계산이다.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학의 세 번째 연구도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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