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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소나타, 외제차 못지 않은 스펙…가격 얼마쯤 할까 보니

    LF소나타, 외제차 못지 않은 스펙…가격 얼마쯤 할까 보니

    LF소나타, 외제차 못지 않은 스펙…가격 얼마쯤 할까 보니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주력’인 소나타의 신형 모델인 LF소나타가 공개했다. 현대차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풀체인지 모델인 LF소나타를 공개했다. LF소나타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4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사전 설명회에서 박정길 현대자동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신형 LF소나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날 공개한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돼 YF소나타보다 한층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LF소나타의 외관은 커다란 수평 크롬 그릴을 비롯해 LED헤드램프과 안개등, 후면부 머플러와 테일램프와 앞뒤 범퍼 디자인도 달라졌다. 좌우 대칭 콕핏 디자인은 실내 운전자 중심으로 바뀌어 몰려있던 각종 조작 버튼 위아래에 걸쳐 균형적으로 배치됐으며 사람이 좌석에 앉아있는 모양의 공 조기 버튼도 사라졌다. 특히 차선이탈경보장치(LDWS)와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시스템을 강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공개된 LF소나타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LF소나타를 안전과 편의 기능을 추가한 풀체인지로 구매할 경우 3000만원대 중반 정도의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6일 출시할 말리부 디젤엔진의 경우 최저 2000만원대로 책정됐다고 알려졌다. LF소나타의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LF소나타, 외제차 부럽지 않네”, “LF소나타, 이번에 갈아타야 하나”, “LF소나타, 가격은 얼마나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제차 못지 않은 LF소나타, 라이벌 말리부와 비교해보니

    외제차 못지 않은 LF소나타, 라이벌 말리부와 비교해보니

    외제차 못지 않은 LF소나타, 라이벌 말리부와 비교해보니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주력’인 소나타의 신형 모델인 LF소나타가 공개했다. 현대차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풀체인지 모델인 LF소나타를 공개했다. LF소나타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4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사전 설명회에서 박정길 현대자동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신형 LF소나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날 공개한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돼 YF소나타보다 한층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LF소나타의 외관은 커다란 수평 크롬 그릴을 비롯해 LED헤드램프과 안개등, 후면부 머플러와 테일램프와 앞뒤 범퍼 디자인도 달라졌다. 좌우 대칭 콕핏 디자인은 실내 운전자 중심으로 바뀌어 몰려있던 각종 조작 버튼 위아래에 걸쳐 균형적으로 배치됐으며 사람이 좌석에 앉아있는 모양의 공 조기 버튼도 사라졌다. 특히 차선이탈경보장치(LDWS)와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시스템을 강화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공개된 LF소나타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LF소나타를 안전과 편의 기능을 추가한 풀체인지로 구매할 경우 3000만원대 중반 정도의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6일 출시할 말리부 디젤엔진의 경우 최저 2000만원대로 책정됐다고 알려졌다. LF소나타의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LF소나타, 외제차 부럽지 않네”, “LF소나타, 이번에 갈아타야 하나”, “LF소나타, 가격은 얼마나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F소나타, 화려한 외관…스펙이 외제차 못지 않네

    LF소나타, 화려한 외관…스펙이 외제차 못지 않네

    LF소나타, 화려한 외관…스펙이 외제차 못지 않네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주력’인 소나타의 신형 모델인 LF소나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처음으로 풀체인지 모델인 LF소나타를 공개했다. LF소나타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4일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사전 설명회에서 박정길 현대자동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신형 LF소나타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날 공개한 랜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LF소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사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돼 YF소나타보다 한층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LF소나타의 외관은 커다란 수평 크롬 그릴을 비롯해 LED헤드램프과 안개등, 후면부 머플러와 테일램프와 앞뒤 범퍼 디자인도 달라졌다. 좌우 대칭 콕핏 디자인은 실내 운전자 중심으로 바뀌어 몰려있던 각종 조작 버튼 위아래에 걸쳐 균형적으로 배치됐으며 사람이 좌석에 앉아있는 모양의 공 조기 버튼도 사라졌다. 특히 차선이탈경보장치(LDWS)와 후측방경보장치(BSD),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시스템을 강화했다. LF소나타의 렌더링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LF소나타, 외제차 부럽지 않네”, “LF소나타, 이번에 갈아타야 하나”, “LF소나타, 가격은 얼마나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계? 충전기?…스마트폰 충전해 주는 휴대용 기기

