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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홀 연속 버디 ‘왕중왕’ 오른 몰아치기 여왕

    3개홀 연속 버디 ‘왕중왕’ 오른 몰아치기 여왕

    우승 한 방으로 상금 3억원의 뭉칫돈을 챙겼던 ‘몰아치기 여왕’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2015시즌을 결산하는 이벤트대회에서 ‘왕중왕’에 올라섰다. 조윤지는 22일 전남 장흥의 JNJ 골프리조트(파72·6499야드)에서 끝난 LF포인트 왕중왕전 최종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종 합계 9언더파 136타로 우승했다. 정규시즌 대회별 순위와 타수, 연속 톱10과 컷오프 기록에 따라 점수를 가감해 매긴 LF포인트 상위 10명 가운데 6위(5275포인트) 자격으로 올해 첫 출전한 조윤지는 첫날 2타 차 선두를 끝까지 지켜 우승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2번홀(파4) 보기에 이어 4번홀(파5) 더블보기 등 초반 한꺼번에 3타를 잃어 중위권으로 처진 조윤지는 5번홀(파4) 버디로 샷감을 되찾은 뒤 7~9번홀 3개홀 연속버디로 다시 선두 자리를 되찾은 뒤 후반 16번홀(파4) 5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다음달 4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고야 인근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인 퀸즈컵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 3위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윤지는 “내로라하는 국내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日 골프 새 역사, 보미 왔다

    日 골프 새 역사, 보미 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억엔 상금시대’를 활짝 열어젖히며 일찌감치 상금왕을 확정한 이보미(27)가 시즌 7승과 함께 일본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다 상금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쓰우라 데이엔 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끝난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이보미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내며 2위 스즈키 아이(일본)를 5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으로 1800만엔(약 1억 6940만원)을 받은 이보미는 올해 2억 2581만 7057엔(약 21억 2560만원)을 쌓아 일본 남녀 골프를 통틀어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상금을 받은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의 종전 JL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1억 7501만 6384엔)을 깬 이보미는 이날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2001년 이자와 도시미쓰(일본)가 작성했던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의 한 시즌 최다 상금인 2억 1793만 4583엔마저 넘어섰다. 올 시즌 37개로 구성된 JLPGA 투어 가운데 36번째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이보미는 투어 마지막 대회인 이번 주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우승 상금 2500만엔)에서 자신의 최다 시즌 상금 경신에 도전한다. 이날 이보미의 7승째를 포함해 모두 16승을 합작해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 한국 선수들은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경우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지막 승부, 첫 판부터 불꽃

    마지막 승부, 첫 판부터 불꽃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인 리디아 고(왼쪽·18·뉴질랜드), 박인비(오른쪽·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들은 19일 밤 11시 31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 72·6540야드) 1번홀에서 대회 1라운드를 시작한다. 특히 리디아 고와 박인비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3개 부문 1위 자리를 가리게 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리디아 고가 276점으로 273점의 박인비를 간발의 차로 앞서 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자에게 12점을 주고 3위 9점, 4위 7점 등 10위(1점)까지 순위에 따라 차등 점수를 준다. 따라서 3점은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점수 차다. 만약 둘이 동점으로 시즌을 마치게 되면 공동 수상이다. 상금도 리디아 고가 275만 8417달러를 벌어 257만 96달러의 박인비보다 앞선다. 박인비가 뒤집으려면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받아야 한다. 평균 타수에서는 박인비가 69.433타를 쳐 69.449타의 리디아 고에 우위를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가 역전하려면 박인비보다 2타를 덜 쳐야 한다. 또 보너스 100만 달러의 주인공을 정하는 CME 글로브 레이스 부문에서는 리디아 고(5000점)가 박인비(4500점)에게 500점 차로 앞서 있지만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역전이 가능하다. 지난해 리디아 고는 이 대회 전까지 이 부문 3위에 처져 있다가 우승 한 방으로 100만 달러를 챙기기도 했다. 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역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주의 투어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19~22일·총상금 200만 달러)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
  • [골프 단신]

