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LIG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EU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JYP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MT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ANA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13
  • [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양병국 ■방위사업청 ◇서기관 승진 △박정은 홍미루 황양운 김재식 이창호 김낙진 김달호◇기술서기관 승진△조우현 박정근 강정훈 ■농촌진흥청 ◇전보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이진모△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팀장 서세정△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욱한△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장 서장선△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장 유용희<국립농업과학원>△작물보호과장 고현관△농업미생물팀장 김완규△농업재해예방과장 이용범◇승진 <국립식량과학원>△전작과장 권영업△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소장 박광근<국립축산과학원>△동물유전체과장 성환후△가축유전자원시험장장 양보석 ■도로교통공단 ◇전보 <본부>△방송기술국장 변생효[처장]△경영기획 이원영△경영평가 엄원상△안전기획 노희철△공인검사 손원일△신호운영 김종갑△통합DB 김태정△면허기획 김영준△회계 양노숙△관재 서성익<지부장>△충북도 장영채△제주특별자치도 김우철 ■인천항만공사 ◇1급 승진 △경영지원팀장 이범란△인천신항건설TF〃 함성진◇2급 승진△시설관리팀 최용섭◇3급 승진△갑문운영팀 이민재 ■코레일네트웍스 △전략사업본부장 임채화△경영지원실장 최진욱△고객센터장 탁거상<처장>△SI전략 이성옥△다원사업 김용호△주차관리 송명민△주차사업 변준근△역무사업 정문영△정보사업 권순철△CS혁신(감사처장 겸직) 송홍하△기획인사 김욱일△재무 김덕중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사장 정대종 ■서울예대 △부총장(기획조정실장 겸임) 정중헌△교학운영처장 조현철△예학지원〃 김호동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 조성부△마케팅국 TV마케팅부장 김오성 ■동아일보 ◇승진 및 승격 △편집국 부국장급 전문기자 서영수◇부장급△사업국 스포츠사업팀장 이지훈△재경국 구매관재〃 강승호△편집국 채널A 파견 천광암△〃 광주호남지사장 김광오△고객지원국 지원팀 발송파트장 정용수△〃 전략팀장 류병생◇전보 <부장급>△논설위원 이형삼△편집국 인천지사장 박선홍△출판국 전문기자 이정훈△〃 전략기획팀 이미숙△광고국 최수묵△미디어연구소 성하운 ■한국일보 △주간한국국 국장직대(부장) 박종진△광고국 주간한국광고부장 박진석 <한국일보미디어그룹> ◇HMG퍼블리싱 △대표이사 사장 이상석△포춘코리아 발행인(상무) 송태권△골프매거진 발행인 김종렬 ■경향신문 △광고국 광고영업총괄 최병탁 ■아시아경제신문 △사장실장 정재형 ■조선매거진 △미디어사업본부장(국장대우) 이창희△경제미디어본부 이코노미플러스 광고팀장(부장) 김영권 ■동부생명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이원혁◇상무△자산운용팀 황승현◇차장△DM사업부 김영 ■동부화재 <사업본부장>△부산 문수원△대구 정일표△충청 노삼식 ■알리안츠생명 ◇부장 △리스크관리 김영필△MM기획 김유성△고객전략운영 조수진 ■LIG투자증권 △대구지점장 한천철 ■현대증권 △중부지역본부장 서용석<지점장>△평택 이길우△시화 이동윤△안양 안준수 ■대한생명 ◇부서장 전보 △변화혁신팀장 김경호△인사〃 김현철△법무〃 문정근◇지원단장 전보△명동 유용식△신촌 김종희△제주 백종국△서울 안현수△강릉 최돈도△여수 김대연△구미 김형우△서면 오세창△마산 이영찬△울산 윤재수 ■현대해상 ◇상무 승진 △경남지역본부장 강용찬△보상1〃 박주식◇임원 전보△보상업무부문장 이성적△경인지역본부장 김흥동△마케팅〃 박덕용△부산지역〃 노재준△준법감시인 전세영◇부장 승진△대구경북본부지원부장 여환소◇부장 전보 <보상서비스센터장>△울산 임현묵△대전 김영욱<사업부장>△대구 전경원△전북 김도회△진주 엄동엽△동부 김한민△성남 허준<지원부장>△보상 박운재△호남본부 홍성학<부장>△장기업무 이상재△보험수리 홍사경◇현대C&R 임원 선임△외주사업본부장 민원표◇현대손해사정 임원 전보 및 선임△보상1본부장 나병호△보상2〃 장천운△보상3〃 이일복△관리담당 주계훈△보상지원담당 이상재◇현대HDS 사장 및 임원 선임△대표이사 임창식△경영지원본부장 김수길◇하이카손해사정 임원 전보 및 선임△손해사정부문장 신남조△보상2본부장 김병호△보상1〃 이효관△경영기획〃 김덕철◇하이카다이렉트 임원 전보 및 선임△감사 이종석△고객서비스본부장 황규진△경영지원〃 김영수◇하이캐피탈 상무 승진△채권관리본부장 강형철 ■한영회계법인 ◇임원 승진 △부대표 김교환△상무 주정호 박상욱 전상훈 유정훈 장홍래 김동우 장성규 이정욱 오원석 배영로 ■KB데이타시스템 ◇본부장 승진 △경영지원본부 김우성◇부장 승진△경영지원부 김용태 ■코엑스 △서비스지원본부장 신윤균 ■TG삼보컴퓨터 ◇상무 △마케팅&컨슈머영업실 우명구△커머셜영업실 김상용△기술연구소 변성준
  • 시간당 40㎜ 물폭탄

