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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행복한 척’ 라이브 무대 봤더니… ‘울컥’

    수지 ‘행복한 척’ 라이브 무대 봤더니… ‘울컥’

    “난 또 행복한 척 더 더 행복한 척”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수지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수지의 솔로 데뷔곡 ‘행복한 척’의 라이브 영상은 지난 16일 밤 11시 30분 음악포털 멜론이 라이브로 생중계한 것을 업로드한 것이다. 이날 생중계는 멜론과 멜론 아지톡, 다음, 카카오TV에서 약 30분간 진행됐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아련한 표정으로 ‘행복한 척’을 덤덤하게 노래한다. 수지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수지의 신곡 ‘행복한 척’은 걱정과 외로움, 불행을 안고 살아가지만, 겉으로는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노래한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용기없이 행복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허무함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영상=Live ONE(라이브원): Suzy(수지)_Exclusive Live Performance!_행복한 척/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9. ‘아직도’ 결혼 권하는 사회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19. ‘아직도’ 결혼 권하는 사회

    고백하건대 MBC ‘라디오스타’의 광팬이다. 곧잘 ‘결혼’ 얘기가 나오면 화살은 ‘돌싱’ 국진에게로 돌아갔다. 그러면 김국진은 곧잘 그 가느다란 팔로 “내 결혼, 내가 알아서 해”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국진씨의 연애가 만천하에 공개 되고, 김구라가 돌싱이 되고부터는 그 화살은 곧잘 김구라에게로 향한다. 국진에게는 곧잘 퉁박을 주던 김구라가 이제는 열애설 언급에 “아니, 저는 뭐 그런 게 아니라…”라며 딴 말을 한다. 이렇듯 한 번 갔다온 사람들에게도 ‘결혼’ 러시안 룰렛은 마구잡이로 튄다. 하물며 갔다 오지도 않은 이들에게 행해지는 ‘결혼 강권’은 어떠한가. 거의 폭력에 가깝다. ◆ 앞자리가 3으로 바뀌니…압박이 더욱 거세지더라 노련한 오빠·언니들이 보면 코웃음치겠지만, 앞자리가 ‘3’으로 바뀌니 확실히 상황은 달라졌다. 노출근노페인(30·여)은 계란 한 판이 된 이래, 어머니의 결혼 압박이 남다르다고 털어놨다. 친구들 결혼식도 엄마 몰래 다녀오는 그녀다. “우리 엄마는 또 엄청 심각하게 보수적인 사람이라서, 여자는 서른 넘으면 인생 끝난다고 대놓고 말함. 우리 엄마의 3단 구조는 ‘여자는 결혼 못하면 인생 망한다 -> 여자는 서른 넘으면 결혼을 잘 못한다 -> 우리 딸이 서른에 결혼에 결판을 못 보면 인생 망한다’ 이거야.” 어머님 논리에 따르면 인생 망하기 일보 직전인 노출근노페인은 오히려 ‘삐뚤어질테다!’ 하게 된다고 했다. “엄마가 그런 얘기 할 때마다 열 받아서 독신으로 살고 싶어져. 왜 그런거 있잖아. 어릴 때도 딱 내가 알아서 숙제 하려는 찰나에 숙제하라고 막 다그치면 짱나서 하기 싫어지는거. 딱 그런 거야.” 멀리 갈 것도 없이 기자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 눈물 콧물 다 흘리며 짠내 났던 사회 초년생 때, 자취방에 돌아오면 하소연할 사람이 없어서 겁나 결혼을 하고 싶었더랬다. 그러나 이제 사회 생활도 3년차쯤 되서 적응이 됐고, 10여년 만에 부모님 댁으로 들어온 지금 더 이상 결혼 욕구는 없다. 