    시계? 충전기?…스마트폰 충전해 주는 휴대용 기기

    외출시 항상 스마트폰 배터리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나왔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IT회사 에너지바이오닉스가 손목에 차는 형태의 시계형 충전기 ‘카본’(CARBON)을 개발해 공개했다.우리 돈으로 약 10만원에 달하는 이 충전기는 특이하게도 손목에 차고다니며 태양열로 충전되는 형태다. 야외에서 2-3시간 정도면 최대 650 mAH 용량으로 충전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시계 옆에 USB단자가 있어 케이블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하며 30분이면 아이폰5S 기준 40%까지 배터리 용량을 채울 수 있다. 회사 측은 “아이폰 외에도 카메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이 가능하다” 면서 “주로 사무실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충전기”라고 밝혔다. 이어 “카본 전면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레벨, 충전 진행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간과 기술의 연결성에 방점 ‘웨어러블 기기’ 돋보였다

    27일 막을 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는 ‘인간과 기술의 연결성’에 무게를 뒀다는 점에서 기존 대회와는 확연히 구분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MWC는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 및 서비스업체들의 신제품·신기술 경연장이었으나 이번 대회는 신기술이 이용자, 즉 사람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느냐에 방점이 찍혔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랐다. 따라서 올해 MWC는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 헬스케어와 연관된 웨어러블 기기, 커넥트 카, 사물인터넷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시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그란비아’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화웨이가 내놓은 웨어러블 기기로 뜨거웠다. 이들 업체는 손목시계형 기기부터 밴드형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들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기어2, 기어 핏 등 다양한 실험작들을 내놨다. 이들 제품에는 삼성의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탑재했으며 헬스케어 기능을 한층 강조했다. LG전자는 밴드형의 ‘라이프밴드 터치’를 내놨다. 소니, 화웨이 등도 웨어러블 기기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소니는 밴드형 제품인 ‘SWR10’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1.4인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토크밴드’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웨어러블 기기의 춘추전국 시대”라고 진단했다. 보급형 스마트폰도 경쟁이 치열했다. 단말기 제조 업체들은 이번 MWC에서 기술 이상으로 ‘사용자 경험’(UX)을 강조했다. 기술 기대치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만큼 소비자가 놀랄 만한 하드웨어 기술을 선보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국내외 전시장을 두루 살핀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통찰력도 눈길을 끈다. 이 부회장은 “테크놀로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전시회를 둘러보니까 인간 중심의 가치가 창출된 사례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테크놀로지를 넘어서 휴먼 오리엔티드 밸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MWC에서 홍수를 이룬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은 기술과 인간의 연결성에 초점을 뒀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은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자동차(커넥트 카), 홈, 오피스에 이르기까지 핵심은 커넥티비티(연결성)였다”며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느냐가 이번 MWC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47년 만에 새 옷 갈아입은 이촌종합시장

    “되도록 전통시장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지저분하고 불편했지 뭐예요. 이젠 한층 편해졌네요.” 윤경숙(50·여·용산구 용문동)씨는 이촌종합시장을 찾았다가 싹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 울퉁불퉁한 바닥에 고였던 물기는 없어졌다. 아스팔트를 깔아 평평해졌다. 상인들이 내놓은 물건들로 지저분하고 좁았던 통로도 정비됐다. 이촌종합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맞이한다. 1967년에 만들어졌으니 47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은 셈이다. 용산구는 이촌종합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상인회 주관으로 준공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새 단장엔 6억 3000만원을 투입했다. 아케이드 설치가 가장 돋보인다. 길이 89.4m, 높이 4.9m다. 반투명재질을 덮고 자동개폐기를 두 군데 설치했다. 이로써 채광과 환기가 좋아졌다. 101개 점포의 간판 크기와 모양을 통일하고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했다. 두쪽의 출입구에는 시장을 알리는 대형 입간판을 달았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1년 현대화사업을 시작했다. 그해 5월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받았고 2012년 12월 설계용역 계약을 맺었다. 몇 차례 주민설명회 등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해 8월 설계를 확정하고 10월 착공했다. 구는 앞으로 상인회와 함께 시장 인근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전통시장 매니저 파견 등 지속적인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 무엇무엇?…스크린 없는 디스플레이가 가져올 혁명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 무엇무엇?…스크린 없는 디스플레이가 가져올 혁명

