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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환자 접촉한 원아 등 48명 모두 음성 판정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환자 접촉한 원아 등 48명 모두 음성 판정

    경기 시흥시는 시청 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환자와 접촉한 원아 33명 등 48명(보육교사 14명, 학부모 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원아 33명의 가족 6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여성 보육교사 A(27)씨가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시청 공무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이 어린이집은 수용 정원이 51명이다. 이 확진환자는 지난 16~19일·23일 등 총 5일간 긴급보육을 위해 정상 출근했다. 지난 16일·18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시흥 능곡동 수이비인후과를 방문했으며,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후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육교사가 증상이 발현됐던 지난 16일 이후 어린이집에 등원한 원아는 33명(관내 27명, 관외 6명)이다. 총 접촉자는 원아 33명과 학부모 1명, 보육종사자 14명, 의사 1명, 의료종사자 1명으로 총 50명이다. 현재 미래키움어린이집은 잠정 폐쇄한 상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새달 저소득층에 최대 140만원 ‘소비쿠폰‘

    새달 저소득층에 최대 140만원 ‘소비쿠폰‘

    4개월간 분할 지급… 총 547만명 혜택 아동수당 수급가구 1인당 40만원 지원정부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아동 양육 가구에 다음달부터 소비상품권(쿠폰)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230만명, 아동 263만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지역전자화폐, 전자바우처(아이행복카드에 포인트 부여 방식) 등 지방자치단체별 여건에 맞게 지급할 예정이다.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와 차상위 가구에 4개월간 108만~140만원(4인 가구 기준)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또 아동수당 수급대상 아동(만 7세 미만)이 있는 가구에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급여의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면 해당 급여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납부액 기준 하위 20% 가입자와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봉화 등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하위 50% 가입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건강보험료 50%를 감면해 준다. 직장가입자는 보험료의 절반을 본인이, 나머지 절반은 사업주가 부담하는데 이번 경감 조치로 직장가입자 전체 보험료가 경감되기 때문에 사업주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835만명이 월평균 3만~4만원의 보험료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고지한 3월 보험료는 4월 건강보험료 고지 때 소급해 지원할 방침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성폭행 의혹’ 김건모, 기소의견 檢 송치… 일부 혐의 인정된 듯

    ‘성폭행 의혹’ 김건모, 기소의견 檢 송치… 일부 혐의 인정된 듯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52)씨가 수사 3개월여 만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그간 성폭행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경찰 수사 결과 일부 혐의가 부분적으로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행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지난해 12월 김씨가 검찰에 고소된 지 3개월여 만이다. 김씨를 고소한 여성 A씨는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주점에서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은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씨는 지난 1월 경찰에 출석해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당시 김씨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사장님, 해고하지 마세요”… 중기·영세사업장 휴직수당 90% 지원

    “사장님, 해고하지 마세요”… 중기·영세사업장 휴직수당 90% 지원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금 상향 월급 200만원 땐 최대 126만원 지원 5인 미만 업체 고용보험 가입 땐 가능 관련 예산 4000억 추가 편성키로정부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어도 직원을 해고하지 않은 중소기업 등에 고용유지지원금을 휴업·휴직 수당의 90% 수준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감원 대신 휴업·휴직을 선택한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도록 돕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4000억원 더 늘려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다음달 중 개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이 적극적으로 고용을 유지하도록 3개월(4~6월) 동안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수준을 모든 업종에 대해 (휴업·휴직 수당의) 최대 9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휴업·휴직 시 중소기업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은 현재 25%에서 10%까지 낮아지게 된다. 업종을 불문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수준을 최대 90%로 높인 것은 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가령 중소기업이 휴업에 들어가 월 200만원을 받는 노동자에게 휴업수당으로 140만원(평균 임금의 70%)을 주면 정부는 사업주에게 126만원(휴업 수당의 90%)을 지원한다. 사업주는 근로자 1인당 14만원만 부담하고 휴업에 들어갈 수 있다. 고용지원금 수준은 대기업과 우선지원대상으로 지정된 중소기업에 달리 적용된다. 대기업 고용유지지원금은 당초 휴업·휴직수당의 50%였으나 지난달 67%로 올랐고, 이번 조치에서는 현 수준 그대로 유지됐다.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은 상시근로자 수가 500명 이하인 제조업, 300명 이하인 광업·건설업·운수업·출판영상업·사회지원서비스업·과학기술업·보건업, 200명 이하인 도소매업·숙박음식업·금융보험업·예술 스포츠업, 100명 이하인 그 밖의 업종이다. 고용부는 “업종에 관계없이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하는 사업장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며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는데, 단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상향된 고용유지지원금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업·휴직을 실시하고 실제 휴업·휴직수당을 지급한 사업주에게 5월부터 줄 계획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으려는 사업장은 고용유지조치 시행 하루 전까지 고용유지조치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비상경제회의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의 대폭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간병인 무증상자 위험…병원 집단감염 ‘빨간불’