그러나 아빠·엄마는 과년한 딸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노는 걸 보며, 그리고 집으로 날라오는 남의 딸 청첩장을 보며 하루하루 한숨이 더 늘어 가신다. 나와 부모님 사이의 ‘욕구의 미스매치’쯤 되겠다. ◆ 왜 나를 해치우려고 하나…내가 걸림돌도 아닌데 결혼 압박을 받는 이 땅의 미혼들은 느낀다. 사회도, 가족도 나를 ‘해치우려고’ 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 팀장을피하고싶었오(31·여)는 “주위 사람들을 보면 결혼이 좋아서 추천하는 게 아니라 나를 치우고 싶어하는 느낌이야”라고 일갈했다. 실제 엄마는 말했다. 시집을 보내야 ‘X차’ 치운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대학을 보내고, 취업을 하고 시집·장가까지 보내야 어버이의 역할을 완수한 것 같은 기분이 들 거라는 거다. 나는 엄마의 평생에 걸친 숙제다. 사회도 마찬가지다. ‘불순분자’ 미혼 남녀들에게 인구 절벽을 막는 인간 병기로서 활약할 것을 주문하며 꾸준히, 그리고 그악스럽게 결혼을 강권한다. 결혼 과정이나,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살뜰히 챙겨주지도 않을 거면서. 그래서 최근 나온 정책은 앞으로 3년 이내에 결혼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100만원의 세금을 깎아준다는 거다. 그러나 한 웨딩컨설팅 업체가 조사한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 비용만 2억 7400만원에 이른다는데, 2억 7400만원짜리 결혼을 2억 7300만원에 하려고 덤비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국어사전에 찾아 보면 ‘해치우다’의 뜻은 ‘1. 어떤 일을 빠르고 시원스럽게 끝내다. 2. 일의 방해가 되는 대상을 없애 버리다’다. 아무래도 여기서 사회가 미혼남녀를 보는 인식은 2번에 가깝지 않나 싶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만난다면! 그러나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이 대세인 것처럼, 미래의 불확실한 행복보다 현재의 내 삶에 집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나 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결혼이라야 결혼을 하겠다는 거다. 남편·아내 혹은 사위·며느리로서의 삶에 매몰되거나, 누군가의 아빠·엄마로서 매몰돼 사회가 요구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맞추기 급급하는 결혼이라면 절대 사절이다. 비혼 인구도 많이 생겨나는 요즘이지만, 기자는 웬만하면 누구와 같이 살고 싶다. 현실적으로 백세 시대에 한 사람만 사랑하며 살 수 없다 하더라도 만인 앞에서 ‘한 사람만 사랑해 보겠노라’고 맹세하는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는 숭고하다는 고리타분한(?) 인식을 갖고 있다. 현재는 결혼과 함께 생산되는 각종 ‘역경’에도 불구하고, 즉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함께 만들어 갈 사람을 찾는 여정에 있다. 연애 3년차에 접어든 결혼은내가알아서할게(29·여)는 방금 회사 화장실에서도 들었다. “XX씨, 올해는 국수 먹게 해주는 거야?” 결혼은내가알아서할게의 대답은 “서울에 집 사줄 것도 아니면서 말들이 많다”다.(입밖에 내진 못했지만) 바로 그거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야한 걸 찍진 않죠?” PD 발언 논란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야한 걸 찍진 않죠?” PD 발언 논란

