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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서 ‘e스포츠 챔피언십’ 대성료

    파리서 ‘e스포츠 챔피언십’ 대성료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가 프랑스 파리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년 넘게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전 세계 팬덤이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K-게임의 위상을 높였다고 업계는 평가했다.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열린 SWC2025 월드 파이널은 본 경기 시작 전부터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천 명의 팬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우승자가 확정된 순간에도 국적과 결과를 떠나 모든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지며, ‘서머너즈 워’를 통해 하나가 된 문화적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SWC2025는 월드 파이널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된 지역컵을 통해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아메리카 컵은 대회 최초로 남미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치러졌으며,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서머너즈 워’ 열기를 그대로 반영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메리카 컵과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난 부산 아시아퍼시픽 컵은, 현지 반응은 물론 글로벌 중계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지역 기반의 흥행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SWC는 2017년, 세계적 인기 반열에 오른 ‘서머너즈 워’의 중장기적 글로벌 확장을 위해 세계 각지의 유저들에게 더욱 새로운 재미와 교류의 장을 선사해야 한다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의 전략적 구상으로 출범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는 매년 ‘서머너즈 워’ 팬덤을 확장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K-게임이 글로벌 e스포츠 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붉은사막’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출시

    ‘붉은사막’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출시

    펄어비스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내년 3월 20일, 전 세계 PC 및 콘솔 전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9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신작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출시일을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출시일 공개 이후 주요 커뮤니티에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애플 맥(Mac)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대륙 ‘파이웰(Pywel)’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실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캐릭터 중심의 깊이 있는 서사, 그리고 물리 기반의 섬세한 상호작용을 구현해 마치 영화를 플레이하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붉은사막’의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을 기반으로 한다. 블랙스페이스 엔진은 펄어비스만의 독특한 룩앤필(Look & Feel) 구현과 기술에 대한 완전한 통제(Control of Technology), 그리고 멀티플랫폼 지원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엔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놀라운 세계를 구현하고, 플레이어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붉은사막’은 올해 전 세계 주요 게임쇼를 돌며 미디어와 게이머들로부터 이미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 Informer’는 붉은사막을 “2025 게임스컴에서 가장 인상적인(dope) 게임 중 하나”로 꼽았으며 프랑스 게임 매체 ‘Jeuxvideo’ 역시 “개발 의도가 분명하고, 게임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완성도를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 PLAY GAME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6년 차세대 대작 라인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5’를 기점으로 대형 신작 출시와 플랫폼 다변화, 그리고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K-게임의 넥스트 스텝’을 밟겠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2026년 일본 시장 선출시로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내년 3월 오픈월드 액션 기대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동시 출격 채비를 마쳤다.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Origin’ 등 콘솔 포함 8종 이상의 신작을 예고했고, 카카오게임즈 역시 서브컬처, 좀비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8종 이상의 신규 IP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의 도약을 가속한다. 스마일게이트도 내년 기대작인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통해 ‘gWEMIX’ 기반의 토크노믹스를 완성했고 컴투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5’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K게임업계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 美 잠룡들 벌써 꿈틀… 공화당 밴스 독주 속 민주당은 ‘춘추전국’[글로벌 인사이트]

    美 잠룡들 벌써 꿈틀… 공화당 밴스 독주 속 민주당은 ‘춘추전국’[글로벌 인사이트]

