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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자녀 영어 학습 위한 ‘틴틴월드캠프 영국 캠프’ 열린다

    여름방학, 자녀 영어 학습 위한 ‘틴틴월드캠프 영국 캠프’ 열린다

    여름 방학이 다가오면서 초∙중등생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위해 해외캠프를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많은 방학을 이용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자녀들의 영어 기초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러한 가운데 영어교육 시장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방학 집중 영어 몰입 해외캠프로 알려진 ‘틴틴월드캠프 영국 캠프’가 학부모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63년 전통의 영국 월트셔주 명문 보딩스쿨인 Grittleton House School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영어 몰입 프로그램 과정에서 캠프기간 동안 다국적 학생들과 소통 및 교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국적 학생들과 글로벌 마인드 고취 해당 캠프에서는 영국의 명문 기숙학교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다양한 참가국에서 온 학생들과 멀티내셔널ESL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때문에 영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유럽 및 아시아 국가의 학생들과의 그룹별 수업을 통해 팀웍 능력 및 다양하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영어 프로그램은 영국의 ‘Anglia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레벨테스트를 받고 레벨별로 반 배정을 받는다. 획일적 영어교육이 아닌 학생 맞춤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이 영어를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흥미를 느끼며 꾸준히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말에는 런던의 빅벤∙케임브릿지∙노팅험∙요크∙옥스퍼드 대학 등에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다양한 액티비티 및 유럽 스터디 투어 틴틴월드캠프 손상희 대리는 “영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프로그램이니 학생들이 따분하고 지겨워 할 수 있다”며 “방과 후 다양한 액티비티 및 주말 체험 학습, 정규 수업 후 체계적인 유럽 스터디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관심 및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기심과 관심은 자연히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이어져 집중력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3주간의 정규 캠프 후에는 1주간 유럽 명소 투어가 진행된다. 학생들 스스로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지역의 명소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두 발로 걸으며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철저한 현지 학생 관리 틴틴월드캠프는 중앙일보교육법인 직원이 직접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며, 매일 학생들의 생활 사진, 동영상, 현지 리포트를 업데이트한다. 이동 시 인솔자는 학생을 24시간 관리한다. 또한 정기 및 수시 개인 상담을 통해 교우관계 점검 및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영국 학교 측과 협력해 학생 개인별 학습 상황을 파악, 이에 맞는 교육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틴틴월드캠프는 영국 외에 필리핀에서도 진행된다. 필리핀 캠프는 따가이따이와 올티가스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따가이따이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어 몰입 수업과 더불어 대학생 멘토와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멘토링 수업도 함께 진행하는 캠프다. 올티가스 캠프는 유치, 초등, 중등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유치생부터 초등 4학년생 까지는 엄마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엄마를 위한 영어 교육 및 관광을 통한 회화 실전연습 프로그램도 구성된다. 1차 설명회는 이달 31일 오전 11시 반포1동 주민센터 2층(문의 02-2031-1552)에서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1차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enteenworld.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방관 위한 ‘슈퍼히어로 수트’ 호주서 개발

    소방관 위한 ‘슈퍼히어로 수트’ 호주서 개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거는 소방관들을 위한 ‘슈퍼히어로 수트’가 제작된다. 소방관들은 고열의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출을 위해 애쓰는 도중 화재로 무너진 건물 잔해 등을 제거하지 못해 애타는 순간들이 많다. 호주에서 공개된 수트 ‘엑소스켈레톤’(Exoskeleton)는 소방관들의 힘을 배가시켜주는 최첨단 장비로, 91㎏의 물건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화재현장에서 손쉽게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재빨리 밖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엑소스켈레톤’을 제작한 디자이너 켄 첸은 “매년 화재로 60여 명이 사망하고 930명이 다치며 2억 5200만 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고층 빌딩은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애용하는데, 이런 화재현장에서 이 장비는 소방관들의 힘을 강화하고 고층 빌딩을 더욱 쉽게 오르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힘만 강화해주는 것이 아니라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걷고 뛸 때에도 부스터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인체 골격을 따라 설계된 ‘엑소스켈레톤’의 무게는 23㎏, 길이는 1.6m 가량이다. 수트를 입고 벗는 것이 손쉽고 신체 부위의 최소한의 범위에 ‘입는’다는 점과 팔 부분에 연결된 소방호스를 통해 물을 뿜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가동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리튬 배터리를 이용하며, 완전충전시 2시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엑소스켈레톤’은 아직 프로토타입까지만 개발된 상태며, 상용화를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꼭 그렇지는 않아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 꼭 그렇지는 않아

