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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계 모델 지미 조 ‘주목할 신인’ 선정

    한국계 모델 지미 조 ‘주목할 신인’ 선정

    세계적인 패션 포털사이트 모델스닷컴(www.models.com)이 8월에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한국인 모델 지미 조(조정기·사진)를 선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델스닷컴은 전세계 각지에서 모여드는 모델지망생이 매달 1만5000명 이상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모델스닷컴에서 활동하는 한국모델은 여자모델 혜박(박혜림)이 있으며 세계 여성모델 랭킹 16위에 올라있다. 지미 조는 키 188㎝. 몸무게 70㎏에 가늘고 긴 하체를 지녀 슈퍼모델로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2세에 미국으로 유학가 현재 캐나다 밴쿠버 필름 스쿨에 재학중이며 캐나다 모델 에이전시 ‘BMG’소속이다. 지미 조는 샤넬의 남성모델로 유명한 브래드 크노릭과 같은 톱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김영숙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연구팀, 북대서양 심해서 희귀생물 발견

    英 연구팀, 북대서양 심해서 희귀생물 발견

    영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신기한 생물이 실제로 북대서양 심해에서 발견됐다. 과학전문사이트 ‘사이언스 데일리’는 26일 “영국 애버딘(Aberdeen) 대학 연구팀이 북대서양의 800~3500m 심해에서 매우 신기한 해양생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팀은 ‘The RRS James Cook’이라는 최신 탐사선을 타고 아이슬란드(Iceland)와 포르투갈의 중앙 북대서양에서 독특한 해양동물의 서식지를 발견했다. 연구책임자 몬티 프리에드(Monty Priede) 박사는 “최첨단 수중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포착된 이 해양생물들은 총 수백종에 이른다.”며 “그중에는 이미 잘 알려진 형형색색의 산호, 불가사리, 해삼등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 북대서양 해저산맥에서 투명한 몸을 가진 갑각류의 새로운 해양생물을 발견했다.”며 “새우류의 이 동물은 심해에 살며 스스로 위장할 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곳에서는 평소 우리가 보던 생물보다 보지 못했던 생물이 훨씬 더 많다.”며 “현재 수집된 해양생물을 토대로 더 많은 해양 연구 데이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연환경조사국(Natural Environment Research Council)의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박사는 “현재까지는 중앙 북대서양 해양 생물의 연구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며 “이 같은 발견이 생물의 다양성을 입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사이언스데일리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푸틴대통령 상반신 노출에 게이들 ‘후끈’

    푸틴 대통령은 게이들의 우상?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러시아 유력일간지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Komsomolskaya Pravda)는 ‘푸틴처럼’(Be Like Putin)이라는 제목으로 상의를 벗은 채 휴가를 즐기는 푸틴 대통령의 사진을 실었다. 신문은 “여성들을 비롯한 수많은 네티즌들이 ‘박력있는 몸’ ‘남자답다’와 같은 댓글을 달며 푸틴의 몸에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같은 푸틴의 사진이 러시아 동성애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게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한 정치 칼럼니스트는 “푸틴의 이러한 노출은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기 위한 뜻”이라고 분석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레일의 미래 일본서 찾는다] (상) 진화하는 철도부대사업

    [코레일의 미래 일본서 찾는다] (상) 진화하는 철도부대사업

    |도쿄 박홍기·박승기 특파원| 코레일이 역세권개발 등 철도 부지를 활용한 부대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운송 수입만으로는 재정자립을 이룰 수 없어 사업 다각화가 철도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서울 용산 역세권에 150층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성북역, 대전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철도의 나라’로 불리는 일본은 철도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 철도와 달리 철도가 민간 기업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역의 지리적 상징성이나 운영 형태 등은 공통점이 많다. 일본의 역세권 및 도심 개발과 역사운영, 지자체와의 관계 등을 통해 코레일의 청사진을 그려봤다. ●호텔·영화관·쇼핑센터… 문화공간 탈바꿈 비가 내리는 평일 오후. 도쿄 미나토구 6가 롯폰기힐스(Ropponggi Hills)는 손님들로 북적인다.4층 식당가에서 일본식 돈가스를 맛보는 데 1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했다. 메밀국수나 우동집 앞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린다. 이 곳은 호텔과 방송국,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입주한 하나의 복합도시공간이다. 문화도심을 컨셉트로 모리타워 최상층에는 아트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이지만 미술관과 전망대, 도서관과 회의실, 멤버십클럽 등 문화시설을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롯폰기힐스는 도심도 부도심도 아닌 곳을 재개발해 탄생했다. 규슈지방의 관문인 후쿠오카 캐널시티도 마찬가지다. 건물 내부에 인공운하를 만들었다. 재개발에 16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제는 규슈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한번은 다녀가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 롯폰기힐스에서 10분 거리인 미드타운은 방위사업청 부지를 개발했다. 개발형태는 롯폰기힐스와 비슷하다. 시나가와역 동쪽지구(인터시티)는 철도 화물기지(14만 8000㎡)를 매각해 오피스타운으로 변모시켰다. 빌딩사이로 공원이 조성됐고 각 건물의 2층을 다리로 연결해 오고가는 것을 자유롭게 했다. 이 통로는 시나가와역까지 맞닿아 도심 개발뿐 아니라 역 이용을 활성화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이어졌다. ●일본 철도 6개회사 모두 ‘알짜´ 기업 일본의 복합개발은 호텔과 오피스, 백화점과 전문상가가 조화를 이룬다. 용산역세권은 개발 면적만 44만 2575㎡로 이들의 3배가 넘는다. 일본의 복합개발이 참고는 되겠지만 시행에는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쿄에서 가이드 및 통역사로 활동하는 김종철씨는 “일본에서는 버블 이후 ‘일극 중심’개발이 활발하다.”면서 “도시를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것으로 그 중심에 철도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6개 여객철도회사는 흑자기업이다.1987년 철도의 민영화에 따라 지역별로 철도 회사가 출범했다.0년간 동일한 운임이 유지됐고 정부재정 부담이 감소해 철도 기업들은 건실한 성장을 하고 있다. 코레일과 규모가 비슷한 JR규슈는 활발한 부대사업과 2004년 가고시마∼신야츠시로(126.8㎞) 신칸센 개통으로 규슈지역 5대 기업에 진입했다. 5대 기업에는 사철대기업도 포함되는 등 2개사가 철도관련 회사다. 6개 여객철도회사 중 최대 규모는 JR동일본. 이 회사는 지난해 1759억엔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규모가 가장 적은 JR사국도 29억엔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운송업´ 에서 ‘교통종합서비스그룹´ 으로 JR 여객철도 회사의 부대사업 비율은 북해도가 56.8%로 가장 높고 동해가 19.3%로 가장 낮다. 동일본은 29.1%, 규슈는 46.9%에 이른다. 규슈는 16년 전 적자를 감수하며 부산∼하카다 간 선박사업을 시작, 최근 수익을 창출하는 블루오션을 개척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여객철도 회사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부대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사업 분야도 아파트 건설에서 역 빌딩, 음식점, 관광·레저, 임대업, 학교,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하다. 교통종합서비스그룹을 지향하고 있는 셈이다. 이 중 가장 활발한 분야는 역 빌딩사업이다. 도쿄권은 철도의 여객 수송분담률이 75%로 역 대부분이 사업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루 이용객이 35만명인 JR동일본의 에비수역은 백화점과 오피스텔이 있고, 지하에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신주쿠나 도쿄역에 비해 한국에는 낯선 지역이지만 JR동일본의 직영 백화점인 ‘Atre’가 입주하면서 중심 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도쿄도 시부야구 JR동일본 본사에서 만난 이가라시 히데하루 국제부 과장은 “역은 지역의 관문이자 풍요로운 생활공간을 지향한다.”면서 “철도 부지를 적극 활용해 매력있는 역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한국의 코레일도 가능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skpark@seoul.co.kr
  • ‘베컴 쇼’는 시작됐다

