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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밤… 천상, 天上의 클래식

    한여름밤… 천상, 天上의 클래식

    매년 강원의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였던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다시 관객을 만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음악제는 ‘산 Alive’를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함께 삶과 자연을 노래한다.오는 28일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정치용 지휘로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PFO)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하며 축제의 문을 연다. ‘별’(Star)을 모토로 삼은 30일 무대에선 1세대 스타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그를 동경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운 손열음이 처음 듀오 연주를 한다. 코플런드의 ‘엘 살롱 멕시코’, 라벨 ‘라 발스’, 버르토크의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를 위한 소나타’ 등 두 피아니스트의 다채로운 투 피아노 연주가 한여름을 가득 빛낸다.‘산 vs 죽은’(Alive vs Dead)을 타이틀로 한 다음달 2일 무대에선 손열음과 피아니스트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첼리스트 김두민,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소프라노 서예리와 안무가 김설진이 모여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존재, 피에로를 내세워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와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피에로’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그려진다.다음달 6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올라 주미 강, 김두민과 함께 드뷔시의 피아노 삼중주 G장조와 차이콥스키 피아노 삼중주 a단조로 호흡을 맞춘다. 거장들의 연주뿐 아니라 젊은 연주자들의 생기발랄하고 매력적인 무대도 이어진다.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중 5악장 샤콘느와 소르의 모차르트의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 브라우어 소나타 1번 등을 기타로 선보이는 리사이틀(다음달 1일)을 갖고,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다음달 3일 리스트와 슈베르트, 베버의 작품을 카리스마 있게 선보인다. 2018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공동 우승자인 이상은(31일)과 이정현(다음달 7일)의 리사이틀도 스페셜 콘서트로 열린다. 횡성(29일 콰르텟 솔), 정선(30일 박규희), 인제(31일 손열음), 강릉(다음달 1일 이상은·박영성), 태백(3일 바티브라스 아카데미), 홍천(5일 박지윤·줄리앙 줄만), 춘천(6일 이정현·일리야 라시콥스키) 등 일곱 차례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도 한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산’이라는 단어로 ‘살아남은’이라는 의미에 주목하게 됐다”면서 “오늘날 우리가 살아 있음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 이번 음악제의 주제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가수 성리, 25일 첫 온라인 팬 미팅 개최, 신곡 깜짝 발매까지 ‘열일모드’

    가수 성리, 25일 첫 온라인 팬 미팅 개최, 신곡 깜짝 발매까지 ‘열일모드’

    가수 성리(김성리)의 열일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성리가 온라인 팬미팅인 ‘성리 탐구생활 :성리학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고 밝히며 “팬미팅 당일 오후 6시에는 약 4개월만의 신곡을 음 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팬 미팅은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각국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성리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자유롭지 못한 시국에 온라인으로 나마 그립고 만나고 싶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성리는 8월 발매를 예정으로 준비를 하던 신곡을 빨리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성리의 강력한 의사에 따라 팬 미팅 당일 오후 6시 발매를 결정하고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기 전, 팬 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를 예고하였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명품 보컬인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떠한 음악을 선사할지 이번 팬 미팅의 관전 포인트라고 소식을 전하는 성리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성리는 최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보이스킹’에서 수준급 보컬과 높은 표현력, 아이돌 출신의 장기를 한껏 살린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 앨범 ‘첫,사랑’, ‘별빛연가’, ‘ ‘my Angel’, ‘당신이 아니었다면’ ‘원샷’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성리는 팬 미팅 종료 이후 신보 ‘데이트할까요?’으로 음악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성리 탐구생활:성리학회’의 티켓 예매 및 관람은 FCLIVE에서 진행된다.
  • 3D 프린팅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다리, 암스테르담서 개통