    공화당 ‘마가 후계자’로 밴스 주목선호도 압도적 1위… 2위는 루비오디샌티스·크루즈 등 후보군 형성민주당 잠룡 부재 속 뉴섬 급부상LA사태 후 ‘트럼프 대항마’ 두각해리스도 “안 끝났다” 재도전 시사 대선을 치른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은 미국이지만 벌써부터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 주요 언론은 잇따라 차기 대선 주자를 조명하며 분석에 나섰다.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니 지방선거’ 참패로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 조짐까지 보이면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차기 주자에 쏠리고 있는 것이다. 10일 미 주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는 JD 밴스 부통령이 압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 테드 크루즈 텍사스주 상원의원 등이 잠정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10년 가까이 보수 진영을 장악한 만큼 공화당의 차기 지도자는 ‘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가치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진단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에머슨칼리지가 발표한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 5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된 행보를 거의 보이지 않고 있으며,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이후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등 민주당과의 싸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8월 마가의 후계자를 묻는 질문에 “밴스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현시점에서는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라고 인정했다. 부통령 출신이 선거로 미국 대통령에 오른 건 존 애덤스와 토머스 제퍼슨, 마틴 밴 뷰런, 리처드 닉슨, 조지 H W 부시, 조 바이든 등 6명뿐이다. 특히 1900년대 이후 직전 부통령 신분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은 부시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에머슨칼리지 여론조사에서 밴스 부통령의 뒤를 이은 인물은 9%의 지지를 받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다.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이 차기 대선에서 각각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러닝메이트를 이룰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만약 그들이 연합한다면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대선 당시 공화당 일각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 만큼,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WP는 “디샌티스 주지사는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이 예비선거에서 고려할 후보”라며 “그는 지난해 대선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경쟁했고 폭스뉴스와 보수 성향 행사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크루즈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차별화된 행보로 주목받는다. 그는 커크 암살 사건 당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ABC방송의 대표적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의 출연이 취소되자 반대 목소리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해서도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행정부 주요 인사인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도 미 언론이 거론하는 잠재적인 차기 대선 후보군이다. 반면 민주당은 밴스 부통령처럼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후보가 없다.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의 로스앤젤레스(LA) 주방위군 투입에 맞섰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가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전국적 인지도가 높다고 하기는 어렵다. 지난 4일 선거에서 민주당에 유리한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 선거구 임시조정안 주민투표 통과를 이끌어 낸 뉴섬 주지사는 최근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NYT는 “뉴섬 주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이 ‘투사’를 갈망하는 시기에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지지세력에 맞서는 ‘용감한 전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시카고에 대한 주방위군 투입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강하게 맞서고 있는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도 최근 주목받는 민주당 인사다. 다만 그는 아직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20년 대선 당시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했던 피트 부티지지 전 교통부 장관, 민주당 내에서도 진보 성향이 강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도 최근 영국 BBC방송에 출연해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반드시 여성 대통령이 취임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과정을 다룬 ‘107일’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낸 뒤 책을 선전하는 국내 투어를 진행 중이며 이를 계기로 차기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그가 지난 대선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고 가장 중요한 쟁점인 경제 문제에 대해 보다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시각도 있다. WP는 “차기 대선 민주당 후보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며 “전직 대선 후보, 주지사, 상원의원, 하원의원, 선출직 공직에 출마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다양한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목포에서 피어난 ‘차와 예술의 미학’

    목포에서 피어난 ‘차와 예술의 미학’