    수지 리얼리티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 등장한 제작진의 발언이 화제다. 수지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1회에서 수지는 자신의 단골 술집에서 주량, 연애 등 솔직한 얘기를 전했다. 그중 수지가 휴대폰 사진첩을 들여다보면서 PD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논란을 샀다. 수지는 자신의 휴대폰을 보면서 “여기에 사진이 별로 없어서”라고 말하고, 이를 엿본 PD가 “사진이 겁나 많은데. 끝없이 (스크롤이) 올라가는데?”라고 반응한다. 이에 수지가 “큰일 나, 큰일 나, 큰일 나”라고 말하자 PD는 “야한 걸 찍진 않으실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 것. 수지는 “야한 건 없죠. 달달한 게 많겠지”라고 대답한다.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PD가 한 질문 일부분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무리 편한 술자리 콘셉트라곤 하지만, ‘야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질문 자체가 무례하고 상황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해당 영상에는 이미 질문이 무례하다는 댓글이 수십 개 올라왔다. 질문을 한 최재윤 PD도 직접 댓글에 답글을 달며 해명을 했다. 최 PD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자료로 주기로 했는데, 그러면서 나눈 대화중에 편집에 쓰인 것” “짧다보니 다 편집돼서, 앞으로 편집 참고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프더레코드, 수지’ 모바일 새 역사 썼다..하루 만에 ‘360만 뷰’

    ‘오프더레코드, 수지’ 모바일 새 역사 썼다..하루 만에 ‘360만 뷰’

    솔로 데뷔를 앞둔 수지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공개 하루 만에 36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지난 15일 낮 12시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 후 하루 만에 모바일, 웹 통합 조회수 36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 딩고뮤직 채널에서는 폭발적인 조회수는 물론, 6만여 개의 ‘좋아요’와 1만 9천여 개의 댓글, 1만 4천여 번의 공유 등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며 사생활마저 뜨거운 이슈가 되는 톱스타 수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영상 속에 깜짝 유출된 신곡 ‘행복한 척’ 역시 함께 주목 받으며 17일 0시에 공개될 이 노래에 대한 기대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예쁘길래 광고 찍는 줄 알았는데 리얼리티였다’, ‘꾸미지 않은 털털한 모습조차 정말 매력적이다’, ‘수지 성격 내 스타일, 수지랑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쁘다’ 등 사생활 공개에 대한 흥미와 감탄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특히 ‘중간에 수지 운전하면서 부르는 노래 너무 좋아서 가사 검색해보니 이번에 나올 신곡인 것 같다’고 댓글을 남기는 등 영상 초반 깜짝 공개된 17일 발매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 1회에서 수지는 애주가의 면모, 공개 연애에 대한 이야기, 털털한 ‘집순이’의 일상 등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한 모습과 이야기를 공개, 인간 배수지의 매력이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차림에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무결점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양의 대표적 건강식 맛본 아이들 반응

    서양의 대표적 건강식 맛본 아이들 반응

    몸에 좋은 음식, 정말 입에는 쓸까? 미국의 요리 전문잡지 본아뻬띠(Bon Appétit)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근 100년간의 건강식을 아이들이 먹어봤다’(Kids Try 100 Years of Health Foods)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상은 1920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한 서양의 건강식과 다이어트식을 맛본 아이들의 반응을 재미있게 담아낸다. 1920년대에는 독일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와 땅콩과 소금, 물을 원재료로 만들어진 ‘누톨레네’가 소개된다. 아이들의 잔뜩 일그러진 표정이 그 맛을 짐작하게 한다. 1930년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란 플레이크 즉 씨리얼이, 1940년대에는 강낭콩의 일종인 ‘리마콩’이, 1950년대에는 ‘양배추 수프’와 ‘대구 간유’(cod liver oil)가 식탁에 오른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건강식으로는 그래놀라와 요거트, 1970년대에는 다이어트 쿠키와 시럽, 레몬즙, 소금, 칠리 후추 등을 섞어서 먹는 ‘마스터 클린즈’(Master Cleanse), 1980년대에는 식사대용 다이어트 음료수 ‘슬림 패스트’(SlimFast)와 ‘린퀴진’이라는 (Lean Cuisine)이라는 저지방 식품도 공개된다. 1990년대는 우리나라에서 ‘홍차버섯차’라는 이름으로 간간이 슈퍼푸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콤부차’가, 2000년대에는 ‘케일 스무디’가, 그리고 현재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주키니 호박으로 만든 주들스 파스타와 치아씨드 푸딩이 소개된다. 각 음식에 대한 아이들의 다양한 반응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상=Bon Appéti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연애담부터 털털한 일상까지 ‘리얼한 모습’ 공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연애담부터 털털한 일상까지 ‘리얼한 모습’ 공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편 에피소드가 첫 베일을 벗었다. 15일 수지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공개된 지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조회수 170만을 돌파했다. 영상 초반부에서 수지는 오는 17일 선공개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을 차 안에 틀어 놓고 따라 부르고, 운전하면서 끊임 없이 흥얼거리는 등 신곡의 일부를 최초로 깜짝 공개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수지는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 연애 상담을 했던 이야기 및 공개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는 등 거침 없는 취중진담을 이어나갔다. 또한, 부스스한 차림으로 집에서 TV를 보고, 핸드폰 게임을 하는 ‘집순이’ 모습, 집에서 노래와 랩을 부르는 모습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을 아낌 없이 풀어놓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친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여느 20대와 다름 없이 친근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등 톱스타 수지가 아닌 인간 배수지의 매력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막 잠에서 일어나 비몽사몽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딩고스튜디오 제공, 해당 영상 캡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수상...수호 “4년 연속 대상, 진심으로 감사”

