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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블로그] “국감 증인 절대 안 된다”… 은행장 구하기 총력전

    [경제 블로그] “국감 증인 절대 안 된다”… 은행장 구하기 총력전

    주요 시중은행들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은행장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해외 금리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를 둘러싼 불완전판매 논란이 커지면서 은행장이 증인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하면 은행장 연임이나 은행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명단 제외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국회는 오는 30일부터 20일 동안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DLF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업점에서 불완전판매뿐 아니라 상품판매 결정 과정이나 은행 요구로 만들어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상품’이라는 의혹도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경영진 책임론까지 거론되는 이유입니다. 사모펀드지만 ‘쪼개기 판매’로 공모펀드처럼 팔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은행 대관 부서에서는 은행장이 국감 증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도록 물밑 작전이 한창입니다. “의원님을 만나게 해 달라”며 의원실에 연이어 전화를 걸고, 각종 명분으로 화환을 보냅니다. 은행들은 ‘은행장이 상품 판매를 직접 결재하지 않았다’는 논리로 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채용 비리나 대출금리 조작 논란으로 금융지주회장과 은행장의 줄소환이 예상됐지만 증인 명단에서 빠져 ‘은행 대관의 승리’라는 평가가 돌았습니다. 실무진 중심으로 증언을 듣고 법정 절차에 들어간 안건을 빼기로 결정해 금융지주회장과 은행장들을 국감장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다른 금융권에서는 법정 분쟁에도 불구하고 최고경영자(CEO)가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어떨지 사뭇 궁금한데요. 증인 명단에 올라도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감에 불참하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이 불참의 단골 사유가 되곤 합니다. 지난해도 주요 지주회장과 은행장들이 국감 기간에 동남아 현장을 살폈습니다. 이번 IMF 연차총회는 미국 워싱턴DC에서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립니다.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은행장은 다음달 북미와 중동 등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투자자 요청으로 일정이 부득이하게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아는 형님’ 장윤주, 솔로 형님들 연애 상담 “뻥 뚫리는 조언”

    ‘아는 형님’ 장윤주, 솔로 형님들 연애 상담 “뻥 뚫리는 조언”

    장윤주가 솔로 형님들을 위해 연애 상담사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뷰티 특집’으로 모델 장윤주, 모델 아이린, 레드벨벳 조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외적인 부분부터 내적인 부분까지 모두 아우르는 ‘뷰티 전도사‘로 대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장윤주는 형님들에게 ‘코미디 대상’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맹활약했다. 특히 장윤주는 연애 상담 시간을 가지며 솔로 형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줬다. 아이린과 조이는 “평소 장윤주에게 연애를 비롯한 여러 분야의 고민 상담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주는 “형님들에게도 연애 상담을 해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현재 솔로인 형님들은 모두가 공감할 만한 현실 고민들을 털어놓았고, 장윤주는 시원시원한 대답으로 모두의 속이 뻥 뚫리게 만들어줬다. 이날 조이는 ‘아는 형님’ 최다 출연자인 만큼 부담감을 고백했지만,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센스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중독성 있는 말투를 지닌 아이린은 형님들에게 ‘Love yourself‘를 세뇌시키며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내뿜었다는 후문. 고민 상담사 장윤주가 형님들을 위해 전한 연애 솔루션은 7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긴어게인3’ 태연, 12년차 아이돌 고충 토로 “무릎 안 좋아”

    ‘비긴어게인3’ 태연, 12년차 아이돌 고충 토로 “무릎 안 좋아”

    태연이 걸그룹 댄스의 고충에 대해 고백했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날, 태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다. 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이야기하며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태연의 ‘직업병’ 이야기를 들은 김현우는 소녀시대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Catch Me If You Can‘를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남모를 노력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식사 후 본격적인 버스킹을 위한 아침 연습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즉흥적으로 연주를 맞춰봤음에도 완벽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적재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연습해보는 폴킴의 목소리에 맞춰 기타를 연주했다. 폴킴은 김현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에드 시런의 ‘Perfect’를 연습했다. 또 “적재에게 일렉 기타 연주를 부탁할까”라며 완성도 높은 버스킹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리얼한 아침 일상과 버스킹 연습 현장은 9월 6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공개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공개