    간병인 무증상자 위험…병원 집단감염 ‘빨간불’

    1030 직장 등 집단 생활에 확산키워 무증상 입국자 귀가지침에 방역 구멍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가 향후 감염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 일상생활을 하지만 경증에서도 바이러스를 내뿜는 코로나19의 특성상 다른 이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최초 (확진) 진단 시 무증상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추산한 무증상자 비율은 최근 국내 집단발병 사례의 8% 내외다. 18번(21·여)과 28번(31·여) 확진환자는 격리해제가 될 때까지 증상이 없었다. 주로 10~30대 젊은 환자들이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학교·직장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연령대인 만큼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질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 단계에서도 유증상자는 진단검사를 받지만 무증상자(유럽·미국발 입국자 제외)는 바로 귀가할 수 있어 보건당국도 추가 대책을 고민 중이다. 특히 간병인이 무증상자라면 자칫 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정세균 국무총리도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간병인들은 병원에 상시 출입하고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의료인이나 병원 직원이 아니라 그간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요양병원 감염을 막기 위해 간병인들에 대한 관리와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내 73개 병원에서 일하는 간병인 2648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원과 인력이 제한돼 있어 모든 지역이 이렇게 전수조사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고위험군인 미국·유럽발 입국자로 검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대구시는 정신병원 15곳 종사자 등 1006명을 전수조사했으나 지금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 본부장은 “어디를 우선순위로 해서 검사를 할지 늘 고민”이라며 “다른 지역은 지역사회 감염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대구처럼 전수조사를 할 필요성을 따져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자의 접촉자 50명

    시흥시청 어린이집 보육교사 확진자의 접촉자 50명

    경기 시흥시청 내 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확진환자로 판정돼 시흥시가 긴급 서면브리핑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화성시 새솔동에 거주하는 보육교사 A(27)씨가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연성동 미래키움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 중이다. 미래키움어린이집은 지난 달 24일부터 휴원 중이었으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실시해 왔다. A교사가 담당한 원아는 4명으로 알려졌다. 수용 정원 51명인 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은 대부분 시청 공무원들의 자녀다. 시흥시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아 안산시 8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시흥시청 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여러 원아들과 접촉했다. 이 확진환자는 지난 16~19일·23일 등 총 5일간 긴급보육을 위해 정상 출근했다. 지난 16일·18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시흥 능곡동 수이비인후과를 방문했으며,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후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상세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확진 환자의 증상이 발현됐던 지난 16일 이후 어린이집에 등원한 원아는 33명(관내 27명, 관외 6명)이다. 총 접촉자는 원아 33명과 학부모 1명, 보육종사자 14명, 의사 1명, 의료종사자 1명으로 총 50명이다. 시는 1차로 미래키움어린이집을, 동 어린이집과 주변은 2차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미래키움어린이집은 잠정 폐쇄했다. 16일 이후 등원한 원아 부모 32명에 대해서는 자녀 보육을 위해 공가 처리했다. 접촉자 50명과 원아 가족 60명 전원을 포함한 110명이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접촉자 50명은 확진 여부와 상관없이 14일간 자가 격리를 시행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자녀 돌봄이 필요한 공무원의 재택근무를 검토 중으로 어린이집 등 아동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및 부모 공무원 등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이나 늦어도 내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시청사를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폐쇄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한편 정왕2동에 거주하는 20대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24일 시흥시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7살 의붓딸 2년 간 성폭행한 아빠에 ‘징역 20년’