    시간당 40㎜ 물폭탄

    body{color: #3C3C3C;font: normal normal normal 14px/normal 돋움;letter-spacing: 0px;line-height: 180%;text-align: left;margin: 0px} td {font-size:9pt} .dialog { border-color: #F7F7F7 #666666 #666666 #f7f7f7;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2px; border-right-width: 2px; border-bottom-width: 2px; border-left-width: 2px} .border { border-color: #E0E0E0 #e0e0e0 #e0e0e0;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 {font-size: 9pt; border: #E5B98F; border-style: solid; border-top-width: 1px; border-right-width: 1px; border-bottom-width: 1px; border-left-width: 1px} .textBox2 { border: 1px solid; font-size: 9pt; background-color: #FFFFFF; border-color: #C0BD89 #c0bd89 #c0bd89; vertical-align: bottom} .custom { height: 22px;} #apDiv1 {position:absolute; left:542px; top:121px; width:216px; height:94px; z-index:4;} .style1 { color: #FFFFFF; font-weight: bold;}.view11 { font: 14px 돋움; color:#3C3C3C; line-height:180%; word-spacing:-1px}.teal { font: 9pt 돋움; line-height:130%; color: #005791} 기록적인 ‘8일간의 연속강우’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쏟아진 토사가 지나던 차량들을 덮치는 바람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 내린 연속강우는 1907년 10월 서울지역에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6월 연속강우로는 최장기록이다. 서울에는 새벽부터 물폭탄이 쏟아져 오후 11시 30분 현재 송파 209㎜, 영등포 199.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가평 232.5㎜, 남양주 212.5㎜, 성남 189㎜ 등 경기 지역에선 시간당 4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비는 30일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지역으로 옮겨가 최고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집중호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지면서 오후 1시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절개지에서 산사태가 발생, 1500t의 토사가 인근 2차선 도로로 쏟아져 지나던 차량 3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그랜저 XG 승용차 운전자 유모(46)씨가 숨지고, SM7 운전자 김모(48·여)씨와 아들 임모(22)씨, 스타렉스 운전자 오모(39)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을지병원으로 이송됐다. 국철 1호선 성북역~도봉산역 구간의 전철 운행도 한때 중단됐다. 잠수교는 오전 11시 50분부터 수위가 6.2m를 넘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6시 5분쯤에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샘터유원지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놀러온 동모(36)씨가 조총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경기에 이어 충남 부여·서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저녁부터 빗방울이 잦아들면서 오후 11시를 기해 부여와 서천지역의 호우주의보는 다시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총강수량 3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면서 “하천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현·김소라기자 moses@seoul.co.kr
  • “CEO 집단퇴진 막아라” 12개 증권사 공동대응

    최근 검찰이 주식워런트증권(ELW), 주가연계증권(ELS)과 관련한 수사로 증권시장을 옥죄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공동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ELW 불공정 거래 혐의로 전·현직 대표이사들이 불구속 기소된 12개 증권사들이 중심이다. 12개 증권사 기획담당 임원들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 모여 향후 재판 과정에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28일 5개사 대표들이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에는 2개사, 30일 5개사 대표들의 릴레이 회의를 거쳐 이른 시간 내에 공동 대응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A증권사 관계자는 “검찰 수사 영향으로 증권사 수수료 수입의 10~20%를 차지하는 ELW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면서 “투자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증권사들의 합당한 영업 활동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차원에서 공동대응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 사상 초유의 증권사 대표이사 집단 퇴진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것도 공동 대응의 배경이다. 금융기관 임직원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융 관련 법 등을 위반해 벌금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현직을 상실한다. 기소된 12명 가운데 유진투자증권만 전직이다. 한맥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9월, 대신증권·대우증권·신한금융투자·LIG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KTB투자증권 사장은 내년에 임기가 끝난다. 현대증권·HMC투자증권·이트레이드증권은 2013년, 삼성증권 사장은 2014년까지가 임기다. 관례적으로 이뤄졌던 영업 행위로 대표이사까지 사법처리 대상에 오른 것은 심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도 공동대응을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 B증권사 관계자는 “ELW 전용선은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운영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검찰이 대표이사들을 기소해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검찰이 불법으로 보고 있는 전용선이 해외에서는 이미 합법적으로 사용되는 점 등을 무죄 근거로 꼽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의 ELW 건전화 방안에 일반인에게도 계약을 통해 전용선 등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점도 유리한 정황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1~2심에서 유죄가 나온다면 대법원까지 사건을 끌고 간다는 게 증권사들의 복안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대표이사들의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다. 홍지민·오달란기자 icarus@seoul.co.kr
  • 在美 미디어 작가 김신일 ‘제3의 아름다움’展