    세계경제포럼(WEF)이 미래를 변화시킬 새로운 기술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의 신기술 관련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됐던 결과들을 종합 분석, 차후 인류에 긍정적이고 실제적 영향을 줄 잠재력이 높은 10개 신기술을 선정했다. WEF가 선정한 10대 미래를 변화시킬 신기술에는 신체적응형 웨어러블 기기, 스크린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 나노 탄소복합체, 해수담수화 과정에서 금속채취술, RNA기반 치료제, 개인에 대한 정량 기록과 예측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체적응형 웨어러블 기기는 몸 안에 삽입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녹아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차세대 의료기기로 주목된다.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기 위해 귀 속이나 옷 안에 넣는 센서, 신체 주요 기능을 모니터하도록 임시적으로 생성된 문신, 걸을 때 나오는 진동을 이용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촉각 깔창 등이 개발되고 있다. WEF는 2016년 본격적인 웨어러블 기술의 상용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스크린 없는 기술은 액정디스플레이(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같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를 쓰지 않고 빈 공간에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통신기기가 작아지면서 화면이 장착된 기기를 쓰는 게 불편해졌다. 자판이 스크린에 보여지는 대신 사용자 앞에 투영되는 홀로그램 자판을 비롯해 일반 TV 수준의 홀로그램 컬러비디오가 이미 개발됐다. 또 사람 망막에 직접 화면이 투영되는 망막 디스플레이 장치도 개발돼 하드웨어 무게를 줄이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전기를 저장하는 그리드 기술과 나노선 리튬이온 전지, 인간 마이크로비옴(미생물군집) 치료제, 사람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MI)기술도 포함됐다. WEF가 선정한 미래를 바꿀 신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래를 바꿀 신기술, 언제쯤 실제로 써볼 수 있을까” “미래를 바꿀 신기술, 상상도 안된다” “미래를 바꿀 신기술,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움직인다니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미래를 바꿀 신기술, 어서 써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는 어떤 것들이 있나? 세계경제포럼 발표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는 어떤 것들이 있나? 세계경제포럼 발표

    세계경제포럼(WEF)이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의 신기술 관련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됐던 결과들을 종합 분석, 차후 인류에 긍정적이고 실제적 영향을 줄 잠재력이 높은 10개 신기술을 선정했다. WEF가 선정한 10대 미래를 바꿀 신기술에는 신체적응형 웨어러블 기기, 스크린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 나노 탄소복합체, 해수담수화 과정에서 금속채취술, RNA기반 치료제, 개인에 대한 정량 기록과 예측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체적응형 웨어러블 기기는 몸 안에 삽입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녹아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차세대 의료기기로 주목된다.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기 위해 귀 속이나 옷 안에 넣는 센서, 신체 주요 기능을 모니터하도록 임시적으로 생성된 문신, 걸을 때 나오는 진동을 이용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촉각 깔창 등이 개발되고 있다. WEF는 2016년 본격적인 웨어러블 기술의 상용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스크린 없는 기술은 액정디스플레이(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같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를 쓰지 않고 빈 공간에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그밖에도 전기를 저장하는 그리드 기술과 나노선 리튬이온 전지, 인간 마이크로비옴(미생물군집) 치료제, 사람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MI)기술도 포함됐다. WEF가 선정한 미래를 바꿀 신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래를 바꿀 신기술, 정말 신기하다” “미래를 바꿀 신기술, 하긴 10년 전에 스마트폰을 상상도 못했는데” “미래를 바꿀 신기술, 미래는 언제 올까” “미래를 바꿀 신기술, 벌써 개발되고 있는 것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샤를 합시다’ 구대영 같은 ‘FP’ 유망직종으로 뜨는 이유는?