    지난 10일 저녁 목포의 명소 ‘티하우스 클리프’가 차와 음악의 향기로 가득 찼다. 서울의 빼롤라 오페라단을 초청해 열린 이번 ‘가을밤 살롱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18세기 유럽의 티파티 문화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현대적 살롱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날 공연은 목포 벨라보체 성악팀과 서울의 빼롤라 오페라단이 협연해, 한국 가곡의 서정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 현장을 찾은 관객 100여 명은 향긋한 차 향과 함께 가곡의 정취에 빠져들었다. ▒ “고향의 무대, 관객과 호흡 감격의 밤”공연 사회를 맡은 조규성 빼롤라 오페라단장은 목포 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다. 그는 “예술의전당에서 대규모 공연을 많이 가졌지만 이렇게 작은음악회에서 관객과 가까운 곳에서 직접 호흡하는 무대는 처음이다”며 “목포에서의 공연은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듯한 감격”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 김종식 전 목포시장, 배광언 전 전남도의회의장, 박수경 목포시의원, 방례순 전 목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조미영 전 목포여고 총동창회장, 김일중 목포신안산림조합장, 기영우 내과원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가을 정서 물든 한국 가곡의 향연이날의 레퍼토리는 계절과 공간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았다. 바리톤 최대중이 부른 〈그리운 마음〉은 가을바람에 실린 이별의 감정을 시처럼 노래했고, 소프라노 구희영은 ‘사랑이 너무 멀리 와서 올 수 없어, 내가 가마’라는 대목의 〈마중〉으로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메조소프라노 조미영의 〈시간에 기대어〉는 고성현의 대표곡으로, 이별 뒤의 그리움을 시간에 기대어 견디는 인간의 정서를 선형적으로 그려냈다. 이어서 소프라노 박문주의 〈내 마음의 강물〉, 테너 이철하의 〈뱃노래〉, 조규성 단장의 〈보리밭〉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서정적 서사를 완성했다. 앙상블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현정의 〈첫사랑〉, 김현정·박문주의 〈고양이 이중창〉, 조규성·이철하의 〈향수〉가 이어지며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차와 미학이 어우러진 ‘항구차 마중’ 이날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은 ‘차(茶)’였다. ‘티하우스 클리프’의 대표이자 티파티 플래너 김영자 대표는 “이 시대의 차 문화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푸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적 경험’”이라며 “목포의 맛과 향을 담은 독창적 티세트로 항구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기획한 ‘항구차 마중 티셋팅’은 목포의 바다와 땅에서 영감을 얻었다. 3단 케이크스탠드에는 ▲목포의 대표 식재료 ‘낙지’를 활용한 낙지 샌드위치 ▲고하도 목화솜을 모티프로 한 ‘목화솜 라이스케익’ ▲새우를 넣어 짭조름한 풍미를 살린 ‘새우 오란다’ 등 ‘항구의 맛을 시각화한 메뉴’가 올랐다. 차는 영국 트와이닝(Twinings)사의 홍차 레이디 그레이(Lady Grey)와,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 허브티가 제공됐다. 루이보스는 5~6m 깊이의 바위 틈을 뚫고 자라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차로,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티다. ‘티하우스 클리프’의 작은 무대는 이날만큼은 유럽의 살롱을 옮겨놓은 듯했다. 관객은 차 향에 취해 음악에 젖었고, 연주자들은 항구의 정서를 담아 노래했다. 목포의 가을밤은 그렇게, 차와 예술의 미학으로 다시 태어났다.
  • 팬스타, 13일부터 ‘블랙판데이’...연중 최대 할인행사

    팬스타, 13일부터 ‘블랙판데이’...연중 최대 할인행사

    팬스타그룹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블랙판데이(BLACK PAN-DAY)’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스타크루즈와 팬스타면세점이 함께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 할인 이벤트다. 팬스타는 블랙판데이 기간에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 크루즈 ‘미라클호’ 승선권을 50%, 부산~대마도 고속선 ‘쓰시마링크호’ 승선권을 70% 할인가에 제공한다. 수능 수험생, 대학생, 스무살 청년, 말띠생 등 젊은 고객층이 대상이다. 수험표, 학생증,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능 수험생에게는 무료 음료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팬스타 면세점은 블랙판데이에 맞춰 위스키, 사케, 화장품 등 전 품목 특가 할인전을 연다. 해외 유명 위스키를 국내 면세가 최저 수준의 특가로 선보이며, 팬스타 면세점 최초로 일본 사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메디힐, 아이소이, 피토메르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팬스타 관계자는 “블랙판데이는 크루즈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팬스타만의 대표 프로모션”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더 많은 고객이 크루즈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 소도시로 오세요”…日 10개 현 지사, 서울서 대규모 홍보이벤트