    3D 프린팅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다리, 암스테르담서 개통

    3D 프린팅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다리가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마침내 개통했다. 현지 기술 기업 ‘MX3D’가 3D 프린팅 로봇을 사용해 만든 보도교는 암스테르담 홍등가에 있는 아우데제잇스 아흐데르부르흐발 운하 위에 지난 15일(현지시간) 설치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4년 넘게 제작과 안전성 시험을 거친 이 S자형 운하교는 길이 12m 정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암스테르담 시민이 직접 건너보며 실증 시험에 참여하는 ‘일상의 실험실’(Living Laboratory)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실증 시험에 참여한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연구진은 3D 프링팅 운하교로 시민들이 건널 때 다리 곳곳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내구성 등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전문가는 센서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통행인 수에 따라 다리 제작에 사용된 스테인리스강의 수명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통행하는지 등의 상호 작용을 측정한다.이에 대해 리로이 가드너 ICL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보행자들의 통행량을 감당할 만큼 크고 튼튼한 3D 프린팅 금속 구조물은 이전까지 건설된 사례가 없다”면서 “우리는 이 다리 구조물과 구성품을 인쇄 과정 전반에 걸쳐 시험하고 모의시험해 왔는데 마침내 완성된 다리가 일반인에게 공개된 모습을 보니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다리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는 실제 다리를 모방한 컴퓨터판 다리 ‘디지털 트윈’에도 기록된다. 이를 통해 실제 교량의 성능을 비교 시험해 3D 프린팅 철강의 적합성에 관한 의문에 답하고 앞으로 진행할 3D 프린팅 건설 프로젝트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3차원 디자인을 만든 뒤 3D 프린팅 로봇으로 인쇄하는 것이다. 이때 로봇의 팔 끝에는 인쇄 물질을 방출하는 노즐이 장착돼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철강을 층층이 용접하는 것이다.개발 업체는 약 4.5t의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해 3D 프린팅 운하교를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인쇄했다. 다리는 4개의 주요 부품과 4개의 소용돌이 같은 모퉁이로 각각 인쇄해 수작업으로 용접해 붙여 만든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결과물은 단순히 대중을 위한 기능적 목적 이상의 것으로 예술적인 설치와 기술을 기념한다. 3D 프린팅 운하교의 인쇄 작업은 2017년 3월부터 약 6개월 동안에 걸쳐 진행됐으며 완성된 다리는 2018년 10월 네덜란드 디자인 위크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하지만 다리의 설치는 이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최근까지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가드너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은 건설업계에 엄청난 기회를 주므로 재료의 특성과 형태 면에서 훨씬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런 자유는 또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게 해 구조물 기술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CL 연구진은 운하교에서의 통행 검사와 컴퓨터 모형화, 실증 시험 등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크레이그 뷰캐넌 ICL 박사는 “우리는 4년 넘게 마이크로미터 규모로 인쇄한 미세 구조물을 연구해 완성된 다리에서의 하중 시험을 시행해왔다”고 말했다. 이 도전적인 작업은 ICL의 실험실과 암스테르맘과 인셰데의 실제 3D 프린팅 다리의 건설 과정에서 이뤄졌다. 한편 3D 프린팅 운하교의 건설과 검증시험 중에 연구논문 3편이 발표됐다. 이 중 두 논문은 지난해 ‘건설 철강 연구 저널’(Journal of Constructural Steel Research)과 ‘재료·설계’(Materials & Design), 나머지 한 논문은 2019년 ‘공학적 구조’(Engineering Structures)에 실렸다. 사진=임페리얼칼리지런던 제공
  • 대구 달성군, ‘리브투게더’ 릴레이 챌린지 동참

    대구 달성군, ‘리브투게더’ 릴레이 챌린지 동참

    대구 달성군이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27만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되며 다양성의 존중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삶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성군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고령군수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 대구 Live 랜선투어 하세요

    대구 Live 랜선투어 하세요

    대구 온라인 라이브 랜선투어 상품이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에서 관광가이드가 화면에 나와서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며 실시간 여행코스를 가상으로 둘러보는 상품이다. 하나투어아이티씨(ITC)와 함께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라이브 랜선투어상품 중 ‘대구 원데이(1day) 가상(Virtual)투어’는 동남아와 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한 대구 외곽, 원도심, 야경 테마코스로 팔공산 케이블카, 동화사, 약령시장, 계산성당, 3.1운동길, 청라언덕, 서문시장, 이월드(83타워)로 구성돼 있다. 본 상품은 오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2회(일요일마다) 판매되며, 상품가격은 1인당 1만 2000원, 투어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영어로만 제공된다. ‘대구 라이브(Live) 치킨투어’는 동남아와 구미주 관광객을 겨냥해 치킨만들기체험,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1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1회(토요일마다) 판매하며, 상품가격은 1인당 1만 5000원, 투어 소요시간은 1시간으로 영어로만 제공된다. 2개의 온라인 라이브 랜선투어상품은 코로마키 기법을 활용한 영상 속에 관광가이드가 화면에 나와서 실시간으로 잠재관광객들과 소통하며 라이브로 진행된다. 대구 대표관광지 이외에도 사진자료, 다양한 배경음악, 퀴즈 등을 함께 제공해 잠재관광객들에게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라이브랜선투어 상품을 구매한 잠재관광객에게는 향후 활용 가능한 대구관광정보, 추천투어 코스 등이 들어가 있는 ‘대구여행 꿀팁 자료집’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기존 오프라인 대구여행상품을 ‘온라인 라이브 랜선투어’으로 다양하게 개발해 대구관광 홍보 및 대구여행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간접 제공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대구관광 마케팅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부동산시장법 제정 공론화…경기도 6일 국회토론회

