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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16번홀’ 이글 한 방으로 끝냈다

    ‘기적의 16번홀’ 이글 한 방으로 끝냈다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기준 타수보다 2타 적은 타수) 한 방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최나연은 29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고전하다 16번홀(파4) 이글 한 방으로 한꺼번에 2타를 줄인 뒤 다음 홀 버디까지 보태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최나연은 이날 미야자토 미카(일본·13언더파 200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2언더파 201타) 등에게 중반부터 선두를 빼앗겼지만 막판 이글과 버디로 이들을 다시 2~3타 차로 돌려세우는 재역전극을 펼쳤다. 최나연은 지난 2월 개막전 코츠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2승째를 거두며 LPGA 통산 9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를 챙긴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상금을 1023만 6907달러로 늘려 LPGA 사상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 시즌 상금(71만 4000달러) 순위도 지난주 17위에서 단숨에 6위로 급상승했다. 퍼트가 징그럽게 말을 듣지 않았다. 최나연이 6번홀(파3) 2m 거리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한 틈을 타 루이스, 미야자토가 4타씩을 줄이며 최나연을 제치고 1타 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8번홀, 9번홀(이상 파4) 3m짜리 버디 퍼트도 잇따라 놓친 최나연은 10번홀(파4)에 가서야 이날 첫 버디를 뽑아 냈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잘 붙인 뒤 이번에는 무사히 버디로 연결시켜 선두 그룹에 합류한 것도 잠깐이었다. 13번홀(파4) 1.2m짜리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 낸 최나연은 루이스에게 1타 뒤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142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떨궈 이글을 잡아낸 것이다. 깃대를 향해 날아간 볼은 그린 위에서 한 번 튀더니 그만 홀 속으로 사라졌다. 1타를 뒤지다 한꺼번에 2타를 벌어 순식간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홀 옆 한뼘 거리에 붙인 뒤 ‘탭 인 버디’를 잡아 사실상 우승을 굳혔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18번홀(파5) 팅 그라운드에 올라선 최나연은 티샷을 오른쪽 페어웨이 벙커에 빠뜨렸지만 세 번째인 벙커샷으로 공을 그린에 사뿐히 올린 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방점을 찍는 파 퍼트를 홀에 떨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최나연, “이렇게 보고...이렇게 퍼팅했는데...결과는...”

    최나연, “이렇게 보고...이렇게 퍼팅했는데...결과는...”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을 날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위해서다. 최나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은 6번홀(파3) 그린이다. 최나연은 2m 거리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했다. 스테이시 루이스, 미야자토 미카는 4타 줄여 최나연을 제치고 1타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은 말그대로 반전이었다. 2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냈다. 우승이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방 나들이, 역전 우승꽃 피다

    안방 나들이, 역전 우승꽃 피다

    ‘명불허전’이었다. 지난해까지 국내 그린을 호령하던 2013년 상금왕 출신의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장하나(23·비씨카드)가 4타를 따라잡는 역전 우승으로 10개월 만에 국내 7번째 정상을 밟았다. 장하나는 28일 경기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리조트 골프클럽(파72·6490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솎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지난 사흘간 모은 8언더파에 4타를 더 줄였다. 4타 앞선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하민송(19·롯데)을 끌어내린 역전 우승이다. 첫날 1라운드를 끝낸 뒤 “과거 여섯 차례 우승할 당시 대회 첫날 타수는 선두보다 2~4타 적은 10~15위 정도가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했다”며 승부사다운 기질을 숨기지 않았던 장하나는 장담한 18언더파 우승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장하나는 이듬해 1부 투어에 입성한 뒤 통산 7승째를 거뒀다.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을 마다하고 자신의 소속팀 비씨카드가 총상금 7억원을 내걸고 올해 처음 개최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이 된 장하나가 받은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장하나는 “LPGA 투어 첫 승은 물론 당초 목표로 삼았던 신인왕 달성 여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오늘 우승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겠다”면서 “재작년 KLPGA 대상을 받았을 때도 대역전극을 펼쳤다. 아직 LPGA 투어 대회가, 특히 메이저대회가 절반 이상 남았다”고 하반기 LPGA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언더파 공동 6위로 1번홀에서 이정민(23·비씨카드)과 함께 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는 전반홀 버디 3개를 솎아내 1타를 잃은 하민송을 공동 선두로 따라잡은 뒤 버디 2개를 더 보태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장하나는 새달 3일부터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리는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 출전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크한다.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144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는 이수민(22·CJ오쇼핑)이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2년 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하고도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탓에 ‘상금 없는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이수민은 프로 데뷔 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아 갈증을 풀었다. 한편 이보미(27)는 일본 지바현 카멜리아 힐스 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어스 먼다민컵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이지희(36)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이겨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상금 2520만엔(약 2억 30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1억엔을 돌파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최나연, “벌써 LPGA 시즌 2승...파이팅...두 사진에서 다른 점 찾아보세요”

