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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2년 후원 70억원 ‘잭팟’

    박성현, 2년 후원 70억원 ‘잭팟’

    ‘남달라’ 박성현(26)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2년간 70억원이라는 국내 여자골프 사상 최대 ‘잭팟’을 터뜨렸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대표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필리핀 ‘블룸베리 리조트 앤드 호텔’과의 후원 조인식에서 “계약 규모는 70억원 안팎으로 추정한 한 언론사의 기사 내용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양측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대표의 말대로라면 박성현은 연간 15억~20억원보다 훨씬 높은 35억원 안팎의 거금을 받고 2년간 블룸베리 리조트 산하 솔레어 카지노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뛰게 된다. 이날 조인식에서 박성현은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계약이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킨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1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혼다클래식 출전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그는 또 “이번 시즌 목표는 5승”이라면서 “지난해 목표인 3승을 잘 일궜지만 목표는 계속 높아져야 한다. 특히 (메이저 첫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꼭 우승하고, 커리어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새 모자 쓴 박성현, “올 시즌엔 5승”

    새 모자 쓴 박성현, “올 시즌엔 5승”

    “제 자신 한층 더 성장시킬 계기 ··· ANA 인스피레이션 꼭 우승” 필리핀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모자에 새긴 박성현이 2019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과의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박성현은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선수인가 싶기도 할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계약으로 마음을 더 다잡았다. 훈련도 더 열심히 했고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킨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룸베리의 산하 기업인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의 로고를 달고 활동하는 박성현은 2년간 70억원(추산) 조건의 여자골프 역대 최고 대우에 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 목표로 메이저 대회 포함 5승으로 내건 박성현은 “지난 시즌 목표 3승을 잘 이뤘는데 해마다 목표는 계속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훈련을 잘 마무리했기 때문에 샷 컨디션 등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현은 21일 태국 파타야에서 막을 올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클래식으로 2019시즌의 문을 연다. 다음은 일문일답. →최근 타이거 우즈와 함께 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졌다. -다시 생각해도 떨린다. 촬영장에 도착해서 걸어가는데 우즈 선수가 연습하고 있기에 ‘잘못 봤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가까이서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선수와 악수하고, 말도 하는 상황이 꿈처럼 느껴졌다. 생각보다 되게 마른 체형이라 놀랐고, 친절했다. 그날은 제가 은퇴할 때까지 못 잊을 하루가 될 것 같다. 좋은 말도 많이 해줘서 힘이 됐다.→에리야 쭈타누깐과 세계 1위 경쟁을 계속할 것 같다. -아마 쭈타누깐도 지겨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 둘의 경쟁 구도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올해도 함께 경기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세계랭킹도 왔다 갔다 하지 않겠느냐. 연습하면서 세계 1위에 다시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선수도 1위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습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제게 큰 도움이 됐다.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늘었다는데. -신제품을 테스트 후에 사용 중이다. 지금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쓰는데 제게 잘 맞는 드라이버라 비거리가 좀 늘었다. 우즈도 저와 같은 클럽을 쓰는데 거리가 늘었다고 하더라. →필리핀 기업과 계약했는데 필리핀 투어 대회 출전 계획은. -3월 초에 한 차례 나가기로 되어 있다. 메인 후원 계약을 맺기 전에 초청받은 대회인데 그때 이미 나가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처음 나가는 투어 대회라 기대된다. 필리핀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19살까지 훈련을 계속했던 곳이다. →후원사가 카지노 회사라는 점에서 생각이 많았을 것 같다. -필리핀에 어릴 때부터 갔지만 솔레어 리조트에 대해서는 몰랐다. 계약 관련 이야기를 듣고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정말 큰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고 호텔에 카지노가 같이 있는 회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거부감은 없었다. 좋은 선택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전했다. →메이저 포함 5승을 목표로 잡았는데 특별히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있다면. -일단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역시 달성하고 싶은 제 마음속의 목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타가 아닙니다 .. LPGA 투어도 ‘이정은6’로 표기