    두 차례 맛보기 출전으로 감질 맛만 돋운 ‘베컴 쇼’가 마침내 시작됐다. 데이비드 베컴(32·LA갤럭시)이 미국 무대 첫 선발 출격에서 첫 골을 뽑아냈다. 첫 골은 그의 전매특허나 다름 없는 면도날 프리킥이었고 1골1도움의 원맨쇼를 펼쳐 그의 기쁨은 더했다. LA갤럭시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카슨의 홈디포센터에서 열린 DC유나이티드와의 북미 클럽대항전인 슈퍼리가 준결승에서 베컴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 휴스턴 디나모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파추카(멕시코)와 오는 30일 우승을 다툰다. 지난 6월 발목을 다친 베컴은 갤럭시 이적 뒤 지난달 22일 첼시(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6분,10일 DC유나이티드와의 미프로축구(MLS)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21분을 뛴 게 고작이었다.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베컴은 63분을 뛰고 교체됐지만 이적료와 연봉을 합쳐 5년간 2억 5000만달러(약 2357억원)를 받기로 한 몸값을 톡톡히 했다. 베컴은 전반 26분, 상대 문전 정면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친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서 공을 오른발로 감아차 골문 왼쪽에 꽂아넣었다. 골키퍼 트로이 퍼킨스는 손쓸 틈조차 없었다. 이어 후반 2분에는 긴 패스로 랜던 도노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해 원맨쇼를 완성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etro] AIDS교육 청소년 영화제

    서울시는 성(性)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대한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성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청소년 국제영상 페스티벌 아우라’란 이름의 이 행사는 ‘댄싱보이’와 ‘돈텔마마’,‘릴 걸스(Reel Girls)’ 등 성 관련 3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18일에는 인기 여성댄스 그룹 ‘원더걸스’와 풍물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19일에는 성교육 전문가의 특강과 에이즈 무료 검사,OX퀴즈, 에이즈 예방 가두 홍보 등도 열린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한여름밤 JAZZ에 빠져봐!

    한여름밤 JAZZ에 빠져봐!

    미국의 재즈 거장 척 맨지오니(67)가 3년 만에 21일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맨지오니는 2000년 이후 세 차례의 서울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인물. 이번 공연에서는 ‘필스 소 굿(Feels So Good)’‘산체스의 아이들’ 등 맨지오니하면 떠오르는 명곡들을 들려준다. 맨지오니가 연주하는 악기는 트럼펫의 일종으로 정확한 명칭은 플루겔혼. 트럼펫보다 음역이 낮으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소리를 내는 게 특징이다. 트럼펫보다 몸집도 커서 연주하려면 적지 않은 폐활량이 필요하다.1958년 ‘포기와 베스’를 연주하기 위해 플루겔혼을 시작한 이후 맨지오니는 이 악기와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2000년 2월 첫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눈에 반해 ‘서울 시스터’란 곡을 작곡,‘애브리싱 포 러브(2000년)’란 앨범에 담기도 했다. 77년 발표된 앨범 ‘필스 소 굿’의 타이틀곡은 길이만 장장 10분에 달하지만 각종 광고음악과 가요에 사용되며 사랑받았다. 맨지오니는 78년 ‘산체스의 아이들’로 두번째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팬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맨지오니가 ‘서울 시스터’와 짝을 이룰 만한 ‘서울 브러더’ 같은 새 곡을 만들어 새 앨범에 실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치고 있다.3만∼10만원.(02)318-4302.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中 ‘식물성 기름’ 쓰는 친환경 버스 개발