    이재명, 부동산시장법 제정 공론화…경기도 6일 국회토론회

    이재명 경기지사가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포함한 부동산시장법 제정을 위한 공론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부동산시장법 제정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회의원 38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동산시장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법령 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시장법(가칭)은 ▲ 금융감독원에 준하는 부동산감독기구 설치 ▲ 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불공정 거래 및 불법 행위에 대한 강화된 벌칙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이 지사는 토론회에 참석해 부동산시장법 제정에 국회와 중앙정부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임재만 세종대 교수가 ‘부동산시장법 제정의 필요성과 기본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병선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장,장석호 공인중개사 등이 토론한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3월 페이스북에 “부동산 백지신탁제도 도입을 위한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줄 것과,부동산감독원을 설치하는 부동산시장법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지난 3월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 응답자의 8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도 관계자는 “그간 부동산시장 정상화,안정화를 위해 주어진 권한의 범위 안에서 기본주택·사회주택 추진,불법 투기 단속,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러나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국회와 중앙정부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따라 방청객 없이 ‘소셜방송 LIVE’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 [영상] 29시간 만에 10층 건물 완공?! 中 초고속 건축 공사 화제

    [영상] 29시간 만에 10층 건물 완공?! 中 초고속 건축 공사 화제

    건축 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중국에서 어제까지 아무것도 없던 공터에 갑자기 10층짜리 건물이 들어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 건물은 불과 29시간 안에 완성됐다. 믿기 어려울 정도의 초고속 공사이지만, 그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시간 경과 영상으로 공개됐다. 엄청난 속도로 완공된 건물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위안다(远大·BROAD) 그룹이 맡았는데 그 놀라운 기법은 회사가 공개한 영상에서 밝혀졌다.지금까지 조회 수 141만 회를 넘어선 영상에 따르면, ‘리빙 빌딩’(Living Building)이라고 불리는 이 건물에는 유닛 공법이 채택됐다. 공법은 현장에서 조금씩 짓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공장 등에서 각 방을 상자 형태의 유닛 단위로 만들어 놓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창사시의 위안다 공장에서는 리빙 빌딩의 유닛이 제작됐다. 유닛의 뼈대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돼 있으며 접을 수 있다. 따라서 높이 약 12m의 컨테이너 규격 크기로 수송할 수 있다. 반면 이렇게 해서 쌓은 유닛은 볼트로 단단히 고정한다. 이후 전기와 수도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이런 유닛은 호환성을 염두에 두고 적은 부품으로도 다양한 공간을 창출하도록 설계돼 있는데 레고 블록처럼 분리하기 쉽고 새로운 장소에서 다시 조립하는 것도 간단하다. 또 벽이나 문, 창문 또는 발코니의 위치와 개수도 나중에 바꿀 수 있다. 이동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건물보다 100배 튼튼하다는 리빙 빌딩의 유닛 구조는 거대한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 자해도 피해 없이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안다 그룹은 건물에 독자적인 스테인리스 스틸인 ‘B코어 슬래브’(B-Core slab)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그 무게는 통상의 10분의 1 이하로 매우 가볍고 내구성은 탄소강의 30배 이상이나 돼 수명은 무려 1000년 이상이다. 또 간소화된 공정으로 제조 비용도 낮아 기존 건축물이나 탄소강 건물보다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두께 22㎝의 단열재와 3, 4중의 유리창, 심혈을 기울인 열 회수 시스템에 의해 건물의 에너지 비용은 기존 건물의 5분의 1에서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위안다 그룹은 “유닛 공법은 공공 주택뿐만 아니라 고급 주택에도 적용할 수 있고 이를 사용하면 200층짜리 건물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위안다 그룹/유튜브
  • ‘인종차별 상징’ 조지 플로이드 조각상 ‘스프레이 테러’ 논란

    ‘인종차별 상징’ 조지 플로이드 조각상 ‘스프레이 테러’ 논란

    비극적인 인종차별의 상징이 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조각상이 스프레이 테러를 당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지난 24일 새벽 브루클린에 설치된 조지 플로이드 조각상이 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새벽 3시 40분 경 벌어졌다. 당시 백인 남성 4명이 플로이드 조각상에 접근해 조각상의 얼굴 부근에 검은색 스프레이를 뿌렸으며 이와함께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패트리어트 프론트' 문구도 그려넣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4명이 조각상에 접근하는 모습이 CCTV에 촬영됐다"면서 "이들 모두 반달리즘(공공기물 파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증오 범죄의 가능성으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앞서 플로이드 조각상은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 주 흑인들의 노예해방기념일을 맞아 브루클린과 뉴저지주 뉴어크 시청에 공개됐다. 곧 플로이드 조각상이 공개된 지 불과 1주일도 되지않아 테러를 당한 셈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벌인 용의단체인 패트리어트 프론트는 지난 2017년 결성됐으며 미국의 백인, 유럽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뉴욕경찰 증오범죄 전담팀을 지휘하고 있다"면서 "문제의 단체에 분명하게 말하겠다. 우리 주에서 나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해 5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전 경찰 데릭 쇼빈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전 세계에서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촉발했다. 
  • 6·19 흑인 독립기념일… “인종정의는 계속 나아가고 있다”