    [여기는 베트남] 7살 의붓딸 2년 간 성폭행한 아빠에 ‘징역 20년’

    7살 의붓딸을 2년간 성폭행한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베트남 현지 언론 징뉴스는 23일 닥락성 인민재판소가 16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간한 죄로 A(37,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H씨와 결혼했다. 당시 아내 H에게는 2011년생 쌍둥이 두 딸이 있었다. 결혼 이듬해부터 A씨는 아내가 집을 비우면 주기적으로 의붓딸을 성폭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는데, 당시 의붓딸의 나이는 6~7살에 불과했다. 그는 의붓딸에게 3000~5000동(한화 260원)을 주면서 욕심을 채웠으며 또한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선 안 된다고 위협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초 외출했던 아내가 예정보다 빨리 집에 도착하면서 그의 파렴치한 행각이 드러나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열린 1차 공판에서 A씨는 본인의 죄를 인정하며,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사죄했다. 하지만 최소 형량을 내려 달라면서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부천 미국출장 확진자 부부 자녀 2명 등 5명 추가 발생

    부천 미국출장 확진자 부부 자녀 2명 등 5명 추가 발생

    경기 부천시는 미국출장을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 부부의 자녀 2명를 포함해 25일 모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천내 확진자는 총 59명에 이른다. 자녀 2명은 20대 남성(부천 56번)과 10대 여성(부천57번)으로 소사본동 성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또 10대남성(부천55번)은 자가격리 중 격리 바로 해제 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심곡본동 율곡어린이공원 부근 빌라에 거주 중이다. 또다른 20대남성(인천공항검역소에서 번호 부여)은 영국유학생으로 귀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한 뒤 자택에서 대기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상동자이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 지난 24일 귀국한 20대남성도 확진자로 밝혀졌다. 중동 보람마을 아주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부천시는 선별검사 받은 사람과 자가격리자들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면 자가격리하라는 설명과 함께 자가격리 할 때의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서를 제공하는데 이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이후 행동 때문에 발생하는 접촉자가 상당하다. 검체 채취를 한 시람들은 확진자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가격리는 자택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자택에서 가족과 격리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자택 외 다른 곳, 현재는 수원시 협조로 수원시 임시생활시설 제공하는 곳에서 지낼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자가격리자 모든 사람들에게 안내했으나 모든 분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격리생활을 견디기 힘들어 자가격리를 택한다”면서 “자가격리 중 가족 감염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또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나라에는 해외 입국자들의 확진 사례가 많다. 전날 부천시는 해외 입국자 18명을 통보받았다”고 말하고 “검역소에서 부천시민 한 사람이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에 있어서도 가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4인가족 광명시민에 재난기본소득 60만원 지급