    지난 3일 개막한 2019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서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후면에서도 빛을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일반 모듈 대비 발전량이 최대 30%까지 높아졌다. 이 모듈은 설치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 감소하는 발전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방음벽이나 영농형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Hyundai DualMax 모듈은 기존에 비해 7%가량 큰 면적을 가진 웨이퍼를 사용한 양면발전 셀과 한 장의 셀을 2개로 분할하여 서로 연결하는 Half-cut 기술 등의 고출력 모듈 기술이 집약됐다. 특히, 이중유리 구조에 프레임까지 적용하여 습기 저항 성능이 우수하며 진동이나 충격에도 강한 고내구성 제품으로, 12년 제품 보증과 30년 성능을 보증한다. 한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수상 태양광 통합 솔루션인 AquaPower를 공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충북 음성공장의 양면발전 태양광 셀, 모듈 생산설비를 보완하는 3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내년부터 연간 생산량을 기존 600MW에서 1.3GW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04년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양광 비즈니스에 진출, 태양광 발전소의 핵심부품인 태양광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UL과 독일 VDE가 지정한 태양광 공인시험소를 보유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는 65MW 서산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 수상 태양광발전 수주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476억 원, 당기순이익 18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매출 5000억 원 및 이익 27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10월 코스피 상장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호타이어, 바이엘 04 레버쿠젠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금호타이어, 바이엘 04 레버쿠젠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2020·2021 시즌까지 2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레버쿠젠의 홈구장인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파렌주 바이아레나(BayArena)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과 루디 펠러(Rudolf Rudi Voller) 바이엘 04 레버쿠젠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선수 유니폼 소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호스피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이 포함돼 있어 앞으로도 자동차 강국인 독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04년 창단된 축구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87·1988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특히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과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중심에 서 있는 손흥민 선수(토트넘 홋스퍼)를 있게 한 팀으로 알려져 우리에겐 친숙한 클럽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페르난도 카로(Fernando Carro) 레버쿠젠 CEO는 “금호타이어는 수년간 타이어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었으며, 글로벌에 초점을 두고 활발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바이엘 레버쿠젠과 비슷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성공적인 길을 계속 걸어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토트넘에 이어 레버쿠젠과 같은 세계적인 클럽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의 금호타이어 고객들과 레버쿠젠 팬들에게 기여하고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우리·하나은행, 해외금리 하락세에도 DLF 팔았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기초자산 금리의 방향성이 바뀐 뒤에도 해당 상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의 상품 위험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일 국채금리가 올해 3월 이후 2016년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지만, 우리은행은 독일 금리 연계 DLF 19개(1236억원)를 지난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팔았다. 이 상품의 예상 손실률(지난달 22일 기준)이 -84~-98%에 달한다. 영국 CMS 금리에 연동된 74개 DLF 상품 중 49개도 반 토막 날 위기다. 하나은행도 당초 3월 초부터 영국과 미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에 연동된 DLF를 팔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4월과 5월에도 해당 상품을 63억원어치나 팔았다. 하나은행이 판매한 영국과 미국 CMS 연동 DLF 117개 상품은 지난달 22일 기준 -43~-60% 손실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은 “3월 초 전체 프라이빗뱅커(PB)에서 판매는 중지했으나 개별 고객 요청으로 4개 영업점에서 일부 판매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산하 연구소가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독일과 미국의 금리 하락을 전망했는데도 거액의 해외 금리 연계 파생상품을 판매했다”고 꼬집었다. 앞서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해 12월 “미국 국채를 중심으로 금리가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도 지난 3월 “미국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과 영국 등 주요국의 금리도 동반 하락할 것”을 예상했다. 이처럼 DLS를 둘러싼 불완전판매 논란이 커지면서 지난달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시장도 위축됐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ELS 발행 금액은 전월 대비 35.2% 줄어든 5조 275억원이었고, 같은 기간 동안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DLS는 35.1% 감소한 2조 192억원이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서울포토] 롯데마트, ‘추석 DIY 선물세트’ 출시