    오타가 아닙니다 .. LPGA 투어도 ‘이정은6’로 표기

    투어 선배 이정은5와 구별하기 위해 이정은6로 “이정은6는 오타가 아닙니다”.‘핫식스’ 이정은(23)의 미국무대 데뷔전에 LPGA 투어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LPGA 투어는 13일 웹사이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타 이정은6가 LPGA 회원으로 데뷔한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이정은은 14일 호주 남부의 그랜지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LPGA는 이정은을 소개하는 기사의 첫 줄을 “이름 뒤의 숫자 ‘6’은 오타가 아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했다. KLPGA 투어에 동명이인 선배 이정은이 5명 있어 ‘이정은6’로 등록된 이정은은 LPGA 투어에서도 숫자 6을 달고 활동한다. 먼저 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이정은5(31)와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LPGA는 ‘식스’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는 이정은의 말도 전했다. 이미 여러차례 투어 무대를 경험한 뒤 세계랭킹 20위에 올라있는 이정은이지만 데뷔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정은은 LPGA와의 인터뷰에서 “랭킹이 높아진 상황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돼 부담을 느낀다”며 “첫 대회라 긴장된다. 점수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14일 오전 6시 17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브리트니 올터머레이(미국)와 함께 하는 오전조에서 데뷔샷을 날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정은, LPGA 신인왕 향한 첫걸음

    이정은, LPGA 신인왕 향한 첫걸음

    ‘핫식스’ 이정은(23)이 마침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행보를 시작한다. 이정은은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648야드)에서 개막하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통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이정은은 이전에도 8차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 성적을 냈지만 정식 회원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뒤 고심 끝에 미국 진출을 결정한 이정은은 올해 LPGA 투어의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미국의 골프 전문기자 론 시라크는 지난달 LPGA 투어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신인상이 이정은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은 자신도 앞서 미국행을 결정한 후 첫 목표를 ‘한국선수 연속 5번째 신인왕’으로 세웠다. 이정은은 대회 주최 측이 웹사이트에 ‘한국 슈퍼스타의 새 여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자신을 조명한 인터뷰에서 “코스도 낯설고 분위기도,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KLPGA 투어에서와 같은 활약을 새 시즌 LPGA 투어에서 이어 가긴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캐디도 새로 구했다.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새 무대 첫 시즌의 각오를 분명히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명투수서 PGA 골퍼로…52세 스몰츠 ‘인생 2막’

    명투수서 PGA 골퍼로…52세 스몰츠 ‘인생 2막’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명투수에게 인생 2막으로 프로골프 도전의 자신감을 심어 준 계기는 무엇일까. 올해 52세인 존 스몰츠는 메이저리그 22시즌 동안 213승 154세이브(역대 첫 200승 150세이브 동시 달성)와 탈삼진 3084개의 기록을 남긴 명투수다. 1996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년 9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몰츠는 2015년 야구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핸디캡 1.5로 알려진 그는 현역 시절부터 야구 글러브를 빼고 나면 골프클럽을 잡을 정도로 골프광이었다. 스몰츠가 야구 다음으로 애정했던 골프에 인생 2막을 거는 건 새삼 놀라운 선택은 아니다. 하지만 프로와 아마추어는 어느 종목에서든 천양지차.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프로스포츠 선수 출신이기에 그의 미국프로골프(PGA) 도전기는 새삼 주목을 받게 된다. 지난 9일 PGA투어 사무국에 따르면 스몰츠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 3개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챔피언스 투어는 만 50세 이상 골퍼만 출전할 수 있는 베테랑 무대로, 최경주(49) 선수도 내년부터는 출전 자격을 받게 된다. 스몰츠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콜로가드클래식부터 4월 20일 미쓰비시일레트릭클래식을 거쳐 6월 22일 아메리칸패밀리인슈어런스 챔피언십까지 차례로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6월 시니어 US오픈 예선에 컷 탈락하는 쓴맛을 봤다. 스스로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왕년 최고의 야구선수였다고 해도 다른 분야에서 인생 2막을 펼친다는 게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스몰츠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1월 지은희(33)가 우승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스몰츠는 아마추어 우승을 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새 후원사 잡고, 우즈와 광고 찍은 박성현