    지난 1971년 만들어진 007 제임스본드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제목은 그 유명한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다. 천연광물 중 가장 단단하면서도 광채도 뛰어난 보석이기에 금강석(金剛石)이라고도 불리는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약속’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을 정도로 그냥두면 절대 사라지지 않는 물질로 유명하다. 그런데 정말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물질일까?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휴스턴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 연구진은 공기 중에서 수초 내에 사라져버리는 초고경도 다이아몬드(microscopic diamond)를 발견했다. 초고경도 다이아몬드 또는 나노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이 물질은 탄소 분자에 2~20 gpa(기가파스칼)의 압력과 300~2500도의 열을 가해 만들어지는데 주로 산업 현장에 사용되거나 의료분야에서 뼈 성장 촉진 등에 많이 응용된다. 이 초고경도 다이아몬드는 기존 다이아몬드보다 극도로 미세하면서 훨씬 단단한 물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최근 흑연의 수소 주입 층 부근에 형성된 다이아 결정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진은 전자현미경을 통해 해당 다이아의 위치와 형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강력한 전자 빔을 쐈고 이 다이아는 직경 2~10나노미터 크기의 초고경도 다이아몬드로 재탄생됐다. 이는 흑연에 스며든 수소 원자를 자극해 탄소 분자에 결합시키는 방식이었는데 이렇게 탄생된 초고경도 다이아몬드 물질 대부분은 전자 빔이 사라진 뒤 30초 안에 본래 물질인 무연탄으로 되돌아갔다. 라이스 대학 화학과 에드 빌럽 박사는 “이 다이아들은 오랫동안 형태가 유지되지 못하고 본래 결정 상태로 빠르게 복귀했다”고 전하며 다이아가 탄생되고 사라지기까지의 30초에 달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 물질은 기존 다이아몬드 형태와 전혀 다른 연소 방식을 취한 만큼 향후 다이아몬드 물질 연구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화학협회 저널인 ‘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Letters’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Rice Universit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女心 녹이는 미소의 호날두와 라모스, 모델이야 축구선수야…

    25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 스타디움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Champions League)의 결승전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etico Madrid)를 상대로 4-1로 이겨 작년에 이어 우승컵을 차지했다. 사진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지오 라모스(Sergio Lamos,28)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취재진을 향해 기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폴 매카트니, 건강상 문제로 日공연 연기 ‘첫 내한 괜찮나’

    [단독] 폴 매카트니, 건강상 문제로 日공연 연기 ‘첫 내한 괜찮나’

    비틀즈 폴 매카트니 일본 공연이 연기됐다. 17일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폴 매카트니의 콘서트가 폴 매카트니의 건강상의 이유로 이틀 연기 됐다. 대체 공연은 19일 열릴 예정이다. 공연이 연기된 이유는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한 것이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 공연을 이틀 미룬 것. 폴 매카트니는 현재 의사의 지시에 따라 다음 공연과 나머지 일본 투어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으며, 일본 팬들에게 편지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폴 매카트니는 편지에 “따뜻한 환영을 대단히 감사하다. 불행히도 오늘 도쿄에서의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바이러스 염증에 의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늘 무대는 무리라는 의사의 판단이 내려졌다”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내일의 공연과 나머지 일본 투어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폴 매카트니는 일본 공연 후 오는 5월28일. 한국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특히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티켓은 모두 완판을 기록해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폴 매카트니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일본 공연이 미뤄짐에 따라 국내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즈의 멤버이자, 살아있는 팝의 전설이다. 존 레논과 함께 ‘예스터데이(Yesterday)’ ‘렛 잇 비(Let It Be)’ ‘헤이 주드(Hey Jude)’ ‘더 롱 앤 와인딩 로드(The Long And Winding Road)’ 등 대표곡을 만들며 세계적인 비틀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해체 이후, 1970년대 린다 이스트먼(Linda Eastman)과 함께 한 그룹 ‘윙스(Wings)’로, 1980년대 이후에는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해왔다. 그가 작곡한 노래 중 32곡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정규앨범과 싱글앨범은 각각 10억장 이상의 엄청난 누적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또 올해 1월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뿐만 아니라 ‘최우수 록송’ ‘최우수 뮤직 필름상’을 수상해 현역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푸른저축銀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 개최

