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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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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산 LNG 값/석달간 2% 상승

    우리나라가 도입하는 인도네시아산 LNG(액화천연가스)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17일 동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는 LNG가격에 연동되는 자국산 원유의 10월 중 수출가격을 지난달의 배럴당 19.24달러에서 5% 오른 20.20달러로 인상했다. 인상된 가격은 국내 도시가스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이같은 원료 값의 상승 외에도 대미달러 환율이 지난 7월의 7백30원에서 7백53원으로 오른 상태라 가스공사의 LNG도입가격은 ㎥당 1백21원26전으로 높아졌다.이는 지난 7월1일에 가격이 조정된 1백19원12전보다 2%가 오른 것이다. 동자부는 LNG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공급가격은 당분간 현행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 말련산 LNG 첫 도입

    한국가스공사가 도입선 다변화 방침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 첫 도입한 LNG (액화천연가스)5만7천t이 13일 평택인수기지에 도착했다. 가스공사는 LNG의 안정공급을 위해 말레이시아 국영가스공사와 연간 2백만t씩 95년부터 20년간 장기도입계약을 맺기로 합의,계약체결을 위해 현재 가격협상을 진행중이다.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환경예산 58% 삭감/내년 하수처리장등 계획 취소 불가피

    정부가 추진중인 「맑은 물 공급계획」인 환경개선 중기계획이 92년 환경부문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환경처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확정한 환경예산은 4천67억원으로 당초 요구했던 9천6백79억원 가운데 42% 정도에 그쳤다는 것이다. 환경처는 이에 따라 하수종말처리장 광역쓰레기매립장 건설등 환경개선 중점사업 상당부분을 취소하거나 무더기로 보류해야 하는 등 조정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당초 환경처는 중기계획기간인 95년까지 하천·호소의 수질개선을 위해 2천6백43억워늘 들여 상수원 상류지역등 75곳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신설또는 계속공사할 예정이었으나 환경부문예산이 크게 삭감됨에 따라 1천45억원만 반영,22곳의 하수종말처리장건설을 보류했다. 대기부문 예산가운데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공급지원 예산인 3백50억원이 전액 깎인 것으로 드러나 서울등 대도시 지역의 LNG연료전환계획도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 평택 화전 가스터빈/미국 GE사로 낙찰

    한국전력이 평택복합화력발전소에 추가로 설치하는 35만㎾짜리 가스터빈의 공급자로 미국의 GE사가 선정됐다. 가스터빈 설치에는 모두 1천2백30억원의 자금이 소요되며 다음달에 착공돼 내년 6월 완공된다.주연료는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이다. 한전은 이번 국제입찰에는 GE사 외에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와 스위스의 ABB사가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 절전비상/전력 수급조절 시급/제한송전 위기… 개선책 없을까