    새 후원사 잡고, 우즈와 광고 찍은 박성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년째를 맞은 ‘남달라’ 박성현(26)이 한 달 남짓 비워 놓았던 빈 모자에 ‘솔레어’ 로고를 새겨 넣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7일 “박성현이 여자골프 사상 최고 조건으로 ‘솔레어 리조트 앤드 카지노’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말 하나금융그룹과 계약을 만료한 박성현의 새 메인 후원사가 된 이 회사는 필리핀 마닐라 남쪽 파라냐케시에 조성된 카지노 업체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 2년이며 계약 금액 등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현이 2017년 2월 하나금융그룹과 맺은 후원 계약은 후원금과 인센티브 등을 포함해 연간 15억~20억원 사이로 추산됐는데, 이번에는 20억원을 넘나드는 수준인 것으로 골프업계는 보고 있다. 계약 조인식은 오는 14일이다. 한편 박성현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가진 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의 광고 촬영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호흡을 맞췄다. 우즈와 나란히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골프장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골프를 치는 등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박성현은 “타이거와 함께한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같은 날, 같은 코스에 서는 남녀 골퍼

    같은 날, 같은 코스에 서는 남녀 골퍼

    공식 투어대회에서 남녀 선수가 같은 티잉그라운드에서 번갈아 티샷을 한다? 7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빅토리아의 ‘13번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ISPS 한다 빅 오픈은 남녀 선수가 같은 코스에서 동시에 각각 다른 투어를 뛰는 대회다. 우승 상금도 150만 호주달러로 남녀가 똑같다. 물론 코스 전장은 달리하고 순위도 따로 매긴다. 이 대회는 1957년 호주 남자대회인 빅토리아오픈으로 시작했다. 2012년부터 같은 코스에서 여자대회인 빅토리아 여자오픈을 치른 이 대회는 올해부터는 규모를 키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남자)가 뛰어들어 새 모습으로 단장했다. 독특한 방식 때문에 한국 남녀 선수들의 예상치 못한 만남도 성사됐다. LPGA 투어 멤버 중에서는 이미림(29)과 강혜지(29)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림은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대회에서 지은희(33)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터라 우승을 욕심낼 만하다. 최연소 루키인 전영인(19)에게는 이 대회가 공식 데뷔전이다. LPGA 투어 편입 전인 지난해 챔피언 이민지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남자 대회에는 EPGA 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과 ‘루키’ 박효원(32), 2년차 최진호(35)가 도전장을 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LPGA 개막전 우승 지은희 세계 25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지은희(32)의 세계 랭킹이 32위에서 25위로 수직 상승했다. 세계 랭킹 10위권에는 박성현(26), 유소연(29), 박인비(31)가 각각 2, 3, 4위로 포진했고,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고진영(24)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은 1위를 수성했다.
  • 32세 8개월에 개막퀸… 세리를 넘었다

    32세 8개월에 개막퀸… 세리를 넘었다

    9년前 ‘박세리 32세 7개월’ 기록 경신 ‘왕중왕전’ 초대 챔피언 영예도 안아 벌써 투어 13년차 ‘노력파’ 맏언니 “지금도 선수로 뛰는 것이 정말 즐거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뛰는 한국 선수 중 뚝심의 맏언니로 통하는 지은희(32)가 시즌 첫 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은희는 21일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이미림(29·12언더파 272타), 미국 넬리 코르다(21·11언더파 273타)를 제치고 승리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 투어 13년째인 ‘노력파’ 지은희의 초심이 여전히 빛난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원). 올해 처음 신설된 이 대회가 최근 두 시즌 간 치러진 LPGA 투어 우승자만 참여한 첫 ‘왕중왕전’인 만큼 지은희는 초대 챔피언의 영예도 누리게 됐다. 한국 선수의 LPGA 시즌 개막전 승리는 2016년 김효주의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후 3년 만이다. 전날 3라운드까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공동 선두였던 지은희는 이날 최종 라운드 초반에는 연속 보기와 버디로 주춤했다. 하지만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승부처였던 13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18번홀까지 안정적인 샷 기량을 뽐냈다. 그는 이날 최종라운드에 대해 “날씨가 약간 쌀쌀해 몸이 움츠러들어 1, 2번 홀에서는 보기가 나왔던 것 같다. 하지만 내 스윙을 믿은 덕분에 3번 홀 칩샷을 넣어 버디가 나왔고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현재 32세 8개월인 지은희는 이번 승리로 한국인 가운데 ‘최연장자 우승 기록’도 다시 썼다. 2010년 5월 당시 32세 7개월 18일의 나이로 벨 마이크로 클래식 정상에 올랐던 박세리 기록을 깬 것이다. 앞으로 그가 우승할 때마다 이 기록도 경신된다. 국내 경기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2002년 4월 구옥희 선수가 당시 45세 8개월 나이로 제3회 마주앙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게 역대 최고다. ‘최고령’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색한 지은희는 “지금도 계속 선수로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2009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제패 후 슬럼프에 빠졌던 지은희는 2017년 스윙잉 스커츠 대만 챔피언십 우승을 일궈낸 후 지난해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LPGA 투어에서 9승 합작으로 4년 연속 최다승 국가에 오른 한국 여자 골프는 지은희의 첫 승리로 올해도 강세를 예고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37세 전미정, 16년 만에 KLPGA 투어 우승 “테스트 삼아 출전했는데”