    6·19 흑인 독립기념일… “인종정의는 계속 나아가고 있다”

    올해 노예해방 기념일 연방 공휴일로美 전역서 흑인 역사 전시회 등 축제“첫 흑인 여성 부통령 등 달라졌지만경찰·사법 개혁 등 남은 과제들 많아”“텍사스주에서 마지막 노예가 해방된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6월 19일)가 156년 만에 연방 공휴일이 된 것을 자축하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왔습니다. 미국이 이제야 변화의 시작점에 섰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BLM(Black Lives Matter·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광장에서 만난 흑인 할림 프랫(45)은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눌러 사망케 한 데릭 쇼빈은 유죄를 받았지만 ‘흑인은 범죄자’라는 경찰의 편견은 여전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부터 ‘흑인의 독립기념일’로 불리는 준틴스데이를 12번째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미 전역에서 각종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벌어졌다. 현지에서 만난 흑인들은 지난해 5월 플로이드의 죽음 이후 생긴 적지 않은 변화를 인정하면서도 경찰 개혁, 사법 개혁 등 남은 과제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 아프리칸 아메리칸 역사문화박물관 앞에서 만난 흑인 캔디스(17)는 “박물관 관람 예약이 마감돼 못 들어가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흑인들이 권리를 투쟁하려 거리에 섰고 공부를 했다. 우리 자신에 대한 관심이 커진 증거”라고 말했다. 위스콘신주 라신에서 온 키샤 피비(31)는 “내가 사는 곳은 커노샤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커노샤는 지난해 자신의 세 아이 앞에서 경찰의 총격을 맞은 제이컵 블레이크 사건으로 큰 시위가 있었던 곳”이라며 “경찰들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커노샤 흑인 시위 때 자경단을 자처하며 총기를 발사해 흑인 2명을 사망케 한 백인 카일 리튼하우스에 대해 “옷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등 드러내 놓고 그를 돕자는 백인들이 여전히 많다”고도 했다. 10대인 리튼하우스는 지난해 11월 거액의 보석금(200만 달러·약 22억원)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이날 흑인 대량학살이 있었던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재선 유세를 잡았다가 역풍으로 연기했던 것과 비교할 때 분위기는 크게 달라졌다. 버지니아주에 사는 흑인 피치스(39)는 “아쉬운 점이 있어도 분명 인종 정의는 앞으로 나아갔고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미 전역에서는 흑인 역사 전시회, 음악회, 퍼레이드 등이 열렸다. 연방공휴일 제정을 위해 수십 년간 이날마다 시민들과 ‘2.5마일 걷기’를 해 온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여성운동가 오팔 리(94)는 같은 행사에 참석해 “하얀 것도 검은 것도 아니다. (우리는) 미국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전날 포고문에서 “미 국민에게 남북전쟁의 종식과 흑인들의 해방을 인정하고 축하하며 우리의 건국 이상과 공동 번영을 여전히 훼손하는 체계적 인종주의를 근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한 것은 1863년이지만, 남부연합 소속인 텍사스주는 연방과 맞서며 1865년 6월 19일에야 노예해방을 선포했다. 이후 이날은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쳐 준틴스데이로 불려 왔다. 이듬해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뒤 미 전역의 축제로 발전했고, 1980년 텍사스주가 처음 공휴일로 지정한 뒤 47개주 및 워싱턴DC가 대열에 동참했다. 그간 연방공휴일 지정 논의는 공무원의 유급휴가 증가로 인한 인건비 부담 등을 우려해 지지부진했지만, 지난해 흑인 시위를 계기로 급진전됐다. 이번 연방 공휴일 지정은 1983년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이’ 후 38년 만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차별 없는 세상 위해”… ‘조지 플로이드’ 동상, 美서 공개