    4인가족 광명시민에 재난기본소득 60만원 지급

    경기 광명시가 4월부터 32만 광명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광명시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1인당 15만원으로, 4인가족 기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고통의 시기를 겪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재난기본소득을 마련했다”며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어려운 시기 시민들이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가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발상을 해야 한다”며 “지금 가장 힘이 되는 정책은 재난기본소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박 시장은 “지방정부의 한정된 재원으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제는 중앙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해야 할 때”라며 “광명시민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1000여 광명시 공직자는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오는 27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시의회와 협의했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한 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2월 말 현재 광명시민은 31만 6125명이다. 시가 이번에 마련한 재난기본소득은 모두 158억원으로, 시의 재난관리기금 190억원의 83%에 달한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322억원을 합해 모두 480억원이 4월부터 지역화폐로 발행한다. 광명시 지역화폐의 한 해 발행액이 10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5배 정도 많은 화폐가 지역경제에 풀리게 된다. 경기연구원은 광명시의 재난극복수당 5만원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로 생산유발효과 16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더하면 각각 489억원, 27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재난기본소득 이외에도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을 위한 임시휴업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95세 할머니가 손수 만든 기부용 ‘마스크’ 감동

    [여기는 베트남] 95세 할머니가 손수 만든 기부용 ‘마스크’ 감동

    95세 백발의 할머니가 온종일 재봉틀 위에 앉아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한 선행의 손길이다. 또이째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은 23일 호치민 고밥군에 거주하는 응오 티 끼 할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할머니는 과거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남편과 아들 하나를 잃었고, 본인도 한쪽 눈을 실명했다. 이에 지난 2015년 베트남의 ‘위대한 어머니상’을 받기도 했다. 95살의 연로한 나이에 남은 한쪽 눈마저 침침해서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연일 재봉틀에 앉아 면 마스크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스크는 고밥군 여성 연합회로 보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다섯째 아들은 연로한 모친의 몸이 상할까 염려돼 “일을 그만하시라”고 재촉했지만, 할머니는 “내일이면 더 늙을 텐데 하루라도 건강할 때 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할머니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예전부터 재봉틀로 수백 장의 이불을 만들어 전국 가난한 지역에 전달해왔다. 재활용 천을 가져다 세탁하고, 재단해 이불을 만들어 온 것이다. 평생을 함께한 재봉틀, 세월은 흐르고 눈은 흐릿해졌지만 여전히 세상 구석구석에 필요한 물건을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할머니의 동반자인 셈이다. “힘들지 않으시냐”는 질문에 할머니는 “내가 지금 건강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면 이게 행복이지 않겠느냐”고 환히 웃으며 말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 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장덕천 부천시장, SNS에 “기본소득지원보다 피해산업 지원 집중해야” 주장

    장덕천 부천시장, SNS에 “기본소득지원보다 피해산업 지원 집중해야” 주장

    경기도가 코로나19 비상경제 대책으로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방침을 밝힌 가운데 장덕천 부천시장이 도의 기본소득 지급 방안과 다른 의견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장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트에서 ‘기본소득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제목으로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편중돼 있다”며 피해 산업에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장 시장은 “기본소득을 주는 이유는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겠다는 것인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한 소비패턴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도 배치되고 잘되는 곳은 더 잘되고 안되는 곳은 계속 안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천 인구 87만명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면 모두 870억원이 소요된다”며 “이렇게 하는 것보다 부천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만여명에게 400만원씩 주는 게 낫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 장 시장은 유럽 등 선별적 지급사례를 들며 “무엇이 더 효과적인지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시기다. 미국· 유럽 등 거의 모든 선진국은 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부산광역시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시행에 따라 1조 1253억원의 생산유발과 6223억원의 부가가치, 5629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올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금액 확대

    부천시, 올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금액 확대

    경기 부천시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주거급여 사업지침에 따라 주거급여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의 44%에서 45%로 확대되고, 임차 가구에 지원하는 기준임대료가 7.5%에서 14.3%까지 확대된다고 25일 밝혔다. 또 자가 가구에 지원하는 주택개량지원비 단가는 21% 인상됐다. 부천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기준 소득인정액 이하 가구에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주거급여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 , 4인가구 213만원 이하인 가구다. 부양의무자의 소득과는 무관하다. 올해 3월까지 부천시 내 1만 3858가구가 주거급여 혜택을 받았다. 김의빈 공동주택과장은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지원금액도 인상돼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거 급여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급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거급여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또는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주거급여 홍보포스터
  •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기업 지원금 인상