    최나연, “벌써 LPGA 시즌 2승...파이팅...두 사진에서 다른 점 찾아보세요”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을 날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위해서다. 최나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은 말그대로 반전이었다. 2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냈다. 우승이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뒤 뒷담화 “8번 아이언이 있었다”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뒤 뒷담화 “8번 아이언이 있었다”

    최나연(28·SK텔레콤)은 145야드에서 8번 아이언을 쓴다. 28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6번홀(파4)에서 샷이글할 때도, 17번홀(파3)에서 홀인원과 다름없는 탭인 버디를 잡을 때도 8번 아이언을 잡았다. 대회 우승이다. 프로골퍼들이 자신 있는 거리와 함께 대응하는 클럽이 있듯 최나연도 그랬다. 최나연은 우승 뒤 연합뉴스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면서 비거리가 변하게 마련인데 내 경우 8번 아이언 거리가 중학교 3학년때부터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140∼145야드가 남으면 항상 8번 아이언을 잡는다”면서 ”8번 아이언은 거리가 일정하기 때문에 이 클럽으로 가장 연습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16번홀에서는 뒷바람이 불어서 약간 컨트롤샷을 했고, 17번홀에서는 부담없이 풀스윙을 했다. 최나연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통산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 박인비에 이어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최나연은 “이번 시즌 시작할 때 통산 상금 1000만 달러 돌파도 목표 중에 하나였다”며 “하지만 기록에 절대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춤한 박인비 1년 만에 컷 탈락

    주춤한 박인비 1년 만에 컷 탈락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충격의 컷 탈락을 당했다. 지난해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에서 컷탈락한 이후 1년 만이다. 박인비는 28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75위에 그쳤다. 컷 탈락 기준인 2언더파 140타에 1타가 부족했다. 2주 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단일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박인비는 대회 전 LPGA 챔피언십, 아칸소 챔피언십, US 여자오픈에서 잇달아 우승한 2013년을 재연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지만 의외의 결과를 냈다. 퍼팅이 문제였다. 평소 퍼팅이 강점이던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에서만 무려 35개의 퍼팅을 쏟아냈다. 이번 시즌 라운드당 평균 퍼팅 수인 29.20개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박인비도 경기 후 “퍼팅이 실망스러웠다. 퍼팅을 아무것도 성공시킬 수 없었다”며 패인을 짚었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노승열(24·나이키골프)도 상위권에서 멀어지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은 이번 대회 상위 12위 중 출전권이 없는 4명에게 주어진다. 노승열은 28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스 하이랜즈 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쳤지만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순위, “최나연, 미야자토 미카와 2타차 우승”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순위, “최나연, 미야자토 미카와 2타차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최종순위 1.최나연 -15 198(66 63 69) 2.미야자토 미카 -13 200(66 67 67) 3.아사하라 무뇨스 -12 201(65 70 66) 스테이시 루이스 (68 65 68)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65 66 70) 6.리디아 고 -11 202(70 69 63) 폴라 크리머 T6 (67 69 66) 이민지 (68 66 68) 9.크리스티 커 -10 203(69 68 66) 마리아 우리베 (66 69 68) 마리나 알렉스 (66 69 68) 양희영 (65 68 70)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이글 한방으로 우승 낚었다”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이글 한방으로 우승 낚었다”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을 날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위해서다. 최나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은 말그대로 반전이었다. 2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냈다. 우승이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저 ‘ㄱ’자 퍼팅...다시 각광받을 날 오겠지...”

    미셸 위, ‘저 ‘ㄱ’자 퍼팅...다시 각광받을 날 오겠지...”

    한때 ‘천재골퍼’로 불리던 재미교포 미셸 위의 실력이 회복될 줄 모를 상황이다. 27일(현지시간)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박인비도 미셸 위와 동타를 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패션쇼와 같은 화려한 차림으로 시선을 끌고 있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니...안타깝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나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폭풍우가 불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이번 대회에서 최나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내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3타를 줄인 허미정(26)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최나연을 2타차로 추격했다. 최나연과 허미정, 노르드크비스트는 29일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최나연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샷 감각을 조율했고, 후반 들어 맹타를 휘둘렀다. 10번홀부터 12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1타를 줄였다. 18번홀(파5)은 이글로 장식하면 후반 9개홀에서만 무려 6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이 홀에서 워터 해저드를 넘겨 그린을 직접 공략한 뒤 13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갤러리의 박수를 받았다. 최나연은 “이번 주 샷 감각이 좋아 자신이 있었지만 스코어가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다”며 기뻐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4위(9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양희영(26)도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였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나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폭풍우가 불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이번 대회에서 최나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내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3타를 줄인 허미정(26)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최나연을 2타차로 추격했다. 최나연과 허미정, 노르드크비스트는 29일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최나연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샷 감각을 조율했고, 후반 들어 맹타를 휘둘렀다. 10번홀부터 12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1타를 줄였다. 18번홀(파5)은 이글로 장식하면 후반 9개홀에서만 무려 6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이 홀에서 워터 해저드를 넘겨 그린을 직접 공략한 뒤 13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갤러리의 박수를 받았다. 최나연은 “이번 주 샷 감각이 좋아 자신이 있었지만 스코어가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다”며 기뻐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4위(9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양희영(26)도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였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테이스 루이스 캐디, 저러면 뭐가 보이나...루이스가 괴물 같네...”