    푸른저축銀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 개최

    푸른저축은행(대표이사 송명구)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끊임 없이 변화하며 순환하는 사계절을 모티브로 하여 봄·여름·가을·겨울의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스테이지 별로 ‘남촌’, ‘소나무야’ 등 가곡과 ‘Let It Go’, ‘Butterfly’ 등 영화 OST, 임직원들의 난타(NANTA) 연주와 탱고 공연 등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가수 최성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해금 연주자 임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푸른코러스의 사랑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푸른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참여하며 푸른코러스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과 푸른저축은행의 고객까지 참여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푸른저축은행은 푸른코러스 20주년 기념 연주회의 테마인 ‘사계’를 주제로 계절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신진 작가 6인의 아트 쥬얼리 작품도 전시된다. ‘가슴에 펼쳐진 푸른 꿈’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푸른저축은행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푸른저축은행 신사본점 영업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푸른코러스는 아마추어 합창단으로는 드물게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 국내 대표 공연장에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해 온 실력파 합창단이다. 특히 관객들과 호흡하는 즐거운 음악을 추구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레퍼토리와 움직임이 있는 화려한 합창공연으로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사랑의 쌀’ 4만 5650kg을 ‘함께하는 사랑밭’ 등 여러 자선단체에 기부해 왔다. 푸른코러스 연주회는 무료공연이며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다. 6세 미만의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공연내용 확인 및 공연티켓 출력은 푸른저축은행 홈페이지(http://www.prsb.co.kr). 저축은행 업계 유일한 상장회사인 푸른저축은행은 BIS비율 16.16%(2013년 12월말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우량저축은행이며, 201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우수기업, 2013년도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에서는 1등급 저축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로콜리 함께 먹을래?’ ‘겨울왕국’ OST 개사 이색 영상 인기

    ‘브로콜리 함께 먹을래?’ ‘겨울왕국’ OST 개사 이색 영상 인기

    지난 겨우내 국내 극장을 뜨겁게 했던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을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특히 ‘겨울왕국’의 OST인 ‘렛잇고(Let It Go)’와 함께 ‘같이 눈사람 만들래?(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와 같은 곡들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영화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또 OST를 활용한 각종 패러디 영상들은 최근까지도 쏟아지며 겨울왕국에 대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자녀들에게 브로콜리를 먹자는 취지로 겨울왕국 OST를 개사해서 노래를 부른 가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홀더니스 가족이 만든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겨울왕국의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를 패러디해 아이가 브로콜리를 먹도록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여자 아이 롤라는 자신의 남동생 펠 찰스에게 부모들이 기대하는 마음처럼 “너 브로콜리 먹고 싶지 않니, 함께 먹을래?”라는 방식으로 개사한 노래를 확인할 수 있다. 텔레그라프는 가족이 개사해서 부른 이 노래는 어색하지 않게 잘 만들어졌으며 브로콜리와 야채들을 먹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 성공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가족은 지난 2013년에도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의 ‘마이애미’곡을 이용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제작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VisitTheGreenroom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 아이돌 그룹의 꿈 응원 ‘라인업 보니..’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 아이돌 그룹의 꿈 응원 ‘라인업 보니..’

    2009년 각 방송국으로 시작된 오디션 열풍. 오디션들을 통해 선발되거나 인기를 얻었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매년 데뷔하는 신인 가수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미래의 유망한 아이돌 스타 팀들을 응원하기 위해 에버랜드는 (주)엘에이치와 함께 제1회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첫 포문을 연 이번 콘서트는 ‘내일은 스타! 에버랜드가 그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컨셉으로 신인 가수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고, 관객들에겐 보다 풍성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콘서트에는 SBS ‘스타킹’에서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불러 얼굴을 알린 은가은, 화제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조승현이 멤버로 속한 밴드 ‘제이스’를 비롯해 여성 그룹 스위치, 플래쉬, 피치걸, 남성그룹 뉴어스, 리온파이브, 잭팟 등 총 8팀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다. 당일 콘서트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데뷔를 위한 그간의 노력 및 앞으로의 포부 등 그들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이에 엘에이치 정철웅 대표이사는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가 아이돌 그룹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만큼 앞으로 아이돌 그룹의 등용문이 되길 바라며, 테마파크에서의 새로운 시도가 질 높은 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또 다른 기폭제가 되어 지속적인 공연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뉴어스, 피치걸이, 18일에는 리온파이브, 플래쉬가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마지막 이틀간은 앵콜 공연으로 진행된다.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는 이번달 25일까지 매주 주말동안 에버랜드 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계속되며,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양의 ‘잃어버린 형제별’ 찾았다”