    ◎하오 2∼4시가 피크타임… 예비율 한계수위/심야전기는 남아돌아 할인혜택 더 늘려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냉방수요의 급증으로 대낮에 전기가 모자라 제한송전이라는 비상사태가 빚어지지않을까 동자부와 한전이 가슴을 조이고 있다.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아 보다 절실한 과제는 전력수요를 계절별·시간별로 평준화하는 일로 꼽히고 있다. 전기의 특성상 저장이나 보관이 불가능한데다 발전소 역시 자동차나 TV처럼 필요에 따라 수시로 스위치를 껐다가 켜는 식으로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자동차의 전지나 전기면도기처럼 소량의 전기를 저장할 수는 있다.그러나 아직은 몇천kwH 이상의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조차 개발되지 못했으며 가까운 장래에 실용적인 저장기술이 햇볕을 보기도 무망한 실정이다. 발전소 역시 출력을 한꺼번에 높였다 줄였다 하는 일이 구조적으로 어렵다.꺼진 상태에서 정상출력을 내기까지 원자력은 30시간,LNG(액화천연가스)는 10∼24시간,유연탄은 5∼12시간이 걸린다.석유는 2∼4시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고 수력은 5분밖에 안된다.또 65∼75% 이상의 출력을 유지해야 효율이나 기기 등에 무리가 없다. 이때문에 발전소는 수요가 없을 때도 일정량 이상의 발전을 해야 한다.이때 생산하는 전기를 그냥 흘려보내기가 아까워 고안된 것이 양수발전이며 이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전기저장 방식이다. 양수발전은 한밤중에 남아도는 전기로 물을 끌어올려 산꼭대기의 저수지에 저장해두었다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이 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전기수급이 아슬아슬한 요즘 소비절약 운동은 바람직한 일이고 또 절약 외에 다른 묘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전기의 특성 때문에 피크타임을 제외한 다른 시간대의 획일적인 절약은 오히려 불합리한 결과를 빚을 수도 있다. 여름철의 전기수요는 퇴근시간 이후부터 떨어져 새벽에 최저를 기록한 뒤 출근시간 직전까지 소강사태를 유지한다.출근과 함께 다시 늘어나 대낮에 피크를 기록하고 퇴근과 함께 줄어드는 현상이 반복된다.물론 점심시간에는 수요가 뚝 떨어진다. 지난달 19일의 경우 최저수요는 새벽 4시의 1천2백7만5천㎾,최대수요는 하오3시의 1천7백57만7천㎾로 그 차이는 5백50만2천㎾였다.이날의 공급능력은 1천9백30만㎾로 새벽의 예비율은 30%나 됐다. 수요가 들쑥날쑥한 것은 계절별로도 마찬가지이다.지난 해의 월별 최저수요는 4월의 1천3백74만㎾,최대수요는 8월의 1천7백25만2천㎾로 차이가 무려 3백51만2천㎾나 됐다. 이런 사정 때문에 한전은 요즘 절전캠페인에 앞장서면서도 『물건을 팔면서 그만 사라는 장사가 어디 있겠느냐』며 고충을 털어놓고 있다.야간에 남는 전기는 더 팔아야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전체적인 사회분위기 때문에 가로등을 꺼야 하느니,야간경기를 금지해야 하느니 등의 비논리적 주장에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반론을 삼가고 있다. 결국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대낮에 쓸 전기를 밤시간대에 쓰도록 사용시간을 바꾸는 일이다.이렇게 돼야 막대한 돈을 들여 세워놓은 발전소를 최대한 활용하게돼 요금도 싸지고 한전의 수익도 올라간다.물론 수요의 평준화는 간단히 이루어질 수도 없고 평준화에도 한계가 있다. 이처럼 자연발생적인 소비행태를 인위적으로 바꾸려면 피크타임과 심야의 요금격차를 대폭 확대하고 냉방용 전력수요를 LNG(액화천연가스)로 바꾸도록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제도적 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 도시하수처리장 5년내 84곳 신설/「환경개선 중기대책」의 내용