    간접노무비 1인당 월 20만→40만원↑ 임금감소보전금 40만원→60만원으로 중소기업 대체인력 채용 80만원 지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집에서 자녀를 돌봐야 하는 노동자가 큰 부담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자녀 돌봄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때 기업에 지원하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지원금)을 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전일제 노동자가 주당 40시간인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 시 정부가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임금감소보전금·대체인력 인건비 등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주는 간접노무비 지원금은 노동자 1인당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됐다. 또 대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 지원하는 임금감소보전금은 주당 근무시간을 15~25시간으로 줄일 경우 노동자 1인당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랐다. 주당 근무시간을 25~35시간으로 단축한 노동자에 대한 지원금은 기존 2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됐다. 중소기업에서 주 40시간을 일하며 월 250만원을 받는 A씨가 근무시간을 30시간으로 단축하면 임금이 62만 5000원 줄어든다. 이때 사업주가 임금감소분을 보전해주면 정부가 임금감소액 보전금 40만원과 간접노무비 40만원 등 모두 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체 인력을 채용한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대체 인력 인건비 지원 한도도 중소기업은 노동자 1인당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중견·대기업에 대한 대체 인력 인건비 지원한도는 1인당 30만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고용부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지원 대상 노동자의 근속 요건도 기존 6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완화해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노동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만 69세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간 매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국인 무증상 입국자 3일간 자가격리 후 검사

    내국인 무증상 입국자 3일간 자가격리 후 검사

    23일 방역지침 위반 종교시설 1456곳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긴 집단시설들이 대거 적발됐다. 시민들이 꽃구경에 나서며 야외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유럽에서 정부 예상보다 많은 입국자가 들어와 해외 유입 환자를 막는 데도 비상이 걸렸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하루 동안 방역지침을 위반한 전국 종교시설 1456곳과 콜센터 29곳, 유흥시설 101곳 등 모두 3482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하고 이 중 위반행위가 심각한 454곳에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행정명령 대상은 종교시설 442곳과 체육시설 12곳이다. 이 시설들은 발열 체크, 2m 이상 거리 유지, 단체식사 제공 금지, 방역책임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회의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봄 햇살을 조심스럽게 즐기는 것을 넘어 꽃 구경에 인파가 몰리고 클럽행을 계획하는 젊은 분들도 있다”면서 “한 사람의 방심이 누군가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천지가 아닌 전체 코로나19 환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13%(504명)에 이른다. 클럽, 극장 등 대중시설 이용 빈도가 잦다 보니 환자도 그만큼 많이 나오고 있다. 꽃구경의 경우 마스크와 2m 거리 유지가 필수다. 이와 함께 미국 등 유럽 이외 다른 국가로도 전수 진단검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현재 검역 인력과 검사 물량으로는 유럽발 입국자를 감당하기에도 벅차다. 유럽발 입국자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첫날(22일) 1444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3일에도 18명이 나왔다. 밀폐된 곳에서 유증상자들이 장시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등 혼선이 빚어지자 정부는 이날 개선책을 내놓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내국인 무증상자는 일단 자가격리 후 3일 이내에 검사를 시행해 자원을 유증상자 중심으로 집중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있다. 진단검사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찮다. 유럽발 입국자는 하루 평균 1000여명으로, 검사에만 1억원 가까이 들어간다. 정부는 감염 확산을 막고 내국인을 보호하고자 검사비를 지원하되 생활비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유럽발 입국자는 개인의 선택에 따른 입국이어서 일반적 자가격리 대상자와 동일하게 취급할 수 없다”며 “국내 유입을 유도하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성폭력 예방강연 기사 쓰면서 봉사활동…10대 음란물 받은 누리꾼엔 “걱정 말라”

    성폭력 예방강연 기사 쓰면서 봉사활동…10대 음란물 받은 누리꾼엔 “걱정 말라”