    “차별 없는 세상 위해”… ‘조지 플로이드’ 동상, 美서 공개

    비극적인 인종차별의 상징이 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대형 동상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현지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16일 미국 뉴저지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조지 플로이드의 동상은 앉아있는 플로이드의 모습을 본 따 만들었으며, 무게는 약 320㎏에 달한다. 조지 플로이드의 동상이 설치된 뉴어크 시청에는 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플로이드의 동상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한편,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며 다시는 인종차별로 인한 희생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라스 바라카 뉴어크 시장은 “플로이드의 비극적인 죽음에 이어 반인종주의 시위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 동상은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주민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면서 “조지 플로이드는 역사 속에서 많은 것을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동상의 제작을 의뢰한 레온 피크니는 “조지 플로이드의 이 동상이 미국 전역에서 펼쳐지는 인종차별 금지 목소리를 상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 동상은 지난해 시위에 참여한 많은 사람이 끔찍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행진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동상을 제작한 예술가인 스탠리 와츠는 “지금 우리 세상은 평화로운 조지를 필요로 한다. 세상은 이제 그를 벤치에서 편안하게 쉬게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원래의 그보다 훨씬 큰 동상을 만들었다. 죽음 후에 조지는 더 오래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해 5월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전 경찰 데릭 쇼빈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전 세계에서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촉발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다양한 태양 활동 담은 NASA ‘태양 과학’ 우표 발행

    다양한 태양 활동 담은 NASA ‘태양 과학’ 우표 발행

    미국에서 새로 발행된 우표 세트에 태양이 떠올랐다. 미국 우편국(USPS)이 6월 1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선의 이미지를 사용한 '태양과학(Sun Science)' 우표 세트를 발행했다. 10매를 한 세트로 하여 발행된 이 태양과학 우표는 태양 물리학 연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우편국은 새로운 '무기한 우표'(Forever stamp: 우편료 인상에 영향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우표) 발행에 즈음해 "미국 우편 서비스는 우표에 태양의 멋진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가장 가까운 우리 별의 빛과 따스함을 드러내고자 한다"라고 밝히면서, "이 10개의 이미지는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에서 가져온 것으로, 우주선은 2010년 2월에 발사되어 태양을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침 메릴랜드 주 그린벨트의 중앙 우체국에서 열릴 행사는 태양 과학 우표의 공식 발행 첫날을 기념하기 마련된 것이다. USPS의 법률 고문이자 수석 부사장인 토마스 마셜과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소장 인 데니스 앤드뤽이 행사를 주재한다.  USPS 아트 디렉터 안토니오 알칼라가 디자인한 10매의 우표 각각에는 검은 우주를 배경으로 태양의 다양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태양 활동의 특징을 드러내거나 강조하는 다양한 파장을 기반으로 한 태양의 이미지가 대담한 색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미지는 태양 플레어와 흑점, 코로나 루프 등과 같은 태양에 대한 일반적인 활동을 나타낸 것이다. USPS는 웹 사이트에는 "태양은 인간이 아주 자세하게 관찰할 수있는 유일한 별이며, 우주에 대한 중요한 정보원이다. 태양활동관측위성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 파장의 태양을 볼 수 있으며, 각 흑백 이미지는 여기에서 보듯이 밝은 색상으로 채색된 것"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SDO는 ‘별과 함께 살기'(Living With a Star) 프로그램에 투입된 첫 번째 임무로, 갖가지 태양 활동의 원인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리의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2010년 2월 지구 정지궤도로 발사된 SDO는 태양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데이터를 뉴멕시코의 전용 지상국으로 전송했다.높이 4.5m x 2m의 SDO에는 가시광선과 자외선 및 극자외선의 여러 파장에서 태양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는 탐사장비와 도구가 탑재되어 있다. SDO는 이 탐사장비들을 이용하여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억 건의 이미지를 수집하여 전송해 과학자들이 우리 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끊임없이 휘는 자기장이 어떻게 태양 활동을 생성하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태양 물리학은 태양 활동이 태양을 포함하여 주변 행성과 우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로, 우리 태양계뿐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수천 개의 항성계를 이해하는 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태양 활동은 태양계 우주 날씨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우리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강력한 태양 폭발이 일어나면 지구의 전신-전기 시스템이 망가져 천문학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 사이언스 우표는 현재 전 미국 우체국과 USPS 웹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개 식용 금지 공론화‘…경기도, 국회와 22일 토론회

    ‘개 식용 금지 공론화‘…경기도, 국회와 22일 토론회

    개 식용 금지와 반려동물 매매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공론화의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 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와 국회의원 30명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국회의원, 동물 보호단체 및 생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대표가 ‘반려동물 매매 관련 제도개선 방향’을,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가 ‘경기도 개 농장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 뒤 종합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명보영 버려진동물들의수의사회 수의사, 주영봉 대한육견협회 사무총장, 조환로 전국육견협회 사무총장, 김경서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사무총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지사는 토론회에서 현재 개 농장·반려동물 매매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법제화하기 위한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움직임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 식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유기 동물·동물 학대·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국회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수렴해 동물보호법이 실효성 있게 정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중 없이 진행하며,‘소셜방송 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36년생 큰 욕심은 금물이다. 48년생 분주한 하루가 되겠다. 60년생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72년생 복 충만하고 신수 좋다. 84년생 자만 말고 최선 다하라. 37년생 생각지 못한 행운 얻는다. 49년생 모든 일에 신중 기하라. 61년생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라. 73년생 일찍 귀가하면 기쁜 일. 85년생 마무리에 신경 써라. 38년생 일 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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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아슬아슬한 ‘구름 위 산책’