    37세 전미정, 16년 만에 KLPGA 투어 우승 “테스트 삼아 출전했는데”

    ‘일본파’ 전미정(37)이 무려 16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을 밟았다. 전미정은 20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골프클럽에서 끝난 KLPGA 투어 겸 대만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005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전미정의 국내 대회 우승은 지난 2003년 6월 파라다이스 여자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16년 만으로, 가장 오랜 공백 뒤 우승한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에서는 무려 25승이나 올린 전미정이지만 KLPGA 투어 우승은 2002년 KLPGA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이번이 고작 3승째다. 재작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국내 대회에 불참했던 전미정은 ‘연습 삼아’ 출전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16만 달러(약 1억 7960만원)의 상금을 주머니에 챙겼다. 전미정은 “새 시즌을 맞아 바꾸려는 공을 실전에서 테스트할 목적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뜻밖의 우승을 차지했다”며 활짝 웃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미키마우스 맏언니, LPGA 최고령 우승에 도전

    미키마우스 맏언니, LPGA 최고령 우승에 도전

    16번째 우승 노리는 리디아 고와 중간합계 나란히 13언더파 200타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 시스터스의 ‘맏언니’ 지은희(32)가 한국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20일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2019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때렸다. 나란히 66타를 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고보경)와 공동선두(13언더파 200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될 지은희는 이로써 지난해 기아클래식 제패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특히 32세 8개월이 된 지은희가 우승하면 2010년 당시 32세 7개월 18일에 벨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세리(43)가 갖고 있는 한국인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안정된 샷과 퍼트를 앞세워 첫날 공동선두, 2라운드 2위 등 사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지은희는 이날 3라운드에서도 그린을 단 3차례만 놓치는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타수를 줄였다. 특히 2∼5번홀에서 4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6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지만 10번(파5), 11번홀(파4) 연속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했다. 지은희는 “경기 초반 샷과 퍼트가 모두 잘됐다. 6번홀 보기 이후 샷이 좀 흔들렸지만 스윙을 다잡아 만회할 수 있었다”면서 “겨울 동안 스윙 교정 결과가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더해져 내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통산 16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그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볼 빼곤 바꾼 게 없다”면서 “샷 정확도를 높이는데 주력한 겨울훈련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4오버파 75타,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2오버파 73타로 부진해 공동13위(4언더파 209타)로 뒷걸음쳤다. 한편,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21일에는 강풍과 추위가 몰아칠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나와 승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미녀 골퍼’ 안신애, 섹시미 넘치는 글래머 몸매

    [포토] ‘미녀 골퍼’ 안신애, 섹시미 넘치는 글래머 몸매

    미녀 골퍼 안신애가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안신애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수영”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야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는 늘씬한 S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00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는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하고 있으며 빼어난 미모를 앞세워 일본에서 사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골프 여제’ 안신애, 수영장서 완벽 비키니 자태

    [포토] ‘골프 여제’ 안신애, 수영장서 완벽 비키니 자태

    미녀 골퍼 안신애가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안신애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수영”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야외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는 늘씬한 S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00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는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하고 있으며 빼어난 미모를 앞세워 일본에서 사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
  • ‘개막 퀸’을 부탁해