    “태양의 ‘잃어버린 형제별’ 찾았다”

    태양에게 ‘잃어버린 형제별’이 있다? 최근 해외 천문학 연구팀이 태양과 매우 유사한 ‘형제별’을 발견했다고 발표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D 162826’이라는 이름의 이 별은 태양보다 15% 더 크다. 태양에서 110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이 별은 지구의 같은 성분의 가스 구름에서부터 형성된 것으로 보여 일명 ‘태양의 형제별’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태양이 생겨났을 당시 함께 생겨난 수 많은 별들이 여전히 클러스터(무리)의 형태로 수 백 만 년 동안 존재해 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별들이 폭발하거나 자리를 이동함으로서 태양 형성과 관계된 별들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HD 162826’은 당시 태양과 함께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천문학자들은 이것이 ‘오래전 잃어버린 태양의 형제’인 것으로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이 별에 외계생명체가 거주할 만한 가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사 이 별이 ‘황량하고 척박한’ 곳임이 확인되더라도, 태양 탄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이끈 텍사스대학교의 이반 라비레즈 박사는 미국 LA타임즈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우리(지구 및 지구 생명체)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만약 태양계의 기원이 되는 환경을 찾아낸다면, 우리가 왜 지금 여기에 있는지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양의 형제별’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망원경이 있다면 쉽게 관찰할 수 있다. 현재 ‘HD 162826’과 관련한 정보는 유럽 우주국(ESA)에서 발사한 천체망원경인 ‘가이아 망원경’이 전달하고 있다. 연구팀은 ‘태양의 형제별’의 세세한 화학물질을 분석하는 것이 다음 목표이며, 이를 통해 태양과 지구의 기원 및 외계 생명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연구결과는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1일 우주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에서 볼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역대 가장 가까운 시속 160만km ‘초고속 별’ 발견

    역대 가장 가까운 시속 160만km ‘초고속 별’ 발견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고속 별’(hypervelocity stars)이 새로 발견됐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중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경 광섬유 스펙트럼 천문망원경(LAMOST)을 이용해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가까운 초고속 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중력도 거스른다는 초고속 별은 블랙홀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당 160만㎞ 이상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움직인다. 전문가들은 쌍성을 이루었던 두 별 중 하나가 거대한 블랙홀에 붙잡히면서 빨려들어갈 때 나머지 한 별이 엄청난 속도로 바깥으로 튕겨나가며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에 유타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초고속 별은 ‘LAMOST-HVS1’로 명명됐으며 지구에서의 거리는 약 4만 2400광년이다. 또한 나이가 3200만년 정도로 추정돼 46억년에 이르는 태양과 비교해보면 매우 어린 별에 속한다. 연구를 이끈 유타대학 젠젠 교수는 “이 초고속 별은 이제까지 발견된 20개의 초고속 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우면서 두번째로 밝다” 면서 “은하계의 중심에서는 약 6만 2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고속 별이 연구가치가 높은 것은 은하계 중심 초질량 블랙홀과 암흑물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우주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시속 160만km’ 로 움직이는 ‘초고속 별’ 발견