    “일본 소도시로 오세요”…日 10개 현 지사, 서울서 대규모 홍보이벤트

    “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오세요.” 일본 전국지사회 소속 10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국을 방문해 대규모 관광 이벤트를 벌였다. 개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벌이거나, 정부의 해외 홍보에만 기대고 있는 상당수 국내 지자체장들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는 게 관광업계의 평가다. 일본 10개 현의 지사, 부지사 등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전국지사회 일본 소도시 홍보이벤트’ 행사를 열고 ‘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캠페인을 국내에 본격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여행은…’ 캠페인은 일본 10개 현이 공동 추진 중인 관광 마케팅 슬로건이다. 일본 내 47개 광역자치단체장 모임인 전국지사회 가운데 10곳의 소규모 지자체장들이 별도로 조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나가노·이와테·미야기·니가타·오카야마·도쿠시마·후쿠오카·미야자키 8개 현은 지사가, 미에현과 돗토리현은 부지사가 각각 내한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본 재방문 비율은 무려 70%에 달한다. 일본에 한 번만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지난해 방일 외래관광객은 368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한국인은 23.9%인 약 881만명에 달했다. 얼추 세 명에 한 명꼴로 한국인이었던 셈이다. 방일 관광객의 씀씀이도 커서 연간 소비액이 일본인의 6배에 달했다. 관광객 1명이 일본 사람 6명만큼 돈을 썼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처럼 관광객이 편중된다는 게 문제다. JNTO가 집계한 방일 한국인의 지난해 숙박 통계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4강’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간사이, 후쿠오카, 나리타 등 3개 주요 공항 입국객은 전체의 80%, 홋카이도 신치토세 등을 포함한 5개 공항 입국객은 전체의 90%에 달했다. 일본 지자체장들이 대거 한국 판촉 활동에 나선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일본 내 오지로 꼽히는 이와테현의 닷소 다쿠야 지사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9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 관광객 가운데 이와테현을 찾은 방문객은 1만명도 되지 않는다”며 “일본 각지에 흩어진 매력에도 한국인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도시 여행권 등 경품이 걸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도란도란(@dorandoran_clairseoul)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박 3일 일본 소도시 여행상품권(2인) 등을 준다. 10개 지역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새달 19일, 여행 기간은 2026년 1월 12일~2월 27일이다.
  • 트럼프 입김 통했나…“IOC, 여성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검토”

    트럼프 입김 통했나…“IOC, 여성 성전환 선수 올림픽 출전 금지 검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성전환 선수의 여성 부문 올림픽 출전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와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은 11일(한국시간) IOC가 이르면 2026년, 늦어도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전에는 여성으로 성을 바꾼 자의 올림픽 경기 출전을 막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여성 스포츠 보호’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커스티 코번트리 신임 IOC 위원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짐바브웨 수영 여자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림픽 메달만 7개를 딴 코번트리 위원장은 당선 직후 관련 기관을 설치해 이 문제를 검토해왔다. 제인 손턴 IOC 의과학 국장은 최근 “남성으로 태어난 선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 후에도 생리학적 이점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과학 데이터를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OC는 성전환 선수의 출전 여부를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판단했던 기존 IOC 가이드라인을 폐기하고, ‘남성 사춘기’ 경험 여부를 새로운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IOC의 정책 변화는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마찰을 피하려는 정치적 고려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올해 초 성전환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체육 단체와 학교 등에는 연방 보조금 지원 중단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다만 IOC는 이와 관련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 중이다.
  • 中 전통무술 계승자, 따귀 한대에 광대뼈 골절 ‘망신살’

    中 전통무술 계승자, 따귀 한대에 광대뼈 골절 ‘망신살’

    중국의 전통 무술 계승자가 세계 ‘파워 슬랩(Power Slap)’ 대회에 출전했다가 상대의 강력한 한 방에 얼굴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전통 무술 ‘통배권’(通背拳)의 9대 전승자 자오훙강(35)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마주 서서 차례로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경기로, 피하거나 방어가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오는 경기에 앞서 “통배권의 위력을 세계에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국 정부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통배권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무술로, 원숭이의 움직임에서 유래했다.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예능에서 맨손으로 벽돌을 깨고 쇠봉을 휘게 하는 등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자오는 그러나 대회 1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의 무하마드 아만타예프에게 첫 타격을 맞아 얼굴이 부어오르고 눈가가 찢어졌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더 강한 한 방을 맞고 링 위에서 의식을 잃었다. 의료진 진단 결과, 그는 오른쪽 광대뼈가 골절돼 눈 주위를 5바늘 꿰매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오는 경기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눈 주변 몇 군데를 꿰맸을 뿐”이라며 “영상 검사 결과 뇌진탕은 없었다. 지금은 괜찮다”고 했다.
  •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국가 공인 시험기관 인정…핵심부품 인증 국제 효력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국가 공인 시험기관 인정…핵심부품 인증 국제 효력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금속 및 관련 제품 역학 시험 분야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정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시험·제품인증 기관 등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국제표준(ISO·IEC) 부합 여부를 인정하는 기관이다. 한국인정기구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하면, 해당 기관은 기관이 발급하는 시험성적서는 세계 100여개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회원국에서 효력을 갖는다. 수소선박기술센터의 국가 공인 시험기관 자격은 4년간 유지되며, 이후 4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이번 국가 공인시 험기관 인정에 따라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수소 환경 전용 금속재료의 역학평가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공인 시험기관 역할을 하게 됐다. 수소 선박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압·극저온 환경을 버티는 수소 저장탱크, 배관, 밸브 등 금속재료의 역학적 신뢰성 확보가 수소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국내 수소 선박용 금속재료의 역학적 신뢰성 평가 체계가 국제기준에 맞지 않아 대부분의 시험과 인증을 해외 기관에 의존해 왔다. 수소선박기술센터가 발급하는 시험성적서와 인증서가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됨에 따라 관련 기업의 수출·인증 절차 간소화되고 시간과 비용이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이번 국가 공인 시험기관 인정에 따라 수소 선박 핵심부품과 구조물의 안정성 검증 등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수소 선박 산업 전반의 기술 자립, 세계시장 진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조선해양공학과 교수)은 “금속재료를 비롯한 수소 선박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우리나라가 수소 선박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세금 먹는 하마 GBC, 운영 실태도 총체 난국