    在美 미디어 작가 김신일 ‘제3의 아름다움’展

    ‘간취’(看取). 떠올랐던 단어다. 작가가 그렇게 던져 놓았고, 관람객이 그렇데 집어들 것만 같다. 눈을 손 삼아 움켜쥐고(看) 귀를 돋우어 들은 것(取)을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어 보인다. 24일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개막한 재미 미디어 작가 김신일(40)의 ‘제3의 아름다움’전 얘기다. 전시장 입구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는 것은 김 작가만의 기법인 압인(押印) ‘초상화’. 압인 드로잉이란 종이 등을 도구로 눌러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부분을 문자나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종이 등 눌러 형태 만들고 조명… ‘압인 드로잉’ 기법 활용 김 작가는 물감을 다 써버린 볼펜 같은 것을 도구 삼아 일일이 드로잉하듯 눌러 만들어 뒀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빛. 빛이 드로잉을 통과하면서 묘한 형상을 만들어 낸다. 언뜻 보면 이게 뭔가 싶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머리 꽤나 복잡하게 굴리는 사람의 축 처진 어깨선이 고스란히 눈으로 빨려 들어온다. “흔히 망점이라고 하죠. 돋보기에 빛을 투과시키면 초점이 모이는 부분. 그림자란 게 원래는 까만데 망점만은 하얗습니다. 그 햐안 부분을 모아둔 게 저 머릿속이지요.” 전시장 안쪽에 자리 잡은 ‘책상 위의 정물’ 1·2·3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러저리 위치를 바꾸어 봤지만 별 차이는 없다. 조명을 그렇게 배치했기 때문이다. 일정한 방향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로 조명이 들이쳐야 음영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빛 자체에도 획과 농담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동양화적인 느낌까지 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개념은 전시장 중간 듬성듬성 놓여진 문자조각으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낱개의 알파벳을 만들어다 붙인 것인데 어떤 글자로 무슨 문장을 만들었는지 맞춰보면 된다. ●“그림자 가운데 망점은 하얘… 작품 ‘초상’에 하얀 그림자 활용” 그 뒤편엔 다른 알파벳 덩어리도 있다. 아예 ‘눈높이, 분할된 시야, 개체’(Eye Level, Divided Sight, Individuality)라는 말의 알파벳을 뒤섞어 놨다. 분할된(divided) 시야이지만 분할되지 않는(in-divided) 개체의 아이러니를 조형적으로 제시한 셈. 살짝 기분 나빠진다. 뜻은 다 좋다 쳐도 왜 하필 영어만 잔뜩 늘어 놨을까. “지금 미국에서 활동해서이기도 하지만, 한글보다 더 낯선 알파벳으로 이런 조형을 만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줄까 궁금해졌어요. 미국 사람에게는 되레 한글로 이런 걸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요.” 김 작가는 1999년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2001년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압인드로잉과 문자조각을 한데 합쳐 놓은 듯한 벽면의 문구. “When....are seen in the light of emptiness”라고 전시장 한쪽 구석에 새겨져 있다. ‘뭔가가 텅빔의 빛 속에서 보여질 때’ 정도로 읽힌다. 그런데 이게 거꾸로 찍혀 있는 바람에 전시장 바깥의 어떤 존재가 이 문구를 들여다보는 관람객을 관람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게다가 주어 자리는 무수하게 많은 존재가 들어찼다가 지워져 버린 듯 글자의 흔적이 어지러이 남겨져 있다. 그 숱한 주어들은 텅빈 공간의 빛 속에서 사라져 버린 듯 하다. 초월해 버렸을까, 견딜 수 없었을까. 훅 풍겨오는 것은 불교적 냄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교회 오빠’였는데 자꾸 작업을 하다보니 불교 쪽으로 넘어가더군요.” 왜 그럴까. “어떤 범주화를 하고, 그래서 구분 짓고 분별하는 것을 한번 흔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럼 범주화하고 분별 짓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언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언어 자체를 비틀어보고 싶었어요.” ‘정오의 시간’ 운운한 니체가 언뜻 떠오르기도 한다. 어떻게 해석하든 “개인의 너무 사사로운 경험을 다루는 최근의 개념미술 경향과는 궤도를 달리 한다(최열 학예실장).”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을 듯.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면 상설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도 좋다. 김종영 선생의 채색목조 작품들을 ‘여름에서 가을 사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해 뒀는데 전시장 배경 색깔을 연두색으로 해 뒀다. 보통 하얀색인 전시장에 비해 훨씬 시원한 감이 든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나왔던 독고진의 집이 바로 김종영미술관이다. 건물만 봐도 눈이 시원해진다. 김신일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02)3217-6484.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이영완(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발송부 사원)씨 부친상 21일 서울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2276-7697 ●신상진(한국시티은행 안전관리부장)상호(STX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상일(신한은행 잠실기업금융센터장)씨 부친상 심용택 이종현(문경공고 교사)엄진용(트위터콜네트웍스 이사)김수종(삼성생명 FC)씨 장인상 20일 경북 상주 함창중앙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54)541-8542 ●이원대(대우증권 인프라운영부 팀장)원규(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5시 (02)3410-6902 ●오종서(현대산업개발 부장)씨 부친상 강창현(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최형서(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21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3)250-2441 ●임휘철(전 봉화초 교장)씨 별세 현기(삼성물산 부장)봉규(서울시청 주무관)씨 부친상 박병헌(캐나다 거주)전종호(사업)박건춘(LIG화재 지점장)씨 장인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3153 ●김동일(아디다스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 3410-6915
  • MB가 고위공직자의 귀감이라고 실명거론한 강성태 서울시립대 교수