    ◎2년내 폐기물재활센터 73곳 운영/벙커C유·경유 배출기준 대폭 강화/자연환경보전법·「국가환경선언」 제정키로 29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환경보전위원회에서 최종확정된 「환경개선 중기종합계획」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문제를 우선 치유하기위한 기본계획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계획은 미국·영국·일본등 선진국들의 환경개선 노력에 비하면 미약한 것이 사실이나 페놀사건 이후 고조되고 있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반영,정부가 처음으로 화경보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는데 그 첫번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또 이번 계획은 중앙정부 뿐아니라 지방자치단체,그리고 그동안 비생산부문으로 인식,환경투자를 기피해온 민간기업들까지 공동참여해 마련했다는 점도 중요하다. 실제로 우리의 환경보전 실상을 보면 그동안 성장과 생산위주로 추진돼온 경제정책으로 환경파괴는 거의 위험수위에 다다른게 사실이다.수질오염·대기오염·해수오염·토양오염문제는 물론 골프장·댐등 각종 공사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및 오염등도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이 소련 체르노빌원전사건에서 여실히 드러났듯이 환경의 오염은 국경이 없기 때문에 세계 모든 국가가 공동대처하고 있다.오존층 보존을 위해 각국의 □ 배출을 규제하려는 「몬트리올의정서」와 프레온가스배출을 금지시키는 것을 골자로한 지구의 온실효과를 막기위한 기후협약제정 움직임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를 그대로 방치했다간 이러한 국제협약이 92년부터 본격 발효되면 국내산업 전반이 엄청난 타격을 입을게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 처해있다. 이렇게 볼때 정부가 이번 환경개선계획을 서둘러 마련,확정한 것도 쾌적한 환경보전에 첫번째 뜻이 있지만 국제환경규제에 미리 대비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요 환경동향◁ △수질의 경우 영산강을 제외한 한강·낙동강·금강은 90년에 비해 다소 악화 △서울 상수원인 팔당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 △대기의 경우 아황산가스 오염도는 액화천연가스(LNG)·저유황경유 사용 등으로 서울등 대도시 지난해보다 개선 △오존층의 파괴는자동차의 급증으로 악화일로 △마산만 연안오염은 4.9ppm으로 공업용수기준 4ppm을 초과 △폐기물의 경우 생활쓰레기는 연간 3천1백만t이나 발생,쓰레기처리장 부족. ▷환경개선계획◁ ◇물 △96년까지 도시지역의 하수처리장 84개 건설(2조3천억원 투입) △상수원 보전을 위해 읍·면지역까지 중소규모 하수처리장 1백50개소 설치(3천억원 투입) △공단지역 폐수는 현 개별처리방식에서 공동 또는 집중처리방식으로 전환 △상수원 영향권내의 유독물질 취급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방지체계 수립및 외부이전 추진 △상수원 수질및 개별 폐수배출구에 대해서는 측정감시활동 강화및 수질오염경보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 ◇폐기물 △분리수거제도 정착 △분리수거된 재활용 폐기물을 수집,선별하고 자원화 촉진 △이를 위해 93년까지 전국 73개 도시에 「폐기물재활용센터」설치 운영 △타이어·윤활유·수은전지 등의 수입 및 제조업자에게 회수·처리비용을 사전예치토록 하는 「처리비 사전예치제도」실시 △쓰레기매립장 확보를 위해 수도권 해안매립지 등 대단위 광역위생매립지 34개소 조성 △내륙도시를 위해 93년까지 3백80만평 규모의 대단위 해안매립지 3개소 조성 △직할시 및 도청소재지 등 10개 지역에 하루 2백만t 처리규모의 소각로 51기 설치(1조1천8백70억원 투입) ◇공기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액화천연가스(LNG)등 청정연료의 확대 공급 △저유황경유와 벙커C유의 유황함유기준 강화(벙커C유 1.6%에서 1%,경유 0.4%에서 0.2%) △경유자동차의 배출허용기준 강화(매연농도 50%에서 40%) △저공해 승용차의 보급 확대 △울산·온산 등 오염이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배출허용기준 강화 △지역별로 자동측정기 등 상시자동감시체제 구축 ◇생태계 △현재 각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자연환경보전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추진키 위해 자연환경보전법을 제정 △도시 및 공단지역의 녹지공간을 확대 조성 △10개 도시 및 공단지역에 환경보전림 조성사업과 환경정화 나무심기사업 추진(3백억원 투입) △환경관리 강화 및 환경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가칭 「환경정책개발원」설립 △환경정책 연구,환경과학기술 개발,환경교육훈련기관 등이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종합환경연구단지 건설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경제기획원에 설치된 「국제환경협약대책위원회」의 활성화 △오존층 파괴물질의 사용규제에 대비한 몬트리올의정서 가입 추진(92년중) △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물질 규제 등에 관한 법률 제정 △KIST 안에 대체물질개발센터 설치 운영 △국제 기후협약 제정에 대비,에너지수급구조의 전반적인 재검토 △생태계 보전시책 강화 △한·일 환경과학심포지엄 활성화 △유엔환경계획(UNEP)의 북태평양지역 해양보전사업 적극 참여 △동북아 환경협력협의체 구성 추진 △환경에 관한 「국가보고서」작성및 92년 UNEP에 제출. ▷환경보전을 위한 국가선언◁ △정부·국민·기업인이 모두 실천하고 지켜나갈 환경보전에 대한 기본원칙 선언 △학계·언론계·종교계등 사회각계층의 인사들로 선언문제정위원회 구성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전문과 분야별 실천강령으로 구분 작성 △주요내용은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국민·기업인등 각 주체별로 역할·의무·분야별기본방향 규정. ▷팔당호 준설결과 및 조치계획◁ △퇴적물성분중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저니류는 0.5% △농약성분·수은·카드뮴은 검출되지 않음 △골재채취로 인한 부유물질도 하루 3㎞ 범위에서 확산돼 상수취수구가 있는 7.2㎞ 하류까지는 영향이 없음 △팔당호 상류에서의 골재채취에 여론반영 결론 △팔당호 골재채취행위 금지 방침.
  • 에너지 소비증가율 6.8%로 억제/LNG망 도청 소재지까지 확대