    中 ‘식물성 기름’ 쓰는 친환경 버스 개발

    최근 중국에서 환경에 무해한 ‘식물성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최근 “양저우디젤엔진유한공사(扬州柴油机有限公司)가 식물성 기름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양저우디젤엔진 유한공사 관계자는 “생산과정부터 배기 배출단계까지 기타 대체연료에 비해 훨씬 경제적일 뿐 아니라 동력도 떨어지지 않는다.”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땅콩 기름이나 해바라기 기름등을 연료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고 밝혔다. 식물성 연료를 이용한 디젤엔진 개발은 과거 독일의 유명한 엔진 제조회사 ‘엘스베트’(Elsbett)에 의해 개발되었지만 석유만을 고집하는 당시의 상황 때문에 이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를 생산하려는 대형자동차 제조회사가 단 한곳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환경오염과 대체에너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 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최근 양저우디젤유한공사와 엘스베트가 합작해 이 같은 친환경 엔진 차량을 선보이게 됐다. 한 환경 전문가는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해가 없다.”며 “친환경적인 대체 에너지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자동차는 중형버스로 최대 11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2008년 7월 1일부터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오제치처왕(ajqcw.com)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컴 몸짓 하나에 4만여 관중 ‘와~’

    전반 막바지에 데이비드 베컴(32·LA갤럭시)이 몸을 풀자 워싱턴 DC RFK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4만 6686명의 관중들이 술렁거렸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승부보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쏠렸다. 후반 들어 베컴이 훈련복을 벗고 경기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탄탄한 웃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고조됐다.관중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추적추적 내리는 비까지 즐기기 시작했다.27분 마침내 그가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공을 잡고, 차고, 달리는 몸짓이 관중 함성을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지휘했다. 잉글랜드 축구스타 베컴이 마침내 ‘몸값’을 조금 했다.10일 미프로축구(MLS)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것. 이날 DC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중반 모습을 드러내 인저리 타임까지 21분을 뛰었다.팀은 0-1로 졌고, 베컴도 지난 6월 발목 부상에서 완쾌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관중들은 열광했다.AP는 1975년 ‘축구 황제’ 펠레 이후 가장 멋졌던 해외 스타의 미국 데뷔전이었다고 전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지난달 13일 LA갤럭시에 공식 입단한 베컴은 첼시(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맛보기로 잠깐 나왔을 뿐 발목 부상 때문에 대부분 벤치를 지켰다. 베컴은 “지난 8주 동안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그라운드에 돌아와 행복하다.”면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팀이 진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미로밴드 라이브’ 유튜브에 올라 ‘망신살’

    ‘미로밴드 라이브’ 유튜브에 올라 ‘망신살’

    신인그룹 ‘미로밴드’의 라이브공연이 해외 네티즌의 입방아에까지 올랐다. 해외 UCC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는 지난 8일 미로밴드가 공연한 너바나(Nirvana)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의 라이브영상이 올려졌다. ‘한국 밴드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이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이 영상에는 록음악 팬들의 ‘전설’인 너바나의 곡을 망쳤다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보다 더욱 과격하게 리드보컬인 미로(22.서동천)의 가창력을 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 ‘BMX0588’은 “커트 코베인(너바나 리드보컬)이 무덤을 박차고 나올 일”이라며 비꼬았고 ‘jeff90oky’는 “이게 뭐냐! 관객들에게 내가 다 미안해진다.”는 댓글을 올렸다. 이외에도 “제대로 엉망인 영어”(defstone999), “내가 한국 노래를 부르는 것이 더 나을 듯”(drive165) 등 힘겨운 음역 때문에 망가진 영어 발음을 꼬집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또 일부 한국 네티즌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ShowBox)는 의견들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국내외 ‘가창력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로밴드는 타이틀곡 ‘마마’가 미국 록밴드 의 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인터넷에서 제기되면서 최근 표절 시비까지 휘말렸다. 미로는 이에 대해 “가창력 논란과 표절 시비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며 “더 노력해서 라이브에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미로밴드 “무리한 도전 인정”(동영상보기) 사진=유튜브 캡처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행·레저 단신]

    ●동남아 예약 항공권 70% 이상 할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0월1∼31일 출발하는 동남아 주요 도시 항공권을 25일까지 미리 구입할 경우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중 원하는 도시에서 출발이 가능 하다.(02)311-2800.●재미있게 공부하고, 방학숙제도 하고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31일까지 ‘전통문화 체험전’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풀과 벌레 그림전, 재래시장 풍물 사진전, 꽃잎부채 및 한지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02)411-4763.●은하열차 888-워터 스플래시 서울랜드의 대표 놀이기구 ‘은하열차 888’이 시원한 물을 뿜는 롤러코스터로 새롭게 변신한다. 마지막 터널 끝 부분에 물을 뿜는 워터 스플래시가 설치돼, 롤러코스터를 타면서도 물 맞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02)509-6000.●하와이서 6주간 알로하 페스티벌 하와이의 대표적인 축제 알로하 페스티벌(www.alohafestivals.com)이 하와이 각 섬에서 6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9월14일 오아후섬 이올라니 궁전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꽃마차 퍼레이드’‘미스 알로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하와이 전역을 수놓는다.●역삼동에 뮤지컬 이솝빌리지 오픈 에버랜드 내 테마공간 ‘이솝 빌리지’가 뮤지컬로 재현된다. 에버랜드가 공연기획,‘난타’ 송승환 대표의 PMC프로덕션이 제작, 차태호 교수가 연출을 담당했다. 역삼동 웅진씽크빅아트홀.26일까지.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2만∼4만 5000원.(02)738-8289.●오션월드 대학생 50% 할인 이벤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에서 입장권을 예매했을 경우, 추첨을 통해 홍콩 여행권(2인,2박3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19일까지. 대명투어 버스로 오션월드를 찾은 고객들에게는 버스요금의 50
  • 금호고속, 中서 잘 나가네