    MB가 고위공직자의 귀감이라고 실명거론한 강성태 서울시립대 교수

    서울시립대를 무작정 찾아간 것은 21일 오후였다. “신문에 날 만한 인물이 못 된다.”는 이유로 지난주부터 몇 차례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당한 뒤 마지막으로 한번 부딪쳐 보자고 간 걸음이었다. 운 좋게도 강성태 교수의 연구실 문에는 ‘재실’ 표시가 돼 있었다. 문을 두드리고 “네.”란 응답이 있어 들어갔더니 강 교수는 학생들과 상담 중이었다. 상담이 끝나기를 기다리자 “차나 한잔 하고 가시라.”고 했다. 다음은 황성기 에디터와 강성태 교수의 일문일답 내용. 대담 황성기 에디터 marry04@seoul.co.kr →어떻게 교수가 되었나. -2009년 2월 퇴직을 하고는 공직 시절 못 했던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 시립대 세무대학원 박사과정에 등록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교회를 들렀다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강의도 하면서 밤 12시나 돼야 집으로 돌아왔다. 50살이 넘어 하는 공부는 정말 어려웠다. 암기해도 금세 잊어버렸다. 몇 번이나 울었다. 그렇게 2년을 공부하고는 올 2월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8월에 정년 퇴직을 하시는 지도교수가 국제조세 분야의 후임자로 실무 경험이 있는 나를 학교에 천거해 줬다. 한국에서 국제조세를 가르칠 사람이 전무하다시피 해, 앞으로 2~3년은 강의를 더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기독교) 해외 선교를 비롯한 봉사활동이며, 지금도 그 과정 중에 있다. 8월에 미얀마로 단기선교를 떠날 예정이다. →퇴직 후 오라는 데가 많았을 텐데. -6개월간 외부와의 연락을 끊었다. 휴대전화는 꺼둔 채 집에 두고 다녔다. 국세청에서는 나를 행방불명된 사람으로 취급했다. 모임에도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욕도 먹었지만 내 뜻과 다른 이야기를 계속 들어봤자 머리만 아플 뿐이었다. 대학원 동기들과 연구하고 논문도 쓰고 강의하는 생활을 계속 이어나갔다. 아내와 두 딸도 잘 이해해 주었다. 6개월 이후부터는 연락이 안 오더라. →요즘 공직 부패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 어떤 심정인가. -가슴이 아프다. 종전에는 하위직 비리가 많았는데 최근엔 고위직 비리가 많이 불거져 나 역시 책임을 느낀다. →고위직은 나름대로 검증된 엘리트인데, 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나. -이 말은 오프더레코드(비보도)로 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건 ‘훈련’이 안 된 거다. 자신이 모신 사람이 어땠느냐에 따라 공무원들은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행정고시에 붙으면 겸손해져야 한다. 검사, 판사 다 마찬가지다. 사무관 되면 정책 판단 기능을 하게 되는데 자기보다 계급이 낮은 사람들은 모두 못나 보이고 자기는 잘났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자기가 모른다는 걸 생각하지 않고 계급이 높기 때문에 자기 말은 다 옳고…. 결국은 ‘내 말 들어’ 이런 식이 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무지 많이 경험했다. 이런 사람들은 100% 사고가 나게 돼 있다. 내가 직원들에게 못 하게 했다는 부분이 바로 이런 거다. 높은 계급의 직원들이 스스로 ‘바보’라는 걸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나도 ‘바보’지만…. 어떤 문제에 있어 딱 막히면 나는 전문가인 세무서 말단 9급 공무원을 불러 과장과 같이 앉게 했다. 물론 과장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얘기했다. “네가 모르면 전문가에게 물어라. 네가 계급만 높을 뿐이지 아는 게 없으면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계급 갖고 일하는 게 아니다. 계급은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깨끗하게 책임지라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문제가 생기면 부하에게 미루고 본인은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혼자 잘났다고 원맨쇼를 하고 아랫사람이 맞다, 그르다,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게 하면 100% 사고가 난다. 하위직에도 똑똑한 사람이 많다. 그 사람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업무의 완성도로 평가하고 승부하는 선배들을 만난 것이 내가 나쁜 길로 가지 않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위직 비리가 유독 많게 느껴지는데, 왜인가. -문민정부 이후 모든 과정이 투명해지니깐 그렇다. 종전에는 절차상 투명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다. 투명해지면 투명해질수록 고위직 하위직 할 거 없이 부패는 다 드러나게 돼 있다. 과거에는 고위직들이 한국의 경제성장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는 평가 속에 비리를 관용한 측면이 있었다. 이제 좀 살게 되고 탈계급화되면서 잘잘못을 분명히 가리는 사회적 잣대가 높아지고 정책 결정자인 고위직에게 청렴을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진 거다. →국세청 공무원으로서 현직에 있었을 때 유혹이 많았을 텐데. -많았다. 그래서 나는 모든 업무 처리 과정을 기록으로 명확하게 남겼다. 솔직히 내가 봐준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봐준 이유를 상세히 적고 그에 대해 내가 책임을 졌다. 내가 봐준 사람들은 누가 봐도 억울한 사람들이었는데 증빙할 만한 서류가 없었다. 그런 사례들과 관련된 기록을 감사원이 다 들여다봤는데, 내 결정이 감사에 걸린 적은 없었다. →LIG 보험의 사외이사 제안을 받았다던데. -‘국세청에서 일한 경력을 이용하려면 일할 생각이 없고, 국제조세에 관련된 일이라면 받아들이겠다’고 해 수락했다. 나로 인해 LIG에서 1주일 동안 회의를 한 걸로 알고 있다. 그쪽에선 이상하게 생각한 것이다. 다들 사외이사 하려고 난리인데, 조건을 달아 하느니 마느니 하냐고. 현재 시립대에서 사외이사 겸무 여부를 심사 중이다. →사외이사 제안에 전관예우를 활용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할 수 있나. -나도 그런 걸 우려했다. 회사 측에서는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한다. 하는 일이 감사위원이다. 삼성도 사내 비리가 있다는데 다른 기업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사외이사가 되면 (LIG보험을) 낱낱이 파헤칠 것이다. →2년 전에 마다하다가 지금 제안을 받아들인 이유는. -전관예우를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아님을 확인했다. 사외이사 월급을 3년 모아 해외 봉사활동 자금으로 쓰겠다는 생각도 작용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칭찬을 많이 했는데, 주변의 반응은. -덤덤하다. 나는 누가 그런 얘기를 하면 다 덮으라고 한다. 교회에서도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내가 다 덮었다. 부담스럽다. 내가 원하지 않는 거다.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보다 하나님께 칭찬받기를 더 소망한다. 물론 공직에서 물러나 사람들에게 욕 안 먹는 것만으로도 감사를 드리고 있다. 정리 박홍규PD gophk@seoul.co.kr ■ 그는 이런 사람 국세청 차장 0순위로 물망에 올랐던 강성태 당시 국제조세관리관은 2008년 12월 26일 차장 인사가 발표되기 1시간 전까지 사무실에서 취임사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1기 후배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승진 인사였다. 관례에 따라 명예퇴직 신청을 했으나 국세청장의 공석 상황이라 곧바로 처리되지 않았다. 그래서 공직자 재산 신고를 한 번 더 했다. 이때 신고한 재산이 현금 자산 3712만원, 아파트 32평형 5억 4200만원과 쏘나타 승용차였다. 유일한 부동산인 아파트는 1992년 입주한 재정경제부와 감사원 등의 연합 조합주택이었다. 과천에서 전세를 살던 강성태 교수는 이 아파트를 8400만원에 분양받았는데 20년 가까이 단 1평도 늘리지 못하고 부인과 두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 지금 타고 있는 96년식 쏘나타 승용차는 1998년 뉴욕 총영사관 근무를 마치고 귀국해 구입한 중고차인데 아직도 타고 있다. 18만㎞를 주행했다는 이 승용차는 아직도 튼튼해 몇 년이고 더 탈 수 있다고 한다. 강 교수는 공직자 시절 비정기적으로 해오던 봉사활동을 지금은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 외곽에 있는 보육원에서 주 1회 서울시립대 학생 5명과 함께 초·중·고 원생들의 방과 후 교사 겸 친구 겸 부모가 되어주고 있다. 강 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지난 3일 열린 제3차 공정사회 추진 회의에서다. 총리실의 ‘강권’에 못 이겨 퇴직 공무원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한 강 교수는 뉴욕에서 만난 연방국세청장의 말을 인용해 발언했다. “(퇴임 후) 경력을 갖고 돈을 벌지만 양심은 팔지 않는다. 공직 생활 중 쌓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은 내 소유가 아니므로 퇴직하면 국가와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이 발언이 강 교수를 처음 본 이 대통령의 눈과 귀에 쏙 들어간 셈이다. 1954년 대구 출신으로 대건고,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들어섰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쳐 국세청 의성·김천·포항·광명 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지냈다. 2009년 2월 국제조세관리관을 마지막으로 30년 9개월간의 공직 생활을 마쳤다.
  • “런던-도쿄 2시간에 돌파”…친환경 극초음속 여객기