    ◎에너지·자원부문 7차5개년 계획 정부는 6차 경제사회개발계획기간(87∼91년)중 연평균 10.8%에 이른 에너지소비 증가율을 오는 7차 5개년계획기간(92∼96년)에는 6.8%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집단에너지사업법을 제정,자율적인 절약에 한계가 있는 부문을 보완하는 등 에너지절약시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6일 동자부가 발표한 「에너지·자원부문 7차 5개년계획안」에 따르면 이 기간중 경제규모의 확대로 에너지소비가 계속 늘어나 에너지의 해외의존도는 현 90%에서 95%로 높아진다. 공급능력은 ▲석유정제시설의 경우 91년 하루 99만배럴에서 96년 1백23만5천배럴로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의 시설능력은 연간 2백만t에서 9백만t으로▲41일분인 석유비축능력은 60일분으로 각각 늘어난다. 현재 공사중인 길이 31㎞의 경인구간 송유관은 92년말에,4백33㎞의 여천∼서울간 송유관과 4백37㎞의 울산∼서울간 송유관은 93년말에 각각 완공된다. 현재 서울과 인천 및 경기도에만 공급되는 LNG는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도청소재지까지보급이 확대된다. 내년부터 연탄의 판매소가격을 자유화,공장도가격만 고시하며 전국을 23개 구역으로 나눠 서로 다른 지역으로의 연탄판매를 금지하는 공급구역제도를 93년부터 완전 폐지하는 등 연탄에 대한 규제도 완화한다.
  • 새 발전소 85기 건설/2천6년까지/원전 18기 포함

    ◎현용량의 2배… 예비율 15%로/총45조5천억 투입… 민자유치도 검토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 시설용량 2천7백92만㎾에 이르는 60기의 발전소를,오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1천6백90만㎾ 25기의 발전소를 각각 새로 짓기로 했다. 이 계획이 그대로 추진되면 앞으로 16년 동안 모두 85기의 발전소가 새로 건설돼 현재 용량(2천1백12만6천㎾)의 2배가 넘는 총 4천4백82만㎾의 발전설비가 추가로 확충된다. 이 건설계획은 공급예비율을 15%로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짜인 것으로 모두 45조5천2백25억원의 투자비(90년 불변가격)가 소요된다. 동력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장기 전력수급 계획안」을 마련,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건설기간중의 경제성장률과 최대전력 증가율을 ▲92∼96년 7% 및 8%▲97∼2001년 6% 및 6.1%▲2002∼2006년 5% 및 4.9%로 전제해서 짜였다.또 이러한 전제들이 각각 상하 1%포인트씩 바뀌는 경우에 대비한 예비계획도 마련해 여건에 따라 건설계획을 앞당기거나 늦출 방침이다. 신규 발전소의 발전방식을 보면 ▲원자력이 18기에 1천6백20만㎾▲유연탄 28기 1천5백4만㎾▲LNG 14기 9백73만㎾▲수력 22기 3백63만㎾▲석유 2기 2만㎾▲무연탄 1기에 20만㎾ 등이다. 동자부는 앞으로 매년 3조원씩 드는 투자비를 조달하기 위해 ▲발전소 건설에 민간이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전력요금의 구조조정을 통해 한전의 자체자금 조성능력을 확충하며▲정부보유주에 대한 배당을 면제하고▲차관도입을 활성화하는등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 냉방용 LNG값 15% 인하/6∼8월

    ◎「산업용」은 5%… 가정용은 제외/7월 사용분부터 적용 가정용을 제외한 수도권의 도시가스(LNG)요금이 이달 사용분부터 크게 내린다. 업무용의 경우 빌딩의 냉방용으로 쓰이는 을요금이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만 ㎥당 현재의 2백11원34전에서 1백79원64전으로 15%가 내린다. 산업용은 월간 사용량에 따라 구분된 갑·을·병의 요금이 각각 5%씩 일률적으로 내린다.이에 따라 산업용 갑요금은 ㎥당 현행 2백4원22전에서 1백93원99전으로,을요금은 1백94원93전에서 1백85원17전으로,병요금은 1백85원65전에서 1백76원35전으로 각각 인하된다. 그러나 가정용 요금과 빌딩의 음식점에서 주방용으로 사용하는 업무용 갑요금은 내리지 않는다. 이같은 요금인하 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은 서울과 인천 및 경기도이다.도시가스 사용량은 매달 25일부터 말일까지 검침을 해서 그 다음달에 고지서를 발부하므로 7월1일부터의 사용량이 요금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자부는 23일 ▲도시가스의 원료인 LNG값의 상승분과 ▲판매량이 당초 예상보다 대폭 늘어난데 따라 줄어든 공급비용의 하락분을 동시에 감안해서 일부 요금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의 요금조정으로 소비자물가에는 0.002%의 하락요인이,도매물가에는 가스공사의 공급가격 인상에 따라 0.004%의 상승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철의 냉방용 LNG요금을 대폭 내린 것은 냉방수요 때문에 공급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전력수요의 일부가 LNG로 대체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산업용은 현재의 LNG 요금이 LPG 요금보다 5%가량 비싸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만큼 인하됐으며 취사용과 난방용은 현재의 가격이 다른 연료와 비슷한 수준이라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 「LNG냉방시대」 열리다