    금호고속이 중국 대륙을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파죽지세(破竹之勢)라 할 만하다. 금호고속은 8일 중국 쓰촨성 이빈시(市)에 의빈금호장봉운수 유한공사를 설립, 개업식을 가졌다. 중국내 12번째 합자회사다. 차량 61대로 15개 노선을 뛴다. 의빈금호장봉운수는 금호고속과 중국사천의빈장봉운업 유한책임공사가 49대 51로 합자해 설립한 회사다. 자본금은 1400만달러(약 130억원)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10개 지역 106개 노선에서 657대의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오는 2008년까지 1000대 운행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금호고속은 한·중 수교 3년 만인 지난 1995년 중국에 첫 발을 들여놨다. 대안(代案)시장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고속버스 사업은 1인당 국민소득이 1000∼2000달러 규모인 국가에서 딱 맞다.”며 “당시 중국은 이 정도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정서적인 측면도 고려됐다. 금호고속은 중국에 진출하자마자 무섭게 치고 나갔다. 후베이성 무한한광공로운수 유한공사 설립을 시작으로 광둥성, 쓰촨성, 안후이성, 산둥성, 저장성, 톈진, 상하이, 지린성 등으로 운수영역을 넓혀 갔다. 지난해까지 11개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금호고속은 추가 진출지역으로 산시성, 충칭, 장쑤성 등을 겨냥하고 있다. 내년 1000대 차량 운행이란 목표가 달성되면 중국은 ‘제2의 안방’이 된다. 이렇다할 경쟁사가 없는 것도 더할나위없는 이점이다. 중국 시내버스 사업에는 몇몇 외자기업이 진출해 있으나 고속버스 사업은 금호고속과 스페인의 알사(ALSA)뿐이다. 알사는 1994년 진출해 상하이, 베이징, 톈진, 난징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역, 노선, 차량면에서 보면 금호고속의 절반 수준이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동영상] ‘가창력 논란’ 미로밴드 “무리한 도전 인정”

    [동영상] ‘가창력 논란’ 미로밴드 “무리한 도전 인정”

    “순수한 모습 보이려다 그만….” 방송에서 불안한 가창력을 보여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신인 밴드 ‘미로밴드’가 홈페이지에 해명글을 올리며 수습에 나섰다. 인기 개그맨 서세원의 아들 미로(22·서동천)가 보컬로 있어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던 미로밴드는 8일 방송된 ‘음악공간’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세계적인 록밴드 ‘너바나(Nirvana)’의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을 불렀으나 미로의 ’어설픈 가창력’이 네티즌의 도마위에 올랐다. 방송이 나간 후 인터넷에 문제의 공연 영상이 유포되자 방송과 동영상을 통해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공연을) 보고 있는 동안 너바나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고도 가수냐” 등의 글을 올리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밴드의 보컬 미로는 홈페이지에 ‘사죄의 말씀’ 이라는 제목으로 해명글을 올렸다.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글을 시작한 미로는 “방송에는 타이틀곡 Mama만 나가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색깔을 나타내기 위해 평소 존경하는 밴드의 노래를 불렀다.”며 “내가 부를 수 없는 음역대의 노래였지만 열정적인 모습을 귀엽게 봐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적었다. 또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사죄의 뜻을 밝히고 “비판과 비평은 언제든지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미로밴드는 미로외에 쌩(22·구상모)과 재환(20·황재환)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공연 위주의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미로밴드 홈페이지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미들 최근 폭락장에서 기관투자가의 10배 손실

    지난달 27일 우리금융지주를 2만 4000원에 100주 산 A씨.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주식이라 ‘조정장’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샀으나 우리금융지주는 계속 하락,3일 현재 2만 2800원이다. 현재 A씨의 수익률은 -5.0%다. 최근 폭락장에서 개미가 기관투자가보다 10배나 많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5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증시 급락기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자별 거래 상위 30개 종목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3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1.32%다. 기관 -1.15%, 외국인 -3.66% 등과 비교해 매우 낮다. 반면 개인이 순매도한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82% 올랐다. 기관이 순매도한 종목은 10.36%, 외국인이 순매도한 종목은 7.80%씩 내린 것과 대조를 이룬다. 개인들이 이번 폭락장에서 산 종목은 떨어지고, 판 종목은 올라간 셈이다. 개인들은 조사기간 동안 2조 1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3조 5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67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국민은행은 14.97% 급락했다. 기아차(-19.54%), 신한지주(-10.27%) 등 순매수 상위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기관이 사들인 종목 중에서는 STX조선(6.90%), 삼성테크윈(14.39%), 한진해운(13.06%), 한국타이어(3.37%) 등이,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 중에서는 삼성테크윈, 대우차판매(7.38%),LS산전(2.78%),LG생명과학(2.83%) 등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삼성전자 멈췄다

    삼성전자 멈췄다

    최첨단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3일 정전으로 인해 멈춰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전 사고는 삼성전자가 1974년 반도체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적게는 500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대외 신인도에 치명적 타격을 받게 됐다. ●1974년 공장설립 이래 처음 삼성전자측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 기흥공장 변전소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6,7,8,9,14,S 등 총 6개 라인(K2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이들 라인의 생산이 중단됐다.”면서 “14라인과 S라인은 오후 6시40분에, 나머지 라인은 밤 11시20분에 전원 공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일 낮부터는 정상가동될 수도 있다. 7∼9,14라인은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 특수로 가격이 급등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6라인과 S라인은 비메모리(시스템LSI)를 각각 생산한다. ●하반기 반도체값 영향 줄듯 고강도 구조조정과 D램값 반등으로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는가 싶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맞은 것이다. 게다가 기흥공장은 지난 달에도 정전 직전까지 가는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삼성의 비상관리 체계에 허점을 드러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삼성전자의 실적과 전 세계 하반기 반도체 공급 및 가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서울 안미현 용인 김병철 김효섭기자 hyun@seoul.co.kr
  • [경제 플러스] LS전선, 무선 충전 기술 상용화 첫 성공

    LS전선이 휴대전화,MP3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별도의 연결선 없이 충전할 수 있는 기술(Wireless Charger)을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충전 패드에 휴대 통신기기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영국의 스플레시파워사가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내놓은 적이 있지만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2일 “기존 유선방식의 충전 불량 현상이 없고 유아나 노약자들의 감전 위험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부고]