    ‘병역기피 논란’ 배상문 현역 입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한 프로골퍼 배상문(29)이 1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 초 입대 연기를 놓고 행정 소송까지 냈다가 패소한 배상문은 이날 강원 춘천시의 102보충대로 입소했다. 배상문은 2017년 하반기에 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박인비, 리디아 고 0.09점차 추격 지난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인비(27)는 17일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12.31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에게 0.09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지난주 격차 0.51점에서 0.09점으로 리디아 고를 바짝 추격했다. 둘은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 끝까지 가보자 ‘고’…박인비 LPGA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끝까지 가보자 ‘고’…박인비 LPGA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시즌 5승째를 달성하면서 리디아 고(18·뉴질랜드)와의 타이틀 경쟁을 시즌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박인비는 오는 19일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와 ‘여왕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박인비는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으며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현재 올해의 선수, 상금왕, 다승, 세계랭킹, 최저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리디아 고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인비는 이로써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시즌 주인공 자리를 놓고 최후의 한 판을 벌일 전망이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3개월간 승수를 쌓지 못했다. 그 사이 리디아 고는 3승을 추가하면서 지난 8일 끝난 재팬 클래식을 기점으로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각 부문에서 박인비를 2인자로 끌어내리고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박인비는 리디아 고가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4관왕 등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인비가 CME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다면 다승,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까지 4관왕이 따라오게 된다. 현재 박인비는 리디아 고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한 박인비는 273점으로 이 부문 1위 리디아 고(276점)와의 격차를 불과 3점 차로 좁혔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매 대회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 12점, 3위 9점, 4위 7점부터 10위 1점까지 차등해서 점수를 부여하는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일반 대회의 2배인 60점을 얻게 된다.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 최소 9위 안에 들고 리디아 고가 10위권 진입에 실패하면 역전할 수 있다. 또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추가해 상금 부문에서도 257만 96달러를 기록, 1위인 리디아 고(275만 8417달러)를 18만 8000달러 차로 추격하고 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은 50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14만 달러다. 박인비가 우승한다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박인비가 69.433타로 리디아 고(69.449타)를 0.16타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사람이 모든 영예를 쓸어담을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각종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마지막 대회는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최종전 경기는 더 수월할 것 같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하프타임]

    최혜정 KLPGA 생애 첫 승 ‘늦깎이 신인’ 최혜정(24)이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최혜정은 15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박성현(22)은 이날 5타를 줄였지만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전인지(21)는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56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1위에 올랐다. 박인비 LPGA 오초아 3R 선두 박인비(27)가 15일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올시즌 신인왕 김세영(22·7언더파 209타)에게 3타 앞서 선두로 나섰다. LPGA 투어 2015시즌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33점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두면 30점을 만회해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유소연(25)은 6언더파 210타를 쳐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 [뉴스 플러스-스포츠]

    프리미어12 멕시코전 이태양 선발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구장에서 멕시코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2승1패로 B조 2위인 한국은 멕시코를 꺾을 경우 8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8강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수월한 상대를 만나려면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멕시코전에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태양(22·NC 다이노스)이 선발 등판한다. 박인비 LPGA 오초아1R 단독선두 박인비가 13일 멕시코시티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해의 선수와 상금, 평균 타수 등에서 리디아 고에게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리디아 고에게 33점이 뒤져 있으나 대회에서 우승하면 30점을 받아 간격을 좁힌 뒤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 불참했다. U-22, 콜롬비아전2-2 무승부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22세 이하)이 1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콜롬비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8분 지언학(알코르콘)과 38분 박용우(FC서울)의 골로 2-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23분과 36분 상대 파블로 니에토와 로저 마르티네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지난 11일 모로코에 0-1로 패한 대표팀은 이날 무승부로 1무1패를 기록했다.
  • 그린 위 한·일전…내일부터 국가대표 친선경기