    ‘시속 160만km’ 로 움직이는 ‘초고속 별’ 발견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고속 별’(hypervelocity stars)이 새로 발견됐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중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경 광섬유 스펙트럼 천문망원경(LAMOST)을 이용해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가까운 초고속 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른바 중력도 거스른다는 초고속 별은 블랙홀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간당 160만㎞ 이상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움직인다. 전문가들은 쌍성을 이루었던 두 별 중 하나가 거대한 블랙홀에 붙잡히면서 빨려들어갈 때 나머지 한 별이 엄청난 속도로 바깥으로 튕겨나가며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에 유타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초고속 별은 ‘LAMOST-HVS1’로 명명됐으며 지구에서의 거리는 약 4만 2400광년이다. 또한 나이가 3200만년 정도로 추정돼 46억년에 이르는 태양과 비교해보면 매우 어린 별에 속한다. 연구를 이끈 유타대학 젠젠 교수는 “이 초고속 별은 이제까지 발견된 20개의 초고속 별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우면서 두번째로 밝다” 면서 “은하계의 중심에서는 약 6만 2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고속 별이 연구가치가 높은 것은 은하계 중심 초질량 블랙홀과 암흑물질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우주물리학저널(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배포…마이크로소프트 “XP 사용자도 받을 수 있어” 다운로드 방법은?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배포…마이크로소프트 “XP 사용자도 받을 수 있어” 다운로드 방법은?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익스플로러 보안패치가 배포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자사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난 1일(현지시간) 배포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 6부터 11까지 해당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지난 달 지원을 종료한 윈도우 XP 사용자들도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8일 이 보안 취약점이 공개되자 미국 등 세계 주요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한 보안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 홈페이지의 ‘Microsoft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윈도우의 운영체제의 ‘시작’ 버튼에서 ‘Windows update’를 통해서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이름은 ‘Security bulletin MS14-021’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집트 피라미드 ‘건축 미스터리’…드디어 해결?

    이집트 피라미드 ‘건축 미스터리’…드디어 해결?

    이집트 사막 한복판에 건설된 100m가 훌쩍 넘는 ‘피라미드’는 그 거대한 규모만큼이나 건축방법에 대한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어왔다. 특히 최소 2톤, 최대 20톤에 달하는 석회암 덩어리를 고대 시대에 어떻게 운반했는지는 역사학자들이 추적해온 공통 관심사였다. 그런데 이 미스터리가 드디어 해결된 것일까?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물리학 연구진이 피라미드의 기반이 된 석회암 운반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원전 2000년 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기자(Giza)의 대피라미드(Great Pyramid)는 높이 146m, 밑변 길이 230m로 카이로 인근에서 채취한 무게 2~20톤의 석회암 230만 개로 만들어졌다. 현대 건축학자들은 숙련된 건설기술을 가진 전문 인력 4,000~5,000명이 거의 10년에 걸쳐 피라미드를 쌓아올렸다고 추산하는데 이 중 가장 큰 의문점은 고대 시대에 엄청난 무게의 석회암을 어떻게 운송했는지 여부였다. 암스테르담 대학 연구진은 빅토리아 시대 때 고대 무덤(tomb of Djehutihotep)에서 발견된 이집트 고대 벽화에서 이것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석회암 덩어리를 거대 썰매에 담아 운반하는 모습이 그림에 묘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있다. 아무리 썰매로 운송한다 하더라도 수 톤에 달하는 암석무게 때문에 모래 속에 푹 박혀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다시 벽화에서 힌트를 찾는다. 썰매 앞 쪽에 물을 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작업자의 모습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물을 뿌리는 모습은 단순한 의식의 순간이었을까? 연구진은 조금 더 과학적인 원리가 숨겨져 있다고 봤다. 일반적으로 모래는 물이 스며들수록 더욱 강성을 띠고 단단해진다. 만일 석회암을 운반할 때 미리 모래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면 그만큼 땅이 단단해져 한결 운송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물리학 연구진은 실제로 모래를 이용해 가상실험을 진행했다. 건조한 모래와 물을 적신 모래 위에서 일정 무게의 금속 조각을 끌어보며 힘과 운반속도의 차이를 측정해본 것이다. 결과는 모래에 물을 적실수록 운반에 필요한 힘이 적게 들었고 훨씬 이동이 수월했다. 이는 수분이 모래에 스며들면서 입자들의 사이 간격을 메꿔주기 때문이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도 이동에 제약을 줬다. 이들은 모래 부피의 2~5% 정도의 수분함량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한다. 연구를 주도한 암스테르담 대학 물리학과 다니엘 본 교수는 “모래에 함유된 수분이 썰매의 지표면의 마찰력을 줄여줘 운송을 쉽게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Daniel Bonn/University of Amsterdam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배포…“XP도 지원…즉각 설치” 다운로드 방법은?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배포…“XP도 지원…즉각 설치” 다운로드 방법은?