    [서울포토] 롯데마트, ‘추석 DIY 선물세트’ 출시

    2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추석을 앞두고 모델들이 맞춤형 신선 식품 선물세트(DIY, Do It Yourself) 2종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가 선보인 DIY 선물세트는 호주산 청정우와 전복, 랍스터를 고객 취향에 맞게 골라 구성할 수 있는 ‘전복 찜갈비 세트’와 원하는 한우 부위로만 구성할 수 있는 ‘한우 맞춤형 세트’ 등 2종이다. 고객이 구성한 상품 별 가격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2019.9.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최대 95% 손실 ‘DLSDLF 폭탄’ 째깍째깍… 불완전 판매 논란

    최대 95% 손실 ‘DLSDLF 폭탄’ 째깍째깍… 불완전 판매 논란

    예금만 가입하는 사람들에겐 이름도 생소한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 한때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안전하게 고수익을 올려주는 ‘효자 상품’으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시한폭탄이 돼 금융권을 긴장시키고 있다. 판매 잔액 전체가 손실 구간에 진입한 독일 국채금리 연동 상품의 만기가 이달 중순부터 돌아오기 때문이다. 손실이 확정되면 투자자들은 은행과 ‘불완전 판매’(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파는 것)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부터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은행 등을 대상으로 합동 검사에 들어갔다. DLS는 금리나 환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미리 정해둔 조건에 따라 만기 지급액이 달라지는 파생상품이다. DLF는 DLS를 편입한 펀드를 말한다. 금감원이 DLS·DLF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달 7일 기준 판매 잔액은 총 8224억원이었다. 그중 7326억원은 개인투자자 3654명이 투자했다. 1인당 약 2억원꼴로 물려 있는 셈이다.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와 연동된 상품의 판매 잔액은 1266억원으로 평균 예상 손실률이 95.1%에 이른다. 영국 파운드화 이자율스와프(CMS) 7년물과 미국 달러화 CMS 5년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상품은 판매 잔액의 85.8%인 5973억원이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평균 예상 손실률은 56.2%다. 이 파생상품들은 왜 ‘폭탄’이 됐을까. 독일 국채 10년물과 연동된 상품은 금리가 0.2%보다 높으면 투자자에게 연 3~5%의 수익을 제공하지만, 이보다 낮아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만기일에 금리가 0.7%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 전액을 날리게 된다. 올 초 0.2%대였던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8일 -0.72%까지 떨어졌다. 국제 경제가 급격히 불안해지면서 대표적 안전 자산인 독일 국채로 돈이 몰려 국채 금리가 급락(국채 가격 급등)한 것이다. 가입 당시 금리 인상기를 예상한 투자자들은 갑작스러운 마이너스 금리로 인해 ‘패닉’에 빠졌다. ●키코·동양사태도 불완전 판매 논란 투자자들은 불완전 판매라고 주장한다.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막대한 손해를 본 고객들은 은행 등을 상대로 법적 소송에 나섰다. 금융소비자원은 피해 투자자들을 모아 전액 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 공동 소송을 추진 중이다. 법무법인 한누리도 은행에 계약 취소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공동소송 참여자를 모집했다. 금융소비자원은 “고도로 복잡한 금융상품을 이해가 낮은 소비자들에게 무차별, 무원칙적으로 판매했다”면서 “관련된 모든 조치와 소비자 소송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은행들이 DLF 중 절반 가까이를 65세 이상 고령층에 판매해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판매한 DLF 잔액은 2020억원으로 전체의 45.7%였다. 90세 이상 초고령 가입자도 있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은행에서 DLF에 가입한 90세 이상 초고령자는 13명으로, 잔액은 26억원이었다. DLF와 같은 고위험 상품은 고령층에 부적합한 상품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부당하게 권유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두 은행의 DLF 가입자 10명 중 2명은 고위험 상품을 투자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었다는 점도 불완전 판매 가능성을 높인다. 금감원 검사 결과 실제 불완전 판매가 드러나면 은행 임직원 등에 대한 제재가 이뤄진다. 금감원 분쟁조정을 통해서도 배상 비율에 따라 은행이 투자자들의 손실을 물어줘야 한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1일 “‘과거 흐름은 안정적이었지만 미래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식으로 위험을 제대로 설명했으면 괜찮겠지만, 상품 판매를 유도하려고 위험이 낮은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들도 할 말은 있다. 이번 상품은 가입액이 1억원 이상인 사모펀드여서 투자자들도 위험을 충분히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란 주장이다.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 금리 파생상품에 수억원씩 넣을 가능성은 적고, 사모펀드 투자자들은 고수익이 곧 고위험을 뜻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다는 논리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으로 물건 하나 살 때도 꼼꼼히 비교하는데, 1억원 이상 투자하면서 내용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전액 손실이 가능한 상품을 은행에서 파는 게 적절한지도 하나의 쟁점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인사청문 서면 답변에서 “구조가 복잡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매우 큰 파생결합상품이 은행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은행권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판매를 제한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간 경쟁이 격화되고 고객 수요가 다양해지는데 ‘고위험 고수익’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배제하고 영업할 순 없다”면서 “판매를 제한하면 결국 다시 예대마진에 따른 이자장사에만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DLS·DLF 사태는 2008년 ‘키코 사태’, 2013년 ‘동양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동양 사태는 동양증권이 동양그룹의 부실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대거 판매해 4만여명의 투자자가 약 1조 70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고위험 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개인에게 부적합한 상품을 권해 논란이 됐다는 점이 이번 사태와 비슷하다.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기업이 미리 정한 환율로 달러를 팔 수 있는 상품이다. 당시 수출 중소기업들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대거 가입했다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 키코와 DLS·DLF는 고객이 얻는 수익에 비해 위험성이 너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금감원의 키코 관련 분쟁조정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불완전 판매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금융사들의 무리한 판매와 부족한 금융 교육 등을 원인으로 짚으면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완전 판매를 한 금융사에 대해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대기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은 “불완전 판매가 이어지는 원인은 은행원 평가를 판매 실적으로만 하기 때문”이라면서 “어떻게 해서든 상품을 팔려고 하다보면 장점만 얘기하고 단점은 숨기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핵심성과지표(KPI)에 고객이 얻는 수익률도 반영해 실적을 평가해야 하고, 과징금 제도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불완전 판매를 했을 때 얻는 이익과 손해를 비교해 그 손해가 훨씬 크다면 은행들이 알아서 내부 통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사 불완전 판매 고강도 제재 필요” 하 교수는 “미비한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실적을 위한 은행원의 무리한 판매, 고령층에 부족한 금융교육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불완전 판매가 있었다면 은행들이 충분히 경각심을 가질 만한 조치를 취해야 더는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도 “은행들이 실적을 추구하는 자체는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번엔 내부적으로 충분히 관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령층에 위험 상품을 판매할 때는 충분한 설명이 이뤄졌는지 확인받는 과정이 좀 더 꼼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뜨거운 목성’에선 암석이 비처럼 내릴까?