    “런던-도쿄 2시간에 돌파”…친환경 극초음속 여객기

    런던에서 도쿄까지 2시간만에 돌파하는 초고속 여객기가 개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9일 보도했다. ZEHST(Zero Emission Hypersonic Transportation·제로 극초음속 운송수단)라 불리는 이 비행기는 초고속 엔진 3개를 장착해 음속보다 4배 빠른 최고 속력 3125m/h(약 5030km/h)를 자랑하며 한 번에 1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여객기에 비해 소음이 거의 없는데다 연료로 수소와 산소만을 이용해 연소물이 물 뿐인 친환경적인 제트기 기술을 실현한다는 것. 이를 개발중인 회사는 에어버스의 모회사인 유럽 우주항공전문업체 EADS로,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에어쇼에서 ZEHST를 공식 발표했다. EADS 측은 “이 여객기는 콩코드(초음속 여객기의 일종)의 후속 격으로, 콩코드의 외관과 비슷하지만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음속폭음이 거의 없고 최고 속력이 3000m/h 이상이어서 원거리를 단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 스페인의 말라가까지 20분, 런던에서 일본 도쿄까지는 9시간 거리를 2시간만에 돌파할 수 있다.”며 “충분히 실현가능한 개발단계에 와 있다.”고 자신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ZEHST의 가용 가능 시점을 40년 후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기 관련 전문매체인 플라이트 인터네셔널(Flight International)은 “아직까지는 콘셉트 성격이 강하지만 충분히 실현가능성 있는 기술”이라면서 “친환경적인 장비를 만들고 이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롯데칸타타 오픈] 뒷심 유소연 18개월만에 ‘V샷’

    [롯데칸타타 오픈] 뒷심 유소연 18개월만에 ‘V샷’

    유소연(21·한화)이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유소연은 12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에 그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써낸 유소연은 이로써 2009년 12월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이후 1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었다. KLPGA 통산 7번째 우승. 또 우승 상금 1억원을 챙겨 올 시즌 상금 1억 5850만원으로 상금랭킹 14위에서 5위로 성큼 뛰어올랐다. 특히 유소연이 이날 친 8언더파 64타는 2008년 6월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최혜용(21·LIG손해보험)이 세운 7언더파를 1타 줄인 코스 레코드이다. 지난해 준우승 3차례 등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유소연은 이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선 유소연은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을 뿐, 보기 없이 타수를 줄여 갔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80㎝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유소연은 “3라운드 전반 스코어가 좋아 우승 예감이 들었다.”면서 “최근 우승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때부터 퍼터를 바꿨는데 이후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올해 KLPGA 대상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사상 최대 ‘미스터리 태양폭발 ‘ 동영상 공개

    사상 최대 ‘미스터리 태양폭발 ‘ 동영상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역대 가장 큰 태양폭발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양폭발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가장 강력한 플라즈마를 방출했으며, 지구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필립 캠버린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Goddard Space Flight Center) 연구원은 “이번 태양폭발은 코로나 분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그 규모나 영향력이 주목할 만큼 거대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의 거대한 분출로 강력한 ‘플라즈마 비’가 쏟아져 내렸으며, 일부는 우주로 흩날렸고 때때로 지구를 향한 플라즈마도 눈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3시간가량 지속된 이번 폭발로 인한 플라즈마 대부분은 태양 표면에 떨어졌지만, 이 영향으로 이번주 내 지구에서는 북극광(태양풍의 분자가 지구 자기장과 상호작용 할 때 생기는 밝은 빛) 또는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양폭발의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학자들은 태양 폭발과 코로나 분출 사이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캠버린 박사는 “코로나의 거대한 분출이 단순히 태양폭발의 중간단계인지 또 다른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태양폭발을 포착한 비디오 영상을 집중 분석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ASA는 사상 최대 태양폭발 당시의 신비로움과 생생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불법 후원금’ 노조 서버업체 압수수색