    ‘익스플로러 보안패치’ 익스플로러 보안패치가 배포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자사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난 1일(현지시간) 배포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 6부터 11까지 해당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지난 달 지원을 종료한 윈도우 XP 사용자들도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가 지원이 종료된 운영체제이므로 윈도7이나 8.1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최신 버전인 11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이 보안 취약점이 공개되자 미국 등 세계 주요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아직까지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한 보안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 홈페이지의 ‘Microsoft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윈도우의 운영체제의 ‘시작’ 버튼에서 ‘Windows update’를 통해서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이름은 ‘Security bulletin MS14-021’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켰다”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켰다”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은 ‘암흑물질’의 영향 때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다고 29일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리사 랜들 하버드대학 석좌교수팀은 암흑물질이 태양계 외부에 있는 소행성과 혜성 등을 교란시켜 지구가 있는 태양계 내부로 궤도를 바꿔 생명체의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여기서 암흑물질은 우주 만물의 약 6분의 5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신비의 물질을 말한다. 최근 우리 은하수 중심 면에는 두께가 약 35광년인 얇고 밀도 높은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원반 형태의 별들을 따라서 나눠 있으며 우리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진동하듯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암흑물질로 이뤄진 원반과 기둥 모양의 구름은 태양계 외부에 있는 혜성과 소행성들의 궤도를 교란해 태양계 내부로 진로를 바꾼다고 제안했다. 이는 지구에 비극적인 소행성 충돌로 이어져 공룡시대를 끝냈을 것이라고 랜들 교수팀은 말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들은 약 3500만년 주기로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당시 연구팀은 이런 주기가 우리 태양의 잠재적 동반성(쌍성)인 ‘네미시스’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랜들 교수팀은 이런 대재앙의 주기가 우리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이동하는 태양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은하에 있는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실제 요인이라는 단서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 주장은 연구팀이 약 2억 5000만 년 전부터 지구 상에 생성된 폭 20km 이상의 여러 크레이터(충돌구 혹은 운석공)를 분석해 앞서 말한 3500만년 주기와 비교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운석 충돌로 인한 크레이터가 무작위로 발생한 것보다 암흑물질로 인한 영향에 따라 나타날 확률이 3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주기로 인해 약 6700만년 전 공룡을 멸종시켰을 것이라고 한다. 랜들 교수는 “이 주기가 다소 대량멸종을 벗어난 것은 크레이터 분석으로 나온 자료가 일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3배나 높은 확률이 이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 통계상의 증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럽우주국(ESA)이 가이아위성의 임무를 통해 얻고 있는 데이터가 암흑물질 원반의 존재 유무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임무는 우리 은하수 도처에 있는 별들을 정밀하게 삼차원(3D) 입체 지도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랜들 교수는 “암흑물질이 오랜 기간 눈에 띄는 결과를 가져올 정도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낮더라도 이 물질은 여전히 믿을 수 없을만큼 흥미롭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론은 세계적인 물리학 권위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20일 자로 실렸다. 사진=포토리아(위),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성은 가혹한 조건서 예쁜 여성 선호하지 않아”

    “남성은 가혹한 조건서 예쁜 여성 선호하지 않아”

    가혹한 조건에 처한 남성은 예쁜 여성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 라이브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핀란드 과학자들이 28개국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성 얼굴을 조사한 결과, 남성들이 처한 조건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이성애자 남성(18~24세) 1972명에게 여성스럽거나, 그렇지 않게 보이도록 비교 가공한 백인 여성의 얼굴 사진 20장을 보여주고 그들이 선호하는 사진을 고르도록 했다. 이후 이들은 조사대상자들이 사는 나라의 사회적·인구학적 등 다양한 특성을 비교했다. 그 결과, 세계의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여성스러운 외모를 지닌 여성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선호하는 정도는 다양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수명과 산모·유아 사망률 등 요인을 측정해 건강이 나쁜 환경 혹은 조건에 있는 남성들은 여성스러운 여성에 덜 관심을 보였다. 조사에서 예쁜 외모에 가장 관심이 없었던 남성은 네팔인이며 나이지리아인, 콜롬비아인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예쁜 여성을 선호한 남성은 일본인으로, 호주인이 뒤를 이었고 미국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투르쿠대학 박사과정 연구원인 우르슐라 마친코프스카는 “가혹한 조건에서 남성은 자원(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보유할 수 있는 여성과 결혼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자녀를 가질 기회가 더 높을 수 있다”면서 “이들에게 여성스러운 여성은 사회적 지배에서 동떨어져 있다고 여겨져 이런 환경에서는 여성스러움이 발달하기 어려운 조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지난해 3월 바이롤로지 레터스에 실린 한 연구에서도 남자다운 ‘마초 남성’은 저개발된 국가에서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런 남성의 강인한 유전자를 아이에게 물려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 이번 연구를 검토한 미국 미시간대학 심리학자 댄 크루거 박사는 “여성스러운 외모는 생식력이 발달한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환경에서 남성은 잠재의식적으로 많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성스러운 여성을 선호하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의 남성에게는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해 절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은 남성은 여성스러운 얼굴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일반적으로 가혹한 환경에 사는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런 호르몬 변화가 인간이 처한 환경과 외모 선호의 관계를 나타내는 메커니즘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남성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이런 호르몬 수치는 분석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렇다고 이런 특성이 매력에 영향을 주는 유일한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남성 얼굴 선호도에 관한 정보도 수집했으며 이를 통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왕립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 29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우르슐라 마친코프스카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켜 - 하버드 연구