    [핵잼 사이언스] ‘뜨거운 목성’에선 암석이 비처럼 내릴까?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수성 궤도보다 훨씬 안쪽 궤도를 도는 거대 가스행성인 ‘뜨거운 목성’형 외계행성을 여럿 발견했다. 사실 초기에 발견된 외계행성은 대부분 뜨거운 목성형 행성이었다. 현재 관측 기술로 가장 찾기 쉬운 형태의 행성인 탓도 있지만, 목성보다 크면서 별에 바짝 붙어 공전하는 행성이 드물지 않은 것도 중요한 이유다. 아무튼 뜨거운 목성은 태양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행성이고 상대적으로 관측이 쉬워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허블 우주망원경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데이터를 이용해 뜨거운 목성형 외계행성 12개의 표면 온도를 조사했다. 뜨거운 목성은 별에서 매우 가까워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같아지는 동주기 자전(Tidal locking) 현상이 일어난다. 지구와 달처럼 서로가 한쪽 면만 바라보면서 공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뜨거운 목성은 한쪽은 영원한 낮이고 반대쪽은 영원한 밤이다.연구팀은 우주망원경으로 뜨거운 목성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낮과 밤인 지역의 온도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낮인 지역은 온도가 섭씨 1700도까지 올라가지만, 영원한 밤이 계속되는 반대쪽 온도는 섭씨 800도 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 차이는 당연할 것 같지만, 이론적인 예측보다 큰 차이다. 가스 행성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낮인 지역에서 밤인 지역으로 열에너지 전달은 쉬운 편이다. 연구팀은 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가설로 암석 미네랄 성분의 구름과 비를 제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구형 행성에서 흔한 암석 성분인 규산염(silicates)이나 황화망간(manganese sulfide)이 낮인 지역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 지구로 치면 증발한 암석이 대기 중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 기체가 밤인 지역에 도달하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응결해 암석의 구름이 생성되고 일부는 아예 액체 상태가 돼 비처럼 쏟아진다. 이로 인해 밤인 지역은 생각보다 온도가 낮을 뿐 아니라 온도 역시 균일하다. 다만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더 강력한 망원경이 필요하다. 2020년대 초 발사 예정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나 2020년대 중반 발사 예정인 WFIRST(Wide Field Infrared Survey Telescope) 망원경의 강력한 성능이라면 이 가설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수천 개의 외계행성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지만, 각각의 외계행성을 자세히 들여볼 수 있는 성능의 망원경이 없기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세대 우주망원경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이 문제를 포함해 우주의 많은 비밀이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폭스바겐 티구안·투아렉·티록·테라몬트 출격… ‘SUV 대공세’