    ‘개막 퀸’을 부탁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19시즌을 두 달 반가량 앞두고 잠시 기지개를 켠다. 17일부터 나흘 동안 대만 가오슝의 신이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대만여자오픈은 KLPGA 투어가 처음으로 대만골프협회(CTGA),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해 상금랭킹 3∼6위에 올라 ‘포스트 이정은’을 노리는 최혜진(20)을 비롯해 오지현(23), 이소영(21), 김아림(24) 등 1인자 경쟁에 나설 40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지난해 이정은을 제치고 대상을 손에 넣었고, 이소영은 다승왕에 올랐다. 오지현은 시즌 종반까지 상금왕, 대상, 다승왕을 다투며 KLPGA투어의 간판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장타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김아림도 첫 우승을 따내며 도약을 예고했다. 미국 무대로 둥지를 옮긴 이정은(23), 일본으로 건너간 배선우(25)가 빠졌지만 이들 외에도 지난 시즌 막판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상승세를 탄 박민지(21)와 박결(22)도 새해 첫 대회 정상에 도전장을 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최장 두 번째인 109주 동안 1위로 군림했던 쩡야니와 지난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31위에 오른 쉬웨이링, 그리고 지난해 TLPGA 상금왕 천유주 등 쟁쟁한 현지 선수들이 대만 투어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총상금 80만달러(9억원)에 도전하는 경쟁자들이다.한편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은 4월 첫 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의 포시즌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2019시즌에 돌입한다. 11개월 동안 41개 대회를 소화하는 대장정의 시작이다. 이 대회에는 최근 2년 동안 LPGA 투어 정상에 이름을 올렸던 27명만 출전해 ‘왕중왕전’의 성격이 짙다. 대회 방식도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명사들이 선수들과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와 흡사하다. 한국선수들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6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10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재기에 성공한 전인지(25)를 비롯해 LPGA 투어 72홀 최저타(31언더파)의 주인공 김세영(26)이 개막전 우승 사냥에 나선다. 베테랑 지은희(33)와 양희영(29), 이미림(28), 이미향(26)도 개막전 우승컵 사냥에 합세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우디 태안모터스, KLPGA ‘신인왕 후보’ 조아연 프로 홍보대사 위촉

    아우디 태안모터스, KLPGA ‘신인왕 후보’ 조아연 프로 홍보대사 위촉

    지난 22일,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도곡로 전시장에서 KLPGA 프로골퍼 조아연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태안모터스는 지난 3년간 프로야구 마케팅을 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프로골프로 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아연 프로는 세계선수권 제패를 앞세워 곧바로 KLPGA 정회원이 됐고, 지난달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해 신바람을 내고 있는 ‘대세’다. 또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개 대회에서 무려 17차례나 본선에 올라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월드 아마추어 골프랭킹 13위(18년 10월 기준) ▲2018 월드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 1위 ▲2018 대한민국 골프국가대표 선발전 1위 등이 있다. 태안모터스의 서덕중 대표는 이 자리에서 “조아연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 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며, 이러한 면모가 태안모터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아연 선수는 “평소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관심 있게 보았다”며 “프로선수로서의 시작을 아우디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아우디 A6 40 TFSI quattro를 제공하고, 조아연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향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흥민 “아시안컵 차출, 토트넘에 미안”

    손흥민 “아시안컵 차출, 토트넘에 미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대회 통산 101번째 골을 장전한 손흥민이 3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월에도 한 차례 팀을 떠났는데 또 가게 됐다”고 소속팀 토트넘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 대표팀 가서는 물론 토트넘에 돌아올 때도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이 아시안컵 결승까지 간다면 손흥민은 토트넘의 경기를 최대 5경기까지 결장하게 된다. 리디아 고, 뉴질랜드 신년 공로 훈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리디아 고(21·뉴질랜드)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민간인들에게 주어지는 뉴질랜드 신년 공로 훈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우승, 세계랭킹 1위, 메이저 우승 등을 모두 최연소로 차지한 ‘천재 골퍼’로 지난해 4월 통산 15번째 L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리디아 고는 “큰 영광이다. 재능 있고 훌륭한 뉴질랜드인들, 그리고 뉴질랜드를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훈장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 [2019 주인공은 나야 나] “LPGA 5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 목표”

    [2019 주인공은 나야 나] “LPGA 5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 목표”