    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수상...수호 “4년 연속 대상, 진심으로 감사”

    그룹 엑소가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지창욱은 수상자로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골든디스크에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엑소 이름을 주신 이수만 선생님,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그리고 엑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호는 “작은 기대를 갖고 검색해 봤는데, 올해에 대상을 타면 4년 연속으로 골든디스크에서 대상을 받는 것이라 하더라. 또한 4년 연속 수상하는 그룹은 저희가 처음이라는 글을 봤다”며 “2017년 벌써 준비 중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멤버들은 번갈아가며 수상 소감을 한 마디씩 했다. 멤버 백현은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은 팬 여러분들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짧게 마무리했고, 카이는 “대상을 받는 이 날이 제 생일이다.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오는 “너무나도 소중한 상을 받은 것 같다. 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엑소가 되겠다”고 언급했으며, 시우민은 “이 상의 주인공은 팬 여러분들인 것 같다. 엑셀 축하해요”라며 마무리했다. 이들은 대상 수상 기념 무대로 자신들의 히트곡 ‘몬스터’를 불렀다. 사진=‘골든디스크’ 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든디스크’ 여자친구, 히트곡 칼군무 선보여 ‘라이브도 완벽’

    ‘골든디스크’ 여자친구, 히트곡 칼군무 선보여 ‘라이브도 완벽’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그룹 여자친구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그룹 여자친구는 여섯 멤버 전원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먼저 지난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선보였다. ‘시간을 달려서’는 가요 프로그램 1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한 만큼 여자친구에게는 의미 있는 곡이다. 뒷배경에는 시계가 등장하며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를 연상케 하는 듯한 여자친구 멤버들의 의상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는 지난 7월 공개한 ‘너 그리고 나’(나빌레라) 무대를 선보였다. 숲속에 온 듯한 뒷배경은 곡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환시켰다. 여자친구는 칼군무와 함께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사진=‘골든디스크’ 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총 어떻게 쏘지?’ 권총 사용법도 모르는 강도

    ‘총 어떻게 쏘지?’ 권총 사용법도 모르는 강도

    권총 사용법도 모르는 강도가 슈퍼마켓을 터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은 지난해 12월 27일 미국 조지아주 밸도스타 로얄 부띠끄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CCTV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물건 값을 계산하고 나가는 손님들에 뒤이어 총을 겨누며 들어오는 강도의 모습이 이어진다. 권총을 들이미는 강도의 행동에 동양계 주인이 계산대로부터 뒷걸음치며 마음대로 훔쳐가라는 시늉을 보낸다. 브룩클린 야구모자에 선글라스, 흰색 밴대나 차림의 강도. 하지만 그의 행동이 왠지 어설퍼 보인다. 장전도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총의 상태를 알아챈 그가 당황해하며 총을 손본다. 곧이어 그가 열린 현금출납기에서 현금을 강탈한 뒤 도망친다. 한편 밸도스타 지역 경찰은 CCTV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키 185~191cm 사이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찾고 있다. 사진·영상= Asim Mehmoo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가 낚였네요~!’ 낚시하다가 얼음에 갇힌 낚시꾼