    ‘식샤를 합시다’ 구대영 같은 ‘FP’ 유망직종으로 뜨는 이유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응답하라 1994’의 인기를 이어받은 ‘식샤를 합시다’는 독특한 캐릭터와 군침을 돌게 하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 구대영(비스트 윤두준 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FP(재무설계사)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구대영은 신세대 FP의 전형을 보여준다. 주변 지인들에게 부담스럽게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댄디한 패션, 수려한 언변, 호감가는 표정으로 처음 보는 고객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맛집 블로거로 활약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생활&맛집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돕기도 한다. 이처럼 상대방에 대한 섬세한 배려로 차별화된 FP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대영의 곁에는 항상 사람들이 넘쳐난다. 쉴 틈 없이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며 고객의 삶을 반올림 해주는 라이프 파트너로서 구대영은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임이 틀림없다. ’식샤를 합시다’를 포함해 부쩍 트렌디한 FP를 주인공의 직업으로 표현하는 드라마가 많아지면서 FP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주먹구구식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이가 아니라 재무지식으로 무장한 전문가라는 FP의 이미지 변화 때문이다. 구대영처럼 센스있는 FP를 꿈꾸는 평생직업 구직자, 재취업 희망자라면 현대라이프만의 차별화된 홍보공간 FP라운지(http://fp.hyundailife.com)를 주목해보자. FP라운지에서는 현대라이프 홍보자료, FP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현대라이프 FP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오픈된 FP라운지는 Dining, Drink, Style, Travel, Knowledge로 색다르게 구분된 섹션의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FP가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현재 FP라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하고 전화상담이 완료된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상담 후 FP로 채용된 후보자들에게는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6개월 간 매달 현대라이프가 직접 디자인한 고객 제공용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라이프는 출범 2년 만에 국내 보험시장의 트렌드를 바꿔가고 있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금융가족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움직인다고?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움직인다고?

    세계경제포럼(WEF)이 미래를 바꿀 신기술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의 신기술 관련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됐던 결과들을 종합 분석, 차후 인류에 긍정적이고 실제적 영향을 줄 잠재력이 높은 10개 신기술을 선정했다. WEF가 선정한 10대 미래를 바꿀 신기술에는 신체적응형 웨어러블 기기, 스크린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 나노 탄소복합체, 해수담수화 과정에서 금속채취술, RNA기반 치료제, 개인에 대한 정량 기록과 예측 등이 포함돼 있다. 신체적응형 웨어러블 기기는 몸 안에 삽입돼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장치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녹아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차세대 의료기기로 주목된다.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기 위해 귀 속이나 옷 안에 넣는 센서, 신체 주요 기능을 모니터하도록 임시적으로 생성된 문신, 걸을 때 나오는 진동을 이용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촉각 깔창 등이 개발되고 있다. WEF는 2016년 본격적인 웨어러블 기술의 상용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스크린 없는 기술은 액정디스플레이(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같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를 쓰지 않고 빈 공간에 화면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그밖에도 전기를 저장하는 그리드 기술과 나노선 리튬이온 전지, 인간 마이크로비옴(미생물군집) 치료제, 사람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MI)기술도 포함됐다. WEF가 선정한 미래를 바꿀 신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래를 바꿀 신기술, 언제쯤 써볼 수 있을까” “미래를 바꿀 신기술, 생각만으로 구동되는 컴퓨터라니 신기하다” “미래를 바꿀 신기술, 죽기 전에 써볼 수 있을까” “미래를 바꿀 신기술, 어떻게 구현될지 정말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5.1인치’ 갤럭시S5 공개…‘휜 화면’ 웨어러블 기어핏도

    삼성전자, ‘5.1인치’ 갤럭시S5 공개…‘휜 화면’ 웨어러블 기어핏도

    삼성전자가 5.1인치 풀HD 화면을 장착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입는 스마트 기기(wearable device) ‘삼성 기어’ 3종을 스페인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entre Convencions Internacional Barcelona)에서 언론사와 거래처 관계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갤럭시S5는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5인치가 넘는 화면을 장착했다. 갤럭시S4의 4.99인치보다 더 커진 것은 물론이고, 대화면을 장착해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갤럭시 노트 첫 모델과 비슷한 크기다.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거나 앞서 소개한 삼성 기어 제품군과 연동해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 기능으로는 팬택과 애플에 이어 홈 버튼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보안 기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문인식 기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상생활에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IP67 수준의 생활방수·방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계 최초로 LTE와 와이파이(Wi-Fi, 무선랜)를 하나처럼 이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S5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본연의 기능을 가장 충실하게 완성한 스마트폰”이라며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 갤럭시S5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 혁신”이라고 밝혔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높인 아이소셀 방식의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패스트오토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초점 속도가 0.3초까지 빨라졌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차콜 블랙), 흰색(쉬머리 화이트), 파란색(일렉트릭 블루), 금색(코퍼 골드) 등 4가지로 나왔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했다. 28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완전 충전시 웹서핑은 10시간, 비디오 재생은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면을 흑백으로 바꾸고 일부 기능만 활성화하는 ‘울트라 파워 세이빙(초전력절약)’ 모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용량이 10% 남았을 때도 24시간까지 대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에 이어 새로운 입는 스마트 기기 ‘삼성 기어 핏’도 이날 공개했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인치 휜 슈퍼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 화면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하면 제품이 손목에 완전히 밀착돼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줄을 검은색과 오렌지색, 커피색(모카 그레이) 등으로 갈아끼울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은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름신’ 막아주는 똑똑한 핸드백 개발