    폭스바겐 티구안·투아렉·티록·테라몬트 출격… ‘SUV 대공세’

    폭스바겐, 중장기 전략 및 브랜드 비전 공개신형 SUV 티구안·투아렉·티록·테라몬트 출격세단은 검증된 모델 중심 재출격 ‘파사트 GT’최대 성과는 ‘아테온의 성공’…디젤 세단 1위 폭스바겐이 ‘스포츠유틸리티차 대공세’(SUV Offensive)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신형 ‘티구안’(Tiguan)과 ‘투아렉’(Touareg)을 필두로 ‘티록’(T-Roc), ‘테라몬트’(Teramont),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를 내년에 잇따라 출시한다. 5종의 차명이 모두 ‘T’로 시작한다고 해서 이를 ‘5T 전략’이라고 이름 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개최한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에서 올해 3분기 이후 중장기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공개했다. 먼저 준중형 SUV 2020년형 티구안과 준대형 SUV 3세대 투아렉이 출격한다. 신형 티구안은 오는 9월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해 10월부터 출고된다. 티구안은 국내에서 2014~2015년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신형 티구안의 사전계약은 이색적으로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사전계약에 나선 것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신형 투아렉은 오는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투아렉은 지난해 3월 중국 베이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노비전 콕핏’을 비롯해 디지털화된 미래형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첨단 자율주행 기능이 장착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3세대 투아렉은 폭스바겐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폭스바겐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내년에는 콤팩트 SUV ‘티록’과 대형 SUV ‘테라몬트’가 국내에 상륙한다. 7인승 중형 SUV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내년 중반쯤 다시 출시된다. 특히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가솔린 엔진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은 티록,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테라몬트로 이어지는 ‘5T 전략’을 통해 고객의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SUV 라인업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세단 시장에는 검증된 주요 모델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형 세단인 ‘파사트(Passat) GT’의 부분변경 모델과 준중형 세단인 신형 ‘제타’(Jetta)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해치백 모델인 8세대 신형 ‘골프’(Golf)도 국내서 출시된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7세대 골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려던 초기 계획을 전면 수정해 8세대 신형 골프를 바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확대되는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2~3년 내에 해치백, 세단, SUV 등 모든 차급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 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 아테온의 선전에 한층 고무돼 있다. 올해 상반기 가장 큰 성과로 ‘아테온의 성공’을 꼽을 정도다. 지난 5월 중순부터 판매가 개시된 2019년형 아테온은 두 달 반 만에 2000대가 팔렸다. 이는 동급인 중형 디젤 세단 가운데 최고 판매량이다. 이전 모델인 ‘CC’의 월평균 판매량보다 3배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폭스바겐코리아는 또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9월 1일에는 프로야구 SK와이번즈가 진행하는 자선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특별 기부 이벤트인 ‘쇼 미 더 스피드’를 진행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90세 이상 초고령자 13명 DLF 가입