    ◎전력난 덜게 2천년까지 중·대형빌딩 50% 교체/정부,요금 16%선 인하·설치비 융자등 각종 지원 여름철 최대전력 수요를 낮추기 위한 갖가지 묘안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중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방안은 전기가 아닌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한 가스냉방의 확대이다. 여름철 전기부족의 주원인은 한낮의 냉방수요 때문이다.따라서 이를 줄일 수만 있다면 엄청난 재원이 들어가는 발전소 건설을 늦춰도 될뿐더러 여름철 피크만 지나면 남아도는 전기의 낭비 또한 막을 수 있게 된다. 또 에너지소비절약에는 어느정도 불편이 뒤따르게 마련이지만 가스를 이용한 냉방기기는 에너지원이 전기가 아닌 가스라는 점만 다를 뿐 규제나 불편과는 거리가 멀어 실효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이를 위해 동자부는 오는 2000년까지 중·대형빌딩의 사용연료중 50%를 가스냉방으로 바꾼다는 목표아래 신축대형빌딩의 가스냉방기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물이 보일러를 바꿀 경우 가스냉방기기의 설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또 분당 일산 평촌 중동등 신도시의 상업용과 업무용 빌딩에 대해서는 지역난방공사로 하여금 가스냉방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또 전기냉방에 비해 가스냉방의 설치비용이 다소 비싼 점을 감안,석유사업기금에서 가스냉방 설치비를 융자해 주는등 갖가지 금융·세제상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여기에 여름철 냉방용 가스요금은 16% 정도 인하,전기냉방보다 가격에서 훨씬 유리해지도록 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연건평 2천평(5층)짜리 건물을 기준으로 할 때 가스냉방의 연료비 부담이 전기에 비해 40%정도 싸진다. 여름철과 비수기인 가을철의 최대 전력수요의 차이는 1백50만㎾나 되는 반면 가스는 이와 정반대다.여름철엔 하루 3만5천t을 사용하나 성수기인 겨울철에는 4백% 가까운 하루 12만2천t을 사용하고 있다.바꿔말해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중 여름철에는 하루 9만t 규모의 시설이 그대로 놀고 있다는 얘기다. 가스냉방기기가 늘어나면 이처럼 놀고있는 배관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는 것이다. 가스냉방기기의 설치확대로 여름철에 묵혀두는 9만t 규모의 배관을 활용하게되면 최소한 최대전력수요를 50만㎾는 줄일 수 있다는게 가스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는 63빌딩 롯데월드 라마다르네상스등 6백27개업체가 가스냉방을 채택하고 있다.이들의 전기대체효과는 최대전력수요의 21%를 차지하는 4백22만㎾의 냉방수요중 고작 3%인 11만㎾에 불과하다. 대도시빌딩중 75%가 가스냉방을 채택하고 있는 일본과 비교할때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다. 5천평 규모 건물을 기준으로 기존 전기냉방 설치비는 2억2천7백만원이나 가스방식은 이보다 21%(4천7백만원)가 비싼 2억7천4백만원이나 먹힌다. 이같은 설치비용의 불리함을 상쇄하는 방안으로 냉방용 가스요금의 인하를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
  • 관세조정 논의/한­말연 상공회담

    이봉서상공부장관과 라피다 아지즈 말레이시아 상공부장관은 12일 하오 과천의 정부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장관은 말레이시아로부터 원유·원목·LNG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이 늘어나 우리나라의 대말레이시아 무역불균형이 확대되는 점을 지적,양국간 무역 균형을 이루기 위해 말레이시아측이 자동차·철강 등 일부 품목의 관세율을 낮춰줄 것을 요청했다.
  • LNG사용지역 10층이상 신축건물/냉방용전력 공급 않기로