    ●이창갑(전 서울시교육감·전 한국중등교육협의회장)씨 별세 경훈(재미 사업)영훈(광영고 교사)씨 부친상 이병일(재미 사업)씨 빙부상 윤명자(신화중 교사)씨 시부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홍동기(삼성코닝 총무파트장·홍보담당)씨 별세 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219-4119●차재근(전 숭실고 교사)창근(재미 공학박사)정근(복지법인 한울재단 이사장)효근(사업)덕근(대성그룹 고문)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08●전용문(하남시청 공무원)씨 별세 광수(현대GLS 사원)씨 부친상 김남철(현대GLS 팀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3●김성민(경인수산 대표)성준(경인수산)씨 부친상 오종현(오종현세무회계사무소 대표)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4●김현생(증권예탁결제원 펀드사무관리실 과장)씨 부친상 1일 대구 가야기독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53)627-3499●김원복(린나이코리아)원구(자영업)씨 부친상 전성수(전 삼양식품 이사)씨 빙부상 1일 건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030-7901●이호영(사업)호권(한국방송통신대 국문과 교수)씨 부친상 장경훈(사업)씨 빙부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92-0699●심창섭(한국타이어 강서대리점 대표)철섭(세방전지대리점 〃)점섭(경원유리공업 〃)씨 모친상 김광용(농촌진흥청 연구원)최상희(경원공영 대표)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95●이상학(회사원)상훈(강북 이지함피부과 의사)조미(약사)씨 부친상 장백건(이인영 의원 보좌관)씨 빙부상 31일 춘천 강원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33)258-2276●김양신(제이씨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모친상 31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31)787-1502●엄상무(기성피피시 이사)씨 부친상 나동선(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씨 빙부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3010-2233●신효석(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빙모상 1일 서울 한독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846-6242●강명구(전 우리은행 범일동지점장)현구(전 신동아화재)민구(한국방송공사 PD)승구(창원남산교회 목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2●이규환(AGB닐슨미디어리서치 상무이사)씨 모친상 1일 인하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2)890-3191●조현배(천문인 마을 관장)옥라(서강대 교양학부 학장)숙라(전 교사)씨 부친상 조경목(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김종란(천문인 마을 부관장)씨 시부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1)787-1511●이재령(단국대 문과대 교수)민령(신성개발 상무)원령(엘트로닉스 부장)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20●박태희(성락성결교회 원로목사) 태호(“ 장로) 태순(춘천소양성결교회 장로)씨 모친상 박찬우(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승민(삼성전자) 승훈(지로지스코 차장) 승규(목사) 승재(개인사업)씨 조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02)3010-2237.
  • “12억원 바이킹 보물 찾았다”…英 탐험가 횡재

    “바이킹의 숨겨진 보물을 찾았다!” 최근 영국에서 두명의 아마추어 탐험가가 해적으로 악명높았던 바이킹의 보물을 발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물을 발견한 주인공은 데이비드 웰런(David Whelan ·60)과 앤드류(Andrew·35) 부자. 웰런부자는 지난 1월 영국 노스요크셔의 농경지를 금속탐지기로 조사하다 시가 100만유로(한화 약12억 6천만원)상당의 바이킹 보물을 발굴해냈다. 보물상자에는 620여개의 은화와 호화스런 금은괴가 가득했으며 웰런부자는 발견 당시 즉각 이 사실을 당국에 알렸다. 데이비드는 발견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90개의 금속 단추들만 포착되어 포기하려고 했었다.”며 “그러나 금속탐지기를 땅속 깊이 넣을수록 점점 강한 신호가 포착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례차례 금·은 장신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마치 꿈만 같았다.”고 기뻐했다. 문화부장관 마가렛 허지(Margaret Hodge)는 “이 발견은 지난 150년동안 영국에서 발견된 보물 중 가장 중요한 자료일 것”이라며 “웰런부자가 발굴 당시 즉각 알려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보물에 대해 몇몇 전문가들은 “어떤 보물들은 아프가니스탄과 아일랜드 그리고 러시아와 같이 다양한 대륙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서기 927년경 앵글로색슨 민족의 왕이었던 애덜스턴(Athelstan)이 노섬브리아(Northumbria)의 바이킹 왕국을 정복할 당시 묻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최초발견자인 데이비드와 앤드류에게는 최종 보물 판매수익금의 50%가 주어지며 나머지는 발굴지의 토지 소유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로스쿨 시행요강 조속 발표를/김준성 연세대 통일연구원 남북한 직업연구센터장

    국회에서 로스쿨 제도가 통과된 후, 고시촌이 술렁이는 모양이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전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제 서서히 법학 적성시험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커리어 설계를 고려한다는 전언이다. 그들은 오랫동안 사법시험을 준비한 경우도, 이제 얼마되지 않은 수험생도 뒤엉켜서 이런 상황으로 진입하는 것 같다. 로스쿨은 이들에게는 한편으로 환영할 일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공부를 해온 이들에게는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커리어 환경의 변화다. 로스쿨제도 도입이 거론된 지 지난 12년동안 사법시험 준비생들은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언제 국회에서 통과되어 시행될지도 모를 로스쿨을 준비하자니 그렇고, 사법시험에만 올인하자니 그랬다. 어정쩡한 상태로 이들은 커리어를 준비하는 중이었다.2013년까지는 사법시험을 유지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걱정이 다 가신 것은 아니다. 그것은 과연 로스쿨에서 공부한 인재들이 나중에 직업 영역을 잘 개척해서 직업수요가 어느 정도 파생할 것인가, 이들의 직업 환경이 지금까지 사법시험을 통해서 배출된 기존의 한국 변호사들과 직업 영역의 관계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설정할 것인가도 연구대상이다. 그것만이 아니다. 직업 시장에서 결정되는 여러 가지 세세한 문제들에 대하여 인력시스템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조정해야 할 것들이 존재한다. 로스쿨제도를 도입하던 미국의 직업환경도 처음에도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이들의 시행착오를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커리어 시스템의 변화 요인으로 너무나도 크게 작용하는 이번 로스쿨 제도가 매우 신속하게 추진되는 느낌이다. 어느 정도의 요강이 미리 발표되어야 그 직업 관련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비를 할 수 있을 터인데 아직 법학 적성시험의 윤곽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준비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얼마 전에야 이런 제도가 국회를 통과하였으니 이제부터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로스쿨논의가 시작된 해가 1995년으로 무려 12년간 논의된 일이니, 기본적인 밑그림은 이미 존재할지도 모른다. 미국의 로스쿨에 진학할 때 보는 LSAT 형태인지, 아니면 다른 행태인지를 가능한 한 조기에 발표를 해야 한다. 그래야 커리어 방향을 잡으려는 젊은이들이 마음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2009년 3월 학기부터 로스쿨이 1기 학생들에게 강의를 할 예정이라니 당사자들은 마음이 바쁜 것이다. 아마 그렇게 되면 2008년 8월쯤에 법학적성 테스트를 보고 학부에서 공부한 성적과 영어로 평가를 해서 로스쿨 입학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해야 할 것이다. 직업환경의 변화는 일정한 준비기간을 응시생들에게 미리 주면서 진행되어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미리 준비해서 시스템의 내용을 정하고 공청회를 거쳐서 직업 진로를 법조인으로 정한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야 2013년까지 사법시험을 봐서 법조인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로스쿨을 위한 법학 적성시험을 봐서 로스쿨로 진학해 법조인으로 나아갈지 직업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전국에는 수만명이 법조인의 직업을 가지려고 진로를 설정하면서 새 커리어 환경인 로스쿨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 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조망하면서 새 커리어 시스템으로 접속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김준성 연세대 통일연구원 남북한 직업연구센터장
  • [서울신문 창간103주년] 블로거를 다시 본다