    [포토] 아슬아슬한 ‘구름 위 산책’

    남산국악당 주최로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라이브(LIVE) 남산’ 행사에서 줄타기 명인 남창동 씨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라이브 남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관객 경험을 수용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콘텐츠 공연으로 기획됐다. 한옥마을 야외 공간에 30명 이내의 예약 관객을 받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연을 생중계한다. 2021.6.14 연합뉴스
  • 한국 외교에도 ‘별의 순간’이 오는가[김헌주의 외교통일수첩]

    한국 외교에도 ‘별의 순간’이 오는가[김헌주의 외교통일수첩]

    자발적 참여 이끈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韓 주도 ‘신기술과 인권’ 유엔 결의 채택몸집 커지며 글로벌 문제 입장 요구받아G7 2년 연속 초청, 준회원국 될 가능성입장 따라 갈등 소지...“부담감 커졌다”#외교부와 유네스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는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Live Together’. 지난 4월 12일 시작했는데 두 달도 안 된 지난 8일, 300만명 넘는 인원이 ‘좋아요’를 누르며 동참했다. 지난달 31일 100만명에서 8일 만에 200만명 넘게 늘어난 셈이다. 외교부 내에선 “신기하다”, “얼떨떨하다”는 반응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공공외교 면모를 보여 준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국은 뒤늦게 공공외교에 뛰어든 후발주자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전지구적 문제로 떠오른 혐오와 차별 대응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온 게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캠페인 전면에 나서지 않은 게 한몫했다. 외국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 우리 편으로 삼는 공공외교는 정부가 주도를 하지만 다양한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필요로 한다. 실제 이 캠페인에는 ‘셀럽’으로 불리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도 참여했는데 그 마음이 지난 3월 발생한 미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유족에게도 닿았다. 이 유족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47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상정한다. 코로나19 이후 포용적 회복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신기술도 인권에 기반해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7월 41차 인권이사회에서도 우리 정부가 주도한 신기술과 인권 결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전반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총체적으로 살펴보자는 취지의 결의였는데 이번에 보고서가 나온다. 과거 한국 외교는 ‘생존’과 직결된 한반도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렇다 보니 다자 외교무대에서도 한국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입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해야 했다. 하지만 경제 성장과 함께 ‘몸집’이 커진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북한 문제만 얘기할 수는 없는 시대가 됐다. 외교부를 오랫동안 떠나 있다가 지난 2월 복귀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최근 이런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글로벌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한국의 입장을 묻기 시작했고, 우리도 한마디씩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한국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선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미얀마 사태에 대해선 4차례나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규탄 성명을 냈다. 지난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는 논평을 냈다.#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은 한국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덕분이었다. 한국을 원하는 게 미국뿐일까. ‘선진국 클럽’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도 2년 연속 초청받았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단순 초청보다는 거의 준회원국처럼 앞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3월 한국에서 열린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에 과테말라에선 외교장관과 함께 차관 2명(경제·정무)이 모두 왔다. 과테말라 대통령이 한국에 가서 많이 배우고 오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했을 때, 차관급인데도 대통령을 예방해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 ‘한국 팬’으로 알려진 대통령 부인도 동석했다. 중동 국가들은 최근 한국과의 관계를 격상하자고, 아프리카 국가들은 서로 한국에 오겠다고 해 우리 정부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한국에 대한 시선이 집중될수록 부담감도 커지기 마련이다. 특히 미중 갈등 상황에서 한국 외교가 지역·글로벌 문제에 대해 취하는 입장은 대척점에 있는 국가들과의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 전직 고위 외교관은 “과거에는 선택할 사안도 적었고, 선택을 하지 않아도 티가 나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분명한 입장을 요구받고 있고 이에 따라 이해 충돌이 발생할 수 있어 좀더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게 됐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K-푸드 만들고 맛보며 코로나19 극복합니다”

    “K-푸드 만들고 맛보며 코로나19 극복합니다”