    기업 노조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3일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의 홈페이지 관리업체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오후 2시부터 전국사무금융노조와 전국손해보험노조의 홈페이지 관리업체를 각각 압수수색했다. 금융노조 관련 업체인 P사는 금천구에, 손보노조 관련 업체인 S사는 동작구에 있다. 또 공안2부(부장 안병익)는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에 있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홈페이지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했다. 보건의료산업노조에는 전국의 대학병원과 공공병원 노조 등이 속해있다. 검찰은 이들 상급 산별노조가 각 기업의 단위노조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에 대한 불법 후원금 제공을 지시·독려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사무금융연맹에는 지난달 23일 검찰이 압수수색한 LIG손해보험과 KDB생명이 소속돼 있다. LIG손보와 KDB생명은 2009년께 노조원한테서 10만원씩 거둬 민주노동당 등에 각각 1억원과 2590만원의 불법 후원금을 건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불법 후원금’ 제공 의혹 보험사 노조간부 줄소환

    노동조합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는 29일 소환 대상자 선별 작업을 끝내고 당사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지난 20일 압수수색을 벌인 LIG손해보험 노조의 김모 위원장에게 3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김 위원장은 LIG손해보험 노조가 2009년 노조원들에게 10만원씩 걷어 1억여원의 불법 후원금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전달했을 당시 노조에서 세액공제사업 담당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검찰은 당시 LIG손해보험 노조가 당원이 아닌 노조원들에게서 세액공제사업 명목으로 돈을 걷어 두 정당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을 상대로 후원금 조성 및 전달 경위를 추궁하고, 이 과정에서 노조 조합비를 다른 형태의 돈으로 위장해 후원금을 제공하거나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미등록 계좌로 정치자금을 입금했는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이달 말 ‘우주쇼’…수·금·화·목·달이 한 줄로

    이달 말 ‘우주쇼’…수·금·화·목·달이 한 줄로

    이달 말 께 행성정렬(Planet align)이라는 희귀 현상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다. 행성정렬은 태양을 주위로 공전하던 행성들이 천구상에 일렬로 늘어서는 현상이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이스닷컴은 “오는 30일 메모리얼데이(미국의 현충일)를 맞아 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 태양계 4개 행성은 물론 지구의 위성 달까지 한 줄로 정렬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우주쇼’는 태어나서 한 번 정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보기 드문 현상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성정렬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어나며 날씨가 좋다면 희미하지만 육안으로 관측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은 3D 천체 프로그램인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로 구연한 것으로 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의 4개 행성과 달이 미국 중-북부 지방 하늘에 어떻게 나타날지 예상한 지도다. 30일(미국 기준) 일어날 우주쇼는 새벽녘 무렵인 오전 5시 30분께부터 일출 전까지 30분가량 동북동 지평선 부근에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천문학자들은 보고 있다. 사진=스페이스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KLPGA 이보미·김하늘 16강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3·하이마트)와 올해 상금 선두 김하늘(23·비씨카드)이 나란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16강에 진출했다. 이보미는 27일 춘천 라데나 골프장(파72·6511야드)에서 열린 32강에서 김혜정(25)을 6홀 차로 완파했다. 이보미는 3회전에서 허윤경(21·하이마트)과 맞붙는다. 김하늘은 양제윤(19·LIG)을 상대로 3홀 차 승리를 따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정당 불법후원금’ 노조 100여곳 수사

    검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에 따라 기업 노조의 ‘불법 정당 후원금’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수사 대상으로 100여개의 노조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검찰 수사가 대대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는 정당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며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LIG손해보험과 KDB생명(옛 금호생명)의 노조 사무실 2곳을 20일 압수수색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회계장부와 후원금 영수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노조는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에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 31조 등에 따르면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선관위는 이들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0월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상당 기간 내사를 거쳐 혐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물증이 확보되는 대로 노조원 등을 차례로 소환,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들 노조 외에도 100여개의 기업 노조를 함께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된 기업 노조 압수수색은 처음”이라며 “고발된 노조들의 혐의에 대해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들 노조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과 관계자 줄소환 등 향후 대대적인 수사가 예고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스타의 차] 차인표·신애라 ‘제네시스 프라다’ 탄다

    [스타의 차] 차인표·신애라 ‘제네시스 프라다’ 탄다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차는 18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전시관에서 제네시스 프라다 VIP 신차발표회를 열고 1호차 주인공에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과 프라다의 커뮤니케이션 총괄 디렉터 스테파노 칸티노, 기업 CEO 등 VIP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차량 공개, 제품 소개, 1호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승석 사장은 “제네시스 프라다는 명품이 보유해야 할 위엄, 전통과 세계 어느 명차와도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며 “제네시스 프라다를 필두로 고급차에 대한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프라다 1호차를 전달받은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아이들을 후원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에 옮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톱스타 부부와 제네시스 프라다의 타겟 고객 이미지가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향후 제네시스 프라다를 구매하는 VIP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가격이 7900만원에 달하는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차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했다. 국내에는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1200대만 한정 생산 및 판매될 계획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재정정책국 성과관리심의관 이태성△공공정책국 공공혁신기획관 노형욱 ■경찰청 ◇총경급 전보 △광주청 정보과장 양성진△광주 동부서장 전준호△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 한재숙△전남 화순서장 윤명성 ■소방방재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 △방재관리국장 김계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연구개발조정국장 유용섭△성과관리〃 박구선△홍보협력담당관 제해치<과장>△과학기술전략 임영모△미래성장조정 박현민△생명복지조정 이용석△성과관리 손석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정준기△미래정책부장 박홍석 ■LIG투자증권 ◇신규선임 △채권영업팀장 유태규 ■DGB금융지주·대구은행 ◇DGB금융지주 <부사장>△대은경제연구소장(은행 수석부행장 겸임) 진병용△경영기획본부장(은행 부행장 겸임) 서정원△리스크관리본부장(〃) 신덕열◇부서장△준법지원부장 손기일△비서실장(은행 비서실장 겸임) 정찬우△전략기획부장 성무용△홍보부장(은행 홍보부장 겸임) 박명흠△검사팀장 윤영호△경영관리부장 이근호△리스크관리부장(은행 리스크관리부장 겸임) 김원태◇대구은행 <부점장>△대곡지점장 김종식△인사부장 오동수△구미영업부장 김경환△팔달영업부 개인지점장 박주엽△시지〃 김윤국△구미영업부 기업〃 정석호 ■전원산업 ◇승진 △호텔리츠칼튼서울 전무 전용신
  • [부고]