    전석훈 경기도의원, 세금 먹는 하마 GBC, 운영 실태도 총체 난국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7일 열린 국제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해외사무소 GBC(경기비즈니스센터)의 예산·운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GBC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현재 세계 17개 국가 주요 도시에 2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뉴욕·LA·상하이·호찌민·모스크바 등 거점에 8월 기준 67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전 의원은 먼저 해외 소장들의 고액 연봉 체계를 문제 삼았다. “중국과 미국 등 주요 도시 GBC 소장의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현재 체계가 과연 타당한가. 경기도 세수 부족으로 각 실·국 사업 예산이 대폭 감액·삭감되는 상황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편성”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LA 소장은 1억 3,200만 원이며, 충칭 소장, 상하이·광저우 소장도 세전 1억 원대 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1억원이 넘는 해외 GBC 소장의 월급이야 말로 신의 직장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성과 관리 체계의 부재도 지적했다. GBC가 시스템으로 ‘성약 실적’과 ‘계약추진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전 의원은 “이는 도민의 눈을 속이는 ‘허수’ 통계에 불과하다”라고 맹비난했다. 전 의원은 “세계 주요 도시 GBC가 실제로 얼마만큼의 매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실시간 파악하는 시스템 구축도 안 되어 있으면서, ‘성약’이나 ‘추진’ 같은 과정 부풀리기에만 급급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감사장에서 전 의원이 ‘중소기업 계약 결과 통계’를 요구하자 집행부가 제출하지 못하며 사실상 실시간 성과 관리 파악 시스템이 없음을 시인한 데서도 드러났다. 전 의원은 “성과 평가는 ‘계약추진’이 아닌, 실제 기업의 매출로 이어진 ‘계약 결과’로 각 지사를 평가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GBC는 총체적 난국”이라며 “소장·직원 임금체계를 실질적 성과연동으로 재조정하고, 운영 실태 관리를 철저한 실적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가 부진한 센터는 과감히 폐지해 도민 혈세 누수를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 세계 23개 GBC를 운영 중이며, 2025년 총예산 68억여 원, 인건비 29억여 원 규모로 책정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워라밸 MOU 추진 묵묵부답... 도정 방기 행태 강력 질타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워라밸 MOU 추진 묵묵부답... 도정 방기 행태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워라밸(Work-Life Balance) MOU 추진이 3개월째 멈춰 있다며 도정의 무책임한 행정 방기와 소통 단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위기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근로환경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는 난임휴가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나 도 산하 공공기관 복무규정에는 해당 제도가 빠져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2월 공공기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도와 공공기관 간 워라밸 실천 협약(MOU) 체결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조례가 시행된 지난 7월 이후 도지사·도의회·공공기관이 함께하는 MOU 체결을 제안했으나, 도지사 일정이 맞지 않는다며 3개월째 집행부가 이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도지사 일정표를 검토한 결과 협약 체결이 가능한 여유 일정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아무런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한 행정 방기라고 질타했다. 이어 도지사실, 기획조정실, 공공기관 담당 부서 중 어디에서 이 협약을 멈춰 세웠는지 책임 주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며 내일 행정감사에서 반드시 이 사안의 경위와 책임 소재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근무자 역시 경기도민이며 경기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핵심 구성원으로서 이들의 근로환경과 복지 향상이 곧 도정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도정이 워라밸 MOU를 단순한 행정 절차로 보지 말고 도민의 삶의 질과 출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총연합회(의장 김종우)가 도민권익위원회에 ‘도 출자·출연기관의 경영권 침해 중단’을 요청한 사례도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갈등은 행정의 불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경기도가 추구하는 상생 행정의 기본이라며 도지사와 집행부는 공공기관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워라밸 협약 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K-위스키 ‘기원’, SFWSC 2025 ‘대상’ 쾌거