    “하나·우리은행 불완전판매 의심” 대규모 원금 손실이 우려되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가입한 고객 중 90세 이상 초고령자가 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초고령층이 가입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고위험 상품을 은행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권유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 DLF에 가입한 90세 이상 초고령자는 KEB하나은행이 11명, 우리은행이 2명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DLF 가입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80~89세는 202명, 70~79세는 440명이었다. 즉 70세 이상 가입자가 총 655명으로 전체 개인 가입자(2893명)의 22.6%를 차지했다. 가입자 5명 중 1명은 고령자인 셈이다. 잔액을 보면 90세 이상은 26억원, 80~89세는 815억원, 70~79세는 920억원으로 집계됐다. 70세 이상 가입자의 잔액은 총 1761억원으로 개인 가입자 전체 잔액(6202억원)의 28.4%에 달했다. 고령자의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2억 7000만원꼴이었다. 김 의원은 “이번에 문제가 된 DLF는 최고 위험인 1등급 수준의 파생결합형 전문 사모펀드인데 가입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상당수여서 소비자가 상품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가입했는지 의문”이라면서 “특히 80세 이상 초고령 가입자가 215명에 달하는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밝혀 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사고]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서포터즈 모집

    서울신문은 오는 10월 31일 ‘상상력의 시대, AI가 묻다’를 주제로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SFC)’를 개최합니다. 인공지능, AI 기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본 행사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할 서포터즈(SFC Youth) 를 모집합니다.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대상:SNS에 능숙하고, SNS 홍보 활용이 가능한 청년 누구나 ■모집 인원:20명 내외 ■지원 방법:홈페이지(www.seoulfuture.co.kr)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eoulfutureconference2019@gmail.com) 신청 ■모집 기간:9월 11일(수)까지 ■문의:서울미래컨퍼런스 사무국 (02)550-2535
  • [사고]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서포터즈 모집

    서울신문은 오는 10월 31일 ‘상상력의 시대, AI가 묻다’를 주제로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인공지능, AI 기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본 행사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할 서포터즈(SFC Youth) 를 모집합니다.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 대상:SNS에 능숙하고, SNS 홍보 활용이 가능한 청년 누구나 ■모집 인원:20명 내외 ■지원 방법:홈페이지(www.seoulfuture.co.kr)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eoulfutureconference2019@gmail.com) 신청 ■모집 기간:9월 11일(수)까지 ■문의:서울미래컨퍼런스 사무국 (02)550-2535
  • 은성수 “DLF·DLS 불완전판매 확인 땐 적절한 손실 보상 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로 논란이 커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파생결합증권(DLS)에 대해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면 분쟁조정을 신속히 진행해 적절한 손실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2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DLF와 DLS의 경우 금융감독원이 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므로 우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와 같은 입장을 전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주요 해외금리와 연계된 DLF 및 DLS의 판매 잔액은 총 8224억원이다. 독일 10년물 국채와 영국 CMS(파운드화 이자율스와프) 7년물, 미국 CMS(달러화 이자율스와프) 5년물의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는데 최근 금리가 하락해 원금 손실이 예상된다. 은 후보자는 DLF·DLS와 상품 구조가 비슷한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에 대해서는 “일부 사안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결론이 났고, 이 부분을 재조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소송이 제기되지 않은 사안은 금감원에서 분쟁조정이 진행 중인 바, 분쟁조정위원회가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객관적인 조정안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 후보자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 대해 “지나친 낙관도 문제지만, 지나친 두려움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단계별 대응 방안에 따라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은성수 “DLF·DLS 불완전판매 확인 땐 분쟁조정 신속 진행”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로 논란이 커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파생결합증권(DLS)에 대해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면 분쟁조정을 신속히 진행해 적절한 손실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2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DLF와 DLS의 경우 금융감독원이 검사를 통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므로 우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와 같은 입장을 전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주요 해외금리와 연계된 DLF 및 DLS의 판매 잔액은 총 8224억원이다. 독일 10년물 국채와 영국 CMS(파운드화 이자율스와프) 7년물, 미국 CMS(달러화 이자율스와프) 5년물의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는데 최근 금리가 하락해 원금 손실이 예상된다.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와 연계된 상품은 원금 전액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은 후보자는 DLF·DLS와 상품 구조가 비슷한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에 대해서는 “일부 사안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결론이 났고, 이 부분을 재조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소송이 제기되지 않은 사안은 금감원에서 분쟁조정이 진행 중인 바, 분쟁조정위원회가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객관적인 조정안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 후보자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 대해 “지나친 낙관도 문제지만, 지나친 두려움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단계별 대응 방안에 따라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원금 손실’ DLF 절반 가까이 고령층에 팔았다