    암흑물질이 ‘소행성’ 날려 공룡 멸종시켜 - 하버드 연구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은 ‘암흑물질’의 영향 때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리사 랜들 하버드대학 석좌교수팀은 암흑물질이 태양계 외부에 있는 소행성과 혜성 등을 교란시켜 지구가 있는 태양계 내부로 궤도를 바꿔 생명체의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여기서 암흑물질은 우주 만물의 약 6분의 5를 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신비의 물질을 말한다. 최근 우리 은하수 중심 면에는 두께가 약 35광년인 얇고 밀도 높은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원반 형태의 별들을 따라서 나눠 있으며 우리 태양을 비롯한 별들이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진동하듯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암흑물질로 이뤄진 원반과 기둥 모양의 구름은 태양계 외부에 있는 혜성과 소행성들의 궤도를 교란해 태양계 내부로 진로를 바꾼다고 제안했다. 이는 지구에 비극적인 소행성 충돌로 이어져 공룡시대를 끝냈을 것이라고 랜들 교수팀은 말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지구에 충돌한 소행성들은 약 3500만년 주기로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당시 연구팀은 이런 주기가 우리 태양의 잠재적 동반성(쌍성)인 ‘네미시스’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랜들 교수팀은 이런 대재앙의 주기가 우리 은하 중심 면을 따라 이동하는 태양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은하에 있는 원반 모양의 암흑물질이 실제 요인이라는 단서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 주장은 연구팀이 약 2억 5000만 년 전부터 지구 상에 생성된 폭 20km 이상의 여러 크레이터(충돌구 혹은 운석공)를 분석해 앞서 말한 3500만년 주기와 비교를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운석 충돌로 인한 크레이터가 무작위로 발생한 것보다 암흑물질로 인한 영향에 따라 나타날 확률이 3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주기로 인해 약 6700만년 전 공룡을 멸종시켰을 것이라고 한다. 랜들 교수는 “이 주기가 다소 대량멸종을 벗어난 것은 크레이터 분석으로 나온 자료가 일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3배나 높은 확률이 이상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 통계상의 증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럽우주국(ESA)이 가이아위성의 임무를 통해 얻고 있는 데이터가 암흑물질 원반의 존재 유무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임무는 우리 은하수 도처에 있는 별들을 정밀하게 삼차원(3D) 입체 지도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랜들 교수는 “암흑물질이 오랜 기간 눈에 띄는 결과를 가져올 정도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낮더라도 이 물질은 여전히 믿을 수 없을만큼 흥미롭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론은 세계적인 물리학 권위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20일 자로 실렸다. 사진=포토리아(위),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장하나 “2승 이상무”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장하나(KT)가 시즌 처음 국내 티박스에 선다. 지난해 대상과 상금 및 다승 1위에 올랐던 장하나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6666야드)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올 시즌 해외 개막전으로 열린 지난해 12월 현대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서 이미 1승을 거둔 장하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코챔피언십, 롯데챔피언십에 잇달아 참가하느라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는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장하나는 “지난달 더 큰 무대인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LPGA 투어에 잇따라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을 충분히 다듬었다. 시즌 2승째는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위(266.42야드)의 장하나에 맞설 대항마는 2011~12년 장타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양수진(파리게이츠)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메이드 인 스페이스…NASA, 우주에서 ‘상추’ 재배