    학보사 편집국장·NGO 단체서 활동 네이버 ‘지식인‘ 478개 질문에 답변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25·구속)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과거 행적도 주목받고 있다. 조씨는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불법 수익을 올리면서도 봉사활동 역시 계속하는 등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 시절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성폭력 예방 노력 관련 기사를 쓰기도 했다. 24일 신상이 공개된 조씨는 인천의 한 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특별한 직업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학보사 편집국장으로도 활동한 조씨는 재학 당시 성적도 우수한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조씨는 ‘실수를 기회로’라는 제목의 칼럼 기사를 통해 자신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학교 내 성폭력 예방 강연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왔다. 조씨는 인천 지역의 한 NGO(비정부기구) 단체에서 장애인지원팀장을 맡으며 꾸준히 장애인 시설이나 보육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해당 단체에 따르면 조씨는 2017년 10월 군대 동기인 친구와 함께 이 단체를 찾았고, 2018년 3월 발길을 끊었다가 지난해 3월 다시 단체를 찾아 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조씨가 ‘박사’로 활동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조씨가 온라인에 남긴 글들도 주목받았다. 학보사 기자로 활동할 때 사용했던 조씨의 메일 주소를 통해 역추적한 결과, 조씨는 네이버의 지식 답변 플랫폼 ‘지식인(iN)’에서 478개의 질문에 답을 남겼다. 답변 중에는 성적 요소를 담고 있는 것들도 있었다. 조씨는 ‘걸그룹의 섹시코드가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인간은 이성적 동물인데 섹시한 모습을 보고 자제력을 잃어서 사회 혼란을 일으킨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며 “사회 혼란보다 사람들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미성년자 음란물을 내려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대해서는 “단속에 걸리면 잡혀간다. 그래도 걸릴 확률은 낮으니 걱정 말라”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김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40% 줄인다

    김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40% 줄인다

    경기 김포시의회가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시의회 운용예산을 대폭 감액하기로 했다. 24일 의회사무국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 운용 예산을 감액하기로 결정한 후 팀별 운용예산을 추계한 결과 총 예산 15억 4000만원 중 1억 7700만원 감액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시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삭감률은 11.5%로 시의회 운용예산이 의회운영 경상경비임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원 및 직원 국외여비, 외부기관 위탁교육비, 올해 신설된 의원정책개발비는 전액 삭감하기로 했다. 나아가 국내여비 20%를 비롯해 사무실 운영에 들어가는 일반운영비까지 줄인다. 특히 업무추진비는 자진 반납을 결정해 의회운영 업무추진비를 일괄 20% 반납하기로 했다. 부문별 예산액을 바탕으로 감액을 진행하는 것이라 전반기 의회가 3개월 남은 것을 감안하면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체감하는 실제 감액률은 40%에 이른다. 아울러 사무국 운영과 관련한 기관운영업무추진비와 시책추진업무추진비도 2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신명순 의장은 “경기도가 24일 발표한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에 더해 김포경제를 살기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부분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들이 재원을 짜내며 각종 지원정책을 쏟아내는 만큼 시 집행기관의 정책이 의회에 제출되는 대로 신속히 처리하는 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임시회를 요청한 집행기관 보고 자리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지원 안건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향후 임시회는 원포인트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박상혁 후보 “텔레그램n번방 성범죄 재발방지·피해자보호 앞장설 것”

    박상혁 후보 “텔레그램n번방 성범죄 재발방지·피해자보호 앞장설 것”