    우리·하나은행 검사 과정 ‘주요 변수’ 직원 평가할 때 고객 수익 비중 높여 은행들이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로 논란이 된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절반 가까이를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은 이번 ‘DLF 사태’를 계기로 영업직을 평가할 때 은행 이익보다는 고객 수익에 대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실이 25일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DLF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두 은행이 개인에게 판매한 DLF 상품 잔액은 4422억원이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판매한 DLF 상품 잔액은 202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45.7%다. 두 은행을 통해 DLF 상품을 사들인 개인 고객은 총 2043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은 768명(37.6%)이다. 아울러 두 은행에서 DLF 상품을 사들인 사람 10명 중 2명은 고위험 상품을 투자해 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DLF와 같은 고위험 상품은 보통 고령층이나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 당국의 검사와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과정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된 상품은 미국·영국 이자율스와프(CMS) 금리와 독일 국채 10년물의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든 DLF다. 금융감독원은 만기까지 현재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경우 평균 예상손실률이 각각 56.2%, 95.1%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들은 고객의 수익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직원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인 핵심성과지표(KPI)를 개편할 계획이다. 우리·하나은행의 경우 KPI에서 고객 수익률 비중은 2~5%에 불과했다. 금융권에서는 고객에게 상품 가입 권유만 하고 실제 수익률은 ‘나 몰라라’ 하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왔다. 우리은행은 상품판매 인력을 대상으로 한 KPI에 고객 관리 지표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하나은행은 하반기부터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KPI에 고객수익률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SNS의 ‘셀카’,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보다 비호감” (연구)

    “SNS의 ‘셀카’,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보다 비호감” (연구)

    소셜미디어 계정에 '셀카 사진'을 즐겨 올리는 사람이라면 유념해야 할 소식이다. 최근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연구팀은 똑같은 사진이라 해도 다른 사람이 찍어준 것보다 스스로 찍은 셀카가 더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서구에서는 셀피(selfie)라 부르는 셀카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여전히 많은 셀카 사진을 올리는데 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제각각이다. 이번에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셀카의 부정적인 인식에 주목해, 셀카를 많이 올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자아도취적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를 증명하기위해 연구팀은 학부생들로 하여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미지만을 대상으로 자아도취, 자존감, 외로움, 성공같은 13가지 항목으로 이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셀카 사진이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보다 일관되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의 경우 셀카보다 자부심이 더 높고 모험심이 강하며 덜 외롭고 더 외향적이며 신뢰할 수 있어 좋은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의 수석저자인 크리스 배리 심리학과 교수는 "사진이 똑같은 장면을 담고있어도 셀카를 올린 사람은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이는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특정 시각적 단서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리 교수는 "왜 사람들이 셀카에 부정적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면서 "향후 사람들이 연예인이 게시한 셀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성격연구저널'(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경제 블로그] DLF 검사 전날, 윤석헌 금감원장·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어색한 만남’