    그린 위 한·일전…내일부터 국가대표 친선경기

    “언니들만 보지 말고 우리도 좀 봐 주세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팀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무대까지 휩쓸고 있는 스타급 남녀 프로골퍼들의 고향이다. 1993년 정일미, 1995년 김미현, 1997년 장정에 이어 2003년 송보배, 신지애, 이보미 등 일본과 미국 무대를 쥐락펴락했거나 현재까지 평정하고 있는 여자 스타들은 죄다 국가대표 출신이었다. 여자뿐만 아니다. 김경태와 강성훈을 비롯해 세계 각 투어를 겨냥하고 있는 남자 골퍼들까지도 대부분 대표팀 출신이다. 한국 골프대표팀은 지금도 골프스타들의 ‘화수분’이다. ‘누가 조국의 가는 길을 묻거든 눈을 들어 ○○산을 보게 하라’는 1970년대 한 시인의 모교 축시를 본뜬 ‘누가 한국 골프의 미래를 묻거든 눈을 들어 태극마크를 보게 하라’는 찬사는 조금도 흠잡을 데가 없다. 한국 골프의 내일을 짊어질 ‘어린싹’들이 처음으로 일본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14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질 ‘제1회 한·일 국가대표 친선경기’(포스터)가 무대다. 지금까지 골프 한·일전은 여러 형태의 아마추어와 프로 이벤트로 펼쳐졌지만 국가대표끼리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대한골프협회 최초의 재외 이사이자 재일교포인 최종태(64) 야마젠그룹 회장이 제안한 뒤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과 일본골프협회의 협의 끝에 성사됐다. 한·일 수교 50주년이라는 배경도 이 대회를 추진하는 데 한몫 거든 것으로 알려졌다. 출전 선수는 두 나라 남녀 각 4명씩 모두 16명이다. 2015매경오픈 아마추어 부문 우승자인 이재경(16)을 비롯해 남자 선수 4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이었던 롯데마트오픈에서 4위의 성적을 낸 최혜진(16) 등 여자 선수 4명이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걸고 일본 대표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첫날에는 남녀 두 팀씩 호흡을 맞추는 포섬매치플레이와 남녀 1명씩 팀을 이루는 혼성포섬매치플레이 각 4경기를 펼치고 둘째 날에는 두 팀 전원이 나서는 8개의 싱글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돗토리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메이저 여왕 마지막 홈경기

    내년부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게 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지존’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국내 고별전을 치른다. 개인 타이틀 싹쓸이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인지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6691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포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주 어깨 부상으로 ADT캡스 챔피언십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당초 불참 예정이던 계획을 바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고별전이다. 이번 시즌 5승으로 다승왕과 함께 상금왕(9억 1000만원)을 이미 확정한 전인지는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둔 뒤 태평양을 건너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역대 7번째 개인상 전관왕(4관왕)도 눈앞에 두고 있다. 상금과 다승 부문에 이어 평균 타수(70.48)도 사실상 1위를 확정한 상태이고 대상 포인트도 43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에게 50점의 대상 포인트가 주어져 만약 2위 이정민(23·비씨카드·408점)이 우승하면 뒤집힐 수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프 단신] 태국 워터랜드CC 韓 훈련지 활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전무 출신의 프로골퍼 김미회씨가 태국 중북부 수코타이 인근 고산도시 피사눌룩의 워터랜드 컨트리클럽 운영권을 5년 동안 임대받아 한국 아마추어 및 프로골퍼들의 전지훈련지로 활용한다. 이 골프장은 북부도시 치앙마이에서 남쪽으로 3시간 거리의 고산지대에 자리잡아 연평균 기온도 26도에 머문다. 세 곳의 섬으로 이루어진 골프코스 전장은 7100야드다. 특히 1번홀과 18번홀은 티샷 후 배를 타고 그린으로 이동하는 아일랜드홀이다. (02)554-4255.
  • 내년 LPGA 절반 ‘메이드 인 아시아’