    영진전문대 외국인 유학생 290여 명은 지난 9일 오후 이 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마련한 ‘LIVE in Korea(문화)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대학 국제교류원이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 요리방송을 기숙사에서 시청하며 전통장류(고추장, 된장, 모둠양념장) 만들기에 이어 닭갈비와 만둣국을 직접 요리하고 시식했다. 랴오잉윈(경영회계서비스계열, 2년) 중국인 유학생은 “코로나로 한국 식당을 찾아다니며 맛을 보기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방송을 보며 만들고 시식하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행복하다. 유학 생활을 잘 마치고 고향에 돌아가서 부모님께 한식을 꼭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유학 온 야마모토 사나(호텔항공관광계열 2년) 학생은 “한국 음식인 닭갈비와 만둣국을 교수님 안내에 따라 만들고 맛을 보았다. 만드는 과정에 실수도 있었지만, 맛은 좋았다”고 했다. 대학은 이날 한식 교실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식재료를 사전에 구입, 전달했다. 대학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자칫 유학 생활에 지칠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비대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글로벌 영진 대학 비전에 걸맞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톱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대학이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박기순 영혼결혼식곡으로 3시간 만에 만들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박기순 영혼결혼식곡으로 3시간 만에 만들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윤상원·박기순 청춘 남녀의 영혼결혼식 곡으로, 제가 3시간 만에 작곡하고 황석영 작가가 노랫말을 지었습니다.” 경기 광명시가 지난 1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6·10 민주항쟁’ 34주년을 기념해 토크콘서트 ‘민주의 씨앗이 평화의 꽃으로 피다’가 열린 자리에서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가인 김종률 대표는 당시 이 노래가 탄생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황석영 작가가 말했다. ‘5·18 2주기를 앞뒀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 광주에 있는 모든 문화인들은 모여라. 뭐라도 기념할 만한 것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제안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82년 6월 윤상원·박기순 두 청춘 남녀의 영혼결혼식을 갖게 됐는데 이 결혼식을 기리는 노래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3시간 만에 이 노래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연주했더니 반응이 아주 좋았다. 황석영 작가에게 내가 곡을 만들었으니 가사는 대신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황 작가가 노랫말을 불러주기에 악보 위에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가사를 적어 내려갔다. 이 곡하고 기가 막히게 잘 맞았다. 역시 ‘천재작가로구나’ 하고 감탄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백기완 선생의 시를 군데군데 인용해 가져왔더라. 그래서 녹음기로 녹음한 뒤 공개석상에서 틀어줬더니 너무 좋다고 공감했는지 말도 못하고 서로 눈만 깜박거리더라.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게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고 술회했다.윤상원 열사는 당시 전남대를 졸업한 뒤 5·18 민주투쟁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 본관에서 계엄과 맞서 싸우다가 총을 맞고 사망했다.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 1987년 당시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이었던 유시춘 EBS이사장, 6·15 남측위원회 한충목 상임대표 등 민주화운동 및 6·15 남북정상회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참석자들은 민주의 씨앗인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6·10 민주항쟁’, 평화의 꽃이 피어난 ‘6·15 남북공동선언’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6·10 민주항쟁을 다룬 ‘뮤지컬 유월팀’에 이어 1980년대 민중가요의 아이콘 ‘윤선애’, 미얀마 출신 소녀가수 ‘완이화’ 공연이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미얀마 출신 소녀가수 완이화는 미얀마의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노래 ‘미얀마의 봄’을 공연장에서 처음 선보였다.완이화는 인사말에서 “지금 미얀마에서는 군부독재의 폭압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예전 한국도 민주화투쟁을 했는데 한국민들도 우리 미얀마 국민을 많이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공동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5·18 민주화 운동→6·10 민주항쟁→6·15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시민의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유튜브(광명시청, 오마이TV)와 소셜방송 Live경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역사를 잘 익히고 배우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미래도 중요하지만 과거를 제대로 알고 이해해야 미래의 방향을 올바로 세울 수 있다”며 “민주주의는 국민의 마음속에 있다. 국민이 민주주의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국민이 자유로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국가, 정부, 사회가 국민을 억압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주 만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난 3월 남북교류협력법이 시행돼 지방정부가 남북교류협력 당사자가 됐다. 지방자치단체도 나서서 북한의 지방도시와 체육·문화교류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광명시는 광명동굴 주변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광명시가 남북교류나 평화사업의 아지트가 되도록 경기도와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손정민 친구 측, 명예훼손 유튜버 종이의TV 고소

    손정민 친구 측, 명예훼손 유튜버 종이의TV 고소

    A씨 측 김웅 기자, 신의한수도 고소 예정악플 고소 예고하자 선처 요구 이메일 680통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채로 발견된 고 손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 측이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A씨 측이 악플러 등에 대해 고소를 예고하자 사흘 사이 선처를 요구하는 메일 680여 건이 법무법인 앞으로 도착하기도 했다. A씨 측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7일 유튜브 채널 ‘종이의TV’ 운영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종이의TV 운영자는 손씨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과 추모집회를 여는 온라인 카페 ‘반포한강공원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의 운영진이기도 하다. A씨 측은 종이의TV 운영자 외에도 유튜브 채널 ‘김웅기자LIVE’를 운영하는 전직 기자 김웅씨와 143만명 규모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운영자를 대상으로도 곧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선처를 요구하는 메일 약 630건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변호사의 개인 메일이나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들어온 요청을 포함하면 사흘 사이 도착한 메일은 680여 건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는 손씨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와 A씨 및 그 가족·주변인들에 대한 허위사실, 이름 및 개인정보 등을 게시한 게시글 작성자·악플러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게시글·댓글을 삭제한 뒤 선처를 희망하는 메일을 법무법인 측으로 보내면 고소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키츠가든, 프리미엄 에어드라이 캣푸드 ‘알로(Allo)’ 3종 선봬