    [경제 블로그] DLF 검사 전날, 윤석헌 금감원장·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어색한 만남’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어색한 만남’이 22일 금융권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는 자리였지만, 우리은행은 최근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판매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은행은 22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5개 자영업단체와 우대 금융상품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윤 원장은 협약식 참석과 더불어 자영업단체의 애로 사항을 듣는 간담회도 열었죠. 하지만 행사 내용보다는 윤 원장과 손 회장의 만남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불완전판매가 있었는지 밝혀내야 할 금감원장과 수검 대상 기관의 수장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금감원은 23일부터 우리은행의 DLF 판매에 대한 전 과정을 들여다보는 검사를 시작합니다. 우리은행이 판매한 1255억원어치의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 상품은 전부 손실 구간에 진입해 예상 손실률이 95%에 이르는 만큼 고강도 검사가 예상됩니다. 윤 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친 뒤 “금융사 본연의 역할은 고객의 위험을 부담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수익 창출을 위해 고객에게 위험을 전가한 것인지 의문을 갖고 있다”면서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것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불완전판매가 있었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설명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손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검사 전날 두 수장이 맞닥뜨리게 돼 금감원도 난감하긴 마찬가집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민감한 시기임을 알고 있지만 이미 약속된 행사라 일정을 미룰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은행이 원금 전액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지적에 일리가 있다. 다만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줄 수 있다는 양면성도 있다”면서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라 금융사에 책임을 지우고 피해자 구제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SNS에 ‘셀카’ 많이 올리는 사람은 자아도취에 비호감” (연구)

    “SNS에 ‘셀카’ 많이 올리는 사람은 자아도취에 비호감” (연구)

    소셜미디어 계정에 '셀카 사진'을 즐겨 올리는 사람이라면 유념해야 할 소식이다. 최근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연구팀은 똑같은 사진이라 해도 다른 사람이 찍어준 것보다 스스로 찍은 셀카가 더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서구에서는 셀피(selfie)라 부르는 셀카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여전히 많은 셀카 사진을 올리는데 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각은 제각각이다. 이번에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셀카의 부정적인 인식에 주목해, 셀카를 많이 올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자아도취적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를 증명하기위해 연구팀은 학부생들로 하여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미지만을 대상으로 자아도취, 자존감, 외로움, 성공같은 13가지 항목으로 이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셀카 사진이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보다 일관되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의 경우 셀카보다 자부심이 더 높고 모험심이 강하며 덜 외롭고 더 외향적이며 신뢰할 수 있어 좋은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의 수석저자인 크리스 배리 심리학과 교수는 "사진이 똑같은 장면을 담고있어도 셀카를 올린 사람은 부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이는 소셜미디어에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특정 시각적 단서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리 교수는 "왜 사람들이 셀카에 부정적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면서 "향후 사람들이 연예인이 게시한 셀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성격연구저널'(Journal of Research in Personality) 최신호에 발표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예금·펀드서 매달 생활비 출금하는 ‘셀프 연금’ 주목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워지는 가운데 직접 금융자산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현금을 받는 이른바 ‘셀프 연금’이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21일 발간한 ‘셀프 연금의 의미와 효과적 활용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셀프 연금은 개인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매달 일정 금액씩 인출하는 것을 말한다. ‘DIY(Do It Yourself) 연금’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은행 예금을 규칙적으로 찾아 쓰거나, 노후자금 일부를 펀드로 운용하면서 매달 생활비를 출금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고서는 “부부가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경우에도 월평균 수령액은 158만원으로 최저생활비(176만원)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셀프 연금이 중요한 노후 소득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셀프 연금을 활용하면 퇴직 후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소득이 없는 ‘연금 공백기’에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국민연금과 달리 필요에 따라 수령액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지출 패턴 변화에 맞춰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고서는 국민연금 개시를 늦추기 위해 셀프 연금을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민연금은 개시를 1년 미룰 때마다 연금액이 7.2% 증가하며 5년을 미루면 최대 36%까지 수령액이 증가한다”면서 “수명이 길어질수록 국민연금 개시 연기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커진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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