    ◎한전,수도권은 새달부터 시행 앞으로 도시가스(LNG)가 들어가는 지역의 새로 짓는 대형 빌딩에는 낭방기기에 대한 전기공급이 전면 중단된다. 빌딩주인이 설치비가 비싼 가스냉방기기나 빙축열시스템이 아닌 전기사용 냉방기기를 설치했다 하더라도 한전은 이 건물의 냉방기기에 대한 전기공급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동자부와 한전은 11일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에 새로 들어서는 대형건물에 대해 가스냉방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기에는 건축관계법 개정등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우선 이들 건물에는 냉방기기에 사용할 전기를 일체 대주지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자부는 조만간 동자부장관 명의로 부령을 발동하거나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도시가스공급지역의 냉방기기에 대한 전기공급 계약금지」조항을 새로이 만든 뒤 서울및 수도권 지역의 경우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기판매회사인 한전이 전기를 쓰고자 하는 일부 수요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기공급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방기기에 대한 전기공급이 전면 중단될 신축 대형건물 규모는 한전과의 계약전력이 5천㎾이상인 10층이상의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및 인천·수원등 수도권지역에 새로 들어서게 될 대형건물들은 오는 8월부터,분당·일산·평촌등 신도시지역과 대전·천안·충주 등은 93년부터,영남과 호남지방의 대도시는 95년부터 이 조치의 적용을 받게 된다.
  • 수도권 LNG배관 확충/93년까지/반월∼대치·평택∼분당선 복선화

    ◎군자∼상계지역등엔 승압도 추진 앞으로는 도시가스(LNG)를 풍족하게 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의 압력이 낮고 주배관이나 이곳에서 각 가정으로 이어지는 간선이 부족해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는 마음놓고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 문제가 해소되게 된 것이다. 동력자원부는 서울등 수도권지역의 날로 급증하는 도시가스 수요에 대비,수도권 환장배관망 건설및 배관승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평택 LNG인수기지에서 인천까지 단선으로 된 주배관을 복선화한다는 계획아래 반월∼분당∼대치및 평탁∼분당사이에 93년까지 주배관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이어 서울의 군자동∼합정동 구간에 간선배관을 신설,기존에 설치된 배관과 환장으로 연결키로 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주배관과 거리가 멀어 압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군자동∼상계동 지역에 대해 배관승압을 현재 20㎏에서 22㎏으로 늘릴 방침이다.
  • 현대중,LNG운반? 첫 수주/94년 완성… 한∼인니항로 운항

    현대중공업은 오는 94년부터 인도네시아로부터 도입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할 국내 최초의 LNG운송선 건조계약을 선주사인 파나마 에이 앤 피 쉬핑사와 28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7월부터 본격적인 선박건조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새로 건조될 선박은 알루미늄탱크 4개가 탑재되는 모스형으로 길이 2백74m,폭 47.2m이다(사진).
  • 「높은 경제성·낮은 공해」 LNG차 개발중

    ◎가스공사연구개발원,현대등과 공동추진/응축가스용 특수연료통 제작이 최대 난제 액화천연가스(LNG)로 달리는 LNG자동차가 개발중이다. 또 여름철 전력수요 억제를 위해 가스엔진 냉·난방기의 개발연구가 진행중이다. 한국가스공사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가스이용 신기술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산하 한국가스공사연구개발원으로 하여금 본격 개발토록 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개발연구원은 호주·뉴질랜드 등 LNG자동차가 보급되어 있는 선진국으로부터 LNG자동차에 관한 각종 연구자료를 수집,현재 현대 등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중이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LNG자동차가 매연이 없어 대기오염 방지에는 크게 기여할 것이나 LNG를 액화상태로 보존하려면 특수연료통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개발이 여의치 않다고 개발연구원 관계자는 말했다. LNG는 섭씨 영하 1백62도 이하에서만 액화상태로 응축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선 특수연료통이 필요하며 특수연료통이 개발된다 하더라 현재로선 너무 무거워 자동차가 멀리 달릴 수 없는단점이 있다. 이처럼 LNG자동차는 상온에서도 액화상태를 유지하는 LPG자동차와는 전혀 다르며 연소율이 좋아 큰 힘을 내기 때문에 소형차보다는 중·대형차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LNG자동차가 개발될 경우 연료인 LNG 값이 휘발유·경유 등에 비해 비교적 값이 싸 경제성이 높을 뿐더러 대기 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기아자동차는 최근 알코올을 연료로 쓰는 자동차를 개발한 바 있다. 개발연구원은 또 자동차의 폐타이어 등 소각하기 어려운 산업용 쓰레기를 LNG 냉열을 이용,잘게 부숴 재활용하는 LNG냉열이용공정도 개발연구중이다.
  • 에너지 소비 급증/작년동기비 13%나