    키츠가든, 프리미엄 에어드라이 캣푸드 ‘알로(Allo)’ 3종 선봬

    브랜드 키츠가든이 반려묘의 균형잡힌 건강을 위한 신제품 ‘알로(Allo)’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키츠가든 관계자는 프리미엄 에어드라이 캣 푸드 ‘알로(Allo)’에 대해 “에어드라이 공정으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열풍건조육이 듬뿍 담겨있어 동일 무게의 생육에 비해 더 많은 단백질과 영양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은 ▲장 건강을 위한 라이브(LIVE) ▲피모 개선을 위한 샤인(SHINE) ▲육식동물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프라임(PRIME) 3종으로 출시되어 많은 반려인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묘의 튼튼한 장 건강을 위한 산양유과 생유산균 2종(비피더스/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을 더한 알로 라이브 (Allo LIVE), 빛나고 아름다운 피모 건강을 위해 엄선한 피쉬 콜라겐이 함유된 알로 샤인 (Allo SHINE), 마지막으로 육식동물 고양이를 고려해 닭안심 큐브를 더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 알로 프라임(Allo PRIME) 총 3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키츠가든은 브랜드 슬로건 ‘Happily Ever After 오래오래 행복하게’의 현실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적극적인 브랜드이다. 세척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단일소재 포장재를 사용하고, 항곰팡이 처리된 소재로 만든 소포장을 제공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키츠가든 관계자는 ‘알로(Allo’)는 사랑스러운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고안한 저탄고단 식단으로, 에어드라이 공법을 거친 프리미엄 열풍건조육의 뛰어난 식감과 향, 영양을 풍부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알로(Allo)는 키츠가든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키츠가든은 업계 최초로 카메라 앱 ‘SNOW’에서 키츠가든 알로 필터를 8일부터 출시한다. 키츠가든 알로 필터로 고양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알로 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대치동 MCC어학원, ZCC 온라인 라이브 여름특강 제공

    강남 대치동 MCC어학원, ZCC 온라인 라이브 여름특강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사회 등 생활에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MCC어학원(이하 MCC)에서는 해외에 있는 학생들과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수업 ‘ZCC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ZCC Online Live Class)’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ZCC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는 MCC에서 검증된 선생님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어디에서나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SAT 여름특강이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학원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더욱 효과적인 강의 서비스를 위해 생동감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MCC어학원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온라인 비대면 강의 ZCC를 통해 세계 각지의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양질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해왔다. MCC어학원의 온라인 수업은 ‘약점’을 최소화하고 ‘강점’을 최대화한 프로그램으로, MCC어학원의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한 학생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매 수업마다 과제 제출/관리, 온라인 어휘 테스트, 예습 및 복습 확인 등 기존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하게 학생을 집중 관리하게 구성돼 있다. 추가로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통한 오늘의 과제(Daily Assignment)와 선생님의 개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의 약점을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MCC어학원 여름특강 온라인 수업은 오랜 기간 동안 진행한 선생님들의 과목별로 담당해 1:1 약점 집중 관리 강의, 1:N 소수 정예 강의로 학생 개개인을 집중 관리한다. MCC어학원 여름특강 온라인 수업은 오는 7일부터 10주간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MCC어학원 현지 실시간 강의를 동시 송출 방식으로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채팅으로만 소통하는 수동적인 방법이 아닌 마이크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과의 실시간으로 소통을 한다. 수업 시작 전 학원 측에서는 학생들에게 구글 클래스룸에 있는 줌(ZOOM) 링크를 안내해 접속 후 출석체크를 한다. MCC어학원 여름특강은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는 맞춤형 관리 수업이다. 학생들이 수강을 하고 스스로 복습을 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 단기간 동안 최대한 성적 향상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실속 있는 강의를 목적으로 하며, 오프라인 강의만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행할 것이다. MCC어학원 숀(Shawn) 원장, 로사(Rosa) 팀장과 함께 ZCC 온라인 여름특강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집중 관리한다. MCC어학원 숀 원장은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성실함으로 나머지는 MCC어학원과 함께하면 된다”고 말했다. MCC어학원의 선생님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힘써 왔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왔다. 자세한 사항은 MCC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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