    “블로그의 탄생은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발명과 비슷하다.”(휴 휴잇 미 채프먼대 법학과 교수) “언론의 힘은 너무 강하기 때문에 힘의 중요성을 모르는 자들에게 맡길 수 없다.”(조지 심슨 커뮤니케이션스 대표) 신문, 방송 등 기존 미디어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엄청난 움직임이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지구 밑에서 움직이는 용암의 힘을 느끼지 못하듯 말이다. 엄청난 변화의 주역은 다름아닌 블로거들이다. 단순히 인터넷 상에서 끄적거리며 ‘끼리 문화’를 형성했던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기존 언론을 위협할 정도로 커졌다. 마니아적 성향의 이들은 새로운 ‘팩트(사실)’를 찾아내지 못하지만 ‘씹어서’ 새로운 팩트를 만들어내며 이슈화 시킨다. 블로거들은 그들의 세계인 블로고스피어를 형성, 서로 소통하고 이슈를 공유하며 힘을 키운다. ■‘Hot 뉴스’가 궁금해? 사정이 이렇다 보니 외국에선 정부 부처는 물론 전문분야 등에서 블로거들이 언론인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위증 혐의로 기소된 루이스 리비 전 미국 부통령 비서실장 재판에 사상 처음으로 블로거 2명에게 취재를 허용했다. 앞서 미 백악관은 2005년 5월 블로거 가렛 그라프에게 출입기자증을 발급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정보기술(IT) 분야에서는 블로거들을 기자간담회에 초청하기 시작했다. 미디어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프로슈머가 경제체제를 바꾼다.”고 언급한 것처럼 블로거가 언론체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언론의 대체인가, 대안인가 기존 언론에선 블로거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기존 언론에서 할 수 없었던 쌍방향 뉴스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미디어가 지나치기 쉬운 개인적이고 사소한 정보와 전문적인 정보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안에 무게를 둔다. 심상렬 광운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언론의 틈새 시장을 채워주는 협력자로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자문단 등으로 활용, 피드백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이슈를 선점, 깊이 있고 유용한 기사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 IT 전문 온라인 뉴스 사이트인 미국의 ZDNet의 경우 기자가 없고, 블로거의 글들을 편집해 서비스한다.“10년 후면 뉴욕 타임스는 거대한 블로거의 연합이 된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에델만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요 언론에 인용된 블로그는 2004년 1분기 100개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766개로 급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43%가 블로거가 쓴 글을 읽고 이 가운데 63%가 신뢰를 표시한다. ●권력의 분산화 같은 맥락에서 블로그는 언론에 집중됐던 권력을 분산시키는 순기능도 있다. 블로그의 등장으로 1인 미디어의 시대가 오고 있다. 중앙집권적이고 폐쇄적·일방적인 뉴스 전달에서 “모두 말하고 모두 듣는다.”는 집단적인 뉴스 전달 체제로 바뀌고 있다.“미디어는 곧 권력”이라고 했던 마셜 맥루한의 금언은 이제 옛말이 됐다. 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뉴스를 소비하는 양상이 다변화되고 있다. 블로그는 뉴스를 매개하기도 하고 자기 의견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일방에 의한 여론 형성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말했다. 다변화의 하나라는 것. 실례를 들어보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04년 8월 진보적인 블로그 데일리코스(DailyKos) 방문자는 700만명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폭스(Fox News) 사이트 방문자 570만명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다. 그달 ‘톱10’ 정치 블로그 방문자는 모두 2800만명으로 추산되는 데 24시간 운영하는 온라인 케이블 뉴스 방송의 트래픽과 비슷했다. ●단순함이 미덕 블로거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힘의 원천은 단순함이다. 불로그는 웹(web)과 자료나 일지의 뜻을 지닌 로그(log)를 합성한 것처럼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개인 웹사이트이기 때문이다. 신문, 방송 등 기존 미디어들은 뉴스를 생산하고 배포하기 위해 복잡한 과정과 엄청난 비용,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점과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블로거는 확산성도 기존 매체보다 훨씬 뛰어나다. 만들기도 쉬운데다 쓰기만 하면 순식간에 퍼져나간다.‘트랙백’과 ‘댓글’,‘펌질’을 통해서다. 디지털 특성상 복사와 전달은 너무 쉽다. 신문사 사이트 등 기존의 웹페이지는 HTML 기반이라 제작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전문가가 아니면 만들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블로그는 가입하거나 자신의 웹 계정에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1인 미디어’를 시작할 수 있다. ●대선에도 영향력 미칠까 블로거의 영향력이 특히 관심을 받는 것은 올해 대선 때문이다.2002년 대선 때 인터넷의 영향력이 막강했던 사실을 상기하면, 올해도 인터넷 여론 형성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블로그는 이미 기존 미디어에 편입되다시피한 인터넷 언론보다 더 개인적이지만 자유롭고 신선하고 파격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다. 그만큼 관심을 끌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도 블로거의 폭발적인 잠재력에 주목한다. 인터넷 신문 ‘이슈아이’ 박종근 대표는 “지난 대선에선 우리가 여론을 주도했다. 올해 대선에선 진화된 형태인 블로거가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이들은 우리가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이슈를 광속으로 퍼뜨린다.”고 말했다. 특정 이슈에 폭발적인 영향력을 행사, 대선에서 또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상렬 광운대 교수는 “사람들은 기존 언론들이 누구 편을 든다고 여긴다. 