    ‘제가 낚였네요~!’ 낚시하다가 얼음에 갇힌 낚시꾼

    낚시에 열중하던 낚시꾼이 그만 얼음에 갇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강에서 낚시 중인 남성이 얼음조각에 고립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성은 얼음 위에서 낚시하던 중 너무 열중한 나머지 얼음조각이 깨지는 줄도 모른 채 표류됐습니다. 둥둥 떠내려가는 얼음 위 남성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이를 지켜보며 촬영하는 동료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과연 고립된 남성은 얼음 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사진·영상= Viral Lea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고전화 받고 출동한 공원레인저에게 무슨 일이?

    신고전화 받고 출동한 공원레인저에게 무슨 일이?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는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클라인 카리바 리조트(Klein Kariba Resort)에서 엄청난 뱀 떼 영상을 소개했다. 지역 농부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은 공원레인저 코어 빌젼(Cor Viljoen). 그가 현장에 도착해 깊이 파인 땅속을 살피자 한 무더기의 새끼 뱀이 나온다. 곧이어 양손 가득 뱀 떼를 꺼내 플라스틱 통에 옮겨 담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구경꾼들이 경악하며 소리를 지른다. 사진·영상= Liveleak / RAZER CLIP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너무 추워서 그만… ’ 벤 애플렉의 코트로 몸 감싼 시에나 밀러

    [포토] ‘너무 추워서 그만… ’ 벤 애플렉의 코트로 몸 감싼 시에나 밀러

    배우 시에나 밀러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리브 바이 나이트(Live By Night)’의 시사회에 참석해 추위를 못이기고 함께 출연한 벤 애플렉의 코트로 몸을 감싸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파타 준케이, 군 입대 언급 “2PM 콘서트 후 잠시 이별의 시간”

    최파타 준케이, 군 입대 언급 “2PM 콘서트 후 잠시 이별의 시간”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최파타’에서 군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서는 준케이가 출연했다. 준케이는 ‘최파타’에서 오는 2월, 3월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2PM 콘서트 후에 저와 몇 멤버가 군대에 가야해서 잠깐 이별의 시간을 가진다”고 입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준케이는 12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77-1X3-00’를 소개하며 수록곡 ‘alive pt.2’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PM은 오는 2월 24~26일, 3월 3~5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BS ‘최파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연계 ‘큰손’은 30대 여성 관객… 20대 콘서트·30대 뮤지컬 선호

    작년 공연계에서 막강한 소비력을 자랑한 ‘큰손’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발표한 ‘2016 인터파크 공연 결산’에 따르면 작년 전체 공연 티켓을 구매한 151만 2876명 중 여성 예매자의 비중은 69%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성 관객 수는 연령대별로 30대가 36만 4349명(34.9%)으로 20대(35만 8161명·34.3%)를 처음으로 제쳤다. 뒤를 이어 40대가 17.3%를 차지했고 10대(8%), 50대(4.7%), 60대 이상(0.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좋아하는 장르도 뚜렷하게 구분됐다. 인터파크 웹예매자 324만 7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콘서트 예매자 중 20대 관객이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뮤지컬은 30대 관객이 46.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인터파크는 “뮤지컬은 30대 여성, 콘서트는 20대 여성 비중이 크다”면서 “매년 공연 관객의 여초 현상은 두드러졌지만 지난해 더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공연 시장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공연티켓 판매액은 모두 4271억원으로 2015년 4187억원보다 2% 증가했다. 장르별로는 뮤지컬이 1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 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2015년 상반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장기화 영향으로 뮤지컬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였는데, 2016년 중소형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그날들’ 등이 대거 무대에 오르면서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클래식·오페라, 무용·전통예술 장르는 전년 대비 각각 10%, 5.4%씩 감소했다. 클래식의 경우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 사퇴 이후 매년 하반기에 판매하는 차년도 서울시향 시즌 패키지를 구매하는 클래식 인구 수가 예년보다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장르별 가장 많이 판매된 공연은 뮤지컬 ‘팬텀’, 연극 ‘라이어 1탄’(오픈런)·‘카포네 트릴로지’(리미티드), 콘서트 ‘방탄소년단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오페라 ‘카르멘’, 무용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으로 나타났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포토] 속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