    2016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절반은 아시아 기업의 간판이 걸린다. 10일 미국 골프 전문매체가 밝힌 내년 LPGA 투어 대회 일정을 보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최대 3개가 더 늘어난 34개 대회가 치러진다.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중국 레인우드 파인밸리 클래식을 빼더라도 올해보다 2개 대회가 늘어난 33개다. 이 가운데 하나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크라운이고, 나머지 하나는 국내 골프용품 기업인 볼빅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치르는 볼빅챔피언십이다. 볼빅은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신설한 이 대회에 ‘네이밍’ 권리를 얻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내년 5월 26일부터 나흘 동안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부 투어(시메트라) 투어 대회를 3년간 개최하다 마침내 LPGA 투어 대회까지 진출했다. 레인우드 파인밸리 클래식이 예정대로 열리고 볼빅챔피언십까지 신설되면 LPGA 투어에서 아시아 기업의 이름을 건 대회는 모두 15개가 된다. 전체의 44.1%로 절반에 가깝다. 올해도 31개 대회 가운데 13개가 아시아 기업이 타이틀스폰서였다. LPGA 투어의 아시아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일본과 한국 기업은 이미 LPGA 투어의 ‘젖줄’이나 다름없다. 올해 일본 기업은 5개 대회 스폰서를 맡았다. 여기에는 ANA인스퍼레이션(전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 2개가 포함됐다. 올해 4개였던 한국 기업 타이틀스폰서 대회는 내년 일본과 같은 5개로 늘어난다. 대만 기업은 2개, 중국은 1개 대회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2013년 2개 대회를 맡았던 중국은 올해 파인밸리 대회가 취소되면서 1개로 줄었지만 내년에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LPGA 투어는 최근 한국과 일본, 중국은 물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정규투어 대회를 치르는 등 아시아 지역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스포츠 마케팅 시장을 놓고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맞부딪칠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와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이 후원해 중국에서 연간 2차례 정규투어 대회를 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내년에는 베트남에서도 한국 기업을 등에 업고 투어 대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김남진 사무국장은 “KLPGA 투어가 성장하려면 중국과 아시아 진출을 미룰 수 없다”면서 “LPGA 투어와 아시아 지역 주도권을 놓고 정면 대결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LPGA 국가대항전 유치전 나선 안산시

    지난달 초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륙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성공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 경기 안산시도 지역 골프장과 함께 골프대항전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에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다. 안산시와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은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종길 시장과 안산 대부도에 있는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의 권오영 대표는 이를 위해 편도 6차선인 해안도로와 100실 규모의 5성급 숙박시설 신축 등 대회에 필수적인 인프라를 확충해 반드시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내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2회 대회가 열리고 3회 대회 개최국은 한국으로 결정됐으나 아직 대회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권 대표는 “대회를 주최하는 LPGA와 현재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1월 중, 늦어도 3월까지는 개최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안선주 LPGA 첫 승…토토재팬클래식 연장전 끝 우승

    안선주 LPGA 첫 승…토토재팬클래식 연장전 끝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데 이어 201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19개의 우승컵을 쌓아 올린 안선주(28)가 이번에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안선주는 8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테쓰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LPGA와 JLPGA의 공동 주최로 열린 토토재팬 클래식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앤절라 스탠퍼드(미국), 이지희(36)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한 끝에 18번홀(파4)에서 천금 같은 40㎝짜리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신고한 JLPGA 투어 통산 20승째이자 LPGA 투어 첫 승으로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 5700만원)이다. 안선주는 특히 2010년 일본 무대 두 번째 우승 대회였던 스탠리 레이디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거둔 20승 가운데 6차례나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안선주는 “일본에서 열린 LPGA 대회에서 우승한 데다 20승을 채워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 컨트리클럽(파72·6591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2년 전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오지현(19·KB금융)이 7타를 줄인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을 적어내 우승했다. 시즌 3승의 전날 선두 고진영(21·넵스)을 4위(6언더파)로 크게 밀어내고 프로 데뷔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1억원이다. 한편 김태훈은 충남 태안의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카이도골프·LIS 투어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18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 박준원(29·하이트진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컵을 안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 은퇴