블로거들은 이런 점에서 자유로워 생각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로거의 글을 검색할 수 있는 올블로그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시사, 라이프, 연예·스포츠,IT·과학, 리뷰, 재미 등으로 구성된 ‘이슈’ 코너에 등록된 2만 758개의 글 중 시사는 4739개(22.8%)에 이른다. 에델만코리아 이중대 부장은 “우리나라 35∼54세 중년층 블로거의 사용 비율은 다른 연령층보다 낮은 편이나, 실제적인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적극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올해 말 대선 관련 온라인 여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그룹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순기능만 있을까 블로거는 게이트키핑을 받지 않기 때문에 유언비어 공장장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명예훼손이나 잘못된 내용을 올리면 걷잡을 수 없는 부작용이 일어난다. 지난 대선 때도 문제가 됐던 ‘댓글 알바’가 이번 대선에선 ‘블로그 알바’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은 파워 블로거가 여론을 이끄는 반면 우리나라는 신문 기사를 능가할 파워 블로거가 거의 없다. 블로거의 취재 여건도 갖춰지지 않아 ‘쑥덕공론’에 그치는 수준 이하의 블로거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승윤 부산대 법학과 교수는 “악의적인 정보를 조직적으로 퍼뜨리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우려했다. 노종천 사이버소비자협의회 사무국장은 “대립 의견의 갈등에 따른 이전투구 양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중태 마이엔진 이사는 “양적인 팽창에 따라 쓰레기 정보도 양산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이용자의 판단력과 사회적인 보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용어클릭] ●블로그(blog) Web(웹)과 Log(로그)를 합친 말로 일기(로그)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 다른 사람도 읽을 수 있게 만든 글모음이다. ●블로고스피어 블로그의 공간이란 뜻으로 서로 댓글, 링크 등으로 연결돼 상호작용하며 특유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 ●프로슈머 제품 개발할 때 소비자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식. 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처음으로 쓴 용어. ●게이트키핑(gate keeping) 기자나 편집자 등 뉴스 결정권자가 뉴스를 취사선택하는 일. 또는 그런 과정.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 하이퍼 링크를 사용하는 컴퓨터 언어로 홈페이지 제작에 주로 사용하며 표시가 있는 글을 선택하면 그것과 연결되어 있는 내용을 보여주거나 연결돼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트랙백 댓글 기능의 확장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적은 글을 상대방의 글에 달아 놓는 것. 트랙백을 클릭하면 바로 이 글의 원문이 담긴 블로그로 이동한다. 무수한 트랙백이 계속 엮이면 특정 이슈에 대한 의견과 토론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웹2.0 누구나 주어진 데이터를 활용,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 블로그와 집단 지성으로 꾸미는 위키피디아가 대표적이다. ■ ‘cool 블로그’서 놀아봐! 블로거들은 24시간 내내 밤잠을 설쳐가며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전문성 있는 정보는 물론, 번뜩이고 개성있는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글솜씨로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거대한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해보자.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의 블로그 코너와 올블로그(www.allblog.net)와 이올린(www.eolin.com) 등에서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을 보고 클릭하면 된다. 아래 소개하는 블로거들은 신문 기사 등 ‘펌글’이 아니라 직접 자판을 두들겨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이다. ●IT와 과학 전문 블로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정보기술(IT) 관련 새 소식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설명도 곁들여 많은 도움이 된다. ‘떡이떡이’로 불리는 서명덕(30) 세계일보 기자가 2004년에 문을 연 ‘人터넷세상(itviewpoint.com)’이 대표적이다. 그는 “비슷한 정보를 쓰는 것보다 새로운 정보를 찾는 데 더 시간을 투자한다.”며 다른 사이트나 블로거보다 빨리 인터넷 세상 소식을 전해 이름을 날린다.‘컴퓨터·디지털카메라·검색엔진 이야기, 블로깅 알짜배기 팁, 직접 번역한 중국 네티즌은 지금´ 등의 글이 2900여건이나 쌓여 있다. ‘웹2.0의 전도사’ 김태우씨가 2004년 시작한 “태우’s log(twlog.net)”는 웹을 둘러싼 경제·사회·법적인 견해를 드러낸다. 웹2.0의 개념을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정열적으로 활동하는 파워 블로거. 취재 계획서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끝에 미국 현지 취재를 마치고 돌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균씨의 ‘라디오키즈@LifeLog(www.neoearly.net/entry)’,‘이지님’의 ‘HYPERCORTEX(hypercortex.net/ver2/’,‘나루터’의 ‘파드캐스트 코리아(www.podcast.co.kr) 등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블로그칵테일 김진중 부사장의 ‘hacker.golbin.net/wp’와 ‘그만’의 ‘www.ringblog.net’ 등도 가볼 만하다. ●정치와 사회 정치 분야는 인터넷 신문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탓인지 아직 여론을 이끄는 파워 블로거가 눈에 띄지 않는다. 수십만명의 독자를 확보하며 특정 후보에게 수십만달러는 가볍게 모금해 주는 미국과는 대조적이다. 