    국내 에너지 소비의 증가로 지난 1·4분기에 1차 에너지 소비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 늘어난 2천6백64만6천t,최종 에너지 소비는 13.1% 늘어난 2천2백11만5천t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1·4분기중의 작년동기대비 에너지 소비(최종 에너지 기준) 증가율을 부문별로 보면 산업부문이 17.0%,수송부문이 18%,가정 및 상업부문이 6.5%,공공 및 기타 부문이 마이너스 1.3%로 물동량 확대와 자동차 증가,교통침체 심화 등으로 수송부문의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의 에너지 수입액은 석유(원유·제품) 31억9천5백만달러,LNG 1억7천만달러,유연탄 3억1천만달러,무연탄 2천2백만달러,우라늄 2천7백만달러 등 모두 37억2천4백만달러였으며 전체의 18.8%를 석유가 차지했다. 이 기간에 도입한 원유도입량은 1억1백96만7천배럴이었다. 또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 가운데 각 부문별 비중은 산업이 45.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가정 및 상업부문 33.6%,수송부문 17.4%,공공 및 기타 부문 3.5%였다. 국내 에너지 소비의 석유의존도는 56.8%였고 수입의존도는 88.9%여서 대부분의 연료를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일,조선시설 확충… 국내업계 “긴장”

    ◎설비과잉 따른 세계시장 불황 우려/미쓰이등,초대형 독 건설 추진 세계조선시장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일본 조선업계가 최근 들어 시설확충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국내 조선업계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21일 한국조선공업협회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일본 미쓰이 조선소가 최근 초대형 유조선(VLCC) 및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를 위해 1천억엔을 투입,규슈지방에 길이 1천m에 달하는 초대형 독을 건설키로 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쓰비시를 비롯,이시카와지마 하리마·히타치·스미토모·니혼고칸 등 대형조선소들이 현재 사용중인 길이 5백m급 독 5기 이외에 추가로 3기를 확장하거나 신설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조선소들의 이 같은 시설확충 계획은 지난 76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제30차 회의에서 조선시설 설비확장을 금지키로 한 결의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으로 일본 조선소들이 이를 강행할 경우 지난 89년부터 호황세로 돌아선 세계조선시장이 새로운 시설 과잉에 부딪혀 다시불황에 빠질 우려가 높다. 일본 조선소들의 시설확충계획은 일본정부가 지난해말 조선시설에 관한 규제정책을 종전의 시설규제 중심에서 연간 건조능력제도로 전환,대폭 완화하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일본에 이어 세계 제2위 조선국인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 89년 8월 정부가 단행한 「조선산업합리화」 조치에 따라 오는 93년말까지 조선시설 신규확장을 억제토록 되어 있는데다 지난해 10월 OECD 조선부회에 국내업계로서는 처음으로 가입함으로써 조선시설의 확장을 억제토록 하는 OECD 양해사항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 본격 「청정연료시대」 연다/중부권 LNG망 건설 계기로 본 전망