    ‘지름신’ 막아주는 똑똑한 핸드백 개발

    백화점이나 옷가게가 즐비한 거리를 지날 때면 소비충동, 일명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지름신이 내렸다’며 뒤늦게 후회할 일이 없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핸드백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의 한 가격비교사이트가 발명한 이것은 일명 ‘아이백’(iBag)이라 부르며, GPS를 이용해 사용자의 신용카드 소비를 체크한다. ‘아이백’은 사용자가 ‘지름신이 내릴만한’, 즉 소비가 증폭될 만한 장소에 가면 알아서 문이 잠겨 지갑을 꺼낼 수 없도록 유도한다. 또 LED불빛 및 문자 메시지로 ‘소비 경고’를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이외의 제 3자의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어서, 만약 사용자가 소비 경고 장소에 들어가면 제 3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이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핸드백의 주인이 현재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비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제작한 제레미 카브럴은 “아이백은 애초에 여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왜냐하면 통계를 살펴봤을 때 여성들이 자신의 매달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을 쇼핑에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백의 핵심 기능은 사람들에게 수입 이상의 지출을 경고하며, 신용카드 사용의 추이를 모니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경제 전문가는 “이미 SNS를 중심으로 이 핸드백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면서 ”흥미로운 점은 이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남녀 성별 비율이 거의 절반씩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여성 뿐 아니라 여자 친구의 과소비를 막으려는 남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핸드백은 견본만 공개된 상태며 대량생산이 되면 가격은 199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만 원 선일 것으로 예측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과소비는 Bye”… ‘지름신’ 막아주는 핸드백

    “과소비는 Bye”… ‘지름신’ 막아주는 핸드백

    백화점이나 옷가게가 즐비한 거리를 지날 때면 소비충동, 일명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지름신이 내렸다’며 뒤늦게 후회할 일이 없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핸드백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주의 한 가격비교사이트가 발명한 이것은 일명 ‘아이백’(iBag)이라 부르며, GPS를 이용해 사용자의 신용카드 소비를 체크한다. ‘아이백’은 사용자가 ‘지름신이 내릴만한’, 즉 소비가 증폭될 만한 장소에 가면 알아서 문이 잠겨 지갑을 꺼낼 수 없도록 유도한다. 또 LED불빛 및 문자 메시지로 ‘소비 경고’를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이외의 제 3자의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어서, 만약 사용자가 소비 경고 장소에 들어가면 제 3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이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핸드백의 주인이 현재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소비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제작한 제레미 카브럴은 “아이백은 애초에 여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왜냐하면 통계를 살펴봤을 때 여성들이 자신의 매달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을 쇼핑에 낭비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백의 핵심 기능은 사람들에게 수입 이상의 지출을 경고하며, 신용카드 사용의 추이를 모니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경제 전문가는 “이미 SNS를 중심으로 이 핸드백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면서 ”흥미로운 점은 이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남녀 성별 비율이 거의 절반씩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여성 뿐 아니라 여자 친구의 과소비를 막으려는 남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핸드백은 견본만 공개된 상태며 대량생산이 되면 가격은 199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만 원 선일 것으로 예측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백열등의 쓸쓸한 퇴장

    ‘인류 두 번째 불’이자 ‘건달불’로 불리던 백열등이 물가에서도 ‘퇴출’됐다. 50년 만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896개 생산자물가 산출항목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2개가 빠지고 26개가 신규 편입됐다. 탈락 대상은 백열전구와 금속장식용품(넥타이핀, 메달 등)이다. 백열전구는 한은이 생산자물가를 처음 집계한 1965년부터 자리를 지켰던 ‘원년 멤버’다. 하지만 에너지의 95%를 빛이 아닌 열로 발산할 만큼 전력 낭비가 심한 데다 툭 하면 꺼져 ‘건달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달고 다녔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밀려 급격히 쇠락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자원순환산업진흥협 19일 총회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원충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4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GR(good recycled) 제도를 통한 기업활동 지원 방안과 GR 품목 다변화, GR 정보 시스템 활성화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 비닐로 만든 色의 향연…상술인가 예술인가