    [포토] 속이 그대로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TCL 중국 극장에서 열린 영화 ‘리브 바이 나이트(Live by Night)’ 시사회에 영화배우 겸 가수 크리스티나 밀리안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엘르 패닝, 수줍은 소녀의 미소

    [포토] 엘르 패닝, 수줍은 소녀의 미소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TCL 중국 극장에서 열린 영화 ‘리브 바이 나이트(Live by Night)’ 시사회에 영화에서 로레타역을 맡은 배우 엘르 패닝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시에나 밀러, ‘한 줌 허리’ 여리여리 드레스 자태

    [포토] 시에나 밀러, ‘한 줌 허리’ 여리여리 드레스 자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TCL 중국 극장에서 열린 영화 ‘리브 바이 나이트(Live by Night)’ 시사회에 영화에서 엠마역을 맡은 배우 시에나 밀러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 한 모금 마시려다 꽁꽁 언 철봉 위 붙들린 참새

    물 한 모금 마시려다 꽁꽁 언 철봉 위 붙들린 참새

    ‘이러다 얼어 죽겠어요!’ 새해 아침부터 생명을 살린 한 남성의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네요. 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새해 아침 따뜻한 온기를 찾아 수조 탱크에 날아온 참새 한 마리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새들이 수조의 물이 얼지 않도록 가열된 탱크에 찾아와 물을 마시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운 나쁜 참새는 물을 마시다 발을 적시고 맙니다. 아이다호 주의 추운 날씨 탓에 철봉 위에 앉아 있던 참새의 젖은 발이 얼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참새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농가 주인이 남성이 다가와 참새를 손으로 감아쥡니다. 사람의 접근에 참새는 날개를 퍼덕이며 당황하지만 따뜻한 온기에 이내 가만히 있습니다. 곧이어 남성은 따뜻한 입김으로 참새의 언 발을 녹이기 시작합니다. 그가 조심스레 입김을 불어 넣으며 참새의 발을 철봉에서 떼어냅니다. 쥐었던 손을 펴자 참새는 자유를 찾아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한편 넬슨 윌슨(Nelson Wilson) 계정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지난 1일 이후 60만 3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Nelson Wils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량용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남성

    차량용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남성

    차량용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엽기적인 남성들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이라크에서 차량용 전동 광택기로 치아 미백하는 남성 영상을 지난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에는 차고에서 차량용 전동 광택기를 들고 있는 남성과 파란색 셔츠 차림의 앉아 있는 남성이 보인다. 놀랍게도 남성은 차량용 전동 광택기를 사용해 남성의 치아를 닦는다. 굉음을 내며 광택기기 회전하며 치아 면을 깎아내자 남성은 고통을 호소한다. 하지만 정비공 겸임의 치과의사(?)는 환자(?)를 혼내며 참을 것을 강요한다. 치과 전문의에 따르면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인 에나멜질은 혈관이나 신경은 없지만 한번 부식되면 회복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면서 “의료용 치과 전문 도구가 아닌 장비로 치료받을 시에는 감염이나 치아가 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엽기적인 남성들의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치아는 깨끗해졌지만 잇몸은 죽었다”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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