    K-위스키 ‘기원’, SFWSC 2025 ‘대상’ 쾌거

    대한민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Ki One)’이 K-위스키의 역사를 새로 썼다. 기원 위스키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열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경연대회 2025(SFWSC)’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SFWSC는 70여 개국,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대상 트로피를 수여받은 뒤 준비해 간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K-위스키의 세계무대 수상을 기념했다.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장면에 박수가 쏟아졌고, 도 대표의 모습은 이날 시상식의 ‘포토제닉’으로 꼽히며 화제가 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기원 위스키의 ‘시그니처(SIGNATURE)’이다. 셰리와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된 달콤한 풍미와 한국적인 스파이스의 독특한 균형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FWSC의 ‘베스트 오브 클래스’는 ‘더블 골드’를 획득한 제품 중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추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단 하나의 최고 제품에만 수여된다. 올해는 한국의 기원을 비롯해 대만의 카발란(Kavalan), 인도의 암룻(Amrut) 등 쟁쟁한 아시아 위스키 브랜드들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기원은 ‘시그니처’의 대상 수상과 함께 ‘유니콘(Unicorn)’ 제품 역시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평가를 받아야만 수여되는 ‘더블 골드(Double Gold)’에 올라, K-위스키의 뛰어난 제품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영국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IWSC) 2025’에서 ‘최고상(Trophy)’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2달 만에 이룬 쾌거다. 이로써 기원 위스키는 같은 해에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2곳을 석권한 최초의 한국 위스키 브랜드로 기록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최단 기간 기록으로, 한 해에 세계 양대 주류 품평회를 모두 제패한 ‘이중 그랜드슬램’에 비유되는 성과다.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기원이 추구해 온 ‘한국적인 위스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짧은 기간 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한국 위스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원 위스키가 세계 주요 위스키 강국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과 철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FWSC는 2000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이며,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로 꼽힌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주가 상승세 지속

    [서울데이터랩]빅테크 주가 상승세 지속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 중 여러 종목이 강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엔비디아(NVDA)는 전일 대비 5.79% 상승하며 199.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AAPL)은 0.45% 상승한 269.43달러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85% 상승하여 506.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마존닷컴은 1.63% 상승했다. 알파벳 Class A는 4.04%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2.56%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메타는 1.62% 상승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 194,339,738주와 거래대금 382억 달러, 약 55조 6,760억원을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7.89%에 달했다.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 75,564,984주, 거래대금 335억 달러, 약 48조 8,661억원에 해당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2.62%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래대금 109억 달러, 약 15조 8,316억원을 기록하며 거래대금 비중은 2.90%에 해당했다.
  • [속보] 英부커상에 솔로이 ‘플레시’…한국계 美작가 수전 최 불발