    비닐로 만든 色의 향연…상술인가 예술인가

    “나는 배우가 아닙니다. 작품만 봐 주세요.”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던 작가는 갑자기 실랑이부터 벌였다. 수십 명의 취재진을 따돌리고 한사코 사진 찍기를 거부하더니 한참 뒤에야 겨우 카메라 앵글 앞에 섰다. 제한된 시간은 1분. 그동안 작가는 부동자세만 취했다. 하지만 얼굴에선 짜증이 아닌 충만한 자신감이 읽혔다. 과감한 생략을 통해 익명의 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너무나 무심한 풍경을 담는 회화는 그런 작가가 지향하는 예술 세계다.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을 위해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국제갤러리를 찾은 영국 런던 출신 작가 줄리언 오피(56)의 이야기다.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 걸린 대형미디어 작품 ‘군중’으로 한국에서도 친숙한 작가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화단의 평가는 엇갈린다. “앤디 워홀 이후 최고의 팝아티스트”란 극찬과 함께 “(회화에) 비닐조각을 갖다 붙이는 상업작가”란 혹평이 그것이다. “내겐 색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평가들은 흔히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지만 색감이야말로 주제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곡이 가사에 앞서 노래를 지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거리의 인물들은 역동적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차려입은 사람들은 낯선 이들과 뒤섞여 끊임없이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발산한다. 캘리그래피처럼 단조롭고 평면적인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검고 굵은 윤곽을 따라 흐드러지듯 피어난 선명한 색채는 작가가 인물의 움직임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원색 동화를 연상시키는 색감은 흡사 1900년대 초 앙드레 드랭이나 앙리 마티스의 색감을 떠올리게 한다. “내게 영감을 허락한 것은 일본 ‘망가’의 원조인 에도시대 목판화(우키요에)나 기원전 100년 안팎에 제작된 ‘밀로의 비너스’ 같은 대리석 조각입니다. 현대 거리와 사람들, 가게 간판과 상업 광고 등도 빼놓을 수 없고요.” 작가는 온전히 관객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 1987년 이후 유색 비닐을 재단해 물감 대신 표현해 왔다. 요즘에는 사진을 찍은 사람의 두상을 3D프린터로 구현한 대형 레진 조각이나 발광다이오드(LED) 패널로 움직임을 표현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내 그림은 드로잉이 단순한 대신 거기에 움직임을 주입합니다. 초상화가 더 복잡해 보일진 모르지만, 여러 겹의 층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선 같죠. 게다가 붓으로 그려야 화가이고, 컴퓨터로 재단하면 디자인이란 생각은 자동차가 미술관에 처음 전시됐을 때 사람들이 충격받던 시절 이야기죠. 무슨 도구를 쓰든 어떻게 표현하든 그건 나의 뇌가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방식일 따름입니다. 피카소나 리히텐슈타인과 마찬가지로요.” 이런 작가는 유난히 한국에 관심이 많다. 2009년 첫 개인전 외에도 서너 차례 한국을 더 찾아 여러 거리를 둘러봤다. “서울 강남의 신사동에 갔을 때 무척 놀랐죠. 사람들이 옷을 매우 잘 입는 데다 장신구, 머리 모양, 모자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이 이채로웠어요.” 작가는 이런 경험을 살려 신사동, 사당동을 회화로 남겼다. 한국 사진가에게 3000여장의 사진을 찍도록 해 이 가운데 몇 장을 추려 4~5개월간 작업했다. “요즘엔 거리에서 익명의 모델을 찾기도 힘듭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며 걷기에 개성이 없죠.” 지금도 작가는 런던 북동쪽 쇼디치 인근의 3층 스튜디오에서 6~7명의 조수와 함께 작업한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들지 않고 세계 각지의 기술자들이 제작한 것을 마무리 짓는 작품도 있다. 게다가 작품을 맞바꾸는 것으로 유명한 괴짜다. “리히텐슈타인, 데이미언 허스트, 칼 안드레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자들과 교환한 적이 있어요. 이 밖에 이우환이나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업을 좋아합니다.” 전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이어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민원서류만 떼고 가시면 서운해요… 주민센터의 변신