    메이드 인 스페이스…NASA, 우주에서 ‘상추’ 재배

    먼 미래에는 ‘메이드 인 스페이스’(made in space)라는 원산지 상표가 붙은 식품을 먹게 될 지도 모르겠다. 지난 20일 밤(한국시간) 국제우주정거장 ISS와 도킹에 성공한 미국 민간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무인우주선 ‘드래건’(Dragon)에 이색적인 장비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베지’(Veggie)라는 별칭이 붙은 이 장비의 정체는 바로 미니 농장으로 우주인들이 우주 궤도상에서 직접 식물을 키워먹을 수 있게 고안된 기기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이 베지를 개발한 이유는 장기 우주탐사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신선한 야채를 현지에서 직접 조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나사 측은 ‘Veg-01’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우주선 안에서 안전한 야채를 공급할 ‘텃밭’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드래건에 실린 베지는 45cm 크기로 역대 실험 중 가장 큰 장비로 실험 대상에 오른 작물은 상추(red romaine lettuce)다. Veg-01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나사 조이아 마사 박사는 “향후 우주정거장 안에서 가공식품이 아닌 신선한 야채를 우주인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작됐다” 면서 “위험한 태양광에 직접 키울 수 없어 LED를 이용해 상추를 재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험의 가장 큰 목적은 이렇게 재배된 상추가 과연 섭취해도 될 만큼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英 전 유명 심판“무리뉴, 패배하는 법을 배워라” 직격탄

    英 전 유명 심판“무리뉴, 패배하는 법을 배워라” 직격탄

    “무리뉴는 우수한 감독이지만, 무례하며, 패배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 미숙한 사람이다.”(an excellent coach who is a graceless and immature man who needs to learn how to lose) 무리뉴 감독의 77경기 동안 이어졌던 홈 무패 신화(61승 16무)가 EPL 최하위 팀 선더랜드에 의해 깨진 후 영국 매체들로부터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무리뉴 감독의 홈 무패 기록이 대단한 업적이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전 심판 출신으로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서 2013년 선정한 ‘지난 25년간 최고의 심판’ 리스트에서 영국 심판 중 최상위(11위)에 지정된 바 있는 그레이엄 폴 전 심판이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통해 “미숙한 무리뉴 감독은 패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며 “주심을 비판하는 것을 그만두라(stop blaming officials)”는 말로 무리뉴 감독을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엄 폴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됐고, 선더랜드의 역전골이 됐던 알티도어의 PK 상황에 대해서 “페널티킥이 맞다”고 단언하면서 “아스필리쿠에타는 공을 건드리지 못했고 그의 다리에 의해 알티도어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고 해석했다. 또한 자신의 심판 경험을 빌어 “그런 상황에서 나는 확실한 상황에서만 PK를 불지만, 부심이 깃발을 흔들고 있고 PK킥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면 보통의 주심은 그 의견을 존중한다”며 “마이크 딘은 정확히 그 규칙대로 PK를 선언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경기장면을 돌아보면, 알티도어가 넘어진 상황에서 부심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그레이엄 폴은 또한 세바스챤 라르손을 가격한 하미레스에 대해서도 “첼시는 남은 시즌을 그 없이 보낼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고 마이크 딘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다가 퇴장 당한 첼시 코치에 대해서도 “대단히 강한 처벌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의 행동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폴의 이런 강경한 발언에 대해 현지의 축구 팬들은 대체로 ‘그의 말이 맞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의 중심이 된 사항에 대한 지적인만큼 해당 칼럼의 하단에는 약 300개의 댓글이 달려 있는데, 그 중에는 “무리뉴는 큰 아기다(Mourinho is a big baby!)”라거나, “전적으로 동의한다(Completely agree)”는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첫번째 사진= 선더랜드 전 패배 후 인터뷰를 갖고 있는 무리뉴 감독(스카이스포츠 캡쳐) 두번째 사진= 英 매체 데일리메일의 무리뉴 감독에 대한 헤드라인(데일리메일 캡쳐) 세번째 사진= 알티도어가 넘어진 상황에서 부심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SBS 스포츠 캡쳐)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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