    ◎6천6백억 들여 영·호남권도 곧 건설/97년엔 전국서 깨끗한 연료 사용 가능/에너지선 다변화·대기오염 줄이기에 기여할듯 본격적인 청정연료시대가 다가온다. 전국 주요도시의 가정들은 액화천연가스(LNG),이른바 도시가스로 밥을 짓고 대형음식점이나 빌딩들도 마음만 먹으면 깨끗한 에너지 LNG로 냉난방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주요도시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전국 배관망 건설공사가 20일 본격 착수됐다. 첫 공사가 대전·천안·청주 등 중부권 도시에 LNG를 공급하기 위한 평택∼대전간 배관망 건설. 20일 대전에서 기공식을 가진 이 공사는 특히 「93 대전 EXPO」와 때를 맞춰 오는 9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 배관길이는 1백49㎞. 이 중 1백31㎞는 배관의 두께가 30인치이며 나머지 18㎞는 20인치이다. 투자비를 총 1천63억원인데 올해말까지 89㎞의 파이프를 깔 계획이다. 또 배관 주변에는 주요 도시에 LNG를 공급할 10개의 저장탱크도 건설된다. 중부권에 이어 영·호남권과 남부권 배관건설사업도 착수된다. 중부권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된 뒤착공될 예정인데 대전∼대구(94년말),대구∼창원∼부산(95년말),대전∼이리∼전주(94년말),이리∼광주(95년말),창원∼순천∼광주(97년말)를 잇는 공사다. 이 공사에는 총 6천6백64억원이 소요될 전망인데 현재 기본설계 단계다. 배관길이는 영남권이 4백24㎞,호남권이 2백37㎞,남부권이 2백67㎞ 등 총 9백28㎞이며 이 중 4백24㎞의 배관두께는 30인치,5백4㎞는 24인치로 계획되어 있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97년 3월이면 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명실공히 LNG시대를 맞게 된다. 물론 분당·일산·인천·일도 등 수도권 신도시에 가동될 LNG 열병합발전소와 이들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배관망 건설공사도 현재 착실히 진행중이다 총 1백59.8㎞에 투자비가 1천6백13억원인 이 공사는 오는 95년말 모두 끝나게 되어 있다. 정부가 1조7천여 억 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이처럼 야심적인 계획을 추진하는 이유는 석유의존도가 높은 현 에너지 소비구조를 뜯어고치는데 주 목적이 있지만 날로 심각해지는 대도시의 대기오염을 줄이는데도 그 뜻이 있다. LNG의 보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배관이 필요하지만 석유·석탄 등 어떤 연료보다도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LNG 연소시에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아황산가스가 젼혀 배출되지 않는다. 각종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유발하는 부유분진의 배출량도 벙커C유의 1만1천분의 1,경유의 1만5천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일본 등 몇몇 선진국들 밖에 쓰지 않기 때문에 외국으로부터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량도 풍부해 공급측면에서도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현재 서울 등 수요처의 도시가스 수요는 매년 1백%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정난방용의 경우 연평균 1백46%의 증가율을 기록,87년 처음 공급될 당시 45만가구에 불과했던 공급가구수가 지난 연말 2백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 때문에 동자부가 최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와 협의,매년 2백만t의 LNG도입량을 오는 96년부터 총 6백30만t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다. 또 현재 20만t 저장규모의 평택인수기지를 오는 94년까지 40만t으로 늘리고 인천 송도 서남 쪽 간석지에 총5천7백79억원을 들여 오는 96년까지 40만t 규모의 새로운 인수기지도 지을 계획이다.
  • 중부권 LNG 배관망 착공/대전∼평택/1백49㎞… 93년 6월완공

    ◎대전∼창원­광주등 9백28㎞는 올 9월 착수 오는 93년 6월까지 대전∼평택을 잇는 총 1백49㎞ 길이의 중부권 액화천연가스(LNG) 배관망이 건설된다. 동력자원부는 이를 위해 20일 대전 도룡동 건설현장에서 이희일 장관을 비롯,최형우 국회동자위원장 등 각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LNG배관망 기공식을 가졌다. 이 장관은 이날 기공식에서 『중부권 배관망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97년에는 전국 배관망 건설이 모두 마무리된다』고 전제,『이렇게 되면 환경보전은 물론 에너지원의 다변화,국민생활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권 배관망 건설사업에는 총 1천63억원이 투입되며 대전과 평택 사이에 10개 소의 공급기지도 건설된다. 이에 따라 대전,평택은 물론 천안 청주 충주 등 주변도시에도 LNG가 공급된다. 중부권 배관망의 직경은 1백31㎞는 30인치,18㎞는 20인치이다. 중부권 배관망 외에 대전∼창원,대전∼광주,광주∼창원 등 3개 구간 총 9백28㎞의 배관망은 오는 9월 착공돼 9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사업에는 총 6천6백6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배관망이 완공되면 서울과 중부권은 물론 영·호남지역에도 LNG가 공급돼 전국 주요도시에서 모두 LNG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동자부는 이와 함께 일산·분당 등 신도시 LNG발전소를 위한 반월∼대치(57㎞),경인∼일산(35㎞),평택∼분당(50㎞),소래∼합정(12㎞) 등 4개 구간 총 1백54㎞의 신도시 배관망도 1천5백45억원을 투입,오는 95년 3월까지 건설키로 했다. 또 68억원을 들여 인천화력발전소에서 일도 LNG발전소를 잇는 5.8㎞의 배관망을 오는 91년 10월까지 마무리짓고 LNG 수요증가에 대비,평택인수기지를 20만t에서 40만t 규모로 확장하고,인천 송도에 총 40만t 규모의 두 번째 인수기지를 96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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