    [속보] 英부커상에 솔로이 ‘플레시’…한국계 美작가 수전 최 불발

    헝가리·캐나다계 영국 작가 데이비드 솔로이가 소설 ‘플레시’(Flesh)로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부커상을 수상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솔로이는 이날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2025 부커상 시상식에서 상금 5만 파운드(약 9600만원)가 주어지는 부커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플레시’는 헝가리 출신 청년이 수십년간 헝가리 주택 단지부터 이라크 전쟁, 런던 상류 사회까지 거치며 계급을 이동하는 과정을 그렸다. 솔로이는 헝가리·캐나다계 부모에게서 캐나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한다. ‘플레시’는 그의 6번째 장편이다. 솔로이는 수상 소감에서 “이 책을 쓰는 것은 쉽지 않았고 압박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소설은 미학적, 형식적, 심지어 도덕적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소설 공동체가 위험을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단은 “이런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다”며 만장일치로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최종 후보 6편에 포함됐던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전 최의 ‘플래시라이트’(Flashlight)의 수상은 불발됐다. 플래시라이트는 재일교포 석, 그와 결혼한 미국인 아내 앤, 그들의 딸 루이자가 동아시아 격동기 태평양을 넘나들며 겪는 수십 년의 세월을 그렸다.
  • 매출 245% 늘더니 ‘프라다급’ 대우?…명품매장 옆 입점한다는데

    매출 245% 늘더니 ‘프라다급’ 대우?…명품매장 옆 입점한다는데

    중국의 소비 트렌드가 명품을 소비하던 ‘과시 소비’에서 감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 변화는 대형 쇼핑몰 매장의 풍경까지 바꾸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내년 초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 1층에 라부부(Labubu)로 유명한 중국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 매장이 입점한다. 애초 이 자리는 나이키의 에어 조던이 영업하던 곳이다. 특히 맞은편에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 매장이 있으며, 옆에는 고가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매장이 있다. 젊은 층에서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인 ‘라부부 열풍’이 불면서 수집용 장난감 제조업체들이 중국 쇼핑몰의 주요 매장을 점점 더 많이 점유하고 있다는 게 SCMP 설명이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JLL 차이나의 재키 주 연구원은 “감성적 소비, 즉 비기능적 만족 추구가 중국 쇼핑몰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트렌디한 수집용 장난감, 밀크티, 향수, 캠핑 장비 등을 ‘감성 소비’의 예시로 들었다. 수십 년간 지속된 고성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체되면서 중국은 수요 부진의 위기에 직면해있다. 지난 9월 중국의 소비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 늘어나는 데 그치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중국의 명품 시장 규모는 2021년 4710억 위안(약 96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시장 규모는 정점 대비 약 20% 감소한 3800억 위안(약 77조원)에 그쳤고, 올해는 2~5%가량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중국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정서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구매에는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팝마트나 음료 체인점 미쉐빙청 등 감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매출은 급증했다. 올해 3분기 팝마트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45% 급증했으며, 미쉐빙청은 39% 증가했다. 지난 몇 년간 임대 수입 감소와 공실률 증가 현상을 겪은 중국 쇼핑몰들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수용하기 위해 감성적 소비를 자극하는 브랜드 입점을 늘리고 있다. 홍콩 부동산 개발사 항룽 프로퍼티의 애드리얼 찬 회장은 “소비하려는 욕구와 능력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전과는 같은 방식이 아니다”라며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재정적 가치뿐만 아니라 감정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 카카오,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 시상식 개최

    카카오,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 시상식 개최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 6일 ‘다시 태어난 종이팩:새롭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폐자원의 새로운 쓰임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그 결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0개 작품이 15: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했다.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 김수하·김채린·안가영 팀의 ‘스퀴즈 더 플레이버’(Squeeze the Flavor!)가 차지했다. 종이팩 소재를 활용한 일회용 소스 포장 용기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부문에는 폐종이팩으로 제작한 오피스 칸막이 가구 ‘파피 보드’(Pappi board)가, 콘텐츠 부문에서는 멸균팩 재활용 인식 개선 컷툰 ‘저도 졸업할 수 있을까요?’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 (영상) “좀 앉아라” vs “즐겨야 제맛”…콘서트 예절 갑론을박