    민원서류만 떼고 가시면 서운해요… 주민센터의 변신

    성동구가 19일 왕십리도선동 공공 복합 청사를 개청한다고 밝혔다. ‘동주민센터’ 대신 ‘공공 복합 청사’라 불리게 된 이유는 민원행정실뿐 아니라 자치회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데이케어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런 복합 청사를 건립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복합 청사는 대지 1920㎡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372㎡ 규모다. 1층엔 어린이집, 2층엔 민원행정실과 주민자치회관, 3~4층엔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 5~6층에는 구립청계도서관이 자리 잡았다. 총사업비 269억원을 들여 2012년 5월 착공했다. 덩치가 커진 만큼 효율에도 신경 썼다. 건물 단열 성능 향상, 태양광발전 설비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을 통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다.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도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인증을 따냈다. 아이 양육과 노인 봉양 문제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 청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게 구의 기대다. 고재득 구청장은 “민원업무 외에는 찾을 일이 없던 동 주민센터는 이제 주민들의 문화, 복지 욕구까지 모두 다 해결해 주는 쪽으로 역할과 기능을 바꿔야 한다”면서 “앞으로 신축되는 사근동 주민센터 등도 이런 방식의 공공 복합 청사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밝아진 골목길 전기도 절약

    밝아진 골목길 전기도 절약

    서울 강서구는 어두운 주택가 골목의 보안등 468개를 50W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100W 나트륨등보다 절반 수준인 전기요금에 평균 조도는 10룩스 이상 밝다. 멀리 있는 사물도 식별하기 쉬운 장점을 지녔다. 특히 인근 주택가 창문으로 빛이 전달돼 수면을 방해했던 빛 퍼짐 현상을 개선했다. 구는 지난해 2월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 시행에 따라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밤길이 어두운 범죄 취약지역, 빛 공해로 야간 수면장애에 노출된 지역, 노후 보안등 탓에 개량이 필요한 지역 등 468개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150개 LED등을 교체해 연간 3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골목길 밤길 안전도를 개선하면서 에너지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집에서 ‘우주체험’ 가능한 ‘스마트 침대’ 개발

    집에서 ‘우주체험’ 가능한 ‘스마트 침대’ 개발

    굳이 찬바람 부는 야외로 나가지 않고 따뜻한 집안에서 ‘우주 별빛’을 보며 잠들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최근 이를 가능하게 해줄 ‘스마트 침대’가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이름은 ‘코스모스 침대(Cosmos Bed)’로 러시아 출신 산업 디자이너인 나탈리아 루미얀세바가 개발했다. 이 침대는 눈을 편안히 해주는 흰색 유리 섬유 재질로 제작됐으며 우주선 혹은 달걀을 떠올리는 캡슐 모양이 특징이다. 오디오 장치가 내장돼있어 정신을 평화롭게 해주며 졸음을 유도하는 특별한 향기가 나오도록 제어할 수 있다. 압권은 ‘LED 조명’이다. 불을 끈 상태에서 침대에 눕게 되면 사용자는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은하수를 목격할 수 있다. ‘별이 쏟아져 내린다’라는 말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편의성도 최대한 배려했다. 매트리스 기울기는 자체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일어날 수도 있도록 알람 시스템도 장착돼있다. 현재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인 그룹 사이트인 ‘Behance Network’에 콘셉트 이미지가 올라와있으며 아직 판매 시기와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Behance Network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물병도 로맨틱하게…LED ‘스마트 병마개’ 개발

    물병도 로맨틱하게…LED ‘스마트 병마개’ 개발

    은은한 불빛만큼 로맨틱 무드를 잡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있을까? 최근 평범한 물병도 낭만적으로 변신시키는 LED ‘스마트 병마개’가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름은 ‘LED 발광 코르크마개’(LED bottle light cork)로 런던 SuckUK사가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직경 2.3cm에 세로 5cm로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술병에 두루 통용되는 사이즈로 제작됐다. 특히 LED로 은은한 조명을 내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스위치로 제어할 수 있다. USB 방식으로 충전되며 최대 2시간 30분간 빛을 낼 수 있다. 참고로 마개 상단은 실제 코르크로 만들어져 미관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했다. 제작업체는 “발렌타인 데이같은 연인 간 로맨틱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때 매우 탁월한 제품”이라며 “촛불 대신 해당 병마개를 사용하면 색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병마개는 SuckUK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개당 10파운드(약 17,000원)다. 사진=SuckUK 공식 홈페이지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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