    “스테이스 루이스 캐디, 저러면 뭐가 보이나...루이스가 괴물 같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6타를 줄였다. 맹타를 휘둘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1위는 최나연이 12언더파 129타, 2위는 허미정과 스웨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11언터파 131타,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와 양희영(26)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미정, 아칸소 챔피언십 1위 최나연과 2타차..”마지막 라운드에서...결판”

    허미정, 아칸소 챔피언십 1위 최나연과 2타차..”마지막 라운드에서...결판”

    허미정은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스웨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3위다. 1위는 최나연이 12언더파 129타, 4위는 스테이시 루이스와 양희영(26)이 9언터파 133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위, “컷 탈락...제 실력 언제나...”

    미셸 위, “컷 탈락...제 실력 언제나...”

    한때 ‘천재골퍼’로 불리던 재미교포 미셸 위의 실력이 회복될 줄 모를 상황이다. 27일(현지시간)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박인비도 미셸 위와 동타를 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패션쇼와 같은 화려한 차림으로 시선을 끌고 있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니...안타깝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LPGA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선두, “손가락 치켜세운 뜻은...”

    최나연, LPGA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선두, “손가락 치켜세운 뜻은...”

    최나연(28·SK텔레콤)이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그리고 중지를 치켜세웠다. 최나연은 이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맹타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에 올랐다.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 이글 퍼팅, “성공하면...”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 이글 퍼팅, “성공하면...”

    최나연(28·SK텔레콤)이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그리고 중지를 치켜세웠다. 최나연은 이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맹타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에 올랐다.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세계 랭킹 1위 무색하케...컷 탈락 수모”

    박인비,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세계 랭킹 1위 무색하케...컷 탈락 수모”

    I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했다. 대회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41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이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높았지만 퍼트수가 35개까지 치솟았다. 최나연은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3언더파 139타, 공동 4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디아 고,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 중간합계 공동 40위, “요즘 잘 안되네...”

    리디아 고,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 중간합계 공동 40위, “요즘 잘 안되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가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대회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41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이다. 최나연은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3언더파 139타, 공동 4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격女 장하나 버디男 김준성

    추격女 장하나 버디男 김준성

    5개월 만에 국내 그린을 밟은 장하나(왼쪽·23·비씨카드)가 통산 7승째를 저울질했다. 지난 1월 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뛰고 있는 장하나는 25일 경기 안산 대부도의 아일랜드 리조트 골프클럽(파72·64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때린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장수화(26·대방건설), 남소연(24·해밀앤썬) 등 선두그룹에 3타 뒤진 공동 16위.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를 위해 일시 귀국한 장하나는 라운드를 마친 뒤 “과거 여섯 차례 우승할 당시 대회 첫날 타수는 선두에 2~4타 뒤진 10~15위 정도가 심리적으로 가장 편안했다”면서 “쫓아갈 상대와 만회할 타수가 넉넉해야 승부욕을 자극받는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장하나는 이어 “첫날이라 흐름을 잘 잡으려고 노력했다. 내일 예고된 비로 그린이 더 부드러워질 텐데 오늘보다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여 나가겠다”면서 “나흘 동안 18언더파가 목표”라고 말했다. 시즌 상금 1위 이정민(23·비씨카드)은 보기 없이 버디로만 4타를 줄인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라 동타를 친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시즌 4승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714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는 김준성(오른쪽·24·신영종합개발)이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 단독선두로 나서 2011년 데뷔 후 첫 승을 예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해외파 장타 vs 국내파 장타

    ‘장타자’ 장하나(23·비씨카드)가 돌아왔다. 올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장하나가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출격,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박성현(22·넵스)과 장타 대결을 벌인다. 25일부터 경기 안산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490야드)에서 사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5가 무대다. 장하나가 국내 무대에 선 것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이 마지막이다. 그는 당시 3위의 성적으로 고별 라운드를 마쳤다. KLPGA 통산 6개의 우승컵을 수집한 장하나는 반드시 우승 또는 그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야 하는 부담도 따른다. 소속사인 비씨카드가 개최하는 첫 대회이기 때문이다. 대항마로는 올 시즌 국내 3승으로 상금 1, 2위를 달리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비씨카드)이 꼽힌다. 그러나 전인지는 발목 부상이 변수다. 반면 이정민은 매 대회 우승에 근접하는 꾸준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자신의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국내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신고한 박성현도 이제는 당당한 우승 후보다. 250m에 가까운 호쾌한 스윙을 뽐내는 박성현과 장하나의 장타 대결도 빼놓을 수 없는 최대의 관전 포인트다. 장하나는 “일주일 전에 6개월 만에 국내로 돌아와 LPGA 투어에서 소진한 체력을 어느 정도 보충했다”면서 “대부도라는 코스의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분다. 최종일 3라운드에서 승부를 걸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144야드)에서 시작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는 주흥철(34·볼빅)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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