    ‘필드의 슈퍼모델’로 불리며 골프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서희경(29·하이트진로)이 은퇴한다. 서희경은 4일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골프와 결혼 생활을 두고 행복한 고민을 하던 중 한 가정의 아내와 엄마로서 더 충실할 길을 택했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회한 서희경은 2008년 6승, 2009년 5승을 휩쓸며 전성기를 보냈다. 2009년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고, 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해 미국에 진출했다. 2011년 US여자오픈 준우승 등의 성적을 내며 그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서희경은 올해 상반기 필드로 돌아왔다.
  • [이주의 투어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5(6~8일·총상금 5억원) 부산 해운대비치 컨트리클럽(파72·6591야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 LIS 투어챔피언십(5~8일·총상금 3억원)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41야드)
  • 여왕님, 뒤를 조심하옵소서!

    여왕님, 뒤를 조심하옵소서!

    남녀골프 2015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난 1년 동안 각각 30개 남짓의 투어 대회를 뛴 선수들로서는 한 해 수확을 점검하는 시기다. 이맘때면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들도 대부분 윤곽을 드러낸다. 개인 타이틀은 자신들의 한 해 농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징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비롯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 국내외를 평정하고 있는 ‘코리안 시스터스’의 2015년 메달은 어떤 색이었을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KLPGA 투어 시즌 3승의 이정민(23·비씨카드)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바로 올해의 선수상 격인 대상 타이틀 때문이다. 그는 오는 6일부터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591야드)에서 시작되는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해당 포인트 부문 1위로 뛰어오를 채비를 마쳤다. KLPGA 대상은 상금왕, 다승왕과는 달리 아직 수상자가 결정되지 않았다. 상금왕은 남은 2개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전인지(21·하이트진로)로 확정됐고, 다승 부문도 전인지가 5승으로 최소한 공동 1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대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는 대상 부문에서는 이정민이 408점으로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435점)에게 27점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에 걸린 포인트는 40점. 역전도 너끈히 가능한 점수다. 지난주 서경대회에서 전인지가 기권한 덕에 역전의 기회를 잡고도 공동 21위에 그쳐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이정민은 “한 해를 결산하는 ‘투어 챔피언십’ 격인 이번 대회에서 다시 역전샷을 날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3일 현재 각 부문 1위를 휩쓸고 있는 LPGA 투어에서는 신인상 경쟁이 관심거리다. 사흘 전 버디 한 방으로 시즌 3승을 챙긴 김세영(22·미래에셋)이 올해의 신인 포인트 1422점으로 선두를 내달리는 가운데 김효주(20·롯데)가 1175점으로 2위다. LPGA 신인왕 포인트는 우승하면 150점, 준우승이면 80점을 주고 3위 75점, 4위 70점, 5위 65점 순으로 이어지다가 6위부터는 3점씩 차감해 점수를 부여한다. 둘의 점수 차가 247점으로 크긴 하지만 남은 3개 대회에서 김효주의 역전 가능성도 남아 있다. 더욱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포인트가 2배로 늘어난다는 점도 변수다. 따라서 김효주로서는 6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테쓰 가시코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이 신인왕을 저울질할 수 있는 추격의 마지막 기회다. 이 대회에는 김세영이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김효주는 최대 150점을 만회할 수 있다. 일본 무대에서는 이보미(27)가 ‘유아독존’이다. JLPGA 투어 4년차의 그는 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토토재팬대회를 포함해 잔여 시즌 4개 대회를 남겨놓은 이날 현재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다관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보미는 “처음으로 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동시에 JLPGA 투어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신인왕 굳힌 역전의 여왕