    ●채광희(문경 점촌농협 경제본부장)희숙(회사원)씨 모친상 김종헌씨 장모상 김인영(서울신문 비서팀)씨 외조모상 16일 문경 중앙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054)541-8605 ●최상섭(LIG넥스원 팀장·전 LG스포츠 경영지원담당)씨 부친상 17일 성남 분당 제생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781-6721 ●박주신(신한은행)씨 모친상 강종태(대우증권 강남지역2본부 팀장)씨 장모상 17일 을지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970-8444 ●김장환(한국암웨이 상무)씨 장모상 16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249-8470 ●권도형(LG전자 과장)인숙(광진초 교사)현숙(외환은행 잠실트리지움지점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1 ●이성재(영신금속공업 회장)씨 별세 정우(영신금속공업 대표이사)정준(경원대 교수)씨 부친상 하조웅(이노스텍 대표이사)김광범(연세대 교수)강진원(Fischer Korea 대표이사)씨 장인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2072-2011 ●윤명수(자영업)명식(세계씨름연맹 총재)삼식(미래토건 대표)영식(미래토건 상무)씨 모친상 이은철(우봉산업 대표)이봉희(한울디앤씨 〃)씨 장모상 17일 경남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5)330-0411 ●현창흡(머니투데이 통합뉴스룸 부국장)씨 별세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4시 (02)2072-2033 ●서덕순(웅비기업 대표이사 회장·우덕장학회 이사장)씨 별세 윤창섭(대실양행 대표이사)봉섭(웅비기업)태섭(〃)씨 모친상 이규호(학교법인 한흥학원 이사)연기철(자영업)씨 장모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16
  • [피플 인 스포츠] 월드리그 男배구 첫 출전 대표팀 막내 전광인·최홍석

    [피플 인 스포츠] 월드리그 男배구 첫 출전 대표팀 막내 전광인·최홍석

    가슴이 터질 듯 좋다가도 막막해지고, 한없이 설레다가도 잘해 낼 수 있을까 두려워지는 느낌. 20대 초반 청년에게 ‘처음’이라는 말은 그렇게 다가온다. 게다가 첫 경험이 인생의 나머지를 좌우할지도 모르는 결정적 순간이라면.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막내 최홍석(23·경기대)과 전광인(20·성균관대)의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다.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17일 둘을 만났다. ●“대학·대표팀 천지차이… 빠른 공격 연습”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지난 3일 최홍석과 전광인은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 전남 해남에 있었다. 둘 다 감독에게 대표 합류 소식을 들었다. “국가대표는 올해로 4년째지만 세계무대에서 뛰는 건 처음이에요. 떨리면서도 좋았어요.”(최홍석), “월드리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의 무대였지만 꿈이 너무 빨리 와 버렸어요. 실력도 안 되는데 폐만 끼치는 건 아닌지 겁이 났어요.”(전광인) 팀을 각각 선수권대회 우승과 준우승으로 올려놓고 최홍석은 9일, 전광인은 8일 태릉에 왔다. 둘 다 대학에서는 부동의 에이스다. 레프트와 라이트 다 가능한 최홍석은 탄탄한 기본기에 고무공 같은 탄력을 자랑한다. 레프트 전광인도 점프가 좋고 민첩하다. 모두 청소년 대표부터 시작해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다. 그러나 대학과 대표팀은 천지차이다. “파이팅부터 달라요. 플레이는 말할 것도 없이 급이 다르죠. 운동량도 훨씬 많고요. 박기원 감독님이 빠른 배구를 추구하셔서 공격 타이밍을 당기는 연습을 하는데 쉽지 않네요.”라고 최홍석은 말한다. 난생 처음 국가대표에 뽑힌 전광인은 TV에서만 보던 스타들과 함께 뛰는 게 어색하고 신기하다. “웨이트 트레이닝 무게도 달라요. 전 끽해야 하체운동 100㎏ 드는데, (김)요한 형은 재활 중인데도 200㎏ 드는 거 보고 어찌나 기가 죽던지….” 국가대표라도 막내는 막내다. 잔심부름은 도맡아 한다. 최홍석은 “저랑 광인이, 곽승석(대한항공), 김정환(우리캐피탈), 박준범(KEPCO45) 다섯 명이 훈련 30분 전에 나와서 체육관 바닥 밀고 네트 치고 공 기압 맞추고 물도 떠놓고 아이스박스에 얼음 채워요. 막내 역할부터 제대로 해야죠. 형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뛰고 소리도 크게 내고 분위기 안 좋으면 파이팅도 더 하고요.” 그래도 행복하다. 전광인이 한마디로 정리한다. “볼보이라도 하는 게 영광이죠.” ●“지더라도 달라진 한국배구 선보일 것” 이번 월드리그는 최홍석과 전광인에게 절호의 기회다. 유독 빡빡했던 지난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일정 탓에 남자 대표팀은 ‘부상병동’이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은 아예 엔트리에서 빠졌고 김요한(LIG손보), 김학민(대한항공), 박철우(삼성화재) 등 주축들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둘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게 당연하다.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단번에 월드스타로 떠오를 수도 있다. 박기원 대표팀 감독은 “젊은 대학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해 지난해 전패 수모를 씻겠다.”고 했다. 관건은 마인드컨트롤. 젊다는 건 장점이지만 경기가 한번 안 풀리면 위축되기 쉬운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둘 다 잘 알고 있다. 잘해 보겠다며 덤비지 않겠다고 입을 모은다. 진지하게 각오를 밝히는 모습이 듬직하다. “욕심낼수록 안 풀린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냥 제 모습 그대로 보여 드릴게요. ‘한국 배구에 저런 놈도 있네’라고 봐 주세요.”(최홍석), “코트에선 제가 제일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남들보다 더 뛰게 되더라고요. 지더라도 화끈하게 질게요. 달라진 한국 배구를 보여 드리겠습니다.”(전광인)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최홍석 -1988년 6월 26일 부산 -195㎝, 80㎏ -가야초-동래중-동성고-경기대 -2005년 청소년대표, 2010년 아시아배구연맹컵대회 국가대표 등 ●전광인 -1991년 9월 18일 경남 하동 -193㎝, 75㎏ -하동초-진주동명중-진주동명고-성균관대 -2008·2010년 청소년대표
  • 500명 태운 여객기 ‘번개’ 맞는 순간포착