    다리 불편한 아버지 걱정에 주저하다 진출 결심 새달 호주오픈 출전… “남은 기간 쇼트게임 연습”이정은(23)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을 따낼 수 있을까. LPGA 투어는 3일 웹사이트에 골프 전문 기자 3명의 2019 시즌 전망을 게재하면서 올 시즌 투어 활동을 시작하는 26명 선수 가운데 이정은을 지난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개인전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 등과 함께 유력한 신인왕 수상자로 꼽았다. 당사자도 이에 대한 의욕을 감추지 않았다. 이정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도중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올해의 선수와 같은 타이틀 목표는 너무 크게 느껴지고, 일단 주위에서 관심이 많은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을 목표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LPGA 투어에서는 2015년 김세영(26), 2016년 전인지(25), 2017년 박성현(26), 지난해 고진영(24) 등 한국 선수들이 잇따라 신인왕을 차지해 5년 연속 이어질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2017년 KLPGA 투어에서 시즌 4승과 함께 상금과 평균 타수 1위를 휩쓸어 KLPGA 정상에 섰다. 그해 11월 L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까지 1위로 통과하며 지난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 등 가족 문제를 놓고 미국 진출을 고민해왔다. 그러다 최근에 와서야 LPGA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첫 대회는 2월 호주오픈이다. 이정은은 “LPGA는 코스가 어려운 곳이 많아 다양한 샷을 구사해야 하는데, 바람에 대비한 기술적인 샷이 부족하다”면서 “남은 기간 쇼트게임 연습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019’ 영웅 기대 돼~지

    ‘2019’ 영웅 기대 돼~지

    59년생 박항서, 아시안컵 태풍될 듯 83년생 최형우, KIA 부활 중심돼야 95년생 안세현, 수영선수권 메달 기대2019년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답게 돼지띠 스타들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띠 가운데 1959·1972년생은 주로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83년생들은 현역 생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맞았다.1995년생들은 선수 생활 전성기를 잘 이어가 향후 10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하며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60) 감독은 오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격해 ‘박항서 매직’을 이어간다. 베트남은 이란, 이라크, 예멘과 D조에 편성됐다. D조 1강으로 분류되는 이란이 무난히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여 베트남은 이라크와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박항서호는 필리핀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4-2로 승리해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9승 9무) 행진을 벌이며 기분좋게 아시안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전북을 K리그 최고 팀으로 올려놓은 명장 최강희 감독은 올해부터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사령탑으로 새 출발한다. 최 감독은 지난달 2일 경남FC와의 경기가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뜨거운 고별 행사를 치렀다. 새 구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은 최 감독은 슈퍼리그에서 특유의 ‘닥공’ 축구를 선보일 전망이다.프로야구 KBO리그에선 사상 최초로 몸값 100억원 시대를 연 최형우(36·KIA)가 대표적인 돼지띠 스타다. 최형우는 2017년 이적 첫 해 통합우승을 이끌며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젊은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게 버팀목 역할을 맡아야 한다. 1995년생 ‘20대 돼지’로는 NC의 차세대 에이스 장현식, 국가대표 ‘마무리’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함덕주(두산) 등이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치르는 프리미어 12와 내년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다.오는 7월 전남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를 빛낼 돼지띠 스타는 안세현(24)이다. 여자 접영 100m와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이미 세 차례나 작성했던 터라 홈 레인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첫 세계선수권 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기대했던 금메달을 놓쳤기에 세계선수권 출전 각오가 남다르다.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거머쥔 고진영(24)은 돼지의 해에 2년차 시즌을 시작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김시우(24)도 추가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프로바둑의 이세돌(36), 프로농구의 허훈(24·KT)도 황금돼지해를 빛낼 준비를 하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 ‘탄탄한 등 근육’ 프로골퍼 최나연

    [포토] ‘탄탄한 등 근육’ 프로골퍼 최나연

    프로골퍼 최나연(31·SK텔레콤)이 탄탄한 등 근육을 뽐냈다. 최나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출 #뒷북 크리스마스 #살 좀 빼자”라는 내용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이 드러난 톱을 착용한 채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최나연의 모습이 담겼다. 다부진 팔뚝과 압도적인 근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최나연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배구선수 김연경은 댓글에서 “관리하자. 온통 살이다”라고 일갈해 웃음을 안겼다. 서로 다른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11년 지기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최나연은 현재 부상으로 휴식 중이다. 스포츠서울
  • 박결 프로골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부

    박결 프로골퍼,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부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박결 프로골퍼가 17일 순천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 선수는 이날 허석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올겨울은 어느 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프로 데뷔후 이룬 첫 우승을 28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순천인으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이 고향인 박 선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순천북초등학교 3학년때 아빠의 권유로 처음 골프 채를 잡았다. 지난해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시청사 건립기금 500만원과 사랑의 열매 160만원, 장애인 협회 500만원 등 총 116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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