    신인왕 굳힌 역전의 여왕

    올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시즌 두 차례 우승을 모두 연장 역전승으로 장식했던 김세영(22·미래에셋)이 이번에는 18번홀 극적인 버디 한 방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우승으로 김세영은 LPGA 신인왕 타이틀에도 바짝 다가섰다. 김세영은 1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78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인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캔디 쿵(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킴 코프먼(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세영은 이로써 시즌 3승과 함께 우승 상금 3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왕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김세영은 신인왕 포인트 150점을 보태 1422점이 되면서 2위 김효주(20·롯데·신인왕 포인트 1175점)와의 격차를 247점으로 벌려 사실상 신인왕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효주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기권해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승부처는 18번홀이었다. 17번홀에서 보기로 1타를 잃은 김세영과 쿵, 루이스 모두가 세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버디를 떨군 건 김세영뿐이이었다. 두 명이 버디를 잡는 데 실패한 뒤 마지막으로 퍼터를 꺼내 든 김세영은 2m 남짓한 거리의 퍼트를 홀에 집어넣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부진했던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는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3점을 따낸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기권한 박인비(27)와의 격차를 33점 차로 벌렸다. 한편 경남 거제시 드비치 컨트리클럽(파72·6482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클래식에서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2015시즌 상금왕을 확정했다. 전인지는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10번홀 티샷을 마친 뒤 왼쪽 어깨 통증으로 기권해 시즌 상금(9억 1057만원)을 한 푼도 보태지 못했지만 2위 박성현(22·넵스·2오버파 공동 9위)과 이정민(23·비씨카드·5오버파 공동 21위)이 3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시즌 상금왕 자리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8언더파의 맹타를 몰아친 김혜윤(26·비씨카드)이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해 2011년 12월 이후 4년 만에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갈 길 바쁜 김효주, 박인비에 이어 이번엔 전인지까지 기권

     미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후보와 전 세계 1위, 국내 상금왕 ‘0순위’까지. 국·내외 그린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코리언 시스터스’가 시즌 막판 잇단 부상에 따른 기권 사태의 주인공이 됐다.  LPGA 신인왕 후보 김효주(20·롯데)는 지난 29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1라운드에서 장염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김효주는 LPGA 신인왕 포인트에서 김세영(23·미래에셋·1272점)에 이어 97점 뒤진 1175점으로 박빙의 2위를 달리고 있었던 터라 150점이 걸린 이번 대회 득점을 공친 건 물론, 남은 올 시즌 4개 대회 역전극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김세영은 1일 이 대회 4라운드 12번홀까지 공동 2위를 내달리며 신인왕 획득에 박차를 가했다.  최근 리디아 고(18)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넘겨준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갈 길은 바쁜데 느닷없이 돌부리에 걸렸다. 지난 30일 이 대회 2라운드 직전 왼손 가운데 손가락 부상을 이유로 아예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 랭킹에 이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평균타수까지 2위로 밀려나 추격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라 부상 정도에 따른 투어 재개 여부가 또 다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미국 골프채널은 “박인비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전해 아예 남은 시즌을 포기할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1일 국내 대회에서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있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10번홀 티샷을 마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지난주 KB 대회 때도 통증을 호소했던 전인지는 이번 대회 직후인 2일 정밀진단을 위해 병원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였다.  특히 국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전인지의 기권으로 대회 주최측은 당혹케 했다. 상금과 다승 1위에 오르며 대회 흥행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전인지가 대회장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대회를 바라보는팬들의 관심도 반감됐기 때문이다.  전인지는 앞으로 남은 KLPGA 투어 대회 2개 가운데 1개 대회만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과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그리고 12월 초 4개 투어 대항전(전 한·일대항전) 등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남은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뉴스 플러스] 박인비, LPGA블루베이 부상 기권

    박인비(27)는 30일 중국 하이난섬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대회 이틀째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친 박인비는 왼쪽 가운뎃손가락 통증으로 기권했다. 세계 랭킹 등 주요 순위에서 리디아 고(18)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이 대회를 제외하고 올해 3개 대회만 남아 추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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