민주노동당 심상정(blog.daum.net/simsangjung) 의원, 박정호(blog.ohmynews.com/gkfnzl)씨, 제프리(epolitics.or.kr/tt), 가는 이(blog.hani.co.kr/gksrn/) 등의 블로거가 나름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사회 관련 블로거들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한글로’가 운영하는 ‘따따다 쩜 한글로-세상을 향해 소리쳐(blog.daum.net/wwwhangulo)’는 세상의 모든 일에 관심을 기울인다. 끊임없이 실종 아동 찾기의 문제점과 새로운 방식들을 주장, 다음의 애드클릭스에 실종아동찾기 공익광고를 실현시켰다. 집에서는 거의 누워서 지내는 전신마비 장애인 ‘코난’의 ‘세상속으로…(blog.daum.net/21konan)’는 소수자가 겪는 사회적 차별을 심층 보도하고 있다. ●요리와 생활 직접 요리를 하면서 얻은 경험을 공유, 가장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꾸준하게 글을 올리다 보면 독자들이 많이 생기고, 이 글을 모아 책을 출간, 오프라인으로 인기를 이어가기도 한다. ‘베비로즈’의 요리 블로거(blog.naver.com/jheui13)는 누적 방문자 수가 1000만명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요리 비책을 비롯해 여자라면 꼭 만들고 싶은 각종 요리 비법을 올리고 있다. 곽인아씨의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blog.daum.net/inalove)’는 빵, 케이크, 쿠키 요리 레시피와 관련 정보가 가득하며 특별식과 간식, 평범한 일상 식단까지 다양한 요리 방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소개한다. 쌍둥이를 키우는 문성실씨의 블로그(blog.naver.com/shriya)는 자신이 직접 만든 개성있는 요리 방법을 소개, 눈길을 끈다. 벌써 책도 4권을 쓸 정도로 전문가가 다 됐다. 음식을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현학씨의 블로그(blog.naver.com/travis38)를 둘러보면 된다. 도시락 하나라도 이렇게 멋지게 꾸밀 수 있는지 눈으로 볼 수 있다. 강미현씨의 ‘올리버언니(blog.daum.net/oriber)’에서는 20년 된 집을 직접 화이트 로맨틱 하우스로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영화와 연예 수많은 블로거들이 이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너무 많아 선별하기가 어렵다. 이 가운데 ‘이규영 연예영화 블로그(leegy.egloos.com)’가 인기가 높다. 영화잡지 기자 허지웅씨의 ‘ozzys review(ozzyz.egloos.com)’ 등도 독자가 많다. 공포영화의 매력에 빠져들고 싶다면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arborday.egloos.com)’ 등이 있다.8명의 블로거가 모여 만드는 ‘익스트림무비(extmovie.com)’는 콘텐츠가 풍부하다. ●사는 이야기 고양이를 좋아하면 고경원씨의 ‘길고양이 이야기(blog.daum.net/forestcat)’가 볼 만하다. 사람을 보면 피하는 길고양이를 끈기있게 카메라에 담아 감탄사가 튀어나오게 한다. 여행 분야도 블로거들이 필력을 자랑하는 놀이터.‘당그니의 일본 표류기(www.dangunee.com)’는 일본에서 7년 가까이 애니메이터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 에피소드 등을 늘어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영욱씨의 ‘행복한 오기사(blog.naver.com/nifilwag.do)’는 펜으로 그려낸 가벼운 터치의 그림을 통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웹디자이너 유석현씨의 블로그(blog.naver.com/pants77)는 자신이 찍은 사진과 에세이를 올려놨다. 번역에 관심있는 이들은 ‘즐거운 번역가 몽-삶, 생명, 그리고 행복(blog.naver.com/ieol)’을 클릭하면 많은 정보가 있다. 배진수씨의 블로그(www.sexydi no.com·blog.naver.com/nla_sexydino)는 게임 관련 정보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해외파 생생한 해외 삶의 현장을 간접 경험하는 ‘해외파’ 블로거를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SSamba의 브라질아리랑(bloggernews.media.daum.net/news/186796)’은 정열의 나라,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15년째 사는 ‘SSamba’가 브라질 소식과 한인 교민사회 소식 등을 올리고 있다.‘SEPIAL.NET(blog.daum.net/gniang)’을 운영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심샛별씨는 ‘성북정’이란 한국식 정자가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 네티즌 청원 운동을 펼쳐 살려낸 블로거다.‘tvbodaga’의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blog.daum.net/koreainaustralia)’에는 TV, 신문, 잡지, 영화, 인터넷을 소스로 한국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20년 동안 타국에서 사는 ‘doggy’의 ‘미국 조이랑 가볍게 떠나요(blog.daum.net/2006jk)’는 그동안 다녔던 곳의 여행일지가 순서대로 올라온다. 미국 여행을 하면서 올린 포토에세이에 가까운 여행기의 인기가 높다.‘중국 중국에서 살아가기(blog.daum.net/freedom6)’의 ‘cass’는 베이징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 인기를 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1인 미디어’ 블로거가 되자 시대의 흐름인 뉴미디어의 세계에 뛰어들기 위해 블로거가 되보자. 누구나 ‘1인 미디어’인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블로그는 ‘가입형’과 ‘설치형’으로 크게 나뉜다. 설치형은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웹계정에 설치, 사용하는 블로그다. 태터툴스(www.tattertools.com)가 대표적으로 ‘자유롭다.’는 게 특징이자 장점. 홈페이지처럼 ‘www. 내 아이디.com’ 같은 내 주소를 갖는다. 디자인도 자유롭다. 가입형은 네이버, 다음, 파란 등의 포털과 이글루스 등의 블로그 전문 사이트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언론사와 쇼핑몰 등에서도 가능하다. 장점은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원 가입만 하면 자신의 블로그가 생기고, 객관식 시험처럼 찍으면 된다. 별도의 비용도 없다. 자신만의 블로그 주소가 없고, 디자인도 주어진 것 가운데 골라야 한다는 게 단점. 자신이 올린 글과 사진도 백업이 안 된다. 설치형과 가입형이 절충된 2세대 서비스도 있다. 다음과 태터앤컴퍼니가 공동으로 내놓은 티스토리(www.tistory.com)가 있다. 네이버는 ‘블로그 시즌2’를,SK커뮤니케이션즈는 ‘C2’를 곧 발표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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