    (영상) “좀 앉아라” vs “즐겨야 제맛”…콘서트 예절 갑론을박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미국 가수 겸 래퍼 젤리 롤(Jelly Roll)의 공연 현장이 뜻밖의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공연 도중 한 여성이 좌석 구역에서 일어나 춤을 추자, 관객 일부가 불쾌감을 드러내며 여성을 향해 쓰레기를 던지는 일까지 벌어진 겁니다. 틱톡 사용자 딜런 존스(Dylan Jones)가 공개한 영상에는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러자 뒤쪽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음료 캔을 짓이긴 뒤 그녀를 향해 던졌고, 다른 관객들이 “앉으라”며 손짓하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한 여성은 우산을 휘두르며 항의하기도 했죠. 영상 속 여성은 잠시 뒤를 돌아봤지만, 결국 다시 무대를 바라보며 춤을 계속 췄습니다. 영상의 작성자는 “서서 춤추고 싶으면 플로어 좌석을 사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상황을 촬영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물건을 던지는 건 잘못이지만, 그녀는 여러 차례 앉아 달라는 요청을 무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모두가 일어나는 구간이라면 괜찮지만, 뒷사람의 시야를 가리면서까지 계속 서 있는 건 단순히 무례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SNS에서 ‘공연 예절’과 ‘관객의 자유’ 사이의 경계를 두고 격렬한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한쪽에서는 “자유롭게 즐길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른 쪽에서는 “타인의 관람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유길상 한기대 총장 “AI시대 교육혁신 주체는 교수, 시작은 강의 혁신”

    유길상 한기대 총장 “AI시대 교육혁신 주체는 교수, 시작은 강의 혁신”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유길상 총장이 10일 경기도 포천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에서 100여 명의 교직원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대학교육 혁신사례 및 추진전략’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 총장의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25일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유 총장의 ‘AI활용 대학 교육혁신’ 특강을 참관한 차 의과학대 서영거 총장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날 유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와 AI Human Professor 협업 사례 연구에서는 ‘교수자-AI 협업 수업’에서 학습자 성과가 가장 우수했다”며 “AI 활용 교육의 지속적 연구로 새 교육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교육혁신 주체는 교수이고, 그 시작은 강의 혁신”이라며 “강의와 학습 질적 향상을 위해 구축한 ‘AI 학습분석실’은 AI 어드바이저, AI 조교 수업을 지원하며, 즉석 퀴즈·강의분석·요약 자동 생성 등으로 교육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를 통해 개별 학습자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교수자 강의 음성 텍스트를 변환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 AI 학습분석실의 특징이자 우수성”이라고 말했다. 한기대는 올해 2학기부터 AI 기반 맞춤형 학습·성장 플랫폼인 ‘K-LXP’(Koreatech Learning eXperience Platform. 한국기술교육대 학습경험플랫폼) 운영을 통해 학습 추천과 관리, 실시간 학습 지원, 포트폴리오, 취업정보 제공 등 입학에서 졸업, 취업까지 개인화된 성장지원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 총장은 “전 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대학으로서 11월 말 ‘AI+X 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AI 기반 국민직업능력개발 PBL 강좌 설계 지원 등 국가 평생직업능력개발 AI 생태계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변호사 시험’ 응시한 킴 카다시안 “실패 아냐…합격에 아주 가까워”

    ‘변호사 시험’ 응시한 킴 카다시안 “실패 아냐…합격에 아주 가까워”

    미국의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인 킴 카다시안이 캘리포니아 주(州) 변호사 시험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8일(현지시간) 미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7월 치른 변호사 시험 결과를 전했다. SNS에서 카다시안은 “나는 아직 변호사가 아니다. TV에서 아주 멋지게 차려입은 변호사 역할을 할 뿐”이라며 “6년째 법을 공부하고 있지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법도 포기도 없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강한 의지로 나아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카다시안은 “조금 모자랐다고 해서 실패는 아니다. 그건 활력소(fuel)”라며 “시험 합격에 아주 가까웠는데 그 사실이 제게 더 큰 동기를 부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년에 두 차례 치러지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은 까다로운 편이다. 올해 2월 시험의 합격률은 63.6%였고, 평균적으로는 응시자의 절반 정도만 합격권에 속한다. 총 5편의 에세이를 제출하고, 실무형 시험과 200문항의 객관식 시험을 통과하면 변호사가 될 수 있다.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 역시 전직 변호사다. 1994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인 ‘O. J. 심슨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심슨의 친구이자 심슨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변호인단의 일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킴 카다시안은 2018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한 로펌에서 도제식 견습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법조계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2021년에는 4번의 도전 끝에 ‘Baby Bar’라고 불리는 예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올해 5월에는 로펌 수습형 법학 프로그램도 마쳤다. 오는 11월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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