    500명 태운 여객기 ‘번개’ 맞는 순간포착

    승객과 승무원 500여 명을 태운 여객기가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착륙을 준비하던 중 번개에 맞는 장면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적인 자연현상을 주로 촬영해온 영국인 사진작가 크리스 더슨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두바이의 에미리트 항공의 에어버스 A380이 착륙 직전 번개에 맞는 순간을 촬영했다. 더슨은 “먹구름을 보고 번개가 칠 완벽한 순간이라고 생각해 대기하고 있었다. 마침 머리 위로 여객기 하늘을 날았는데, 번개가 번쩍하면서 여객기의 지붕을 강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여객기는 수만 볼트 전압의 번개를 맞았지만 수분 뒤 안전하게 공항에 착륙했다.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안전했고, 대부분이 번개를 맞은 사실 조차 감지하지 못했다. 사실 여객기가 번개에 맞는 건 그리 드물지도 치명적인 일도 아니다. 여객기가 번개의 충격에서 내부를 보호하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번개를 맞아도 안전하다는 것. 영국 항공잡지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의 데이비드 리어마운트 편집장은 “여객기는 매년 몇 차례씩 번개에 맞기도 한다. 번개에 맞으면 비행체는 도체(전기에 대한 저항이 매우 작아 전기를 잘 전달하는 물체)의 역할을 해 승객들을 보호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번개에 맞은 여객기는 바로 폭발해 버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부고]

    ●박명재(차의과학대학교 총장·전 행정자치부 장관)의재(에스엠프라자 홍콩지사)명순(대한생명 FP)명남(대구교대 사무관)숙희(서울대 규장각 팀장)씨 부친상 김수길(전 KT 과장)김영선(국가기록원 팀장)강종환(㈜미샤 무역부 이사)씨 장인상 박지훈(LG전자 차장)씨 조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410-6918 ●이준석(전 풍농비료·양주CC 회장)씨 별세 종철(풍농·양주CC 회장)씨 부친상 구자준(LIG손해보험 회장)장성윤(대창물산 〃)노덕우(박사)씨 장인상 오정미(오성통운 대표이사)씨 시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010-2230 ●윤옥(전 도시건축 대표)씨 별세 태영(자영업)세영(현대자동차연구소 책임연구원)성덕(자영업)씨 부친상 김동건(금융감독원 실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낮 12시 (02)3010-2291 ●신효섭(전 문화일보 편집위원)범석(목사)진섭(사업)씨 모친상 이대영(전 국민일보 편집국장)씨 장모상 10일 경기 화성 봉담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1)278-0414 ●이주원(동양건설 부사장·전 조흥은행 부행장)주상(KT 유성지사장)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02)3410-6903 ●윤정환(서울대의대 내과 교수)씨 부친상 박진영(영재소아과 원장)씨 시부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11 ●노병훈(송파경찰서 가락지구대 2팀장)성균(지식경제부 부산우편집중국 정기장)병운(OTIS 주임)병희(평택경찰서 경무과)씨 부친상 이준철(아산 둔포중 교사)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2 ●김철우(한길안과병원 진료과장)양민(늘품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씨 부친상 김효림(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조교수)씨 시부상 이매철(화영시스템지 부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2258-5971 ●박옥윤(전 진주산업대 교수)씨 별세 문호(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문수(한국농어촌공사 차장)문용(경남농업기술원)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후 1시 (02)3010-2293 ●이정균(전 현대자동차 상무이사)씨 별세 성윤(사업)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010-2263●유재훈(CJ제일제당 부사장)재건(부산대 교수)씨 모친상 장환일(여주 세민병원장)이규철(희림건축 부사장)씨 장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7 ●허신행(전 농림수산부 장관)종남(광진건설 사장)씨 모친상 조태영(목사)씨 장모상 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73 ●이상직(전 국립광릉수목원 수의관)씨 별세 선엽(TBWA 상무)씨 부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용신(한국투자공사 전무)용세(삼성화재 컨설턴트)씨 부친상 한갑희(사업)김택동(〃)송범식(고용노동부 사무관)씨 장인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69 ●김귀한(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조부상 9일 광주 송정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62)941-71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