    박상혁 경기 김포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마의 변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구래동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로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대한민국 정부의 대처는 전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문재인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저 역시 시민의 힘을 신뢰하고 깊은 책임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이 많은 도시 김포의 출마자로서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보면 매우 분노하고 경악했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보호와 가해자 엄벌을 위한 구체적인 법·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및 정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예전 김포가 한반도 물류중심지였던 한강하구에 대한 정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박 후보는 “제가 10여년 전 칠레 산티아고 둘레길을 가본 적이 있는데 예전의 흔적이 사라져버린 지역을 인위적으로 조성해 지금은 한 해 수백 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김포시는 산티아고보다 훨씬 매력적인 지리적 자산과 역사성을 가진 한강하구와 조강포 등 3대포구가 있다”며, “전류리부터 시암리~마근포·조강포·강녕포 일대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북녁땅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평화둘레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국회 진출시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으냐는 물음에 “문재인정부 청와대 근무시절에 주로 국토부와 산업부에서 활동했다. 우리 김포는 GTX-D 유치 등 광역교통망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현안이 뭔지 잘 알고 있고 중앙의 인적네트워크도 다양하게 갖고 있다”며, “향후 김포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프라구측에 힘을 쏟고 싶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여섯 가지 분야 주요 공약으로 지하철5호선과 GTX-D 실현, 도시철도 학운 연장 및 증차, 일산대교 통행료 재구조화 실현 등이다. 박상혁 후보는 서울 공항고교와 한양대 법학과,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김포와더불어 박상혁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임채정 국회의장 비서관을 역임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을 맡은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김철환 도의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식 기자회견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으나 선거를 20여일 앞둔 시점에 조촐하게라도 언론인분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장면은 유튜브 ‘박상혁TV’에서 25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박 후보의 주요 공약이다. ▲산업경제분야: 5천개 일자리 창출, 노후공장 정비 및 특화산업 육성 ▲교육분야: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결, 푸른솔초·중 인근 송전탑 지중화 ▲복지분야: 공공돌봄 강화, 공공의료시설 확충, 대학병원 유치 지원 ▲생활기반시설분야; 김포종합운동장, 한강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복합SOC 건립 ▲청년분야: 장학금,학자금 대출,교통비 지원 확대, 창업·취업 지원.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에 코로나19 확진환자 부부 추가… 총 54명 발생

    부천에 코로나19 확진환자 부부 추가… 총 54명 발생

    경기 부천시에서 24일 50대 부부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총 54명으로 늘어났다. 남편은 미국에 머물다가 지난 19일 귀국한 뒤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는 자택에 머물면서 남편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에 소독을 실시하고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12명이 완치되고 42명이 치료 중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외국을 다녀온 시민 중 발열이나 기침·인후통 등 호흡기에 문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나 보건소로 먼저 신고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흥 밀집시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15일간 총력

    시흥 밀집시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15일간 총력

    경기 시흥시가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 특별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하거나 사업장 특성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방역지침 등 시설·업종별 준수 여부를 면밀히 단속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시흥시 공무원 특별지침을 공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흥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직장 내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 이용 시간대를 지난 6일부터 4차례로 나누어 분산 이용하도록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직원은 구내식당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몰리는 민원접점부서와 구내식당에는 이달 내로 아크릴격벽을 설치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청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시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는 4월 5일까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지침 등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19 무서워 말라리아 치료제 무더기 삼킨 남성

    [여기는 베트남] 코로나19 무서워 말라리아 치료제 무더기 삼킨 남성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베트남의 한 남성이 말라리아 치료제 15알을 삼켰다가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바오하뜬은 23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거주하는 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15알을 한 번에 삼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이어 구토, 저혈압, 눈 풀림 등의 중독 증세가 나타나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의사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약물중독(drug intoxication)으로 판단, 곧장 장세척과 활성탄 투여 등의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다행히 위험에서 벗어난 그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언론에서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자신을 포함한 식구들을 위해 말라리아 치료제 100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실제 환자에게 효과를 보였다면서 25일부터 뉴욕에 1만 개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클로로퀸과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도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의 부이 시 탄 약사는 “말라리아 치료제를 의사 처방 없이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면서 “실제 코로나19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려면 반드시 의사의 판단하에 신체적 요건 등을 고려해 적량을 복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로로퀸은 독성이 강한 약으로 부작용이 우려되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안전성이 개선됐지만 눈 부종, 황반 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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